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출처 : 나비의 독 꽃의 쇠사슬(蝶の毒 華の鎖) 공식 홈페이지
나비의 독 꽃의 쇠사슬 ~환상야화~ (蝶の毒華の鎖~幻想夜話 ~) 세번째 후기
: 노미야 미즈히토
시각적으로 야했던 미즈히토 엔딩... 역시 미즈히토 답다.
↓Rosier님의 블로그 나비의 독 꽃의 쇠사슬 ~환상야화~ (蝶の毒華の鎖~幻想夜話 ~) 전캐릭터 미니게임 공략 링크↓
https://rizencia.tistory.com/49
※ 본 리뷰는 스포일러/게임CG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
※ 플레이일지는 해피엔딩(캔퍼스 속 욕망)을 기본으로 하고 그 외 포스팅은 접기글로 작성하였습니다 ※
CG모음
노미야 미즈히토 <캔버스 속 욕망 : 입으로의 이동> CG 1
노미야 미즈히토 <캔버스 속 욕망 : 입으로의 이동> CG 2
노미야 미즈히토 <캔버스 속 욕망 : 입으로의 이동> CG 3
노미야 미즈히토 <캔버스 속 욕망 : 입으로의 이동> CG 4
CG모음 비밀번호 : 미니게임 우승하고 미즈히토와 간 장소 영어 입력
플레이일지
「ふふ……。あなた方兄妹は、本当に仲が良い。私と弟は、全く反りが合わなかったのに。羨ましいわ」
「후후……당신 남매는 정말 사이가 좋아. 나와 남동생은 정말 뜻이 안맞았는데. 부러워요.」
남매라고 말하는 거 보니까 본편 해피엔딩에서 미즈히토가 결혼하자고 하기 전인가...?
참고로 저 부인의 남동생이 미즈히토의 친부다, 따라서 저 부인은 고모.
「いいえ、当然のことなのよ。それに、瑞人さんの油画の香り。弟を思い出して懐かしいわ。本当に、血は争えないものなのねえ」
「아뇨, 당연한 일이야. 게다가, 미즈히토군의 유화 향기. 남동생을 생각하게 해서 그리워요. 정말로, 피는 부정할 수 없는 거네.」
미즈히토 친부도 유화를 좋아했군...
이번에도 역시 빠지지 않는 미즈히토 외모 감상 ㅋㅋㅋㅋ
「ははっ。そうだろう。彼は本当に有能だ。あなたの家から引き抜いてよかった」
「하핫. 그렇지. 그는 정말로 유능해. 당신 집에서 빼내 다행이야.」
후지타는 시바 밑에 들어갔고 유리코는 시바에게 외국어를 배우고 있다.
「じゃああなたはいつ帰って来る?年頃を過ぎて、それでもお兄様の側から離れないつもりか?」
「그럼 당신은 언제 돌아오나? 나이가 차서도 오라버니 곁을 떠나지 않을 생각인가?」
「なぜいつまでも俺の申し出に頷かない?確かに両親を失い家からも焼けだされたあなた方だ。お互い側にいて心の傷を癒し合う時間も必要だっただろう」
「왜 언제까지고 내 제의에 수긍하지 않는거지? 확실히 부모님을 잃고 집도 불타버린 당신들이야. 서로 곁에 있어 마음의 상처를 달래는 시간도 필요했을테지.」
「だが、もう十分なんじゃないのか。そんなに兄を一人でに行かせるのが不安なのか。あなたの人生はどうなる?あなたの幸せは?」
「하지만, 이제 충분한 거 아닌가. 그렇게 오빠를 혼자 가게 하는 게 불안한 건가. 당신의 인생은 어떻게 돼? 당신의 행복은?」
「殿様だって子供じゃない。一人でどこにだって行けるさ。あなたが自分自身を兄のために犠牲にすることはないんだ」
「영주는 아이가 아냐. 혼자서 어디에라도 갈 수 있는 거야. 당신이 자기 자신을 오빠를 위해서 희생할 일은 없어.」
끈질겨 시바상, 오빠랑 그렇고 그런 사이라고 말도 못하고 그저 속이 타지요...
근데 시바 말도 맞긴 맞다, 미즈히토 유학간다고 사실 유리코가 꼭 따라갈 필요는 없는데.
유리코야 지금 유일한 가족이 미즈히토고 사랑하는 사이니까 그렇다고 해도 그게 본인이 여태 살아왔던 행적들을 내려놓고 단지 미즈히토 때문에 떠나는거는 어떻게 보면 희생이 맞기도 하고.
근데 또 유리코는 그런 아픔을 기억하기 싫을 수도 있고 그 단 하나의 이유인 미즈히토가 너무 크니까 어찌보면 본인 선택도 맞고.
본인이 스스로 택한 행복인지 자각하지 못한 희생인지 갑자기 깊게 생각하게 된다.
「伯母様を心配させるといけないから、酔いが冷めるまで少しこちらで寝かせておこうと思ったんだ。大丈夫、まだ夜の八時だよ。ゆっくりしておいで」
「백모님을 걱정시키면 안되니까, 술이 깰 때까지 이쪽에서 잠깐 재워두려고 했던 거야. 괜찮아, 아직 밤 8시야. 푹 쉬렴.」
시바가 주는 술 먹고 취해 쓰러진 술찌 유리코 𐨛 𐨛 𐨛 𐨛 𐨛
눈떠보니 미즈히토의 아뜰리에다.
주량 늘리겠다고 술 먹겠다 했더니 mouth to mouth 로 준다.
자고로 술로 장난치는 건 몸에 뿌리는 게 최고지. ( ͡° ͜ʖ ͡°)
「殿様のことは、もう……こちらへはお誘いにならない方がよろしいかもしれません」
「영주님 일은 이제……이쪽으로는 권하시지 않는 게 좋을지도 모릅니다.」
「その……大したことではないのですが……姫様がお眠りになってしまわれた後、斯波様と殿様が少し、口論になりまして……」
「그……별일 아닙니다만……공주님이 잠들어 버린 뒤, 시바님과 영주님이 조금, 말다툼을 하셔서……」
「ええ……。元々、そう仲のいいご関係ではございませんでしたが……やはり、正反対のごをお持ちでらっしゃいますので……」
「에에……원래, 그렇게 사이가 좋은 관계는 아니었습니다만……역시, 정반대 의사를 가지고 있어서……」
유리코 잠들었을 때 미즈히토가 데리러 왔는데 그 사이에 시바랑 말다툼했다고 한다.
「うん、実はね……またお前に絵のモデルを頼みたいんだ」
「응, 실은 말야……또 너에게 그림 모델을 부탁하고 싶어.」
쿄코부인이 미즈히토한테 그림 의뢰했는데 모델을 알몸으로 묶은 그림을 의뢰했다.
물론 얼굴은 다른 사람처럼 그릴 건데 모델해줄 수 있겠냐고 물어보는 미즈히토.
「甘い香り……。お前、縛られていってしまったの……?」
「달콤한 향기……너, 속박돼서 가버렸어……?」
캬 히라링..... 히라링인 이유가 있네, 속삭이는거 진짜 미쳤다... 내가 미소년 목소리에 미쳤다고 할 줄은 ;
근데 👉🏻👌🏻 안한다, 이번 팬디에서는 미즈히토도 그렇고 후지타도 그렇고 하려다가 관두는 컨셉인가 ? 밀당이라면 아주 잘했어.
유리코 생각으로는 스킨쉽도 어느 선 이후로는 진도 안나가고 시바 집에서 말다툼 한 이후로 이상했다고.
시바랑 말다툼할 때 뭔 일 있었구만, 후지타 때는 미즈히토 → 후지타 이렇게 뭐라 하더니, 미즈히토 때는 시바 → 미즈히토 이렇게 뭐라 하네.
그리고 마지막 날. 미즈히토는 평소와 같이 유리코를 애무하면서 말한다.
그리고 있다가 눈치채고 보면 다른 얼굴로 바꾼다 하면서 유리코 그대로의 표정을 그리고 있다고
그렇지만 이런 몸에 어울리는 얼굴은 너 밖에 없다고 하면서 쿄코부인에게 그림을 넘겨주지 않을거라고.
흠..... 의심스러운데 애초에 쿄코부인 의뢰가 오긴 했나 ? 그냥 미즈히토 계략 아니고 ?
했는데 다른 모델로 그리겠다네 ㅋㅎ
전문 모델한테 사진 받아서 그리니까 단 둘이 있을 일은 없다고 하는데 그저 유리코는 질투가 나지요...
결국 씬 👉🏻👌🏻👉🏻👌🏻 ^^
여태까지 왜 안지 않았냐고 유리코가 물어보자 자신은 동물과 같이 욕망을 느끼는 대로 하는 게 아니라고, 그걸 스스로 증명하기 위해 안지않은 거라고 한다.
조금 싫은 소리를 들어서 그렇다는데.... 분명 시바겠지 ㅋㅋ
고모네 온 이후로 언제까지 유리코를 안지 않고 있을 수 있는지, 언제까지 자신의 마음을 유지할 수 있는지 자기 자신을 시험하고 싶었다고.
「お兄様っ……潰して!早くこの絵を潰して……!」
「오라버니……없애! 빨리 이 그림을 없애……!」
「え?これを、なくしてしまうの?」
「에? 이것을, 없애버리는 거야?」
「怖い……こんなもの、見ていたくない!お願い、塗り潰して……!」
「무서워……이런 것, 보고 있고 싶지 않아! 부탁해요, 모두 칠해……!」
그림 봤는데 되게 끈적하고 뱀같이, 원시적인 본능 그대로를 보여주는 것 같아서 두려워한다.
결국 이 그림은 폐기하고 이후 미즈히토는 유리코를 모델로 해서 그림을 그리고 유명세를 떨쳤다... 뭐 그런 이야기.... 인데
진짜 이걸로 끝이라고 ?
너무 허무한데...???
멍청하게 다 끝나고 모니터만 바라봤다, 왜 이렇게 허무해...
해피엔딩 : 캔버스 속 욕망(キャンバスの中の)
「……興味があるかい?」
「……흥미 있어?」
「え……」
「에……」
「お前も、今度混ざる?」
「너도, 이번에 섞여?」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처음부터 너무 센데 ?
목소리 확 바뀐 것 봐.....
「気持ちよかっただろ?よかったね、初めてを百合子に奪ってもらえて」
「기분 좋았잖아? 좋았잖아, 처음을 유리코에게 빼앗길 수 있어서.」
말을 왜 그따구로 해요...
「だって君が悪いんじゃない。百合子を僕から奪おうとするんだもの」
「그렇지만 네가 잘못했잖아. 유리코를 나에게서 빼앗으려고 했는 걸.」
なぜ、などとわかりきったことを訊ねる秀雄君に腹が立つ。
왜, 등 뻔한 것을 묻는 히데오군에게 화가 난다.
僕だって、愛しい妹をこんな奴に抱かせたくはなかった。
나도, 사랑스러운 여동생을 이런 녀석에게 안기게 하고 싶지는 않았다.
邪魔をしてきた秀雄君が全て悪い。百合子を連れ去ろうとした秀雄君が全て悪い。
방해한 히데오군이 전부 잘못했어. 유리코를 데리고 가려고 한 히데오군이 전부 잘못한 거야.
그렇다고 3p를 하냐. 망할 놈아.
참고로 이 배드엔딩은 미즈히토 배드엔딩 중 <비밀의 공범자> 이후다.
「人間じゃない……鬼だ……人の顔をした……」
「인간이 아니야……귀신이다……사람의 얼굴을 한……」
미즈히토도 돌아버리면 이렇게 소름끼치는구나.
차라리 시바가 낫지... 이런 애들이 더 무섭더라...
「君は何を一人で高尚なふりをしているの?そんなだらしない性器ぶら下げて何様のつもりなの?臭い精液たくさん出してさ。暑苦しい汗たくさんかいてさ」
「너는 뭘 혼자서 고상한 척 하는 거야? 그렇게 칠칠치 못한 성기를 가져서 뭐하려고? 냄새나는 정액이나 많이 내고 말야. 숨막힐 듯이 더운 땀을 흘리곤 말야.」
「みっともない赤い顔して喘いでたよねえ。白目剥いてよがってたよねえ。豚みたいに鳴いちゃってさあ。ねえ、誰が異常だって?そんなの、君もじゃないか!!」
「꼴불견으로 붉은 얼굴을 하고 허덕이고 있었지요. 눈을 부릅뜨고 좋아했었지요. 돼지처럼 울어버리곤 말야. 저기, 누가 이상하다고? 그런 거, 너도 마찬가지잖아!!」
미즈히토가 이렇게 말할 줄도 아네, 팬디하면서 미즈히토한테 엄청 자주 놀라게 된다 ㅋㅋㅋㅋ
뭔가 순진한 도련님이 욕쓰는 걸 봐버린 느낌, 아 근데 욕 맞지...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
근데 왜 이 말 어디선가 또 했던 것 같은 데자뷰가 느껴지지 ? 그 때도 이 말 했던 것 같은데....
아무튼, 좀 놀랐다. 평소 미즈히토는 사근사근하고 조용한 미소년st라면 배드 미즈히토는 일부러 일본 일찐들이 헤에에에~? 이렇게 늘려서 말하는 것 같다.
그리고 목소리도 좀 가느다라긴 한데 해피보다는 덜... 아무튼 뭔가 불량 미소년st 보는거 같네.
~네 ~사 끝에 이러는 거 중독성 있고 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
그리고 눈 떴는데 하룻동안 자버린 미즈히토.
불안해서 후다닥 밑에 내려가봤는데 1층에서 유리코 중심으로 다들 다 알몸으로 달려들고 있었다.
마지마만 유일하게 참가 안하고 관람.... 진짜 보면서 덩달아 깜짝 놀랬다.
「だって、お姫さんが望むんですもの」
「왜냐면 공주가 원하거든요.」
「私は、姫様の命じられるままに……」
「나는, 공주님의 명령대로……」
「俺だってこんなことはしたくないさ」
「나도 이런 일은 하고 싶지 않은 거야.」
「そう、どうせ皆これを望んでいるんだろ?」
「그래, 어차피 다들 이걸 바라는 거지?」
코코는 유리코와 키스, 후지타와 시바는 각각 가슴 좌우로, 히데오는 밑에서 하고 있고 ;;;
「殿様も、加わられたらどうです?」
「영주도, 함께하는 건 어떻습니까?」
근데 더 충격인 게 마지마가 권한다.
후지타보다 이게 더 충격인게... 히데오랑 시바는 절대 유리코를 공유(?)하지 않는다고 생각했는데 애들이 왜 저렇게 하며
시바는 하고싶지 않다면서 왜 하는거야...??????????
「百合子!もうやめなさい、お前はこんなことをしなくてもいいんだ!」
「유리코! 이제 그만두세요, 너는 이런 일을 하지 않아도 돼!」
「だって……私、お兄様の代わりに、働かなくちゃいけないんだもの……」
「그렇지만……나, 오라버니 대신 일하지 않으면 안되는 걸……」
「お兄様が私の代わりにして下さっていたこと……今度は、私がしなくちゃいけないんだもの……」
「오라버니가 나 대신에 해주고 있었잖아……이번엔 내가 하지 않으면 안되는 걸……」
아... 유리코가 알아버렸던거네..........
갑자기 이렇게 파국으로...
あれは、夢だったのだ。
그것은, 꿈이었던 것이다.
今は昼。昨夜秀雄君が乗り込んで来て、百合子を連れ去ろうとした────その翌日だ。
지금은 낮. 어제밤 히데오군이 올라와 유리코를 데리고 가려고 한─그 다음날이다.
𝙎𝙄𝘽𝘼𝙇 엄청 진지하게 보고있었는데 ; 나 갖고 노냐 ?
했지만 그래도 다행...^^ 그래, 차라리 꿈인 게 낫지.
「……例の伯爵夫人。殺されたわ」
「……예전의 백작부인. 살해당했어요.」
미즈히토 애지중지하던 요정샵 부인이 웬일로 약속에 안나와서 집으로 돌아갔는데 다음날에 들으니 사망했다고.........
「妙に、周囲が慌ただしいわ。そう言えば、何人か行方不明になったと聞いたし、でもそういったことはこの界隈では珍しくない。けれど……」
「묘하게, 주위가 분주해요. 여러명 행방불명 되었다고도 들었고, 하지만 그렇게 말했던 것은 이 일대에서는 드물지 않아. 하지만……」
「ほんの些細な変化なのよ。少しずつ、少しずつ……知らない内に、周りの風景が変わっていくような……」
「아주 사소한 변화야. 조금씩, 조금씩……나도 모르는 사이에, 주위 풍경이 변하는 것 같은……」
마지마 너지, 맨날 주위 불안해지거나 터지면 너잖아.
「あなたを買いたいと言っていた方々に連絡をとってみたの。そしたら、皆まるで人が変わったように断るのよ」
「당신을 사고 싶다고 했던 사람들에게 연락해 봤어. 그랬더니 모두 마치 사람이 바뀐 것처럼 거절하는 거야.」
「それに、以前あなたを買っていた方々は……連絡すらとれないことが多いんだわ」
「게다가, 이전 당신을 사고 있던 사람들은……연락조차 되지 않는 게 많아요.」
「けれど、もしかすると何らかの勢力が裏の組織を脅かしているのかもしれない。軍か、別の何かか……」
「하지만, 어쩌면 어떤 세력이 뒷조직을 위협하고 있는지도 몰라. 군이나 다른 뭔가가……」
마지마같은데, 일부러 미즈히토가 돈 못벌게 막아두고 유리코가 대신 뛰게 하려는 속셈인가.
「あなた方のお屋敷も、近頃おかしいわ。まあ……不幸はずっと前に始まっていたのだけれど。それとはまた別の奇妙な気配があるのよ」
「당신들 저택도 요즘 이상해. 뭐……불행은 훨씬 전부터 시작되었지만 그것과는 또 다른 기묘한 기색이 있어.」
「……あなたの手中の珠には、複数の男がいるようよ」
「……당신의 손아귀에 여러 명의 남자가 있는 것 같아.」
그래 경고 고맙다... 근데 유리코한테 여러 명의 남자라니 ?
「その……僕がいない間に、この屋敷に誰か訊ねてきたことがある?」
「그……내가 없는 동안에, 이 저택에 누구 온 적 있어?」
「ええと……最近ですか?」
「으음……최근 말입니까?」
「ああ、そうだね」
「아아, 그래.」
「はあ。尾崎様の若様も、斯波様もよく見えますが……」
「네. 오자키가의 도련님도, 시바님도 자주 보입니다만……」
「……真島。それは本当だろうね」
「……마지마. 그것은 사실이겠지.」
꿈이 현실로 되어가나요.....
예지몽이었던 건가요....
「殿様は今お忙しい身でいらっしゃいます。私はお屋敷のことを全て預かる立場。余計なことで殿様のお手を煩わせることはしたくはなかったのでございます」
「영주님은 지금 바쁜 몸이십니다. 저는 저택의 일을 모두 담당하는 입장. 불필요한 일로 영주님의 수고를 번거롭게 하고 싶지는 않았습니다.」
과연 그런 이유로 미즈히토한테 방문 이야기를 안했다고 ?
마지마랑 후지타 손잡았냐 ?
出かけていたはずの百合子が、真島の膝の上に乗っている。
나갔을 게 분명한 유리코가, 마지마 무릎 위에 올라가 있다.
甘えるように胸に頭を預け、子供のように真島の手をいじって遊んでいる。
응석부리듯이 가슴에 머리를 기대고, 아이와 같이 마지마의 손을 만지고 놀고 있다.
その表情にはどこか挑発するような媚びた微笑が張りついている。
그 표정에는 어딘가 도발하는 것 같은 아첨하는 미소가 배어있었다.
真島も、同じような顔をして百合子を見つめている。
마지마도, 같은 얼굴을 하고 유리코를 응시하고 있다.
마지마가 아니라 유리코였네, 유리코 친구 만나러 간다면서 마지마랑 있었다.
이렇게 통수를 치네 ? 유리코일 거란 생각은 하나도 못했다...
「ねえ、真島。聞いてくれる?」
「저기, 마지마. 들어줄래?」
「はい、何でしょう、姫様」
「네, 뭘까요, 공주님.」
「あのね、うちが借金まみれなの、知っているでしょう?」
「있잖아, 집이 빚투성이인 것, 알고 있지?」
「ええ、まあ」
「에에, 뭐.」
「それ、一人の手に握られているらしいの。私ね、一生懸命その人を探してみたの。二月くらい前から。ずうっと」
「그거, 한사람 손에 쥐어진 것 같아. 나, 열심히 그 사람을 찾아봤어. 2월 정도 전부터. 쭉.」
마지마인거 눈치챘어 ? 아 진짜 마지마 적군일 때는 너무 심장떨려...
「そうなんですか。頑張りましたね、姫様」
「그렇습니까. 열심히 하셨군요, 공주님.」
「それでね、真島。なんだかお前が怪しいなあって思うのよ」
「그래서 말야, 마지마. 왠지 너가 수상하다고 생각이 들어.」
「へえ……そうなんですか」
「헤에……그렇습니까.」
「びっくりした?」
「깜짝 놀랐어?」
「いいえ、姫様がやがて俺のところに辿り着くかもしれないことは、わかっていましたよ。俺は、姫様をずっと見てきましたから」
「아뇨, 공주님이 곧 저에게 도착할 거라는 걸 알고 있었어요. 저는 공주님을 오래 전부터 쭉 봐왔으니까.」
「あら、そうなの?」
「어머, 그래?」
「ええ。やっぱり、姫様はすごいですね。幼なじみの軍人も、求婚してくる成金も、酒問屋の夫人も、の執事まで手玉にとって、操り人形にして」
「에에. 역시, 공주님은 굉장하네요. 소꿉친구인 군인도, 구혼해오는 벼락부자도, 술도매상의 부인도. 집사까지 마음대로 주물러 꼭두각시로 하고.」
「すっかり、俺と同じところまで堕ちてしまいましたね」
「완전히, 저와 같은 곳까지 타락해버렸네요.」
유리코 흑화했네, 저것도 태연히 맞받아치고...
근데 쿄코도 후지타도 유리코의 꼭두각시였다니.
그러면 쿄코는 일부러 알면서 미즈히토한테 은근슬쩍 언질해준 건가 ?
「全部、お兄様のためなのよ」
「전부, 오라버니를 위해서야.」
「お兄様があの綺麗な体を犠牲にして私を守っているって知って、どんな手段を用いてでも私たちの生活を守ろうとしているのを理解して、私は目が覚めたの」
「오라버니가 그 예쁜 몸을 희생해 나를 지키고 있다는 걸 알아, 어떤 수단을 이용해서라도 우리의 생활을 지키려고 하는 걸 알고 나는 깨어난거야.」
「今度は私がお兄様を守る番なのよ。何をしてでも、お兄様を守りたいの」
「이번엔 내가 오라버니를 지킬 차례야. 무엇을 하더라도 오라버니를 지키고 싶은 거야.」
「それで、自分の体を使って、あなたに群がる連中を駒にしたんですね。軍人には陸軍を探らせるために有力者の娘と婚約までさせて」
「그래서, 자신의 몸을 이용해 당신에게 몰려드는 무리를 말로 삼은 거군요. 군인에게는 육군을 찾게 하기 위해 유력자의 딸과 약혼까지 시키고.」
「これはあなたの狂気か、それとも本性か……いずれにせよ、あなたの体を縛めていたものは、もう何もなくなってしまったんですね」
「이것은 당신의 광기인가, 그렇지 않으면 본성인가……어쨌든, 당신의 몸을 묶었던 것은 이제 아무것도 없어요.」
「ええ。私を縛められるのは、お兄様だけよ。お兄様のためなら、私は何だってしてしまう」
「에에. 나를 묶는 건 오라버니 뿐이야. 오라버니를 위해서라면, 나는 뭐든지 할 거야.」
「真島。借財の証書を頂戴。この家を解放して」
「마지마. 차재 증서를 줘. 이 집을 해방해줘.」
「私はもう二度とお兄様に身売りをさせない。そう決めているの」
「나는 이제 두 번 다시 오라버니에게 몸파는 걸 시키지 않다. 그렇게 마음 먹었어.」
「だって、お兄様の身も心も、私だけのものなんだもの……」
「그렇지만, 오라버니의 몸도 마음도, 나만의 것인 걸……」
「姫様……俺がそうやすやすとあなたの言うことを聞くとでも?」
「공주님……내가 그렇게 쉽게 당신이 말하는 걸 들어준다고?」
「私、そのためなら何でもするわ。真島」
「나, 그걸 위해서라면 뭐든지 해요. 마지마」
와 히데오 약혼시킨 것도 유리코였다, 너무 충격인데...............
미즈히토가 요정샵에 가는거 아니까 그거 막으려고 자기 몸을 이용해 다른 사람들 다 이용할 수 있게 두고 미즈히토는 막아둔 거 였구나...
「俺が他の男たちのように、体を与えれば従うと思っているんですか?」
「내가 다른 남자들과 같이, 몸을 주면 따른다고 생각하고 있습니까?」
「いらないの?」
「필요 없는 거야?」
百合子は真島の手をとって、着物の合わせ目からするりと中へ導いた。
유리코는 마지마의 손을 잡아 기모노의 이음새를 살짝 안으로 끌어당겼다.
真島の顔色は変わらない。百合子は悪魔的に美しい微笑を頬に浮かべた。
마지마의 안색은 변함없다. 유리코는 악마적으로 아름다운 미소를 볼에 띄웠다.
「私のような、汚れた体では、嫌?」
「나같이 더러워진 몸은 싫어?」
제대로 흑화했구나... 근데 이것도 좀 볼 맛 나네 ? 𐨛 𐨛 𐨛 𐨛
마지마가 원하는 대로 가는 건 처음 보는지라 신기하다.
「真島……。お前が一体どういう目的でこの家を不幸に陥れているのか知らないわ。興味もない」
「마지마……너가 도대체 어떤 목적으로 이 집을 불행하게 만들고 있는지 몰라. 흥미도 없어.」
「でも、もう十分だとは思わない?お父様も、お母様も死んだの。お兄様も、私も肉体を汚した。ねえ、もういいでしょう?」
「그렇지만, 이제 충분하다고 생각하지 않아? 아버님도, 어머님도 죽었어. 오라버니도, 나도 육체를 더럽혔고. 저기, 이제 됐잖아?」
「いつか、無様に狂って野垂れ死ぬと約束してくれますか?」
「언젠가, 보기 흉하게 미쳐 늘어져 죽는다고 약속해주시겠습니까?」
너무 조마조마하지만 뭔가 계속 이끌린다, 팝콘 와작 와작.
「もうとっくにおかしくなっているわ」
「이미 벌써 이상해지고 있어.」
「俺はあなたとあのろくでなしの男が幸せになるのは、我慢ならないんだけど」
「나는 당신과 그 밥벌레인 남자가 행복해지는 건 참을 수 없는데.」
「そんなのお前に関係ない」
「그런 건 너와 상관없어.」
밥벌레라는 말에도 무심하게 바로 끊어버리는 유리코의 흑화... 조마조마하지만 그래도 마음에 든다 𐨛 𐨛 ....
「本当に……淫売もここまでくれば立派ですよ……あなたは自分の体の使い方をよく知っている……」
「정말로……매춘도 이정도면 훌륭해요……당신은 자신의 몸의 사용법을 잘 알고 있네요……」
「ん……よく喋る男ね……少し黙って……」
「응……말 많은 남자네……조금 입 다물어……」
그래도 유리코 마지마 좋아했는데 자신의 몸 이용하면서 감정이 다 죽어버렸는지 마지마한테 말 많은 남자라고 한다.
이것도 충격인 걸, 아무렇지 않게 진실을 알게 된 것 + 마지마에게 말 많다고 닥치라고 하는 것 충격이다.
「えぇ……黙ってもいいんですが……その前に……」
「에에……입 다물어도 괜찮습니다만……그 전에……」
「姫様は……見られながらするのが、お好きですか……?」
「공주님은……보여지면서 하는 걸, 좋아합니까……?」
미즈히토 엿보는 거 들켜버렸다, 결국 3p.
친오빠(인 줄 알았던 팔촌)와 찐오빠와의 3p라니 너무 배덕감이 느껴진다.
「ねえ、姫様……借財がなくなって、全て片付いて、どうするつもりなんですか?兄妹二人きりで暮らしていては、皆変に思いますよ」
「저기, 공주님……차재가 없어지고 모두 정리되면 어쩌실 생각입니까? 남매 단 둘이서 살고 있으면 모두 이상하게 봐요.」
「あ、ん、別に、構わない……、お兄様と二人きりなら、どこだって……、あ、ああ」
「아, 응, 별로, 상관없어……, 오라버니와 단 둘이라면, 어디든……, 아, 아아.」
「ああ、そうですか……やはり呪われてますね、この家は……まあ、わかっていたことでしたが……」
「아아, 그렇습니까……역시 저주받고 있군요, 이 집은……뭐, 알고 있던 거지만……」
「せいぜい獣は獣らしく暮らして下さいね……汚くて臭いので外には出て来ないで下さい……」
「가능한 한 짐승은 짐승답게 살아주세요……더럽고 냄새가 나니까 밖에는 나오지 말아주세요……」
「あなたがたぶらかした人たちもここへ来るのをやめないでしょうから……ああ、ここが消滅した秘密倶楽部の代わりになるのかもしれませんね……」
「당신이 꼬득인 사람들도 여기에 오는 것을 그만두지 않을 테니까……아아, 여기가 소멸한 비밀 클럽을 대신할 지도 모르겠군요……」
「俺は今から楽しみですよ……あなた方がこのおぞましい館で、どんな浅ましい行為の果てに、どんな汚い最期を迎えるのかがね……」
「나는 벌써 기다려져요……당신들이 이 끔찍한 관에서, 어떤 추잡한 행위 끝에 어떤 더러운 최후를 맞이하는지……」
원하는 대로 다 타락하니까 좋냐 마지마 ❗️ 😭😭
(ああ、やはりお前は、色欲にどっぷりと浸かっているこのときが、いちばん美しい)
(아아, 역시 너는, 색욕에 푹 젖어있는 이 때가, 제일 아름다워.)
그리고 미즈히토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얘는 뭐야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이 집은 다 미쳤어, 다 돌았다...
이 와중에 미즈히토와 유리코 일러스트 너무 예쁘다고 생각하는 나도 미친 거겠지.
솔직히 본편도 그렇고 팬디도 인게임으로 볼 때는 잘 몰랐는데 팬디 CG 보니까 진짜 미즈히토가 꽃미남이다, 진짜 미친 외모.
취향 탈 얼굴이 아니라 그냥 잘생겼다.
딱 은은하게 우울하면서도 비오는 날에 우산쓰고 마주칠 것 같은 미소년st, 가냘프면서도 위태로운 그런 느낌이 팬디에서 너무 잘 나타났다.
미즈히토 외모는 외모인데 아무튼 다들 미친 엔딩.
배드엔딩 : 개화(開花)
「露骨にこんな状況を作っておいて、今更しらばっくれないでくれませんか。何も話すことがないと言うのなら、僕は妹を連れて帰りますが」
「노골적으로 이런 상황을 만들어 놓고는 이제 와서 시치미 떼지 말아주시죠. 아무것도 이야기할 게 없다면 나는 여동생을 데리고 돌아갈 겁니다만.」
「はは!なるほど。お見通し、というわけですな。さすが殿様だ」
「하하! 과연. 간파했다, 라고 하는 거군요. 과연 영주.」
「見え透いたお世辞はやめて下さい。寒気がする」
「속 보이는 아첨은 그만둬요. 소름끼쳐요.」
斯波は大げさに肩を竦めて、ぐいと葡萄酒を飲んだ。
시바는 과장되게 어깨를 움츠리고 포도주를 마셨다.
「では、率直に言いましょうか。お姫さんをに同行するのは、さすがによしたらどうです」
「그럼, 솔직하게 말할까요. 공주와 같이 가는 건, 그만두는 게 어떻습니까.」
여기도 처음부터 기싸움이네.
남정네들이 거 참 여자 하나 가지고 기싸움 하는 게 재밌다 ^0^
「僕はあの子に外の世界に触れて欲しいんですよ。今回の同行はそのためでもある。あなたの言い方では、まるで一生僕が妹を閉じ込めてしまうようじゃないか」
「나는 그 아이가 바깥 세상을 접했음 좋겠어요. 이번 동행은 그 때문이기도 하죠. 당신의 말은 마치 평생 내가 여동생을 가두어버리는 것 같지 않나.」
이것도 맞는 말이긴 하지, 게다가 유리코가 돌아가고 싶다고 하면 바로 돌아올 거라고 한다.
「あなたはそうしかねないでしょう。本格的にを習わせているのも、彼女をずっと側に置いておくためなんじゃないですか」
「당신은 그럴 수 있겠죠. 본격적으로 가르침 받는 것도, 그녀를 쭉 곁에 두기 위해서가 아닙니까.」
「全て君の憶測だ。邪推するのはやめてくれたまえ」
「모두 네 억측이다. 그릇된 추측은 그만 둬주게.」
「それじゃ、邪推ついでに言わせてもらおう。まさかあなたは、実の妹を手篭めにしているんじゃなかろうな」
「그러면, 사추하는 김에 더 말하지. 설마 당신, 친동생을 가두고 괴롭히는 건 아니겠지.」
「……君と一緒にしないでくれ!僕がそんな……無理矢理そんなことを、女性に、しかも妹にするわけがないだろう!」
「……너와 같이 취급하지 마! 내가 그런……억지로 그런 짓을 여자에게, 게다가 여동생에게 할 이유가 없잖아!」
「それはどうかな……。ああ、無理矢理ではないかもしれない。けれど、あなたはお姫さんに手を出した。違うかい」
「그것은 어떨까……아아, 무리한 건 아닐지도 모르지. 하지만, 당신은 공주에 손을 댔어. 아닌가.」
「俺はね、殿様。ずうっとお姫さんを見てきた。事件のあった夜会の日から、ずっとだ。彼女の変化は手にとるようにわかる」
「나는 말야, 영주. 쭉 공주를 봐 왔어. 사건이 있던 야회 날부터, 쭉. 그녀의 변화는 손바닥 보듯 보인다.」
「彼女は、あるときを境に『女』になった。徐々に色気は増していき、今じゃ側にいると生唾を飲み込むほどだ。あれは誰かに快楽を教えられた体だよ」
「그녀는, 어느 때를 기점으로 『여자』가 됐다. 서서히 색기는 늘어나 지금은 옆에 있으면 군침을 삼킬 정도다. 저것은 누군가가 쾌락을 가르친 몸이야.」
「あなただってわかるだろう。俺よりもよほど女の道に通じている殿様だ。と、男を知った女とでは、まるで醸し出す空気が違うよ」
「당신이면 알텐데. 나보다 상당히 여자의 길에 통달한 영주잖아. 남자를 아는 여자는 마치 빚어내는 분위기부터 다르다.」
「そこで、だ……。俺はお姫さんの相手が誰だか考えた。あれだけのことがあったんだ。彼女が積極的に新しい男に出会いに行くという可能性は低い」
「거기서, 다……나는 공주의 상대가 누군지 생각했다. 저만한 일이 있었지. 그녀가 적극적으로 새로운 남자를 만났을 가능성은 낮아.」
「それならば、身近にいる誰かだろう。俺はもちろん違う。幼なじみの軍人殿は、あれは女すら知らんだろう。藤田はそんなことをするような性格ではない……」
「그러면, 가까이에 있는 누군가겠지. 나는 물론 아니다. 소꿉친구인 군인은, 그 사람은 여자조차 모를 것이다. 후지타는 그런 일을 할 성격은 아니고……」
「消去法でいって、残ったのが、あなただ。あなたなら、実の妹にだって手を出してしまいかねない。そうだろう」
「소거법으로 해서 남은 게 당신이다. 당신이라면, 친여동생에게라도 손을 대어버릴 수도 있다. 그렇지.」
아 이래서 미즈히토가 안건드린 거였네, 근데 시바상 진짜 눈치 + 추리력 좋다.
「なあ、殿様。もしもあんたが本当にお姫さんを抱いているっていうんなら、俺はあんたを許さないぞ」
「이봐, 영주. 만약 당신이 정말로 공주를 안고 있다 라고 한다면, 나는 당신을 용서하지 않겠어.」
「兄妹でそんなことは許されない。どんな手段を使ってでも、あんたの手からお姫さんを引き離す」
「남매에게 그런 짓은 용서되지 않아. 어떤 수단을 사용해서라도, 당신의 손으로부터 공주를 갈라놓겠어.」
친남매 아니고 팔촌이라구요.
일본은 사촌도 허락된다던데.
거기다 이 분들은 종특으로 같은 피 섞이면 호감이 생긴다잖아요.
「……勘弁してくれ。僕は妹を愛しているが、それは家族の愛情だ。君の思うようないかがわしいものじゃない」
「……용서해 줘. 나는 여동생을 사랑하고 있지만, 그것은 가족 간의 애정이다. 자네 생각처럼 의심스러운 게 아니야.」
이거 참 홍길동이네 💦 애인을 애인이라고 소개하지 못하고... 💦💦
「いいか、斯波君。なるほど、僕は妹をどんな女性よりも愛している。僕が妹以上に愛する女性など現れないだろう」
「알아들었지, 시바군. 과연, 나는 여동생을 어떤 여성보다 사랑하고 있어. 내가 여동생 이상으로 사랑하는 여성 따위 나타나지 않을 거야.」
「だが、下衆な人間が考える下衆な愛情とはまるで違うものだ!僕は妹の美しい心を愛しているんだ!」
「하지만, 비열한 인간이 생각하는 비열한 애정과는 전혀 다른 거야! 나는 동생의 아름다운 마음을 사랑하고 있다고!」
「君のように女は抱くだけの生き物と思っている、脳みそまでが生殖器の男とは違うんだよ!もう二度とそんな汚らしい言葉を僕の前に並べるな!!」
「너와 같이 여자는 안기만 하는 생물이라고 생각하는, 뇌수까지 생식기인 남자와는 다른거야! 이제 두 번 다시 그렇게 추접스러운 말을 내 앞에서 늘어놓지 마!!」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뇌수까지가 생식기인 남자요 ?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말 재밌게 하네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시바도 충격받았어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責め絵、というのかしら。荒縄で縛った女性を描いて欲しいの」
「고문그림이라고 할까. 밧줄로 묶인 여성을 그렸으면 좋겠어.」
그리고 쿄코의 의뢰.
유리코 포박하는 것 보고싶어서 거짓말한 줄 알았는데 진짜 의뢰였네.
「情念のこもった絵というものはね……その奥にまるで魂が脈動しているかのような妖気を感じるのよ。あたくしはそれが見たい。時を閉じ込めた欲望が見たいの」
「정념 어린 그림이란 건 말야……그 안쪽에 마치 영혼이 맥동하고 있을 것 같은 요기를 느껴. 나는 그걸 보고싶어. 시간을 가둔 욕망을 보고 싶은 거야.」
「あなたなら、きっとそれが描けるはずよ、殿様……あたくしの言っていること、おわかりになるでしょう?」
「당신이라면, 반드시 그걸 그릴 수 있을거야, 영주……내가 말하고 있는 것, 이해했을까요?」
쿄코도 대략 유리코와 미즈히토의 관계를 눈치챘나보다.
근데 쿄코 원래 유리코한테 관심있는 거 아니었나 ? 일부러 미즈히토가 유리코랑 그런 사이인거 노리고 저렇게 말한 다음 의뢰하는 건 아니겠지.
쿄코 의뢰 수락하고 해피엔딩 때와 같이 이후 유리코를 묶고 그린다.
유리코의 그 백합향 + 시각적 이미지로 자신도 흥분했지만 계속 시바의 말을 떠올리며 참는 미즈히토.
「あなたの欲望に恋をしたかったわ。どこかにあるんでしょう?見せて頂戴な」
「당신의 욕망에 사랑하고 싶었어요. 어딘가 있겠죠? 보여 줘.」
「いえ……もう、塗り潰してしまったんです。それに、あまり見ていて気持ちのいい絵ではないでしょうから」
「아뇨……이미 모두 칠해 버렸습니다. 게다가, 너무 보고 있으면 기분이 좋은 그림은 아닐테니까요.」
「あら、そうなの。でもあたくし、そういうおぞましいものが大好きよ」
「어머, 그래. 하지만 나, 그런 무서운 것을 아주 좋아해요.」
음.... 쿄코는 대상을 사랑하기 보다는 그 감정 자체를 사랑하는구나.
찐 변태.
ああ、本当に、僕には百合子がいてよかった。
아아, 정말로, 나에게는 유리코가 있어서 다행이다.
そうでなければ、きっとこの夫人のように、淫らごとの快楽ばかりを求めて、僕は今も花街をさまよっていただろう。
그렇지 않으면, 반드시 이 부인과 같이, 음란한 쾌락만을 찾아 나는 지금도 화류계를 헤매고 있었을 것이다.
알긴 아네.... ㅋㅋㅋㅋㅋㅋ
僕はもうあの頃に戻ることはない。
나는 이제 그 시절로 돌아가지 않는다.
百合子と共に、まだ見ぬ新天地で生きていくのだから。
유리코와 함께, 아직 보지 않는 세계에서 살아가니까.
이렇게 미즈히토의 독백으로 미즈히토의 시점이 끝난다.
미즈히토의 시점 : 오빠의 욕망(兄の欲望)
「じゃあ、早速始めてみようか。大丈夫。ゆっくり考えて、答えてごらん」
「그러면 당장 시작해볼까. 괜찮아, 천천히 생각하고 대답해 봐.」
미니게임 10문 10답 ! 들어가기 전 말해주는 미즈히토.
「正解。さすがは僕の妹。鼻が高いなあ」
「정답. 역시 내 동생. 우쭐한데.」
답을 맞췄을 경우 이렇게 대답한다.
「挨拶ぐらいすぐに覚えられるさ。Bonjourmaprincesse!」
「인사 정도 곧바로 기억할 수 있는거야. Bonjourmaprincesse!」
오 외국어 발음 잘하는데~~~
안녕하세요 나의 공주님 이라는 뜻이란다.
「さて、これで十問目も無事正解。ふふ、さすがだね」
「그런데, 이것으로 10번째 문제도 무사히 정답. 후후, 역시로구나.」
「うん、上出来だよ百合子。これなら優勝も狙えると思うなあ。もともとお前は勘のいい子だからね」
「응, 좋은 결과야 유리코. 이거라면 우승도 노릴 수 있다고 생각해. 원래 너는 감이 좋은 아이니까.」
전부 다 맞췄을 시의 축하 멘트.
「正解です!おめでとうございます、見事優勝です!」
「정답입니다! 축하드립니다, 훌륭하게 우승하셨습니다!」
10문 10답 연습했다고 우승했다 ㅋㅎ
「ふふ、さすがだね、僕の可愛い妹。お前ならきっとやれると思っていたよ」
「후후, 역시구나, 나의 사랑스러운 여동생. 너라면 반드시 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었어.」
축하해주는 미즈히토.
「ああ、お前と毎日一緒に泡風呂に入れるなら、僕はずっとこっちで暮らしたいよ」
「아아, 너와 매일 함께 거품 목욕탕에 들어갈 수 있다면 나는 쭉 여기서 살고 싶어.」
상품이 세계여행인데 호캉스라니... 이거 너무 아깝잖아.
「西欧式の湯船でちゃんと最後までできるか試しておかないと。百合子、ほら、足を開いてごらん……」
「서구식 욕조에서 제대로 끝까지 갈 수 있는지 시험해봐야지. 유리코, 저기, 다리를 열어봐……」
미니게임에서도 야한 그는 도대체...
미안하다, 히데오가 더 궁금해서 히데오 먼저 깼다...
미즈히토는 마지막으로 클리어 !
이번엔 미즈히토랑 점괘 보러 간다.
여전히 적응 안되는 점쟁이 쿄코.
「あら、お連れ様との恋愛の行く末ってことかしら?それとも誰か別の……」
「어머, 일행과의 연애 장래야? 아니면 누군가 다른……」
연애운은 미즈히토와 유리코의 궁합을 보는 게 아니고 유리코만의 연애운을 보는 거다.
오 대운 ! 바로 나왔다 !
연애운은 아주 최고조니 마음에 둔 그에게 과감히 고백하라고 한다.
「ふふふ、嬉しいわ!大吉だもの、これからいっぱい素敵なことが起こりそうだわ」
「후후후, 기뻐! 대길인 걸, 지금부터 잔뜩 멋진 일이 일어날 것 같아.」
「……お前は僕以外の誰かと、新しい恋をしたいの?」
「……너는 나말고 누군가와 새로운 사랑을 하고 싶은 거야?」
「え、そんなわけないじゃない。ただ運勢を占ってもらっただけよ」
「에, 그럴 리가 없잖아. 다만 운세를 점쳐받은 것 뿐이야.」
「それならいいけれど……。もし他の男とのことなら、僕はお前に意地悪するからね」
「그렇다면 다행이지만……만약 다른 남자와 그러면 나는 너한테 심술 부릴거야.」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미즈히토도 질투하네 ㅋㅎ
금전운은 소운.
나쁘지 않으나 투자나 주식은 신중하게 생각하라고 한다.
「ちょっと、物足りない気がするけど……、まあ、こんなものかしら」
「좀, 어딘지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지만……, 뭐, 이런 걸까.」
「可もなく不可もなくか……とりあえず悪いことを言われなくてよかったじゃないか」
「특별히 좋지도 나쁘지도 않다 인가……우선 나쁜 말을 듣지 않았으니 좋잖아.」
건강운도 소운 나왔는데 소운 나오면 다 저렇게 이야기하나보다, 동일하게 말했다.
건강운도 소운.
실수하지 않으면 건강하게 지낼 수 있을 것 같다고 한다.
미즈히토와의 길거리 운세 보기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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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의 독 꽃의 쇠사슬 ~환상야화~ (蝶の毒華の鎖~幻想夜話 ~) 세번째 후기
: 노미야 미즈히토
감상 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