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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요시와라 피안화(吉原彼岸花)

요시와라 피안화(吉原彼岸花) 이세야 소이치로 공략 후기

by =͟͟͞͞♡ 2021. 4.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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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 구글 검색







요시와라 피안화(吉原彼岸花) 다섯번째 공략 후기

: 이세야 소이치로




해피엔딩은 해피엔딩 같지 않았는데 배드엔딩 보고 나니까 해피라는 걸 느꼈다... 배드엔딩 눈물 펑펑 ㅠㅠ


↓티티님의 블로그 요시와라 피안화(吉原彼岸花) 이세야 소이치로/노말엔딩/공통배드엔딩 공략 링크↓

https://blog.naver.com/tnwhde123/220903085483


 


※ 본 리뷰는 스포일러/게임CG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


※ 플레이일지는 해피엔딩(귀등피리)을 기본으로 하고 그 외 포스팅은 접기글로 작성하였습니다 ※










CG모음

이세야 소이치로 CG 1

이세야 소이치로 CG 2

이세야 소이치로 CG 3

이세야 소이치로 CG 4

이세야 소이치로 CG 5

이세야 소이치로 CG 6

이세야 소이치로 CG 7

이세야 소이치로 CG 8

이세야 소이치로 CG 9

이세야 소이치로 CG 10

이세야 소이치로 해피엔딩 : <귀등피리> CG 1

이세야 소이치로 해피엔딩 : <귀등피리> CG 2

이세야 소이치로 배드엔딩 : <먼 날의 약속> CG







CG모음 비밀번호 : <먼 날의 약속> 엔딩에서 마지막으로 치하야와 이세야가 간 장소 영어로 입력










플레이일지

공통부분







「大丈夫?」

「괜찮아?」



백마 탄 왕자님처럼 위기에 등장한 남자 ! 

내가 당신... 얼마나 공략하고 싶었는데... 바로 해금되는 캐릭터가 아니라 얼마나 속상했는데... 💦













「さっき通った道に店があったんだ」

「조금 전 다녔던 길에 가게가 있었어.」

「広げた莚の上に商品を並べてるだけの簡単な店だったけど…」

「넓힌 방석 위에 상품을 늘어놓기만 한 단순한 가게였지만…」

「確か簪も売っていたはずだよ。―おいで」

「분명 비녀도 팔고 있을 거야. -이리와.」



머리카락이 헝킨 건지 풀린 건지 보기 안 좋아져가지고 시선강탈될테니 같이 가게에 가자고 하는 남자.













「きっと似合うと思うから」

「분명 어울린다고 생각하니까.」



도와주고 비녀도 사주는 이 남자.

말하는 것도 예쁘고 잘생겼어... 진짜...

사실 얘 보고 반해가지고 아키토 공략한 다음에 이 남자 공략하려고 봤는데 ㅠㅠ 시발...

진상캐라 다른 캐릭터 해피엔딩 봐야 공략할 수 있대서 이제 했다, 너무 궁금해서 스토리 찾아보다가 덕분에 시발구레 스포도 보고... 그래서 시발구레 싫어... 😂












「―俺の名前は、伊勢屋だよ」

「-내 이름은, 이세야야.」



어디에 사는 누구냐고 치하야가 묻자 오히려 반문하며 치하야의 이름을 알려달라고 하는 이 남자.

앵화 가게 치하야라고 했는데도 놀란 기색 없고 오히려 묘하게 외로운 듯한, 애매한 미소를 짓는다.

그리고 자신의 이름은 이세야라고.

이세야 ㅠ 이름도 예쁘지... 사쿠야 이세야 이 세계 투탑이다.













「きっと君とは、また会えると思う。その時は、今度こそゆっくり話せるといな」

「분명 당신과는 또 만날 수 있다고 생각해. 그때는, 그때야말로 천천히 이야기할 수 있다면 좋겠어.」



다음을 기약하며 가버리는 이세야.

진짜 저 옆태 무슨 일이야 ? 이세야 너무 잘생겼잖아...

사쿠야가 귀요미로 천상계였으면... 얘는 잘생겼어, 너무 훈훈하게 1등 신랑감 먹을 페이스.













「もう一人は会の客でね。伊勢屋という廻船問屋の主人らしい」

「다른 한 사람은 모임 손님으로 말야. 이세야라고 하는 운송선 도매상의 주인인 것 같아.」


감기기운이 조금 있는 상황에서 고집대로 2명의 손님을 받는다, 시노부와 이세야로.

이세야와의 만남을 회상하며 이세야를 먼저 만나고 시노부 다다미방에 가기로.













「この妓楼の主、桜華屋時雨と申します」

「이 기생집의 주인, 오오카야 시구레라고 합니다.」


「伊勢屋様におかれましては、我が店の千早をお目に留めていただき畳」

「이세야님은, 우리 가게의 치하야를 눈여겨 봐주셨죠.」


「どうぞ今宵はごゆるりとお楽しみを」

「아무쪼록 오늘 밤은 천천히 즐거우시길.」


「こちらこそよろしく。世話になります」

「이쪽이야말로 잘 부탁드립니다. 신세 지겠습니다.」

穏やかな笑顔で応えた青年は、時雨自身よりも四つ、五つは年下だろうか。

온화한 웃는 얼굴로 응한 청년은, 시구레 본인보다 4,5살은 어려보였다.

廻船問屋の主人というにはずいぶんと若い様子だが、人を使うことに慣れた人間特有の落ち着きがあった。

운송선 도매상 주인이라고 하기엔 상당히 젊은 모습이지만, 사람을 부리는 것에 익숙한 인간 특유의 침착성이 있었다.

着ているもの仕立ては上質で、何気ない立ち居振る舞いも洗練されている。

입고 있는 옷매무새는 고급스럽고, 아무렇지도 않은 행동거지도 세련되어 있다.

人品卑しからぬ好青年というのは、彼のような人物を言うのだろうが―。

인품이 천하지 않은 좋은 청년이라고 하는 건 그와 같은 인물을 말하는 것이겠지만―.



뭐야 못 보던 장면인데 ?! 이번에 새로 추가된 장면인가 ???!!!

시구레 시점인 걸 보니 시구레 1회차 끝냈다고 오픈된 공통루트 부분인 듯...!













​これは単に、自分の思い過ごしだろうか。

이건 그저, 자신의 지나친 생각일까.


あの青年が千早の客となることで、何かが荒れるような気がしたなどと―告げたところで、今はまだ何の根拠もない。

그 청년이 치하야의 손님이 됨으로써 뭔가 거칠어질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는 등-말해봤자, 지금은 아직 아무런 근거가 없다.


이세야가 들어가고 나서 바로 오키쿠한테 치하야랑 있는 걸 지켜봐달라고 한다.

오키쿠는 그저 돈줄로 보고 저 손님 금방 치하야한테 빠질 거라고 웃으며 말하지만 시구레는 그런 의미로 지켜보라고 한 게 아니라 위험을 감지하고 말한 거였는데... 캬 진상에 가까워지는 듯한 냄새 난다 ^^ 재밌겠다.













「初めまして。伊勢屋です」

「처음 뵙겠습니다. 이세야입니다.」



우리 구면이잖아요~^^













「お目にかれてとても嬉しい。天上の華と呼ばれるにふさわしい、評判以上の美しさですね」

「뵙게 돼서 너무 좋네요. 천상의 꽃이라 불릴 만큼 평판 이상의 아름다움이군요.」



짜식~ㅋ ( ͡° ͜ʖ ͡°)  나도 좋다 ( ͡° ͜ʖ ͡°)  













(この人とは、私もまた会ってみたい)

(이 사람을 나도 다시 보고 싶어.)



누각에 오르기 전(잠자리를 갖기 전) 치하야같은 상급 기녀들은 3번 정식으로 만나야 잠자리를 가질 수 있다.

치하야가 허락의 의미인 술을 마시지 않으면 2번째 만남은 불가능하고 잠자리를 갖지 못하게 된다.

 술을 마실 것인지 긴장하며 쳐다보는 이세야를 보며 더 알고싶다고 생각하며 술을 마시는 치하야.













치하야가 술을 마시자 안도하면서 숨을 내쉬는 이세야, 왜이리 귀여워 😘










이세야 루트







伊勢屋 ​​​​一章

이세야 1장













「湯屋に行ったら男の人が待っていて、千早花魁へ渡してくれと頼まれんした」

「공중목욕탕에 갔더니 남자가 기다리고 있어, 치하야 기녀에게 건네 달라고 부탁했었습니다.」


공통루트가 끝나고 이제 이세야 루트 돌입.

치하야가 감기에 걸리고 나서 누가 찾아오느냐에 따라 루트가 달라지는데 이세야 같은 경우 찾아오지 않는다.

치하야가 3일 내내 감기에 시달리는 동안 안 찾아온 이 남자... 하긴 친한 손님도 아닌데 함부로 치하야 방에 병문안 올 수는 없었겠지.

그래서인지 유즈에게 종이 위에 끈으로 한 송이 담쟁이덩굴?을 묶은 걸 전달해달라 했다고.

내용은 짧게 '감기에 걸렸다는 걸 듣고 걱정하고 있다. 빨리 나았음 좋겠다.' 고 적혀있다고.

의외로 시원시원하고 간단하네.

이세야가 편지에 같이 묶어보낸 담쟁이덩굴을 보며 어릴 적 고향에 있을 때 추억을 회상하는 린.













『私のこと、好きじゃない…?』

『나를, 좋아하지 않는 거야…?』

凛の瞳に大粒の涙が浮かび、ほろっと頬を伝って零れた。

린의 눈동자에 굵은 눈물이 맺히며 살짝 볼을 타고 흘러내렸다.

少年が途端に慌てた表情になる。

그러자 소년이 바로 당황한 표정을 지었다.

『違うよ。凛を嫌いになんてなるわけない』

『달라. 린을 싫어할 리가 없잖아.』

『だったら、どうして出て行くなんて言うの?』

『그러면 왜 나간다고 말하는 거야?』

好きな相手とはできる限り一緒にいたい。それが普通のことではないのかと、どうしても恨めしく思ってしまう。

좋아하는 상대와 가능한 한 함께 있고 싶다. 그게 보통 아닌가 하고 아무래도 원망스럽다고 생각해버린다.

『凛のことを、ちゃんと迎えにくるためだよ』

『린을 확실하게 맞이하러 오기 위해서야.』

『…え?』

『…응?』

少年の真摯な口調に、凛は濡れた瞳を瞬かせた。

소년의 진지한 어조에, 린은 젖은 눈동자를 깜빡였다.

『今のまじゃ、俺は徳治郎さんたちに一人前だと認めてもらえない』

『지금은 난 토쿠지로씨들에게 어른이라고 인정받지 못해.』

『一生懸命働いて、凛を養えるくらいになったら、いつかまた戻ってくるよ』

『열심히 일해서 린을 책임질 수 있을 정도가 되면, 언젠가 다시 돌아올 거야.』

담쟁이덩굴의 꿀을 알려주고 감기에 걸렸을 때 보내준 소꿉친구 소년을 린은 첫사랑으로 생각하고 있었다.

소년 역시 린을 신부로 맞이하겠다며 좋아하고 있었을 때, 소년은 새해가 되면 어디론가 떠날 예정이었고 이에 린은 슬퍼하며 자신을 두고 가는 거냐 물어본다.

소년의 부모는 죽어 소년은 린의 부모님 가게 일을 도우며 살고 있었는데, 자신이 지금 린을 책임질 만한 능력이 없으니 린을 제대로 신부로 맞이하기 위한 토대를 마련하고 오겠다고 한 것.












린이 계속 안 돌아오는 거 아니냐 하니까 뽀뽀하며 어른의 약속이라고 ㅋㅎ 짜식...

린이 요시와라에 팔려와서 그동안 못 찾은 거겠지...?
















伊勢屋 ​​​​​二章

이세야 2장













「気になるのなら、どうぞ行っていらっしゃい」

「신경이 쓰인다면 아무쪼록 잘 다녀오세요.」

「同じ店の仲間なら、心配になるのは当然でしょう」

「같은 가게의 동료라면, 걱정이 되는 검 당연하겠죠.」

감기가 다 낫고 이세야와 다시 만나게 된 치하야, 이세야와 만난 지 얼마 안 됐을 때 밖에서 요시와라의 규칙을 이해하지 못하고 난동피우는 진상으로 소란스럽게 된다.

바깥상황이 신경쓰이지만 손님을 두고 갈 수는 없어 눈치보는 다른 기녀들에게 편히 다녀오라고 하는 이세야.

그래도 손님인데.. 하니까 사실 치하야랑 단 둘이 있고싶고 ^^ 하면서 다른 기녀들을 보낸다 ㅋㅋㅋㅋㅋ

당신 착하네... 목소리도 부드럽고 얼굴도 온화하고... 청년 내가 당신 처음으로 공략하고 싶어서 아주 난동 피웠는데 못해서 지금해...













「読んでくれましたか」

「읽어주셨습니까.」

凛が礼を述べると、伊勢屋はにかむように目元を緩めた。

린이 예를 말하자, 이세야는 웃으며 눈가를 휘었다.

「いきなり手紙を出すなど、不躾かとも迷ったのですが…貴女が病気だと聞いて、どうしても心配で」

「갑자기 편지를 보낸다는 거, 무례한 건가 하고 망설였습니다만…당신이 아프다고 하니 아무래도 걱정돼서.」


뭐야... 눈물점 너무 예뻐... 옆모습 무슨 일.... 

진짜 너무 수려하다... 잘생겼어... ❤️💋













「いえ、嬉しかったでありんす」

「아뇨, 기뻤습니다.」

「そうですか。迷惑でなかったのならよかった」

「그렇습니까. 민폐가 아니었다면 다행이네요.」


웃는 것도... 예쁘네... 말도 예쁘게 하고... 청년 아주 내 취향...












「―鬼灯の笛は、もう吹けるようになった?」

「-귀등 피리는, 이제 불 수 있게 됐어?」

「え…?」

「에…?」

唐突に崩れた口調にもだが、それ以上に尋ねられた内容に戸惑う。

갑작스레 허물없는 어조이기도 하지만, 그 이상으로 질문받은 내용에 당황한다.

「いつか迎えに行くって約束をしたよね。…凛は小さかったから、忘れてしまった?」

「언젠가 맞이하러 간다는 약속을 했네요.…린은 작았으니까, 잊어 버렸어?」


헉..? 지금 2장밖에 안 됐는데 밝혀진다고..?

당연히 예상은 하고 있었지만... 엄청 빨리 밝혀지네...?!













「―遅くなったけど、やっとこまで会いに来られた」

「-늦어졌지만, 겨우 여기까지 만나러 올 수 있었어.」

「凛。俺は―…」

「린. 나는―…」


드디어 만났어... 설정보면 이세야가 진히어로인데 시구레 스토리보면 시구레가 진히어로같고...

이세야 스토리 보면 누가 진히어로일지 결정나겠지...?!

아무튼 저렇게 이세야가 말하려고 하는 순간 기녀들이 다시 돌아와 앉는다, 오토메 법칙의 타이밍이란...^^....













「明日の晩は、吉田屋様が登楼なさるよ」

「내일 밤은, 요시다 가게님이 누각에 오르셔.」

「あの仁は、近頃ますますお前にご執心だからね。閨での相性がいんだと、先日も大層お喜びだったよ」

「그 분은 최근 더더욱 너에게 집착이시니까. 규에서의 궁합이 잘 맞는다고 요전날도 매우 기뻐하셨어.」

「お前のことだから、相手の望むことをあらかじめ察して、上手くやっているんだろうが」

「너니까 상대가 바라는 것을 미리 알고, 능숙하게 잘 하고 있겠지만.」

지금 린은 유녀가 된 자신을 이세야가 어떻게 생각할까 하며 심란해하고 있는데 다른 남자와 잠자리라니...















伊勢屋 三章

이세야 3장













「昨日はちゃんと話ができなかったから」

「어제는 분명하게 이야기를 할 수 없었으니까.」

「このあたりにいれば、もしかしてまた凛に会えるかと思ったんだ」

「여기에 오면 널 만날 수 있을 거라 생각했어.」

아침에 신사에 와서 기도하고 있는 린, 그때 뒤에서 이세야가 나타난다.













「なんだか間が抜けてるね。久しぶりすぎて、何を言ったらいのか…」

「뭔가 얼이 빠지네요. 너무 오래간만이라 무슨 말을 하면 좋을지…」

「凛に会えたら、話したいことがいっぱいあったはずなのに」

「린을 만난다면 이야기하고 싶은 것이 잔뜩 있었을텐데.」

그동안 건강했어? 묻고 어어.. 대답하고 정적... ㅋㅋㅋㅋ

만나서 하고 싶은 말, 듣고 싶은 말 많았는데 막상 만나면 입이 안 떨어지는 거 알지 😂













「父さんと母さんには、最近会った?」

「아버지와 어머니는, 최근에 만났어?」

「二人ともそろそろ歳だけど、病気なんかしていない?」

「두 사람 모두 슬슬 나이드셨는데, 병은 걸리지 않으셨어?」

「徳治郎さんたちは―…」

「토쿠지로씨들은―…」

心配そうな凛を前に、惣一郎は唇を引き結び、請け合うように頷いた。

걱정하는 린을 앞에 두고, 소이치로는 입술을 당기며 고개를 끄덕였다.

「…あ、元気だよ」

「…응, 건강해.」

아키토 때 부모님 근황이 나와서 이미 아는데..... ㅠ 소이치로도 아나보다...

그래도 건강하다고 말하는 소이치로.













뭐야... 시구레가 신경 많이 써준다고, 좋으신 분이라고 칭찬하니까 처음엔 시구레님? 하며 인상 찌푸려서 린이 점주 말하는 거다 하고 다시 칭찬하니까 웃으면서 듣더니 나뭇가지를 꺾어버렸어...

분위기 갑분싸...













(どうして突然、こんなこと…)

(왜 갑자기, 이런 짓을…)

이세야 손이 나뭇가지에 베여 피가 나니까 얼른 붕대로 감고 사람 불러오겠다고 했는데 갑자기 껴안는다.

갑자기 ? 갑자기 ? 응....?













「廻船問屋の伊勢屋様ですね。昨日、裏を返されたばかりの」

「운송선 도매상의 이세야 같네요. 어제, 오신지 얼마 안된.」


근데 이세야에게 껴안긴 걸 타츠키치가 봐버렸다... 

시구레한테 이르는 거 아닐까 걱정돼서 미리 말을 하고 말을 맞춰야겠다고 생각하며 못본 척 해달라고 하니 의외로 간단하게 알겠다고 하네.
















伊勢屋 四章

이세야 4장













「何も大したことはしていませんよ」

「아무것도 대단한 것은 하지 않았어요.」

「ただ私は、千早花魁に惚れ込んでいるので。好いた女性の前で見栄を張りたいのは、男のさがでしょう」

「다만 나는 치하야 기녀에게 홀딱 반해서. 좋아하는 여자 앞에서 허세를 부리고 싶은 건 남자의 천성이지요.」


원래는 이세야랑 만나는 날이 아닌데 치하야와 만나기로 했던 손님이 급체를 했는지 못 온다고 해서 이세야가 그 자리를 메꿨다.

벌써 3번째... 잠자리 갖는다고.... 치하야도 덕분에 엄청 심란한 마음으로 이세야를 만난다.

이세야는 그저 좋은 건지 ㅋㅋㅋ 돈을 엄청 쓰며 치하야에게 잘 보이고 싶다는 마음을 대놓고 어필한다.













「―待っていますよ」

「-기다리고 있어요.」


일어서는 치하야의 손가락끝을 잡으며 진지한 얼굴로 속삭이는 이세야.

그 얼굴에 그 목소리로 말하면 내가 안 넘어가겠냐? 이미 넘어갔다.... 













「どうしてそんなに硬くなってるのかな」

「왜 그렇게 굳은 걸까.」


첫사랑이 자신과 자려고 온 거 같은데 당연히 심란하지, 딱딱해지지 않겠냐 ! 💦💦

그래도 아직 기모노 벗고 있는 것도 아닌 걸 보면 그럴 생각이 없는 거 같기도 하고....













「あ、その拗ねた顔、久しぶりに見たな」

「아, 그 삐진 얼굴, 오랜만에 보네.」


자꾸 아이일 적 린의 모습을 얘기하니 린이 뾰루뚱해져서 입술 삐죽 하니까 웃는다.

웃는 것도... 좋네... 청년 너무 좋아.... 나 청년 루트 드디어 타서 너무 행복해... ❤️🥰













「うん…染め物の仕事も嫌いじゃなかったけど、俺は一か八か、大儲けをしたかったから」

「응…염색 일도 싫지는 않았지만, 나는 흥하든 망하든 큰벌이를 하고 싶었으니까.」


으흠.. 린을 맞이하기 위해서 떼부자가 되고 싶었나?^^

현재는 전국 방방곡곡 다니며 여러 상품들을 판매하는 대상인이라고.













「俺に簾分けをしてくれた人には、血を分けた後継者がいなくてね」

「내게 발을 나눠준 사람은 혈연지간인 후계자가 없어서 말야.」

「大きな成果をあげてみせれば、取り立てもらえる見込みがあった」

「큰 성과를 보여주면 징수해줄 가능성이 있었어.」

「俺は必ず自分の店を持ちたかった。自由になるお金がたくさん欲しかったんだ」

「나는 꼭 내 가게를 갖고 싶었어. 자유로워질 수 있는 돈을 많이 갖고 싶었어.」

「…どうしてかわかる?」

「…왜인지 알아?」

声を落とした惣一郎が何を言い出すのかわからずに、凛は戸惑った。

목소리를 낮춘 소이치로가 무슨 말을 할지 몰라 린은 당황했다.

惣一郎は身を乗り出し、膝に置いた凛の手に己の手を重ねた。

소이치로는 몸을 내밀어 무릎에 놓인 린의 손에 자신의 손을 포개었다.

「あの約束―凛は覚えていた?」

「그 약속-린은 기억해?」

「約束って…」

「약속은…」

「鬼灯市の帰りに、湖のそばで誓ったよね。―いつか凛を迎えに行く、って」

「귀등시에서 돌아오는 길에, 호수 근처에서 맹세했지요.-언젠가 린을 맞이하러 가겠다, 고.」

맞네... 린 데리러 온 거네... 이런 순정남...^^













惣一郎の囁きが熱を帯び、射貫くように強い眼差しが注がれる。

소이치로의 속삭임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꿰뚫는 듯한 강한 시선이 따라온다.

「凛。俺は今でも、君と一緒になりたいと思ってる」

「린. 나는 지금도 너와 함께 살고 싶다고 생각해.」

「廻船問屋になったのは、凛を迎えにくるためだよ」

「운송선 도매상이 된 것은, 린을 맞이하러 오기 위해서야.」

「凛を身請けして、吉原から連れ出すために、俺の十年はあったんだ」

「린의 몸을 찾아, 요시하라로부터 데리고 나가기 위해 내 10년이 있었던 거야.」

이랬는데 ㅠ 이랬는데 시구레 루트에서는 ㅠ 갑자기 마음이 아파 💦😭😭













「時間はかったけど、俺の気持ちは変わってないよ」

「시간은 샀지만, 내 마음은 변함없어.」

「君はどう?これからの一生を共にするのに、俺じゃあ不足?」

「너는 어때? 앞으로 평생을 같이 하는데 나는 부족해?」


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존나 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

존나 만족함 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 빨리 당장 데리고 나가 ㅇㅇㅇㅇㅇㅇㅇ













「君が好きだ。ずっと好きだった」

「너를 좋아해. 훨씬 좋아했어.」

「もうなんの苦労もしなくてい。―俺と一緒にここを出よう」

「이제 어떤 고생하지 않아도 돼. -나와 함께 여기를 나오자.」



빨리 나가라고. 존나 좋으니까.

하지만 린은 자신이 요시와라에 있으면서 다른 남자들과 잤던 걸 정말 소이치로가 아는 걸까 생각한다.

밝게 탄탄한 길을 걸어와 대상인이 된 소이치로와 오이란이라고 하지만 어찌됐든 요시와라에서 몸을 파는 기녀에 지나지 않는 자신.

기쁨보다는 위화감이 더 크게 느껴진 린은 거짓말 아니냐며 요시와라의 여자인 자신과 더이상 엮이지 말라고 말한다.













「―…綺麗だよ」

「―…예뻐.」

髪の生え際に触れながら、惣一郎は想いを込めるように囁いた。

머리카락 언저리에 닿으면서, 소이치로는 마음을 담듯이 속삭였다.

「俺の目に映る凛は、いつだって綺麗だ」

「나의 눈에 비치는 린은, 언제라도 예뻐.」

「だから自分を下しないで」

「그러니 자신을 낮추지마.」

이 장면 미쳤다... 진짜 숨 헉 막혔네...

이렇게 애절하면서 설레기 있냐고........ 🥰🥰













「このまお休み。…眠るまで、こうしてあげるから」

「이재로 편히 자세요.…잘 때까지, 이렇게 해줄테니까.」


어찌 사랑하지 않을 수가 있죠...? 이렇게 순애보인데...? 진짜 미쳤다...

무서운 꿈 꾸면 깨워주겠대... 너무 달달하잖아....













「しばらく会えないんだったら、凛にはちゃんと俺を見てほしい」

「당분간 못만난다면, 린이 나를 똑바로 봤음 좋겠어.」

「笑って手を振ってくれとまでは言わないからさ」

「웃으면서 손을 흔들어 주라고까지는 말하지 않을 테니까.」

「…どうして?」

「…왜?」

「俺と一緒にいるときくらい、無理して笑ってほしくないんだ」

「나와 함께 있을 때만이라도 무리하면서 웃는 걸 원하지 않아.」

「俺の前では泣いたって怒ったっていよ。凛に儘を言われるのが、俺の昔からの生きがいだからね」

「내 앞에서는 울어도 화내도 돼. 린이 진심인 말을 듣는 게 내 옛날부터의 사는 보람이니까.」


찐사랑이잖아... 이거.... 눈물나네...

시구레로 찐같지만 얘가 더 찐같아 나는.... 
















 惣一郎 五章

이세야 5장













「ほら、あーん」

「이봐, 앙.」


10일 뒤에 치하야를 만나러 온 이세야.

유즈는 어디갔냐고 찾더니 유즈 오니까 이국의 과자라며 먹을 걸 주고 먹는 방법도 알려준다.

이러는데 ㅠ 어떻게 ㅠ 안 ㅠ 좋아하고 ㅠ 배기냐 ㅠ













「これ、この箱から聴こえるわ…!」

「이거, 이 상자에서 들려요…!」

「オルゲルっていうんだ。こっちでは琴って言ったほうが意味が通じるかな」

「오르골이라고 해. 여기서는 거문고라고 말하는 게 의미가 통할까나.」

「この箱の中に小さなからくりが入って、蓋を開けると自動的に曲が流れる仕組みなんだよ」

「이 상자 안에 작은 상자가 들어가있어서 뚜껑을 열면 자동적으로 곡이 흐르는 구조야.」

「すごい…!」

「굉장해…!」

蓋を閉じると曲は止み、開けるとまた流れ出す。

뚜껑을 닫으면 곡은 그치고, 열면 또 흐르기 시작한다.

ぽろぽろと奏でられる優しい旋律は、一度も聴いたことがないにもかわらず、何故か懐かしくて心が和んだ。

두둥실 연주되는 부드러운 선율은 한 번도 들어본 적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왜인지 그립고 마음이 누그러졌다.

「気に入った?」

「마음에 들었어?」

「え、とっても。惣さん、ありがとう…!」

「응, 매우. 소씨, 고마워…!」

こんなに素敵な贈り物をもらったのは初めてだ。胸がどきどきと高鳴って、自然と頬が綻んでしまう。

이렇게 멋진 선물을 받은 것은 처음이다. 가슴이 두근두근 크게 울리고 저절로 웃음이 나온다.

미친.... 동심으로 돌아간 린 모습 왜이리 귀엽냐 ㅠ 진짜 이세야 오르골 선물 너무 감동이잖아...

비상.... 둘이 너무 행복해보여 💦💦

린이 엄청 좋아하니까 소이치로 그거 보고 더 좋아해 💦❤️ 













「知りたいな。お酒に酔った凛が、俺の前でどんなふうに色っぽくなるのか―」

「알고 싶은데. 술에 취한 린이, 내 앞에서 어떤 식으로 요염해지는지―」


ㅋ 이새끼~ 눈빛 응큼한 거 봐라~( ͡° ͜ʖ ͡°) 













「そんなに緊張されると、やっぱり手は出せないな」

「그렇게 긴장하면 역시 손은 댈 수 없네.」

「安心していよ。今日も泊まっていくけど、変なことはしないから」

「안심하고 있어. 오늘도 묵어가지만, 이상한 짓은 하지 않으니까.」

뭐야 농담이냐구~ 참나^^

또 엄청 친한 소꿉친구 느낌은 안 내고 이렇게 중간중간 훅 들어왔다가 빠지고~ 밀당 아주 잘해^^














「気にしないで。いずれ俺は凛を身請けして、夫婦になるつもりなんだから」

「신경쓰지 마. 머지않아 나는 늠을 데리고 나와 부부가 될 생각이니까.」

「それまではせいぜい、凛の一番の馴染み客として認められるよう、この店で散財させてもらうよ」

「그때까지는 린의 가장 익숙한 손님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이 가게에서 돈을 많이 쓸게.」

린이 그래도 2번이나 안 자는 건.... 하니까 부부 ㅋ ㅋ ㅋ ㅋ ㅋ ㅋ ㅋ

아주 좋아^^ 청년 마음가짐 아주 마음에 들어^^

그리고 정말 이세야의 말대로 이세야는 치하야의 단골손님 1순위가 되었을 뿐만 아니라  요시와라 전체적으로 위세와 인품이 퍼졌다고.

린을 건드리지 않겠다는 약속도 지킨단다, 체스를 하거나 잠깐 낮잠을 자거나... 같이 한 이불에서라도 자자 해도 거절하고 벽에 기대서 잔다고.

치하야를 만날 때마다 엄청난 돈을 쏟아부으며 집착을 보이는 것도 이후 시구레에게 치하야 데리고 나가는 걸 더 쉽게 허락받기 위해서라고....

이게 찐사랑 아니면 뭔데. 이거 사랑이잖아. 이거 무조건. 빨리 치하야 데리고 나가라.













「でもさ、千早。念のために気をつけなよ」

「하지만 말야, 치하야. 만약을 대비해서 조심해.」

ふいに喜蝶が真面目に言い出し、凛は我に返った。

갑자기 키쵸가 진지하게 말하기 시작해, 린은 제정신으로 돌아왔다.

「何がですか?」

「무엇을 말입니까?」

「伊勢屋さんだよ。千早を騙してるとまでは思わないけど…」

「이세야 말이야. 치하야를 속이고 있다고까지는 생각하지 않지만…」

「やっぱりあの人、羽振りが良すぎる気がするんだよね」

「역시 그 사람, 위세가 너무 좋은 거 아닌가 생각이 드는거네요.」

「どこから借金でもしてるか、裏で何か悪いことでもしてるんじゃないの?」

「어디서 빚이라도 진 게 아닌지, 뒤에서 뭔가 나쁜 일에서도 하고 있는 건 아냐?」

흠....흠..... 그런 말 하니까 괜히 불안하잖아.

빚은 아닐 거 같고.... 진짜 뭔가 뒤가 수상할 거 같은 느낌이 확 드네....
















惣一郎 六章

이세야 6장













「それでは、ぜひ一勝負」

「그러면, 꼭 한 판.」

「あなたに挑まれたら断れませんね。どうぞお手柔らかに」

「당신이 도전하면 거절할 수 없네요. 잘 부탁합니다.」


저번에 말한 대로 포도주 가지고 와서 다 같이 마시자고 하는 이세야.

린을 도발하길래 린이 응하면서 같이 마시자고 하니까 이세야가 자기는 양주에 약하다고 한다.

어릴 적 한 번도 이세야에게 뭔가 이긴 적 없는 린은 술만큼은 자신이 이긴 것 같다고 생각해 내심 우쭐하면서 승부를 하자고 말을 하고 이에 이세야는 어쩔 수 없다며 응한다.

왜.... 왜 치하야가 질 거 같지 ㅋㅋㅋㅋㅋㅋㅋ 저런 애들이 꼭 잘 마시던데...













「大丈夫?水でも飲む?」

「괜찮아? 물이라도 마실래?」

그리고 정말 린이 졌습니다 ^^ ㅋㅋㅋㅋㅋㅋㅋ 저런 애들이 은근 잘 마신다니까.













「ずるいわ、惣さん…洋酒には弱いって言ったくせに…」

「간사해요, 소씨…양주는 약하다고 말한 주제에…」

「弱いよ?日本の酒よりは、って意味ではね」

「약해? 일본술보다는, 이라는 의미에서는 말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세야... 술 잘 마시면서 일부러 그렇게 말한 거였네..













「そう。ならよかった」

「그래. 그럼 다행이네.」

「…それに、少し嬉しいな」

「…게다가, 조금 기쁜데.」

「…何が?」

「…뭐가?」

「本当に酔った凛が見られたから。しかも俺だけが」

「정말로 취한 린을 볼 수 있어서. 게다가 나만이.」

惣一郎は小さく笑い、凛の耳元に囁いた。

소이치로는 작게 웃어, 린의 귓가에 속삭였다.

「さっきまで、座敷ではしゃんとしてたよね」

「조금 전까지, 다다미방에서는 반듯하게 하고 있었네요.」

「皆の前では気を張ってるのに、俺の前ではくつろいでくれてるのかなって思うと…凛が可愛くて仕方ない」

「모두의 앞에서는 긴장하고 있는데 내 앞에서는 느긋하게 쉬어주는 걸까하고 생각하면…린이 사랑스러워서 어쩔 수가 없어.」

​​

제대로 콩깍지 씌였구만~^^ 아주 좋아^^













「ごめんね…酔った凛が可愛くて、つい」

「미안해요…취한 린이 사랑스러워서, 무심코.」


왜 키스만 하고 끝나는데. 근데 또 여기서 더 나가면 약속 안 지키는 거 같아서 실망할 거 같기도 하고 ㅋㅋㅋㅋㅋㅋ 

양가적인 마음이 든다 🤣🤣













「凛が大切だからこそ、簡単にそういうことにはなりたくない」

「린이 소중하기 때문에야말로, 그리 쉽게 되고 싶지 않아.」

「この店で会う限り、俺はどうしたって『客』だから。俺が何をしても、凛は拒むことができないだろう?」

「이 가게에서 만나는 한, 나는 어찌됐든 『손님』 이니까. 내가 뭘 해도, 린은 거절할 수가 없잖아?」

「俺は凛に自由でいてほしいし、対等でいてほしい」

「나는 린이 자유롭고 대등하게 있기를 원해.」

「そのために何年もかけて、身請けの準備を進めてきたんだ」

「그 때문에 몇 년이나 걸쳐, 데리고 나올 준비를 해온 거야.」

매번 오면서 키스까지만 하고 안지는 않는 것에 대해 자신이 매력이 없나 생각한 린은 정말 자신을 데리고 나오고 싶은 거냐고 물어본다.

그러니까 이세야가 저렇게 💦💦 아니 저렇게 말하는데 어떻게 납득을 안 할 수가 있어.. 찐이잖아.. 😭

진짜 아끼고 아껴서 손도 못대잖아....

하지만 린은 자신이 이미 요시와라에 더럽혀졌다고 생각해서인지 ㅠㅠ 이렇게 이세야가 아끼면 아낄수록 기쁨보다는 위화감과 죄악감을 느낀다...












「私は、惣さんが思ってるような綺麗な存在じゃない」

「나는, 소씨가 생각하고 있는 것처럼 예쁜 존재가 아니야.」

「―どれだけ汚れた女になったか、見せてあげる」

「-얼마나 더러워진 여자가 됐는지, 보여줄게.」

酔いが回っていることも手伝い、凛は自暴自棄に嗤った。

술기운이 오른 것과 모자라 린은 자포자기하며 비웃었다.

자신이 얼마나 요시와라에서 다른 남자들과 잤는지 말하려다가 말하지 않으니까 이미 이세야는 알고 있다고 말한다.

그러자 린은 자신은 이세야가 생각하는 것만큼 깨끗한 여자가 아니라며 보여주겠다 하고는 이세야의 ^그^것^을 잡는데...













미친아 볼 붉힌 이세야 돌았냐 ?

존나 바닥 내려찍겠다 키스 갈겨 존나 갈겨 시발







입술 깨물고 참는 이세야 미쳤냐고... 시발... 존나 미쳤다...

존나 좋아.... 할 줄 아는 말이 존나 좋아랑 시발밖에 없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これが、ここでの私の仕事なの。惣さんの思い出の中の『凛』は…もう、どこにもいないの」

「이게 여기서의 내 일이야. 소씨의 추억 속에 있는 『린』은…이제 어디에도 없어.」

「だから…―」

「그러니까…―」

顔を背け、胸の痛みを押し殺しながら、決定的な拒絶の言葉を口にしようとした刹那。

고개를 돌려 가슴의 아픔을 눌러 참으면서 결정적인 거절의 말을 하려고 한 찰나.

「―変わったから、なんだっていうんだ」

「-바뀌었으니까 말할게.」

肩を強く掴まれ、凛は惣一郎に向き直らされた。

어깨가 강하게 잡혀, 린은 소이치로에게 다시 돌려졌다.

「俺だって、凛の知らないところで、いろんな経験をして変わったよ」

「나도 린이 모르는 곳에서 여러가지 경험을 해 바뀌었어.」

自分を突き放そうとする凛に、惣一郎は苛立ちとも悲しみともつかない感情を抱いているようだった。

자신을 떼어내려고 하는 린에게, 소이치로는 조바심도 슬픔도 없는 감정을 품고 있는 것 같았다.

「でも、凛を好きな気持ちだけは変わってない」

「하지만 린을 좋아하는 마음만은 변함없어.」

「むしろ、再会してからもっと惹かれていってるよ」

「오히려, 만나고 나서 좀 더 끌리고 있어.」

「―こんなことをされたら、もう我慢できなくなるくらいに」

「-이런 일을 당하면 더이상 참을 수 없을 정도로.」


비상... 비상이다... 사이렌 울려 📢💦📢💦













「…俺が、必死で欲情を抑えてたのに…」

「…내가, 필사적으로 욕정을 억제했었는데…」

「あんなふうに、煽る真似をするから…っ、んっ…」

「그런 식으로, 부추기는 짓을 하니까…, 응…」


씬 보나요 ??! 씬 보나요 ?! 입 떡 벌리고 흥미진진하게 관람중...

너무 이세야 얼굴 맛집 목소리 맛집 미슐랭이잖아...







「―綺麗だよ」

「-예뻐.」

まじろぎもしない眼差しに、凛は息を呑む。

눈 하나 깜빡하지 않는 시선에 린은 숨을 삼킨다.

「凛は、少しも汚くなんてない」

「린은 조금도 더럽지 않아.」

「本当に綺麗で、大好きで…だから、こうしないではいられないんだ…」

「정말로 예뻐, 정말 좋아해…그러니까, 이렇게 하지 않을 수가 없어…」

밑에 하길래 더럽다고 하지 말라고 하니까 예쁘다고... 이 사람은.. 진짜 린 바라기..

근데 이새끼도 여자 다루는 게 익숙한 거 보니 여러번 했었나본데~







「ずっと…凛とこうしたかった…」

「쭉…린과 이렇게 하고 싶었어…」

「二人きりになるたび、我慢するのにどれだけ苦労したか…凛は知らないだろ」

「단 둘이 있을 때, 참는데 얼마나 고생했는지…린은 모를 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워후^^ 청년... 거 눈빛이 너무... 🔥🔥







이 달달한 눈빛을 보세요... 정말 눈빛 너무 달달 그 자체...😍













「…本当に、私みたいな女でいの?」

「…정말로, 나같은 여자로 괜찮아?」

「凛じゃなきゃ駄目なんだ」

「린이 아니면 안돼.」

凛の額に唇を落とし、惣一郎は独りごちるように呟いた。

린의 이마에 입술을 떨어뜨리며 소이치로는 혼자 중얼거렸다.

「…俺には、ずっと凛だけだった」

「…나에게는, 쭉 린뿐이었어.」

「この十年、凛にもう一度会うためなら、どんなことでもしようと思った―」

「이 10년, 린을 한 번 더 만나기 위해서라면, 어떤 일이라도 할라고 생각했어―」

「他の誰も、何も、凛に代わるものなんてない」

「다른 누구도 린을 대신할 사람은 없어.」

「君が好きだよ…凛は、俺のことをどう思ってるの」

「너를 좋아해…린은, 나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어.」

まっすぐに問われて、けれど、その瞳の奥がかすかに揺れていることに気づいた瞬間、凛の心はさざめいた。

곧장 묻는 말, 하지만 그 눈동자 안쪽이 희미하게 흔들리고 있는 것을 눈치챈 순간, 늠의 마음은 거칠어졌다.

―不安なのは、惣一郎も同じなのだ。

-불안한 건 소이치로도 같다.

人生の大半をかけて求めた女に拒まれることを恐れない男など、きっとどこにもいない。

인생의 대부분을 걸었던 여자에게 거절당하는 걸 무서워하지 않는 남자따위, 분명 어디에도 없다.

뭐야 이세야도 불안해하고 있었어 ㅠㅠ 에궁 ㅠㅠ 

이제 둘이 마음도 제대로 확인했으니 꽃길만 걷자.. 제발...













「私は…惣さんの前ではずっと、遊女であることを負い目に感じてたの」

「나는…소씨 앞에서는 줄곧 유녀인 것에 부담스러움을 느꼈어.」

「惣さんに同情されて、こから救い出されるだけなら、その引け目はこの先も続くんだと思ってた…」

「소씨에게 동정받고 여기서 구출받는 거라면, 그 열등감은 앞으로도 계속될 거라고 생각하고 있었어…」

でも、と凛は言葉を続ける。

하지만, 이라고 린은 말을 계속한다.

「こうして抱かれて…わかった気がする」

「이렇게 안기니까... 알 것 같아.」

「惣さんは、本当に私を求めてくれてる…必要としてくれてるんだって…」

「소씨는, 정말 나를 요구해주고 있어…필요로 해 주고 있어…」

「ずっとそう言ってるのに」

「계속 그렇게 말하고 있는데.」

惣一郎は嘆息し、それから悔しそうに告白した。

소이치로는 탄식하면서, 그리고 분한 듯이 고백했다.

「凛の仕事のことは…正直、考えると、嫉妬でおかしくなりそうになるよ」

「린에 대해서는…솔직히 생각하면 질투로 미쳐버릴 거 같아.」

「だけどそれは、今になるまで助けに来られなかった自分が不甲斐ないせいだ」

「하지만 그건 지금에 될 때까지 도와주러 오지 못한 내 자신이 한심하기 때문이야.」

「負い目に感じるっていうなら、俺のほうこそだよ」

「부담스럽게 느낀다면 나야말로 그래.」

「凛が吉原にいるって知ってすぐに、力ずくでも攫いに来れなかったことを、今も情けなく思ってる」

「린이 요시와라에 있는 걸 알자마자, 힘에서도 독차지하러 올 수 없었던 것을, 지금도 한심하다고 생각하고 있어.

「凛がひどい目に遭ってるかもしれないのに、そばにいられないことが、吐きそうになるくらいつらかった」

「린이 요시와라에 있다는 걸 알면서도, 바로 힘으로 데리고 올 수 없었던 게 토할 정도로 괴로웠어.」

「もうあんな思いはしたくない。俺の手で凛を守りたいんだ」

「다시는 그런 생각하고 싶지 않아. 내 손으로 린을 지키고 싶은 거야. 」

「これからはずっと一緒にいよう。―昔みたいに、いつも二人で」

「지금부터는 쭉 함께 있자.-옛날같이, 항상 둘이서.」


소이치로의 진심에 린도 솔직하게 자신의 감정을 이야기한다.

이에 이세야도 자신이 오히려 빚을 느껴야 한다며 말하고...













「もう離さないよ。一生、俺だけの凛だ―…」

「이제 떼어 놓지 않아. 평생, 나만의 린이야―…」



얼른 나와서 둘이 알콩달콩 행복해져라 ㅠㅠㅠㅠ
















惣一郎 七章

이세야 7장













「…ない…」

「…없어…」

地を這うような低い声で呟いたあと、喜蝶は手を伸ばして凛の頬をむにっと摘んだ。

땅을 기어가는 것 같은 낮은 목소리로 중얼거린 뒤, 키쵸는 손을 뻗어 린의 뺨을 덥석 잡았다.

「ないのよ、しみも皺もくすみもクマも!どうして千早ったら、そんなに綺麗な肌してるのよー!?」

「없어, 기미도 주름도 칙칙함도 다크서클로! 어째서 치하야도 참, 그렇게 고운 피부를 가지고 있는 거야!?」

「え、ちょっ…あ、あのっ?」

「에,…저, 저?」

ぐにぐにと頬を引っ張られ、凛は目を白黒させる。

뺨을 금방 잡아당겨 린은 매우 놀랐다.

「あーもー羨ましい!ずるい!なんで化粧もしてないのに、こんなにぷるっぷるのつやつやなの?」

「아-정말-부럽다! 치사해! 어째서 화장도 안 했는데, 이렇게 반들반들해?」

「もともと綺麗だとは思ってたけど、最近特によ!何か特別な手入れでもしてるわけ?」

「원래 예쁘다고는 생각했지만, 요즘 특히나! 뭐 특별한 손질이라도 하고 있는 거야?」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푸룻푸룻! 개웃겨 키쵸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이게 다 사랑의 힘이랍니다^^













「これからしばらく、伊勢屋様には登楼を控えてもらう」

「앞으로 당분간, 이세야님에게는 누각에 오르는 걸 삼가하겠습니다.」

「その間、お前はおろそかにしていた他のお客様の相手をしなさい」

「그동안 너는 소홀했던 손님들을 상대하세요.」

키쵸의 조언을 듣기 무섭게 시구레가 치하야를 호출하더니 이세야는 당분간 받지 않겠다고...

치하야가 이세야와 그렇고 그런 사이가 된 걸 눈치챘나 ? 시구레 이새끼야 너 공략할 때는 사랑하는 사람 생겨도 일만 하면 봐준다며.













「桜華屋を支えてくださるお客様は、伊勢屋様だけじゃないんだよ」

「오오카야 가게를 지탱해주는 건 이세야님 뿐만이 아니야.」

「突き出しの頃からお前を贔屓にしてくださった方々は、他にもたくさんいるだろう」

「츠키다 무렵 때부터 너를 편애해주신 분들은 그 밖에도 많이 있지.」

「その中には、伊勢屋様に水をあけられたのが不満で、替えを考えている方もいるようだ」

「그 중에는, 이세야님이 차이를 벌이고 있는 게 불만이라 바꿀 생각을 하고 있는 분도 계신 거 같다.」

「馴染み客に愛想を尽かされるような仕事をしていては、到底一流の花魁とは言えない」

「친숙한 손님에게 정나미가 떨어지는 일을 하고 있어서는, 도저히 일류의 기녀라고는 할 수 없다.」

「後輩の遊女たちにも、それで自分はこの店のお職だと胸を張るつもりかい?」

「후배 유녀들에게도, 그래서 자신은 이 가게의 오이란이라고 자신있을 수 있어?」

치하야가 이세야는 가게에도 매우 도움이 되는 손님인데 왜 받지를 않느냐 물어보니 저렇게 대답한다.

이세야가 너무 치하야를 독차지하고 있으니까 기존 손님들이 불만에 찼다는 거군.

그리고 치하야가 이세야를 만나는 날에는 손님을 2명 이상 받는 것도 안 하고 이세야만 받으니까 이세야와의 관계를 눈치채고 좀 떨어뜨려 놓으려고 하는 거 같다.













「遊女といっても人間だから、中には本当に心を通わせる客があってもい」

「유녀라고 해도 사람이니까 개중에는 진심으로 마음을 쏟는 손님이 있을 수 있어.」

「だが、お前がこんなふうに、誰か一人を特別に想うのは初めてのことだろう」

「하지만 너가 이런 식으로 누군가 한 사람을 특별하게 생각하는 건 처음있는 일이잖아.」

「今のお前を見ていると、いずれ他のお客様をないがしろにしてしまいそうな危うさがある」

「지금의 너를 보고 있으면, 머지않아 다른 손님을 소홀히 해버릴 것 같은 위험함이 있다.」

「一度、伊勢屋様から距離を置いて冷静になりなさい」

「한 번, 이세야님과 거리를 둬서 냉정해지세요.」

「その上で私が大丈夫だと判断したら、もちろん伊勢屋様にはまた通っていただいて構わないんだ」

「그 다음 내가 괜찮다고 판단이 되면 물론 이세야님이 다시 다녀가도 상관없어.」

흥.... 시구레는 시구레 루트에서나 시구레지 남의 루트에서는 시발구레구만.

편지도 쓰지 말라고 하고 아주 끊으려고 작정을 했네 시발구레.
















 惣一郎 八章

이세야 8장













「花魁といるときの伊勢屋様は優しく見えんす…でも、ときどき、ふっと何もない顔をなさりんす…」

「기녀와 있을 때 이세야님은 상냥해보입니다…하지만 가끔, 아무것도 없는 얼굴을 가끔…」


이세야와 완전히 단절된 지 20일이 지났다, 치하야는 그동안 손님을 받지만 사랑을 알고 나서는 괴로움을 마음 속 한 켠에 가지고 일을 한다.

유즈의 말을 못 듣고 멍 때리다가 겨우 들었을 때, 유즈가 이세야가 치하야의 정부인 게 맞냐고 하며 이세야가 오지 않은 이후로 치하야의 얼굴 표정이 슬퍼졌다고 한다.

그러자 치하야가 이세야는 자신에게 중요한 분이라고 말을 해주는데, 유즈는 이세야가 무섭다고 말한다.

이국의 과자도 주고 잘 해줬는데 왜 ? 하고 물으니 상냥한 모습이지만 가끔 갑자기 무표정이라고... 쎄하다 이건가.

오토메법칙상 이렇게 주변 인물들이 말하는 건 다 찐이던데... 키쵸가 말한 것도 그렇고 이세야 뒤가 찜찜한 구석이 있는 듯.













「あのね。松屋で隣の部屋に、伊勢屋さんが入っていくのを見たの」

「있잖아. 마츠야 옆방에 이세야님이 들어가는 걸 봤어.」

「あっちも誰かに呼ばれての商談っぽかった。偶然のふりして、少しでも話せるといね」

「저쪽도 누군가에게 불린 거 같았어. 우연한 척 잠깐이라도 말해봐.」


ㅠㅠㅠㅠ 키쵸 ㅠㅠㅠㅠㅠ

아픈 척 하고 연회 빠져서 린이 대타로 나가는데 알고보니 이세야 있어서 키쵸가 거짓말친 거였어 ㅠㅠ 진짜 얘도 찐우정...

너무 감동이잖아 💦💦😭













「帳簿は持ってきているんだろう。見せろ」

「장부는 가져왔겠지. 보여줘봐.」


몰래 복도를 빠져나와 이세야가 있는 방을 살짝 훔쳐보는데...

이세야와 단 둘이 마주 앉아있는 30대의 남성, 이세야보다 나이가 많은데도 이상하게 이세야에게 비위를 맞추듯 굽신굽신한다.

그리고 이세야의 건방진 어조.... 평소 자신에게 보였던 모습과는 달리 자신보다 나이가 많은 사람에게도 건방지게 이야기하는 걸 보고 놀라는 린.

아마 부하인 것 같은데... 뭐 정확히 어떤 이야기인지는 모르겠지만 몰래 빼돌리는 직원? 그 사람이 빼돌리는 게 확실하면 그냥 지워버리라고...

생각치도 못한 이세야의 어두운 모습에 린은 놀라며 다시 원래 자리에 돌아가지만 여전히 이세야의 180도 다른 모습을 생각하며 착잡해한다.
















 惣一郎 ​​​九章

이세야 9장













「はい。あの方から預かりました」

「네. 그 분한테 받았습니다.」

『今日の午後、揚屋町のときわという小料理屋で待っている。少しだけでも会えないか』…―署名はないが、流麗なこの筆跡を見間違えるわけもない。

『오늘 오후, 아게야쵸의 도키와라는 음식점에서 기다리고 있을게. 잠시라도 만날 수 있을까』…-서명은 없지만, 유려한 이 필체를 못알아볼 리도 없다.

린이 이세야의 또다른 모습을 생각하며 착잡해 할 때, 편지가 왔다며 전달해주는 타츠키치.

누구 편지인가 했더니 이세야 편지였다 !

지금 바로 준비하면 이세야를 만날 수 있어서 바로 준비하려고 하니까 타츠키치가 알고 린이 그렇게 마음 먹었다면 자신이 옆에서 쇼핑간다고 해주고 동행해서 도와주겠다고.












「それは伊勢屋様に訊いてください」

「그건 이세야님께 여쭤봐주세요.」

「俺の口からは、何も言えません」

「제 입으로는 아무 말도 할 수 없어요.」


왜 자신을 도와주는 거냐고 물어보자 이세야에게 물어보라고.

뒷돈 받았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이렇게 치하야는 타츠키치의 도움으로 요리점(으로 위장한 남녀가 만나는 찻집)에 간다.













「来てくれてありがとう。…やっと会えたね」

「와줘서 고마워요.…겨우 만날 수 있었군요.」


린 보자마자 껴안는 이세야, 한 달 정도 못만났으니 그럴만도 하지.

안 그래도 애절한 커플 사이를.. 시구레가 더 찢어놨으니... ㅋㅋㅋㅋㅋ













「この間…十日くらい前のことだけど…惣さん、松屋にいた?」

「전에…10일 정도 전의 일인데…소씨, 마츠야에 있었어?」

「…え?」

「…에?」

慎重に切り出した凛に、惣一郎は不意打ちを食らったような顔をした。

조심스레 말을 꺼낸 린에게, 소이치로는 뒷통수를 맞은 듯한 얼굴을 했다.

「私…喜蝶さんの代理で、あの日、松屋に行ってたの」

「나…키쵸씨 대리로, 그 날, 마츠야에 갔어.」

「喜蝶さんが松屋で惣さんを見かけて、それで気をきかせてくれて…」

「키쵸씨가 마츠야에서 소씨를 보고 눈치있게 굴어줘서…」


스킨쉽하려는 이세야를 저지하고 물어볼 게 있다며 마츠야에 있었던 일을 물어보는 린.

지운다는 말은 무슨 소리야..? 하고 물어보자













ぞくりとした悪寒が走って、腕の内側が粟立った。

오한이 오싹해지고 팔 안쪽에 소름이 끼쳤다.

惣一郎の目は確かに凛を映しているはずなのに、どこまでも暗い洞のように光をなくして空虚だった。

소이치로의 눈은 확실히 린을 비추고 있는데, 어디까지나 어두운 동굴처럼 빛을 잃고 공허했다.

(『何もない顔』って…このこと…?

(『아무것도 없는 얼굴』은…이런 걸…?)

린한테까지 그런 표정을 지었단 말야...?













「…俺が怖い?」

「…내가 무서워?」

너 같으면 안 무섭겠냐...

아키토같은 놈이 하면 그럼 그렇지 하는데 너 같은 놈들이 그러면 더 놀란다고 💦💦













「…こんなふうに、なし崩しに打ち明けるつもりじゃなかった」

「…이런 식으로 터놓고 말할 생각이 아니었어.」

惣一郎は硬い口調で言った。

소이치로는 딱딱한 어조로 말했다.

「いずれ隠しておけなくなるかもしれないとは思ってたけど、凛にはなるべく何も知られずにいたかった」

「언젠간 숨길 수 없을지 모른다고 생각하긴 했지만 린에게는 되도록 아무것도 모르게 있게 하고 싶었어.」

「惣さん…?」

「소씨…?」

惣一郎がぎゅっと強く両目を閉じて、開く。

소이치로가 두 눈을 질끈 감고 연다.

「―俺の廻船問屋っていう仕事は、表向きのものだ」

「- 내가 운송선 도매상이라고 하는 건 표면적인 말이야.」

「もちろん、まっとうな商いをしている部分もある。何も知らずに働いてくれている奉公人もいる」

「물론 제대로 장사를 하는 부분도 있어. 아무것도 모르고 일하는 직원도 있어.」

「だけどその裏で、俺がずっと携わってきた仕事があるんだ」

「하지만 그 뒤에서 내가 계속 종사한 일이 있어.」


내가 이럴 줄 알았다... 뒤가 찜찜할 줄 알았다...

사실은 밀수품 판매업을 하고 있다고... 분명 이거 잡히면 사형을 면할 수 없는 범죄라는데... 사형이요..?

벌써 배드엔딩 이세야 사형으로 보인다... ㅠㅠ

원래 정직하고 성실했던 이세야가 왜 밀수품 판매업을 하게 됐을까 생각하다 큰 돈이 필요한 게 자신 때문이었으니까 설마 자신 때문이냐고 물으니 그렇다고.... 시발ㅠㅠ 이 순애보야 ㅠㅠ 그래도 그렇지 ㅠㅠㅠ

요시와라 기녀인 것도 걸리는데 밀수품 판매업자면 그냥 ㅠㅠ 이거는 걍 ㅠㅠㅠ 진짜 금단의 사랑 아니냐고 💦💦













惣一郎の声音には、もはや動揺も迷いもなく、揺るぎない意志に裏打ちされた強さがあった。

소이치로 목소리에는 더 이상 동요도 망설임도 없고 확고한 의지에 뒷받침한 힘이 있었다.

「親も金も人脈も、何も持ってない俺がのし上がってくるには、こうするしかなかった」

「부모도 돈도 인맥도, 아무것도 가지고 있지 않은 내가 올라오려면, 이렇게 할 수 밖에 없었어.」

「抜け荷の他にも、凛には聞かせられないようなことを、手当たり次第にやってきたんだ」

「밀수품 외에도, 린에게는 들려줄 수 없는 일을 닥치는 대로 해온 거야.」

「だけど、もし時間が巻き戻っても、俺はきっと同じことをするよ」

「하지만 만약 시간을 돌린다고 해도 나는 분명 같은 짓을 할 거야.」

「馬鹿正直に生きて、凛のことを思い出にするしかない人生より」

「똑바로 살아서 린을 추억할 수 밖에 없는 삶보다.」

「どれだけ泥にまみれても、こうして凛を抱きしめられる道を選ぶ」

「아무리 진흙투성이가 되어도 이렇게 린을 껴안을 수 있는 삶을 택할 거야.」

시발 책망하지도 못하겠네 ㅠㅠ 이 사람을 어쩌면 좋아 ㅠㅠㅠ

얘네 좀 행복하게 해줘라... 어... 좀 행복하게 해줘... 













「自分のやってきたことに反吐が出そうになっても、凛のことを思えば耐えられた」

「내가 해온 것들에 구역질이 나면서도 린을 생각하면 버틸 수 있었어.」

「いつか報いがあるんだとしても、許される限り凛のそばにいたい」

「언젠가 응보가 있다고 해도, 용서되는 한 린 곁에 있고 싶어.」

「俺が欲しいのも、守りたいのも―本当に凛だけなんだ」

「나를 갖고 싶은 것도, 지키고 싶은 것도-정말로 린뿐이야.」

胸の奥から、歓喜とも憫ともつかない感情がせり上がって喉を塞いだ。

가슴 안 쪽에서 환희인지 가민인지 모를 감정이 솟아올라 목을 막았다.

こで凛が彼を突き放してしまえば、惣一郎には何も残らない。

여기서 린이 그를 뿌리쳐버리면 소이치로에게는 아무것도 남지 않는다.

愚直なまでにひたむきに自分を求めるこの男を―たとえその手が汚れていたとしても―見捨てることなどできるわけもなくて。

우직하게 한결같이 자신을 원하는 이 남자를-설령 그 손이 더러워져있다고 해도-버린다는 거 따위 할 수 있을 리가 없어서.


「私は…」

「나는…」

惣一郎の背中に、凛はそっと腕を回した。

소이치로의 등에, 린은 살짝 팔을 돌렸다.

「私だけは…何があっても、ずっと惣さんの隣にいるわ」

「나만은…무슨 일이 있어도 쭉 소씨의 옆에 있어요.」

「私にも、惣さんだけだもの。私の弱いところも、汚いところも、惣さんにしか見せられないもの」

「나에게도 소씨뿐인 걸. 나의 약한 곳도, 더러운 곳도, 소씨에게만 보여줄 수 있는 걸.」

「もしも惣さんが破滅するようなことになれば―そのときは、きっと私も一緒よ」

「만약 소씨가 파멸하게 되면-그 때는, 분명 나도 함께일 거야.」

「凛…」

「린…」

惣一郎の纏う気配が狂おしいものになり、眦が泣き出しそうに歪む。

소이치로가 감겨드는 모습이 미칠 것만 같아, 눈꼬리가 울음을 터뜨릴 것 같게 일그러진다.


진짜 마음이 먹먹하다... 이 게임 왜 이렇게 나를 먹먹하게 만드는 거야 💦

사쿠야 때도... 시구레 때도 먹먹하더니... 얘는 더 먹먹해... 미치겠다 진짜로 💦😭







미친놈. 얼굴 어쩔 거야.

오늘 상냥하게 못할 거 같다고 하니까 난폭하게 해도 상냥하지 않은 있는 그대로의 이세야가 보고 싶다고 ㅠㅠㅠ 시발....

그런지 아주 대사가 좀 세네...^^ 사실 이런 거 좋아함 ㅋㅎ

낮져밤이 이세야 사랑해 ^^







「っ…時雨様は、惣さんになんて言ったの…?」

「…시구레님은, 소씨에게 뭐라고 말했어…?」

気になっていたことを尋ねただけのつもりだったが、惣一郎の目に明らかな険しさが宿った。

신경이 쓰이던 걸 물었을 뿐이었는데 소이치로의 눈에 분명한 험학함이 깃들었다.

「黙って」

「입 다물어.」

「え…?」

「응…?」

「俺に抱かれてるときに、他の男の名前を呼ぶなよ」

「나에게 안기고 있을 때, 다른 남자 이름을 부르지마.」


씬 도중 대사인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물어보는 것도 안 되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거울 미쳤냐... 거울 좋아하는 건 또 어떻게 알아가지고...;;;

씨발 미쳤잖아 이세야 저 음흉한 미소 미쳤잖아 ; 저 미모에 저 미소 ? 사망이다....













「―近いうち、桜華屋の楼主に話をするよ」

「-가까운 시일 내에, 오오카야 점주에게 이야기를 할게.」

「話って?また店に通わせてほしいって、お願いするの?」

「얘기라니? 다시 가게에 다니는 걸 원한다고 부탁하는 거야?」

「いや。身請けを申し出る」

「아니. 데리고 나오는 걸 제안할 거야.」

「もうこれ以上、凛と会えないのは我慢できないんだ」

「이제 더이상 린과 만날 수 없는 건 참을 수 없어.」

「どれだけ断られても諦めない。いくらかっても構わないから、凛を必ず吉原から連れ出すよ」

「아무리 거절당해도 포기하지 않아. 얼마라도 상관 없으니까 반드시 린을 요시와라에서 데리고 나갈게.」

씬 끝나고 이제 갈 시간이 되었을 때 시구레에게 린을 데리고 오고싶다고 말을 하겠다고 !

얼른 데리고 가라....😌













「私をここまで連れてきてくれたのは辰吉なんだけど…惣さんはどうして、彼に協力してもらえたの?」

「나를 여기까지 데리고 와 준 건 타츠키치인데…소씨는 어떻게 그에게 도움을 받은 거야?」

「あ…実は辰吉は、俺の古くからの知り合いなんだ」

「아…실은 타츠키치는, 옛날부터 내가 알던 사람이야.」

「知り合い?」

「아는 사람?」

「知り合いというか、正確には部下かな」

「아는 사람이라고 할까, 정확히는 부하일까.」

「さっき、俺の裏の稼業の話をしただろう?」

「금방 전, 내 뒤의 생업 이야기를 했지?」

「もともと辰吉には、そっちの仕事を手伝ってもらっていたんだ」

「원래 타츠키치에게는 그 쪽의 일을 도움받고 있었어.」

「真面目で口が堅い辰吉を、俺は頼りにしてた。だから…」

「성실하고 입이 무거운 타츠키치를, 나는 의지하고 있었어. 그래서…」

惣一郎はそこでわずかに口ごもった。

소이치로는 거기서 조금 우물거렸다.

「―桜華屋に潜入する役目を任せるには、彼こそふさわしいと思った」

「-오오카야 가게에 잠입하는 역할을 맡기기에 그야말로 적격이다고 생각했어.」

「潜入って…」

「잠입은…」

思いもしなかった事実に、凛は目を丸くした。

생각도 하지 못한 사실에 린은 몹시 놀랐다.

「ごめん」

「미안.」

惣一郎はばつが悪そうに謝った。

소이치로는 겸연쩍게 사과했다.

「まとまった金ができるまで、俺は凛に会いに来られなかったから」

「목돈을 마련하기 전까지 나는 린을 만나러 올 수 없었으니까.」

「せめて自分の代わりに、凛を近くで見守ってくれる誰かを送り込もうと思ったんだ」

「적어도 나 대신 린을 가까이서 지켜봐줄 누군가를 보내야겠다고 생각한 거야.」

「ひどい目に遭ってないか、病気はしてないか―凛の様子を、辰吉は定期的に報告してくれた」

「심한 짓을 당하지는 않았는디, 아프지는 않는지-린의 모습을 타츠키치는 정기적으로 보고해줬어.」

「凛からすれば、監視されてたみたいで嬉しくないかもしれないけど…それだけ心配だったんだ」

「린이 보기에는 감시당한 것 같아서 기쁘지 않을지도 모르지만…그만큼 걱정이었어.」

타츠키치가 원래 이세야 부하였구나.

이세야는 린이 요시와라에 있다는 걸 알고 타츠키치를 보낸 거고...

그러면 ㅠ 그러면 다른 애들 루트에서는 타츠키치까지 보냈는데 다른 애들이랑 붙어먹은 거냐 ㅠㅠ 

갑자기 죄책감 밀려오잖아 💦💦😭













「これからは、もし何かあったら辰吉に言づけて」

「지금부터는, 만약 무슨 일이 있으면 타츠키치에게 말해.」

「そう頻繁に連絡が取れるわけじゃないけど、本当に困ったときにはきっと駆けつけるから」

「그렇게 자주 연락이 되는 건 아니지만, 정말로 곤란할 때는 반드시 올 테니까.」


아^^ 왠지 좀 잘생겼는데 공략캐가 아니더라 ㅋ

이유 있었던 조연이네^^













「―顔色がよくなりましたね」

「-안색이 좋아졌네요.」


너도.. 웃는 게 꽤 귀엽구나..?^^

쇼핑한 거라고 하려고 혼자 여자 용품이나 과자들 사온 거 너무 귀엽고 착하고 ㅋㅋㅋㅋㅋㅋ













「よかったです」

「다행입니다.」

「最近のあなたは、ずっとつらそうな様子だったので…今のほうが、千早花魁らしいです」

「최근 당신은 많이 괴로워보였으니까…지금 쪽이 치하야 기녀답습니다.」

잠.깐.만.

이렇게 웃으면. 공략캐가 아닌 게. 너무 아쉽잖아.

공략캐로 넣어줘.. 넣어줘...

나 얘 웃는 거 더 볼래...
















 惣一郎 ​​​十​​​章

이세야 10장













「―さきほどまで、伊勢屋様が内証にいらっしゃいました」

「-조금 전까지, 이세야님이 비밀로 오셨습니다.」


평소보다 초조한 얼굴로 치하야 방에 온 타츠키치.

무슨 일인가 했는데 이세야가 치하야를 데리고 오고 싶다고 말했는데도 시발구레 ;; 시발 새끼가 치하야를 놓아줄 생각이 없다고 시종일관 말했다고...

시발 본인 루트에서는 떠먹여줘도 못 먹더니 남의 루트에서는 훼방 오지네 ;; 시발구레... 🔥













「ずいぶん気が立っているようだね」

「상당히 신경이 곤두선 거 같군.」

「はい。私は伊勢屋様と将来を誓い合いました」

「네. 저는 이세야님과 장래를 서로 맹세했습니다.」

「時雨様にはこれまでよくしていただき、感謝しています」

「시구레님께는 지금까지 잘 해주셔서 감사하고 있습니다.」

「ご恩を返し切れたとは思えず恐縮ですが、身請けの件、どうか認めていただけるようお願い申し上げます」

「은혜를 다 갚지는 못한 것 같아 송구스럽지만 나가는 일, 부디 인정해 주시기를 부탁하는 말씀드립니다.」

言葉を飾らず、はっきりと要求を述べて頭を下げると、時雨は困ったように溜め息をついた。

말을 장식하지 않고, 확실하게 요구를 말하면서 고개를 숙이자, 시구레는 난처한 듯 한숨을 쉬었다.

「まいったね。まさかお前が、そこまで伊勢屋様に惚れ込んでいるとは…」

「졌군요. 설마 너가, 거기까지 이세야님에 홀딱 반하고 있다고는…」

「実はね、凛。伊勢屋様の身辺については、以前からひそかに調べさせてもらっていたんだよ」

「실은 말야, 린. 이세야님의 신변에 대해서는, 전부터 몰래 조사하고 있었던 거야.」


린에게 말하지 않고 시종일관 거절했던 이유가 이세야 소문이 안 좋은 게 있다고.

아마 이세야가 밀수품과 관련이 있다는 걸 눈치채서 치하야를 보내지 않으려고 하는 것일 듯.

시구레는 시구레 나름대로 치하야를 아껴서 위험한 이세야에게 보낼 수 없었던 거구나.. 이세야랑 거리 두라고 한 것도...













「三千両?馬鹿な。それくらいじゃ千早の価値には見合わないよ」

「3천 양? 바보같은. 그 정도는 치하야의 가치에 알맞지 않아.」

「あの妓なら、この先も五、六年は桜華屋のお職を張れる」

「그 기녀라면, 이 앞으로도 5, 6년은 오오카야 가게의 오이란으로 있을 수 있어.」

「その間に伊勢屋様以上の上客を何人でも捕まえてくれるさ」

「그 사이에 이세야님 이상의 단골손님을 몇 사람이라도 잡는 거야.」

「千早を手放すのは、それからでも遅くない」

「치하야를 보내주는 건 그리고 나서도 늦지 않다.」

넵 다 구라지요^^ 새벽에 몰래 나왔다가 오키쿠와의 대화를 엿들었는데 어후... 속에 열불난다.

오키쿠가 3천양이나 내민 손님은 처음 아니냐, 왜 거절하셨냐 물으니 하....^^

치하야 걱정했던 건 다 거짓말이고 사실 치하야로 더 돈 불릴 생각을 하고 있었던 거네 ㅋㅋㅋ 시발 시발구레야.

넌 시시발구레다 진짜 씨발놈아... 😡👊🏻😡👊🏻
















 惣一郎 ​​​十​一章

이세야 11장













「今、下に役人が来てるのよ」

「지금, 아래에 관리가 와있어.」

「役人?」

「관리?」

「八丁堀の同心だよ。なんでも、伊勢屋さんが何か悪いことをしてたらしいって」

「핫초보리의 동심이야. 이세야가 뭔가 나쁜 일을 하고 있었던 것 같다고.」

「お店に手入れが入って、伊勢屋さんはどこかに逃げて行方がわからないらしいの」

「가게에 검사가 들어가, 이세야는 어디론가 도망쳐 행방을 모르는 모양이야.」

「ここに匿われてるんじゃないかって、役人たちがあっちこっち引っ掻き回して―あ、千早!?」

「여기에 숨기고 있는 게 아닌가 하고 관리들이 여기저기 휘저어-아, 치하야!?」

이세야가 치하야를 데리고 나오고 싶다 했다가 거절당한 10일 후, 갑자기 키쵸가 우왕자왕 달려와 치하야에게 말한다.

이세야의 밀수품을 들킨 듯...

키쵸와 대화 중 시구레가 나타나 유감이라며 관리가 대화하고 싶어하는데 가능하냐고 하고 치하야는 이세야에게 도움되는 건 모든지 할 거라며 응한다.











「夜明け前に、伊勢屋様のもとにお連れします」

「동트기 전에, 이세야님을 모시겠습니다.」

「以前から、何かあれば落ち合おうと決めていた場所があるんです」

「전부터, 무슨 일이 있으면 만나기로 한 장소가 있습니다.」

「ただ、当然ですがそこは吉原の外です。一度出たら、この店には二度と戻れません」

「다만, 당연합니다만 거기는 요시와라 밖입니다. 한 번 나오면 이 가게에는 두 번 다시 돌아올 수 없습니다.」

「伊勢屋様と一緒に、これからずっと逃げ続けるつもりはありますか?」

「이세야님과 함께, 지금부터 쭉 계속 도망칠 생각이 있습니까?」


관리와의 면담이 끝나고 시구레는 수고했다며 고생했으니 오늘 하루는 푹 쉬라고 하고 간다.

그리고 자신은 오늘 아키토와 말할 것이 있어 아키토네에 머무를 거니 오키쿠의 말을 들으라고 하고 가는데..

이 틈을 타서 타츠키치가 오늘 이세야를 만나러 도망칠 거냐고 물어본다.













「―行くわ」

「-가요.」

静かだが揺るぎなく、その言葉は自然と口をついて出た。

조용하지만 흔들림없이 그 말은 저절로 입에서 불쑥 나왔다.

「惣さんと生きる人生以外に、欲しいものはないの」

「소씨와 사는 인생 외에 갖고 싶은 것은 없어.」

「逃亡生活がどんなに危険でも、心が休まらなくても―だからこそ、私だけはあの人のそばにいたい」

「도망다니는 생활이 아무리 위험해도, 마음이 편안해지지 않아도-그러니까, 나만은 그 사람의 곁에 있고 싶어.」


마침 시구레도 자리를 비웠으니 탈출을 좀 대범한 방법을 하겠다고 한다.

뭔가 했더니 요시와라의 죽은 유녀들을 처리하는 것처럼 해서 린을 데리고 나가는 것이었는데...

린의 독백을 보면 다른 요시와라는 몰라도 오오카야 가게에서는 극진히 대해줘서 죽은 유녀가 자기가 알기로는 하나도 없었다고 했다.

근데 죽은 유녀로 위장해서 나온다는 건 죽은 유녀가 있다는 건데... 뭘까.

아무튼 일단 죽은 것처럼 위장해 관에 들어가 옮겨지고 나와서는 남자 기모노를 입고 타츠키치와 같이 도망친다.













「俺は昔、伊勢屋様に命を救われているんです」

「나는 옛날, 이세야님께 목숨을 건졌습니다.」

「命を?」

「목숨을?」

「俺には親がいなくて、子供の頃は鼠みたいに薄汚くて、生きるためならなんでもやる戸でした」

「나에게는 부모가 없어서, 어릴 때는 쥐처럼 지저분해서 살기 위해서라면 뭐든지 다하는 문이었습니다.」

「俺の故郷は北のほうの港町だったんですが、そこで抜け荷の取引が行われるという話を聞いて」

「제 고향은 북쪽 항구도시였는데, 거기서 밀수품 거래를 한다고 하는 이야기를 들어서.」

「その品をかっぱらって売り飛ばせば金になると、仲間の弟分たちと船に忍び込んだんです」

「그 물건을 훔쳐 팔아치우면 돈이 된다고 동료인 동생들과 배에 잠입한 겁니다.」

「結論から言えば、そんなことが上手くいくわけもありませんでした」

「결론부터 말하면, 그런 일이 잘 될 리가 없었죠.」

「主たちに捕まって、殺される寸前まで痛めつけられたとき、抜け荷の元締めが止めに入ってくれました」

「주인들에게 잡혀 죽기 직전까지 고통을 당했을 때 밀수품의 지배인이 말리러 와줬습니다.」

「それが伊勢屋様だったんです」

「그게 이세야님이셨던 겁니다.」


왜 이세야와 자신을 위해서 이렇게까지 하냐는 린의 말에 자신의 이야기를 해주는 타츠키치.

이세야가 나타나고 나서 자신은 어떻게 돼도 좋으니 동료들은 놔달라는 타츠키치의 말에 이세야가 담력이 마음에 든다며 자신의 밑에서 일하는 조건으로 동료들을 풀어줬다고.

저렇게 했으니 공략캐가 안 됐던 건가.... 아깝군...













「行ってください、花魁!」

「가 주세요, 기녀!」

「きっと伊勢屋様に会ってください―!」

「반드시 이세야님을 만나주세요―!」

타츠키치랑 도망치고 있던 그때, 타츠키치가 갑자기 조용히 하라며 걸음을 멈추고 주위의 소리를 듣더니 주변에 누가 쫓아온 것 같다며 시선을 끌테니 도망치라고 한다.

도망치던 도중 린은 상처입어 아픔에 무릎을 꿇고, 이런 린을 요시와라의 남자들이 데려가려고 하는데 타츠키치가 남자를 죽이면서 린에게 도망가라고 소리친다.

이런 충신 ㅠ 너의 희생 잊지 않겠다 ㅠㅠㅠ
















 惣一郎 ​​​十​​二章

이세야 12장













「来てくれたんだね―ありがとう」

「와줬구나―고마워.」

「辰吉は役に立ってくれた?」

「타츠키치는 도움이 됐어?」


드디어 만난 이세야 ! 옷도 2,3일동안 가라입지 못한 거 같고 얼굴도 야위어있었다고 ㅠㅠ

그래도 이세야와 만나서 얼른 배에 오르려고 한 그때 시발구레의 등장... 시발...













「彼が役人に追われていると知れば、お前はきっとなんらかの行動を起こすと踏んだんだよ」

「그가 관리들에게 쫓기고 있다는 걸 알면, 너는 분명 무슨 짓을 저지를 거라고 생각한 거다.」

「少し前から、辰吉と妙な真似をしていたのは知っていたからね」

「조금 전부터, 타츠키치와 묘한 행동을 하고 있던 걸 알았으니까.」

「おとなしく別れば大目にみてやろうと思っていたが…」

「순순히 헤어지면 봐주려고 했건만…」

「こうなっては、手荒い方法で始末をつけるしかないじゃないか」

「이렇게 되면, 거친 방법으로 마무리를 지을 수 밖에 없지 않나.」


이런 사람이 점주하는구나... 아키토네 간다한 것도 함정이고 여지주기 위함이었어...

무섭다 무서워....













「私たちを、殺すおつもりですか…?」

「우리를, 죽일 생각입니까…?」

「まさか。消えてもらうのは、そこの男だけだよ」

「설마. 사라지는 건 그 쪽 남자뿐이야.」

「桜華屋にとって、お前はかけがえのない存在だからね」

「오오카야 가게에 있어, 너는 둘도 없는 존재니까.」

「逆に、薄汚い罪人がこの世から一人消えたところで、世間的には何も問題ない」

「반대로, 구질구질한 죄인이 이 세상에서 하나 사라진다한들, 세상에는 아무 문제 없어.」

「人相のわからない死体がひとつ、海の底に沈むというだけのことだよ」

「인상을 모르는 시체가 하나, 바다 밑으로 가라앉는다고 하는 것뿐이야.」

惣一郎を殺して顔を潰し、海に流す―そんな目論見をさらりと語る時雨に、凛は愕然とした。

소이치로를 죽이고 얼굴을 망쳐, 바다에 흘려보낸다-그런 계획을 깔끔히 말하는 시구레에게 린은 아연실색했다.

말을 왜.. 그따구로 하세요... 

너는 린 도구로 여겨놓고... 시발구레 넌 나쁜 놈이야...ㅠ













「惣さんのお店に手入れが入ったというのも…時雨様が、密告を…?」

「소씨 가게에 관리가 들어갔다는 것도…시구레님이 밀고를…?」

「おや、いまさら気づいたのかい?」

「이런, 이제 와서 눈치챘나?」

くつくつとおかしそうに時雨は笑った。

쿡쿡 이상한 듯이 시구레는 웃었다.

「役人に捕まって死罪になってくれるなら、それでもよかったんだけどね」

「관리들에게 잡혀 사형당한다면 그것도 좋았을텐데.」

「さすがにここまで生き汚く過ごしてきただけのことはある」

「과연 여기까지 살아 더럽게 지냈구나.」

「私が行動を起こしたら、すぐさま身を隠されてしまった。鼠という生き物は、逃げ足だけは早いからね」

「내가 행동을 하자마자 곧바로 몸을 숨겨버렸지. 쥐라고 하는 생물은, 도망치는 발걸음만은 빠르니까.」

존나 정털린다 시구레 시발 이새끼 루트 탔을 땐 정말 애절했는데 ㅋㅋ

이세야 루트 오니까 존나 정털리네 그래 이랬었지... 그래 스포받았을 때 이랬는데... 내가 왜 이걸 잊었지...

존나 짜증난다 시발구레. 좆같은 놈.













「見ただろう、凛?この男は、こうして躇いなく人を傷つけて、汚い金を手にしてきたんだよ」

「봤을텐데, 린? 이 남자는, 이렇게 주저없이 남을 상처입히고 더러운 돈을 손에 챙겨온 거다.」

「そんな金でお前を買おうだなんて、ふざけた話じゃないか」

「그런 돈으로 너를 사겠다니, 웃기는 이야기지 않나.」

顔をしかめる時雨に、惣一郎が激昂した。

얼굴을 찡그리는 시구레에, 소이치로가 격앙했다.

「うるさい、よくもぬけぬけと!」

「닥쳐라, 잘도 뻔뻔하게!」

「凛を手に入れるために、お前は清州屋に何をした!?」

「린을 손에 넣기 위해 너는 청주가게에 뭘했지!?」

「っ―」

「읏―」

この場に現れて初めて、時雨の顔色が変わった。

이 장소에 나타나고 처음으로, 시구레의 안색이 바뀌었다.

惣一郎が次に吐く言葉を警戒するように、じっと彼を睨めつける。

소이치로가 다음에 내뱉는 말을 경계하듯 가만히 그를 쏘아본다.

「清州屋って…」

「청주가게는…」

「どういうことなの、惣さん。時雨様がうちに、何かをしたの…?」

「무슨 말이야, 소씨. 시구레님이 우리 집에, 뭘 했어…?」

「…」

惣一郎は凛の目を見ると、逡巡するように視線を逸らした。

소이치로는 린의 눈을 보고 망설이듯 시선을 피했다.

「俺は―凛にまだ、話してなかったことがある」

「나는-린에게 아직 이야기하지 않은 게 있어.」

「凛を傷つけたくなくて、ずっと黙っていたんだ…ごめん」

「린에게 상처주기 싫어서 쭉 말하지 않고 있었어…미안.」

「きっと信じたくないだろうけど…」

「분명 믿고 싶지 않겠지만…」

「もう駿河の清州屋はないんだよ。―徳治郎さんと美代さんは、十年前に亡くなってる」

「이제 스루가에 청주가게는 없어.-토쿠지로씨와 미요씨는, 10년 전에 죽었어.」

「え…?」

「뭐…?」

凛はしばし絶句し、惣一郎の言葉を芻すると、引き攣るような笑いを浮かべた。

린은 잠깐 말을 잇지 못하고 소이치로의 말을 되새기더니 경련이 일어나는 것 같은 웃음을 지었다.

「何言ってるの、惣さん…悪い冗談はやめて」

「무슨 말을 하는 거야, 소씨…나쁜 농담은 그만둬.」

「父さんと母さんは元気よ。その証拠に、この間だって、すごく豪華な襠を送ってくれたんだから」

「아버지와 어머니는 건강해요. 그 증거로, 이전에 굉장히 호화로운 당을 보내주셨으니까.」

「そんなものは、その男ならどうとでも工作できる」

「그런 건, 저 남자라도 어떻게라도 공작할 수 있어.」

惣一郎の冷やかな眼差しを辿り、凛は動揺した。

소이치로의 싸늘한 시선을 따라, 린은 동요했다.

「初めから、その男の計画の上だったんだよ」

「처음부터, 그 남자의 계획이었던 거야.」

惣一郎は悔しそうに吐き捨てた。

소이치로는 분한 듯 내뱉었다.

「昔、そいつは清州屋の顧客で、遊女の着物を時々買い付けにきていただろう?」

「옛날에 저 녀석은 청주가게 고객으로, 유녀의 기모노를 가끔 사들이러 오고 있었잖아?」

「その男はそのときに、まだ子供だった凛を見初めたんだ」

「저 남자는 그때, 아직 아이였던 린에게 첫눈에 반한 거야.」

「自分の手元に引き取って、大金を稼ぐ花魁に育て上げようと思ったんだろう」

「자신 수중에 두고 큰 돈을 버는 기녀로 길러낼 생각했겠지.」

「だけど、徳治郎さんたちが大事な一人娘を吉原になんかやるわけがない」

「하지만, 토쿠지로씨들이 소중한 외동딸을 요시와라에 보낼 리가 없잖아.」

「だからそいつは親切ごかしに、徳治郎さんたちに江戸への店を勧めた」

「그러니까 저 녀석은 친절한 척한 다음, 토쿠지로씨들에게 에도의 가게를 권했어.」

「そのための資金を、商でもある友人の神楽屋から借り入れさせてね」

「그 자금을, 상인이기도 한 친구인 카구라야에게서 차입하게 하고.」

「なのに江戸の店は半年もしないで、火事に遭って潰れてしまった…だけど、あれはただの事故じゃない」

「그런데 에도 가게는 반년도 되지 않아 화재를 당해 무너져 내렸어…하지만, 그건 단순한 사고가 아냐.」

「その男が人を雇って、意図的に火付けをさせたんだよ」

「저 남자가 사람을 고용해 의도적으로 방화를 지른 거야.」

ㅋㅋ...ㅋ.....ㅋ......

내가 이걸 왜 잊었지...... 진짜 시구레 좆같네...

아니 보통 반하면 그 사람한테 잘 보이려고 이것저것 주고 잘해주는 거 아니냐고 ???

반했으면 잘해줘야지 기녀로 데려올 생각을...ㅋㅋ..... 소유라도 하고싶다는 거야 뭐야 씨발놈이...

시발구레 내가 너새끼 루트할 때 제대로 기억 못하고 그냥 개새끼라는 것만 흐리멍텅하게 기억했는데 ㅋㅋㅋ 시발시발

진짜 내로남불 오지네 지가 멀쩡한 사람 3명 인생 망쳐놓고 친구까지 휘말리게 해놓고서는 ㅋㅋㅋㅋㅋㅋ 

그래놓고 반했으면 데리고와서 잘 보호라도 해주든가 도구로 취급한 주제에 뭘 잘났다고 데리고 오고 지랄이야... 미친놈이...

진짜 뒤졌으면 좋겠다 당장 총으로 갈겨서 죽여버리고 싶네 ;;;













「火事のせいで負債を抱えた徳治郎さんたちは、執拗な借金の取り立てに神経をまいらせてしまったんだ」

「화재로 부채를 떠안은 토쿠지로씨들은, 집요한 빚 독촉에 신경을 곤두세웠지.」

「そこにその男が、娘を桜華屋に預ければ悪いようにはしないと持ちかけた」

「거기에 저 남자가, 딸을 오오카야 가게에 맡기면 나쁜 짓은 하지 않겠다고 했어.」

「それでも徳治郎さんたちは、凛を犠牲にして、自分たちだけがのうのうと生きる道は選べなかった」

「그런데도 토쿠지로씨들은 린을 희생해 자신들만이 편히 사는 길은 선택할 수 없었어.」

「隣町の藍染屋に奉公していた俺のところに、『凛のことを頼む』という手紙が届いて―」

「이웃마을의 아이조메야에 봉공하고 있던 나에게, 『린을 부탁한다』 라고 하는 편지가 도착해―」

「俺は慌て清州屋に戻った。だけどもうそのときは、凛は女衒に連れていかれたあとだった」

「나는 당황해서 청주가게로 돌아갔어. 하지만 이미 그때는 린이 여자 과시에게 끌려간 뒤였지.」

「―誰もいなくなった清州屋には、変わり果てた徳治郎さんと美代さんの姿があった」

「-아무도 없게 된 청주가게에는, 변해버린 토쿠지로씨와 미요씨가 있었어.」

「追い詰められた二人は、自ら死を選んだんだよ。―店の土間で、首を吊って」

「막다른 골목에 몰린 두 사람은, 스스로 죽음을 택한 거야.-가게 토방에 목을 매달아.」

그래서 린이 요시와라 들어왔을 때의 기억이 없었구나... 부모님이 데려다줬다고 생각은 하는데 기억은 없어서 슬퍼했지만 사실 기억 자체가 없는 거였어...

부모님이 목 매달고 죽은 걸 눈 앞에서 보고 너무 충격받아서 아예 잊어버리고 자신의 마음을 지키기 위해 기억을 조작한 거였네....

린의 부모님은 끝까지 린이 행복하길 원해서 이세야한테 맡기려고 했는데 ㅠㅠㅠㅠㅠ

시발구레야 너가 몇 명의 인생을 망친 거야, 네 욕심 하나 때문에 ㅠㅠㅠㅠ













泣き濡れた顔をあげ、凛は時雨を虚ろに見つめた。

울어 젖은 얼굴을 들어 린은 시구레를 공허하게 쳐다봤다.

「時雨様が私に対して、家族のように接してくださっていると思うこともありました…」

「시구레 님이 저를 가족처럼 대해준다고 생각하는 적도 있었습니다…」

「だけど…全部、嘘だったんですね―」

「그렇지만…전부, 거짓말이었군요―」

優しくしてくれたのも、信頼を得るような行為も、すべては凛を利用して桜華屋を繁盛させるため―金のためでしかなかったのだ。

상냥하게 대해준 것도, 믿음을 얻는 듯한 행위도, 모든 것은 린을 이용해 오오카야 가게를 번성시키기 위해-돈에 지나지 않았던 거다.

「…さすがにもう、言いくるめることはできないね」

「…과연, 이제 구슬릴 수 없군.」

時雨はかすかに唇を歪めた。

시구레는 희미하게 입술을 비뚤게 했다.

笑ったように見えたけれど、それが愚かだった凛への嘲笑なのか、すべてを明らかにされてしまったことへの自嘲なのかはわからなかった。

웃은 것처럼 보였지만, 그것이 어리석었던 린을 향한 조소인 것인지, 모든 것을 밝혀져 버린 것에 대한 자조인 것인지는 몰랐다.

시발 자조인지 조소인지는 모르겠고 걍 뒤져라 ;;; 













「陳腐な言いぐさで、あまり好きではないんだが―蛇の道は蛇、というだろう?」

「진부한 말투라 너무 좋아하지 않지만-뱀의 길은 뱀이다, 고 하지?」

「私のほうでも、金次第で後ろ暗いことを引き受けてくれる知り合いはそれなりにいてね」

「내 쪽에서도, 돈에 따라 떳떳치 못한 일을 맡아 줄 아는 사람은 나름대로 있어.」

「その男が抜け荷を業にしていると知ったときから、こんなこともあろうかと手配していたんだよ」

「저 남자가 밀수품을 업으로 하고 있다는 걸 알았을 때부터, 이런 일도 있을 거라고 준비해뒀던 거다.」

와 시구레도 총 있었네 ;; 똑같이 총으로 맞선다 이건가...

뭘 잘했다고 맞서, 이대로 쳐맞아도 시원찮을 판에...

눈도 나쁘면서 걍 빨리 은퇴나 하고 꺼져라 씨발아.


* 蛇の道は蛇 : 뱀의 길은 뱀이다라고 해석했으나 정확한지는 모르겠고 대략 같은 업자 사람의 일은 같은 업자가 안다는 일본어 속담.

여기서는 뒷일하는 이세야 일을 시구레 역시 같은 업자에서 종사하는 아는 사람으로 인해 안다는 의미 *













「―計算違いだったな、桜華屋」

「-오산이다, 오오카야.」

今度こそ空になった銃を、惣一郎は無造作に投げ捨てた。

이번에야말로 빈 총을, 소이치로는 아무렇게나 내던졌다.

「六人を傷つけるのに、必ずしも六発の銃弾を必要とするわけじゃない」

「여섯 명을 다치게 하는데, 반드시 여섯 발의 총탄을 필요로 하는 건 아니다.」

「撃ち手の技量と角度によっては、一発で二人に怪我を負わせることもできる」

「쏘는 사람의 기량과 각도에 따라, 한 방에 두 명에게 상처를 입게 할 수도 있지.」

「銃声を正確に数えなかったのが、お前の誤算だ」

「총성을 정확하게 세지 않았던 것이, 너의 오산이다.」


ㅋ 꼬시다 이새끼야~^^













「お前のしたことは、役人に裁きを委ねるくらいじゃ生温い」

「너가 했던 건, 관리에게 심판을 맡기기엔 약하다.」

「徳治郎さんと美代さんは、俺にとっても本当の親のような人たちだった」

「토쿠지로씨와 미요씨는, 나에게 매우 진정한 부모같은 사람들이었다.」

「そして凛は、生涯でたった一人、俺が幸せにすると決めた相手だ」

「그리고 린은, 평생 단 한 사람, 내가 행복하게 만든다고 결심한 상대다.」

「それをお前は、横からすべてかっさらっていった―」

「그것을 너는, 모두 가져갔디―」

「お前だけは、許せない。俺から何もかもを奪ったお前を―」

「너만은, 용서하지 않는다. 나에게서 이것도 저것도 다 빼앗은 너를―」

「やっと―殺してやれる」

「겨우-죽일 수 있어.」




이세야의 총을 맞고 쓰러진 시구레에게 다가가 시구레가 놓친 총을 이마에 갖다대며 말하는 이세야.

그리고 이제 시구레를 죽이려는 찰나













「撃たないで…お願いだから」

「공격하지 마…부탁이니까.」

凛の懇願に惣一郎の眼差しが険しくなり、片頬が引き攣った。

린의 간곡한 부탁에 소이치로의 눈길이 험학해지고 한쪽 볼에 경련이 일어났다.

「その男を庇うのか?」

「그 남자를 감싸는 건가?」

「徳治郎さんたちを自殺に追い込んだそいつを、凛は許せるのか…?」

「토쿠지로씨들을 죽음에 몰아넣은 그 녀석을, 린은 용서할 수 있는 거야…?」


? 지금 내가 뭘 본 거야.

왜 말려. 왜 말려 씨발 이러고 있는데 시구레를 죽인다고 죽은 아버지와 어머니가 돌아오지도 않으며 자신이 유녀였던 과거가 사라지지도 않는다고.

??? 진짜 나로서는 절대 이해할 수가 없네...

아무리 시구레랑 10년 같이 지내며 의지를 해왔다고 해도.... 자신의 부모를 죽였던 사람이고 자신이 기녀짓을 하게 만든 사람이고 이세야가 밀수품에 발을 들이게 만든 사람인데 ;;;

갑자기 린에게 화가 나네...?^^ 무슨 10년간의 정이라 이거야? 차라리 이세야를 생각해서 이세야가 시구레를 죽이면 더 곤란해지니까 말린다고 하는 게 낫겠다...











「―やっぱり駄目」

「-역시 안돼.」

語りかけながら、凛の目にも新たな涙が滲んだ。

말을 하면서 린의 눈에도 다시 눈물이 맺혔다.

「惣さんは、優しいから―」

「소씨는, 상냥하니까―」

「本当の惣さんは…誰かの命を奪って平然としてられるような人じゃない」

「진정한 소씨는…누군가의 목숨을 빼앗고 태연하게 있을 수 있는 사람이 아냐.」

「さっきだって、あの男の人たちを全員死なせることもできたはずだわ。…だけど、そうしなかった」

「조금 전에도, 그 남자들을 전부 죽게할 수도 있었을 거에요.…하지만, 그렇게 하지 않았어.」

「それは、惣さんが今までに人を殺したことがあるからでしょう?」

「그건, 소씨가 지금까지 사람을 죽인 적이 있기 때문이지요?」

「そうすることですごく苦しんできたから…これからは出来る限り、そんな思いをしたくないから…」

「그렇게 한 걸 굉장히 괴로워해왔기 때문에…지금부터는 할 수 있는 한, 그러고 싶지 않으니까…」

「っ…そいつだけは、違う!」

「읏…저 녀석만은 달라!」

「そいつを殺したところで、罪悪感なんか湧くわけがない」

「그 녀석을 죽인 거에 죄책감이 생길 리가 없어.」

「そいつの息の根を止める瞬間だけを、何度も夢に見てきたんだ―」

「그 녀석의 숨통을 끊는 순간만을, 몇 번이나 꿈에서 봐온 거야―」

「もうい…いのよ、惣さん」

「이제…됐어, 소씨.」

「もう一人で苦しまないで。私は惣さんにこれ以上、傷ついてほしくない」

「더이상 혼자 힘들어하지마. 나는 소씨가 더 이상 다치지 않았음 좋겠어.」

「父さんと母さんを亡くした痛みも、時雨様への憎しみも…私が一緒に背負うから」

「아버지와 어머니를 잃은 아픔도, 시구레님에 대한 미움도…내가 함께 짊어질테니까.」

「だって私たち、これからは二人で生きていくんだから―」

「왜냐면 우리들, 지금부터는 둘이서 살아가니까―」

訴える凛の頬を、大粒の涙がぽろぽろと伝った。

호소하는 린의 뺨에 굵은 눈물이 뚝뚝 떨어졌다.

潤んだ視界の中で、惣一郎の表情も泣きだしそうに歪んでいた。

눈물로 흐려진 시야 속에서 소이치로의 표정도 울음을 터뜨릴 듯 일그러져 있었다.

ずっと彼に想われ、守られてきたけれど、今だけは自分が惣一郎を救いたい。

쭉 그의 상념에 사로잡혀 지켜졌지만 지금만은 자신이 소이치로를 구하고 싶다.

こがどこだとも、誰が見ているとも、考える余裕はなかった。

어디든 누가 보고있든 생각할 여유는 없었다.

凛は引き寄せられるように爪先立って、惣一郎の唇に己の唇を重ねた。

린은 이끌리듯 발끝으로 서서 소이치로의 입술에 자신의 입술을 포갰다.

아니 왜 린이 짊어지냐고 ㅋㅋ 멀쩡히 속죄하고 짊어져야할 살인자 새끼가 눈 앞에 버젓이 반성도 안 하고 있는데 ㅋㅋㅋㅋㅋ













「…やっぱり凛にはかなわないな」

「…역시 린에게는 이길 수 없구나.」 


駄々っ子を見るように呟く惣一郎に、十年前の少年の面影が重なった。

응석쟁이를 보듯 중얼거리는 소이치로에, 10년 전 소년의 모습이 겹쳤다.

「―その男に、そんな顔をさせられたのは小気味いかな」

「-그 남자가, 그런 표정을 지은 건 좀 찜찜한가.」

我に返って振り返れば、時雨はいわく言い難い表情を浮かべて、その場に膝をついていた。

정신을 차리고 보니 시구레는 이루 말할 수 없는 표정을 지으며 그 자리에 무릎꿇고 있었다.

怒りと嫉妬と絶望に搦め捕られて、立ち上がることすら忘れている様子だ。

분노와 질투와 절망에 사로잡혀 일어서는 것조차 잊은 모습이다.


그니까 뭔지는 알겠는데... 납득이 안되네 ㅋㅋ....

부모님을 죽이고 자신을 기녀로 몰아넣은 원수지만 10년간의 정도 있고 마음 여린 이세야가 자신 때문에 더이상 누군가를 죽여 괴로워하지 않았음 해서 용서하자는 건가 ㅋㅋㅋㅋㅋ 

어떻게 부모를 죽였는데 그런 생각이...나오지...? 근데 그런 생각을 할 정도로 이세야를 사랑해서 시구레가 질투하고 절망감을 느끼는 건가....











「辰吉。その男の処遇は、お前に任せる」

「타츠키치. 그 남자의 처우는 너에게 맡긴다.」

「もう会うことはないかもしれないが…お前を、ずっと頼りにしていたよ」

「이제 만나는 일은 없을지도 모르겠지만…너를, 쭉 의지하고 있었어.」



그리고 이 때 타츠키치가 오면서 얼른 배에 오르라고 한다.

상처도 없고 무사했구나 ㅠㅠ 정말 11대 1로 싸운다는 게 맞았어... ㅋㅋㅋㅋ













「どうかお気をつけて―いえ」

「부디 몸조심하세요.」

凛が惣一郎の隣に改めて並ぶと、辰吉は微笑み、言い直した。

린이 소이치로 옆에 줄을 서자 타츠키치는 미소지으며 다시 말했다.

「お幸せに」

「행복하게.」

ㅠㅠ 나 눈물 ㅠㅠ 비상 💦💦😭😭
















鬼灯笛

귀등피리










ㅋㅎ 바깥에서 하는 게 거의 바로 나오네 ㅋ 거 양반들 아무도 없다고 이래도 되는 겁니까 ㅋ

간략하게 말해보자면 린과 이세야는 쫓기는 처지가 되어 여러 곳으로 도망치는 방랑자 생활을 하고 있다고 한다.

국외로 도망치려고 했는데 그러려고 이세야가 또 뒤에서 일하려고 하니까 린이 그러지 말고 차라리 정직하게 살자 해서 뒷거래는 이제 안 하고 여러 일을 하며 도망치며 사는 중..












「俺を狂わせるのも、正気に返してくれるのも…きっと凛だけだ」

「나를 미치게 하는 것도, 제정신으로 돌려주는 것도…분명 린뿐이야.」

「三年前、桜華屋を殺そうとしたあのとき…凛が止めてくれたから、俺はまだ人でいられる―」

「3년전, 오오카야를 죽이려고 한 그때…린이 멈춰줘서, 나는 아직 사람으로 있을 수 있어.―」

「目的の邪魔をする相手は、誰だろうと消すつもりだった」

「목적을 방해를 하는 상대는, 누구든지 지울 생각이었어.」

「凛にもう一度会って、吉原から連れ出すためなら、どんな犠牲でも払うつもりでいたよ」

「린을 한 번 더 만나, 요시와라에서 데리고 나가기 위해서라면, 어떤 희생이라도 치를 생각으로 있었어.」

「だけど多分…凛の言う通り、俺は平気なふりをしてただけだった」

「하지만 아마…린이 말한 대로, 나는 아무렇지 않은 척을 하고 있던 것뿐이었어.」

「もうこれ以上、鬼のような真似はしたくないって、きっと無意識に願ってた…」

「이제 더 이상, 귀신같은 흉내는 하고 싶지 않다고, 분명 무의식 중에 바라고 있었어…」

三年前、惣一郎が見逃した時雨が、今どうしているのかはわからない。

3년전, 소이치로가 놓친 시구레가, 지금 어떻게 살고 있는지는 모른다.

今でも惣一郎はときどき、彼に対する負の感情を持て余しているように見えることがある。

지금도 소이치로는 가끔, 그에 대한 부정적인 감정을 주체하지 못할 때가 있다.

凛も凛で、両親の死に様を夢に見て、何度も夜中にうなされた。

린도 린으로, 부모님의 죽어가는 모습을 꿈에서 봐 몇 번이나 한밤중에 가위에 시달렸다.

それでも、過去を悔やみ、もがき苦しむたびに、すがりつける相手がいる。

그런데도, 과거를 후회하고, 발버둥치며 괴로워할 때마다, 매달릴 수 있는 상대가 있다.

それだけで自分たちは、明日もまた笑っていられる。

그것만으로 자신들은, 내일도 또 웃으며 있을 수 있다.

뭐.... 여전히 이해할 수 없지만 그래도 이세야에게 도움이 됐다고 하니....













「さぁ、行くよ」

「자, 가자.」

立ちあがった惣一郎が、腰を屈めて手を伸ばした。

일어선 소이치로가, 허리를 구부려 손을 내밀었다.

―これまでも、この先も、この人とずっと一緒に生きていく。

-지금까지도, 이 앞으로도, 이 사람과 쭉 함께 살아간다.

日だまりのような温かい笑顔を見つめながら、凛は伸ばされた手を握り返し、決して離れないようにと指を絡めた。

양지같이 따뜻한 미소를 바라보면서 린은 뻗은 손을 잡아 결코 떨어지지 않도록 손가락들을 걸었다.





..? 이렇게 해피엔딩이라고..?

너무 허무하잖아요.... 진짜 다른 애들은 해피엔딩이라는 게 확 와닿았는데 얘네는...얘네는..

이게 진짜 행복이냐고.....도망자 인생에 애들 얼굴도 잘 안 보여주고 씬만 넣어주면 내가 어떻게 해피로 보는데....


해피엔딩 : 귀등피리(鬼灯笛)




















앨범







앨범 수집 완료








회상







회상 수집 완료








엔딩







엔딩 수집 완료














요시와라 피안화(吉原彼岸花) 다섯번째 공략 후기

: 이세야 소이치로


공략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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