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출처 : 나비의 독 꽃의 쇠사슬(蝶の毒 華の鎖) 공식 홈페이지
나비의 독 꽃의 쇠사슬 ~환상야화~ (蝶の毒華の鎖~幻想夜話 ~) 네번째 후기
: 오자키 히데오
내 차애 히데오. 조금 실망스러운 감이 있지만 그래도 여전히 애잔하고 CG가 맛깔난다.
↓Rosier님의 블로그 나비의 독 꽃의 쇠사슬 ~환상야화~ (蝶の毒華の鎖~幻想夜話 ~) 전캐릭터 미니게임 공략 링크↓
https://rizencia.tistory.com/49
※ 본 리뷰는 스포일러/게임CG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
※ 플레이일지는 해피엔딩(집사의 일생)을 기본으로 하고 그 외 포스팅은 접기글로 작성하였습니다 ※
CG모음
오자키 히데오 <당신과 왈츠를 : 달빛댄스> CG 1
오자키 히데오 <당신과 왈츠를 : 달빛댄스> CG 2
오자키 히데오 <당신과 왈츠를 : 녹은 얼음가면> CG 1
오자키 히데오 <당신과 왈츠를 : 녹은 얼음가면> CG 2
오자키 히데오 <당신과 왈츠를 : 감미로운 시간> CG 1
오자키 히데오 <당신과 왈츠를 : 감미로운 시간> CG 2
오자키 히데오 <당신과 왈츠를 : 감미로운 시간> CG 3
오자키 히데오 <당신과 왈츠를 : 감미로운 시간> CG 4
오자키 히데오 <당신과 왈츠를 : 감미로운 시간> CG 5
오자키 히데오 <당신과 왈츠를 : 감미로운 시간> CG 6
오자키 히데오 <빙글빙글, 빙글빙글 : 감미롭게 젖은 혀> CG 1
오자키 히데오 <빙글빙글, 빙글빙글 : 감미롭게 젖은 혀> CG 2
오자키 히데오 <빙글빙글, 빙글빙글 : 감미롭게 젖은 혀> CG 3
오자키 히데오 <빙글빙글, 빙글빙글 : 감미롭게 젖은 혀> CG 4
오자키 히데오 <빙글빙글, 빙글빙글 : 슬픈 온도차> CG 1
오자키 히데오 <빙글빙글, 빙글빙글 : 슬픈 온도차> CG 2
오자키 히데오 <빙글빙글, 빙글빙글 : 슬픈 온도차> CG 3
오자키 히데오 <빙글빙글, 빙글빙글 : 슬픈 온도차> CG 4
오자키 히데오 <빙글빙글, 빙글빙글 : 광기의 댄스> CG
오자키 히데오 <히데오의 결심 : 잔잔한 숨소리 옆에서> CG 1
오자키 히데오 <히데오의 결심 : 잔잔한 숨소리 옆에서> CG 2
오자키 히데오 <히데오의 결심 : 잔잔한 숨소리 옆에서> CG 3
오자키 히데오 <히데오의 결심 : 잔잔한 숨소리 옆에서> CG 4
오자키 히데오 미니게임 CG
CG모음 비밀번호 : 히데오와 유리코와 자주 있을 때 벗기로 한 물체 이름 영어 입력
플레이일지
「秀雄さん。せっかくなんだもの、踊りましょうよ」
「히데오씨. 모처럼인 걸, 춤춰요.」
「嫌だ。俺は人前でベタベタとひっついて踊る西洋のダンスというやつが大嫌いなんでな」
「싫어. 나는 남 앞에서 끈적끈적 달라붙어 춤추는 서양댄스라고 하는 게 정말 싫어서.」
초대받아서 춤추자고 했는데 바로 거절하는 히데오 ㅋㅋㅋ 유리코 삐쳤다.
「ちょっとくらい、一緒に踊ってやればいいじゃないか、秀雄君」
「조금은, 함께 춤춰줘도 되잖아, 히데오군.」
「そうよそうよ。夫婦で呼ばれた初めての夜会なのよ。私、秀雄さんと一緒に踊りたいわ」
「그래요, 그래요. 부부로 불린 첫번째 야회야. 나, 히데오씨와 함께 춤추고 싶어요.」
「そんなに踊りたいのなら、瑞人君につき合ってもらえばいいだろう。俺は嫌だ」
「그렇게 춤추고 싶다면, 미즈히토군과 하면 될텐데. 나는 싫어.」
「秀雄さんの意地悪!」
「히데오씨는 심술쟁이!」
「ふふ。そんなことを言っていると、本当に僕が新妻を攫ってしまうよ? 秀雄君」
「후후. 그런 말 하면 정말로 내가 새댁을 독차지해 버릴거야? 히데오군.」
「ふん。好きにすればいい。俺は軟弱な西洋の文化になど染まらんからな」
「흥. 마음대로 해. 나는 연약한 서양문화 따위에 물들지 않으니까.」
.
너무하다 히데오 ㅋㅋ 💦
유리코는 처음으로 부부로 초대된 연회라 히데오랑 사이좋게 춤추고싶었는데... 매정한 친구.
「……そうだわ、お姫さん。旦那様に、嫉妬させてみる、っていうのはどうかしら」
「……그렇구나, 공주. 남편분이 질투하게 만들어보는 건 어떨까.」
「え?嫉妬……ですの」
「에? 질투……라구요.」
「ええ、そう。そうすれば、旦那様ももうちょっとあなたのことを意識するに違いないわ」
「에에, 그래. 그러면 남편도 당신을 좀 더 의식하게 될 게 분명해요.」
「まあ、とにかくやってご覧なさいな。もしもこの場に斯波さんがいたらあの人が適任なんだけれどねえ。生憎今は海の向こうだわ」
「뭐, 어쨌든 해봐요. 만약 이 장소에 시바씨가 있으면 그 사람이 적임이지만. 공교롭게도 지금은 바다 건너에 있지만요.」
「鏡子様ったら……相手が斯波さんなら、秀雄さんは本気で怒ってしまいそうだわ」
「쿄코님도 참……상대가 시바씨라면, 히데오씨는 정말로 화내버릴 것 같아요.」
「あら、おほほ!そうねえ。あの人は未だに諦めていない節があるものね」
「어머, 오호호! 그렇지. 그 사람은 아직도 포기하지 않은 구석이 있지.」
나도 시바면 싸움날거같은데 이 생각했다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あんた方がそう甘やかすから、こいつはこんなじゃじゃ馬になっちまったんだ。引き取った俺の身にもなってくれ。毎日引っ掻かれて大変なんだ」
「너가 그렇게 응석부리니까 이 녀석이 이런 난폭한 말이 되버린 거다. 떠맡은 내 입장이 돼 봐. 매일 세게 할퀴어 큰일이야.」
「秀雄さん、そんな言い方ないわ!まるで私が猫みたいじゃないの!」
「히데오씨, 그렇게 말하지 마! 마치 내가 고양이같잖아!」
「ははっ。猫か。そうだな、お前は猫だ。もう少し女らしくしとやかにしていれば、少しは見られるものを」
「하핫. 고양이인가. 맞아, 너는 고양이야. 좀 더 여자답고 단정하게 하고 있으면 조금은 볼 수 있을 텐데.」
「猫か……。猫は秀雄君にとって天敵だろうなあ」
「고양이인가……고양이는 히데오군에게 있어 천적일텐데.」
「天敵?なぜだ」
「천적? 왜지.」
「ああ。秀雄様のお好きな、鳥を狩ってしまいますものね」
「아아. 히데오님이 좋아하는 새를 사냥해 버리는 거군요.」
이번엔 새-고양이로 비유한다.
근데 여자답고 단정하게 ?????? 다이쇼 배경이라고 발언도 구시대적이네 ?
「……お前は、やはりうちに不満があるのか?」
「……너는, 역시 쳐에 불만이 있는건가?」
「涙ぐむほど、俺の家は辛いか。俺の親に、何か言われたのか」
「눈물날 만큼 우리 집이 괴로운가. 내 부모님께 뭔가 들었나.」
「ち、違うわ、秀雄さん。お義母様もお義父様もお優しいわ。私、不満なんて……」
「아, 아니에요, 히데오씨. 시어머님도 시아버지님도 상냥해요. 나, 불만이라니……」
「それじゃあなぜ、そんな顔をしている。兄に慰められて、さも辛いことがあったとでも言うような表情で、ありがとうなどと言って……」
「그렇다면 왜, 그런 얼굴을 하고 있어. 오빠에게 위로받고 아주 힘든 일이 있었다는 듯한 표정으로, 고마워요라고 말해……」
「これではまるで俺たちが一家でお前を虐めているようじゃないか。確かに俺とお前は喧嘩ばかりだが、それはお互い様だろう!」
「이러면 마치 우리 집안에서 너를 괴롭히는 것 같잖아. 분명 너와 나의 싸움뿐이지만, 그건 피차일반일텐데!」
오라버니가 걱정해주는 거에 감동받아서 눈물난건데 갑자기 분위기 왜 분위기 이렇게 됐지.
「秀雄君、何をそんなに怒っているんだ」
「히데오군, 뭐에 그렇게 화나있는 거야.」
瑞人は呆れたようにな眼差しで秀雄を見た。
미즈히토는 기가 막힌 듯한 시선으로 히데오를 보았다.
「話が全くしているよ。難癖をつけて妹を虐めたいだけならやめてくれ。百合子は何も悪いことはしていないっていうのに」
「이야기가 완전 새잖아. 트집을 잡아 여동생을 괴롭히고 싶을 뿐이라면 그만둬. 유리코는 잘못한 게 없는 걸.」
「……瑞人君も瑞人君だ。まるで最初からうちが悪いときめつけるような言い方をして」
「……미즈히토군도 미즈히토군이다. 마치 처음부터 우리 집안이 나쁘다고 단정하는 투로.」
「そう聞こえたのなら、それは君の勘違いだ。僕はそんな意図をもって言った覚えなどないよ」
「그렇게 들렸다면, 그건 너의 착각이야. 나는 그런 의도를 가지고 말하지 않았어.」
「百合子が俺と結婚して大変だというようなことばかり言っていたじゃないか。俺がいない間はまるでいじめにあっているように言って」
「유리코가 나와 결혼해서 힘들다는 같은 말만 했잖아. 내가 없는 동안은 마치 괴롭힘을 당하는 것처럼 말하고.」
「そうだ百合子、そんなに俺の家が嫌なら、ここへ帰って来るといい。どんなに寂しいときも、お兄様が慰めてくれるだろうさ」
「그렇지 유리코, 그렇게 우리 집이 싫으면 여기로 돌아와도 돼. 아무리 외로워도 오라버니가 위로해줄 거다.」
자의식 과잉이여 ;; 비꼬기 능력도 참 좋네.
결국 유리코는 상처받고...
「姫様は……まだお若い。ひどくお辛い体験をされて、まだ日も浅いのです。姫様が自覚せずとも、目に見えぬ深い傷がおありのはずだ」
「공주님은……아직 젊습니다. 몹시 괴로운 경험을 한 지 얼마 되지 않았습니다. 공주님이 자각하지 못했어도 눈에 보이지 않는 깊은 상처가 있었을 테죠.」
어릴 적처럼 별사탕 주며 위로해주는 후지타.
후지타 당신은 왜 당신루트에서 안그러고 남의 루트에서 상냥한거야...
남의 루트에서만 빛나는 당신... 흡사 장(거리에서 보면)미(남) 단(거리에서 보면)추(남)... 🌹
새벽에 목말라서 물마시러 나왔다가 객실에 혼자 엉거주춤 댄스연습 하는 히데오 발견 ㅋㅋㅋ
「秀雄さん、一体何をしているの?こんな時間に……」
「히데오씨, 대체 뭘 하고 있는 거야? 이런 시간에……」
「べ、別に……ただの気紛れだ」
「벼, 별로……단순한 변덕이야.」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춤 연습하고 있다고 왜 말을 못해 !
「俺はダンスが不得意だ。お前よりもずっと下手だろう。だから、お前に恥をかかせないように、せめて人並みにと……思って……」
「나는 춤을 잘 못 춰. 너보다 훨씬 서투를 거다. 그러니까 너가 창피하지 않도록, 적어도 남들만큼이라고……생각해……」
「秀雄さん……もしかして……私と踊ってくれようとしている……?」
「히데오씨……혹시……나와 춤추려고 하고 있어……?」
「だ、だって、お前がそうして欲しいと、言ったんじゃないか」
「왜, 왜냐면, 너가 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잖아.」
「じ、じゃあ、次は秀雄さんと踊れるのね!嬉しい……」
「그, 그러면, 다음엔 히데오씨와 춤출 수 있겠네! 기뻐……」
츤데레 히데오냥 🐱
스틸 𝙈𝙄𝘾𝙃𝙄𝙉 ❗️❗️
너무 예쁘잖아, 히데오도 잘생겼고 유리코도 너무 예쁘고 둘 다 비율 뭔데 ❗️
「百合子……。悪かった」
「유리코……미안했다.」
「俺は……意地を張ってばかりで、お前に優しくしてやれない。喧嘩をしても、こちらから折れる器量もない……」
「나는……고집을 부리기만 하지, 너한테 상냥하게 대해주지 못해. 싸움을 해도, 이쪽에서 꺾일 의량도 없어……」
「お前の周りは、瑞人君や藤田や、斯波さんや……包容力があって、余裕のある大人の男ばかりだ。それに比べて、俺はあまりにも子供で……情けなくなる」
「너의 주위는, 미즈히토군이나 후지타나, 시바씨랑……포용력 있어 여유있는 어른인 남자들 뿐이야. 거기에 비교하면 나는 너무 아이같아서……한심해져.」
「今夜は、俺のその妬みや嫉妬や、人を僻む心が、最も弱く攻撃しやすいお前に向けられてしまった。面白くない、悔しいという気持ちを、全てお前に……」
「오늘 밤은, 나의 그 시샘이나 질투나 사람을 비뚤어지게 하는 마음이, 가장 약하고 공격하기 쉬운 너에게 향해버렸어. 재미없다, 분하다 하는 감정을 다 너에게……」
「俺は……だ。お前はこんなな俺を好いてくれて、嫁いできてくれてたというのに……俺は、お前を困らせて、泣かせてばかりいる」
「나는……이야. 너는 이런 나를 좋아해주고 결혼해줬는데……나는, 너를 난처하게 하고, 울리기만 해.」
「百合子……。こんな不甲斐ない男がお前の夫で、本当に申し訳なく思っている」
「유리코……이런 한심한 남자가 너의 남편이라 정말 미안하게 생각해.」
「せめて研究で一旗揚げようと夢中になれば、結局はお前を孤独にしてしまっていることに気づきもしない……」
「하다못해 연구로 하나 성과를 내려고 하면 결국 너를 외롭게 만든다는 걸 깨닫지도 못하고……」
「瑞人君に指摘されて、悔しくて、もどかしくて……しまいには、自棄になってお前を、この家を傷つけて……」
「미즈히토군에게 지적되어 분하고 안타까워서……결국 자포자기해서 너한테, 이 집한테 상처를 주고……」
「だが、どうかこれだけはわかってくれ。俺はお前を……愛している。お前を幸せにしたい。お前に笑っていて欲しい」
「하지만, 부디 이것만은 알아 줘. 나는 너를……사랑하고 있다. 너를 행복하게 하고 싶어. 너가 웃고 있었으면 좋겠다.」
「俺のこの気持ちだけは……どうか、覚えておいてくれ」
「나의 이 기분만은……부디 기억해 줘.」
본인 잘못을 인정하고 반성해 사과하는 히데오.
「だから、安心して、秀雄さん。私も、秀雄さんがそうあろうとしてくれるように、強くなりたい。あなたと一緒に、強くなりたいの」
「그러니까, 안심해, 히데오씨. 나도 히데오씨가 그렇게 되고 싶어하는 것처럼 강해지고 싶어. 당신과 함께, 강해지고 싶은 거야.」
「……お前というやつは……」
「……너란 놈은……」
秀雄は一瞬唇を震わせ、堪え兼ねたように百合子を固く抱き締めた。
히데오는 한순간 입술을 떨더니 참을 수 없다는 듯이 유리코를 단단하게 껴안았다.
「お前と共に行く……。今決めた。どこへ行くにも、必ずお前を連れて行く……!」
「너와 함께 간다……지금 결정했어. 어디에 가도, 반드시 너를 데리고 간다……!」
그래서 본편 에필로그에서 새 연구하러 갔을 때 유리코도 같이 있었던 거구나.
각도 너무 바람직 👍🏻👏🏻👏🏻
「だめだ……寝室まで我慢できない」
「안돼……침실까지 참을 수 없어.」
.
여기서는 다 보이는데 그러면 곤란하다고~ ( ͡° ͜ʖ ͡°)
히데오 눈 뭐죠 ? 너무 HANDSOME 아니에요 ? 너무 SEXY 하잖아요 💥
둘 다 너무 예쁘다, 시바만 신경쓴 줄 알았는데 여기도 열심히 하셨군요...
CG 너무 예쁘다.
髪の乱れた秀雄を見つめて、百合子はその無機質な邪魔者に手を伸ばす。
머리가 헝클어진 히데오를 바라보며 유리코는 그 무기질인 방해자에게 손을 뻗는다.
「ん……、おい、それをどうするんだ」
「응……, 어이, 뭐하려고,」
「ただ、これが邪魔なだけ。私、秀雄さんの素顔が好きだから」
「그냥, 이게 방해일 뿐이야. 나, 히데오씨 본모습을 좋아하니까.」
「お前はまた……おかしなやつだ」
「너는 또……이상한 녀석이야.」
眼鏡を奪い、守るもののなくなった秀雄の顔を、百合子は飽かず見つめた。
안경을 빼앗아, 지킬 게 없어진 히데오 얼굴을 유리코는 싫증내지 않고 응시했다.
愛おしい恋人。愛おしい夫。
사랑스러운 연인. 사랑스러운 남편.
秀雄が人前で眼鏡を外すことは滅多にない。この綺麗な顔を知っているのは、きっと自分だけだ。
히데오가 남 앞에서 안경을 벗는 것은 좀처럼 없다. 이 예쁜 얼굴을 알고 있는 것은, 반드시 자신 뿐이다.
その思いが、百合子の胸を熱くする。秀雄が眼鏡を外されるのを厭うているのを知っているけれど、その行為を自分に許してくれるのが嬉しかった。
그 생각이, 유리코의 가슴을 뜨겁게 한다. 히데오가 안경이 벗겨지는 걸 싫어하는 사람이라는 것을 알고 있지만, 그 행위를 자신에게 허락해 주는 것이 기뻤다.
소소한 거지만 이런 것도 기쁘고 힐링이 되는거지 ❣️
「私、次の夜会が楽しみだわ」
「나, 다음 야회가 기다려져.」
「……ああ。そうだな……」
「……아아. 그래……」
次は、あなたと初めてのワルツを。
다음은, 당신과 처음의 왈츠를.
そして永遠に、あなたと。
그리고 영원히, 당신과.
처음엔 유치했지만 그래도 마지막에는 포근하게 마무리 😊
해피엔딩 : 당신과 왈츠를(あなたとワルツを)
「赤子の顔はよくあなたに似ている……さぞかし可愛いことでしょう」
「갓난아이 얼굴이 당신 얼굴을 많이 닮았다……분명 귀여울 것 같네요.」
「ははっ。まあ、そうですね。俺としては妻に似た子も欲しかったんだが……まあ、俺に似ていてホッとしていますよ」
「하핫. 뭐, 그렇네요. 나로서는 아내를 닮은 아이도 갖고 싶었던 거지만……뭐, 나를 닮아서 마음이 놓이고 있습니다.」
露骨な当てこすりに、俺は押し黙るしかない。
노골적인 빈정거림에, 나는 침묵을 지킬 수 밖에 없다.
이 집 배드도 처음부터 세네, 남정네들 기싸움 구경.
「お前はそんな男の妻として一生を終えるつもりなのか?今からでも遅くない……俺と共に逃げよう。俺はお前を愛している。必ず幸せにすると誓える……!」
「너는 그런 남자의 아내로 일생을 끝낼 생각이야? 지금부터라도 늦지 않아……나와 함께 도망치자. 나는 너를 사랑하고 있어. 반드시 행복하게 만든다고 맹세할 수 있어……!」
「頼む、頼む、百合子……!俺はもう耐えられない……この前あの男と共に歩く赤子を抱いたお前を見て、もう我慢できなくなってしまった……」
「부탁한다, 부탁해, 유리코……! 나는 이제 견딜 수 없어……전에 그 남자와 함께 걷는 갓난아이를 안은 너를 보고 이제 참을 수 없게 됐어……」
「ずっとこの関係に甘んじてきたが、俺はもう限界だ!頼む、百合子。俺を愛していると言うのなら、このまま俺と逃げてくれ……!」
「쭉 이 관계에 만족해 왔지만 나는 이제 한계야! 부탁해, 유리코. 나를 사랑하고 있다고 한다면, 이대로 나와 도망쳐 줘……!」
불쌍한 히데오 💦💦
히데오 배드엔딩은 애잔하다, 키스신인데 오히려 가라앉는 기분...
「秀雄さん。私はあなたも知っている通り、随分前から純一さんとは夫婦だった。子供もできて、私たちは三人家族になった……」
「히데오씨. 나는 당신도 알다시피 오래 전부터 준이치씨와 부부였어. 아이도 생기고, 우리는 세 명의 가족이 됐어……」
「それなのに、あなただけが私への純潔を守っているなんて、全く不公平だわ。あなたは、私のような女のために、そんなことをする必要はないのよ」
「그런데도, 당신만 나에 대한 순결을 지키고 있다니 정말 불공평한 거야. 당신은, 나같은 여자 때문에 그럴 필요 없어.」
히데오가 사랑하는 사람 외엔 안지 않겠다고 스스로 다짐을 했는데 그걸 술 마시고 취해서 착각하는 바람에 깨뜨렸다고, 미안하다고 하니 유리코가 저렇게 말한다.
이미 각자의 가정을 이룬 두 사람이 어쩔 수 없이 서로의 사정을 이해하는 게 안타깝다.
「私たち……もう、おしまいにするべきなのかもしれないわ」
「우리……이제, 끝내야하는 지도 몰라요.」
어쩔 수 없지, 유리코는 이제 자식도 생겼으니까.
애초에 이미 각자의 가정을 이룬 순간부터 이 둘의 관계는 끝이 보이는 관계였다고 생각한다.
「お前と会えなくなるなどと、そんなことは絶対に許せない!!」
「너와 만날 수 없게 된다는 것 따위 그런 거 허락할 수 없어!!」
「この世の終わりだ!お前のいない人生に、生きる価値などない!無理だ!絶対にいやだっ!!」
「이 세상의 끝이다! 너가 없는 인생에 사는 가치 따위 없어! 무리다! 절대로 싫어!!」
내 마음이 다 찢어지네 💦😭
「私はあなたを愛しながら……あの人に抱かれている。子供まで産んで……私のような不実な女には、いい加減愛想が尽きてしまうだろうと思っていたの……」
「나는 당신을 사랑하면서……그 사람에게 안기고 있어. 자식까지 낳아……나같이 부실한 여자에게는, 적당히 정 떨어질 거라고 생각하고 있었어……」
百合子の瞳から、真珠のような涙がぽろぽろとこぼれる。
유리코의 눈동자로부터, 진주같은 눈물이 뚝뚝 흘러넘친다.
それは、今まで百合子が胸に秘めてきた、苦しみ抜いた日々の告白だった。
그것은, 지금까지 유리코가 가슴 속에 숨겨 온, 고통스러운 나날들의 고백이었다.
「子供を産む前後の数ヶ月……あなたにも心境の変化があるかもしれないと……そう思うと、身を切られるように辛かった……」
「아이를 낳기 전후 몇 달……당신도 심경의 변화가 있을 지 모른다고……그렇게 생각하니 살이 에는 듯이 아팠어……」
「あなたを失いたくないと思うのと同時に、私から解放された方が、秀雄さんは幸せなのかもしれないと……」
「당신을 잃고 싶지 않다고 생각이 들면서 동시에, 나에게서 벗어나는 편이 히데오씨가 더 행복할 지도 모른다고……」
히데오도 괴롭지만 제일 괴로운 건 유리코지, 사랑하는 사람 두고 어쩔 수 없이 정략결혼 했는데 아이 생기고.
아이는 무슨 죄가 있어서 바람난 부모를 뒀겠어, 죄책감 들고 이 관계가 부담스러워질 수 밖에.
「俺は、それでも……それでも、お前と共にありたいと、願ってしまう……何もかも犠牲にしてでも、お前と生きていきたいと……っ」
「나는, 그런데도……그런데도, 너와 함께 있고 싶다고 바라고 만다……모든 걸 희생해서라도 너와 살고 싶다고……읏」
Don't cry 히데오군 😭😭
볼륜을 감쌀 생각은 하나도 없지만 이 둘은 너무 불쌍하다... 이제 끝낼 때가 온 거지...
「私……赤子ができました」
「나……아이가 생겼습니다.」
설상가상으로 한 번 술먹고 취해서 한 게 임신...
「……私たち、しばらくは会わない方がいいわね」
「……우리들, 당분간은 만나지 않는 것이 좋네요.」
「秀雄さん。これは一人の女としての頼みよ。佐和子様のお側にいてあげて」
「히데오씨. 이것은 한 사람의 여자로서의 부탁이야. 사와코님 옆에 있어줘.」
「妊った女性はとかく不安定になりがちなの。そんなとき、誰かが側で支えてあげなくてはいけないわ」
「임신한 여성은 대체로 불안정해지기 십상이야. 그런 때 누군가가 옆에서 지탱해주지 않으면 안돼요.」
「他の女性と会っているなんて……もってのほかだと思うわ」
「다른 여성과 만나고 있다니……당치도 않다고 생각해요.」
히데오까지 아이 생겼으니 이제 끝낼 때가 됐지...
「子供が産まれても……完全に母親になり切れない……いつもいつも、会えないあなたのことを考えてしまって……」
「아이를 낳아도……완전하게 엄마가 될 수 없어……언제나 언제나, 만날 수 없는 당신을 생각해 버려……」
「私は、自分が恥ずかしい……!私なしには生きていけない赤ん坊がいるっていうのに……それなのに、いつも秀雄さんに会いたいと、そればかり……!」
「나는 내 자신이 부끄러워……! 나 없이는 살아갈 수 없는 갓난아기가 있다고 하는데……그런데도, 언제나 히데오씨를 만나고 싶다 그것만……!」
히데오 가정 생각한 것도 있지만 스스로 죄책감에 시달렸던 거네...
「わかったよ……百合子」
「알았어……유리코.」
「佐和子が無事に子を産むまで……会うのはよそう」
「사와코가 무사하게 아이를 낳을 때까지……만나지 않는 게 좋을 것 같다.」
결국 히데오도 알겠다고 한다.
「斯波さん。あなたはもう知っておいででしょう。俺と、百合子のことを」
「시바씨. 당신은 이미 알았죠. 나와 유리코 사이의 일을.」
「うん?何のことかな」
「응? 무슨 일일까.」
「しらばっくれるのならそれでもいい。もういい加減、あいつを解放してやってもらえませんか」
「시치미 떼도 좋아요. 이제 그만 저 녀석을 풀어주지 않겠습니까.」
그리고.... 엥, 정면돌파 ?
「子供を産んだ後はもうこれほど変わるものかと思うほど母親の顔になってね。はは、女とは不思議なものだ。今彼女の愛情は全て子供に注がれているよ」
「아이를 낳고 나면 얼마나 달라졌을까 싶을 정도로 엄마 얼굴이 돼. 하하, 여자는 이상하지. 지금 그녀의 애정은 모두 아이에게 쏟아지고 있어.」
「俺は何を犠牲にしてでもあいつと添い遂げるつもりだ!もうあなたの好きにはさせない!」
「나는 무엇을 희생해서라도 저 녀석과 부부가 될 생각이다! 이제 당신 마음대로 안해!」
「まだわからないのかね……君は本当に子供だな!!」
「아직 모르는 건가……너는 정말로 아이다!!」
와 시바, 모성애까지 계산한 거야 ? 아무리 사업가가 계산적이고 앞을 내다봐야 한다지만...
이래서 사업가네... 시바의 치밀함에 놀랐다.
「女というものはね。皆天性の才を授かっている。演じる、という才能をね」
「여자라는 건 말야. 모두 타고난 재능이 있지. 연기한다, 라고 하는 재능 말야.」
「彼女たちはとても感受性豊かだ。側にいる相手にすぐ同調し、同じ感情を共有することができる。だが、芯にあるものはいつも同じ──己の安全の確保だよ」
「그녀들은 매우 감수성이 풍부하지. 옆에 있는 상대에게 바로 동조하고 같은 감정을 공유해. 하지만, 마음 속에 있는 건 언제나 같아─당신의 안전확보야.」
「……何が言いたいんです……」
「……뭘 말하고 싶은 겁니까……」
「言葉の通りだ。なるほど、彼女は君のことも失いたくはないんだろう。けれど同時に、俺の財力、そして愛しい子供も絶対に手放したくはない」
「말대로다. 과연, 그녀는 너도 잃고 싶지는 않을 거다. 하지만 동시에 나의 재력, 그리고 사랑스러운 아이도 절대로 놓고싶지는 않아해.」
「だから方々へいい顔をするのさ。君には君だけを愛していると言い、俺には俺だけを愛していると言う」
「그러니까 여러분에게 좋은 얼굴을 하는 거야. 너에게는 너만을 사랑하고 있다고 해, 나에게는 나만을 사랑하고 있다고 하지.」
「だが……、まあ、今の彼女の愛情は赤子が独り占めしているのだろうな。羨ましいことだ」
「하지만……, 뭐, 지금의 그녀의 애정은 갓난아이가 독점하고 있지. 부러워.」
그럼 유리코는 히데오 앞에선 히데오만 생각한다 하고 시바 앞에서는 시바만 생각한다고 한 거네 ?
언제 이렇게 대처하게 된거야 💦 이렇게라도 관계를 유지하려고 한 유리코와 유리코 처지가 너무 안타깝다...
그리고 몇개월 뒤, 사와코랑 같이 연회 참석한 히데오.
「……ああ。やはりあいつは、綺麗だなあ」
「……아아. 역시 저 녀석은, 예쁘다.」
유리코 춤추는 거 보고 육성으로 내뱉었어... ????
「俺と踊れ、百合子」
「나와 춤 춰, 유리코.」
시바랑 있는데 대놓고 춤추자고 하는 히데오 ;;
이건 아니지....
이럼 유리코는 뭐가 돼...
「踊れ!」
「춤추라고!」
히데오... 사와코는 생각 안하는거니 ? 유리코 입장은 ??
𝙒𝙝𝙮𝙧𝙖𝙣𝙤... 𝙒𝙝𝙮𝙧𝙖𝙣𝙤...
억지로 시바 손에서 유리코 손 빼서 잡고 춤춘다.
춤도 못추면서 과시하듯이 다 헤집고 다녔대... 이건 공감성 수치 정도가 아니라 한강 뛰어내려야 될 것 같은데.
「なぜだ?せっかくこうして会えたんだ。一曲くらい、踊ってくれよ」
「왜야? 모처럼 이렇게 만날 수 있게 됐잖아. 한 곡 정도는 춤춰 줘.」
거기다 입맞춤까지 하려고 했다가 시바한테 맞았다.
찌질함과 애잔함은 한 장 차이구나...
배드엔딩 : 빙글빙글, 빙글빙글(くるくる、くるくる)
(この人は……どこか、瑞人君と同じような匂いがする)
(이 사람은……어딘가, 미즈히토군과 같은 냄새가 난다.)
それは、淫らな香りだ。不道徳な匂いだ。
그것은, 추잡한 향기다. 부도덕한 냄새다.
俺は昔からその過度に艶かしい気配を嫌っていた。どうも、体がむずむずとして、じっとしていられない。
나는 옛부터 그 과도하게 요염한 기색을 싫어하고 있었다. 아무래도, 몸이 근질근질해 가만히 있을 수 없다.
그것은 요정샵 냄새 ⭐️
「他家に嫁いだお嫁さんは、何かと不安になるものですわ。夫に必要とされているという実感が必要ですのよ」
「다른 집에 시집가진 신부는 왠지 불안해지기 마련이에요. 남편이 필요로 하고 있다는 실감이 필요하다는 거에요.」
「それで……これは、あたくしからの、ちょっとした贈り物ですの」
「그래서……이건 내가 주는 약간의 선물이에요.」
「うふふ。夫婦円満の秘訣ですのよ。……もしも、喧嘩などなさってしまったら、夜にそれをお飲みになって。きっと、たちまち仲直りできてしまうはずですわ」
「우후후. 부부 원만의 비결이라구요.……만약, 싸움같은 걸 하면 밤에 그것을 드셔요. 반드시, 금새 화해할 거에요.」
쿄코가 주는 건 다 불안해, 최음제지 ?
「……秀雄君。わかっていると思うけれど、今のは……」
「……히데오군. 알고 있을 거라 생각하지만 지금 건……」
그리고 유리코와 언쟁.
(いちばんの敵は、あんたなんじゃないのか)
(가장 큰 적은 당신이 아닌가.)
쿄코랑 친하게 지내지 말라고 한다.
그사람은 마음에 들면 기혼이든 미혼이든, 여자든 남자든 무조건 노린다면서 시바랑 친하니까 결혼했다고 다 끝났다고 생각하지 말고 조심하라고, 이혼할 수 있으니까, 적은 근처에 있는 법이니까 이러니까
히데오 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
독백으로 너가 가장 큰 적이래 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
(まさか、藤田までもが……?いや、そんな、まさか)
(설마, 후지타까지도……? 아니, 그런, 설마.)
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
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
이젠 후지타도 의심해 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
(もう、百合子に悲しい顔はさせたくないんだ……)
(이제 유리코가 슬픈 얼굴을 하는 건 싫다……)
쿄코가 준 거 마시고 활성화 ヲヲヲヲヲヲ 에너지 드링크 이런건가 ?
잘 수 없으니까 춤연습이라도 해야지 하면서 춤 연습.
「あと半年も経てば、俺たちは新しい屋敷に移る。俺と百合子の屋敷だ。新しい下働きの者たちを探している」
「앞으로 반년만 지나면 우리는 새로운 저택으로 옮긴다. 나와 유리코의 저택이다. 새로운 허드렛일할 사람들을 찾고 있다.」
「ああ。新しいお屋敷がそろそろ完成されるのですね。おめでとうございます」
「아아. 새로운 저택이 슬슬 완성되는 것이군요. 축하드립니다.」
「ありがとう。……そこでだ。俺は、お前にとしてこちらに来て欲しいと思っている」
「고마워.……거기서다. 나는, 너가 이쪽에 와줬음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다.」
「俺はお前に、百合子の側にいて欲しいんだ」
「나는 너가 유리코 곁에 있었음 좋겠다.」
유리코와 화해한 후 생각 정리하고 후지타에게 새로운 저택에서 일해달라고 제안한다.
「俺は……必ず、お前を守ってみせるからな……」
「나는……반드시, 너를 지킬테니까……」
お前が、穏やかな夢を見続けていられるように。不安で夜中に目が覚めることなどないように。
너가, 온화하게 계속 꿈을 꿀 수 있도록. 불안해 한밤 중에 깨는 일이 없도록.
もう、決めたのだ。どこまでも共に行くと。
벌써, 결정한 것이다. 어디까지나 함께 가자고.
屋敷にはお前が心置きなく話せる者を置き、俺が長期の外出をしなければならないときには、必ずお前を伴っていく。
저택에는 너가 마음놓고 이야기할 수 있는 사람을 두고, 내가 장기외출을 해야할 때는 반드시 너를 데리고 갈 거다.
時間がお前の傷を癒し、お前が一人でも不安を感じずに、一人では涙を流すことすらできないような孤独を抱かずにいられるまでは。
시간이 너의 상처를 치유하고, 너 혼자서라도 불안해하지 않고, 혼자서는 눈물 흘릴 수 없을 것 같은 고독을 품지 않고 있을 때까지는.
傷ついた羽が元通りの眩い色を取り戻し、鳥かごを飛び出し、自由に空を遊ぶことができるようになるまでは。
다친 날개가 원래의 눈부신 색을 되찾고 새장을 뛰쳐나와 자유롭게 하늘을 날 수 있게 될 때까지는.
俺はこの手を片時も離すつもりはない。
나는 이 손을 잠시도 떼어 놓을 생각 없다.
────昨夜、そう決めたのだ。
─어제밤, 그렇게 결정한 것이다.
자는 유리코를 보며 나오는 히데오의 독백.
百合子の側にいるとき、俺はなるべく眼鏡を外そう。
유리코 곁에 있을 때, 가능한 한 안경을 벗자.
俺のなど、誇りなど、大切な人の前では必要ない。
나의 등, 자부심 등, 소중한 사람 앞에서는 필요없다.
一緒に強くなろうと、そう言ってくれた百合子の言葉に、俺は初めてそのことを知ったんだ。
함께 강해지려고, 그렇게 말해 준 유리코의 말에 나는 처음으로 그걸 안 것이다.
유리코가 좋아하는 거 다 해주겠다며 안경을 벗고 유리코를 바라보는 히데오로 끝난다.
히데오의 시점 : 히데오의 결심(秀雄の決決心)
「では、始めるぞ。焦らず落ち着いてな」
「그럼, 시작하겠어. 초조해 하지 말고 침착하게 해.」
히데오와 함께하는 미니게임, 10문 10답 !
「ほう、よくわかったな。正解だ」
「호우, 잘 알았군. 정답이다.」
정답을 맞췄을 시에는 이렇게 대답한다.
「うん、いい名前だな」
「응, 좋은 이름이다.」
유리코와 히데오 아들 이름을 묻는 질문에 자식 없는데 ? 라고 하는 걸 보니 아이를 갖기 전인가 보다.
'슈이치'라고 대답하니까 좋은 이름이라고.
「さて、これで全問正解だ。お疲れ様。よくやったな!」
「그래서, 이걸로 전문정답이다. 수고 하셨습니다. 잘했군!」
10문제 다 맞췄을 경우 축하해준다.
「正解です!おめでとうございます、見事優勝です!」
「정답입니다! 축하드립니다, 훌륭하게 우승하셨습니다!」
유리코 우승 !
「百合子、よくやった!!ばんざーい!!」
「유리코, 잘했다!! 만세!!」
만세할 줄은 몰랐는데 만세 외치는 히데오 ヲヲヲヲヲ
「ああ、すごい数だな。こんなに沢山のフラミンゴが見られるとは、さすがだ」
「아아, 굉장한 수야. 이렇게 많은 플라밍고를 볼 수 있다는 것은, 과연.」
역시 새 덕후... 의도치 않았지만...
「そうね……。秀雄さんとこうして日本の裏側まで来ちゃうなんて、夢みたい」
「그렇구나……히데오씨와 이렇게 일본 뒤편까지 와버리다니, 꿈같아.」
「そうだな。今、こうやって日本の外へ出て、お前といろいろなものが見られて本当に良かったと思うよ」
「그래. 지금 이렇게 일본 밖에 나와 너와 여러가지를 볼 수 있어 정말로 좋다고 생각해.」
「私も。まで来て秀雄さんにこんな珍しい鳥を見せてあげられるなんて、問答大会でがんばった甲斐があったわ」
「나도. 여기까지 와서 히데오씨에게 드문 새를 보여줄 수 있다니, 문답 대회에서 노력한 보람이 있어.」
「そうだな、感謝してるよ。世界にはまだまだ珍しい鳥が沢山いるぞ。よし、これからもいろいろな鳥を見に二人で出かけよう」
「그래, 감사하고 있어. 세계에는 아직 드문 새가 많이 있지. 좋아, 앞으로도 여러가지 새를 보고 둘이서 나가자.」
새덕후 히데오... 가끔은 새 없이 둘이서 오붓하게 지내달란 말야...
「どうした百合子?そんなつまらなそうな顔をしないでくれ。鳥も大事だが、俺にはお前がずっと隣りで微笑んでいてくれることが、何より大切なんだ」
「뭐야 유리코? 그렇게 시시하다는 표정 짓지 말아줘. 새도 중요한 일이지만 나에게는 너가 쭉 옆에서 미소짓고 있어 주는 게 무엇보다 중요해.」
「ふふ、わかった。じゃあこの後は、私の好きなところに付き合ってね」
「후후, 알았어. 이 뒤엔 내가 좋아하는 곳에 가자.」
「いいぞ、観光でも買い物でも、お望みのところにお連れしよう」
「좋아, 관광이든 쇼핑이든 원하는 곳으로 모셔다 드리지.」
그래도 유리코를 우선으로 생각해주는 히데오 :)
유리코가 가고싶어 하는 곳으로 가자고 하면서 끝난다.
히데오 클리어 ! 본편 공략순서대로라면 미즈히토를 먼저 했어야 했는데 히데오가 더 궁금하다보니 ㅋㅋ
미니게임은 순서 상관없으니까 괜찮지 뭐 ;0
「そうね……。あ、秀雄さん。あそこの辻占いを覗いてみない?」
「그렇구나……아, 히데오씨. 저기 길거리 운세 보지 않을래?」
「辻占い?なんだか薄気味悪い掘っ立て小屋だな。薄暗くて、見るからに怪しそうだぞ」
「길거리 운세? 왠지 섬뜩한 판잣집이군. 어둑어둑해서 보기에도 수상해 보여.」
「面白そうじゃない! ほんの少しだけ寄ってみましょうよ。ね!」
「재미있을 것 같잖아! 아주 조금만 보자. 저기!」
「うん……。お前がそんなに言うなら、行ってみるか」
「응……너가 그렇게 말한다면, 가 볼까.」
히데오 다운 반응이네 ㅋㅋ
「恋愛運ね。そちらの旦那様とはまだまだ恋仲ってことかしら?」
「연애운이군요. 그 쪽 서방님과는 아직도 사랑하고 있는 사이라는 건가?」
「ええっと、私の恋愛運についてって言うか……」
「으으음, 내 연애운에 대해서라고 할까……」
「……おい、ちょっと待て。それはどういう意味だ」
「……어이, 잠깐 기다려. 그건 무슨 의미지.」
「あ、だってほら。今さら秀雄さんとの相性を占ってもらわなくてもいいじゃない。ね?」
「아, 왜냐하면 봐. 이제 와서 히데오씨와의 궁합을 점치지 않아도 되잖아. 그치?」
「そうか……?まあお前がそう言うならいいが」
「그런가……? 뭐 너가 그렇게 말한다면 됐지.」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티키타카할 줄 알았는데 그냥 넘어간다.
연애운... 길함 ? 키치, 라고 하는데 경사스러움, 좋은 일이라고 한다.
근데 밑에 별이 2개인 걸 보니 소운보다는 안좋은 것 같은데.
연애운은 별로, 새로운 만남에는 신중하게 !
「なんだか冴えないわね……。素敵なことなんて、なかなか起こらないのかなあ」
「왠지 개운치 않네요……멋진 일은 좀처럼 일어나지 않는다는 걸까.」
「ふん、アテが外れたっていう顔だな」
「흥, 실망했다는 얼굴이네.」
「どうせなら、もっといい結果が出て欲しかったわ」
「어차피라면, 좀 더 좋은 결과가 나오기를 원했어요.」
「俺がいながら恋愛占いなど、ふざけた真似をするからだ」
「내가 있으면서 연애점 같은 장난을 쳤기 때문이지.」
「あら、私にとって恋愛相手は秀雄さんだけよ!だからもっといい結果がよかったのに……」
「어머, 나에게 있어 연애 상대는 히데오씨만! 그러니까 좀 더 좋은 결과가 좋았을텐데……」
「ふん、まあそういうことなら良しとするか」
「흥, 뭐 그런 일이라면 됐다고 할까.」
히데오 은근 질투하고 있었네 ヲヲヲヲヲヲヲヲ
재물운은 소.
나쁘진 않지만 투자나 주식은 신중하게.
「ちょっと、物足りない気がするけど……、まあ、こんなものかしら」
「좀, 어딘가 부족하단 생각이 들지만……, 뭐, 이런 것일까.」
「まあこんなもんだろう。いいこともあれば悪いこともある、それくらいが丁度いいさ」
「뭐 이런 거겠지. 좋은 일이 있으면 나쁜 일도 있다, 그 정도가 딱 좋은 거야.」
「そうね。とりあえず目も当てられない結果じゃなくて良かったわ」
「그렇구나. 우선 눈 뜨고 볼 수 없는 결과가 아니라서 좋았어.」
평범한 대화.
오 ! 건강운 대박 !
운기 최고 ! 열심히 놀면서 일할 수 있다 !
「やったわ!こんなにいい結果が出るなんて嬉しい。今日はツイてるのね」
「했어요! 이렇게 좋은 결과가 나오다니 기뻐. 오늘은 운이 있네.」
「ふん、案外面白かったな。お前もいいことを言われてよかったじゃないか」
「흥, 의외로 재미있었네. 너도 좋은 말을 들어서 좋았잖아.」
「そうね。占い方も独特で楽しかったわ」
「그렇지. 점치는 방법도 독특하고 즐거웠어요.」
「ふらりと入ったところだったが、当たりだったな」
「슬쩍 들어간 참이었는데, 맞았군,」
대박 나와서 그런지 의외로 재밌다고 하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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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의 독 꽃의 쇠사슬 ~환상야화~ (蝶の毒華の鎖~幻想夜話 ~) 네번째 후기
: 오자키 히데오
감상 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