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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나비의 독 꽃의 쇠사슬 환상야화 (蝶の毒華の鎖~幻想夜話 ~)

나비의 독 꽃의 쇠사슬 ~환상야화~(蝶の毒華の鎖~幻想夜話 ~) 시바 준이치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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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 나비의 독 꽃의 쇠사슬(蝶の毒 華の鎖) 공식 홈페이지







나비의 독 꽃의 쇠사슬 ~환상야화~ (蝶の毒華の鎖~幻想夜話 ~) 두번째 후기

: 시바 준이치


  


본편 공략순서대로 두번째는 시바상 !


↓Rosier님의 블로그 나비의 독 꽃의 쇠사슬 ~환상야화~ (蝶の毒華の鎖~幻想夜話 ~) 전캐릭터 미니게임 공략 링크↓

https://rizencia.tistory.com/49


 


※ 본 리뷰는 스포일러/게임CG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


※ 플레이일지는 해피엔딩(흩날리는 벚꽃과 차오르는 달)을 기본으로 하고 그 외 포스팅은 접기글로 작성하였습니다 ※










CG모음

시바 준이치 <흩날리는 벚꽃과 차오르는 달 : 벚꽃 아래에서> CG

시바 준이치 <흩날리는 벚꽃과 차오르는 달 : 연회에서 멀리> CG

시바 준이치 <흩날리는 벚꽃과 차오르는 달 : 안식의 한 때> CG 1

시바 준이치 <흩날리는 벚꽃과 차오르는 달 : 안식의 한 때> CG 2

시바 준이치 <흩날리는 벚꽃과 차오르는 달 : 벚꽃> CG 1

시바 준이치 <흩날리는 벚꽃과 차오르는 달 : 벚꽃> CG 2

시바 준이치 <흩날리는 벚꽃과 차오르는 달 : 벚꽃> CG 3

시바 준이치 <도깨비불 : 비통의 포옹> CG

시바 준이치 <도깨비불 : 원한의 흔들림> CG

시바 준이치 미니게임 CG







CG모음 비밀번호 : 시바가 유리코를 위해 심은 나무 이름 영어로 입력 (띄어쓰기 한 번 필요)










플레이일지







시바가 유리코와 친분있는 후지타, 미즈히토, 히데오, 쿄코 넷을 초대했다.













「きっとこいつらも、屋敷の主がいい嫁さんを貰ったとわかっているに違いない。だからこんなに美しく咲いているんだ」

「반드시 이 녀석들도, 저택 주인이 좋은 신부를 얻었다는 걸 알고있는 게 틀림없다. 그러니까 이렇게 아름답게 피어있지.」




말은 잘해, 역시 장사로 먹고 사는 사람...













「この人ったら、この見事な桜の木、去年の今頃に、全部一夜にしてこの庭に植えたのよ。皆をあっと言わせるためにね」

「이 사람도 참, 이 훌륭한 벚꽃나무, 작년의 이맘 때에 전부 하룻밤만에 이 뜰에 심은거야. 모두를 깜짝 놀래키기 위해서.」


「えっ……全部って、この百本もありそうな桜の木を?」

「엣……전부를, 이 백 개나 되는 듯한 벚꽃나무를?」


「ええ、そう。昔一夜にして城を造った殿様に比べたら、可愛いものよね。花咲か爺ならぬ、花咲成金ってところかしら。おほほ」

「에에, 그렇게. 옛날 하룻밤 만에 성을 쌓던 임금과 비교하면 귀여운 거지만요. 꽃다운 할아버지가 아니라, 꽃다운 벼락부자랄까, 오호호.」




하룻밤만에 ? 열정 미쳤다, 유리코 놀래켜주려고 하룻밤만에 다 심었다니...

찐사랑이다...













진짜 몸만 큰 아이라고 하니까 웃으면서 맞다고, 생각나자마자 뭐든지 실행으로 옮겨버리고 싶어진다고.

지금도 당신한테 이렇게 하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도 이러더니 키스 💋

저기 ? 모두 다 보고 있는데요. 공감성 수치다...













「しかし、さすがにこれ以上は可哀想だな。酒を飲ませるのはやめにして……そうだ、このまま鬼遊びといこうじゃないか」

「그런데, 과연 더 이상은 불쌍하네. 술을 먹이는 것은 그만두기로 하고……그렇지, 이대로 귀신놀이를 하는 건 어떤가.」




카고메카고메 ? 라고 원형 사람들끼리 만들고 한 사람이 그 원형 가운데 들어가 눈감고 뒤에 있는 사람 맞추는 놀이를 했는데 계속 유리코만 못맞춰서 술래 + 벌주.

결국 유리코 취해서 이번엔 눈가리고 잡기 놀이한다.













결국 눈가리고 찾다가 엎어져서 자버린 유리코 ㅋㅋㅋ

일어나니까 시바상이 키스하는데 와 CG 𝙈𝙄𝘾𝙃𝙄𝙉 

갈았네... 진짜 갈았다...

키스한 다음엔 안대 안푼 상태에서 시바가 유리코의 그 곳 빨았다 ( ͡° ͜ʖ ͡°)













「実はな、お姫さん。今日はちょいと試してみたいことがあったんだ」

「실은, 공주. 오늘은 조금 시험해 보고 싶은 게 있었던 거야.」


「……試してみたいこと?」

「……시험해 보고 싶은 것?」


「ああ。この花見の宴に呼んだ客人は皆、あなたと親しい人達だっただろう」

「아아. 이 꽃놀이 연회에 부른 사람들은 모두, 당신과 친분이 있는 사람들이잖아.」


「正直、俺は不安でね。こんなにも魅力的なあなたを、結婚したからと言って皆諦めてしまうものだろうかと」

「솔직히, 나는 불안해서 말야. 이렇게도 매력적인 당신을, 결혼했다고 해서 모두 포기했을까.」


「それじゃ、あなたは私の不貞を疑っていたって言うの」

「그러면, 당신은 나의 부정을 의심했다는 거지.」


「いや、そうじゃない。ただ、連中に見せつけたかったんだ。あなたが俺のものなんだってことをね」

「아니, 그렇지 않아. 다만, 그 사람들에게 과시하고 싶었던 거야. 당신이 나의 것이라는 걸 말야.」


「それじゃ……あの接吻は、わざと……」

「그러면……그 입맞춤은, 일부러……」




결혼했다고는 하지만 후지타도, 히데오도, 오라버니도 유리코를 마음에 두고 있었기 떄문에 쉽게 단념 안했을 듯 해서 모두가 보고 있을 때 일부러 키스한 거라고.

깜짝 놀랐잖아, 아무리 그래도 공개적으로 키스는 좀.













「そんなに怒っているのか、百合子さん」

「그렇게 화가 났나, 유리코씨.」


「……もう、怒っていないわ」

「……이제, 화내지 않아요.」




와 이번에도 CG 미쳤는데 ?

시바에서 갈았네, 미쳤다...

누워있는 시바의 턱선이나 눈감고 있는 유리코나...













「……ああ。桜を背にしたあなたは目も眩むほど美しいな」

「……아아. 벚꽃을 등진 당신은 현기증이 날 만큼 아름다운데.」


「もしも桜の精がいるのだとすれば、あなたのような姿に違いない」

「만약 벚꽃의 정령이 있다면, 당신과 같은 모습일 게 틀림없어.」


「純一さんったら……酔い過ぎだわ」

「준이치씨도 참……너무 취했어.」


「そうだとも。あなたの美しさを前にすれば、男ならば誰でも酔う」

「그렇고말고. 당신의 아름다움을 앞에서 보면 다른 남자들도 다 취해.」




눈뜨니까 더 예쁘고 잘생겼어...













「ん……ずっと俺の側にいてくれよ……百合子さん……」

「응……쭉 나의 곁에 있어 줘……유리코씨……」




솔직히 제작진들 시바 밀어주고 싶지.

진히어로는 그닥 안예쁘던데 시바 CG 이 퀄리티면 오해할 만 하잖아.













「好き、好き……純一さん……好き……」

「좋아해, 좋아……쥰이치씨……좋아……」




유리코가 솔직하게 말하니까 시바상 얼굴 빨개졌다, 이거 어쩔거야.

이건 귀여운거 인정한다.




「……こんなに、あなたが酔うのは初めてだったか……?なんだか調子が狂うな……」

「……이렇게, 당신이 취하는 건 처음이었나……? 뭔가 상태가 이상하네……」


「私……別に、酔ってなんかいないわ……」

「나……별로, 취해서 그런 건 없어……」


「酔っぱらいは皆そう言うんだよ、お姫さん」

「술주정꾼은 모두 그렇게 말하는거야, 공주.」




이 전에 말한 대사인데 여기서 조금 발렸다.

술주정꾼은 모두 그렇게 말한다는 부분... ㅋㅋ 

엉뚱한 부분에서 설렜네.













「あなたと……いつか、こんな風に二人で桜を眺めることを夢見ていた」

「당신과……언젠가, 이런 식으로 둘이서 벚꽃을 바라보는 걸 꿈꾸곤 했어.」


「毎年、桜の花開く季節が巡ってくる度に、いつか必ず、この清廉な白い花を……まるであなたのようなこの桜を、あなたと共に見るのだと決意を新たにしたものだ」

「매년 벚꽃이 필 계절이 찾아올 때, 언젠가 반드시 이 청렴한 흰 꽃을……마치 당신과 같은 이 벚꽃을, 당신과 함께 보겠다고 다짐한 거야.」


ふいに感傷的な台詞をこぼす斯波を意外に思い、百合子は一瞬言葉を失う。

갑작스레 감상적인 대사를 말하는 시바가 의외라고 생각해, 유리코는 한순간 말을 잃는다.


普段の言動に忘れそうになるが、この男は存外ロマンチストなのだ。

평상시의 언동에 잊을 것 같지만, 이 남자는 의외로 로맨티스트다.


「でも……どうして桜なの?私たちが最初に出会ったのは、確か夏だったんじゃないかしら」

「그렇지만……어째서 벚꽃이야? 우리가 처음 만난 건 분명 여름이었잖아.」


「ああ、そうだ。だが、何というかな……春というものは特別だろう。芭蕉も『さまざまな事思ひ出す桜かな』と詠んでいる」

「아아, 그렇지. 하지만, 뭐라고 할까……봄이라는 건 특별하잖아. 바쇼도 『여러가지 생각이 나는 벚꽃이다』라고 읊고 있고.」


「やはり節目の季節だからだろうな。俺も、柄にもなく桜には色々な思い出があるものだ」

「역시 고비의 계절이니까 그런 걸거야. 나도, 분수에 맞지 않게 벚꽃에는 다양한 추억이 있어.」


「……純一さんがそんな句を持ち出すなんて思わなかった。意外とそんな面もあるのね」

「……준이치씨가 그런 구를 말할 거라고 생각하지 않았어. 의외로 그런 면도 있군요.」


「なんだと。これでも一応俺は苦労して学校に通ったんだぞ」

「뭐라고. 이래봬도 일단 난 힘들게 학교를 다녔어.」


「ふふ。知っているわ。でも、かごめかごめは知らなかったのよね。世の中のことなら何でも知っていそうなあなたが」

「후후. 알고 있어요. 그렇지만, 카고메카고메는 몰랐었군요. 세상 일이라면 뭐든지 알고 있을 것 같은 당신이.」


「俺のガキの頃はそんな悠長に遊んでいる暇なんかなかったのさ」

「내가 어렸을 때는 그렇게 느긋하게 놀고있을 틈이 없었어.」


「……だが、そんな暗い日々を抜け出させる勇気をくれたのは、あなただ」

「……하지만, 그렇게 어두운 나날을 빠져나갈 수 있도록 용기를 준 건, 당신이야.」




아버지 죽고 어머니 죽고 마지마 사라지고... 힘든 시기를 몇번 넘어 시바와 결혼하게 되고 처음으로 맞이하는 봄.

또한 시바가 꿈꿔온 유리코와 벚꽃을 보는 소원이 처음으로 이뤄진 봄.

이 특별한 날을 위해 이렇게 조용히 유리코만 아는 사람들로만 친목할 수 있도록 꽃놀이 자리를 마련해준 거였다.

이런 다정한사람... 근데 초반에는 왜 그랬어 이 새끼야.

이렇게 하듯이 초반에도 그랬으면 그래도 좋게 봐줬을텐데.













「純一さん」

「쥰이치씨.」


「うん?なんだ、お姫さん」

「응? 뭐야, 공주.」


「私……今、すごく幸せよ」

「나……지금, 굉장히 행복해요.」


「……ああ。俺もだ」

「……아아. 나도다.」




벚꽃이 피는 나무 아래서, 따뜻하게 비추는 보름달을 바라보며 행복해하는 둘의 모습으로 끝이 난다.




해피엔딩 : 흩날리는 벚꽃과 차오르는 달(散る桜、満ちる月)


























갤러리







갤러리 수집 완료














나비의 독 꽃의 쇠사슬 ~환상야화~ (蝶の毒華の鎖~幻想夜話 ~) 두번째 후기

: 시바 준이치


감상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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