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출처 : 나비의 독 꽃의 쇠사슬(蝶の毒 華の鎖) 공식 홈페이지
나비의 독 꽃의 쇠사슬 ~환상야화~ (蝶の毒華の鎖~幻想夜話 ~) 두번째 후기
: 시바 준이치
본편 공략순서대로 두번째는 시바상 !
↓Rosier님의 블로그 나비의 독 꽃의 쇠사슬 ~환상야화~ (蝶の毒華の鎖~幻想夜話 ~) 전캐릭터 미니게임 공략 링크↓
https://rizencia.tistory.com/49
※ 본 리뷰는 스포일러/게임CG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
※ 플레이일지는 해피엔딩(흩날리는 벚꽃과 차오르는 달)을 기본으로 하고 그 외 포스팅은 접기글로 작성하였습니다 ※
CG모음
시바 준이치 <흩날리는 벚꽃과 차오르는 달 : 벚꽃 아래에서> CG
시바 준이치 <흩날리는 벚꽃과 차오르는 달 : 연회에서 멀리> CG
시바 준이치 <흩날리는 벚꽃과 차오르는 달 : 안식의 한 때> CG 1
시바 준이치 <흩날리는 벚꽃과 차오르는 달 : 안식의 한 때> CG 2
시바 준이치 <흩날리는 벚꽃과 차오르는 달 : 벚꽃> CG 1
시바 준이치 <흩날리는 벚꽃과 차오르는 달 : 벚꽃> CG 2
시바 준이치 <흩날리는 벚꽃과 차오르는 달 : 벚꽃> CG 3
시바 준이치 <도깨비불 : 비통의 포옹> CG
시바 준이치 <도깨비불 : 원한의 흔들림> CG
시바 준이치 미니게임 CG
CG모음 비밀번호 : 시바가 유리코를 위해 심은 나무 이름 영어로 입력 (띄어쓰기 한 번 필요)
플레이일지
시바가 유리코와 친분있는 후지타, 미즈히토, 히데오, 쿄코 넷을 초대했다.
「きっとこいつらも、屋敷の主がいい嫁さんを貰ったとわかっているに違いない。だからこんなに美しく咲いているんだ」
「반드시 이 녀석들도, 저택 주인이 좋은 신부를 얻었다는 걸 알고있는 게 틀림없다. 그러니까 이렇게 아름답게 피어있지.」
말은 잘해, 역시 장사로 먹고 사는 사람...
「この人ったら、この見事な桜の木、去年の今頃に、全部一夜にしてこの庭に植えたのよ。皆をあっと言わせるためにね」
「이 사람도 참, 이 훌륭한 벚꽃나무, 작년의 이맘 때에 전부 하룻밤만에 이 뜰에 심은거야. 모두를 깜짝 놀래키기 위해서.」
「えっ……全部って、この百本もありそうな桜の木を?」
「엣……전부를, 이 백 개나 되는 듯한 벚꽃나무를?」
「ええ、そう。昔一夜にして城を造った殿様に比べたら、可愛いものよね。花咲か爺ならぬ、花咲成金ってところかしら。おほほ」
「에에, 그렇게. 옛날 하룻밤 만에 성을 쌓던 임금과 비교하면 귀여운 거지만요. 꽃다운 할아버지가 아니라, 꽃다운 벼락부자랄까, 오호호.」
하룻밤만에 ? 열정 미쳤다, 유리코 놀래켜주려고 하룻밤만에 다 심었다니...
찐사랑이다...
진짜 몸만 큰 아이라고 하니까 웃으면서 맞다고, 생각나자마자 뭐든지 실행으로 옮겨버리고 싶어진다고.
지금도 당신한테 이렇게 하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도 이러더니 키스 💋
저기 ? 모두 다 보고 있는데요. 공감성 수치다...
「しかし、さすがにこれ以上は可哀想だな。酒を飲ませるのはやめにして……そうだ、このまま鬼遊びといこうじゃないか」
「그런데, 과연 더 이상은 불쌍하네. 술을 먹이는 것은 그만두기로 하고……그렇지, 이대로 귀신놀이를 하는 건 어떤가.」
카고메카고메 ? 라고 원형 사람들끼리 만들고 한 사람이 그 원형 가운데 들어가 눈감고 뒤에 있는 사람 맞추는 놀이를 했는데 계속 유리코만 못맞춰서 술래 + 벌주.
결국 유리코 취해서 이번엔 눈가리고 잡기 놀이한다.
결국 눈가리고 찾다가 엎어져서 자버린 유리코 ㅋㅋㅋ
일어나니까 시바상이 키스하는데 와 CG 𝙈𝙄𝘾𝙃𝙄𝙉
갈았네... 진짜 갈았다...
키스한 다음엔 안대 안푼 상태에서 시바가 유리코의 그 곳 빨았다 ( ͡° ͜ʖ ͡°)
「実はな、お姫さん。今日はちょいと試してみたいことがあったんだ」
「실은, 공주. 오늘은 조금 시험해 보고 싶은 게 있었던 거야.」
「……試してみたいこと?」
「……시험해 보고 싶은 것?」
「ああ。この花見の宴に呼んだ客人は皆、あなたと親しい人達だっただろう」
「아아. 이 꽃놀이 연회에 부른 사람들은 모두, 당신과 친분이 있는 사람들이잖아.」
「正直、俺は不安でね。こんなにも魅力的なあなたを、結婚したからと言って皆諦めてしまうものだろうかと」
「솔직히, 나는 불안해서 말야. 이렇게도 매력적인 당신을, 결혼했다고 해서 모두 포기했을까.」
「それじゃ、あなたは私の不貞を疑っていたって言うの」
「그러면, 당신은 나의 부정을 의심했다는 거지.」
「いや、そうじゃない。ただ、連中に見せつけたかったんだ。あなたが俺のものなんだってことをね」
「아니, 그렇지 않아. 다만, 그 사람들에게 과시하고 싶었던 거야. 당신이 나의 것이라는 걸 말야.」
「それじゃ……あの接吻は、わざと……」
「그러면……그 입맞춤은, 일부러……」
결혼했다고는 하지만 후지타도, 히데오도, 오라버니도 유리코를 마음에 두고 있었기 떄문에 쉽게 단념 안했을 듯 해서 모두가 보고 있을 때 일부러 키스한 거라고.
깜짝 놀랐잖아, 아무리 그래도 공개적으로 키스는 좀.
「そんなに怒っているのか、百合子さん」
「그렇게 화가 났나, 유리코씨.」
「……もう、怒っていないわ」
「……이제, 화내지 않아요.」
와 이번에도 CG 미쳤는데 ?
시바에서 갈았네, 미쳤다...
누워있는 시바의 턱선이나 눈감고 있는 유리코나...
「……ああ。桜を背にしたあなたは目も眩むほど美しいな」
「……아아. 벚꽃을 등진 당신은 현기증이 날 만큼 아름다운데.」
「もしも桜の精がいるのだとすれば、あなたのような姿に違いない」
「만약 벚꽃의 정령이 있다면, 당신과 같은 모습일 게 틀림없어.」
「純一さんったら……酔い過ぎだわ」
「준이치씨도 참……너무 취했어.」
「そうだとも。あなたの美しさを前にすれば、男ならば誰でも酔う」
「그렇고말고. 당신의 아름다움을 앞에서 보면 다른 남자들도 다 취해.」
눈뜨니까 더 예쁘고 잘생겼어...
「ん……ずっと俺の側にいてくれよ……百合子さん……」
「응……쭉 나의 곁에 있어 줘……유리코씨……」
솔직히 제작진들 시바 밀어주고 싶지.
진히어로는 그닥 안예쁘던데 시바 CG 이 퀄리티면 오해할 만 하잖아.
「好き、好き……純一さん……好き……」
「좋아해, 좋아……쥰이치씨……좋아……」
유리코가 솔직하게 말하니까 시바상 얼굴 빨개졌다, 이거 어쩔거야.
이건 귀여운거 인정한다.
「……こんなに、あなたが酔うのは初めてだったか……?なんだか調子が狂うな……」
「……이렇게, 당신이 취하는 건 처음이었나……? 뭔가 상태가 이상하네……」
「私……別に、酔ってなんかいないわ……」
「나……별로, 취해서 그런 건 없어……」
「酔っぱらいは皆そう言うんだよ、お姫さん」
「술주정꾼은 모두 그렇게 말하는거야, 공주.」
이 전에 말한 대사인데 여기서 조금 발렸다.
술주정꾼은 모두 그렇게 말한다는 부분... ㅋㅋ
엉뚱한 부분에서 설렜네.
「あなたと……いつか、こんな風に二人で桜を眺めることを夢見ていた」
「당신과……언젠가, 이런 식으로 둘이서 벚꽃을 바라보는 걸 꿈꾸곤 했어.」
「毎年、桜の花開く季節が巡ってくる度に、いつか必ず、この清廉な白い花を……まるであなたのようなこの桜を、あなたと共に見るのだと決意を新たにしたものだ」
「매년 벚꽃이 필 계절이 찾아올 때, 언젠가 반드시 이 청렴한 흰 꽃을……마치 당신과 같은 이 벚꽃을, 당신과 함께 보겠다고 다짐한 거야.」
ふいに感傷的な台詞をこぼす斯波を意外に思い、百合子は一瞬言葉を失う。
갑작스레 감상적인 대사를 말하는 시바가 의외라고 생각해, 유리코는 한순간 말을 잃는다.
普段の言動に忘れそうになるが、この男は存外ロマンチストなのだ。
평상시의 언동에 잊을 것 같지만, 이 남자는 의외로 로맨티스트다.
「でも……どうして桜なの?私たちが最初に出会ったのは、確か夏だったんじゃないかしら」
「그렇지만……어째서 벚꽃이야? 우리가 처음 만난 건 분명 여름이었잖아.」
「ああ、そうだ。だが、何というかな……春というものは特別だろう。芭蕉も『さまざまな事思ひ出す桜かな』と詠んでいる」
「아아, 그렇지. 하지만, 뭐라고 할까……봄이라는 건 특별하잖아. 바쇼도 『여러가지 생각이 나는 벚꽃이다』라고 읊고 있고.」
「やはり節目の季節だからだろうな。俺も、柄にもなく桜には色々な思い出があるものだ」
「역시 고비의 계절이니까 그런 걸거야. 나도, 분수에 맞지 않게 벚꽃에는 다양한 추억이 있어.」
「……純一さんがそんな句を持ち出すなんて思わなかった。意外とそんな面もあるのね」
「……준이치씨가 그런 구를 말할 거라고 생각하지 않았어. 의외로 그런 면도 있군요.」
「なんだと。これでも一応俺は苦労して学校に通ったんだぞ」
「뭐라고. 이래봬도 일단 난 힘들게 학교를 다녔어.」
「ふふ。知っているわ。でも、かごめかごめは知らなかったのよね。世の中のことなら何でも知っていそうなあなたが」
「후후. 알고 있어요. 그렇지만, 카고메카고메는 몰랐었군요. 세상 일이라면 뭐든지 알고 있을 것 같은 당신이.」
「俺のガキの頃はそんな悠長に遊んでいる暇なんかなかったのさ」
「내가 어렸을 때는 그렇게 느긋하게 놀고있을 틈이 없었어.」
「……だが、そんな暗い日々を抜け出させる勇気をくれたのは、あなただ」
「……하지만, 그렇게 어두운 나날을 빠져나갈 수 있도록 용기를 준 건, 당신이야.」
아버지 죽고 어머니 죽고 마지마 사라지고... 힘든 시기를 몇번 넘어 시바와 결혼하게 되고 처음으로 맞이하는 봄.
또한 시바가 꿈꿔온 유리코와 벚꽃을 보는 소원이 처음으로 이뤄진 봄.
이 특별한 날을 위해 이렇게 조용히 유리코만 아는 사람들로만 친목할 수 있도록 꽃놀이 자리를 마련해준 거였다.
이런 다정한사람... 근데 초반에는 왜 그랬어 이 새끼야.
이렇게 하듯이 초반에도 그랬으면 그래도 좋게 봐줬을텐데.
「純一さん」
「쥰이치씨.」
「うん?なんだ、お姫さん」
「응? 뭐야, 공주.」
「私……今、すごく幸せよ」
「나……지금, 굉장히 행복해요.」
「……ああ。俺もだ」
「……아아. 나도다.」
벚꽃이 피는 나무 아래서, 따뜻하게 비추는 보름달을 바라보며 행복해하는 둘의 모습으로 끝이 난다.
해피엔딩 : 흩날리는 벚꽃과 차오르는 달(散る桜、満ちる月)
「斯波様のお屋敷にいる姫様の件で、少々ご提案したいことがございます」
「시바님의 저택에 있는 공주님 일로, 제안하고 싶은 일이 있습니다.」
시발 제안이고 뭐고 새벽에 면상보고 놀랐잖아요.
「俺をどう……助ける、と言うんだ」
「나를 어떻게……돕는다, 고 말하는거지.」
「あの姫君を」
「그 아가씨를.」
「永遠に、斯波様だけのものに」
「영원히, 시바님만의 것으로.」
아무도 시바가 유리코 구출한 거 모르는데 와서 도와주겠다고.
마지마 부하네. 각 나온다.
𝙎𝙎𝙄𝘽𝘼𝙇 𝙅𝙊𝙉𝙉𝘼 웃는거 뭔데 ㅠㅠㅠ
개무서워, 진짜 공포게임 아니지 ?
새벽에 보다가 노트북 던질 뻔 했잖아요 💦😭
포스팅하는데도 사진 보니까 섬뜩 ; 진짜 무섭다... 💦💦
「三日後、お返事を頂きに参ります。どうぞ、ご検討下さいませ。前向きなお返事が頂けると信じております」
「3일 후, 회답을 받으러 가겠습니다. 아무쪼록, 고려해 주십시오. 긍정적인 답변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겠습니다.」
시발 회답이고 뭐고 꺼져 제발, 무서워 ཀ ʖ̯ ཀ
「うるさい……黙れ……っ」
「시끄러워……닥쳐……읏」
아직 일어나지 않은 유리코를 보는 시바상.
가두고 영원히 옆에 두고 싶지 않냐는 내면의 또다른 목소리에 갈등한다.
「そうですか。ご決断頂けましたか」
「그렇습니까. 결정하셨습니까.」
「我々としましても、嬉しい限りです。これより斯波様は我々の正式なお客様となられました」
「저희도 너무 기쁩니다. 이것으로 시바님은 저희의 정식 손님이 되셨습니다.」
결국 시바는 그 자와 손을 잡게 된다.
「まだ諦め切れないの?……お姫さんのこと」
「아직 포기하지 못한거야?……공주의 일.」
「もう遺体は上がっちまったのよ。仕方ないわ……忘れるしかないのよ」
「이미 사체는 올라왔잖아. 어쩔 수 없어요……잊는 수 밖에 없는거야.」
「……放っておいてくれませんか。俺だって血の通った人間なんだ」
「……내버려두지 않겠습니까. 저라도 피가 도는 인간입니다.」
쿄코와의 만남, 여전히 저 섬뜩한 남자 빼고 아무도 유리코가 살아있는지 모른다.
「いつからかしら。やっぱりお姫さんの亡くなった前後ね。あなたの目には不穏な火が燃えているわ。例えるなら、鬼火」
「언제부터일까. 역시 공주가 죽은 후군요. 당신의 눈에는 불온한 불이 불타고 있어요. 비유하자면, 도깨비불.」
「鬼火……ですか」
「도깨비불……입니까.」
「何か人ならぬもののような、深い情念の火よ。あなたのように思い詰めた目をした人を何人か知っているわ。大半は道ならぬ恋のために心中した」
「뭔가 사람이 아닌 것 같은, 깊은 정념의 불이야. 당신과 같이 차가운 눈을 가진 사람을 몇 명 알고있어요. 대부분은 도덕에 어긋나는 사랑 때문에 동반자살했어.」
「あなたが自ら命を絶つような人じゃないことは知っているわ。別な方法で何かを破壊したがっている。そうでしょう」
「당신이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람이 아닌 건 알고 있어요. 다른 방법으로 뭔가를 파괴하고 싶어하지. 그렇죠.」
「破壊……俺が?」
「파괴……내가?」
.「斯波さん。今のあなたの目は真っ暗闇だわ。そこに恐ろしい火が燃えている。正直、あたくし今のあなたと寝たいと思わないわ。縊り殺されちまいそうだもの」
「시바씨. 지금 당신의 눈은 칠흑같은 어둠이에요. 거기에 무서운 불이 불타고 있어. 솔직하게, 나는 지금의 당신과 자고 싶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살해당해버릴 것 같다는 거야.」
「あっはっは!……あなたにそんな台詞を言わせるとは、俺も相当だな」
「앗핫하!……당신이 그런 말을 한다는 건, 나도 상당하군.」
「そうよ。……ご覧なさいな、この桜。なんて烈しさで咲いているのかしら」
「그래요.……봐요, 이 벚꽃. 얼마나 치열하게 피어나는지.」
「怖いわ。桜を見てこんな気持ちになったのは、初めてよ」
「무서워요. 벚꽃을 보고 이런 기분이 든 건 처음이야.」
원래 작년의 벚꽃은 흰 색이었는데 올해는 피가 도는 것처럼 붉은 끼가 도는 것 같다고 한다.
근데 쿄코씨, 너무 구체적으로 추측하는 거 아니야 ? ㅋㅋㅋ
맞긴 한데... 너무 구체적으로 추측해서 당황 💦
「気分はどうだ。お姫さん」
「기분은 어때. 공주.」
「あ……あぁ……お願い、もう、許して……」
「아……아아……부탁해요, 이제, 허락해……」
유리코에게 여러 용품 해둔 시바, 그리고 이제 유리코는 쾌락에 맛갔다.
본편 때도 느낀거지만 이 배드엔딩보니 더 요시와라피안화의 아키토와 닮았다고 생각든다.
어떻게 이렇게 캐릭터 설정도 그렇고 배드엔딩도 그렇고 닮았지 ?
이런 캐릭터는 다 이런 배드엔딩을 갖고있나...
「死人のあなたと、ろくでなしの俺。なあ、丁度いいと思わないか。あなたも俺も狂っていて、もう何も怖いものはないんだからなあ。あっはは……」
「죽은 사람인 당신과 밥벌레인 나. 봐봐, 어울린다고 생각 들지. 당신도 나도 미쳐가고 있어, 이제 아무것도 무서운 것은 없으니까. 앗하하……」
시바도 불쌍하고 유리코도 불쌍하다.
「お姫さん……!」
「공주……!」
「斯波さん。もう、十分でしょう」
「시바씨. 이제, 충분하겠죠.」
「私を……ここで、殺してはくれないかしら」
「나를……여기서, 죽여 주지 않을래요.」
「もう十分私を犯したでしょう。もうそろそろ、解放してはくれないかしら」
「이제 충분히 나를 범했잖아요. 이제 슬슬, 해방시켜줘요.」
다들 잠든 새벽, 시바가 유리코를 데리고 와 벚꽃 핀 풍경을 보여준다.
작년과 다르게 색기있게 핀 게 꼭 당신같다고 말하는 시바.
작년 다시 재회했을 때 청렴했던 흰 색에서 요염한 빨강색이 머물게 됐다고, 다른 여자로 다시 태어나버렸다고 독백이 나온다.
오랜만에 유리코가 이전처럼 제대로 말을 해서 놀랐는데 하는 말이 시바한테 죽여달라고...
「よくもそんな……残酷なことを!俺があなたを死なせるわけがない。誰が死んでも、あなただけは守る!」
「잘도 그런……잔혹한 일을! 내가 당신을 죽게 할 리가 없잖아. 누가 죽어도, 당신만은 지켜!」
「……何のために?また犯すため?」
「……무엇을 위해서? 또 범하기 위해서?」
「もういい加減、お母様たちのところへ行かせて……これ以上は、耐えられない」
「이제 적당히 하고, 부모님께 가게 해줘.… 더 이상은, 견딜 수 없어.」
「だめだ……絶対に許さない」
「안된다……절대로 허락하지 않아.」
「あなたは死ぬまで俺のものだ。勝手な死など許さない。あなたの生も死も俺が決める。どこへも逃がさない。あなたはずっと俺に囲われて生きていくんだ!!」
「당신은 죽을 때까지 내 거야. 제멋대로인 죽음따위 허락하지 않아. 당신의 생도 죽음도 내가 결정해. 어디에도 놓치지 않는다. 당신은 쭉 나에게 둘러싸여 살아가는 거다!!」
一陣の風に、百の桜がざわめく。
일진의 바람으로, 백 개의 벚꽃나무들이 흔들린다.
ひらひらと花弁が舞い躍り、お姫さんはうっすらと目を閉じた。
팔랑팔랑 꽃잎이 춤추고, 공주는 희미하게 눈을 감았다.
「そう……そうなのね……」
「그래……그런거네……」
「ここが私の堕ちる場所……お父様やお母様……お兄様の場所へは行けない……私が堕ちたのは地獄……」
「여기가 내가 저속해지는 장소……아버님이나 어머님……오라버니의 장소에는 갈 수 없어……내가 저속해진 건 지옥……」
피폐해진 유리코를 포기해야 함에도 포기할 수 없는 시바와 그런 시바를 보고 체념해버리는 유리코...
둘 다 너무 처량한 엔딩이다.
「今日の宴は大層賑やかでございましたね」
「오늘의 연회는 매우 떠들썩하네요.」
시발 감상에 젖고 있는데 이 새끼는 왜 나타나 ; 언제 들어왔냐.
「それにしても、そちらの姫様、お医者様に診て頂いた方がよろしいのではないでしょうか」
「그나저나, 그 쪽의 공주님, 의사에게 진찰받는 게 좋지 않을까요.」
「なんだと……?」
「뭐라고……?」
「妊っておいでなのではないでしょうか」
「임신한 건 아닐까요.」
임신이요 ? 그래서 죽여달라고 한 건가 ? 이건 너무 유리코한테 가혹하잖아요 😭😭
「またお会いすることもありましょう。お気が変わられましたら、いつでもご用命下さいませ」
「다음에 또 만나 뵐 수 있죠. 생각이 바뀌시면, 언제라도 주문 주세요.」
빨리 꺼져.
「……ああ。そうか。あなたは知っていたんだな……」
「……아아. 그런가. 당신은 알고 있었던 거야……」
己の腹に新たな命が宿ったことを。
당신의 배에 새로운 생명이 생긴 것을.
それを知った上で、殺して欲しいと俺に頼んだのだ。
그것을 알아서, 죽여줬으면 좋겠다고 나에게 부탁한 것이다.
恐らく俺の子を妊ったことが、耐え切れぬ事実だったから────。
아마 나의 아이를 임신한 것이, 계속 참을 수 없는 사실이었기 때문에─.
「可哀想に……」
「불쌍하게……」
無意識の内に滑り出た言葉。誰のためか。恐らくは、彼女と、そして生まれてくる子供に。
무의식 중에 미끄러져 나온 말. 누구에게인가. 아마도, 그녀와 태어나는 아이에게.
誰にも祝福されない命。母には死を意識させ、父には堕胎を想起させ。
누구에게도 축복받지 못하는 생명. 어머니에게는 죽음을 의식시키고, 아버지에게는 낙태를 상기시키고.
愛する彼女との子供を、なぜ喜べないのだろうか。いや、心の底では確かに喜びがある。しかしそれ以上に、烈しい混乱があるのだ。
사랑하는 그녀와의 아이를, 왜 기뻐할 수 없을까. 아니, 마음 속에서는 분명 기쁨이 있다. 그러나 그 이상으로, 극심한 혼란이 있는 것이다.
「そうか……これが地獄……か」
「그런가……이것이 지옥……인가.」
お姫さんが呟いた言葉。ここが地獄だと、そう言って気を失った。
공주가 중얼거린 말. 여기가 지옥이라고, 그렇게 말하곤 정신을 잃었다.
ああ────確かにここは地獄なのだろう。地獄の庭では赤い桜が狂い咲き、鬼が毎夜姫を犯す。
아아─ 확실히 여기는 지옥일 것이다. 지옥의 뜰에서는 붉은 벚꽃이 미쳐 피고, 귀신이 매일 밤 공주를 범한다.
そしてこれから、鬼の子を産むという本当の地獄が始まるのだ。
그리고 지금부터, 귀신의 아이를 낳는다고 하는 진정한 지옥이 시작된다.
어머니는 본인을 임신해 죽여달라고 하고, 아버지는 낙태를 생각하고... 태어날 아이도 비극적인 운명을 갖고 태어나는구나.
그걸 알면서도 욕심으로 낙태하지 못하고 낳게 하는 시바... 욕나오는데 시바도 너무 불쌍하다.
하지만 부모님 잃고 + 오빠도 잃은데다가 능욕당하고 그 사람의 아이까지 임신한 유리코가 제일 불쌍...
그냥 죽게 해줘라 😭
「本当に……あなたは可哀想だ。なぁ、お姫さん……」
「정말로……당신은 불쌍하다. 이봐, 공주……」
お姫さんを抱いて頬擦りする俺の口は微笑んでいる。
공주를 안아 뺨을 비비는 나의 입은 미소짓고 있다.
そうだ。これでもう、お姫さんは逃げられない。
그렇다. 이것으로 이제, 공주는 도망가지 않는다.
俺とあなたを繋ぐ揺るぎない存在が芽生えてしまったからには、あなたはもう諦めるしかないのだ。
나와 당신을 연결하는 확고한 존재가 싹터버리고 말았으니, 당신은 이제 단념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どんな子が生まれるんだろうな……俺は男でも女でも、あなたに似た子供がいい。俺に似てしまっては可哀想だからな」
「어떤 아이가 태어날까……나는 남자라도 여자라도, 당신을 닮은 아이가 좋아. 나를 닮아 버리면 불쌍하니까.」
一人と言わず、何人でも孕ませてしまえばいい。
한 명이 아니라, 몇 명이라도 임신하게 만들어버리면 된다.
彼女の腹には常に俺の子がいる。なんという甘美な幸福だろうか。
그녀의 배에는 항상 나의 아이가 있다. 이 얼마나 감미로운 행복인가.
抱いても抱いても満たされなかった。彼女を手に入れても、その心は手に入らない。体を一時支配しても、それは抱いているそのときだけだ。
안아도 안아도 채워지지 않았다. 그녀를 손에 넣어도, 그 마음은 손에 들어오지 않는다. 몸을 잠깐 지배해도, 그건 안고 있는 그 때만이다.
けれど、子を孕ませてしまえば、彼女の胎内には常に俺の命が息づいていることになる。これこそ、支配だ。これで、彼女は完全に俺のものだ。
하지만, 아이를 임신하게 만들어버리면, 그녀의 태내에는 항상 나의 생명이 숨쉬고 있다는 말이 된다. 이것이야말로 지배다. 이것으로, 그녀는 완전하게 나의 것이다.
嵐のような混乱が過ぎると、湧き起こる歪んだ悦びに、俺は酔った。
폭풍우와 같은 혼란이 지나가면, 솟아올라 터져나가는 비뚤어진 기쁨에, 나는 취했다.
お姫さんが俺の子を妊った。なんと素晴らしいことだろう。
공주가 나의 아이를 임신했다. 이 얼마나 훌륭한 일인가.
剃刀のような三日月が赤い桜の合間からこちらを冷然と見下ろしている。
면도칼과 같은 초승달이 붉은 벚꽃의 사이에서 이쪽을 냉정히 내려다보고 있다.
それを見上げる俺の目には、確かに鬼火が宿っているのだろう。
그것을 올려보는 나의 눈에는, 확실히 도깨비불이 머물고 있을 것이다.
「愛しているよ、お姫さん……」
「사랑하고 있어, 공주……」
桜が笑う。鬼が笑う。
벚꽃이 웃는다. 귀신이 웃는다.
蒼い月は、ただただ、遠く。
푸른 달은, 단지 단지, 멀리.
해피엔딩 때는 유리코가 시바랑 하는 도중에 보름달을 보고 따뜻한 빛으로 두 사람을 비춘다고 서술했는데...
바람도 부드러운 바람에 벚꽃의 꽃잎을 춤추게 만든다고 했는데 배드에서는 ㅠㅠ
그나저나 시바 이 새끼 유리코 마음 못가졌다고 불안해한 건 알겠는데 임신하면 자신의 피가 섞인 애가 유리코 뱃속에 있다고 계속 임신시킬 생각하네 ;
이건 너무 유리코한테 가혹하잖아, 그냥 혀 깨물고 죽자.... 이건 너무 처절한 엔딩이다...
배드엔딩 : 도깨비불(鬼火)
この男は無愛想で冷たい顔をしているが、無神経ではない。
이 남자는 무뚝뚝하고 차가운 얼굴을 하고 있지만, 무심하지 않다.
誤解されやすい面もあるのだろうが、実直で誠実な男だ。深い付き合いではないが、嘘をつけない種類の人間だということはすぐにわかる。
오해 받기 쉬운 면도 있겠지만, 정직하고 성실한 남자다. 깊은 교제는 아니지만, 거짓말할 수 없는 종류의 인간이라고 하는 일은 금방 알 수 있다.
시바 사업가라서 그런가, 애들 다 분석하고 다닌다 ㅋㅋ
근데 시바도 쿄코를 좀 무서운 부인이라고 생각하는구나, 시바는 그저 쿄코를 쾌락에 미친 사람으로 볼 줄 알았는데 ㅋㅋ
(見ろ。お前ら、俺の口づけに酔っている彼女を見ろ)
(봐라. 너희들, 나의 입맞춤에 취해 있는 그녀를 봐라.)
𝙎𝙄𝘽𝘼𝙇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완전 초딩 마인드잖아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いえ、眠るなら静かな場所がいいでしょう。近くにがありますから、そちらで寝かせてきますよ。皆さんはどうか心置きなく宴の続きを」
「아뇨, 잔다면 조용한 장소가 좋을 겁니다. 근처에 있으니까 그 쪽에서 재우겠습니다. 여러분은 부디 걱정하지 말고 연회를 계속하도록.」
미즈히토가 취해서 자는 유리코 약간 만지니까 울컥하면서 쿨한 척하며 떼어놓기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姫様は……斯波様の元に、新しい居場所を見つけたのだと、感じました」
「공주님은……사파님 밑에서 새로운 거처를 찾았다고 느꼈습니다.」
「姫様は、斯波様とご結婚し、住み慣れたお屋敷を出られて、もちろん楽しいことばかりではなかったでしょう」
「공주님은, 사파님과 결혼해 정든 저택을 나와, 물론 즐거운 일뿐만은 아니었겠죠.」
「新しい環境で、慣れぬこと、苦しいこともあるはずです。愛する方との生活とは言え、逃げ出したいと思うこともあったかもしれません」
「새로운 환경에서 적응이 안되고 힘든 일도 있을 겁니다. 사랑하는 사람과의 생활이라고도 해도, 도망가고 싶다고 생각하는 일도 있었을지 모릅니다.」
「けれど、それが自分の選んだ道なのだと、姫様は仰っておられました。斯波様を自分の手で支え、共に幸せになりたいのだと」
「하지만, 그것이 자신의 선택한 길이라고, 공주님은 말씀하셨습니다. 시바님을 자신의 손으로 받쳐 함께 행복해지고 싶다고.」
「そう……言っていたのか」
「그래……말했는가.」
「ええ」
「에에.」
「今姫様はお幸せなのだと、今日見ていて感じました。姫様はすでにこのお屋敷の住人となり、斯波様とご家族になっておられるのだと」
「지금 공주님은 행복하다고 오늘 보면서 느꼈습니다. 공주님은 벌써 이 저택의 거주자가 되어, 시바님과 가족이 되었다고.」
「そんな風に……見えたか」
「그런 식으로……보였나.」
「ええ」
「에에.」
불안해서 후지타한테 유리코 행복해보이냐고 물었더니 돌아온 대답.
해피엔딩에서는 유리코도 시바 좋아하니까 그래도 행복하겠지.
후지타 이렇게 유리코 잘 생각해주면서... 이렇게 남의 루트에선 착한 놈으로 보이는데 본인 루트에서는 한없이 찌질이...
「俺たちは、もう家族なんだもんな……」
「우리는 이제 가족이야……」
あなたを幸せにすると改めて誓おう。共に幸せになろう。
당신을 행복하게 해주겠다고 다시 맹세해. 모두 행복해지자.
そして、ずっと俺の側にいてくれ。
그리고, 쭉 나의 곁에 있어줘.
そのことさえ叶えば、いつかこの桜のように散ってしまっても構わない。
그게 이뤄진다면, 언젠가 이 벚꽃과 같이 져버려도 상관없어.
あなたさえ側にいれば、俺は何度でも返り咲く。
당신만 옆에 있으면, 나는 몇 번이라도 필 거야.
巡り巡る春と共に見事な花を咲かせる、この強き桜のように。
돌고 도는 봄과 함께 화사한 꽃을 피우는, 이 강한 벚꽃과 같이.
벚꽃처럼 피겠다니... 로맨틱하다.
그나저나 아로마리에는 비유적, 상징적인 표현을 좋아하는구나.
이번 시바 팬디는 다 벚꽃으로 표현했네.
시바편은 상징이나 비유적 표현도 다른 캐릭터들보다 많이 나오는데 CG도 너무 고퀄이라 눈호강하면서 봤다 👍🏻👏🏻
시바의 시점 : 애타게 그리워하며(恋焦がれて)
「それでは始めようか。問題を読み上げるぞ」
「그러면 시작할까. 문제 읽겠어.」
10문 10답 미니게임, 시작하기 전 말하는 시바상.
「ご名答。その調子だ」
「명답. 그 말대로야.」
맞추면 이렇게 반응한다.
「どうも甘い物は苦手だな。そもそも甘い物など、男子が食すものではない」
「아무래도 달콤한 건 질색이야. 애초에 단 것 같은 건 남자가 먹을 게 아니야.」
이렇게 유리코, 시바와 관계된 문제라면 문제 맞추고 나서 둘이 사담을 잠깐 한다.
단 거는 남자가 먹는 게 아니라는 시바상...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しない!誓ってしない。絶対だ!」
「하지 않아! 결코 하지 않아. 절대로!」
바람 절대 안피울거라고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표정 너무 웃긴데.
「ご名答。よし、これで十問全問正解だ。やるじゃないか、おさん」
「명답. 좋아, 이걸로 10문 전부 정답이야. 좀 하잖아, 부인.」
「すごいな、優秀な成績だよ。これなら優勝を狙えるな」
「굉장해, 우수한 성적이야. 이거라면 우승을 노릴 수 있겠군.」
10문제 다 맞추면 이렇게 칭찬한다.
「正解です!おめでとうございます、見事優勝です!」
「정답입니다! 축하드립니다, 훌륭히 우승하셨습니다!」
대회 나가서 우승한 유리코 !
「よし、よくやった、おさん!さすが俺の妻だ。あなたなら必ず優勝すると思っていたぞ!」
「좋아, 잘했어, 부인! 역시 내 아내야. 당신이라면 반드시 우승한다고 생각하고 있었어!」
대회 우승하고 축하해주는 시바상.
「二人とも髪が白くなって、視力が衰えて、足腰も弱くなって……それでも、この一瞬の宝石の輝きは永遠に変わらんだろうさ」
「두 사람 모두 머리카락이 하얘지고 시력이 떨어지고, 다리와 허리도 약해지고……그래도, 이 순간의 보석의 빛은 영원히 변함없을 거야.」
「そしてそれは、俺のあなたへの愛情も同じだ。おさん」
「그리고 그것은, 나의 당신에게의 애정과 같아. 부인.」
시바상과는 세계여행 대신 크루즈를 탄다.
참 말 하나는 잘해 ㅋㅎ
「ああ。仕事柄何度も船には乗っているが……今が人生で最高の船旅だ」
「아아. 일 관계상 몇번이나 배는 타고 있지만……지금이 인생 최고의 뱃여행이다.」
「私も……あなたと一緒にこうしていられて、幸せだわ」
「나도……당신과 함께 이렇게 있을 수 있어서 행복해.」
「俺もだ。何度でもこの夕日をあなたに贈ると誓おう」
「나도다. 몇 번이라도 이 석양을 당신에게 준다고 맹세하지.」
석양을 준다니, 로맨틱하군.
역시 의외로 로맨티스트 시바상.
너무 궁금해서 마지마를 두번째로 했다 ㅋㅋ
어쩄든 시바상도 미니게임 클리어 !
「いや、あなたに疑われるのは本当に堪えるんだ。ああ、そうだ、せっかくだから占い小屋をのぞいてみるか?」
「아니, 당신에게 의심받는 건 정말 참을거야. 아아, 그렇지, 모처럼이니까 점괘를 볼까?」
유리코랑 길 가고 있는데 어떤 술집 여자가 손 흔들어서 뭐야 유리코가 이러니까 접대때문에 잠깐 만난거라고 ㅋㅋ
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 시바 이 새끼...?
이새기.... 바람필 새끼냐... 너 미니게임에서는 바람 안필거라며... 절대라며...
화제전환하려고 이번엔 시바가 길거리운세를 발견해 먼저 제안한다.
「あら、お連れの旦那様がいらっしゃるのに恋愛運だなんて。見かけに寄らず大胆なのね」
「아라, 일행인 서방님이 계시는데 연애운이라니. 보기와는 달리 대담하네.」
「ちょっと待ってくれおさん!俺に何か不満があるなら言ってくれ!」
「잠깐만 기다려 줘! 나에게 뭔가 불만이 있다면 말해줘!」
「不満はないわ。でも『恋』は女を綺麗にするっていうでしょ?」
「불만은 없어요. 그렇지만 『사랑』은 여자를 예쁘게 한다고 했었죠?」
「聞いた……ことは……ある。しかしそれとこれとは話が違うだろう?」
들은……적은……있다. 그러나 그것과 이것과는 얘기가 다르잖아?」
「純一さんは私が綺麗になることに反対なの?」
「준이치씨는 내가 예뻐지는 것에 반대야?」
「わかった、わかった、好きにしてくれ。でも、この世の誰よりも、あなたを愛している男がここにいるってことを、忘れないでくれよ」
「알았다, 알았어, 마음대로 해. 그렇지만, 이 세상의 누구보다 당신을 사랑하고 있는 남자가 여기에 있다는 걸, 잊지 말아줘.」
금방 전에 여자를 생각하며 반성해라.
연애운은 중박.
연애운이 꽤 좋아, 의외로 그 사람에게서 권유가 있을지도 몰라!? 라고 ㅋㅋㅋ
「なかなかいい結果ね。きっと素敵なことがあるに違いないわ」
「꽤 좋은 결과군요. 반드시 멋진 일이 있을 게 틀림없어요.」
「おやおや、随分と景気のよろしいご様子ですな、おさん」
「이런이런, 상당히 기분 좋아보입니다, 부인.」
「あら、純一さん、嫉妬してくれているの?」
「어머, 준이치씨, 질투하고 있는 거야?」
「嫉妬?どうして俺が嫉妬するんだ。あなたのようなおで頑固な人を相手にできる懐の深い男なんて、俺以外にいないだろう?」
「질투? 내가 왜 질투를 해. 당신과 같이 작고 완고한 사람을 상대할 수 있는 마음 깊은 남자라니, 나밖에 없을 거야?」
「あら、わからないわよ?」
「어머, 모르는 거야?」
「と、とにかくあなたは俺の妻だ。どんなことがあっても手放すつもりはない!この世の果てまで追いかけていくからな!」
「어, 어쨌든 당신은 나의 아내다. 무슨 일이 있어도 놓을 생각은 없어! 이 세상 끝까지 뒤쫓아 갈 거니까!」
「うふふ。ずっと捕まえていてね」
「우후후. 쭉 잡고 있어.」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불안하셨어요~?
오 금전운 대박나왔다 ! 처음인데.
캬~ 사업가랑 있으니 대박 나오는구나 ! 👏🏻👏🏻
금전운 최고니까 새로운 일이나 내기에 나서라고 한다.
「やったわ!こんなにいい結果が出るなんて嬉しい。今日はツイてるのね」
「해냈다! 이렇게 좋은 결과가 나오다니 기뻐요. 오늘은 운이 좋네.」
「実は、こういう占いなんて興味はなかったんだが、あなたの嬉しそうな顔が見られて、良かったよ」
「실은 이런 점에 흥미는 없었는데, 당신의 기쁜 듯한 얼굴을 볼 수 있어 좋네.」
「少しは信じられたんじゃない?」
「조금은 믿을 수 있지 않아?」
「どうかな?俺はあなたの笑顔さえあれば、どんな運だって掴んでみせるよ」
「글쎄? 나는 당신의 웃는 얼굴만 있다면 어떤 운이라도 잡아낼 거야.」
역시 로맨티스트...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건강운 최악이네, 이것도 처음 본다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건강운이 최악이니 컨디션이 안좋으면 바로 병원가라고 한다.
「はあ……、やらなければよかったわ。まさか、こんな結果になるなんて。ああもう、悪いことが起こったらどうしよう」
「하아……, 하지 않는 게 좋았어. 설마 이런 결과가 나오다니. 아 정말, 나쁜 일이 일어나면 어떡하지.」
「あまりしくない結果だったな。まあでも、不運のお様っていうのも悪くはないな」
「별로 좋지 않은 결과였지. 뭐, 불운의 양상이라는 것도 나쁘지 않아.」
「もう、他人事だと思って!」
「정말, 남의 일이라고 생각하는 거지!」
「なあに、あなたの不運なんて、俺が全部追い払ってやるさ!」
「뭐, 당신의 불운이라니, 내가 전부 쫓아내버리는 거야!」
역시 로맨티스트 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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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의 독 꽃의 쇠사슬 ~환상야화~ (蝶の毒華の鎖~幻想夜話 ~) 두번째 후기
: 시바 준이치
감상 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