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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7'scarlet

7'scarlet 진상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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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 7'scarlet 공식 홈페이지







7'scarlet 여섯번째 후기

: 진상편




유즈키까지 다 공략하면 볼 수 있는 진상편, 꽤나 충격적이었다.




※ 본 리뷰는 스포일러/게임CG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










CG모음

진상편 CG 1

진상편 CG 2

진상편 CG 3

진상편 CG 4

진상편 CG 5

진상편 CG 6







아니 이게 이랬다구요...? 이렇게 끝난다구요...? 라는 생각으로 가득했던 진상편.

하나는 진짜 예상치 못했던거라 좀 충격이었다, 나머지는 어느정도 음... 그냥 다들 얽히고 얽힌 관계구나 싶었고

진상편을 보고나니 그래도 스토리 기반은 나름 괜찮게 잡았구나 생각이 들었다. (근데 감정선은 ? 개연성은 ? 왜그러세요...)










플레이일지







유즈키까지 다 꺠고 나면 쿠시나다 토아 해피엔딩 옆에 하나 더 생긴다, 저게 바로 진상편.













스토리는 토아 해피엔딩에서 이어진다, 츠쿠요미가 한 말로 진상편 시작.













츠쿠요미의 진술을 정리해보면


1. 3명의 사망자(남자 1명, 여자 2명) 중 여자는 다 본인이 죽인 것이 맞지만 남자는 본인이 죽인게 아니다/

2. 후린칸에 죽은 자가 한 명 더 있다


이 두가지 내용을 가지고 남자(타테히라 신류/소스케의 아버지)는 누가 죽였는지, 죽은 자는 누구인지 모두가 모여 알리바이를 입증하는 식으로 추리하게 된다.













말하는 도중 유키가 관리자였음이 밝혀지고

(이새끼...)













유즈키가 죽은 자를 판별하는 방법을 안다며 시험해보자고 하는데













대뜸 자기가 죽은 자라며 남자(신류)를 죽인 것도 자신이라고 하는 유아.

그러나 유키의 심문으로 앞뒤 말이 맞지 않는 상황이 발생한다.

유즈키는 유이는 죽은 자가 아닌거같다, 누군가를 감싸주려고 하는 것 같다 라고 말하며 시험해보겠다고 유아에게 갑자기 칼을 들이댄다.

근데 이건 FAKE ㅋ 본인 팔에 찔러서 피가 나오고






 







유즈키의 피를 보고 털썩 쓰러지는 유아를 보고 얘는 죽은자가 아닌거같다 하며 지혈을 한다.

그 때 갑자기 누군가 비명을 지르고 유즈키는 그 사람에게 너가 죽은 자로군 이라고 말을 한다.













그 사람은 바로 토아였던 것.

토아가 죽은 자일거라고는 생각도 못했다. 근데 다시 플레이하니까 한두번정도 의심스러운 부분이 있긴 했더라. 

아무튼 토아는 사실대로 말하겠다며 하나 둘씩 이야기를 한다.













일단 모두의 앞에서 에이트인 것도 밝히고

(유키 매우 놀람)













언제 죽은 자가 됐는지 말도 한다.

이 마을로 올라오던 중 다리에서 추락사고가 났는데 어느새 보니 자기는 죽은 자가 되었다고.













그리고 사실 유아와 토아는 쌍둥이었던 것이다 (!)

이 마을은 남녀 쌍둥이를 꺼리는 풍습이 있어 토아는 생가에, 유아는 외할아버지 댁에서 자랐다고 한다, 그래서 마을 사람들도 유아와 토아가 쌍둥이라는 것을 몰랐던 모양.

토아가 아이돌이 되도록 옆에서 북돋아준 것도 유아였던 것.

또한 토아는 라이브를 하고 이제 몸을 버릴 생각이었다고 한다.

 이제 식욕(살인욕구)을 참는데 한계가 왔다고, 마지막 라이브만 끝내고 싶다고 말하는 토아.

 게다가 유아가 신류를 죽인 것은 맞았는데, 신류가 토아를 수상쩍게 여겨 토아와 이치코가 불꽃축제를 감상하는 그 모습을 뒤에서 보고있었고 그런 신류를 본 유아는 신류가 토아를 해칠거같다는 감정이 들어 신류를 절벽으로 밀어버렸다는 것....













유아는 자신이 돌이킬 수 없는 일을 했다며 소스케에게 눈물을 보이고, 소스케도 고백할 것이 있다고 하며 사실 어릴 적 목격한 신류의 죽은 자 사냥,  그 죽은 자가 바로 아마리의 아버지였다고 고백하면서 이런 굴레는 우리로 끝내자고 한다.

결국 이 미스터리 클럽은 모두가 얽히고 얽힌 관계였다...













따로 이치코에게 말하는 토아.

그러면 원래 노말/해피엔딩에서는 나중에 다시 만나자고 하면서 사라진 건가 ?!

해피엔딩에서는 버스 오기 전에 뽀뽀까지 하는데 💦 그게 마지막 뽀뽀였냐고 💦😭













매니저 단순히 싸가지 없는 줄 알았는데 사실 에이트를 엄청 위하는 성실매니저였네 💦

사장님이 철수하라고 했음에도 불구하고 에이트가 그토록 바라는 무대를 위해 다 무시하고 무대 위에 서게 해준다.

그러면서 내 자랑스러운 아들이라고 하는 매니저... 토아가 죽은 자라는 것도 모르고 이 무대가 마지막이라는 것도 모르는데 저러면 너무 뒤가 슬프잖아 💦













쿠쿠리 이새끼는 그냥 무능 + 실실 웃고다니는 경찰인 줄 알았는데 세상 사이비에 물든 경찰이었네.

마지막에 초치기 ;;; 갑자기 손목 잡아서 수갑 채우기 뭔데.













권력에 찌든 새끼였네 ;;;

앞에서는 헤벌레 하고 실실 웃고 다니면서 뒤에서는 혼자 음침하게 생각했을거 생각하니 너무 소름.

이와중에 유즈키, 쿠쿠리 좋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마저도 진실된 관계가 아니었다는 게 안타깝다.













쿠쿠리가 토아 찌르려고 하니까 유아가 대신 맞는다.

구급차 부르면 또 소란났다고, 토아 무대 취소하라고 할 지 모르니 알리지 말고 토아 무대 끝내게 도와달라는 유아.

유아까지 죽는 줄 알고 철렁했잖아...













그리고 시작되는 토아의 마지막 무대.

노래부르면 부를수록 점점 몸에서 빛이 난다.

옆에 매니저가 피아노로 반주쳐주고 있는데 💦 토아를 아들처럼 여겼던 매니저인데 갑자기 승천해버리면 얼마나 슬프겠냐고 💦😭😭













이렇게 떠나게 되는 토아...













그리고 이렇게 중학교 건물에서 빛이 나는 걸로 끝난다.

아니 나는 마지막에 어찌됐든 토아랑 여주랑 잘 꽁냥꽁냥 하는걸로 끝날 줄 알았는데 토아 승천 뭐냐 ㅠ

이게 제일 바람직한 엔딩인 것 같아서 뭐라 못하겠는데 괜히 여운남는다.













진상편 클리어하면 이제 하나테(이치코 오빠) 편을 깰 수 있다!

누군가 했는데 이치코 오빠였네, 왜 성이 달라요...













진상편 클리어하고 토아 해피엔딩 다시보면 마지막 편지에 이렇게 추가적으로 말이 더 생긴다.

먼저 저 세상 보겠다니 이 새끼야 ㅠ

진상편 보고 나서 이렇게 장면 추가되는 건 좋은데 더 슬프네 ㅠㅠ













다 꺠고 나서 메인화면에 가면 나머지는 보라색 꽃이지만 진상편은 붉은색....








메모리







메모리 수집 완료














7'scarlet 여섯번째 후기

: 진상편


감상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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