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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넘을 수 없는 붉은 꽃(越えざるは紅い花)

넘을 수 없는 붉은 꽃(越えざるは紅い花) 노르 공략 후기

by =͟͟͞͞♡ 2020. 9.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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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 넘을 수 없는 붉은 꽃(越えざるは紅い花) 공식 홈페이지







넘을 수 없는 붉은 꽃(越えざるは紅い花) 여섯번째 공략 후기

: 노르




필자가 매우 싫어하는 미소년st라 마지막으로 했는데 생각보다 괜찮았다.

왜 항상 나는 싫어서 미룬 애들이 괜찮은 거지...


↓Rosy Heart님의 블로그 넘을 수 없는 붉은 꽃(越えざるは紅い花) 전캐릭터 공략 링크↓

https://rizencia.tistory.com/50




※ 본 리뷰는 스포일러/게임CG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


※ 플레이일지는 베스트엔딩을 기본으로 하고 그 외 엔딩은 접기글로 작성하였습니다 ※










CG모음

노르 CG 1

노르 CG 2

노르 CG 3

노르 CG 4

노르 CG 5

노르 CG 6

노르 CG 7

노르 CG 8

노르 CG 9

노르 CG 10

노르 CG 11

노르 CG 12

노르 CG 13

노르 BEST END : <내기의 끝> CG 1

노르 BEST END : <내기의 끝> CG 2

노르 BEST END : <내기의 끝> CG 3

노르 BEST END : <내기의 끝> CG 4

노르 BEST END : <내기의 끝> CG 5

노르 BEST END : <내기의 끝> CG 6

노르 BEST END : <내기의 끝> CG 7

노르 BEST END : <내기의 끝> CG 8

노르 BEST END : <내기의 끝> CG 9







CG모음 비밀번호 : 노르는 몇번째 왕자인지 숫자 입력










플레이일지







「勝手に決められるものではないと、何度言えば分かるのですか、スレン」

「마음대로 결정할 수 있는 게 아니라고, 몇 번을 말해야 알아듣습니까, 스렌.」




노르의 첫 등장.

첫 시작 때 이 장면을 보고 노르는 마지막 메인 캐릭터로 공략해야겠다고 결심했다지.













「これだから平民の出は困るのです」

「이러니까 평민 출신은 곤란합니다.」


「馬鹿にされたくなければ、相応の振る舞いをしなさい」

「바보 취급 당하고 싶지 않으면 그에 걸맞는 행동을 하세요.」


「貴方を司令官に任じられた『先代も、草葉の影で泣いて』いますよ?」

「당신을 사령관에 맡기신 『선대도, 저승에서 울고』있어요?」




출신이 왜 나와.













「いちいち嫌みったらしい奴だな」

「하나같이 싫은 녀석이군.」


「失礼、いちいち注意しなければいけない鳥頭が相手なもので」

「실례, 하나 하나 주의하지 않으면 안되는 새대가리가 상대라서.」




미소년 + 하라구라 조합은 나루오미 말고 처음 본다.

노르는 더 치밀한 하라구라 같은데.













「大丈夫ですか。野蛮な真似をしてしまい、申し訳ございませんでした」

「괜찮습니까. 야만적으로 굴어 죄송합니다.」


「……」


それは綺麗な、とても綺麗な微笑。でも……

그것은 예쁜, 매우 예쁜 미소였다. 허나……


(この人……笑ってない)

(이 사람……웃지 않았어)


なんだろう、上手くいえないのだけれど……微笑まれた瞬間、ぞくりとした寒気がした。美しすぎるせいか、瞳の奥が妙に冷たく感じる。

뭔가 잘 말할 수는 없지만……미소를 본 순간 흠칫 오싹한 한기를 느꼈다. 너무 아름다워서인지 눈동자 안쪽이 묘하게 차갑게 느껴진다.














•••













「こんばんは、南の姫君」

「안녕하세요, 남쪽의 공주님.」




누가 그렇게 예의없이 기척도 없이 들어오래.













「実は先ほど、ルス王の妹君がこちらにいるとの情報を得まして……」

「실은 방금전, 르스왕의 여동생이 이쪽에 있다는 정보를 얻어서……」




나라가 오리의 의매인 걸 알았나보다.













「そういえば……ルス王はずいぶんと妹君にご執心なのですね」

「그러고 보니……르스왕은 대단히 여동생에게 집착하더군요.」


「?」


「なんでも御一人でナスラに侵入したあげく、捕らえられたとか」

「기어코 혼자서 잠입한 끝에 붙잡혔다죠.」


「!?そ……そうなの」

「!? 그……그래.」


「ふふ、健気な方ですよね」

「후후, 기특한 분이죠.」


「ですから、ほら……妹君が確認しやすいように、ああして縄で縛って、連れてきて差し上げたんですよ」

「그래서, 저기……여동생이 확인하기 쉽도록 저렇게 줄로 묶어 데리고 왔습니다.」




오리가 그렇게 생각없이 온다고 ? 왕인데 ?













「なによ、誰もいないじゃ……」

「뭐야, 아무도 없잖……」


「っ!?」

「읏!?」


ばっと振り返った先の表情――冷ややかな微笑に戦慄が走る。

휙 돌아보고 앞의 표정-서늘한 미소에 전율이 흐른다.


「おや……お知り合いでもないのに、随分と必死なんですね」

「이런……아는 사람도 아닌데, 상당히 필사적이네요.」




일부러 나라 떠본 거였다, 하긴 왕인데 혼자 잠입할 리가.













「ふふっ、安心してください。貴方が王妹だとしても、トーヤ様に言うつもりはありません」

「후훗, 안심해 주세요. 당신이 왕의 여동생이라고 해도, 토야님께 말할 생각은 없습니다.」


「私はトーヤ様に、王妹のナァラ殿と結婚していただきたい。ですがそうだと知れば、トーヤ様は貴女から……いえ、どこぞのナァラ殿から興味をなくしてしまうでしょう」

「나는 토야님이 왕의 여동생인 나라님과 결혼했으면 합니다. 그렇지만 그런 걸 알면 토야님은 당신으로부터……아니, 어딘가의 나라님으로부터 흥미를 잃어    버리시겠죠.」


「あの方は見かけ以上に繊細な方でして、政が絡んだ結婚はしないと言い張っている」

「그 분은 보기와 달리 섬세한 편이라 정사 결혼은 하지 않겠다고 합니다.」


「……つまり貴方は、どこぞのナァラを政治に利用したい、と」

「……즉 당신은, 어딘가의 나라를 정치에 이용하고 싶다, 고.」


「切り札は、多いにこしたことはないでしょう?」

「비장의 카드는, 많은 게 좋지 않겠습니까?」




정치적 목적으로 토야와 결혼시키려는 듯한 노르.

간접적으로 압박을 주고 있다.













「ですから、王妹のナァラ殿を見かけたら、伝えてくれませんか?」

「그러니까, 왕의 여동생인 나라님을 보게 되면, 전해주지 않겠습니까?」


「トーヤ様を選べ、と。それ以外を選ぶようなら……」

「토야님을 선택해, 라고. 그 외를 선택한다면……」




일부러 모른 척 하고 당사자한테 바로 전하는 거 얄밉다.













「あの野蛮人に、くれてやりましょうか。きっと大喜びして、その日の内に穴という穴を犯してくれますよ」

「그 야만인에게 줄까요. 분명 매우 기뻐해, 그 날 구멍이란 구멍은 다 범해주겠죠.」




남자가 어딜 천박하게 말하냐 ; 너 말 절대 안 듣는다.

너 무조건 복종하는 꼴 본다.













「……綺麗な顔して、えげつないことを言うのね」

「……예쁜 얼굴을 하곤 심한 말을 하는 군요.」


「貴方にも、そういう願望があるのかしら」

「당신에게도 그러한 소망이 있는 걸까.」


「はは、ご冗談を。私は女性には興味がありませんので」

「하하, 농담을. 저는 여성에게 흥미가 없어서.」


(なるほど、そっちの人なのね……)

(과연, 그쪽 사람인 거네……)




미인수 병약수로 하면 딱 좋은 외관인데 성질이 그러질 않네 ㅋㅋ...













「……念のために言っておきますが、男性にも興味はありませんよ」

「……혹시나 해서 말해둡니다만, 남성에게도 흥미는 없어요.」




𝙎𝙎𝙄𝘽𝘼𝙇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바로 맞추네  ‎𐨛 𐨛 𐨛 ‎𐨛 𐨛

소름끼치는군.













「じゃあ何に興味があるの」

「그럼 뭐에 흥미있어.」


「興味があるのは、この国の行く末のみですよ」

「흥미 있는 건 오직 이 나라의 장래 뿐이에요.」


「へえ、禁欲的なのね」

「헤에, 금욕적이네.」


「……肉欲などという即物的なものには、とうに魅力を感じなくなってしまいまして」

「……육욕같은 즉물적인 것에는 더이상 매력을 느끼지 않아서.」


瞳の奥に、雲間から漏れた月光が差し込む。その禍々しい光に、ぞくりとした震えが走った。

눈동자 깊숙이 구름 사이로 나온 달빛이 비친다. 그 불길한 빛에, 오싹한 떨림을 느꼈다.


(やっぱり、この男には油断できない……)

 (역시, 이 남자에겐 방심할 수 없어……)




무성애자니...? 절륜이었는데 바뀌었나 ?













「それでは失礼します、南の姫。……おっと、間違えました」

「그러면 실례하겠습니다, 남쪽의 공주.……어이쿠, 실수입니다.」




끝까지 얄미운 것 봐라; ;;;














•••













市場の奥まった場所に張られた、黒い天幕が気になった。

시장이 후미진 장소에 쳐진 검은 천막이 신경 쓰였다.




이제 메인캐릭터 분기점, 노르는 검은 천막이 신경쓰였다 선택 !













「姫君がこのような下賎な場所に出入りしていては、兄君が泣きますよ」

「공주님이 이런 천한 장소에 드나들면 오빠가 울겠어요.」




노르가 나타나서 구경하려는 걸 저지한다.













「下賎な場所なの?」

「천한 장소야?」


「今のルスからすれば、そうでしょうね」

「지금의 르스에겐 그러겠죠.」


どういう意味だと問う前に、ノールの白い指先が伸びて、少しだけ布を押し上げる。

무슨 의미냐 묻기도 전에 노르가 흰 손가락을 뻗어 조금 천을 들어올렸다.


大きくなった隙間から見えたのは……

들린 틈새로부터 보인 것은……


「……!?」


ほとんど裸の状態に近い、女達だった。奥の舞台上で、まるで見せ物みたいに鎖でつながれ、並ばされている。

거의 알몸 상태에 가까운 여자들이었다. 안쪽 무대 위에서 마치 구경거리처럼 쇠사슬로 연결되어 줄 서 있다.




아 개더러워 ; 해외로부터 팔려온 노예들이라고.

그러고보니 왜 반대인 게임은 없냐. 

남자가 귀해져가지고 남자들 포로로 잡고 ㅋ 경매에서 구해온 놈 하나 공략캐, 타 왕국의 왕자 하나 공략캐, 기존 의남매 오빠 공략캐...

뭐 이러면 맛집일 것 같은데 ;; 













「いいえ。奴隷は人ではありませんから、同じではありません」

「아뇨. 노예는 사람이 아니니까 같지 않습니다.」


「牛や豚を売ったからといって、怒る人はいないでしょう?」

「소나 돼지를 팔았다고 해서 화내는 사람은 없잖아요?」




진짜 담담하게 말하는 거 개무섭다, 소름끼쳐 ;;;;

전부터 신분, 신분 따지던데 본인은 엄청 고귀한가 보지.













「気は済みましたか? では『女のくせに』と心ない誰かに言われる前に、お帰りになったほうがいいですよ」

「생각 하셨습니까? 그럼 『여자 주제에』라고 생각없는 누군가에게 듣기 전에 돌아가시는 편이 좋아요.」




주제에 ? 어딜 남자 주제에.













「……くせに?」

「……주제에?」




나라야 빨리 뭐라 해줘 ;;; 저 기고만장한 놈 기를 눌러주라고 ;;;













「なら貴方は『政務補佐のくせに』やる前から諦めるのね」

「라면 당신은 『정무 보좌인 주제에』 하기 전부터 단념하는군요.」


「……」


まさか女に、罵り返されるとは思ってもみなかったのだろう。初めてノールの顔から表情が失せた。

설마 여자에게 욕을 먹을 거라고는 생각도 못해봤을 거다. 처음으로 노르의 얼굴에서 표정이 없어졌다.


美しすぎる者が無表情になると、どんな表情よりも恐ろしく見える。

너무 아름다운 사람이 무표정을 지으면 어떤 무표정보다 무섭게 느껴진다.


(でも、ここで引き下がったら考えてももらえない)

(하지만 여기서 물러나면 생각조차 하지 않을 거야.)


背筋に冷たい汗が流れるのを感じつつも、まっすぐにノールの目を見つめて言った。

등골에 차가운 땀이 흐르는 것을 느끼면서도, 똑바로 노르의 눈을 응시하며 말했다.


「最善を尽くしてもいないのに、どうして方法がないと分かるの」

「최선을 다하지도 않았으면서 어떻게 방법이 없다는 걸 알아.」




👏🏻👏🏻👏🏻👏🏻👏🏻👏🏻👏🏻👏🏻

잘한다 나라 !













「……貴重なご意見を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貴女の名と共に、この胸に刻んでおきましょう」

「……귀중한 의견 감사합니다. 당신의 이름과 함께 이 가슴에 새겨두죠.」




진짜 무섭네.

스렌 같은 놈들보다 이런 놈이 더 무섭더라, 조곤조곤.... 소름끼치게.

말도 가시처럼 뾰족뾰족하네, 말로 찌르겠어 ;













「話はわかりました。しかし今後のことを考えると、王の判断を仰がねばなりませんね」

「무슨 말인지 알겠습니다. 그러나 향후의 일을 생각하면, 왕의 판단을 듣지 않으면 안되겠네요.」


「他の女性は三人組の罰則を知らないわけですから、安易に罰すれば無用な混乱を生みかねません」

「다른 여성은 3인조의 벌칙을 모느니까, 섣불리 처벌하면 불필요한 혼란을 낳을 수 있습니다.」


(!トーヤの判断、ですって?

(! 토야의 판단, 이라고?)


いかにも政務補佐らしい真面目ぶった言い方だったが、裏に潜む思惑に私は気がついてしまった。

과연 정무 보좌다운 성실한 말투였지만 이면에 숨겨져있는 의도를 나는 알아차렸다.


ノールは今回の件を利用して、なんとか私とトーヤを結婚させる算段に違いない。

노르는 이번 일을 이용해 어떻게든 나와 토야를 결혼시키려는 궁리임이 틀림없다.




노르는 그냥 바로 떡 주워먹었네.

샤르는 어쩜 매번 이렇게 민폐냐...













「さっき、貴方は『決まった相手がいるのなら』と言ったわよね?」

「조금 전, 당신은 『정해진 상대가 있다면』이라고 말했죠?」


「なら、今晩の内なら、まだ選択はできるのね?」

「그러면, 오늘 밤중이라면 아직 선택할 수 있군요?」


「相手がいるならな」

「상대가 있다면 말야.」


「そう、ありがとう」

「그래, 고마워요.」




옆에 있던 사람이 말한 대화를 기억하고 다시 확인하는 나라.













身を刺す視線は「何を考えている?」と私を牽制していた。

살을 찌르는 시선은 「뭘 생각하고 있는 거지?」 하며 나를 견제하고 있었다.




뭐겠어 ^^ 너 엿맥일 생각 ㅋㅎ













「――私は貴方に娶られたいわ、ノール」

「- 나는 당신과 결혼하고 싶어요, 노르」


「……」


ノールと私を除き、その場にいた全員が目を剥く。奇妙な展開に唖然とし、口を開けている者までいた。

노르와 나를 제외하고 그 자리에 있는 모두가 눈을 부라린다. 묘한 전개에 아연질색 해, 입을 열고 있는 사람까지 있었다.


凍り付いた空気の中、今度は指をさし、強い調子で宣言する。

얼어붙은 분위기 속에서 이번에는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강한 어조로 선언했다.


「私は、貴方に娶られたい」

「나는, 당신과 결혼하고 싶어.」




나 같아도 눈 휘둥그레해질 듯 ㅋㅋㅋ

이와중에 당사자인 노르는 차분하다, 그대는 차분하면 불안해...













「私は誰も娶りません」

「저는 누구와도 결혼하지 않습니다.」


「既に結婚しているの?」

「이미 결혼한 거야?」


「いいえ。必要ありませんから」

「아뇨. 필요 없어서.」




남자는 거부권 없지 않았나 ? 남자는 어땠는지 기억이 안나네.













「へえ。国の頂を支える政務補佐ともあろうものが、下の者に見本も示せないのね」

「헤에. 나라의 정상을 지탱하는 정무 보좌라는 사람이, 아랫 사람에게 견본도 보이지 않는구나.」




남자도 거부권이 있지만 대체로 남자 수가 월등하고 여자 수가 부족하니까 남자 쪽은 다 받아들이는 편이 아닌가 싶다.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나라 비꼬는 것 봐라, 속 시원하네.













니가 정색빨면 오쫄꼰뒈~~~~

아 통쾌하다 ^^.













「少子化で国が苦しんでいる時に、自分は女からの求婚すら断って、高見の見物?」

「저출산화로 나라가 흔들리고 있는데 자신은 여자로부터 청혼조차 거절하고 설상가상이네?」


「政務補佐っていうのは、ずいぶん退屈な仕事なのね」

「정무 보좌라는 건 꽤나 지루하구나.」




노르 속 빡빡 긁는다 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













「そうでもありませんよ。貴女のように刺激的で大胆な方もいますからね。おかげで『厩舎』が足りなくなりました」

「그렇지도 않아요. 당신과 같이 자극적이고 대담한 분도 있으니까요. 덕분에 『축사』가 부족하게 됐습니다.」


「おっと、失礼。あれは牢屋でしたか」

「어이쿠, 실례. 그건 감옥이었나요.」




역시 노르... 만만치 않다...













つくづく、えげつない男だ。

정말 야비한 남자다.


怒りそうになって、ぐっと堪える。この強敵に勝つには、感情的になっては駄目だ。

화낼 것 같아 꾹 참았다. 이 강적에게 이기려면, 감정적으로 굴어서는 안된다.


頭を巡らせ、これまでのノールの反応から、もっとも有効だと思える行動をとった。

머리를 돌려, 지금까지 노르 반응에서 가장 효과있다고 생각되는 행동을 했다.


すなわち――

즉―


「あら、王に女を『世話』する、お優しい政務補佐さまには刺激的すぎたようね」

「어머나... 왕에게 여자를 『주선』하는 상냥한 정무 보좌님께는 너무 자극적이었나보네.」


「それじゃあ確かに、厩舎にいる雌馬には相手にされないでしょうね。役に立たないと笑われるのは辛いでしょうから」

「그러면 확실히, 축사에 있는 암말은 상대하지 못하겠죠. 도움이 안 된다고 웃음거리가 되는 건 싫으니까.」


挑発には挑発。嫌味には嫌味で。幾度か対話した経験から、私はノールがこれを嫌うのを知っていた。

도발에는 도발. 비아냥에는 비아냥거리기. 몇 차례 대화에서 나는 노르가 이를 싫어하고 있음을 알고 있다.


自尊心が山脈よりも高そうな男だ。きっと刃向かってこられると、無視できないのだろう。

자존심이 산맥보다 더 높아보이는 남자다. 반드시 거슬린다면 무시할 수 없을 거다.


幸か不幸か、私の下品な嫌味は最大限の効果を発揮したらしい。

행복인지 불행인지, 나의 천박한 말은 그를 최대한으로 자극한 것 같다.


ノールは完全に表情を落とし、私を見下ろす。

노르는 완전히 고개를 숙이고 나를 쳐다본다.


「なるほど、トーヤ様のおっしゃる通り……実に面白い人ですね。面白すぎて腸がよじれそうですよ」

「과연, 토야님의 말씀대로……참 재미있는 사람이군요. 너무 재미있어 배꼽이 빠질 것 같아요.」


「誉めてもらえて嬉しいわ。妻にしてもらえたら、もっと嬉しいけど」

「칭찬받아서 기뻐요. 아내가 된다면 더 기쁠 텐데.」




아 이런 살얼음판 너무 재밌다, 기싸움 너무 좋아.













「……いいでしょう」

「……좋아요.」


いつまでこの静寂が続くのかと、周りのほうが焦り始めた時、ぽつりと穏やかな声が聞こえた。

언제까지 이 정적이 계속될까 하고 주위 사람들이 초조해질 때 쯤 툭하고 온화한 목소리가 들렸다.


瞬き一つの間に、反転する状況――整った面には、先ほどまでの緊迫感を忘れたような笑みがあった。

눈 깜빡인 사이에 바뀐 상황- 정리된 얼굴에는 조금 전까지의 긴박감을 잊은 것 같은 미소가 있었다.




웃으니까 더 무섭네, 속내가 더 있을 것 같잖아...













「彼女を屋敷に送り届けてください。私は妻と共に帰ります」

「그녀를 저택에 데려다 주세요. 나는 아내와 함께 돌아갑니다.」




아내요 ? 난 되게 살벌하게 들리네 ?

아무튼 이렇게 노르와 결혼하게 된 나라.













たとえ敵が相手でも、恩は恩だ。

비록 적이라도, 은혜는 은혜다.


「テンゲル様も、ずいぶんと残酷な教えをなさる」

「텐겔님도, 아주 잔인한 가르침을 하셨군요.」


「敵にまで恩義を感じていたら、長くは生きられませんよ」

「적에게까지 감사하면 오래 못삽니다.」


「無礼で長い生を生きるくらいなら、短くとも筋の通った人生を走りたい」

「무례하고 긴 삶을 살 바에 짧아도 조리있는 삶을 살고 싶어요.」


「だから、たとえ敵でも礼を言うわ。……有り難う、ノール」

「그러니까, 비록 적이라도 감사를 표해요.……고마워요, 노르.」




자신의 부탁을 들어줘서 고맙다는 나라.













「処女は面倒で嫌いなんです。まあでも、破瓜の血が敷布についていれば『儀式をした』と主張できますから、好都合ですけどね」

「처녀는 귀찮고 싫습니다. 뭐 그렇지만, 파과의 피가 시트에 붙어 있으면 『의식을 치렀다』고 주장할 수 있으니 괜찮죠.」


「つまり貴方は……これを体の中に入れろ、と?」

「즉 당신은……이것을 몸 안에 넣으라고?」


「ええ。太さも長さも丁度いいでしょう。角張ってもいないから、膣が傷つくこともない」

「에에. 굵기도 길이도 딱 좋을 텐데요. 모나지 않아서 질이 다칠 일도 없습니다.」




집에 오니 문진 툭 주면서 혼자 하라고 ;;; 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

여태 이런 대접은 없었다... 이게 연애 게임인가...













「貴方、あのスレン以上に最悪な男ね……」

「당신, 스렌보다 더 최악인 남자네……」


「でも、選んだのは貴女ですから」

「하지만 선택한 건 당신이니까요.」




그래도 스렌은 처음에 미리 다 세팅해놓고 조금 배려하는 면이 있었는데 노르는... 스렌보다 더 심하다...













「さあ、早くしてください。それとも、やはり私に入れて欲しいのですか?」

「자, 빨리 해 주세요. 아니면 역시 제가 넣었으면 좋겠습니까?」




손가락 피 내서 해도 될텐데 저러는 걸 보면 나라 놀리는 게 틀림없다.













「見るのは当然でしょう。私は、貴女の夫ですよ?」

「보는 건 당연하죠. 난 당신의 남편이에요?」


「きちんと見届けてあげますから、安心して入れてください」

「제대로 지켜봐줄테니 안심하고 넣어 주세요.」




너어가 더 나쁜 놈이야 이자식아.

일부러 나라 수치스러우라고 더러운 말도 한다.













「待ちなさい」

「기다리세요.」




결국 나라가 혼자 삽입하려고 하는 순간에 기다리라고 하더니













「――賭を、しませんか」

「-내기를, 하지 않겠습니까.」




뜬금없이 내기를 하지 않겠냐고 하는 노르.













「ええ、賭です」

「에에, 내기입니다.」


「もし貴女が私の望みを叶えられたら、私はルスの女性が故郷へと帰れるよう方法を考え、尽力しましょう」

「만약 당신이 나의 소망을 실현할 수 있다면 나는 르스 여성들이 고향에 돌아갈 수 있도록 방법을 고안하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一体どういうつもりなの……)

(도대체 무슨 생각이야……)


今の私は弱みを握られており、ノールにとってはどうにでも好きにできる存在だ。

지금의 나는 약점이 있어 노르에게는 언제든지 마음대로 휘두를 수 있는 존재다.


「ナスラ王の妃にする」 という目的が果たせなくなったとはいえ、他にも利用価値はある。

「나스라왕의 왕비로 만든다」 고 하는 목적은 이제 이룰 수 없다 해도 그 밖에 이용 가치가 있다.


そんな相手に、何故わざわざ苦心してやる理由があるのだろうか。

그런 상대에게 왜 굳이 고심해주는 걸까.


(この提案が、思いやりのわけがない)

(이 제안이, 배려일 리가 없어.)


「……ずいぶんとおいしい話だけど、どんな落とし穴を用意しているの?」

「……대단히 끌리는 이야기인데, 어떤 함정이 준비되어 있는 거야?」


「小細工なんてありませんよ。ただ一つだけ、条件があります」

「잔재주는 없어요. 다만 하나만, 조건이 있습니다.」


「一つだけ、とても簡単な条件です」

「하나만, 매우 간단한 조건입니다.」


手が伸びてきて、下から私の顎をすくい上げる。

손을 뻗어 아래로부터 내 턱을 치켜든다.


ノールが背を屈めると至近距離で見つめ合う形になり、金の髪が頬を撫でていった。

노르가 허리를 굽히자 바로 앞에서 서로 마주보는 형태가 돼 금발이 뺨을 스쳤다.


「貴女が賭に勝とうが、負けようが、永劫私の『命令』に逆らわないこと。一回でも反したら、私は貴女のためには動かない」

「당신이 내기에 이기든 지든 영겁 제 『명령』 에 거역하지 말 것. 한 번이라도 어기면 저는 당신을 위해 움직이지 않아요.」


「不利な賭ね」

「불리한 내기군요.」


「それでも、勝てば貴女の望みは叶う」

「그런데도, 이기면 당신의 소망은 이뤄집니다.」




뭘 시키려는 거지, 노르라 오히려 저 제안이 불안하다.













「その陛下のご意向に賛同しない、反対派の代表格が……大臣のオルテです」

「그 폐하의 의향에 찬동하지 않는, 반대파의 대표가……오르테 대신입니다.」


「貴方にとっては邪魔者というわけね」

「당신에게 있어서는 방해자라는 거지.」


「ええ。毒殺でもしてしまいたいところですが……彼の持つ影響力や人脈も一緒に殺してしまうのは、非常に惜しい」

「에에. 독살이라도 해버리고 싶은 마음이지만……그가 가지는 영향력이나 인맥도 함께 죽이는 건 매우 아깝죠.」


神聖さすら醸す微笑みとは真逆の、真っ黒な企みにぎょっとする。

신성함마저 자아내는 미소와는 달리 정반대의 기도에 아찔하다.


私の動揺を感じたらしく、ノールはさも面白そうに鼻の奥で笑った。

내 동요를 느낀 듯 노르는 자못 재미있다는 듯이 콧웃음을 쳤다.


「冗談ですよ」

「농담이에요」




농담 아니지, 진심이지.

노르는 농담이라도 농담같지가 않아...













「と、まあ……このような諸事情があって、トーヤ様のご意向を反映するのが難しい状況なのですよ」

「라고 해서……이런 여러가지 상황 때문에 토야님의 의향을 반영하는 것이 어렵습니다.」


「それはすなわち、貴女の望みを叶えるのも難しいという意味にもなります」

「그것은 즉, 당신의 소망을 이루기도 어렵다는 의미가 되죠.」


「ですから、貴女には彼の者の石頭を砕いてきて欲しいのです」

「그러니까 당신이 그 사람의 석두를 깨부시고 와줬음 좋겠습니다.」




대신을 설득해달라고.

나라가 수락하면서 거래 성립.













「はは、大丈夫ですよ。私は罰が行使される際の、監視官の資格も持っていますから……まあ、どうにかごまかします」

「하하, 괜찮아요. 나는 벌을 시행할 때 감시관의 자격도 가지고 있으니까……뭐, 어떻게든 얼버무리겠습니다.」


「それじゃあ、今までにも詰まらない男女の交わりを観賞してきたんでしょうね。女性相手じゃ興奮しないみたいだし」

「그러면, 지금까지도 재미없는 남녀의 교분을 감상해 온 거네요. 여성 상대면 흥분하지 않는 것 같고.」


「まあ、そうですね。ただの女には興味がありません」

「뭐, 그렇네요. 단순한 여자에게는 흥미 없습니다.」




생각해보니 노르가 감시관이었지... ㅋㅋㅋ 일부러 나라 엿맥이려고 그랬던 거였다.

단순한 여자에게는 흥미없지만 나라한테는 흥미있겠지 ? ( ͡° ͜ʖ ͡°)













「桃は所詮、桃でしかない。食べ続ければ飽きる」

「복숭아는 결국, 복숭아일 뿐이다. 계속 먹으면 질린다.」


「だから煮たり、焼いたり、人は工夫を凝らして……自分好みの味にする」

「그러니까 익히거나 굽거나 사람은 연구를 거듭해……자기 취향의 맛으로 한다.」




자네 맛있는 복숭아 안먹어봤나보지... 복숭아가 얼마나 맛있는데 🍑

복숭아 존맛탱인데 복숭아 모욕하는 걸 보니 맛있는 복숭아를 먹어보지 못한 게 틀림없다.













(つまり、それだけ女を『食べまくった』と……)

(즉, 그 만큼 여자를 『마구 먹었다』 고……)




이런 놈들이 절륜이지 ; 아랫도리 관수 잘하쇼.













「……でも今度の『果実』は、そうそう簡単には調理できない」

「……그렇지만 이번 『과일』은 그렇게 간단하게 조리할 수는 없다.」


「でしょうね。だからこそ、試す価値がある」

「라는 거죠. 그러니까 시도할 가치가 있어요.」


強く握られた果実の皮が破れ、果肉に白い指先が埋まっていく。

강하게 쥐어진 과일의 껍질이 찢어져 흰 손가락끝에 과육이 묻는다.


「食べ飽きたものを、わざわざ調理する必要もないかと思っていましたが……貴女の『果実』は、この身で引き裂いたほうが面白そうだ」

「질린 걸 굳이 조리할 필요가 있을까 싶었는데……당신의 『과일』은 직접 찢는 게 재미있을 것 같군요.」


「だから手間暇かけて、おいしくしましょう。そうなるまで待ちます」

「그러니까 수고를 들여 맛있게 하죠. 그럴 때까지 기다리겠습니다.」


「……その頃には毒になっているかもしれないわよ」

「……그 무렵에는 독이 되어 있을지도 몰라요.」


「私を殺せるほどの毒なら、是非食してみたいですね」

「나를 죽일 수 있을 정도의 독이라면 꼭 먹어보고 싶네요.」


にっこりとした――虚飾に彩られた美しい微笑。その壮絶さに震えそうになる手を、強く握り込んだ。

빙긋- 허식으로 채색된 그 아름다운 미소. 그 장렬함에 떨리는 손을 힘껏 움켜잡았다.


「改めて、今日からよろしくお願いしますね」

「다시 한번, 오늘부터 잘 부탁해요.」


すっと手が差し出された時、触れるのを躊躇する。

불쑥 손을 내밀지만 만지기 주저하게 된다.


悪魔の契約書に筆を走らせる時ですら、こんな緊張感はないだろう。

악마의 계약서에 붓질을 할 때조차, 이런 긴장감은 없을 것이다.


「ええ……こちらこそ」

「에에……이쪽이야말로.」




이렇게 둘은 계약을 맺는다.

둘의 목소리가 다 잔잔해서 더 살벌하다, 깨지기 전 얼음판 걷는 느낌...
















閉ざされた門

닫힌 문













「女体には興味ありませんが、妻の身体構造は知っておく必要があるでしょう」

「여체에게는 흥미 없습니다만 아내의 신체 구조는 알아 둘 필요가 있겠죠.」


「ああ、気にしないでいいですよ。換えの下着もそこに用意しておきましたから、全部脱いでください」

「아아, 신경쓰지 않아도 돼요. 갈아입을 속옷도 거기에 준비해 뒀으니 다 벗으세요.」




언제는 일하느라 나라 옷 갈아입는 거 볼 여유 없다더니 ㅋㅋ













確かに寝る前に畳んで、衣と同じ場所に置いておいたはずなのに、どこにも見あたらない。

확실히 자기 전에 정리해 옷과 같은 장소에 놓아뒀을텐데, 어디에도 보이지 않는다.


「ああ、もしかして貴女が探しているのは、これですか?」

「아아, 혹시 당신이 찾고 있는 게 이겁니까?」


顔だけで振り向けば、白い指先が私のさらしを弄んでいた。

고개를 돌리자 흰 손가락끝이 내 붕대를 만지작거리고 있었다.


「早くしてください」

「빨리 해주세요.」


「まさか私の妻ともあろう者が、もう一度着直す、なんて非効率的なことを考えているわけではありませんよね」

「설마 나의 아내란 사람이 한번 더 갈아입는, 비효율적인 일을 생각하고 있는 건 아니겠죠.」


「……投げてくれないかしら」

「……던져 주지 않을래.」


「私は忙しいんですよ。取りにきてください」

「나는 바빠요. 가지러 오세요.」



은근 나라 놀리고 반응보는 거 재밌어하는 듯 ㅋㅋㅋㅋㅋㅋ













「おっと、手が滑りました。取ってくれませんか」

「어이쿠, 손이 미끄러졌습니다. 집어주지 않겠습니까.




감아드릴까요 ? 해서 아니 했더니 감아드릴까요 ? 재차 반복 ㅋㅋㅋㅋㅋ

답정너... 너는 대답만 하면 돼 ㅋㅋㅋㅋㅋ

게다가 나라 몸 감상하고 일부러 손 미끄러뜨리고 ㅋㅋㅋ 짓궂다, 짓궂어.













「いやはや、気分のいい朝ですね」

「거참, 기분이 좋은 아침이군요.」


「私はそのさらしで首を絞めてやりたい気分よ」

「나는 그 붕대로 목을 조르고 싶은 기분인데.」


「縛るのは好きですが、縛られるのは嫌いなんですよね」

「묶는 것은 좋아합니다만 묶이는 건 싫어합니다.」


「貴方の好みなんて聞いてない」

「당신 취향 묻지 않았어.」




𐌅𐨛ヲ𐌅𐨛ヲ𐌅𐨛ヲ𐌅𐨛ヲ𐌅𐨛ヲ𐌅𐨛 티키타카 재밌는 걸.













「ところで、なぜこんなものを巻いているのですか」

「그런데, 왜 이런 것을 감고 있습니까.」


「動く時に邪魔じゃない」

「움직일 때 방해되지 않아.」


「はあ、貴女は本当に色気がありませんね」

「하아, 당신은 정말로 색기 없네요.」


「悪かったわね」

「미안하네.」


「いえいえ、悪くはありませんよ」

「아뇨, 미안할 필요는 없어요.」




브라 안 해봤으면 말할 자격 없다.













「貴女のこの、すぐに硬くなってしまう淫乱な部分を、他の男の目から守れますから」

「당신의 이 금방 딱딱해져버리는 음란한 부분을, 다른 남자의 눈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으니까요.」


「殴ってもいい?」

「때려도 되지?」


「文鎮いりますか?」

「문진 필요합니까?」




뭐만 하면 문진 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













認めたトーヤの顔が不快そうに歪む。

인정한 토야의 얼굴이 불쾌한 듯 비뚤어진다.


「えっと……」

「으음……」


「いい、お前は座っていろ。今は立っているのも辛いだろう」

「괜찮다, 넌 앉아있어라. 지금은 서 있는 것도 괴로울 텐데.」




노르가 첫날밤 조작으로 흘린 말의 피를 보고 나라의 피로 착각한 토야.

힘들텐데 앉아있으라고 한다, 당연한 건데 아무도 그러지를 않아서 제일 정상적으로 보인다.













「どうか……俺の盟友になってくれないか」

「부디……나의 동지가 되어주지 않겠는가.」


「以前も言った通り、今の状況は俺にとっても不本意なものだ。再び国を栄えさせるためには、女達の待遇を改善しなければいけないと思っている」

「전에 말한 대로, 지금의 상황은 나에게 매우 본의가 아니다. 다시 나라를 번창하게 하기 위해서는 여자들의 처우를 개선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생각하고 있다.」


「だがそれは、俺だけでは叶えられない夢だ。共に戦ってくれる仲間が一人でも増えれば心強い」

「하지만 그것은, 나 혼자만으로는 실현시킬 수 없는 꿈이다. 함께 싸워주는 동료가 하나라도 생기면 든든하다.」


「憎く思う心も、当然まだあるだろうが……両国の未来のためにも、力を貸してくれないか」

「밉다고 생각하는 마음도 당연히 아직 있겠지만……양국의 미래를 위해서라도 도와주지 않겠는가.」




그리고 자신의 동지가 되어달라고 말하는 토야.

부사 치료제 개발이라는 공통된 목적 하에 이 둘은 동지가 된다.













「恐れながら陛下、今は『選択法』が制定されたばかりで、民の混乱は未だ収まっておりません」

「죄송하지만 폐하, 지금은 『선택법』가 제정된 직후로, 백성들의 혼란은 아직도 가라앉지 않습니다.」


「ここで何か新たな改定をするとなれば、陛下のご英断に不満を抱く者が出てくるやもしれませぬ」

「여기서 뭔가 새로운 개정을 한다고 하면 폐하의 영단에 불만을 품는 자가 생길지도 모릅니다.」


「俺の判断に不満を抱く者なら、既に十一人はいるだろう。特にオルテ、お前はな」

「나의 판단에 불만을 품는 사람이라면, 이미 11명은 있겠지. 특히 오르테, 그대 말야.」


(!あの男が、ノールの言っていたオルテという大臣ね……)

(! 저 남자가 노르가 말한 오르테라는 대신이구나……)



나라가 설득해야 할 사람. 얼굴부터 심상치 않다.

냉철하면서도 상황 파악을 똑바로 하는 사람인데 이런 사람들은 자기만의 신념이 있어서 꺾기 힘들 것 같다고 나라의 독백이 나온다.

역시 노르... 만만한 상대는 절대 안넘겨주지.













「決定的な判断材料が存在しない今、精霊の御業と信じることと、病だと『信じる』こと……この二つには、一体どんな違いがあると?」

「결정적 판단 증거가 존재하지 않는 지금, 정령의 업이라고 믿는 것과 병이라고 『믿는다』 는 것……이 2개에 대체 어떤 차이가 있지?」


「それに……仮に腐死がただの病だとして、努力すら民に諦めろと言われるのか」

「게다가……만일 부사가 단순한 병이라고 한다면, 노력조차 백성들에게 단념하란 소린가.」


「さよう。腐死が呪いである限り、精霊に対して敬虔であれば救われると希望を持てる」

「그와 같이. 부사가 저주인 한, 정령에 대해서 경건하면 구해진다는 희망을 가질 수 있다.」


「原因を知り、納得して、己で回避する為の努力ができる……それも救いの一つだと、私は思う」

「원인을 알고 납득하고, 스스로 피하고자 하는 노력을 할 수 있다……그것도 구제 중 하나라고 난 생각한다.」




토야는 병이라고 믿고 대신들은 정령의 업이라고 믿는 상황.

오르테는 중립, 그렇지만 병이라고 확신할 수 없는 지금과 같은 상황에서는 대신들과 같이 정령의 업보라고 생각하는 쪽이 더 이롭다고 생각하나보다.

병이라고 증명할 수 있고 그에 따른 치료제가 나온다면 오르테도 토야를 지지해줄 듯.













「貴方がおっしゃる通りに、それは一つの救いかもしれません」

「당신이 말씀대로, 그것은 하나의 구제일지도 모릅니다.」


「でも……ただ非情な死を受け入れるだけが『運命』だとは思えません」

「그렇지만……단지 비정한 죽음을 받아들이는 것만이 『운명』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新しい道を探して、開拓していくことも……考える力を精霊より賜った、人の定めなのではないでしょうか」

「새로운 길을 찾고 개척하는 것도……생각하는 힘을 정령으로부터 받은, 사람 운명이 아닐까요.」


「……どうやら貴女も、王と同じ夢想家らしい」

「……아무래도 당신도, 왕과 같은 몽상가같군.」


「可能性ばかりでは意味がない。実現できねば、それは単なる夢物語だ」

「가능성만으로는 의미가 없지. 실현할 수 없다면 그것은 단순한 꿈같은 이야기다.」




용기내서 의견을 피력했지만 오히려 적대감만 더 심어줬다... 벌써 고생길 훤하다 💦💦













「一番は……俺の知る中で、最も敬虔な侍女が死んだからだ」

「첫번째는……내가 아는 가운데 가장 경건한 시녀가 죽었기 때문이다.」


「侍女が……?」

「시녀가……?」


「ああ。強く、優しい女だった」

「아아. 강하고, 상냥한 여자였다.」


「もし呪いが彼女を殺したのだとしたら……俺は、精霊そのものを許せない」

「만약 저주가 그녀를 죽인 거라면……나는 정령 그 자체를 허락하지 않을 거다.」


「はは……すまないな。これでは参考にならないだろう」

「하하……미안하군. 이것으로는 참고가 되지 않을텐데 말야.」




나라 어머니를 말하는 거겠지 ㅠ.... 토야가 병으로 판단한 이유는 제일 큰 게 저것.

그리고 나머지 증거들로는 두 가지가 더 있다.


1. 정령의 존재를 믿지 않는 자들 중에도 부사에 걸리지 않는 사람이 있다.

2. 신전의 무녀 안에도 사망자가 있다.


하지만 이 사람들의 자료는 있었다고 해도 건네줄 지는 모르겠다고. 수치라면 없앨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결정적인 증거는 안 넘긴다는 말.

정령 신앙이 나스라에 깊게 자리잡고 있기 때문에 정령의 업보가 아니라 단순히 병일 거라고 생각하는 건 사람들의 그동안의 인식을 바꾸는 거라 쉽지 않다고.

그리고 부사의 걸린 사람의 시체는 태우는데 시체가 태워지는 건 나스라에서 중벌을 받은 죄인들과 동일한 취급이라고 한다.

정령의 업보를 어겼다고 해서 저주를 받았다고 해 태우는 걸 합리화하려는 목적도 있다고... 그래서 오르테는 저주라고 주장하는 것일 거고.













「それなら、ここで待たせていただきます」

「그렇다면, 여기서 기다리겠습니다.」




토야와의 대화가 끝나고 오르테 저택으로 향해 직접 면담하려고 하는 나라.

하지만 외출 중이고 언제 돌아올지도 모른다는 말에 기다리겠다고 한다.













부재라고 해놓고 2층 창문에서 지켜보고 있었다 ;

저녁될 때까지 기다렸는데. 이런 싹퉁 바가지.














 •••













「……そんなにトーヤ様がいいのなら、今からでもトーヤ様に乗り換えたらいかがですか」

「……그렇게 토야님이 좋다면, 이제라도 토야님으로 갈아타는 게 어떻습니까.

「ころころと夫を変えるつもりはないわ」

「계속 남편을 바꿀 생각은 없어요.

「まあ、そうでしょうね。元々味方である者よりは、敵になるかもしれない者の傍にいたほうが、貴女にとっては有益でしょうから」

「뭐, 그렇겠. 원래 아군인 사람보다는 적이 될지모르는 사람 곁에 있는 게 당신에게 유익할테니까요.

(まるで嫉妬みたい……)

(마치 질투 같……)

なんとなく、拗ねている風にも聞こえる。違う男を誉められて、いじけている夫……みたいな。

왠지 삐진 것 같기도 하다. 다른 남자가 칭찬받아 주눅들고 있는 남편……같이.



뭔가 노르식 질투라고 생각했는데 마침 선택지도 질투 같다고 ㅋㅋㅋㅋㅋ













「貴女のことなんてどうでもいい。興味もない」

「당신 따위는 아무래도 좋습니다. 관심도 없어요.」

「え、ええ、それは知ってるけど……」

「으, 으응, 알고 있는데……」

「むしろ嫌いです」

「오히려 싫습니다.」



생각하고 있는 사이 갑자기 다가와 저렇게 말하는 노르.

왜 자기 자신에게 되내기는 것 같지.













「そう警戒するな。いくら俺でも、政務補佐の奥方を寝取るほど馬鹿じゃねーよ」

「그렇게 경계하지마. 아무리 나라도 정무 보좌 부인을 빼앗을 만큼 바보는 아니야.」

「そう、それは良かったわ。じゃあ何の用?」

「그래, 그거 다행이군요. 그래서 무슨 일?」

「相変わらず気が強い女だ。まあそんなところも、俺は気に入ってたんだけどな……?」

「변함 없이 야무진 여자네. 그런 점도 나는 마음에 들지만……?」


스렌 반갑네..^^ 목소리 들으니 반갑다.













「ああ、用はねーさ。ただ……」

「아, 용무 말이지. 그저……」

するりと横に回られ、圧迫感を覚える。反対側に逃げるように一歩後退した私は、背後に迫った壁の存在を感じて眉を顰めた。

슬쩍 옆으로 돌아 압박감을 느낀다. 반대편으로 도망치듯 한 걸음 물러서다 등 뒤에 닿는 벽을 느끼며 눈살을 찌푸렸다.


昼のノールとの一件を思い出したのだ。あの時は背後の障害物との間に挟まれ……

낮의 노르와 한 게 생각났기 때문이다. 그 때는 배후의 장애물과의 사이에 끼워져……

「……ただ、すげー腹が立ってるだけだ」

「……다만, 굉장히 화가 났을 뿐이다.」

こんな風に、肩越しに手をつかれた。

이런 식으로, 어깨 너머로 손을 눌렀다.



뭐가 화가 난다는 거지 ? 설마 나라가 노르 부인된 거 말하는 건가 ?













「これでも結構我慢してるんだぜ。本当は、あの変態野郎を殺してやりたいくらいなんだ」

「이래봬도 상당히 참고 있어. 실은 그 변태 자식을 때려죽이고 싶은 정도다.」


맞네 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 스렌의 나라 집착은 참... 💦💦













「……ノールが嫌いなの?」

「……노르가 싫어?」

「嫌いっていうか、腹が立つよな、アイツ。俺の女を奪いやがって……」

「싫다고 해야 할 지, 화가 나, 그 자식. 내 여자를 빼앗곤……」

「貴方の女になった記憶は一度もないけど『腹が立つ』には同意する」

「당신의 여자가 된 기억은 한 번도 없지만 「화가 난다」 는 건 동의해.」

「だろ。だからよ、こんなにあからさまな首輪を見ると……余計に腹が立つんだよ」

「그렇지. 그러니까, 이렇게 노골적인 목덜미를 보면……괜히 화가 나.」




스렌의 질투... 귀엽다... 하지만 이번엔 노르 부인인 걸.. 😭













「……じゃあな」

「……그럼 안녕.」



남편도 있는데 목덜미에 이빨 세우고 가면 어떡해 ;; 보나마나 키스마크 남았겠다 새끼야.













「奥が見えるように、手で広げて見せてください」

「안쪽이 보이도록 손으로 벌려 보세요.」


집에 오니 갑자기 또 짓궂은 노르, 그 전에 에스더 불러서 둘이 이야기 나누더니 나라한테 옷 벗으라고 그런다.

아마 스렌이 남긴 키스마크 보고 진도를 뺀 건가 확인하는 게 아닐까 싶은데.













「……憶えておいてください。貴女に興味などありませんが、私は自分のものを取られるのが大嫌いなんです」

「……기억해두세요. 당신에게 흥미는 없습니다만 나는 내 것을 빼앗기는 걸 굉장히 싫어합니다.」

「は?」

「하?」

「もういいですよ。湯浴みにいってきなさい」

「이제 됐어요. 목욕하러 가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맞네... 이 친구들 나라를 두고 기싸움하다니.

기싸움은 둘이서만 하란 말야, 괜히 나라 끼지 말고.













「……さっき何を言ったの?」

「……조금 전 무슨 말 했어?」


「はい?」

「네?」

「貴方から何かを聞いたから、ノールはあんな……」

「당신에게 무슨 말을 들었길래 노르가 저런……」

「あんな?」

「저런?」

「と、とにかく、腹立たしいことを言ってきたのよ」

「어, 어쨌든, 화가 난 듯한 말을 했어요.」

「……『相手は誰だ』と聞かれたので、事実を答えただけです」

「……「상대는 누구냐」 고 물으셔서 사실을 대답했을 뿐입니다.」

「誰だって……何の話?」

「누구라니……무슨 소리야?」

「貴女の首に痕を残したのは誰だ、という意味でしょう」

「당신의 목에 자국을 남긴 것은 누구냐, 라고 하는 의미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맞네 이새끼들....^^ 

과연 노르의 소유욕일까, 질투일까. 둘 다 겠지 ?? 😉☺️













「ここで待たせていただきます!何日でも!」

「여기서 기다리겠습니다! 며칠이라도!」

「『可能性ばかりでは意味がない。実現できねば、それは単なる夢物語だ』」

「『가능성만으로는 의미 없다. 실현할 수 없다면 그것은 단순한 꿈같은 이야기다.』」

「ですが……夢物語で、終わらせたくない望みなのです!」

「그렇지만……꿈같은 이야기로, 끝내고 싶지 않은 소망인 겁니다!」

「ご迷惑は重々承知の上ではありますが、諦められません!」

「민폐라는 건 잘 알지만 포기할 수 없습니다!」




일주일 한참 넘게 갔는데도 안봐주니까 정문 앞에 무릎 꿇고 크게 말하는 나라...

이 정도면 한 번 대화 해주쇼.
















とある大臣の夜

어느 대신의 밤













「……厄介な女だ」

「……귀찮은 여자다.」

「今日も欠かさずいらっしゃったようで」

「오늘도 빠뜨리지 않고 오신 것 같습니다.」

「あれだけうるさく怒鳴られれば嫌でも分かる」

「그렇게 시끄럽게 소리치면 싫어도 안다.」



오르테 시점으로 잠깐 스토리 전개, 집사와의 대화 내용이 나온다.

그래도 편지는 꼬박꼬박 읽어줬네...
















月影の救世主

달빛의 구세주













어느 때와 같이 오르테 저택 정문 앞에서 대기하다가 돌아오는 길에 취객 2명을 만난다.

술집 여자들에게 차였는지 그 분풀이로 나라를 어떻게 해보려고 하는데 위기의 순간에 가면남이 등장.













바닥에 주저앉은 나라에게 손을 내밀어 일으켜주는 가면남.

하지만 난 가면남이 누군지 알지 ㅋ 

나라 위험할 때 화난 느낌도, 도와주는 것도 보면 이제 나라 좋아하나보다 ㅋ













「そうしたら突然、覆面をした人に助けられたのよ」

「그랬더니 갑자기, 복면 쓴 사람이 도와줬어요.」​


「本当に凄かったわ……。私に襲いかかった男達は屈強な体格をしていたのに、それを難なく倒したの」

「정말로 굉장했어요……. 나를 덮친 남자들은 우람한 체격이었는데 쉽게 넘어뜨렸어.」​


「……」


「世の中には、あんなにも強い人がいるのね」

「세상에는 그렇게 강한 사람도 있구나.」


「それに……嬉しかった。見返りを求めずに助けてくれるなんて、徳のある英雄のよう」

「거기에……기뻤어. 보상을 요구하지 않고 도와주다니 덕 있는 영웅이야.」


「今度どこかで会えたら、お礼を言いたいわ」

「언젠가 어디서 만날 수 있다면 인사를 하고 싶어요.」




집에 와서 신나게 이야기하는 나라, 의도치않게 당사자 앞에서 칭찬하기 ㅋㅋㅋㅋ













「……言う必要はありません」

「……말할 필요는 없습니다.」


「どうして?」

「어째서?」


そこまで話して、ふと気が付いた。

거기까지 이야기하다 문득 깨달았다.


ノールが私の話を聞いてくれている。取り立てて騒ぐことではないのに、あのノールが、私の話を普通に聞いてくれているのだ。

노르가 나의 이야기를 들어 주고 있다. 별스럽게 떠들 일이 아닌데도 저 노르가, 나의 말을 들어주고 있는 것이다.




이미 다 들었걸랑... ㅋㅋ













(ノールと違って、きっとあの人は優しい人なのよ……)

(노르와 달리 분명 그 사람은 상냥한 사람이야……)


握られた時の手の温もりを思い出しながら、瞼を閉じる。

잡았을 때의 손의 따스함을 생각하면서, 눈시울을 닫는다.




똑같은 사람인데요... ㅋㅋㅋㅋㅋㅋㅋㅋ













「……貴女は本当に、大馬鹿者ですね。こんなことをしたって無駄なだけなのに。叶うはずのない願いで、一生懸命になっている」

「……당신은 정말 바보군요. 이런 일을 해도 쓸데없을 뿐인데. 이뤄질 리 없는 소망으로 열심히 하고 있어.」


――なぜノールが、こんな雨の中、立っているのだろう。

――왜 노르가, 이런 빗속에, 서 있는 것일까.


「ノー……ル……?」

「노……르……?」


「……貴女など、殺してしまえば良かった。そうすれば、こんなにも心を乱されることはなかった」

「……당신 따위, 죽여버릴 걸 그랬어. 그랬다면 이렇게 마음이 흐트러지지도 않았어.」


酷い言いぐさだ。倒れている女房を前にして言う台詞ではない。

심한 말이다. 쓰러져있는 부인을 앞에 두고 말할 대사는 아니다.


……だけど言葉の意味とは逆に、耳に届く音が蕩けるように甘くて、微笑んでしまった。

……그렇지만 말의 의미와는 반대로, 귀에 닿는 목소리가 녹듯이 달아서, 미소지어버렸다.


自分でもどうしてだろうと思う。

스스로도 왜 그럴까 싶다.


ひょっとすると、初めてノールの素の内面に触れた気がして、嬉しかったのかもしれない。

어쩌면, 처음으로 노르의 원래 내면에 닿은 기분이 들어 기뻤을지도 모른다.


「ふふ……良かった、わね……もうじき、きっと死ぬわよ……」

「후후……다행,이네……이제 곧, 분명 죽어요……」




오르테 대신 집 앞에서 비 오는데도 쫄딱 맞으며 기다리다 쓰러진 나라.

어느새 노르가 나타나 저런 말을 하는데... 말이 너무 심한 거 아니요 ㅋㅋㅋㅋㅋ 아파서 빗속에서 쓰러진 사람인데 💦😅













私は心細さから手を伸ばし、温もりを求めた。

나는 불안한 마음에 손을 뻗어 온기를 찾았다.


とにかく誰かの存在を感じて、死んではいないのだと安心したかった。

어쨌든 누군가의 존재를 느끼고, 죽지는 않았구나 안심하고 싶었다.

「……」

爪先同士が触れて、一旦戸惑ったように動きが止まる。それから掌を滑った指先が、ゆっくりと甲にまで回り、手全体を包み込んだ。

발끝끼리 닿자 당황한 듯 움직임이 멈췄다. 그리고 손바닥을 미끄러진 손가락끝이, 천천히 손등까지 돌아 손 전체를 감쌌다.

「あ……」

「아……」

自分で望んだくせに、握られて驚愕する。

스스로 바랐던 주제에 감싸니 경악한다.

「ノー……ル……」

「노……르……」

熱で脳がおかしくなってしまったのか、それが異様に嬉しく感じた。

열로 뇌가 이상해져버렸는지, 그것이 이상하게 기쁘게 느껴졌다.

涙がぼろぼろと溢れて、体の力が抜ける。

눈물이 주륵주륵 흘러 힘이 빠진다.

「手が……冷たくて、きもちいい」

「손이……차가워서, 기분 좋아.」

「……そうですか」

「……그렇습니까.」

「ありがとう……」

「고마워……」

「……」

노르 공략 중 가장 좋아하는 장면.

차가운 평소 노르와 다르게 따뜻한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좋아한다.













ノールが優しいだなんて、夢に違いない。熱にうかされた調子で呟くと、くすりとした笑いが聞こえた。

노르가 상냥하다니, 꿈인 게 틀림없다. 열에 젖은 상태로 중얼거리자 간지러운 웃음이 들렸다.


なんだ、やはり夢か。……だってノールが、こんなに優しく笑うなんてありえない。

뭐야, 역시 꿈인가.……왜냐면 노르가 이렇게 상냥하게 웃을 리 없으니까.


(でも、どうしてかしら……)

(그런데 왜그럴까……)


不思議と、その笑い方のほうがノールらしい気がした。肩の力が抜けていて、自然体に見える。

이상하게 그 웃는 쪽이 노르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깨 힘이 빠져있어 자연스럽게 보인다.


いつも冷笑しか向けられていないのに、どうしてだろう。

늘 냉소만 받는데 왜 그럴까.


「……そのほうが、貴方らしい」

「……그 편이, 당신다워.」


「ノール……貴方の名前」

「노르……당신의 이름.」


「名前?」

「이름?」


「蒼き湖……貴方にぴったりね。今まで思ったことはなかったけど、とても似合っているわ。綺麗で、澄んだ色……」

「푸른 호수……당신에게 딱이네. 여태 생각해 본 적 없는데, 아주 잘 어울려요. 깨끗하고 맑은 색……」




이런 아슬아슬함 속의 달달함 뭐냐 ㅠ 

서로 못잡아 먹어서 안달인 사람들이 조금씩 변화 가지다가 딱 터지는 순간이 있는데 그 때가 지금인 듯.

서로 솔직해지는 이 순간 가슴이 몽글몽글해서 좋다, 스렌 때의 달달함이랑 비슷한 느낌 !













「……昔々、とある島国に王子がいました。とても優秀で、賢い王子です」

「……옛날, 어떤 섬나라에 왕자가 있었습니다. 매우 우수하고 영리한 왕자였습니다.」




이야기를 가장해 자신의 이야기를 해주는 노르.

노르는 매우 우수하고 영리한 7번째 왕자였다, 하지만 노르의 나라에서는 태어난 순서대로 중요한 직무를 담당해 7번째로 태어난 노르는 그다지 중요한 직무는 맡을 수 없었다고.

신동이라는 말을 들었으나 그에 걸맞는 직무를 맡을 수 없었기에 답답해 했다고 한다, 하지만 그래도 신동이라는 소리를 들었으니 주위에 과시하고 칭찬받고 싶어하며 그걸로 위안을 삼았고 형제들은 그런 노르를 이용해 귀찮은 문제가 발생하면 노르에게 맡겼다고 한다.

처음에는 잘 도와줬지만 시간이 지나도 노르는 여전히 자신의 능력에 걸맞는 직무를 맡을 수 없었고 커가면서 그 현실에 의문을 갖고 좌절하게 된다.

그러던 어느날, 2번째 왕자인 형이 노르에게 말한다, "너가 성인이 되는 무렵에 무예도, 학문에서도 제일이 되어있다면 나의 직무와 교환해주겠다."

문서까지 작성해 노르는 매일매일 수련을 하며 몸이 너덜너덜해질 때까지 문무에 힘을 썼다.

무예 대회에서도 우승하고 성인이 된 날, 노르는 2번째 형에게 가 약속을 지켜달라고 한다.

하지만 형은 껄껄 웃으면서 이렇게 말한다, "그런 옛 약속은 잊었어."

그 때서야 노르는 형이 자신을 갖고 놀았다는 것을 알게 되고 그런 형에게 속아넘어간 자신이 어리석었다고 생각한다.

희망은 없다는 걸 알게된 노르는 심하게 방종한 생활을 하다 주유 중 해적에게 습격당해 표류하게 된다, 그리고 우연히 표류하게 된 곳이 어떤 대륙의 북방에 위치에 있는 나라, 즉 나스라였던 것.

나스라의 왕인 토야가 "지금 이 나라에는 질서가 없다, 너가 도와줬으면 좋겠다." 라고 말하면서 노르는 지금 이 자리에 서게 된다.













「王子は今……幸せかしら」

「왕자는 지금……행복할까.」


「……なぜそんなことを?」

「……왜 그런 말을?」


「頑張った人が報われないと、悲しくなるわ。誰であっても、願い、努力した分だけ報われて欲しい」

「노력한 사람이 보답받지 못하면 슬퍼져요. 누구라도 바라고 노력한 만큼 보답받았음 좋겠어.」


「貴女は王子以上に、愚かな人ですね。その愚かなほどの真っ直ぐさが、非常に厄介だ」

「당신은 왕자 이상으로 어리석은 사람이군요. 그 어리석을 장도의 곧음이 매우 귀찮아요.」


「ふふ、酷い言いようね」

「후후, 심한 표현이군요.」


「……ですが一番厄介なのは、貴女の愚かしさを排除したくないと思っている、この胸の内の感情なのかもしれません」

「……그렇지만 가장 귀찮은 것은, 당신의 어리석음을 배제하고 싶지 않다고 생각하는, 이 가슴 속의 감정일지도 모릅니다.」


「?それはどういう……」

「? 그것은 어떤……」




이렇게 중요한 말 하는데 누가 문 두드려서 분위기 다 깨냐.

했는데 에스더 ㅎㅎ.... 내일 의회가 있어 이야기 좀 하려고 토야가 방문했다고.

의회를 하기 전날은 자료 정리나 문서 작성에 바빠 특히 바쁜데 나라 옆에 있어준 거였다, 이자식 ㅠ 감동인 걸.













「……ノールは、私のことが嫌いなのよね?」

「……노르는, 내가 싫어?」


「……」


「ふ。貴女は本当に馬鹿ですね」

「후. 당신은 정말 바보같네요.」


「……信じるから、騙される」

「……믿으니까, 속는다.」




의회가기 전 키스하고 가는 노르 ;;; 이 새끼 불 지르고 가네 🔥💥













「おはようございます。オルテ大臣」

「안녕하세요. 오르테 대신.」


「……ええ。おはようございます」

「……예. 안녕하세요.」



이번엔 정말 외출 중이었는지 부인이랑 와서 마주친 나라와 오르테.













「私、ナァラさんの髪が欲しいわ。あの美しい艶のある髪は、宝石よりも貴重だもの」

「나, 나라씨의 머리카락을 갖고 싶어요. 저 아름답고 윤기나는 머리카락은 보석보다 귀중한 걸요.」


「え……」

「응……」


「かつらにしてみたら、とっても良いと思うのよ」

「가발로 쓰면 너무 좋을 것 같아요.」



머리카락 색 예쁘다,머리카락 결이 좋다 하더니... 그냥 칭찬인 줄 알았는데 달라는 거였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르테 부인....  첫만남에 이러시면 곤란해...​













「これは大臣としての相談ではないが、妻はどうやら、貴女の髪を欲しがっているようだ」

「이것은 대신으로서의 부탁은 아니지만, 아내는 아무래도 당신의 머리카락을 갖고 싶어하는 것 같다.」


「髪は女性の美しさの象徴だ。故に常ならば咎めるのだが……一つ、提案がある」

「머리카락은 여성의 아름다움의 상징이다. 고로 평소라면 나무랄테지만……한 가지, 제안이 있다.」


「提案……?」

「제안……?」


話しの筋が追いきれずに眉根を寄せる。

말의 요지를 모르겠어서 미간을 찌푸렸다.


大臣は笑うでもなく、思案気に私を見つめていた。──試すような、強い視線だ。

대신은 웃지도 않고 사려깊은 표정으로 나를 바라보았다. ──시험하는 것 같은, 강한 시선이다.


「私の可愛い妻のために、その髪をくれたら話を聞いてやってもいい」

「나의 사랑스러운 아내를 위해서 그 머리카락을 주면 이야기를 들어 주겠다.」




뭐지... 시험하는 건가...? 

대륙에서는 여성의 머리카락이 긴 게 아름답다고 여겨져서 짧은 머리카락의 여자는 추악하다고 한다고.

근데 또 부인은 싱글생글 웃고 계획하고 말한 것 같지도 않다는데.

부인은 모르겠지만 오르테는 이 기회를 통해서 나라를 시험하려고 하는 듯.

추악하다고 여겨질 만큼 오르테와 이야기하는 것이 간절한지 시험하는 것 같다.













大陸の民にとって、髪は美しいとされる女性の条件の一つ。髪の短い女は醜い、とすら言われている。

대륙 백성들에게 있어 머리카락은 아름답다고 여겨지는 여성의 조건 중 하나. 머리카락의 짧은 여자는 못생겼다, 는 말까지 있다.


つまり「はい、どうぞ」と渡すわけにはいかない、女にとっては命同然のものなのだ。

즉, 「네, 그러세요」 하고 건네줄 수 없는, 여자로서는 목숨이나 다름없는 것이다.


沈黙する私を見下ろし、大臣が勝ち誇った顔で鼻を鳴らす。これでもう来ないだろう、との安堵感が面に滲み出ていた。

침묵하는 나를 내려다보며 대신이 우쭐한 얼굴로 코를 으쓱한다. 이 정도면 다시는 오지 않겠지, 하는 안도감이 얼굴에 나타나 있었다.


「無理なら、ここにはもう二度と……」

「무리라면 여기엔 이제 두 번 다시……」




이것도 못할 거면 꺼지라 이거네 ㅋ













「さあ、約束を果たしてください。大臣」

「자, 약속을 지켜주세요. 대신.」



역시 나라, 멋있다.

저 사회의 통념으로 일반적인 개념에 벗어난다는 게 얼마나 힘든 일인지 스스로 알텐데...













「ば……ばかな。そこまで躊躇がないとは……」

「바……바보같은. 거기까지 주저하지 않을 줄이야……」


「この国で髪の短い女がどう見られるのか、分かっているのか?」

「이 나라에서 머리카락이 짧은 여자를 어떻게 보고 있는지, 알고 한 건가?」


「長い髪が美人の証であるのは存じています」

「긴 머리카락이 미인의 증거라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


自分で要求したというのに、大臣は私よりもよほど痛切な面持ちをしていた。

당신이 요구했으면서 대신은 나보다 상당히 통절한 표정을 하고 있었다.


「……全く、信じられんな。ここまでするか……」

「……전혀 믿을 수 없군. 여기까지 할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 ! 나라 아직도 모르나 !

근데 머리카락 건네주고 기절해버렸다, 전날 빗속에서 비 맞은 여파가 아직도 남았나.
















とある政務補佐の夜

어느 정무 보좌의 밤













「『私オルテは、腐死に関する研究を全面的に支援し、これに付随する問題を、トーヤ王の名の下に解決すべく、全力を捧ぐ』……?」

「「 나 오르테는, 부사에 관한 연구를 전적으로 지원하고 이에 부수되는 문제를 토야 왕 이름 아래에서 해결하기 위해 전력을 바친다」……?」​


他にも長ったらしい文章で説明が綴られていたが、そんなのはどうでもいい。

그 밖에도 장황한 문장으로 써져 있지만, 그런 건 아무래도 좋다.​


──要約すると、これは従属の誓いだ。

──요약하면, 이것은 종속의 맹세다.



오르테가 밤중에 찾아와 문서를 준다.

나라의 머리카락 기부에 넘어갔군 ㅋㅎ.













「……最初は、くだらない感情論だと思いました」

「……처음엔, 시시한 감정론이라고 생각했습니다.」​


「実務に携わるわけでもない小娘ひとり。少し冷たくすれば、すぐに諦めるだろうと……」

「실무에 종사하는 것도 아닌 계집애 혼자. 조금 차갑게 대하면 금방 포기할 거라고……」


「貴方の前でこのようなことを言うのは憚られるが……私は、彼女の覚悟を舐めておりました」

「당신의 앞에서 이런 말 하기꺼려지지만……나는 그녀의 각오를 얕잡아 보고있었습니다.」


「彼女の真っ直ぐな行動は愚かさも孕むと、今でも少しばかり思っていますがね」

「그녀의 정직한 행동은 어리석음을 갖고 있다고 지금도 생각이 조금 듭니다.」




이번은 여자의 변덕과 나라를 경시한 자신의 패배라고 ㅋㅋ 조금 웃기네.

이걸로 노르와의 내기는 나라가 승리 !













「貴女は、本当に……夫の期待に応えない妻だ」

「당신은 정말……남편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는 아내군요.」


「かつての私同様に絶望を味わえばいいと、どこか期待すらしていたというのに……」

「과거의 저와 같이 절망을 맛봤음 좋겠다고 어딘가 기대까지 했는데……」


「どうやら私は、オルテ以上にどうしようもなく頑固で、どうしようもないほどに強い女性を妻にしたのかもしれませんね」

「아무래도 나는 오르테 이상으로 더 완고하고 어쩔 수 없을 만큼 강한 여성을 아내로 삼았을지도 모르겠네요.」


負けるのは、今でも大嫌いだ。だけどこの負けは、不思議と心地よかった。

지는 것은 지금도 정말 싫다. 그렇지만 이 패배는 이상하게 기분 좋았다.


「ああ……なるほど」

「아……과연.」


月を仰ぐ内、ふと苛立ちの正体を悟って笑う。こんな感情は、とうに失せたと思っていたのに。

달을 쳐다보는 동안 문득 초조함의 정체를 깨닫고 웃는다. 이런 감정은 이미 없어졌다고 생각했는데.


「……まるで若造のようだ」

「……마치 애송이 같군.」




자신의 옛 모습을 투영해서 옛 자신과 동일하게 미련한 짓을 하는 나라가 답답하고 화가 났을 듯, 사실은 과거의 자신에게 향한 감정인데.

그래서 더 모질게 굴고 그런 게 아닐까.

나라가 실패해서 절망하는 모습을 보고 모든 건 노력한다고 이뤄지는 게 아니라고, 자신의 과거를 위안하려고 한 건 아닐까 싶다.

뭐, 이런 나라니까 더 좋은 거겠지 ( ͡° ͜ʖ ͡°)















晩餐の始まり

만찬의 시초













「……オルテ大臣が、トーヤ様を支持すると正式に発表したのです」

「……오르테 대신이, 토야님을 지지하겠다고 정식으로 발표했습니다.

「一部反対派の意見は未だ燻っていますが……それでも、オルテ大臣の手腕の方が上ですね」

「일부 반대파의견은 아직도 굽히지 않고 있급니다만……그래도 오르테 대신의 수완이 낫군요.

「おかげで、トーヤ様も大分動きやすくなられた」

「덕분에 토야님도 상당히 움직이기 쉽게 되셨습니다.

「そ、それって……」

「그, 그거……」

「ええ。……ひとまず、貴女の勝ちだということです。おかげで、私の仕事も増えてしまった」

「예.……일단, 당신의 승리라는 겁니다. 덕분에 일도 늘었.

나라에게 소식을 전하는 노르.













「負けでできた傷に塩を塗り込むとは、貴女もなかなかに良い趣味をしていますね」

「패배로 생긴 상처에 소금을 바르다니, 당신 역시 꽤 좋은 취미를 갖고 있군요.」



기분 좋은 패배라며 ㅋㅋㅋㅋㅋ













「ええ、この私が負けを認めるなんて、最高の賛辞でしょう」

「예, 이 내가 패배를 인정하다니 최고의 찬사지요.」


貴方の自尊心は山脈並ね、との言葉は胸にしまう。

당신의 자존심은 산맥만 하구나, 라는 말은 가슴에 간직한다.



인정하는 것 자체가 찬사구나... 𐌅𐨛ヲ𐌅𐨛ヲ𐌅𐨛ヲ𐌅𐨛ヲ𐌅𐨛ヲ𐌅𐨛 













「というか、もしかして……私の意識がない間の着替えは……」

「라고 할까, 혹시……내가 의식없는 동안 갈아입힌 옷은……」


「私がやりましたけど、なにか」

「내가 했습니다만, 왜 그러죠.」


「あ、貴方だって忙しいんだから、侍女に任せれば良かったじゃない」

「아, 당신 바쁠텐데, 시녀에게 맡기지.」


「自分のものを弄らせる趣味はありませんので」

「제 것을 만지작거리게 하는 취미는 없어서.」



시녀에게까지 맡기지 않는 당신은 도대체... 이 정도면 스렌보다 더한 소유욕 같은데.













「珠の汗を流して呻いている姿は、なかなかに艶めかしかったですよ」

「구슬땀을 흘리며 신음하고 있는 모습이 꽤 요염했어요.」



아픈 사람한테 색기를 느끼는 건 뭐세요 ㅋㅋㅋㅋㅋㅋ













「……遠回しな言い方はやめて。どうせ醜いとか言いたいんでしょう?」

「……돌려서 말하지마. 어차피 추하다고 말하려는 거죠.?」


「勇ましい、と思っただけです」

「용감하다, 고 생각했을 뿐입니다.」


「え?」

「에?」


「髪の短い女性は醜いと言われていますが……貴女の場合は、似合っています」

「머리카락이 짧은 여성은 추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만……당신의 경우는 어울립니다.」


「気質を表すようで、美しい……」

「기질을 나타내는 듯 하면서도 아름다워……」



노르 급속도로 달달 ; 자신의 마음 인정하고 나니까 갑자기 확 달라지네.













「もしかして、心配してくれているの?」

「혹시, 걱정해주고 있는 거야?」


「……腹が立ったので文鎮を二本ほど突っ込んでいいですか」

「……화가 나는데 문진 2개 정도 찔러 넣어도 되겠습니까.」


「お願いだから文鎮から離れてくれないかしら」

「부탁이니까 문진에게서 멀어져주지 않을래.」


「では貴女専用のものを用意しておきます」

「그럼 당신 전용의 것을 준비해두겠습니다.」




⫬⫬ ⫬ ⫬ ⫬ ⫬ ⫬ ⫬ ⫬ ⫬ ⫬ ⫬ ⫬ ⫬ ⫬ ⫬ ⫬ ⫬ ⫬ ⫬ ⫬ ⫬⫬ ⫬ ⫬ ⫬ ⫬ ⫬ ⫬ ⫬ 왜 자꾸 문진 나오는데 ⫬ ⫬ ⫬ ⫬ ⫬ 













「……ちゃんと、憶えておいてください。私は自分のものを取られるのが、大嫌いなんです」

「……제대로 기억해두세요. 저는 제 것을 빼앗기는 걸 매우 싫어합니다.」




나가기 전 또 마크 남기며 소유욕 주장하고 가는 이 분 ㅋ













「ノールの変態!馬鹿!」

「노르 변태! 바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워...













「価値のないものは、玩具でも傍に置きません」

「가치 없는 것은, 완구로도 옆에 두지 않습니다.」


(これはもしかして、褒められているのかしら)

(이것은 혹시, 칭찬받는 걸까.)




누가 칭찬을 그렇게 해 ㅋㅋㅋㅋ

이젠 그런 노르식 대화도 익숙해진 나라 ㅋㅋㅋ













「お前にとっては、まだまだ解消できない思いもあっただろう……。なにせ俺達は、元々敵同士だったのだから」

「너에게는 아직 풀리지 않은 마음도 있었을 거다……. 원래 우리는 적이었으니까.」


「それなのにお前は、自らの身をも顧みず、我が国の病を殺してくれた。目的を同じくするとはいえ、並大抵の覚悟でできることではない」

「그런데도 너는 네 몸을 돌보지 않고 우리나라의 병을 죽여주었다. 목적을 같이 한다지만 이만저만한 각오로는 할 수 없을 거다.」


「本当に……お前には感謝の念が尽きない」

「정말로……너에게는 감사한 마음이 끝이 없다.」


나라보고 후다다닥 달려온 토야, 바로 고맙다고 인사한다.

근데 다른 캐릭터들 공략하고 토야 루트 공략하면서 너무 고맙다는 소리를 많이 들어서... 이제 질려...ㅋㅋㅋ













「気をつけてください」

「조심해 주세요.」


「な……にを?」

「뭐……를?」


「手を出された、と思われないように」

「손 대어졌다, 고 생각되지 않도록.」



에스더 왈 노르는 토야도 자신의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왜냐면 노르가 토야의 스승이었으니 자신의 지식을 물려받아서 그렇다고 한다, 그만큼 소유욕이 강한 사람이고 그래서인지 어떻게 해서라도 토야를 지키려고 한다고... 자신의 것은 아무도 못 해친다 이거지.

그런 토야도 그렇게 여기는데 나라는... 그러니 조심해달라고 하는 거다, 진짜 찐 집착광공인데 ㅋㅋ...













「……どうして私に話してくれたの?今の話をノールに聞かれたら、貴方は罰を受けるのでしょう?」

「……어째서 나에게 말해준 거야? 지금의 이야기를 노르에게 말하면 분명 당신을 벌을 받을 텐데?」


「……分かりません」

「……모릅니다.」


「分からない?」

「몰라?」


「自分でも、分からないのです。……ただ、貴女に不幸になって欲しくなかったのかもしれません」

「스스로도 모릅니다.……다만, 당신이 불행해지지 않았음 해서 그런 것일지도 모릅니다.」


「私を『知りたい』と言ってくれたのは、貴女が初めてだったので……その人が不幸になるのは、嫌だったのだと思います……たぶん」

「나를 「알고 싶다」고 말해준 것은 당신이 처음이었으므로……그 사람이 불행해지는 것은 싫었다고 생각합니다.……아마.」



에스더 공략 바로 갑니다... 딱 기다려...













「性質が分かるほど、私を見つめ、私のことを考えていた……?」

「성질을 알 수 있는 만큼, 나를 응시하고 나를 생각하고 있었다……?」



갑자기 유혹적으로 변한 노르 ㅋㅎ 













「早く堕ちてしまいなさい。そうすれば、ぐずぐずに溶けるほど、可愛がってあげますよ……」

「빨리 저속해지세요. 그러면 사르르 녹을 정도로 귀여워해줄게요……」

​​



누가 이렇게 말하냐고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키스 💋

노르 진짜 예쁘네요.. 농협은행...













저녁에 무슨 연회인가 뭐가 잡혀서 같이 동행하기로.

나라가 짧은 머리는 추악하다고 여겨지니까 자기는 안 가는 게 나을 것 같다 했더니 그럼 잘 어울리게 의상이랑 화장을 하고 가자며 의상도 구해주고 화장도 직접 해준다.

그리고 무슨 피부를 깨끗하게 보이게 하는 향유도 발라주는데 발라주다가 ㅋㅎ

삽입은 안했지만 덧대서 비비기 ㅋ 나라가 넣어달라고 말할 때까지 안넣어주다가 둘 다 갔는데 노르 왈 너무 웃기다.

ㅈㅇ 그대로 넣고 임신하면 너는 👉🏻👌🏻 안했으면서 임신하고 애낳는 건데 되게 신기하겠다 ㅋㅎ ㅋㅋㅋㅋ 이 새끼...













「申し訳ありません、私の妻はあまりこういう場に慣れていないものですから、代わりに私が」

「죄송합니다, 제 아내가 이런 장소에 익숙치 않아서, 대신 제가.」



옆에서 나라 괴롭히면서 아무렇지 않은 척 한다 ㅋㅋ 

진짜 짓궂어...

















​とある花嫁の夜

어느 신부의 밤













노르가 갖고있는 옷감이 그 가면남이 입고있던 옷감과 똑같다는 걸 알고 가면남이 노르라는 걸 알고 기뻐하는 나라.













「誰が使者を誘惑してもいいと言いましたか」

「누가 사자를 유혹해도 된다고 말했습니까.」



안유혹했어 💦💦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진짜 별 걸... 이 사람 질투 보세요...

오히려 사자 앞에서 괴롭힌 게 누군데 ;;;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ええ、ただの女には興味ありません。私にとって、世の女性の大半はつまらない肉袋だ」

「예, 단순한 여자에게는 흥미 없습니다. 나에게 세상 여자 대부분은 보잘 것 없는 육낭이다.」


「その観点からすると……もしかしたら貴女は、最初から特別だったのかもしれません」

「그런 관점으로 보면……어쩌면 당신은 처음부터 특별했는지도 모릅니다.」


「最初から、この気高き心と体を、蹂躙してみたかった……」

「처음부터 이 거만한 마음과 몸을 유린해보고 싶었다……」




응...? 너도 첫눈에 반한 거냐...?

그 다음에 씬 나오는데 참담하다, 스토리는 좋은데 인체구도 무슨 일이지.

스틸컷 무슨 일이냐... 토야, 루지 때 가끔 인체구도 이상하게 나오더니 노르는 전부 인체구도가 이상하다.

스탠딩보다 못한 스틸컷은 처음 보네...













「……私の故郷からの手紙です」

「……나의 고향에서부터의 편지입니다.」


「!それって……」

「! 그거……」


「ええ、身内であれば信用も高まるだろうと思いまして、連絡をとってみたのですが……」

「예, 가족이면 신용도 높아질 것 같아서 연락을 해봤습니다만……」



나라와의 약속을 지켜주려고 싫어하는 모국에까지 연락을 넣었다고.

기쁜 대답, 이라고 생각한다고 하는데 뭔가 애매하고 찜찜한 말투, 다들 노르 이용해먹고 그래서 그런가.
















​終章

종장


賭けの果て

내기의 끝













「……可愛い、可愛い私の姫」

「……사랑스러운, 사랑스러운 나의 공주.」



노르가 이렇게 말하는 날이 오다니, 그저 감탄 뿐.













「ど、どうせ玩具としか思ってないくせに」

「어, 어차피 완구로밖에 생각하지 않는 주제에.」


「ええ。貴女は私の玩具だ。私だけの……」

「예. 당신은 나의 완구다. 나만의……」


酷いことを言われているはずなのに、囁く声が蕩けそうに甘いせいで、耳が錯覚を起こしてしまう。愛を囁かれている気分になって、挙動不審になる。

심한 말을 듣고 있는 데도 속삭이는 목소리가 녹을 듯이 달콤한 탓에 귀가 착각을 일으키고 만다. 사랑을 속삭이는 걸 듯는 듯한 기분이 들어 행동이 이상해진다.

案の定、優しく抱き寄せられると目が泳いだ。

아니나 다를까, 부드럽게 안기자 눈이 풀렸다.​


「貴女は本当に、可愛い玩具だ。永遠に貴女で遊んでいたい」

「당신은 정말 사랑스러운 완구다. 당신으로 영원히 놀고 싶다.」


「……まるで性質の悪い求婚の言葉」

「……마치 질 나쁜 구혼의 말같네.」


照れ隠しで拗ねた風に言うと、唇が近づいてきて、そっと触れた。反射的に目を閉じれば、慈しまれるように啄まれる。

쑥스러움으로 삐지듯이 말하더니 입술이 가까워지면서 살짝 닿았다. 반사적으로 눈을 감으면 사랑받도록 입을 쫀다.


「……ナァラ。私だけの可愛い姫」

「……나라. 나만의 사랑스러운 공주.」



한 이후로는 사랑스러운, 나만의 라고 말을 한다고.

질 나쁜 구혼의 말 ㅋㅋㅋ 노르식 대화 너무 웃겨 ㅠ













「私、今晩はノールの傍にいる」

「나, 오늘 밤은 노르 옆에 있을게.」



마르그 대신의 사자가 방문했다고 말하자 노르가 그 노인도 노망났냐며 ㅋㅋㅋ

반대파 귀족인데 오르테처럼 맹세를 하고싶다고 왔다고.

어딘가 찜찜하게 생각한 표정의 노르, 나라도 노르의 곁을 떠나지 않겠다 하며 후일에 부부로서 같이 방문하자고 한다.

부부라고 말했더니 기쁘거나 흥분했을 때의 반응을 ㅋㅋㅋㅋㅋㅋ 노르도 은근 귀엽네...













「私はこれから晩餐会に出なければならないので、貴方に任せます」

「나는 이제 만찬회에 가야하니 당신에게 맡기겠어요.」


「では根ごと刈ってしまってもよろしいでしょうか」

「그럼 뿌리 째 뽑아버려도 괜찮을까요.」


「そうですね。ああ、どうせなら周りの腐った土も入れ替えてしまいなさい」

「그렇네요. 아, 이왕이면 주변의 썩은 흙도 다 갈아 엎으세요.」



누구 죽이고 뒷처리 하라는 거 같은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庭の草むしりをお願いしたのですよ」

「정원의 제초를 부탁했습니다.」



웃으며 제초라고...

맞아, 너네 이런 애들이었지.... ㅋㅋ

로맨스라 잠깐 잊고 있었다.













「ああ、暑くてかなわん。その上、奇病が流行っているとは……なるほど、忍耐強いお前には似合いの国だな」

「아, 더워 죽겠다. 게다가 기병이 유행하는 나라라니……과연, 인내심 많은 너에겐 잘 어울리는 나라구나.」



노르의 모국에서 사자가 방문했는데 데 하필 노르에게 엿맥였던 제 2 왕자, 카데스가 사자로 왔다.

와서 나라 위아래로 흩어보고 저렇게 말한다, 예의 어디갔냐.

나라가 인사하니까 머리카락 짧은 게 노르랑 잘 어울린다고.

아마 추한 게 잘 어울린다는 뜻이겠지, 이런 싹퉁머리 새끼.













「それにしても、よくやったものだ。あの幼かった弟がここまで出世するとは……いやはや、まこと、世の中は何が起こるか分からない」

「그렇다 치더라도 잘 한 거네. 그 어렸던 남동생이 여기까지 출세한다고는……허허, 세상 참 어떻게 될 지 모르는 군.」


「しかし幼さがとれて、少々可愛げはなくなったな」

「그러나 어린 티가 사라져서 조금 귀염성이 사라졌다.」


「はは、昔から可愛げなどございませんよ」

「(하하, 옛날부터 귀여운 건 없었어요.」


「いやいや、報われなくても必死で訓練する様は、滑稽……いや、とてもかわいかったぞ」

「아니아니, 보답받지 못해도 필사적으로 훈련하는 모습은 우스워……아니, 매우 귀여웠어.」



안 죽이고 뭐헤. 죽이자 🤬🤬













「ええ、ご冗談でしょうとも。私は貴方を信じていますから」

「예, 농담이라 해도, 나는 당신을 믿으니까요.」


「……その強さを、愛する妻から貰ったのです」

「……그 힘을, 사랑하는 아내로부터 받았습니다.」


「私の可愛い姫は、いつだって私の背中を押してくれる」

「내 사랑스러운 공주는 언제나 내 등을 밀어주죠.」​


「私は貴方のおかげで、妻と過ごす現在を……幸福を得られた。反故にしていただいた件も含め、感謝してもしきれませんよ」

「나는 당신 덕분에, 아내와 보내는 현재를……행복을 얻었죠. 폐기해주신 건도 포함해 매우 감사합니다.」


「ああ、もしかしてこれが本当の狙いだったのですか?愚かな私は気が付かず、申し訳ございませんでした」

「아, 혹시 이게 노림수였나요? 어리석은 저는 미처 깨닫지 못했네요, 죄송합니다.」


ノールの意趣返しがよほど効いたのか、カデスが数秒間呆けたように固まる。

노르의 보복이 상당히 효과가 있었는지 카데스가 몇 초동안 멍한 듯 굳어진다.


正気付いた後は悔しそうな表情に変わり、以降は目を合わせることなく晩餐会を終えた。

정신을 차린 후에는 분한 듯한 표정으로 바뀌고 이후에는 눈을 맞추는 일 없이 만찬회를 끝냈다.


――哀れなほどに、敗北者の顔だった。

――측은할 정도로 패배자의 얼굴이었다.




이번 약속도 깨지는 게 아닐지 몰라~ 하니 나라 껴안으면서 말하는 노르.

과거 다 뿌리쳤네, 저렇게 간지러운 말을 남들 앞에서 할 줄이야...













「……貴女はどうするのですか?」

「……당신은 어떻게 합니까?」


「どうするって?」

「어떻게 한다니?」


「治療薬は直に完成します。それによって同盟が正式に結ばれれば、ルスから攫われてきた女性達は故郷に帰れるでしょう。……つまり、貴女も同様に」

「치료약은 곧 완성됩니다. 거기에 따라 동맹이 정식으로 체결되면 르스에서 납치돼 온 여성들은 고향에 돌아갈 수 있을 겁니다.……즉, 당신도.」


言葉に詰まって、少しだけ間を置く。隣のノールの表情をあえて見ないようにしながら口を開いた。

말이 막혀 잠깐 거리를 둔다. 근처의 노르의 표정을 굳이 보지 않으려면서 입을 열었다.


「……帰りたいと言ったら、離縁するの?」

「……돌아가고 싶다고 하면, 이혼하는 거야?」


「……ええ、いいですよ」

「……예, 좋아요.」



...어 ? 생각보다 너무 쿨하게 말해서 당황.

안 붙잡으세요...?













落胆を隠せずに俯いたら、ノールがこちらを向く気配がした。

낙담을 숨기지 못하고 고개를 숙이고 있자 노르가 이쪽을 향하는 기색이 보였다.


少し手を引かれ、向き合う形になる。

조금 손이 잡아 당겨져 마주보는 형태가 됐다.

星々の輝きを映すノールの瞳は、常よりもさらに綺麗に見えた。

별들의 반짝임을 담은 노르의 눈동자는, 평소보다 더 아름다워 보였다.


「賭を、しませんか」

「내기를, 하지 않겠습니까.」


「賭……?」

「내기……?」​


「ええ。それに勝ったら、離縁してあげます」

「예. 이기면 이혼해드리겠습니다.」



내기 참 좋아해.. 이번엔 무슨 내기 할건데.













「私から、ある物を奪ってください。そのたった一つだけで、貴女は故郷に帰れる」

「내게서 어떤 것을 빼앗아주세요. 그 하나만으로 당신은 고향에 돌아갈 수 있습니다.」


ノールの整った顔が近づいてきて、間近で覗き込まれる。

노르의 반듯한 얼굴이 다가와 가까이서 들여다진다.


早くなる鼓動に急かされ、微かに震える声で問う。

빨라지는 고동에 재촉돼 희미하게 떨리는 목소리로 묻는다.


「ある物って?」

「무엇을?」


「私から……」

「내게서……」


言いながら、ノールが唇を重ねる。

말하면서, 노르가 입술을 포갠다.


直接吹き込まれる声と息は、肺を通り、血脈を巡り、私の心臓に突き刺さる。それはじんわりと溶けて、私を痺れさせた。

직접 불어오는 목소리와 숨은 폐를 지나 혈맥을 돌아, 내 심장에 파고든다. 그것은 살살 녹아 나를 저리게 만들었다.


「私から……貴女を愛する心を奪ってください。そうすれば帰っても良いですよ」

「내게서……당신을 사랑하는 마음을 빼앗아 주세요. 그러면 돌아가도 좋아요.」



난 진짜 이혼해달라고 하는 줄 알았잖아 이자식아 💦 철렁했네.













「……一生涯続く勝負だなんて、面白そうだもの」

「……평생 계속되는 내기라니, 재밌을 것 같네.」

一生続く駆け引きは、たぶん……月に昇っても終わらない。

평생 계속되는 밀고 당기기는 아마……달에 올라가도 끝나지 않는다.




노르식 청혼답다... ㅋㅋㅋ
















 •••













「ウィーアルウェティレタウィルメティスウェテ」

「위아르웨티레타위르메티스웨테.」




외국어 읽는데 어려워하는 나라 옆에서 읽어주는 노르.

발음이 너무 웃겨서 캡쳐했다, 요를레 송같아 ㅋㅋ













「そんなに話せませんよ。せいぜい十ヶ国程度です」

「그렇게 말할 수 없어요. 해봤자 10개 정도 입니다.」




나는 영어도... 일본어도 완벽하지 않은데... 고작 1개 국어...













「私の……愛しい……姫……、そろそろ……私を愛する……時間ですよ……?」

「나의……사랑스러운……공주……, 이제……나를 사랑할……시간이에요……?」​


「……貴方、いつまで私を口説くつもりなの?」

「……당신, 언제까지 나를 설득할 생각이야?」


台詞が甘すぎて目眩がする。照れ隠しで後頭部をノールの胸に押しつけた。

대사가 너무 달아 현기증이 난다. 쑥스러움을 감추려고 뒷통수를 노르 가슴에 갖다댔다.

「貴女が私しか見えなくなるまで、ずっとです」

「당신이 나밖에 보지 않을 때까지 계속 입니다.」


「今もそうだと思わない?」

「지금도 그렇다고 생각하지 않아?」


「真面目で勤勉な妻を持つと、夫は寂しいものなのですよ。今はこの教科書が恋敵だ」

「성실하고 근면한 아내를 두면 남편은 외롭거든요. 지금은 이 교과서가 연적이다.」


爪先で弾く仕草に笑ってしまう。

발끝으로 튀기는 몸짓에 웃어버린다.


ノールの所有欲の強さは衰える気配もなく、最近では嫉妬心すら隠さなくなった。もう開き直ってしまった感じだ。

노르의 소유욕은 시드는 기색도 없고 최근에는 질투심조차 숨기지 않게 되었다. 이제는 정색하는 느낌이다.




아까 말한 외국어를 해석하는 나라, 알고보니 뜻이 저랬다 ㅋㅎ 

아주 둘이 오붓하네 ❣️













根本的に、興味の範囲外に対する愛情が極端に薄いのだ。それこそ、簡単に「草むしり」を頼めるほどに。

근본적으로, 관심 범위 밖에 대한 애정이 극단적으로 차이나는 것이다. 그야말로 간단하게 「제초」를 부탁할 수 있을 정도로.


その反動故か、興味のある……つまり「自分のもの」だと思っている存在へは、異常なほど愛情を注ぐ。

그 반동 때문인가, 흥미가 있는……즉 「자신의 것」이라고 생각하는 존재에게는 비정상적일 정도로 애정을 쏟는다.




남에겐 차갑지만.. 내 여자에겐 따뜻한 남자....













「私の愛撫が上手いから?」

「나의 애무가 능숙해서?」​


「なんでそうなるのよ。まあ否めないけど」

「왜 그렇게 되는 거야. 뭐, 부정할 수는 없는데.」


「……否めないのですか」

「……부정할 수 없습니까.」


「ええ、否めないわ」

「예, 부정할 수 없어요.」


私がこう言うと、いつもノールは口を閉ざす。

내가 이렇게 말하면, 언제나 노르는 입을 다문다.​


ノールは未だに、私の心が完全に手に入ったのか心配しているみたいだから、不安になるのだろう。

노르는 아직도 내 마음을 온전하게 얻었는지 걱정하고 있는 것 같아서, 불안한 걸까.


それを分かっていて言う私も、相当に性質が悪い。

그것을 알고 있으면서도 말하는 나도 상당히 성격이 나쁘다.



나라가 확실히 자신을 사랑하는지 불안한 노르, 그리고 그걸 알면서 놀리는 나라 ㅋㅋㅋ 부부는 닮는다더니...













(だってこう言うと……)

(왜냐하면 이렇게 말하면……)


「……では貴女がよそ見できないように、もっと快楽に堕としてしまいましょうか……」

「……그럼 귀부인이 한눈 팔 수 없도록 더 쾌락에 빠져볼까요……」


妖しさを孕んだ声が鼓膜を撫でる。滴るような艶めかしさに震えながら、期待で胸を騒がせた。

요염한 목소리가 고막을 어루만진다. 떨어질 듯한 요염함에 떨면서 기대감으로 가슴이 설렜다.


「愛してますよ、私の可愛い姫……」

「사랑합니다, 나의 사랑스러운 공주……」​


夜毎、甘い酒の中に落ちていく。

밤마다 달콤한 술 속에 빠져든다.


――相変わらず、私達の賭には終わりが見えない。

――여전히, 우리 내기는 끝이 보이지 않는다.




이렇게 노르 베스트 엔딩 끝 ! 

첫인상과는 다르게 꽤 괜찮았던 캐릭터였다 ;)

하지만 다른 엔딩들을 보고 다시 와장창... ㅋㅋ

노르는 베스트 엔딩만 봐야지...













BEST END : 내기의 끝(賭けの果て)






















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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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을 수 없는 붉은 꽃(越えざるは紅い花) 여섯번째 공략 후기

: 노르


공략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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