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E 안드레아 공략 후기

러브 여덟번째 공략 후기

: 안드레아

서사 보면 안드레아가 진히어로인데... 어째 영 진히어로 같지 않고 평범하지...

↓러브 안드레아 공략법↓

https://dusddong05.tistory.com/534

※ 본 리뷰는 스포일러/게임CG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

※ 아래 포스팅을 감상하시기 전 그룹3 공통이벤트 포스팅을 보고 오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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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모음

안드레아 CG 1

안드레아 CG 2

안드레아 해피엔딩 CG

엔딩... 너무 황당해서 당황스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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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일지

12월 13일

그룹3에서의 모든 공통이벤트가 끝난 후, 12월에 안드레아 대신 데이트 신청 전화를 하는 그레이슨.

집사는... 데이트 신청도 대신 해주는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

선택지는

→ 네, 안드레아 왕자님에게 같이 가겠다고 전해주세요.

→ 죄송해요... 못나갈 것 같아요.

이 중 첫번째 선택지를 골라주자.

이렇게 안드레아와의 약속을 잡게된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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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4일

후~ 이번엔 공원을 대여하는 일이 없었다.

말 타고 오는 일도 없어서 다행... 

갑자기 하루는 평범하게 하고 싶다고 말도 타고 오지 않고 공원도 대여 안 하고 존댓말도 쓰지 않기로 한다.

약간 이상하지만 안드레아에게 맞춰주며 하루동안 데이트하는 주인공.

정착하려고 그랬던 거였구나... 

근데 평범을 추구했으면서 의상은 평범하지 않았어..? 의상도 평범하게 맨투맨이나 후드티 같은 거 입고 왔어야지...

왕궁의 일을 피해 이곳으로 와서 정착하려고 하는 안드레아.

자신은 이 생활이 행복하다고 이야기한다.

이 때 선택지는

→ 바보야!! 이렇게 자기 할 일을 피해서 도망칠 거야!?

→ 너라면 충분히 여기서 멋지게 살 거야.

이 중 첫번째 선택지를 골라주자.

왕자님은... 맨투맨보다 그 슈트가 잘 어울려...

이름도 길다... 뭐냐 레나 안드레아 알.. 웅앵웅앵...

아무튼 이렇게 주인공의 말을 듣고 자신감 회복 후 다시 본국으로 돌아가는 안드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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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딩

대망의 엔딩, 크리스마스날.

TV에서 안드레아가 최연소이자 혼혈계 왕자가 되었다는 소식이 나온다.

그리고 갑자기 창문으로 들어온 안드레아...

문이 있는데 굳이.. 창문으로... 뭐 훔칠 거 있냐... 너가 괴도 루팡이냐....

? 

사귀는 것도 아니고 결혼이요 ?

다른 애들 사귀는 것도 어이없는데 결혼...? 결혼...?

너네가 뭘 했는데... 사귀지도 않았을 뿐 더러 썸도 없었잖아...

계약 결혼하자는 거니...?

어이없어서 심장 뛰는 거지...?

난 어이없어서 심장 뛴다... ㅋㅋ....

포스팅에는 없었지만 LOVE 게임 프롤로그에서 옆집에 살던 금발의 아이가 있었다.

주인공은 매번 그 친구의 피아노 소리를 듣고는 했는데 갑작스레 그 친구가 통보도 없이 이사갔고...

주인공의 엄마는 그 친구가 오르골을 주고 갔다며 주인공에게 그 오르골을 준다, 그 오르골과 다시 만날 수 있기를 바라는 편지를 읽으며 첫사랑이었던 그 남자의 이별에 눈물을 흘리는 걸로 끝난다.

그룹1 공통이벤트1에서도 나왔듯이 주인공이 유일하게 칠 수 있는 곡도 그 친구가 쳤던 피아노 곡.

그 주인공의 첫사랑이 바로 안드레아였던 것이다... 이거는.... 인정하는데...

이걸로 결혼하긴 좀... 그렇지 않니....

이 서사를 왜 이렇게 써먹어...

 

그러거나 말거나 첫사랑이라는 말에 바로 납득하고 같이 안드레아와 떠나는 주인공.

엄마한테는 허락 받고 가냐... 엄마한테는 말하고 가냐...

헬기에 대롱대롱 매달려서 잘도 국외로 날아가겠다...

캐릭터 설정은 러브 치고 괜찮았는데 역시 스토리가 💩....

이걸 이렇게 써먹다니.... 엔딩도 하필 결혼이라 엄청 어이 없었던 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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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 여덟번째 공략 후기

: 안드레아

공략 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