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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사의 낙원(熱砂ノ楽園) 두번째 공략 후기
: 아슈라흐 루슈디
공략 하기 전에도 싫고 하고 도중도 싫고 하고 나서도 싫었던 아슈라흐.
↓디세님의 열사의 낙원(熱砂ノ楽園) 엔딩 공략 링크↓
https://blog.naver.com/disene/50102877747
※ 본 리뷰는 스포일러/게임CG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
CG모음
아슈라흐 루슈디 CG 1
아슈라흐 루슈디 CG 2
아슈라흐 루슈디 CG 3
아슈라흐 루슈디 CG 4
아슈라흐 루슈디 CG 5
아슈라흐 루슈디 CG 6
아슈라흐 루슈디 CG 7
아슈라흐 루슈디 CG 8
아슈라흐 루슈디 CG 9
아슈라흐 루슈디 CG 10
아슈라흐 루슈디 CG 11
아슈라흐 루슈디 CG 12
아슈라흐 루슈디 CG 13
아슈라흐 루슈디 CG 14
아슈라흐 루슈디 CG 15
아슈라흐 루슈디 해피엔딩 CG 1
아슈라흐 루슈디 해피엔딩 CG 2
아슈라흐 루슈디 해피엔딩 CG 3
아슈라흐 루슈디 해피엔딩 CG 4
아슈라흐 루슈디 해피엔딩 CG 5
아슈라흐 루슈디 배드엔딩 CG
CG 비밀번호 : 아슈라흐의 어머니는 제 O부인이었는지, O에 들어갈 숫자
플레이일지
아슈라흐와의 첫만남.
능글맞은 아슈라흐, 사랑스러운 작은 새가 뛰어들어 왔다고 한다 ㅋㅋㅋ
사실 여기서 아슈라흐랑 카림이 데리고 갈 줄 알았는데 안 데려가서 당황했는데 붉은 매가 등장해 구해준다.
하킴 공략 했을 때는 아슈라흐가 삽입까지는 안해서 하림이랑 하는 장면으로 나왔는데 아슈라흐 공략 때는 아슈라흐랑 목욕탕에서 하고, 하림이 침실에서 하려고 하다 아슈라흐의 흔적을 보고 그만둔다.
불로장생의 약이라는 파샤후 열매에 대해 물어보니 대답해주면서 ㅋㅋ 윌이 먹으면 안기 힘들어서 싫다고.
너 머릿속에는 그 생각밖에 없지 ? ㅋㅎ
그래도 윌을 아끼는지 하렘에 있는 사람은 밖으로 데려가면 안 되는데도 불구하고 윌을 위해 규칙을 깨고 같이 나간다.
디저트도 같이 먹고
별자리 구경도 하는 윌과 아슈라흐.
기분좋게 돌아오는데 카림이 이제야 오냐고, 다른 사람의 본보기가 될 사람이 규칙을 어기면 어떡하냐고 잔소리한다
그러자 아슈라흐는 잔잔하지만 압박감있는 목소리와 말투로 조용히하라 명령하는데, 이 때 카림의 표정은 화났다기보다 슬퍼하는 표정을 짓고 이에 아슈라흐는 너의 그런 표정이 좋다고 하며 카림이 상처받는 모습을 즐긴다.
이거 보고 카림이랑 아슈라흐, 단순한 주종관계가 아니구나 싶은 생각도 들었고 카림이 아슈라흐를 좋아하나? 아슈라흐는 그런 카림의 마음을 알고 일부러 상처주면서 즐기는건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추측이 맞다면 카림은 M이고 아슈라흐는 S가 아닐까, 저 대사에서만 봐도 아슈라흐는 S인데..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자신의 앞에서 혼자 하는 모습을 보여주면 파샤후에 대해 알려주겠다고 한다.
그러자 윌은 아슈라흐 앞에서 혼자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진짜 회사 일로 왔다가 엉덩이 불타고 이게 무슨 일이야 💦
혼자 하고 있는 와중에 카림이 등장하면서 멈추니까 왜 멈추냐고 하면서 계속 하라고 한다.
미친놈아 너나 관음증해.... 왜 멀쩡한 사람 수치심 주고 그러냐.
마침 여기서 선택지가 뜨는데
→반발한다
→명령대로 계속한다
해피엔딩의 경우 →반발한다를, 배드엔딩의 경우 →명령대로 계속한다를 선택해주면 된다.
반발한다는 선택지를 고르면, 사람 바보 취급 하지 말라며 바로 관둔다.
그러자 아슈라흐 당황하면서 내가 싫어진거냐 미안하다 하며 쭈뼛쭈뼛 눈도 못마주치고 사과한다.
그럼 싫어지지 안 싫어지냐 ? 뭐 당연한 소리를 물어보고 있어 ; 그럼 애초에 시키질 말든가.
아슈라흐는 사람들 심리는 정말 잘 파악해서 갖고 노는데 정작 본인의 심리는 모르고 파악하지 못하는 면이 있다, 꼭 저런 애들이 저러더라.
그리고 갑자기 아슈라흐를 막아달라는 카림.
사실 아슈라흐는 미숙한 피샤후를 계속해서 섭취하고 있었는데, 성숙한 피샤후는 불로장생의 약이라고 알려져있지만 반대로 미숙한 피샤후는 미약효과 뿐만 아니라 생명을 단축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단순히 미약을 원한 것이면 그 많고 많은 미약 중 하나를 골라 먹으면 될 것을, 굳이 피샤후만 고집해서 먹는 것은 죽고 싶어 하는 게 아니겠냐고 하며 말려달라고 부탁하는 카림.
윌이 다시 별보러 갈 때 왜 피샤후를 먹냐고 물어본다.
그러자 아슈라흐는 사실 자신은 죽고싶었으나 왕족의 일원인 이상 쉽게 죽을 수 없었기 때문에 파샤후를 일부러 선택해서 느린 자살을 하려고 했던 것이라고 말한다.
아슈라흐 딱 첫인상도 병약미소년st에 색 밝히는 것 보고 나비독의 미즈히토가 연상됐는데 이렇게 말하고 보니까 정말 미즈히토랑 닮은 점이 많다.
둘 다 병약미소년에 부모로 인한 상처가 있고, 자신의 정체성에 혼란을 가졌고, 죽고싶어 했고, 사람들의 심리를 잘 꿰뚫어보고, 애정결핍으로 인해 색을 밝히고.
원래 이런 캐릭터들이 흔한건가? 아무튼 이런 설정의 캐릭터들을 보면 참 마음이 아프면서도 사람 심리 가지고 놀 때 보면 무서워서 너무 양면적이라는 생각이 든다.
한동안 아슈라흐가 찾아오지 않는 상황에서 자이드 만나니까 윌의 몸을 쪼물딱 만지며 자신의 방으로 가자고 말한다.
몸이 적적한건 윌이 아니라 자이드 당신같은데요...
그래도 주인공이 위기에 쳐할 땐 왕자님이 오듯, 아침회의 간 줄 알았던 아슈라흐가 흐트러진 채로 후다닥 와서 자이드를 체포한다.
자이드가 체포당할 때 윌은 배신자라고, 파샤후 열매를 가지러 온 것이라고 해서 그것때문에 화가 난 줄 알았더니 그게 아니라 자이드가 만져서 화난 거였다 ㅋㅋ
짜식 내 것에 손대지 마라 이런거구만 귀엽네 하고 있었는데 자이드에게 안기고 있었던거냐며 덮치는..??
아무리 그래도 억지로 하는건 아니지....
윌이 말하려고 하는데도 닥치라고 하면서 얀데레의 모습을 보여주는 아슈라흐.
사람이 말을 하면 좀 들어라...
혼자 멋대로 오해해놓고 집착 보여주네 ; 저런 애들 너무 싫다.
씬이 끝나고 아슈라흐는 윌에게 자신의 이야기를 해준다.
고위귀족도 잘 모르는, 자신의 어머니의 죽음에 대해.
자신의 어머니는 평민으로, 길거리에서 판매하고 있다가 국왕과 만나 사랑에 빠졌고 국왕은 아슈라흐의 어머니를 제 2부인으로 뒀다고 한다.
그러나 이 나라의 관습으로는 여러 명의 부인을 뒀을 시 모두에게 공평한 사랑을 줘야한다는 것이 있었고 이는 국왕도 마찬가지로, 하킴의 어머니인 제 1부인과 아슈라흐의 어머니인 제 2부인 모두를 공평하게 사랑해야 했다.
그래서 국왕은 제 2부인을 더 사랑하면서도 공평해야 했기에, 하루씩 번갈아가며 방문하지만 제 2부인은 자신에 대한 사랑이 식었다고 생각해 외도를 한다, 그것도 카림의 아버지와.
어린 아슈라흐는 아무것도 몰랐기에 순진한 마음으로 국왕에게 "아버지와 하던 걸 다른 남자와 한다"라고 말해버렸고 이에 분노한 국왕은 아슈라흐 앞에서 아슈라흐의 어머니와 남자를 죽여버린다.
그리고 자신이 진짜 국왕의 아들인지 의심이 든다고, 만약 자신이 국왕의 자식이 아니라면 왕위 계승자의 자격이 없지 않냐고 말했다고.
그런 아슈라흐를 보며 윌은 오늘 피하지 않고 이야기를 제대로 해줘서 고맙다며, 자신이라도 곁에 있어주겠다고 말한다.
아무리 봐도 윌과 아슈라흐의 관계는 그저 장난감 - 동정심의 관계인데 어째서 이게 사랑이죠...?
그리고 밤, 아슈라흐와 같이 자고 있던 윌은 아슈라흐가 깨지 않도록 조심스레 공원으로 나온다.
그런데 그 공원에는 감옥으로 간 줄 알았던 자이드가 있었고 자이드는 윌을 진심으로 죽이고자 나이프를 휘두르며 쫓아온다.
그런 자이드를 피해 도망치던 윌은 밖으로 나온 아슈라흐를 만나고, 아슈라흐는 자이드에게 좋은 말로 할 때 이 나라에서 나가라고 하며 윌을 챙기는데 그 순간 윌 쪽을 보며 자이드에게 등을 보이고 있던 아슈라흐를 자이드가 찌르려고 하고 윌이 아슈라흐 대신 칼에 찔린다.
자신이 죽을거라 생각하고 마지막으로 말한다는 심정으로 고백하는 윌.
나만 또 몰랐지... 언제부터 너네 사랑했냐...
나만 또 몰랐냐....
몸정이 마음정된 게 언제냐...
그리고 아슈라흐 저 대사하는데 왜 표정은 눈을 감고 있고....
저 대사는 왜 울 듯이 소리치는게 아니라 평소와 똑같은 딕션인건지...
내 감정 어쩔 건데... 다 식었잖아... 맹탕이다 이새끼들아.
눈 떠보니 병실, 잠깐 심정지가 왔는데 의사가 와서 살렸다고.
심정지가 왔는데 살릴 수가 있나 ? 🙄 잘 모르겠네..
아무튼 둘은 이렇게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다.
이후 아슈라흐는 DNA검사를 통해 국왕의 친자라는 사실을 확인했지만 왕위 계승을 포기하고 하킴이 왕이 된다.
아슈라흐와 윌은 궁전에서 둘이 행복하게 사는 걸로 해피엔딩 끝.
열사의 낙원(熱砂ノ楽園) 두번째 공략 후기
: 아슈라흐 루슈디
공략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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