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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넘을 수 없는 붉은 꽃(越えざるは紅い花)

넘을 수 없는 붉은 꽃(越えざるは紅い花) 토야 공략 후기

by =͟͟͞͞♡ 2020. 8.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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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 넘을 수 없는 붉은 꽃(越えざるは紅い花) 공식 홈페이지







넘을 수 없는 붉은 꽃(越えざるは紅い花) 세번째 공략 후기

: 토야




원래는 스토리상 진히어로라서 첫번째로 하려 했는데 스렌에 화나서 세번쨰로 공략하게 됐다 ㅋㅋ

신사답긴 하지만 딱 그정도였던 토야...


↓Rosy Heart님의 블로그 넘을 수 없는 붉은 꽃(越えざるは紅い花) 전캐릭터 공략 링크↓

https://rizencia.tistory.com/50




※ 본 리뷰는 스포일러/게임CG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


※ 플레이일지는 베스트엔딩을 기본으로 하고 그 외 엔딩은 접기글로 작성하였습니다 ※










CG모음

토야 CG 1

토야 CG 2

토야 CG 3

토야 CG 4

토야 CG 5

토야 CG 6

토야 CG 7

토야 CG 8

토야 CG 9

토야 CG 10

토야 CG 11

토야 BEST END : <넘어선 붉은 꽃> CG 1

토야 BEST END : <넘어선 붉은 꽃> CG 2

토야 BEST END : <넘어선 붉은 꽃> CG 3

토야 END : <다홍색> CG 1

토야 END : <다홍색> CG 2

토야 END : <다홍색> CG 3

토야 END : <다홍색> CG 4







CG모음 비밀번호 : 나라와 토야가 붉은 꽃에 붙인 이름 영어자판으로 입력

ex) 토야 → xhdi










플레이일지







「……犯す、だと?今口走ったのは誰だ」

「……범한, 다고? 지금 입밖으로 지껄인 건 누구냐.」




토야와의 첫만남.

나라가 비열한 놈들과 전투중일 때 만난다.













「女は丁重に扱えと言ったはずだが……命令を忘れるような頭は必要ないな?」

「여자는 정중하게 대하라고 말했을텐데……명령을 잊는 머리는 필요없는데?」




그래도 정중하게 대하라는 거 보면 나쁜 놈들 중에는 그나마 나은 놈인가 보다.













「俺の兵が手荒な真似をしてすまなかった。どうかその剣を収めてくれないか」

「나의 군사가 난폭하게 굴어 미안하다, 부디 그 검을 거두어 주지 않겠는가.」




거두면 납치할 거잖아요.













「……この剣をもって、俺の心を理解してもらおうか」

「……이 검으로 내 마음을 이해해줄까.」




역시 나라는 굴복하지 않았다, 결국 저 붉은 머리 남자와 대결하는 나라.

그렇지만 남자에게 밀리고 결국 남자가 기절시킨다.













「もう十分、女は手に入った!撤退するぞ!」

「이제 충분히 여자는 손에 들어왔다! 철수한다!」




오빠 말 좀 잘 듣지 나라야...

결국 납치당하는 나라.













「その前に、貴様の首が飛ぶぞ。スレン」

「그 전에 네 목이 날아간다. 스렌.」




개소리하는 스렌에게 검을 갖다대며 막는 붉은 머리 남자.













「何度も怖い思いをさせてしまって、すまない。許せはしないだろうが、全てのナスラ人がこうだとは思わないで欲しい」

「자꾸 무섭게 만들어 미안하다, 용서할 수는 없겠지만 모든 나스라인이 이렇다고는 생각하지 않았음 좋겠다.」




나라를 납치한 이 남자는 나스라왕, 토야.

여자만 걸리는 '부사'라는 병이 유행하고 있어 여자 인구가 급감하고 있는 상황이라 여자를 납치한 것.

그나저나 납치한 시점에서 이미 너넨 찍혔어...













「女に頭を下げるなんて、王としての誇りが汚れるぜ」

「여자에게 고개를 숙이다니 왕으로서의 자부심이 더럽혀지겠어.」


「女だ男だと言う前に、お前は人としての心を学んできたらどうだ」

「여자니 남자니 하기 전에, 너는 사람으로서의 마음을 배워오는 게 어때.」


「その調子では、お前に嫁は来ないぞ」 

「그러다간 너한테 신부는 오지 않아.」




시원하게 한 방 먹여주는 토야.

스렌 이 때 좀 많이 건방지긴 했어...













「俺の嫁はそいつに決めた」

「나의 신부는 그 녀석으로 결정했다.」




이번에는 토야가 남편이 될 예정입니다 •••













「まず前提として、お前達には選ぶ権利がある」

「우선 전제로 너희들은 선택할 권리가 있다.」


「その一、女は夫を選ぶこと」

「그 중 첫번째, 여자는 남편을 선택하는 것.」


「その二、男は女に選ばせること」

「두번째, 남자는 여자가 선택하게 두는 것.」


「その三、意に反して女を犯した男は、死罪に処する」

「세번째, 이를 어기고 여자를 범하는 남자는 사형에 처한다.」


「――以上を『ナスラ選択法』と定め、男女に課する」

「-이상을 『나스라 선택법』이라고 정해, 남녀에게 부과하겠다.」




선택은 여자들 마음대로 할 수 있게 하는 '나스라 선택법'.

근데 납치당한 시점에서 정이 가겠냐....

나스라 입장에서는 어쩔 수 없다는 거 알겠지만.













「帰してはやれないが……せめてお前達の心が、これ以上傷付かないことを祈っている」

「돌려보낼 수는 없지만……적어도 너희들의 마음이 더이상 상하지 않길 바란다.」




뭐야 그냥 집으로 보내줘요...














•••













「高熱に嘔吐、そしてこの発疹……まさしく腐死の症状だ」

「고열에 구토, 그리고 이 발진……바로 부사의 증상이다.」




사라나 죽지마 ㅠ













「どけ。俺が診る」

「비켜라. 내가 진찰한다.」




오 진찰도 할 줄 알고 다재다능한데.













「まあ恐らくは、精神的な疲れが出たんだろう。心身を休めて栄養を摂れば、いずれ回復する」

「뭐 아마 정신적인 피로가 생겼겠지. 휴식을 취하고 영양을 섭취하면 머지않아 회복할 거다.」


「……よく分かったわね」

「……잘 아는군요.」


「上の者が国を脅かす病を知らなくて、どうやって民を守る」

「윗사람이 나라를 위협하는 병을 몰라서야, 어떻게 백성을 지키겠나.」




오.... 꽤 성군인 듯.













「言っただろう、これは褒美だ。……いや、礼だな」

「말했을 텐데, 이건 포상이라고.……아니, 예다.」




그날 밤, 나라에게 와서 예의라며 술을 준다.













「俺は、お前を人として見ている」

「나는 너를 사람으로 보고 있다.」


「俺はナァラに感謝している。女という分類は、この際どうでもいい」

「나는 나라에게 감사하고 있다. 여자라든가 하는 분류는 아무래도 좋다.」


「……感謝?」

「……감사?」


「無用な血が流れるのは好かない。お前はそれを防いでくれた」

「불필요한 피가 흐르는 걸 좋아하지 않는다. 너는 그것을 막아줬다.」


「それに……戦場で友のために命をかけた戦士には、必ず褒美が贈られる決まりになっている」

「거기에……전장에서 친구를 위해 목숨을 거는 전사에게는 반드시 상을 준다는 규칙이 있지.」




생각보다 토야는 착한 놈인 듯 하다, 납치범으로 만나지 않았더라면 참 좋았을텐데.














「なんだ、ルスの女は酒も飲めないのか」

「뭐야, 르스 여자는 술도 잘 못 마시는 건가.」




ㅋㅋㅋㅋ 나라 도발하는 토야.













「!飲めるわよ!」

「! 마실 수 있어요!」




마 ! 여자다 !













「ルスの女は酒に強いのよ。ナスラの男になんか負けないわ」

「르스 여자는 술이 세지. 나스라 남자에게 지지 않아.」




도발은 도발로 대응해준다 ㅋ 멋있다 ㅋ













「それはどうかな。飲み比べてみなければ分からないぞ」

「그건 어떨까. 마셔보지 않으면 모르는 거지.」


「ふん、望むところよ。もし貴方が負けたら、私たちを故郷に帰しなさい」

「흥, 바라는 바야. 만약 당신이 지면 우리를 고향에 돌려보내줘요.」


「ああ、いいぞ。その代わり、俺が勝ったら……」

「아아, 좋아. 대신, 내가 이기면……」


「なによ」

「뭐.」


「勝敗が決するまでは、秘密にしておこう。それとも俺の望みを聞かなければ安心できないほど、勝つ自信がないのか?」

「승패가 정해지지 전까지는 비밀로 해 두지. 아니면 내 말을 들어야 안심할 만큼 이길 자신이 없는 건가?」


「言ってくれるじゃない……後で泣いて謝っても、許してあげないんだから」

「말해두지만……나중에 울면서 사과해도 용서해주지 않을 거니까.」


「はは、手厳しいな」

「하하, 엄청 엄격한데.」




이렇게 둘은 소원을 건 술배틀을 뜨고













「無理をするな。負けを認めれば楽になる」

「무리하지마. 패배를 인정하면 편해.」




승자는 토야인 듯...^^













「誰が負けるもんですか。貴方、実は飲んでないんじゃないでしょうね」

「누가 진다는 거야. 당신, 사실 마시지 않고 있는 거 아니야?」


「飲んでるぞ?ああ、いい忘れたが、俺は国の酒飲み大会で優勝したことがある」

「마시고 있는데? 아아, 깜빡 잊었는데  나는 국가 술꾼 대회에서 우승했던 적이 있다.」




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 국가 단위는 너무 하잖아 ㅠ

일부러 술내기 한 거지... 제대로 걸렸네.













「そんな顔するなんて、狡いのよ。貴方に罪悪感を感じる資格は……」

「그런 얼굴 하다니 교활해요. 당신에게 죄책감 느낄 자격은……」




술에 취해 본심을 털어놓는 나라.













「……すまない」

「……미안하다.」


「だから……貴方には、そんな顔をする資格はないって……言ってるのよ」

「그러니까……당신에게는, 그런 얼굴 할 자격은 없다고……말하는 거야.」


「すまない……」

「미안하다……」


「っ、謝るくらいなら、どうして連れてきたの……」

「읏, 사과할 거면 왜 데려온 거야……」


「……俺が、王だからだ」

「……내가, 왕이기 때문이다.」


「説明になってないわ……」

「설명이 안되잖아……」


「王は、先代の決めた法律……ルスから女を奪えという命に逆らえない」

「왕은, 선대가 정한 법률……르스에서 여자를 빼앗으라는 명을 거역할 수 없다.」


「言い訳だわ。現に貴方は、こうして自分の手で女を連れてきた」

「변명이예요. 실제로 당신은 이렇게 직접 여자를 데려왔잖아.」


「どうせ貴方も、この内の誰かを娶るつもりなんでしょう……?」

「어차피 당신도, 이 안의 누군가에게 장가갈 생각이잖아……?」


「いや、俺はルスの女は娶らない」

「아니, 나는 르스 여자에겐 장가가지 않아.」


「そっか……自分にはもう相手がいるから、いつも余裕だったのね……」

「그런가……자신은 이미 상대가 있으니까 언제나 여유로웠구나……」


「妻も、婚約者もいない。その年頃の娘が、今の王都にはいないからな」

「아내도, 약혼자도 없다. 그 나이대의 여자가 지금의 왕도에는 없으니까.」


「じゃあ、どうして……」

「그러면, 어째서……」


「強引にさらってきて『さあ俺の妻になれ』などと、どうして口にできる」

「강제로 납치해와서 『자, 나의 아내가 되어라』라고 어떻게 말할 수 있겠나.」


「……これ以上、無体な真似はしたくない」

「……더 이상, 난폭한 짓은 하고 싶지 않다.」


「……本当に勝手な男。自分一人だけ罪悪感に逃げてる」

「……정말로 제멋대로인 남자. 자기 혼자만 죄책감에서 벗어나려고 하고 있어.」


「分かってる。それでも俺は、お前達の幸せを願わずにはいられないんだ」

「알고 있다. 그런데도 나는 너희들의 행복을 바라지 않을 수 없어.」




왕의 무게가 무겁네 ㅠ

나스라도 국민이 있어야 하니까 르스 여자들을 납치해오는 건 이해하겠는데....

선대부터 있었던 법이면 이미 납치당해서 온 르스 여자들이 있을 텐데, 그들이 낳은 자식 중에서는 여자가 없나 ?

그 여자들은 결혼을 이미 한 건가 ? 했으면 왕부터 했지 않았나.... 흠... 🧐















•••













「ひ、人違いですわ。では、ごきげんよう。おほほほほ」

「차, 착각이에요. 그럼, 안녕히. 오호호호호.」




여기서부터 메인캐릭터(스렌/토야/노르) 분기.

눈 앞의 여자를 불러세웠다, 근데 뒷모습만 봤는데도 여자가 아닌... 여장남자야 뭐야 ;;;













「な!?なぜ俺の完璧な変装がバレたのだ!?」

「!? 왜 나의 완벽한 변장이 들킨 거지!?」




여장남자 빙고 ⭐️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완벽하다니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오호호호 할 때부터 개쪼겠는데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完璧を目指すなら、そもそも方向性を間違えてるでしょ」

「완벽을 목표로 했다면, 애초에 방향성을 잘못 잡은 거겠죠.」




팩폭하는 나라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馬鹿とはなんだ、馬鹿とは。これはれっきとした市場調査というやつなんだぞ」

「바보라니 뭐야, 바보라니. 이것은 훌륭한 시장조사라고 하는 거야.」




누가 시장조사를 그렇게 해.... 여장말고 평범하게 분장하고 나오지...













「お前は敵の行動を観察する必要がある。そうだな?」

「너는 적의 행동을 관찰할 필요가 있지. 그렇지?」


「え、ええ……」

「에, 에에……」


「それなら、俺の買い物に付き合え」

「그렇다면, 나의 쇼핑에 어울려라.」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누가 그렇게 말해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どこの世界に誘拐犯と買い物をして、楽しめる女がいるのよ」

「어느 나라에 납치범과 쇼핑을 하면서 즐길 수 있는 여자가 있어.」


「ここにいるだろう」

「여기 있잖아.」


「なんで決めつけてるのよ。貴方って、本当に勝手な男ね」

「어째서 단정짓고 있는거야. 당신은 정말로 제멋대로인 남자네.」


「ははっ、そんなに誉められると照れるではないか」

「하핫, 그렇게 칭찬받으면 부끄럽잖아.」


「誉めてない!」

「칭찬하지 않았어!」




티키타카 잘하는 나라와 토야.













「トーヤ様。お仕事を放り出して、こんなところで逢い引きですか?」

「토야님. 일을 던져두고 이런 곳에서 밀회입니까?」




토야 표정 = 내 표정

아이비키. 데스. 카. 악센트 너무 싫어 당신...













「逢い引きではない、市場調査だ」

「밀회가 아니라 시장조사다.」


「素晴らしい。その成果も報告書にして提出していただける、というわけですね」

「훌륭하네요. 그 성과도 보고서로 제출할 수 있다는 거겠죠.」


「も、もちろんそうするつもりだった」

「물, 물론 그렇게 할 생각이었다.」




실세는 저 놈이군... ヲヲヲヲヲヲ 당황하는 토야 봐 ヲヲヲヲヲヲ













「誰か一人が逃げた場合は、残った二人の内のどちらかが、代わりに罰を受けるんだよ」

「누군가 한 사람이 도망쳤을 경우, 남은 두 명 중 한 사람이 대신 벌을 받는 거야.」




샤르 도망치다가 걸렸다, 스렌 루트 진입 때와는 달리 스렌이 등장하지 않는다.

근데 스렌 여자라고 찍혀서 아무도 건들지 않는다.













「俺の庭で女に乱暴をするとは、相応の理由があるのだろうな」

「나의 정원에서 여자에게 횡포를 부리다니, 응당한 이유가 있겠지.」




이번엔 토야 등장.













「――今からこの女は、俺の妻とする」

「-지금부터 이 여자는, 나의 아내로 한다.」


「なに……言ってるの……?」

「뭐……무슨 말을 하는 거야……?」


「聞こえなかったのなら、もう一度言おう。今からお前は、俺の正妻だ」

「들리지 않았던 거라면 한 번 더 말하지. 지금부터 너는 나의 정실이다.」




응...?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이번에도 샤르 대신 나라가 결혼하는 군...













「しょ……正気なの?」

「제……제정신이야?」


「至って正気だ。我が妃よ」

「매우 제정신이다. 우리 왕비.」




납치당했더니 내가 납치국의 왕비 ?!













「ルスの気高き王妹よ。俺に力を貸してくれ」

「르스의 고상한 왕의 누이여. 나를 도와다오.」




속삭이면서 말하는 토야.













「時間がないから、単刀直入に言おう。……腐死をなくし、両国が再び手を取るために、力を貸してほしい」

「시간이 없으니 단도직입적으로 말하지.……부사를 없애고 왕국이 다시 손을 잡을 수 있도록 도와줬음 좋겠다.」




터무니없지만 이렇게 손잡게 되는 나라와 토야.













첫날밤 감찰관 관할한다고 노르가 쫓아와서 침대 주위에 칸막이 두고 연기하는 중.

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 적당히 허덕여달라고 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













「ああっ!お前の中は最高だー!」

「아앗! 너의 안은 최고다―!」




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

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

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

목소리 돌았냐 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

국어책 읽냐고 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













「そんな喘ぎ方があるか!」

「그렇게 헐떡이겠냐!」


「仕方ないじゃない、経験ないんだから!」

「어쩔 수 없잖아, 경험이 없는데!」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둘 다 너무 어색해 ㅠ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속삭이면서 말하는데 웃기기도 하고 귀엽다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お前、喘ぎが下手すぎだぞ!」

「너, 허덕임이 너무 서투르잖아!」


「しょうがないじゃない!」

「어쩔 수 없잖아!」




둘 다 너무 귀엽고 웃기고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いい、声だな。この調子なら、あいつもだませるだろう」

「……좋은, 소리다. 이 상태라면 저 녀석도 속일 수 있을 거다.」


「んっ、ほんと……?」

「읏, 정말……?」


「ああ、思わず……」

「아아, 무심코……」


「んっ」

「읏」


「はあ……これは演技だ、演技、演技……」

「하아……이것은 연기다, 연기, 연기……」




리얼한 연기를 위해 결국 가슴 쪼오끔만 만진다 ( ͡° ͜ʖ ͡°)













「平気だ。これでお前は、乙女を散らしたことにする」

「괜찮다. 이걸로 너는 첫날밤을 보낸 걸로 하자.」




토야가 자기 엄지손까락 씹어서 상쳐내고 피를 침대에 떨군다.

첫 날의 흔적 모방하기.













「……ありがとう」

「……고마워요.」


「え」

「에」


「約束、守ってくれたから……」

「약속, 지켜줘서……」


「……当然だ。俺は少しも、全く、よこしまな気持ちは抱かなかったぞ」

「……당연하다. 나는 조금도, 전혀, 교활한 마음을 품지 않았어요. 」




흠 진짜 ? ^^ 그래도 정말 약속을 지켜주다니, 한 말을 지키는 놈이군.













「貴方はどこに行くの?」

「당신은 어디에 가는 거야?」


「さ……散歩だ。少し夜風に当たってくる」

「……산책이다. 조금 밤바람 좀 쐬고 온다.」




ㅋㅋㅋ 부끄러워 ?^^ 가라앉히러 가냐고 ^^
















運命

운명













뭐야 시중드는 놈 귀엽네 ㅋ













「あの……わたくしは、男なのです」

「저……저는 남자입니다.」




나라가 미소녀라고 하니 부끄러워서 정정하는 우르 ㅋㅋㅋㅋㅋ













「なんならザムダ、お前が子を産んでみろ」

「뭣하면 자무다, 너가 아이를 낳아 봐라.」


「一度犯されてみれば、女の気持ちが分かるかもしれないぞ?」

「한 번 범해져 보면 여자의 기분을 알 수 있을지도 몰라?」


「ああ、そういえばお前みたいな男でもいいという男色家が知り合いにいたな。試しに、お前が奴隷にしているように血を吐くまで抉ってもらえ」

「아아, 그러고보니 너같은 남자도 좋다던 남색가가 주변에 있었지. 시험삼아 너가 노예처럼 피를 토할 때까지 받아봐라.」


「ま、またまたご冗談を」

「또, 또 다시 농담을.」


「俺は至って本気だが。次に同様の要求をしてきたら、王命で、死ぬまでそいつの相手をしてもらう」

「나는 지극히 진심인데. 다음에도 같은 요구를 해 오면 왕명으로 죽을 때까지 그 녀석을 상대하게 해주겠다.」




토야랑 산책 중인데 어떤 뚱돼지새끼가 와서 나라 위아래 흩어보고 뭐 여자노예는 재미라니 어쩌니 ㅇㅈㄹ

토야가 여자는 가축이 아니라고 하니까 노예는 노예고 아내는 아내라고 ;;; 염병한다.

진짜 저런 새끼들은 똑같이 당해야 하는데 ;;













「……俺は女を守ることで、ナスラの悪循環を止めたい」

「……나는 여자를 지키는 것으로, 나스라의 악순환을 멈추고 싶다」


「無理やりつれてこられた者は、ただでさえ心に傷を負っている。その状態で『子を産め』などと強要されれば、間違ってもナスラを愛そうとは思わないだろう」

「강제로 끌려온 사람은 안그래도 마음에 상처를 가지고 있다. 그 상태로 『아이를 낳아라』고 강요받으면 결코 나스라를 사랑할 거라고 생각하지 않을 거다.」


「ナスラを恨み……父の代では、死を選ぶ女も少なくなかった」

「나스라를 원망해……아버지의 대에서는 자살하는 여자들도 많았다.」


「大陸規模で女が不足している今、目先の欲に駆られ、貴重な存在を失っていいわけがない」

「전세계적으로 여자가 부족한 지금, 눈앞의 욕망에 사로잡혀 귀중한 존재를 잃어도 되겠는가.」


「どうせならナスラを愛し、根を張ろう、ナスラの子を残そうと思ってもらえるような国にしたほうが、よほど生産的だと思わないか」

「이왕이면 나스라를 사랑해, 뿌리를 내리자, 나스라의 아이를 남기자고 생각할 수 있는 나라를 만드는 것이 훨씬 생산적이지 않겠나.」


「それができなければ……ナスラは、悪循環の後に衰退の一途を辿るだろう」

「그것을 할 수 없으면……나스라는, 악순환의 뒤로 쇠퇴의 길을 걸을 것이다.」




아버지 보고 자랐구나, 혹시 어머니도 자살시도를 하신 게 아닐까.

그래서 이렇게 여자를 지키려고 하는 거고...

아무튼 저 악순환을 멈추기 위해 여자한테 잘해주고 여자 부족의 근원인 부사 치료제를 개발 중이라고.

그래서 그 약이 개발되면 르스와의 관계도 개선하고 대륙적으로 평화가 오게 만들고 싶다고 한다.

코로나랑 비슷하구만, 개발하면 노벨 평화상 받겠는데...













「ああ、お前なら短くても可愛いだろうな、と思った」

「아아, 너라면 짧아도 사랑스러울 거라고 생각했다.」




이자식 선수네.













「!あ、ああ。行こう」

「! 아, 아아. 가자.」


少し慌てた様子で駆け寄ってきて、私の横に並ぶ。歩きながら、トーヤがぼそりと呟いた。

조금 당황한 듯 달려와 내 옆에 선다. 걸으면서, 토야가 중얼중얼거렸다.


「……お前の髪は、珍しい色をしているな」

「……너의 머리카락은 드문 색을 하고 있구나.」


「おかしい?」

「이상해?」


「いや……宝玉のように光って、綺麗だ」

「아니……보석과 같이 빛나서 예쁘다.」




2차로 치고 들어오는 이놈 ;; ㅋㅋ

나라한테 반했냐 ?













「お前は優しいな。酷いことをした俺にも礼を言ってくれる」

「너는 상냥한데. 심한 일을 한 나에게도 고맙다고 말해준다.」


「別に優しくは……」

「별로 상냥하지는……」


「いや、優しい。俺はそんなお前が大好きだ」

「아니, 상냥하다. 나는 그런 너를 아주 좋아한다.」


「そ、そう」

「그, 그런.」


「ああ、好きだ。大好きだ」

「아아, 좋아한다. 정말 좋아해.」




3차로 치고들어오는 이새끼 ;;;

이렇게 여자들 다 꼬셨지.













「どうして……貴方が、母様と私だけのおまじないを知っているの」

「어째서……당신이 어머님과 나만의 주술을 알고 있어.」




토야가 나라 잠 잘자라고 주문 걸어주는데 나라와 나라 어머니만 알고 있는 주문을 불러줬다.

거기다 맞댄 돌도 어머니가 갖고있던 거랑 완전 비슷.













「……この石は、俺の侍女から譲り受けたものだ。先ほどのまじないも、その侍女から教わった」

「……이 돌은, 나의 시녀로부터 받은 거다. 금방전의 그 주술도, 시녀에게 배웠다.」




나라와 헤어지고 나서 토야의 시녀가 되었구나...













「っ、彼女は……死んだんだ」

「읏, 그녀는……죽은 것이다」




나라가 그럼 어머니는 어딨냐고 하니 이미 죽었다고 ㅠㅠ













「……腐死だ」

「……부사다.」




부사로 죽었다고...













「閉ざされた世界で俺に与えられたのは、彼女だけだった。同情故だろうが……彼女は母のような優しさで、精神的に幼かった俺を導いてくれた」

「닫힌 세계에서 나에게 주어진 것은 그녀 뿐이었다. 동정심이었겠지만……그녀는 어머니같은 상냥함으로, 정신적으로 어렸던 나를 이끌어 주었다.」


「あの優しさ、受けた恩は、一生忘れられない……」

「그 상냥함, 받은 은혜는 평생 잊을 수 없다……」


「……」


「彼女が腐死に倒れた時、俺は必死で精霊に祈った。こんなにも敬虔な信者である彼女を、連れていかないで欲しい、と……」

「그녀가 부사로 쓰러졌을 때 나는 필사적으로 정령에 빌었다. 이렇게도 독실한 신자인 그녀를 데려가지 말아달라고……」


「全て、無駄だったがな……」

「모두 쓸데없었지만……」


「彼女が息を引き取る時、俺は『こんなところに連れてきてしまってすまない』と……泣いて詫びた。けれど彼女は……」

「그녀가 숨을 거둘 때, 나는 『이런 곳에 데려와버려서 미안하다』고……울며 사과했다. 하지만 그녀는……」


「けれど彼女は、怒りも、詰りもせず……微笑んで、こう言った」

「하지만 그녀는, 분노도, 비난도 하지 않고……미소지으며 이렇게 말했다.」


「――確かに望んだ形ではなかったけれど、これも縁。貴方との出会いも、人生の宝だと思っている」

「-확실히 바란 형태는 아니었지만 이것도 인연. 당신과의 만남도, 인생의 보물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いつか貴方にも素敵な縁が訪れて、本当に好いた者と結婚できることを、月から……祈っていると」

「언젠가 당신에게도 멋진 인연이 찾아와 정말로 좋아하는 사람과 결혼할 수 있기를, 달에서……빌고 있겠다고.」


「そして最期に、俺の力を大陸の未来のために使って欲しいと言い残して……息を引き取った」

「그리곤 마지막에, 나의 힘을 대륙의 미래를 위해서 사용했으면 좋겠다고 말을 남기곤……숨을 거두었다.」




결국 토야에게 이런 신념을 준 게 나라의 어머니였다.

둘은 원래 엮여있었네... 넘붉꽃 진히어로는 토야라던데, 이런 거 보면 확실히 진히어로 떡밥이라고 해야하나.

그럴 만한 여지를 깔아줬구나 싶다.













「気高く、優しい、俺の妃……お前ほど強い者を、俺は知らない」

「고상하고 상냥한 나의 왕비……너만큼 강한 사람을 난 본 적이 없다.」

오늘만 이렇게 꼭 껴안고 자자고, 내일이면 다시 원래의 나로 돌아갈 거라고.

이렇게 약한 사람이 계약상대라 미안하다고 하니까 저렇게 위로해준다.












「っ、すまない……」

「읏, 미안하다……」

「貴方は謝ってばかりね……」

「당신은 사과만 하는구나……」

「謝る以外に、術がない……。お前に殺されてしまいたいが……それだと、彼女との約束が果たせなくなる……」

「사과하는 것 외엔 방법이 없어……너에게 죽어버리고 싶지만……그러면 그녀와의 약속을 완수할 수 없게 돼……」

「だから、謝ることしかできない……」

「그러니, 사과할 수 밖에 없다……」


「……償いたいの?」

「……갚고 싶은거야?」

「叶うならば……」

「실현된다면……」


「……」

「なら……絶対に、夢を諦めないで。薬を完成させて、女性を解放し、両国に真の平和が訪れる日まで……生き続けて」

「그러면……절대로 꿈을 단념하지 마. 약을 완성시켜 여자들을 해방해, 양국에 진정한 평화가 오는 날까지……살아 나가.」

「誓おう。俺の誇り、命、魂にかけて……お前の願いを叶える。どんなに時間がかかろうとも、決して諦めない」

「맹세하지. 나의 자랑, 생명, 영혼을 걸고……너의 소원을 실현할게. 아무리 시간이 걸려도, 절대 단념하지 않을게.」

「我が妃よ。お前は俺の盟友であり、運命そのものだ」

「나의 왕비여. 너는 나의 동지이며, 운명 그 자체다.」

再び指先に唇が触れる。その感触を胸の奥深くで感じながら思った。

다시 손가락 끝에 입술이 닿는다. 그 감촉을 가슴 속 깊이 느끼며 생각했다.

私がトーヤにとっての運命であるのなら、盟約で結ばれたトーヤもまた……私の運命だ。

내가 토야에 있어서 운명이라면, 맹약으로 연결된 토야도……나의 운명이다.

너무 미안해서 나라에게 죽어버리고 싶을 정도라는 토야.

그래도 나라 어머니와의 약속을 완수해야 하기 때문에 자신을 죽을 수 없다며 미안하다고 다시 사과한다.

그러자 나라가 그렇다면 꼭 약속을 지키라고 하는데...

"나의 왕비여. 너는 나의 동지이며, 운명 그 자체다." 이 대사도 그렇고 바로 나라의 독백도 너무 심금을 울렸다.

"내가 토야에 있어서 운명이라면, 맹약으로 연결된 토야도... 나의 운명이다."
















裏切り者

배신자













어릴 때 과거 회상.

한 소년과의 만남. 저 붉은 꽃 정령이라고 이름도 바얄이라고 혼자 나라가 지어줬다.

잘 부탁해 내 정령씨 하니까 그럼 너도 내 것이지 하면서 그 소년도 나의 작은 정령씨 라고 해준다.

근데 이런 클리셰 너무 자주 등장하는 클리셰 아닌가, 이 소년이 토야인가...













이번에 사라나의 남자가 모습을 보여준다.

여기서 본 남정네들 중에 가장 잘생긴 것 같은데 ? 이새끼 공략 안되나요 ;;













「友達?」

「친구?」

목소리도 미쳤다, 제발 이 사람 공략하면 안되나요 ;;

1회성 등장인물이 공략캐를 능가하면 어쩌자는 거야 ;;;













「……好きな人って、俺?」

「……좋아하는 사람은, 나?」

「初めて聞いた……」

「처음으로 들었어……」

목소리 미쳤음 2222

나도 좋아해, 나도 좋아한다고.












「……裏切り者!!」

「……배신자!!」

둘이 포옹하고 있는데 갑자기 샤르언니 등장해서 갑분싸 ;

나는 언니만 오면 너무 놀래...













「……絶対に、絶対に、絶対に、私はナスラの男を認めない」

「……절대로, 절대로, 절대로, 나는 나스라의 남자를 인정하지 않아.」


언니.. 인정이고 나발이고 나는 저 사라나 남친 목소리 듣고싶어...













「ウルは……ウルは、妃殿下の味方ですからっ」

「우르는……우르는, 비전하의 아군이니까.」

ㅠㅠ 우르 이 자식 너무 귀엽다.

근데 이런 애기와의 엔딩이 있다니 당황스럽다.... 설마 럽라는 아니겠지.
















인연













「自殺ではない、自殺未遂……だ」

「자살은 아니고, 자살미수……다.」

샤르 자살미수... 그래도 이번엔 죽지 말자...













「たまには休まないと……」

「가끔은 쉬지 않으면……」

「……分かっている」

「……알고 있어.」

「本当に?今にも倒れそうよ」

「정말로? 당장 넘어질 것 같잖아.」

「平気だ」

「괜찮다.」

「ねえ……焦る気持ちは分かるけど、無理をしてもいい仕事はできないわ」

「저기……초조해하는 건 알지만, 무리를 해서 될 일은 못해요.」

「無理なんてしていない」

「무리같은 거 하고 있지 않아.」

「どう見ても無理してるじゃない。疲れを溜めたら、王の職務にも――」

「어떻게 봐도 무리하고 있잖아. 피로가 쌓이면 왕의 직무에도―」

「っ、俺は疲れてなどいない!」

「읏, 나는 지치지 않았어!」

자살미수 때문에 그런지 식사도 거르고 연구에 몰두하는 토야 ㅠ














「休んでいる間に薬が完成するのなら、そうしている!」

「쉬는 동안 약이 완성된다면 그렇게 하겠지!」


私の呼びかけを遮って、絶叫が室内に響き渡る。

나의 말을 막고 호소가 울려퍼진다.


頭を掻きむしり、身悶えるトーヤは、普段の穏和な姿からはかけ離れていた。

머리를 쥐어뜯으며 몸부림치는 토야는 평상시 온화한 모습과는 동떨어져있었다.


そこにいるのは英雄などではなく――酷く人間くさい、一人の懊悩する男だった。

거기에 있는 것은 영웅 따위가 아니라-지독하게 인간 냄새나는, 한 사람의 오뇌하는 남자였다.


「ああ、もう……薬は完成しない!女たちの信も得られない!王としてあることもままならない!」

「아아, 이제……약은 완성하지 않아! 여자들의 신임도 얻을 수 없어! 왕으로서 있는 일도 마음대로 되지 않는다!」


「……貴方は頑張っているじゃない」

「……당신은 노력하고 있잖아.」


「頑張るだけなら誰にでもできる!」

「노력이라면 누구나 할 수 있어!」


「じゃあ、他の人にも仕事を分ければいいじゃない」

「그러면, 다른 사람에게도 일을 나눠주면 되잖아.」


「俺がやらずに、誰が計画を進めてくれる!? 支持する味方は極少数、中には無駄なことだと嘲笑う者もいる! だから俺が……俺がなんとかしなければいけないんだっ!」

「내가하지 않으면 누가 계획을 진행시키는데!? 지지하는 사람은 극소수, 개중에는 쓸데없는 일이라고 조소하는 사람도 있어! 그러니까 내가……내가 어떻게든 하지 않으면 안돼!」


「俺が……、俺が……、どうにかしないければ、いけないのに……っ」

「내가……, 내가……, 어떻게든 하지 않으면, 안 되는데……읏.」




여러모로 많이 스트레스와 부담감을 갖고 있었던 토야...

왕으로의 직무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고 부사 치료제 개발도 지지를 못받고 있으니 많이 초조해서 나라한테까지 화풀이하게 된 상황이 된 것.













「……俺は、格好悪いな」

「……나는, 추한데.」


「え?」

「에?」


「お前に好かれる要素が、一つもない……」

「너에게 사랑받을 점이 하나도 없어……」




자신감이 뚝 떨어진 토야 ㅠㅠ 

자기 자신을 비난하지마...













心の中で、あらゆる葛藤と決別する。たとえ裏切り者と呼ばれようが、私は……このぼろぼろになっている、目の前の人間の力になりたいのだ。

마음 속에서, 모든 갈등에 벗어난다. 비록 배신자라고 불릴지라도 나는……이 너덜너덜해진 눈 앞의 사람에게 힘이 되어주고 싶다.


「……トーヤ」

「……토야.」


「ん?」

「응?」


「傍にいる」

「옆에 있을게.」


「……。忘れないように憶えておく」

「……잊지 않고 기억해 두겠다.」


「そうしてくれると嬉しいわ」

「그렇게 해준다면 기뻐.」


そう、忘れてもらっては困る。私達は「盟友」なのだから。

그래, 잊어버려서는 곤란하다. 우리들은 「동지」니까.




그런 토야를 이해하고 배신하더라도 지지하겠다고 마음먹는 나라.

둘 다 찐동지다 ㅠㅠ
















동무












「おはようございます、妃殿下」

「안녕하세요, 비전하.」




뭐지 이 놈은.













「はい、ムルと申します。トーヤ様の侍従を勤めさせていただいております」

「네, 무르라고 합니다. 토야님의 시종을 들고 있습니다.」




우르 형이었다, 머쓱.













首を傾げて私の言葉を待っている様子が、可愛く思えてしまう。

고개를 갸웃하고 나의 말을 기다리는 모습이 사랑스럽다고 생각해버렸다.


(可愛い……?)

(사랑스럽다……?)




아 자각하나요~













「……貴方のそういう真っ直ぐなところ、結構好きよ」

「……당신의 그렇게 곧은 면, 상당히 좋아해요.」


「! 好き!?」

「! 좋아!?」


「え、ええ。友達として……」

「에, 에에. 친구로서……」


あまりに激しく反応されたものだから、一歩後退してしまった。

너무나 격렬하게 반응해버리길래 한 걸음 물러섰다.


距離を詰めてきたトーヤに、がっちりと両手を一まとめに掴まれる。端正な顔が随分と近くにあった。

거리를 좁혀온 토야에게 양손을 꽉 잡혔다. 단정한 얼굴이 아주 가까이 있었다.


「俺も大好きだ!」

「나도 정말 좋아해!」


「そ、そう、ありがとう」

「그, 그래, 고마워요.」


「大好きだ、大好きだ、お前が大好きだ!」

「정말 좋아해, 정말 좋아해, 너를 아주 좋아해!」




아주 열렬한데~ 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엽다, 귀여워.













「貴女は……騙されてるのよ」

「당신은……속고 있는거야.」



다른 사람들도 토야에게 협력해주는데 샤르만 믿지 못한다.













「私が……私が、貴女を帰れなくした! だから私は、私だけは、貴女がルスに帰れる道を探し続けなきゃいけないのよ!」

「내가……내가, 당신을 돌아갈 수 없게 만들었어! 그러니까 나는, 나만은, 당신이 르스에 돌아갈 수 있는 길을 계속 찾지 않으면 안 되는거야!」



샤르 입장도 이해간다 ㅠ 토야에게 협력하고 싶지만 그래도 자신때문에 나라가 토야랑 결혼하게 됐으니 죄책감이 말도 못할 듯...

그래도 스렌 때처럼 죽지 않아서 다행인가...













「今この国から離れても、腐死や、ナスラの女狩に怯え続けなくてはならない」

「지금 이 나라로부터 멀어져도, 부사나, 나스라의 여자 사냥에 계속 겁먹어야 해.」


「そんな逃げるだけの生活は、もう嫌なの」

「그렇게 도망치기만 하는 생활은 이제 싫어.」


「術があるのなら、私は戦いたい。たとえ……シャルと仲たがいをする結果になったとしても」

「방법이 있다면, 나는 싸우고 싶어. 비록…… 샤르랑 싸운다는 결과가 오더라도.」


「だからもう、私のことは背負い込まないで」

「그러니까 이제 내 일을 떠맡지 마.」



확실하게 자신은 토야 곁에서 부사를 연구할 거라고 말하는 나라.













「……もう、いい。分かった。分かったわよ。貴女は結局、私以外を選んだ」

「……이제 됐어. 알았다. 알았어요. 당신은 결국, 나 말고 다른 걸 선택했어.」



아 이렇게 갈라서나요 ㅠ 이번에도 ㅠ













「……新しく参加する人間は、こっちの列でいいの?」

「……새롭게 참가하는 사람은 여기에 서면 되는 거야?」


「……勘違いしないで。全部を納得したわけじゃないのよ。今でも、ナスラの男なんか大嫌い」

「……착각 하지 말아줘. 전부를 납득한 건 아니야. 지금도, 나스라 남자같은 거 너무 싫어.」


「だけど……腐死を解決するためにだけは、協力してあげてもいいと思ったの」

「그렇지만……부사를 해결하기 위해서만은 협력해줘도 괜찮다고 생각했어.」


「あ、あくまで協力だけよ。仲良くなんてしない」

「어, 어디까지나 협력 뿐이야. 사이 좋게 따위 하지 않아.」



완전히 대립구도로 가는 줄 알았더니 그래도 부사 치료제 개발에 도움은 주러 온 샤르 !

스렌 때는 좀 야만인 같은 느낌이 없지 않아 있어서 그렇게 막 나간 건가 ㅋㅋㅋ 

그래도 토야는 정말 르스 여자들을 생각해주고 부사 치료제를 개발하려고 하는 게 보이니까 도와주는 것 같다.
















冷えた寝台

차가운 침대













「私、花を飲んだの!」

「나, 꽃을 마셨어!」




생각해보니 자신이 그 이름없는 붉은 꽃 차를 마시고 열이 떨어졌다는 걸 기억해낸 나라, 바로 토야에게 말해준다.

이렇게 실마리가 잡혀 연구 급진전.
















トーヤの妻

토야의 아내













「バヤルにあげたものを、トーヤが持っていた……?」

「바얄에게 준 걸 토야가 가지고 있었어……?」




전에 과거회상에서 나온 남자아이에게 준 물건.

그걸 토야가 가지고 있었다는 걸 알게 된 나라.

토야 = 바얄 클리셰 뻔하다.













「……これ、私がバヤルにあげたものなの」

「……이거, 내가 바얄한테 준 거야.」


「……」


「どうして、トーヤが持ってるの?」

「어째서 토야가 가지고 있는 거야?」


「……」




어째서 왜 말을 안해.

내가 바얄이다 왜 말을 못해 !













「!バヤル……なの?」

「! 바얄……이야?」


「……ああ」

「……아아.」




되게 씁쓸 ? 하게 인정한다.

바얄인 걸 들키면 안된다거나 뭐 나라가 기억하지 못하는 미안한 게 있었나 ?












「……これ以上、何一つお前から奪いたくないと思っていた。それなのに、もう既に大事なものを奪っていたと知って、俺は……」

「……더 이상 무엇 하나라도 너에게 빼앗고 싶지 않다고 생각했어. 그런데도, 벌써 이미 소중한 걸 빼앗았다는 걸 알고 나는……」




무슨 소리일까, 왜 숨겼냐 물었는데 왜 머리카락 색을 말하면서 이렇게 대답이 나오지.

동문서답인가 했는데 자신과 놀 때 마을에 데려다 줬으면 머리카락 색이 바뀔 일도 없었을텐데, 자기는 국경선을 넘을 수가 없어서 마을 근처까지밖에 못데려다줘서 그게 자신의 탓이라고 생각하며 자책하고 있었던 것.

토야는 심하게 자책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단 말이지.












「……なにで、実験したの?」

「……뭐로, 실험했어?」


「可哀想だったが、ネズミなどを使わせてもらった」

「불쌍했지만 쥐같은 거에게 실험했어.」




나라가 기억 못해서 미안하다고 하니 그 꽃의 성분 중에 얕은 기억을 지우는 것도 있다고, 그래서 기억못하는거라고 한다.

그래서 연구 많이 했구나 했는데 공식적인 것이 아니라 토야 개인적으로 실험한 거라고.

실험 ?? 이라는거에 나라가 저렇게 물어보니 쥐라고 하는데 나라가 잠깐 의심했다가 마는게 뭔가 수상....?

인체로 실험했는데 숨기는 듯한 기분.... ? 냄새나 킁킁.













「懐かしいな。あの時のお前も、本当に可愛かった」

「그리운데. 그 때의 너도, 정말 사랑스러웠어.」




'여자가 독차지되지 않는 세상을 만들자'는 맹세도 기억 못하는거보고 위화감이 든 나라.

근데 또 어린 시절 나라를 기억하는거 보면 바얄 맞기도 하고.... 토야가 바얄이 아닌 거 같은데 형제인가....?






 







「今は大きくて生意気だって言いたいんでしょ」

「지금은 크고 건방지다고 말하고 싶은 거지?」


「いや、今は可愛くて、一生懸命で、綺麗で……愛してる」

「아니, 지금은 사랑스러워서, 열심히 하고, 예뻐……사랑하고 있어.」


「!?そ、それ……友達としては、いきすぎな表現じゃない?」

「!? 그, 그거……친구로서는, 지나친 표현 아니야?」


語尾が甘く掠れて聞こえたのもあって、心臓がびくりと跳ねる。

말끝이 달콤하게 들렸던 것도 있어 심장이 흠칫 뛴다.


私達を結ぶのは友情のはずなのに、何かもっと、特別なものがあるみたいに感じてしまった。

우리들을 묶는 것은 우정일 것인데, 뭔가 좀 더, 특별한 것이 있는 것 같다고 생각해버렸다.


「そうだな、友達としては、そうかもしれない」

「그렇지, 친구로서는, 그럴지도 모른다.」




누가 이게 친구래. 이런 게 친구라면 나는 친구 없다...













ルジが部屋を去った後も、トーヤは穏やかに笑っていた。

루지가 방을 떠난 뒤에도 토야는 온화하게 웃고 있었다.


「お前は、ルジには警戒心を持たないのだな。俺と宿舎で話していた時は、随分と警戒していたのに」

「너는 루지에게는 경계심을 가지지 않네. 나와 숙소에서 이야기할 때는 상당히 경계했었는데.」


「それは仕方ないでしょう?ルジと貴方では、出会い方が違うのだから」

「그건 어쩔 수 없잖아? 루지와 당신은 만나는 방법이 달랐으니까.」


「ああ、そうだな。ただ単に、そう思っただけだ」

.「아아, 그렇지. 단지 그저, 그렇게 생각한 것 뿐이다.」




루지한테 인사할 때 입꼬리 내려가는거 다 봤어 ~ 당신 질투하네 ~ ^0^














•••













(あ……)

(아......)




薬剤生成の指導を受けている時、手と手が触れた。たったそれだけなのに、心臓が異様に踊り始める。

약제를 만드는 것을 지도받고 있을 때 손과 손이 닿았다. 겨우 그 뿐인데 이상하게 심장이 뛰기 시작한다.



이거 이거~ 이 언니 좋아하는 구만~













「よし、今日も頑張るぞ」

「좋아, 오늘도 힘내자.




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

토야도 의식했나보다, 말하는 톤이 첫날 밤 국어책 톤과 똑같아 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













「ああ、父は賢いスレンを特別気に入っていてな。一度養子縁組みの話まで持ちかけたらしいから、もしかしたら俺よりも『後継者に』と望んでいたのかもしれない」

「아아, 아버지는 똑똑한 스렌을 특히 좋아하셨어서 말야. 한 번은 양자결연[養子緣組] 이야기까지 갔으니, 어쩌면 나보다 『후계자가』되길 바라셨는지도 모른다.




오 스렌... 전투 쪽으로만 능력있는 줄 알았는데 전반적으로 다 능력남이었군 ㅋ













「……お前を娶った後、散々文句を言われてな」

「……너와 결혼한 후, 엄청나게 불평을 들었거든.


「!そうだったの?」

「! 그랬어?」


「ああ。一応穏やかな話し合いで済んだが」

「아아. 일단 차분히 대화로 끝났는데.


「一応……」

「일단……」


「少し剣を向け合った程度だ」

「살짝 검을 겨눈 정도다.


「それ全然穏やかじゃないわよね」

「그거 전혀 온화하지 않은데.




아 뭐야 스렌도 첫눈에 반한 거였냐~? ㅋㅋㅋㅋㅋ













「申し訳ない、などと言われると寂しくなる。……それとも、お前は他の男に娶られたほうが良かったのか?」

「미안하다, 라고 말하면 쓸쓸해.……아니면 너는 다른 남자와 결혼하는 게 더 좋았을까?」


「たとえばルジのような、優しい男とか……」

「예를 들면 루지 같이 상냥한 남자라든지……」



루지 견제하는거 봐라~ ㅋㅋ













「ええ。母様と、あの誓いが私達を導いてくれたのよ」

「에에. 어머님과 그 맹세가 우리들을 이끌어 준 거야.


「……またあの誓いか」

「……또 그 맹세인가.」


「え?」

「에?」


「そうだな……その繋がりがなければ、こうして俺の隣にはいてくれないだろう」

「그렇지……그 연결이 없으면 이렇게 내 옆에는 있어 주지 않을 거다.




너 바얄 아니지. 근데 약간 집착광공 스멜이 킁킁...















甘い口付け

달콤한 입맞춤













「わ……私の存在が役に立っているのなら、もっと……触ってても、いい……」

「내……내 존재가 도움이 된다면 좀 더……손대어도, 돼……」




ㅋㅎ각이다.













ㅋㅋㅋㅋㅋ 토야 부끄러워 한다, 뭔데~ ( ͡° ͜ʖ ͡°)













「……『もっと』というのは、具体的にはどのくらいの時間だ?」

「……『좀 더』라고 하면, 구체적으로 어느 정도의 시간이야?」


「ト、トーヤが好きなだけ……かしら」

「토, 토야가 좋아할 정도……일까.」


「しかしそうなると、一晩中になってしまう」

「그렇지만 그렇게 하면, 밤을 새고 말 거야.」




볼 빨개진 토야에 대사도 너무 귀엽다 ㅋㅋ 풋풋.














「疲れているんでしょう?」

「피곤하지?」


「疲れてはいるが、こんな許可が貰える機会は、そう滅多にないからな」

「피곤하지만 이런 걸 허락받을 수 있는 기회는 그렇게 좀처럼 없으니까.」


「ははっ、無理しないで。このくらい、明日でも明後日でも、いつでもするわ」

「하핫, 무리하지 말아줘. 이 정도는 내일이든 모레든 언제든지 해.」


「いつでも……抱きしめていいのか?」

「언제라도……껴안아도 괜찮은 건가?」




껴안는 게 뭐라고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토야 귀엽다.













「先ほども言っただろう。お前が隣にいてくれるだけで、心が安らぐ……」

「방금전도 말했을 텐데. 너가 옆에 있어주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편안해져……」


「そして叶うならば、いつかはお前にとっての俺も、そうした存在になれればいいと願っている」

「그리고 실현된다면 언젠가 나도 너에게 그런 존재가 될 수 있었음 좋겠다.」


「……それはもう、叶っていると思うわ」

「……그것은 이미 실현 됐다고 생각해.」


出会いは散々だったし、憎みもした。けれどトーヤがいたから、私は大陸の未来に希望が持てた。

만남은 끔찍했고 미워하기도 했다. 하지만 토야가 있었기 때문에, 나는 대륙의 미래에 희망을 가질 수 있었다.


逆にあの出会いがなければ、違う歴史になっていたかもしれない。そう思わせるほど、今やトーヤの存在は私にとって大きなものとなっていた。

반대로 그 만남이 없었다면 다른 역사가 되어 있었을지도 모른다. 그렇게 생각하게 하는 만큼, 지금은 토야의 존재는 나에게 있어 큰 것이 되고 있었다.


「そう……なのか?」

「그런……가?」


「ええ。私にとっての貴方も、大きな心の支え。大陸の命運を担う王が貴方で良かったと、その人の傍らで支えられて良かったと……今では思ってる」

「에에. 나에게 있어서 당신도, 큰 마음의 버팀목. 대륙의 명운을 짊어지는 왕이 당신이라서 다행이라고, 그 사람의 곁에서 받쳐줘 다행이라고……지금은 생각하고 있어.」


「ナァラ……」

「나라……」


「ふふ、こんな風に支え合うなんて、本当の夫婦みたいね」

「후후, 이런 식으로 서로 지지하다니 진짜 부부같네.」




너네 이미 진짜 부부맞는 듯 ㅋ.













나라의 말에 갑자기 키스하는 토야 ㅋㅎ













아니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설마 홧김이냐고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눈이 똥그래졌다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す、すまない。こんなことをするつもりでは……なかった……」

「미, 미안하다. 이런 짓을 할 생각은……없었다……」


引き攣れた声が段々と尻すぼみになる。何かを堪えるような背は、微かに震えていた。

옥죄인 목소리가 점점 용두사미가 되어 간다. 뭔가를 견디는 것 같은 등은 희미하게 떨리고 있었다.


「すまない……」

「미안하다……」




본인도 당황했나보다 ㅋㅋㅋㅋ

홧김이었군...













「……ここにきて、トーヤ」

「……이리 와, 토야」


「……」


先ほどトーヤがしたのと同じように、隣の位置に手を当てる。

방금전 토야가 한 것과 같이, 근처에 손을 댄다.


顔だけで振り向いたトーヤは、その場所をちらりと見て、また項垂れた。

얼굴만 뒤돌아본 토야는 그 장소를 힐끗 보고 다시 고개를 푹 숙였다.


「できない……」

「할 수 없어……」


「どうして?」

「어째서?」


「戻れば、また口付けてしまう」

「돌아오면, 또 입맞춰버릴 거야.」



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 뛰어난 자재력이구만...













「口付けても……いいから」

「입맞춰도……좋으니까.」


とんでもないことを言っているのは分かっている。だけど今引き留めなければ、永遠にトーヤを失ってしまう気がして恐かった。

터무니 없는 말을 하고 있다는 건 알고 있다. 그렇지만 지금 잡지 않으면 영원히 토야를 잃어버릴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무서웠다.


それに私自身も、なぜだか無性に離れたくなくて……

거기에 나 자신도, 왜인지 떨어지고 싶지 않아서……


「だから戻ってきて、トーヤ」

「그러니까 돌아와, 토야.」


「っ……無理だ」

「읏……무리다.」


「どうして?」

「어째서?」


「……今振り向けば、俺はお前の大事なものを奪うだろう。口付けだけでは抑えられない……」

「……지금 뒤돌아 보면, 나는 너의 소중한 것을 빼앗을 거야. 입맞춤만으로는 억제할 수 없다……」


「大事なもの……?」

「소중한 것……?」


「……未婚の女にとって、一番大事なものだ」

「……미혼의 여자에게 제일 소중한 것이다.」


「信頼を裏切った、愚か者と罵ってくれて構わない。なにせ俺は、女を大事にしようと振る舞う一方で……呆れるくらいに淫らな思いを、お前に抱き続けていたのだから」

「신뢰를 배반한, 어리석은 자라고 매도해도 상관없어. 여하튼 나는, 여자를 소중히 하려고 하는 한편……기가 막힐 정도로 추잡한 생각을 너에…기가 막힐 정도로 추잡한 생각을 너에게 하고 있었으니까.」


「……不快な思いをさせてしまって、すまなかった。今夜から別のところで眠るようにするから、お前は気にせず休め」

「……불쾌한 경험을 겪게 해 미안했다. 오늘 밤부터 다른 곳에서 잘 테니 너는 신경쓰지 않고 쉬어라.」




음... 솔직히 이 장면은 껄끄럽게 느껴졌다.

저 장면만 보면 토야가 나라를 건드리지 않으려고 끝까지 참는 거라는 걸 아니까 괜찮은데...

괜히 섹스 안하면 멀어질 것 같은 불안함이나 주저함을 가진 여자들에게 일부러 배려하는 척 섹스를 유도하는 일부 남자들이 생각났다.

뭐 토야는 그런 의도가 아니라는 걸 알지만 갑자기 생각나버려 조금 껄끄러워졌다.













(ああ、私……トーヤが、好きだ。好きになってしまった)

(아아, 나……토야를, 좋아해. 좋아하게 돼버렸어.)




멀어지는 토야를 보고 눈물맺힌 나라 ㅠㅠ












「行かないで……傍にいて」

「가지 마……옆에 있어.」


「そ……れでもいい、から……」

「그래……도, 좋으니까……」


「だから……離れていかないで」

「그러니까……떨어지지 말아줘.」



다시 울먹이면서 토야를 잡는다.













「!な、にを言っているのか、分かっているのか?」

「!, 무슨 말을 하고 있는지, 알고 있는 거야?」


「分かっているわ」

「알고 있어요.」




눈 핀트 나간 거 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いいや、分かっていない。いいか、俺はお前が好きだ!お前が思っているよりも、ずっと、ずっと、激しく、焦がれている!」

「아니, 몰라. 괜찮나, 나는 너를 좋아해! 너가 생각하고 있는 것보다 더, 더, 격렬하고, 애태우고 있어!」


「あ、ありがとう……」

「고, 고마워요……」


「あー、もう!だからそこは、そんなに可愛く照れるところではないのだ!お前はそういう、危険な男と夜を明かそうとしているのだぞ!?」

「아-, 그니까! 그러니까 그렇게 귀엽게 쑥쓰러워할 일이 아니야! 너는 그런 위험한 남자와 밤을 지새우려고 하고 있다고!?」


たぶん「告白」というやつなのだろうけれど、がしがしと頭を掻いたトーヤは喧嘩をするみたいな口調で叫んだ。

아마「고백」이라는 거겠지만 벅벅 머리를 긁은 토야는 싸움을 하는 듯한 어조로 외쳤다.


そんな場合ではないと知りつつ、その悶えている様を愛しく感じてしまう。

그럴 때가 아니라는 걸 알면서도 그 몸부림치고 있는 모습을 사랑스럽다고 생각해버렸다.


焦がれ、手に入れたいと渇望する心が同じだと分かって、嬉しかった。

애태우고, 손에 넣고싶다고 갈망하는 마음이 같다는 걸 알고 기뻤다.


「うん……知ってる。それを承知の上で、貴方を求めているの」

「응……알고 있어. 그것을 감안하고, 당신을 원하고 있어.」


「お願い……いかないで、トーヤ。この渇望を抱えたままでは、夜を明かせない……」

「제발……가지 마, 토야. 이 갈망을 안고서는 밤을 샐 수 없어……」




토야 마음에 불질러버리는 나라 🔥🔥













이번엔 제대로 키스 ^^ 뜨밤 👉🏻👌🏻













「そんなに焦らなくても、私はどこにも逃げないわ。だからゆっくり、確かめ合いましょう?」

「그렇게 초조해하지 않아도, 나는 어디에도 도망치지 않아요. 그러니까 천천히, 서로 확인합시다?」


「……」


「なに?」

「왜?」


探る目で見つめられ、首を傾げる。すると眉尻を下げていたトーヤは、次第に拗ねたような顔になった。

살피는 눈으로 쳐다보며 고개를 갸웃했다. 그러자 눈썹 끝을 내리고 있던 토야는 점점 토라진 얼굴이 됐다.


「……こういう状況に慣れているのか?」

「……이런 상황에 익숙한가?」


「へ?」

「어?」


「俺と違って、随分と余裕に見える。俺は触れると思うだけで、こんなにも心臓が止まりそうなのに……」

「나와 달리, 상당히 여유로워 보이네. 나는 닿는다고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이렇게 심장이 멈출 것 같은데……」


「……ルス王とは、幾度も口付けをしたのか?」

「……르스왕이랑 몇 번이나 입맞춤을 한 거야?」


「そんなわけないでしょう。口付けも何もかも、貴方が初めてよ」

「그럴 리가 없잖아. 입맞춤이고 뭐고 다 당신이 처음인데.」


「!口付けも?」

「! 입맞춤도?」


「ええ」

「에에.」


「本当か?」

「진짜로?」


「え、ええ……」

「에, 에에……」


「っ……!」

「읏……!」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질투해서 계속 물어보는 거 귀엽다.

사실이냐고 물어봐서 나라가 응... 하니 얼굴 붉히고 엄청 좋아한다  𐨛 𐨛 ‎𐨛 𐨛 𐨛 













「少し待て。今気を静めている」

「조금 기다려. 지금 마음을 가라앉히고 있다.」


「こんな状況で冷静になる必要なんて……」

「이런 상황에서 냉정해질 필요라니......」


「いや、その……お前があんまりにも嬉しいことを言うから、それだけで達してしまいそうになった」

「아니, 그……너가 너무 기쁜 말을 해서 그것만으로도 갈 것 같았어.」


「達し……」

「간다고……」


「!そ、そう。それは……えっと、大変、ね……」

「! 그, 그런. 그건……어어, 큰 일이, 구나……」



ㅋㅋㅋㅋㅋ 둘이 너무 귀엽다...













「っ、う……」

「읏, 우……」


「どうしたの?」

「왜그래?」


「頼むから、それ以上可愛い仕草をしないでくれ」

「부탁하니까 더 이상 사랑스러운 행동은 하지 말아줘.」




당신들 너무 귀엽잖아.













「はあ……女との交わりで、こんなに緊張して、昂ったのは初めてだ」

「하아……여자와의 교제로 이렇게 긴장하고 흥분된 적은 처음이야.」


「トーヤは、初めてじゃないのね……」

「토야는 처음이 아닌거네……」


「そ、それはまあ……王の責務として、それなりに……」

「그, 그것은 뭐……왕의 책무로서 그 나름대로……」


「ふーん」

「흐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동정남일 줄 알았는데 조금 실망이다 토야야...













「もしかして、嫉妬しているのか?」

「혹시, 질투하는 건가?」


「!べ、別にそんなんじゃ……」

「! 벼, 별로 그런 거 아니야……」


「嬉しい……」

「기쁘다……」


「俺はお前にとって、嫉妬する価値のある男なのか」

「나는 너에게 질투할 가치가 있는 남자인 건가.」




질투한다고 좋아한다 ㅋㅋㅋ 아니 난 그저 동정남이 좋을 뿐.

근데 왜 자꾸 가치, 가치 거리는 거야.












「お前の全身を味わうのは……次の夜にする」

「너의 전신을 맛보는 것은……다음 밤으로 한다.」



온 몸을 빨고 싶지만 그럼 혼자 만족이라 참는다고 ㅋㅋ...

뭐야 그럼 안하냐 ?













「……貴方は、綺麗ね」

「……당신은 예쁘구나.」


「俺が?」

「내가?」


「綺麗なのは、お前のほうだ……。世界で一番、どの存在よりも輝いて見える……」

「예쁜 건 너 쪽이다……세상에서 제일, 어느 존재보다 빛나 보인다……」




여기까지 왔는데 튕기면 이제 노매력.

뜨밤 👉🏻👌🏻 보내고 대화하는 둘.













「……お前は、俺を愛しているのか?」

「……너는, 나를 사랑하고 있는 거야?」


「え、何をいまさら……」

「무, 뭘 이제 와서……」


「あの約束は、お前にとって重要なものだったのだろう……?」

「그 약속은 너에게 있어 중요한 것이었잖아……?」


確かにあの約束は私にとって大切だったけれど、それはきっかけに過ぎない。私が好きになったのは、今のトーヤなのだから。

확실히 그 약속은 나에게 있어 중요했지만, 그것은 계기일 뿐이다. 내가 좋아하게 된 것은, 지금의 토야인 것이니까.


それを言おうとしたら、トーヤが唐突に体を起こした。

그것을 말하려고 할 때, 토야가 갑자기 몸을 일으켰다.


「っ、やはり抱けない。抱いてはいけない……」

「읏, 역시 안을 수 없어. 안아서는 안돼……」


「待って!」

「기다려!」


「っ、離してくれ……お前を傷つけたくない」

「읏, 놔줘……너를 상처 입히고 싶지 않아.」


「よく分からないけど……ここで諦められるほうが傷つくわ」

「잘 모르지만……여기서 포기하는 게 더 상처받을 거야.」


「……」


「私を愛してくれているのなら、逃げないで……」

「나를 사랑하고 있다면, 도망치지 마……」


上半身を起こし、強ばった頬に口付ける。触れた瞬間、茶の瞳が大きく見開かれて、次第に泣きそうな形になった。

몸을 일으켜 굳은 볼에 입을 맞춘다. 맞춘 순간, 눈동자가 휘둥그레해지더니 점점 울 것 같은 모양이 되버렸다.


「愛してる、トーヤ。貴方を失いたくない……」

「사랑하고 있어, 토야. 당신을 잃고싶지 않아……」




뭐야 갑자기 팍 식었다, 바얄 아니지 그치.




「っ、愛してる……お前を愛してる……」

「읏, 사랑해……너를 사랑하고 있어……」


「泣いて……るの?」

「울고……있어?」


「っ、はは……格好悪くて、すまないな……」

「읏, 하하……추하고, 미안하군……」


「この魂は裁きの業火に焼かれるだろう……。それでも、お前の愛を手に入れられるのなら、俺は……」

「이 영혼은 중재의 지옥의 맹렬한 불에 구워질 거다……그런데도, 너의 사랑을 손에 넣을 수 있다면, 나는……」




이거 보고 바얄이 아닌 건 확실하고, 바얄을 죽여놓고 자신이 바얄 코스프레를 하고 있다든가...

아니면 바얄이 위험에 처하게 한 원인 제공을 한 게 아닐까 의심중...
















東の間の休み時間

동쪽 사이의 휴식시간












「すまない。昨夜はあまり眠らせてやれなかったからな」

「미안하다. 간밤에 잠을 많이 재워주지 못해서.」


「もう、すまないと思ってないでしょ」

「이제 미안해하지 않죠?」


「今夜は控えめにする」

「오늘 밤은 조금 줄일게.」




VNR이 오늘밤은 소극적으로 하겠다고 해석해서 ㅋㅋㅋ 진짜 웃었다.

토야와 마음이 통한 이후로 쉬는 시간만 생기면 매일 한다고.

토야도 한 정력 하는구만.













「――トーヤ、私は貴方の子を産みたい」

「토야, 나는 당신의 아이를 낳고 싶어.」


「そうしてそれは、きっと幸せな未来だと信じられる」

「그건 분명 행복한 미래라고 믿을 수 있어.」


「……ありがとう」

「……고마워요.」


トーヤの近づいてきた鼻先に、私のそれを擦り合わせる。

토야가 가까워져 온 코끝에 내 코를 맞대고 비빈다.


いたずらっぽく微笑めば、至近距離にある大好きな笑顔が、さらに蕩けた。

장난스럽게 미소지으면 지척에 있는, 정말 좋아하는 웃는 얼굴이 더욱 녹아내렸다.


この距離で、ずっとトーヤを支え、夫婦として一緒にいたい。

이 거리에서 쭉 토야를 지지하며 부부로서 함께 있고 싶다.




먼저 아이를 갖고싶다고 하는 나라.

나라가 아이를 갖고싶다고 말한 건 다른 캐릭터들도 그렇고 통 틀어서 이번이 처음같은데 ?!













「今日も、たっぷりと可愛がってやる……」

「오늘도, 충분히 예뻐해주겠다……」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그 결과가 이거냐고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愛しい命

사랑스러운 생명













뭐야, 왜 소년 1,2 로 나오는 거지.

찔러버렸다는데... 죽인 건가...

꿈에서 남자가 소년보고 "이 부라후카가 !" 이랬다.

나스라는 불의 정령을 섬기는 나라인데 이 부라후카가 불의 정령이라고 한다.

불길의 정령의 아내를 유혹해 빼앗았다고 해서 "재수없다"는 의미로 쓰인다고...













「……陛下には、どこか、人を寄せ付けない雰囲気がありました」

「……폐하께는 어딘가 사람을 가까이하지 않는 분위기가 있었습니다.」


「あんなに大らかに見える人はいないでしょう」

「저렇게 너그러워 보이는 사람은 없을 텐데.」


「わたくしも、そう思います。けれどたまに、その奥のほうに……暗い、なにかがあるように思えてならなかったのです」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하지만 가끔 그 안쪽에……어두운, 뭔가가 있다고 생각돼 견딜 수 없었던 것입니다.」



우르 이렇게 주군에 대해 입털어도 되는 거냐... 

토야가 성군이라 망정이지 다른 왕이었으면 바로 처형했을 거 같은데.












분위기 시작되려고 할 때 스렌 등장 ㅋㅋㅋ 토야 표정봐라.

근데 스렌 목소리 오랜만에 들으니까 너무 반갑다.












「……今日、西の大陸の力を借りてルスが攻めてくる、という情報を得た」

「……오늘, 서쪽 대륙의 힘을 빌려 르스가 공격해 온다, 라고 하는 정보를 얻었다.」


「だから今日は、提案にきた」

「그러니까 오늘은 제안하러 왔다.」


「こいつを帰して、説得させろ」

「이 녀석을 돌려보내고 설득시켜라.」


「研究が軌道に乗ってきたんだろ?薬があれば、お前が望む和平だって結べるかもしれない。けど、今は無理だ」

「연구가 궤도에 올랐지? 약이 있다면 네가 바라는 평화도 맺을 수 있을지 모른다. 하지만, 지금은 무리다.」


「だから、一人だけ帰せと?」

「그러니까, 혼자 돌려보내라고?」


「そうだ。俺が調べたところによると、そいつは王妹だ。妹相手なら、ルス王も説得に応じて――」

「그래. 내가 조사한 바에 의하면 그 녀석은 오오 여동생이다. 여동생이 상대라면 르스왕도 설득에 응해―」


「駄目だ!」

「안돼!」


「!」


「帰れ、スレン。これ以上愚かな進言をすれば、お前でも容赦しない」

「돌아가, 스렌. 더 이상 어리석은 진언을 하면, 너라도 용서하지 않는다.」


「……幼なじみとして言う。冷静になれよ、トーヤ。お前は王だろう」

「……소꿉친구로서 말한다. 냉정해져라, 토야. 너는 왕이다.」


「……だから離縁しろと言うのか」

「……그러니까 이혼하라고 하는 건가.」


「そうは言ってない。帰しても、説得が成功すれば改めて婚姻関係を持てる可能性だってあるだろ」

「그렇게는 말하지 않았어. 돌아가도 설득에 성공하면 다시 혼인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


「聞かない、聞きたくない。何を言おうが、絶対に帰さない」

「듣고 싶지 않아, 듣고싶지 않다고. 무슨 말을 하든 절대 돌려보내지 않아.」


「あのな、こいつだってお前の願いを叶えたくて……」

「저기 말이야, 이 녀석도 너의 소원을 실현하고 싶어서……」


「彼女は私の妃だ!絶対に帰さない!」

「그녀는 나의 왕비다! 절대로 돌려보내지 않는다!」




해외와 교류를 잘하는 나스라와 달리 르스는 폐쇠적인 나라다, 근데도 불구하고 서쪽 대륙과 힘을 합쳐 쳐들어 올 거라고...

오리도 많이 급했나보지.

그래서 스렌이 나라가 가서 오리를 설득하게 하자고 했는데 절대 안보낸다며 가라고 하는 토야, 답지않게 흥분한 모습이다.

참고로 여기서 『私』, 와타시라고 해서 나라가 의문점을 갖는데 보쿠/와타시/오레 다 '나'를 지칭하는 말이지만 의미가 약간씩 다른 모양이다.

정확히 어떤 의미인지는 모르겠지만 이걸로 구분을 할 수 있는 듯...?













呼びかけると、トーヤは深く俯いた。一切を拒むような姿勢に悲しくなる。

부르자 토야는 고개를 떨궜다. 일절을 거부하는 듯한 모습에 슬퍼진다.


「私が貴方を裏切ると思っているの?」

「내가 당신을 배신한다고 생각하는 거야?」


「……」


「ねえ、トーヤ」

「저기, 토야.」


「っ……俺は、ないから」

「읏……나는, 없으니까.」


「ない?」

「없어?」


「お前に好かれる要因が……ないから」

「너에게 사랑받을 점이……없으니까.」


「お前がいなくなると思うと、我慢できなくなる……」

「너가 없어진다고 생각하면, 참을 수 없게 돼……」


「いつだって、こんな風に悶えて……本当に、格好悪い。こんな男に、なりたかったわけではないのに……」

「언제나 이런 식으로 몸부림치고……정말로, 꼴불견이다. 이런 남자가 되고 싶었던 건 아닌데……」


「スレンのように、人として強い男でいられたら良かった……」

「스렌과 같이 강한 사람이었다면 좋았을텐데……」




나약한 모습을 보여주는 토야... 

항상 긍정킹인 줄 알았는데 사실은 자존감도 매우 낮은 사람이었나보다.

전에 토야가 말한 바로는 자신의 곁에 있어준 게 나라의 어머니, 시녀밖에 없었다고 했지.

그래서 소유욕도 은근 강한 것 같고, 자신에 대한 확신이나 자존감이 매우 없는 듯...

그런 토야 옆에서 계속 북돋아주고 응원해주는 나라가 얼마나 좋았으면 ㅠ 덩달아 나라는 멋진데 자신은 그런 점이 하나도 없어서 금방 나라가 떠나갈 거라고 생각해 불안했나보다....













「私は貴方だから、一緒にいたいの」

「나는 당신이니까, 함께 있고 싶은 거야.」


「こんな弱い男の傍にか?」

「이런 약한 남자 옆에?」


「弱くてもいいじゃない。強いだけの人間なんて、一人としていないわ」

「약하면 뭐 어때. 강하기만 한 사람은 없어.」


「弱くて、たまに泣いちゃうような貴方も。一生懸命夢に向かって努力している貴方も、どれも貴方でしょう?」

「약해서 가끔 우는 것 같은 당신도. 열심히 꿈을 향해 노력하고 있는 당신도 모두 당신이잖아?」


「どれも……俺?」

「모두……나?」


「そうよ。強いだけの貴方を好きになったんじゃない。今目の前にいる、トーヤという人間の全てが好きなの」

「그래요. 강하기만 한 당신을 좋아하는 게 아니야. 지금 눈앞에 있는, 토야라고 하는 인간의 모든 것을 좋아해.」


「それに私だって弱いところも、醜いところもあるのだから、おあいこだわ」

「게다가 나도 약한 점도 추악한 점도 있으니까 쌤썜이지.」


「お前に醜いところなどない」

「너에게 추악한 면 따위 없어.」


「それは私を好きでいてくれるから、そう思うのよ。私も貴方が好きだから、貴方が嫌いな部分も含めて愛せる」

「그건 나를 좋아하기 때문에 그렇게 생각하는 거야. 나도 당신을 좋아하기 때문에 당신이 싫은 부분도 사랑해.」


「……」


「ねえ、トーヤ。貴方が大好きよ」

「저기, 토야. 당신을 많이 좋아해요.」




내가 이 말 들었으면 정말 눈물 콸콸 쏟았을 듯 ㅠ 감동적이다...













「だってあいつら、お前を虐めたから」

「왜냐하면 저 녀석들, 너를 괴롭혔으니까.」


「っ、だから世話人を、全員、殺してしまわれたのですか……」

「읏, 그래서 시중드는 사람을 모두 죽인 겁니까……」​


「ああ、あれは面白かったな。良い研究結果が得られた。やつら段々動かなくなって、最後には虫みたいにぴくぴくして死んでいったんだ」

「아아, 그거 재밌었어. 좋은 연구 결과를 얻었다. 녀석들 점점 안움직이더니 마지막에는 벌레같이 씰룩씰룩거리다가 죽어갔지.」



나라는 저 자리에 없지만 투명한 존재로 소년 모습의 토야와 시녀인 어머니의 대화 장면을 보게 된다.

(나라 신기있냐 ? 와우)













「……わかった。サマルが言うのなら、従おう。命は尊いものだと把握した」

「……알았어. 사마루가 말하는 거면 따를게. 생명은 고귀한 것이라고 파악했어.」



주입식 교육으로 생명 = 고귀하다는 걸 파악한 토야...

그럼 여태 다 나라 어머니한테 주입식으로 배운 건가 ? 사이코패스 기질이 있는 거 같은데.













「ブラフカは炎の精霊ブライセの、双子の弟なのです」

「브라후카는 불길의 정령 브라이세의, 쌍둥이 남동생인 것입니다.」




그리고 우르에게 브라후카에 대해 더 자세히 듣는다.

브라이세와 브라후카는 함께 나스라를 지키고 있었는데 어느날 브라이세의 부인, 즉 형수를 연모해 그녀를 범했다고 한다.

(범했는지 껐는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형수에게 몹쓸 짓을 저질렀다는 내용)

게다가 형수의 마음을 얻기 위해 브라이세를 죽이려고 했다고.

하지만 결과적으로 브라이세측이 이겨 나스라는 지켜졌다고 한다.

그래서 나스라 왕실에서는 쌍둥이 남동생을 꺼려 태어났을 때 죽인다고.

결국 토야가 바얄의 쌍둥이 남동생이고 브라후카라 대접을 잘 못받았다는 소리...

그럼 브라이세, 브라후카 전설대로 정말 토야가 바얄을 죽인 걸까...















決断

결단













「先ほど国境に配備された部隊より、ルスが西方の軍と共に侵攻を開始したとの知らせがございました」

「방금 전 국경에 배치된 부대에서 르스가 서방의 군과 함께 침공을 개시했다는 소식이 있었습니다.」


「……そうか」

「……그래.」


「スレンに伝え、急ぎ出陣の準備を整えさせろ」

「스렌에게 전해, 급히 출전할 준비를 하라고 해라.」


「それと……今回は俺も出ると言え」

「그것과……이번엔 나도 간다고 해라.」




르스가 침공해 토야도 출전하겠다고 한다.

사망플래그 세워지네.... 배드면 전쟁터에서 죽겠군.













「今は聞けない願いかもしれないが……この身にもしものことがあった場合は、俺達の研究を守ってくれ」

「지금은 들을 수 없는 소원일지도 모르지만……이 몸에 만약 무슨 일이 생길 경우 우리의 연구를 지켜줘.」


「!?本気で言ってるの?」

「!? 진심으로 말하는 거야?」


「ああ、本気だ。俺が倒れる時は、恐らく国の体制が変わる。その時に研究成果を守れるのは、王妃であるお前しかいない」

「아아, 진심이다. 내가 쓰러진다면 아마 나라의 체계가 바뀐다. 그 때 연구 성과를 지킬 수 있는 건 왕비인 너 밖에 없어.」


「っ、嫌。仮定であっても、貴方が死ぬなんて考えたくない。あの研究は二人で守るのよ」

「읏, 싫어. 가정이라도 당신이 죽는다는 생각은 하고싶지 않아. 그 연구는 둘이서 지키는 거야.」


「聞いてくれ、ナァラ」

「들어 줘, 나라.」


「嫌!」

「싫어!」


「聞け!」

「들어라!」


「……王としては不実なのだろうが、今の俺が一番に望んでいるのは、お前の幸せだ。国よりも、誰よりも、お前の命が最も愛しい」

「……왕으로서는 부실하겠지만 지금 내가 가장 바라는 것은 너의 행복이다. 나라보다, 누구보다 너의 생명이 가장 중요해.」​


「だから俺に何かあったら、義理立てなどしなくていい。ルス王でも、他に望む男とでも……誰の手を取ってもいいから、幸せになれ」

「그러니까 내게 무슨 일이 생긴다면, 의리를 지키지 않아도 돼. 르스왕이든, 그 밖의 다른 남자든……누구의 손을 잡아도 좋으니 행복해져라.」




이거 진짜 사망플래그 아니냐고 ㅠ

이런 말 하지마라 💦💦😭













「その時は、スレンを王に立てろ。亡き父上もそう望まれていた」

「그 때는 스렌을 왕으로 해라. 죽은 아버지도 그렇게 생각하고 계셨다.」




배드엔딩 뭔가 토야 죽어서 스렌이 그대로 나라와 결혼하고 둘이 연구 지킬 거 같은데...

스렌은 나라 처음에 마음에 들어했으니까 잘해주려고 하지만 나라는 토야 못잊어서 거리두면서 연구할 듯... ㅠ













「私の夫は、今目の前にいる貴方だけなのよ、トーヤ!」

「나의 남편은 지금 눈앞에 있는 당신만이야, 토야!」


「だがあの誓いがなければ……」

「하지만 그 맹세가 없으면……」


「誓いなんて関係ない!再び出会い、共に戦い、愛し合った……今の貴方が大切なの!」

「맹세는 상관없어! 다시 만나고 같이 싸우고 서로 사랑했잖아……지금의 당신이 중요해!」


「……!」


「っ、どうして分からないのよ……馬鹿」

「읏, 어째서 모르는거야……바보.」


「もう貴方以外を夫に選ぶのは、無理なのよ……」

「이제 당신 말고 다른 사람을 남편으로 선택하는 건 무리야……」




베스트엔딩과 엔딩(배드)으로 갈리는 선택지.

지금 눈 앞에 있는 당신만이 내 남편이다 랑 예나 지금이나 남편은 당신 뿐 두 가지 선택지가 뜬다.

아마 바얄 ≠ 현재의 토야 라고 추측되는 가운데 →지금 눈 앞에 있는 당신만이 내 남편이야 선택지는 현재의 토야를 받아들이는 거고 → 예나 지금이나 남편은 당신 뿐 이라는 선택지는 토야 입장에서 바얄을 더 중요시하는 ? 현재 토야보다는 바얄을 받아들인다는 의미일 듯 하다.

그래서 베스트엔딩은 → 지금 눈 앞에 있는 당신만이 내 남편이다 선택지를 골라야 한다.













「……大丈夫だ、ナァラ」

「……괜찮다, 나라.」


「な、にが……なにが大丈夫なの?全然大丈夫じゃ……!」

「뭐,가……뭐가 괜찮아? 전혀 괜찮지……!」


「お前は既に、二人の男を愛せたのだから」

「너는 이미, 두 명의 남자를 사랑했으니까.」



아 바얄 ≠ 현재의 토야 라는 거 판명 났다, 이미 넌 두 명의 남자를 사랑했으니 다른 남자도 사랑할 수 있다고 하는 건가 ㅠㅠ













「っ、俺は……お前が結婚の約束をした男ではない!『共に女が攫われない世を作ろう』と誓ったのも……俺では……なかった……っ」

「읏, 나는……너와 결혼을 약속한 남자가 아냐! 『함께 여자가 납치당하지 않는 세상을 만들자』고 맹세했던 것도……나는……없었어……읏.」​


「俺は…………」

「나는…………」


「俺は、お前が結婚の約束をした男の……弟だ」

「나는, 너와 결혼을 약속한 남자의……남동생이다.」


「どういう意味……?ねえ、トーヤ……」

「무슨 뜻이야……? 저기, 토야……」


「じゃあ、ここにいる貴方は、トーヤではないというの?そんな馬鹿な話……」

「그러면 여기 있는 당신은 토야가 아니라는 거야? 바보같은 소릴……」


「俺もまた、トーヤだ。兄と私は、二人で一つのトーヤだった……」

「나도 토야다. 형과 나는 둘이서 하나의 토야였다……」


「二人で、一つ……?」

「둘이서, 하나……?」


「……ブラフカの伝説は知っているか」

「……브라후카의 전설은 알고 있나.」


「ナスラの王室では双子が生まれた場合、弟のほうを殺す決まりになっている。弟は悪魔……ブラフカになるからと」

「나스라의 왕실에서는 쌍둥이가 태어났을 경우, 남동생 쪽을 죽이는 걸로 결정을 내린다. 남동생은 악마……브라후카가 되기 때문이라고.」


「とはいえ、近年の本当の目的は、継承者争いを避けるためだったのだろうな」

「라고 해도, 근년의 본 목적은 계승자 분쟁을 막기 위해서일 거다.」


「貴方が……その弟だと?」

「당신이……그 남동생이라고?」


「そうだ。……お前が結婚を誓ったのは、俺ではない。兄のほうだ」

「그래.……너가 결혼을 약속한 건 내가 아냐. 형 쪽이다.」


「俺は地下深くに閉じこめられ、外に出ることが叶わない身だったのだから」

「나는 지하 깊이 갇혀져 밖에 나올 수 없었던 몸이니까.」


「でも、それだったらおかしいじゃない!だって貴方は、こうして殺されずに生きてる!」

「그렇지만, 그러면 이상하잖아! 왜냐면 당신은 이렇게 죽지 않고 살아있는 걸!」


「父は信仰深い人間ではなかった。だから呪いもまったく信じていなかったし、ブラフカの伝説も端から馬鹿らしいと気にしていなかった」

「아버지는 신앙 깊은 사람이 아니었어. 그러니까 저주도 전혀 믿지 않았고, 브라후카의 전설도 처음부터 바보같다며 개의치 않았다.」


「けれど習わしを無視すれば、臣下の信を失う。だから父は……俺を、兄に何かあった場合の保険として育てることに決めたのだ。一部の者以外、誰の目にも触れさせずに……」

「하지만 관습을 무시하면 신하의 신임을 잃어. 그래서 아버지는……나를, 형에게 무슨 일이 있었을 경우를 대비해 보험으로서 기르기로 결정한 거다. 몇몇 사람 외 말고는 누구의 눈에도 닿게 하지 않고서……」


「教育、訓練、友ですら……同じものが宛がわれた。ただひたすら、トーヤの対であるために」

「교육, 훈련, 친구조차……같은 게 주어졌어. 단지 토야의 보험으로서.」


「お前の母であるサマルと出会ったのは、その時だ。専属の世話人だったサマルは、そんな俺の境遇に同情し、諭した……それこそ、母のような愛情で」

「너의 어머니인 사말과 만난 것은 그 때다. 전속 시녀였던 사말은 그런 나의 처지를 동정하고 보살폈어……그야말로 어머니와 같은 애정으로.」


「毒薬の生成が趣味などという危うい少年を、サマルは根気強く諭し続けた……」

「독약 만드는 게 취미따위라고 하는 소년을, 사말은 끈기있게 계속 강하게 설득했다……」


「毒薬……?」

「독약……?」


「皆、俺の傍にはいてくれなかった。だから最初は、ただ傍にいて欲しくて……殺さずに、動かなくするにはどうしたらいいのかと……必死で研究した」

「모두 나의 옆에는 있어주지 않았다. 그래서 처음엔, 단지 옆에 있기를 원해서……죽이지 않고 움직이지 않게 하려면 어떻게 하면 좋을까……필사적으로 연구했다.」


「最初は鳥にまく餌に、次は意地悪な世話人で、効果を試していった……。次第に毒薬の生成が、趣味になってしまうまで」

「처음은 새에게 뿌리는 먹이에, 다음은 심술궂은 시종에게 효과를 시험해 갔다……점차 독약 생성이 취미가 되어 버릴 때까지.」


「そんな未熟だった俺を諭し、導いてくれたのはサマルだけ。他の者は、やはり『代替え品』として見ていたのだろうと思う……」

「그렇게 미숙했던 나를 설득해 이끌어 준 것은 사말뿐. 다른 사람은 역시 『대체품』으로서 보고 있었을 거라고 생각한다……」


「――俺はトーヤの代わりで、けれど心根の醜い『ブラフカ』だった」

「- 나는 토야의 대신으로, 하지만 마음은 추악한 『브라후카』였다.」

「……じゃあなんで、私とバヤルの過去を知っていたの……?」

「……그러면 어째서 나와 바얄의 과거를 알고 있었어……?」


「トーヤは……兄は俺を哀れみ、よく外の話をしにきてくれてな……。俺にとっては、その話だけが外界との繋がりだった」

「토야는……형은 나를 불쌍히 여겨 자주 바깥 이야기를 해주려고 와주곤 해서 말야……나에게 있어서 그 이야기만이 바깥 세상과의 연결이었다.」


「そうして幾度も、お前との逢瀬の話を聞いていく内に……俺は、見たことも、触れたこともない少女に……焦がれた。強く、会いたいと思った」

「그렇게 몇 번 너와 둘이서 만났던 이야기를 듣는 동안……나는 본 것도, 만난 적도 없는 소녀에게……애태웠다. 강하게 만나고 싶다고 생각했다.」


「私に……?」

「나를……?」


「そう、お前に。兄はそんな俺の気持ちを汲んで、一日だけ入れ替わってくれたのだ」

「그래, 너를. 형은 그런 나의 기분을 생각해주고 하루만 바꿔 준 거다.」


「初めて出た外界、初めて目にするお前は、きらきらと輝いていて……世界はなんと広く、楽しく、素晴らしいものだったのかと、感動した」

「처음으로 나온 바깥세상, 처음으로 보는 너는 반짝반짝 빛나고 있어……세상은 이렇게 넓고, 즐겁고, 훌륭한 것이구나 하고 감동했다.」


「もう二度と、地下には戻りたくないと思った。その直後の、剣の訓練中に……」

「이제 두 번 다시 지하로 돌아가고 싶지 않다고 생각했다. 그 이후, 검 대련중에……」


「……俺は、トーヤを刺してしまった」

「나는, 토야를 찔러버렸다.」


「……わざとでは、なかったのでしょう?」

「……일부러는 아니지?」


「今となっては故意だったのか、事故だったのか、分からない。俺はあの時、とても、とても、トーヤになりたかったから」

「이제 와서 고의였는지 사고였는지는 모른다. 나는 그 때 매우, 매우, 토야가 되고 싶었으니까.」


「そして俺を求めてくれた、お前に会いたかった……」

「그리고 나를 원해준, 너를 만나고 싶었다……」


「っ、ただ、会いたかった……」

「읏, 단지, 만나고 싶었어……」


「……」


「……お兄さんは、どこに行ったの」

「……형은, 어디로 갔어.」


「兄は……俺と父の前で、自害した……」

「형은……나와 아버지 앞에서 자살했다……」


「お前が腐死で倒れた直後、兄は父に対して謀反を起こそうとしていた。お前との約束を果たし、女性達を解放するために……動いていたのだ」

「너가 부사에 걸린 후, 형은 아버지에 대한 모반을 일으키려고 하고 있었다. 너와의 약속을 지켜 여성들을 해방하기 위해서……움직이고 있던 거야.」


「その実行前に、謀反の計画が父にばれて……。父は、トーヤを地下につれてきて言った――」

「그 실행 전에, 모반 계획이 아버지께 발각되어……아버지는 토야를 지하에 데리고 와서 말했다―」


「『トーヤ、今日からお前が地下の住人だ。おい、ブラフカ、お前を継承者にしてやろう』」

「『토야, 오늘부터 너가 지하 거주자다. 어이, 브라후카, 너를 계승자로 해 주지.』」


「その瞬間、トーヤは自身の首を斬って、死を選んだ。結果、俺は……ただ一人の継承者であり、トーヤになった。まったく、皮肉なものだ」

「그 순간, 토야는 자신의 목을 베어 죽음을 선택했다. 그 결과, 나는……유일한 계승자이자 토야가 되었다. 아이러니하지.」


「……俺は恐れた。やはり俺がブラフカだから、お前も、兄も、殺してしまったのだと」

「……나는 무서웠다. 역시 내가 브라후카니까, 너도, 형도, 죽어버린 거라고.」


「日々生まれてきたことを後悔し、生きている事実に苛まれ……それでも、生き続けることが兄や、殺してしまった花畑の少女……お前への償いになると信じた」

「매일 태어난 걸 후회하고 살아 있음에 괴로워하고……그런데도, 살아가는 것이 형이나 죽어버린 꽃밭의 소녀……너를 향한 보상이 된다고 믿었다.」


「っ、だから俺は……自を捨てた。兄になり、兄の夢を叶え、兄の言葉を語り……死ぬまで、この贖罪を続けようと」

「읏, 그래서 나는……스스로를 버렸다. 형이 되어, 형의 꿈을 실현하고 형의 말을 하고……죽을 때까지 이 속죄를 계속하려고.」


「……どうして、言ってくれなかったの」

「……어째서, 말해 주지 않은 거야.」


「っ、言えるわけがない!お前が愛していたのは、兄だった!俺ではない!」

「읏, 말할 수 있을 리가 없잖아! 너가 사랑하고 있던 건 형이었어! 내가 아니라!」


「けれど、それなのに……俺は真実を隠したまま、お前を抱いてしまった。どうしても、どうしても、自分が抑えられなくて……っ」

「하지만, 그런데도……나는 진실을 숨긴 채로, 너를 안아 버렸다. 아무리 해도, 아무리 해도 스스로를 억제할 수 없어서……읏.」


「『愛している』と言うことにすら罪悪感を覚えながらも、それでもお前を求めずにはいられなかった……」

「『사랑한다』고 말하는 것에 조차 죄악감을 가지면서도, 그런데도 너를 원하지 않고는 있을 수 없었어……」


「私を兄だと信じて疑わないお前を、兄ではない私で、愛してしまった……」

「나를 오빠라고 믿어 의심하지 않는 너를, 형이 아닌 내가, 사랑해버렸다……」


「……本当に、すまない」

「……정말로, 미안하다.」




오... 예상했던 대로군..

비록 처음엔 바얄 = 토야라고 예상했지만 그래도 떡밥을 많이 뿌려서 그런지 금방 알아챘다.

근데 친구도 똑같은 애들이었다면 친구들은 토야가 둘이라는 걸 알고 있었다는 건데...

소꿉친구인 스렌은 그럼 형인 토야와 동생인 토야 둘 다 알고있었던 건가 ?.... 🧐🧐













「……行ってくる」

「……갔다올게.」



나라가 말하려고 했는데 바로 출전준비하러 가버리는 토야...











「トーヤに……あのトーヤに、ちゃんと『愛してる』と伝えたい……っ」

「토야에게……그 토야에게 확실히 『사랑한다』고 전하고 싶어……흑.」



토야가 가고 나서 우르 등장.

다 들었다고 나타나면서 토야 혼자 속죄하게 둘 거냐 한다.

(시종치고는 꽤 건방지다)

그래서 나라가 보상받고 싶은게 아니었다 하면서 전하고 싶다 하니 그럼 전합시다 ! 하며 옥좌 뒤에 뭐 조종해 지하도를 열여준다.

이에 지하도 통해 이동하게 된다.















とある王達の戦場

어느 왕들의 전쟁터













「ルス王オーリ!どうか剣を収め、妹君の話を聞いてはくれまいか!」

「르스왕 오리여! 부디 검을 거두고 여동생의 이야기를 들어 줄 수는 없겠는가!」


「その妹を蹂躙した奴が、何をいう!」

「그 여동생을 유린한 녀석이 무슨 소리냐!」


「っ、違う、俺達は……!」

「읏, 다르다, 우리들은……!」


「どうせあの書状も、お前が妹を犯し、脅して書かせたのだろう!?」

「어차피 그 서신도 너가 여동생을 범하고 위협해 쓰게 한 거 아니냐!?」


「この卑劣極まりない悪人めが!潔く裁きを受けよ!」

「이 비열하기 짝이 없는 악인같으니! 깨끗이 심판을 받아라!」



토야의 시점, 오리와 전투 중인데 토야는 부상을 입어서 제대로 반격을 못한다 ㅠㅠ

오리는 화가 잔뜩 났고...












「まだ死ねないっ!!」

「아직 죽을 수 없다!!」



딱 넘어진 순간에 오리가 죽이려고 해서 체념하다가 나라 생각이 나 다시 살려고 하는 토야.












「何年妹の傍にいたと思っている。あの筆跡が妹のものだということくらい、見た瞬間に分かった」

「몇 년이나 여동생 옆에 있었다고 생각하나. 그 필적이 여동생의 것이라고 하는 정도는 보자마자 알았다.」


「ならばなぜ……!」

「그러면 왜……!」


「なぜ?なぜだと……?はっ……」

「왜? 왜라고……? 하……」


「ならばお前はっ、己の愛する花嫁を奪われ、平静でいられるのか!?」

「그러면 너는, 너가 사랑하는 신부를 빼앗기고 평온하게 있을 수 있는 거냐!?」




토야가 무슨 말을 한 들 이미 화가 잔뜩 나버린 오리 앞에서는 소용이 없고...

오히려 불 난 집에 부채질하는 꼴.

솔직히 내가 오리라도 그러겠다.... 개빡칠 듯...













「しかも剣を合わせたその男は、腑抜けときた」

「게다가 검을 맞댄 그 남자는 겁쟁이라고 했다.」


「ふっ、確かに腑抜けだ。腑抜けていた」

「화, 확실히 겁쟁이다. 겁쟁이었다.」


「あの強情な妹を、どうたらしこんだ?」

「그 고집있는 여동생을, 어떻게 교묘히 속인 거지?」


「たらし込んでなどいない」

「교묘히 속이지 않았다.」


「ふん、どうだか。私のかわいそうな妹は、お前に甘いことを言われて騙されているに違いない。連れ戻せば、目も覚める」

「흥, 상관없나. 나의 불쌍한 여동생은 너에게 달콤한 말을 듣고 속고 있는 게 틀림 없어. 데리고 돌아오면 깰 거다.」


「……すまないが、それだけは否定しよう」

「……미안하지만, 그것만은 부정하지.」


「なに?」

「뭐?」


「どう謝っても気持ちは収まらないだろうが……妹君と俺は愛し合っている。連れ戻したとしても、貴殿のものにはならない。いや、貴殿どころか、誰のものにも」

「어떻게 사과해도 기분은 나아지지 않겠지만……여동생과 나는 서로 사랑하고 있다. 데리고 돌아간다고 해도 귀하의 것은 되지 않을 거다. 아니, 귀하는 커녕, 누구의 것도.」


「我が妃は、貴殿の言う通り強情で、一途で……誰よりも俺を愛しているからな」

「우리 왕비는 귀하가 말하는 대로 고집이 있지, 한결같이……누구보다 나를 사랑하고 있을 테니까.」


開き直ってみれば、心が青空のごとく晴れ渡った。

마음가짐을 바꾸니, 마음이 푸른 하늘처럼 맑게 갰다.


ああ、そうだ。ナァラが他の男と幸せになれるわけがない。死んでも、俺が許さないのだから。

아아, 그래. 나라가 다른 남자와 행복하게 될 수 있을 리가 없다. 죽어도 내가 허락하지 않을 거니까.


(兄上なら、心から『幸せになれ』と言えたのだろうが)

(형님이라면 진심으로 『행복해져라』 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지만.)


あんなのは「俺」らしくない、ただの強がり。あいつは、ナァラは、俺だけの妃だ。

이런 건 「나」답지 않은, 단순한 허풍. 그 녀석은, 나라는, 나만의 왕비다.


「酷い驕りだな」

「심한 교만이군.」


「ははっ、そうだな。今となっては、どうしてこの強欲な俺が、諦められると思ったのか不思議でならない」

「하핫, 그래. 이제 와서, 어째서 이 탐욕스러운 내가 포기할 수 있다고 생각했는지 신기하군.」


「すまないがルス王、俺はあいつを死んでも手放せない」

「미안하지만 르스왕, 나는 그 녀석을 죽어도 놓아줄 수 없다.」



형인 토야에 갇혀 살다가 자신 성격 나온 토야.

토야는 이거지 ㅠ 자신감 max 해지고 절대 포기할 수 없다고 선전포고한다.













「ふざけたことを……」

「웃기는 것을……」


「残念ながら大まじめだ。だから俺は死ねない。存在を悔いても、惨めでも、情けなくても、生き続けなければならないのだ」

「유감스럽지만 아주 진지하다. 그러니까 나는 죽을 수 없다. 존재를 후회해도, 비참해도, 한심해도, 살아가지 않으면 안 된다.」


「だからもう一度希う。俺と共に、大陸の新しい未来を築いてはくれないか」

「그러니까 한번 더 갈망한다. 나와 함께 대륙의 새로운 미래를 쌓아 올리지 않겠는가.」


「俺達の愛する存在が生きていける世界を、作るために」

「우리들이 사랑하는 존재가 살아갈 수 있는 세계를, 만들기 위해서.」


「っ、ふざけるな……ふざけるなっ、ふざけるな!何が大陸の未来だ!私からあいつとの未来を奪った、お前と共になど……っ!」

「읏, 장난치지마……장난치지마, 장난치지마! 뭐가 대륙의 미래냐! 나에게서 그 녀석과의 미래를 빼앗은 너와 함께라고……읏!」




다시 한번 손을 잡지 않겠냐고 부탁하는 토야.

미안하지만 토야, 내가 오리면 절대 못해.... 💦💦















とある妃の戦場

어느 왕비의 전쟁터













「やめてーーっ!!」

「그만둬!!」


「やめて、オーリ。私の夫を殺さないで」

「그만둬, 오리. 내 남편을 죽이지 마.」




토야를 찌르려고 하는 순간 나라가 나타나 오리의 앞을 막는다.













「お前はそいつに騙されているのだ!攫われたせいで、今は混乱していて……」

「너는 그 녀석에게 속고 있다! 납치된 바람에, 지금은 혼란스러워서……」


「いいえ、騙されても、混乱してもいない。私はトーヤを愛してる。トーヤを殺すのは、私の魂を殺すのと同じ」

「아니, 속지도, 헷갈리지도 않아. 나는 토야를 사랑하고 있어. 토야를 죽이는 것은 내 영혼을 죽이는 것과 같아.」




나는 왜 나라보다 오리에게 이입을 하고 있는 건가...

마음 찢겨져 나간다 💦💦













「……危険を顧みず、私達を救いにきてくれた貴方の心は、何にも代え難い」

「……위험을 무릅쓰고 우리를 구하러 와 준 당신이 마음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어.」


「その貴方が真に私を裏切り者だと思うのなら、この剣を突き立てればいい」

「그 당신이 진정 나를 배신자라고 생각한다면 이 검으로 꽂으면 돼.」


「そうしないのなら、大陸の未来を考えて。今この人を失えば、近い将来また国が荒れるわ。女達の不安はいつまでも続く」

「그렇지 않다면, 대륙의 미래를 생각해. 지금 이 사람을 잃으면 가까운 미래에 또 나라가 혼란스러워져. 여자들의 불안은 언제까지나 계속돼.」


「……お前を愛する俺に、殺せなどと言うのか」

「……너를 사랑하는 나보고 죽여달라 하는 건가.」



오리 과몰입2222

내는 몬본다... 오리 너무 불쌍하잖아...

솔직히 여자들 납치당해, 사랑하는 여동생이자 약혼자도 뻇겨...

근데 그 여동생은 납치한 놈이랑 눈 맞아...

나 같으면 다 죽여버릴 거다, 오리 너무 불쌍해서 못보겠다.

오리는 왜 공략캐로 안넣어주나요.... 왜 귀환 혹은 재약탈 없냐...













「私も愛してるわ。昔からずっと、貴方は私の大切なお兄様」

「나도 사랑하고 있어요. 옛날부터 쭉, 당신은 내 소중한 오라버니야.」


「……兄か。お前は、私を高く評価しすぎたのだ」

「……오빠인가. 너는 날 너무 높이 평가했어.」​


「……?」


「私は今も昔も、お前しか見えていない。お前を妃に迎えて、お前との子を抱いて、幸せに生きていくのが……夢だった」

「나는 지금도 옛날도, 너 밖에 보지 않았어. 너를 왕비로 맞이하고 너와의 아이를 안아 행복하게 살아가는 것이……꿈이었어.」


「昔からずっと、だ……。っ、他の何もいらないほどに、大切すぎて手も出せないほどに……お前を愛してた!」

「옛부터 계속……읏, 다른 어떠한 것도 필요없을 만큼, 너무 중요해 손도 댈 수 없을만큼……너를 사랑하고 있었어!」


「だから……私はそいつを殺す。そして他の女達も取り戻す!」

「그러니까……나는 그 녀석을 죽인다. 그리고 다른 여자들도 되찾는다!」



너무 소중해 손도 못댔대... 감정이입돼서 너무 슬프다...

오리는 왜 항상 약혼자를 잃은 포지션이어야 하나요 💦😭













「ルス王よ。俺を殺したいのなら、そうすればいい。だが、弓矢はやめてくれ。妃が傷つく」

「르스왕이여. 나를 죽이고 싶다면, 죽여도 좋다. 하지만, 활과 화살은 쓰지말아 줘. 왕비가 다친다.」



​토야도 찐러브...

이 둘 사이에서 갈대다....













「お願いします、オーリ様。私達の愛する人を奪わないで」

「부탁합니다, 오리님. 우리들이 사랑하는 사람을 빼앗지 말아줘요.」




이 때 사라나가 등장하면서 말리고













「っ、それが真実だとしても、到底許せるわけが……!」

「읏, 그것이 진실하다고 해도, 도저히 용서할 수 있을 리가……!」


「――それじゃあ、私達からもお願いするわ」

「-그러면, 우리들도 부탁해요.」




샤르(반대파)까지 나서서 부탁한다.

내 마음이 찢어진다....

근데 쟤네는 전쟁터인데 어떻게 무사히 도착한 거지. 의문.













「撤退だ!これよりルスに帰還する!」

「철퇴다! 지금부터 르스로 귀환한다!」




결국 철퇴하는 르스군.












「いつか帰らせてもらうのは変わらないんだから、気にしないで。約束が果たされる時まで、そこの傷だらけの王さまを監視していないといけないしね」

「언젠가 돌아가는 건 변하지 않으니까 신경쓰지 마. 약속이 지켜질 때까지, 거기 상처투성이 임금님을 감시하고 있지 않으면 안 되기도 하고.」



ㅋ 근데 샤르의 저 쓸쓸한 표정이 괜히 오리가 생각나서 슬프다.













「……赤子の顔くらいは、見せに来い。なんなら、私の嫁にしてもいい」

「……갓난아이 얼굴 정도는 보이러 와라. 뭣하면, 내 신부로 해도 괜찮다.」​


「ははっ、さらばだ、私の愛しい妹。次は交渉の場で会おう」

「하핫, 안녕, 나의 사랑스러운 여동생. 다음은 교섭의 장에서 만나자.」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너무 슬픈 농담 아니냐, 웃프다 😂😭















終章

종장


越えた紅い花

넘어선 붉은 꽃













「あのね、何度も言うけど……私は貴方がどんな『トーヤ』だろうが……大好きなんだから」

「저기, 몇 번이나 말하지만……나는 당신이 어떤 『토야』든……정말 좋아하니까.」




그로부터 2년 후.

약 완성하고 1년 뒤에 르스와 동맹 체결. 

그리고 1년 후, 지금은 동맹을 축하하는 의미로 파티 ? 같은 거 하는데 그건 명목이고 사실은 대규모 맞선이라고 ㅋㅎ

그 광경을 지켜보며 자신은 그냥 당신 자체를 좋아하는 거라고 말하는 나라.












「大好きよ、トーヤ。貴方が大好き。だから、一緒に生きていきましょう」

「정말 좋아해요, 토야. 당신이 너무 좋아. 그러니까, 함께 살아갑시다.」


「……『トーヤ』でなくても、いいのか」

「……『토야』가 아니어도, 좋은 건가.」


「馬鹿ね。全部含めて、トーヤじゃない。今までだってきっと、貴方は仮面なんて被っていなかったのよ」

「바보같네. 모두 토야잖아. 지금까지도 분명 당신은 가면 같은 건 쓰지 않았을 거야.」


「あのトーヤになろうと努力した貴方も、その向こうにあった貴方も、全部……私は、愛しい」

「그 토야가 되려고 노력한 당신도, 그 너머에 있던 당신도, 전부……나는, 사랑스러워.」


「では、これからも俺の妃でいてくれるか?」

「그럼, 앞으로도 나의 왕비로 있어 줄래?」


「他に行くべき場所があるのなら、教えて欲しいくらいだわ」

「그 밖에 가야 할 장소가 있으면, 가르쳐 줬음 할 정도야.」


「ははっ、そうか。なら――」

「하핫, 그런가. 그러면―」


.「俺の全てで、お前を愛そう。死んでも、他の男になど渡さない」

「내 모든 것으로 너를 사랑하지. 죽어도, 다른 남자 따위한테는 건네주지 않을 거야.」



그리고 여전히 이름없는 붉은 꽃의 이름에는 '바얄'이라고 하기로.













「ああ、この花の名は――」

「아아, 이 꽃의 이름은―」


越えてはいけなかった紅い花。舞う花弁は悠々と流れる大河を染めて……今、希望の橋になる。

넘지 말아야 했던 붉은 꽃들. 춤추는 꽃잎은 유유히 흐르는 대하를 물들이고……지금, 희망의 다리가 된다.




이렇게 진히어로 토야의 베스트 엔딩이 끝나게 된다.

스토리는 진히어로인데 생각보다 매력이 없었던 토야... 













•••













BEST END : 넘어선 붉은 꽃(越えた紅い花)




















엔딩







엔딩 수집 완료








갤러리







갤러리 수집 완료














넘을 수 없는 붉은 꽃(越えざるは紅い花) 세번째 공략 후기

: 토야 


공략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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