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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제물의 마을(贄の町)

제물의 마을(贄の町) 스오우 미오 공략 후기

by =͟͟͞͞♡ 2020. 4.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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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 제물의 마을(贄の町) 공식 홈페이지







제물의 마을(贄の町) 두번째 공략 후기

: 스오우 미오




아스쿠 공략 도중 자꾸 아스쿠를 약올리며 알짱거리는 미오를 보고 두번째로 공략해야겠다 결심했다.


↓Hora님의 블로그 제물의 마을(贄の町) 스오우 미오 공략 링크↓

https://blog.naver.com/gian1010/221310604435




※ 본 리뷰는 스포일러/게임CG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


※ 플레이일지는 해피엔딩(귀환엔딩)을 기본으로 하고 그 외 엔딩은 접기글로 작성하였습니다










CG모음

스오우 미오 CG 1

스오우 미오 CG 2

스오우 미오 CG 3

스오우 미오 CG 4

스오우 미오 CG 5

스오우 미오 CG 6

스오우 미오 CG 7

스오우 미오 CG 8

스오우 미오 CG 9

스오우 미오 CG 10

스오우 미오 CG 11

스오우 미오 CG 12

스오우 미오 CG 13

스오우 미오 CG 14

스오우 미오 CG 15

스오우 미오 CG 16

스오우 미오 CG 17

스오우 미오 CG 18

스오우 미오 CG 19

스오우 미오 CG 20

스오우 미오 CG 21

스오우 미오 CG 22

스오우 미오 귀환엔딩 CG 1

스오우 미오 귀환엔딩 CG 2

스오우 미오 귀환엔딩 CG 3

스오우 미오 귀환엔딩 CG 4

스오우 미오 귀환엔딩 CG 5

스오우 미오 귀환엔딩 CG 6

스오우 미오 귀환엔딩 CG 7

스오우 미오 귀환엔딩 CG 8

스오우 미오 귀환엔딩 CG 9

스오우 미오 귀환엔딩 CG 10

스오우 미오 귀환엔딩 CG 11

스오우 미오 종언3엔딩 CG







여태껏 챠라는 날 빡치게 한 적 밖에 없었는데 이런 챠라는 처음이야... so cute.


CG모음 비밀번호 : 미오 나이 숫자 입력










플레이일지

체재 2일차







「寝るなら、自分の部屋のほうが いいんじゃないのか?ここ、落ち着かないだろ」
「잘거면, 자기 방 쪽이 좋지 않나? 여기, 거슬릴텐데.」




캬 히소라 챙겨주는 것 봐, 너무 착한데.













「ん~。や、笑男さん、こういう場所のほうが落ち着く。ここに来る前は、家族が多かったしぃ」
「음~ 미오씨, 이런 장소가 더 안정돼. 여기 오기 전엔, 가족 많았고.」




부시시 미오 귀여워.













「笑男さん、男に膝枕される趣味、ないんだけど」
「미오씨, 남자한테 무릎 베개하는 취미, 없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친절하게 해주잖아.













「俺もそんなことをする趣味はないが、このままここで寝てると、また誰かに頭を蹴られるぞ?」
「나도 그런 취미는 없지만, 이대로 여기서 자고 있으면 또 누군가가 머리를 차지않겠어?」




히소라 너무 착해... 쏘 스윗 당신...













「だけど、血は繋がってないよ。笑男さん、捨て子の養護施設育ちだから」
「그렇지만, 피는 연결되지 않았어. 미오씨, 고아원에서 자랐으니까.」




고아원에서 자랐다는 미오. 13명이나... 바글바글했겠다.

거기서 제일 맏이었으면 성숙하면서 애들 놀아주고 양보해주는 것에 익숙할 것 같다.

아스쿠 공략 때 아오 잘 놀아주는 것 보면 확실히 아이와 잘 노는 면이 있고.

겉은 챠라지만 은근 믿음직한 맏이 타입인가.








체재 3일차







「お客さん、ほんと、いい匂いですなぁ。野郎なのが、ちょー残念。女の子だったら、部屋の中に閉じこめておくのにぃ」
「손님, 정말, 좋은 냄새네요. 남자인 것이-유감. 여자라면, 방안에 감금해둘텐데.」




이거 위험한 발언이야 미오씨.













「喫ぐと癖になるよ、きっと。ま、でも、ほんとのこと言うと、笑男さんは嫌いだけどねー」

「먹으면 버릇될걸, 반드시. 뭐, 그렇지만, 솔직히 말하자면, 미오씨는 싫지만.




응... 금방 전에 히소라 냄새 좋다고 그랬으면서 왜 싫다고 해.

이중인격이야 뭐야 ?

눈에 왜 힘 안빼 미오.















「何だよ、何だよー。そんなにじっと見つめられても、笑男さん、そっちのケ、ないからね!」
「뭐야, 뭐야. 그렇게 뚫어져라 봐도 미오씨, 그쪽에 관심, 없으니까!」




다시 원래 미오 모습으로.

ㅋㅋㅋㅋㅋㅋ 미오 성우분 진짜 연기 잘하시네, 웃기고 귀여워.













「うっわ~。日天、お前、絶滅危惧種の天然記念物かよっ!」
「웃와. 히소라, 너, 멸종 위기 종의 천연기념물인가!」


「おおお~、信じられねー。何なの、この子。もー、ど天然!」
「오오오, 믿을 수 없어. 뭐야, 이 아이. 아이참-, 천연!」




다들 왜 히소라 동정남인거가지고 뭐라해... 순수하니까 좋은거지ㅠ 

너네랑 다르게 히소라는 때 묻지 않았다고 !








체재 4일차







툇마루에서 담배피는 미오.

뭐야 미오, 너 담배폈어 ?













「日天もほしいだろ、巨乳おっパブ」
「히소라도 가지고 싶잖아, 거유퍼브.」




우리 히소라는 순수하다고.













「いや。俺はほどよい大きさが好みだ」
「아니. 나는 적당한 크기가 취향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본의 아니게 둘의 성적취향을 알아버렸다.

근데 이거 어쩌지 ? 이거 BL게임인데. 너네 둘이 이어질건데.













「え、何、何?日天って貧乳好き?マニアだなあ~、このっ、このっ」
「오, 뭐야, 뭐야? 히소라는 빈유를 좋아하는 사람? 매니아다, 이놈 이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빈유 아니고 적당한 크기인데.

어쨌든 둘이 거기서 거기다, 빈유매니아나 거유매니아나 ㅋㅋㅋㅋㅋㅋㅋ













이거보고 놀랬다.

미오 선명하게 복근있잖아.. ?! 미오는 아기배일 줄 알았는데 너무 의외.

착한 얼굴에 그렇지 못한 복근.








체재 6일차







「一本ちょうだい」
「한 개 줘.」




뭐야 아스쿠도 담배폈어 ?! 피지마 내 사랑ㅠㅠㅠ













이 때는 몰랐지 이 새끼가 미친놈일 줄은.

아스쿠 공략 때 왜 이 놈은 공략캐릭터에 안넣어줬냐고 한 말 취소.










체재 7일차







「おやすみ~」
「잘 자요~」




씨앙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

장보러가자 하니까 바로 자러감ヲヲヲヲヲヲヲヲヲ

아 너무 웃겨, 미오 이런거 너무 귀엽고 웃겨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







「俺は生身で、あの金属バットで頭を割られたら、死ぬんだからな。絶対に嫌だ。冗談じゃない」
「나는 살아있는 몸이라서, 그 금속 배트로 머리 맞으면 죽으니까. 절대로 싫어. 농담이 아냐.」




아냐.... 아스쿠 얌전히 같이 장보러 가준다고....

그래도 미오 공략이니까 미오랑 가야지ㅜ 속상해.














「ふっふ~ん。笑男さんのこと、見直した?」
「훗흥. 미오씨, 다시 봤어?」




핵인싸 미오. 으쓱해졌다 ㅋㅋㅋ 귀여워.













「お~い、日天!こんなところにいたの?」
「어이, 히소라! 이런 곳에 있었어?」




아스쿠는 혼자 냅두고 갔는데, 미오는 그래도 상복소년 쫓아가니까 따라와준다.













「でも、笑男さん、思ったんだよね。日天だけが美味しい目を見るのはどうかなーって」
「그렇지만, 미오씨, 생각했지요. 히소라만 맛있는 걸 본게 아닐까 하고.」


「日天がすごい勢いで走って行ったから、超~美人でも見かけて、追いかけてったのかと思ってさ」
「히소라가 굉장한 기세로 달려갔기 때문에, 초미인이라도 보고, 쫓아간게 아닐까 하고 말야.」


「だったら、笑男さんも行かなきゃじゃん?」
「그렇다면, 미오씨도 가지 않으면야?」




뭐야 그런거였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て言うのは冗談で、日天をひとりにして、万が一、何かあったら困るからね~」
「라고 말한건 농담이고, 히소라를 혼자 뒀다가, 만일 무슨 일이 있으면 곤란하니까요.」




앗.... ! 나의 생각이 짧았군.

역시 미오는 장난꾸러기면서도 은근한 맏형 느낌이다. ㅋㅎ 미오 다시봤어.













「えー、やだよ。外、寒いもん」
「에-, 싫어. 밖, 추운 걸.」




히소라에게 대신 떠넘기는 미오.

나도 오빠한테 그러는데ㅎ 그 마음 다 RGRG.













「そう言わずにさ~。一生のお願いっ。お願いったら、お願い」
「그렇게 말하지말고~. 평생의 부탁. 부탁이니까, 부탁!」




오네가잇!!!오네가잇!!!!!
ㅋㅋㅋㅋㅋ 미오 성우 진짜 잘한다. 

아스쿠는 원래 감정기복이 쉽게 드러나지 않아서 성우분의 목소리 연기가 거기서 거기였는데 아무래도 미오는 챠랴다보니.

챠라의 생명은 목소리죠~ 챠라 너무 잘하신다, 챠라 원래 극혐하던 나인데 미오로 인해 처음으로 좋아하는 챠라캐가 생겼어....













「二十二だけど?」
「22인데?」




엥 생각보다 미오 나이가 적네 ? 한 24살 ? 정도 할 줄 알았는데.

그럼 미오(22)>히소라(21)>아스쿠(20) 순이구나, 나머지는 아직 잘 모르겠고.

다 한 살 차이네.













「へっへー。笑男さん、甘やかされるのだーいすき」
「헷헤-. 미오씨, 응석부리는거 너무 좋아.」




응석부리는거 진짜 싫은데 미오니까 봐준다, 미오니까 귀여워.













「何か、甘~い匂いがする」
「뭔가, 달콤한 냄새가 나.」




코코가 히소라 먹으라고 음식 해줬다.

혼자 먹으려고 살금살금 가다가 미오에게 딱 걸렸다ㅋ 개코구만.













「俺の匂いだろ、それ」
「나의 냄새일 것이다, 그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히소라의 대처방법.













자기 거짓말 잘 못하니까 납득하고 제발 가달래 ㅋㅋㅋㅋㅋㅋㅋ













「だから、俺の匂いだろ、それ」
「그러니까, 나의 냄새일거야, 그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오 표정도 너무 귀엽고 당황하면서 거짓말하는 히소라도 귀엽다.













너무 냄새맡다가 히소라 냄새맡고 흥분해버린 미오ㅋㅋㅋㅋ

갑자기 왜 남에 걸 만져요... !!

당황한 히소라가 미오 밀치고 튀튀.








체재 8일차







「て言うか、誰かに、突き落とされた気がしたんだが」
「그렇다고 할까, 누군가에게 밀쳐진 것 같은데.




아침부터 누가 시비야 ; 













振り向いて、「え?」と思った。
뒤돌아 보곤, 「에?」 싶었다.

笑男が笑っていたから。
미오가 웃고 있었기 때문에.

今まで見たこともない冷たい感じで。
지금까지 본 적도 없는 차가운 느낌으로.




엥 너 왜 그렇게 무섭게 구세요 ? 저번에 냄새도 좋다고 해놓고 자기는 싫다 이래서 싸하더니.

이번에도 싸하네, 이 친구 뭔가 있어.

단순한 챠라가 아니구만.













「だから、笑男さんが一緒に町へ行ってやるって言ってんの」
「그러니까, 미오씨가 같이 마을에 가준다 라고 하는거야.」




오~ 역시 형이군.

위험에 처하는 건 못보겠다 이건가 ? 

근데 히소라, 거절한다. 기브앤테이크 마인드인 듯.

아스쿠 때도 너무 민폐라고 생각해서 혼자 가겠다 거절하다가 겨우 가고, 결국엔 혼자 갔다가 불량배들한테 납치당하고.

이번에도 미오한테 그러는 거 보니까 성격이 개인주의 마인드 ? 폐가 될만 한 요소 자체를 엄청 싫어하는 것 같다.




「ならさ、ちょっと仲よしから、友達になってよ」
「그럼, 조금 친한 친구가 되어요.」

「友達なら、助けるのに、貸しも借りもないっしょ」
「친구라면, 돕는데 꾸고 꾸어주고 하는 거 뭐 어때.」




미오ㅠ 당신도 착하구나. 감동...








체재 9일차







「ん~。あと五時間」
「음~ 앞으로 5시간만.」




ㅋㅋㅋㅋㅋㅋㅋㅋ 아침잠 많은 미오.

5분만도 아니고 5시간만 ?













이번엔 상복소년 학교에서 만났다.

학교 안으로 사라지길래 허둥지둥 쫓아감.













セーラー服を着た中年男がこっちへ走ってくる。
세라복을 입은 중년남이 여기로 달려온다.




...?

세라복 ? 중년남 ?

매치가 안되잖아요...














「佐藤君、今のところを読んでもらえますか?はい、とてもいい発音でしたよ」
「사토군, 읽어볼까? 네, 아주 좋은 발음이었어요.」




세라복 중년남에 혼자만 있는 교실에서 수업하는 교사....

다 무서워. 역시 정상이 아니구나 여긴.













「んん~。ごめーん、人違いだったみたい」
「응응. 미안, 착각이었던 것 같네.」




교장한테 상복소년 그림 보여주니까 진구지 꽃송이군ㅋㅋㅋㅋㅋ 

이름 왜 그래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그래서 왔더니 진구지 꽃송이군 아까 그 코스프레 아저씨였어ㅋㅋ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ㅋ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ㅋㅋ ㅋ ㅋ ㅋㅋㅋㅋㅋ

*VNR이 해석한거라 정확하지 않을 수 있음*













「そういうリリちゃんも、厚化粧~。笑男さん、もっとナチュラルメイクが好み~。リリちゃん、可愛いから、すっぴんでもオーケーよ」
「그러는 리리짱도, 짙은 화장이네~ 미오씨, 좀 더 내츄럴 메이크업을 좋아해. 리리짱, 사랑스우니까, 맨얼굴에도 OK이야.」




ㅋ 여자 다 꼬시고 다니는구만.... 미오상...













「そうだなぁ。じゃあ、腕の一本でももらえたら、思い出す努力をしてみてもいいよ」
「그래. 그럼 팔의 한 개라도 준다면, 생각해내도록 노력해볼게.」




아재요 얌전히 알려주죠 ;; ?

말해줄게 도 아니고 생각하도록 '노력할게' ? 장난하나.













「駄目だって~」
「안된다고.」




웃으면서 아재 팔 대신 팍 뿌리치는 미오. 너 좀 설렌다 ?













「どうせ、笑男君もいい思いしてるんでしょ?一本ぐらい、けちけちしないで、」
「어차피, 미오군도 좋은 생각하고 있는거죠? 한 개쯤, 안색하게 굴지말고.,」


笑男がふいに男の腕を掴んで、耳もとで何かを囁いた。
미오가 돌연 남자의 팔을 잡곤, 귀에다 뭔가를 속삭였다.


男が急に顔色を白くする。目も元に戻る。
남자의 안색이 갑자기 창백해진다. 눈도 원래대로 돌아온다.


「ね~。駄目だってわかってくれた~?」
「저기. 안된다고 알아들었어?」




약간 힘주면서 안된다고~? 이러는데 발렸다...













笑顔で凄む笑男から後退って、男が必死の形相で「本当だ」と繰り返す。
웃는 얼굴이지만 위협적인 태도를 취하는 미오로부터 뒤로 물러나, 남자는 필사적으로 「사실이야」를 반복한다.


「あ。そ、そうだ。男の子を連れてた!中学生くらいの!かなり、親しそうだった。俺が知ってるのは、本当にそれだけだ」
「아. 그, 그렇지. 사내 아이를 데리고 있었어! 중학생만한! 꽤, 친한 것 같았다. 내가 알고 있는 것은, 정말로 그것뿐이야.」

中学生くらいの男の子と一緒で、親しそうだった、か。友達か?
중학생만한 사내 아이와 함께, 친한 것 같았던, 인가. 친구인가?




얌전히 소원만 쓰고 간 줄 알았는데, 시내도 싸돌아다녔군.













「不潔!うちの子に手を出さないで!」
「불결! 우리 아이한테 손대지 마!」


「さ、日天ちゃん、行くわよ!」
「자, 히소라짱, 가요!」




다사나이데 ! 개귀여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꾸와요 !!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미오 성우분 연기 왜이렇게 잘하시는거야... 미오 너무 귀엽잖아♡













脱ぎ散らかされた服、煙草の吸い殻が山盛りの灰皿、酒の空き瓶、空き缶、スナック菓子の空き袋、さらにエロ本の山。
어질러진 옷, 담배꽁초가 수북한 재떨이, 빈 술병, 빈 깡통, 다 먹은 과자 포장지, 거기다 야한 책 산더미.


笑男の部屋は、足の踏み場もない汚部屋だった。
미오의 방은, 발 디딜 곳도 없는 방이었다.




미오 되게 어질러놓고 사네. 미오답다...













「日天って女だったらモロタイプなのに、男~」
「히소라가 여자라면 모로타이프인데, 남자~」




오토코~~~~ 이러는거 뭐야 ㅋㅋㅋㅋㅋㅋ 진짜 개웃겨.








체재 10일차







「ひどーい。日天、成臣が笑男さんのこと虐める~」
「너무해-. 히소라, 나루오미가 미오씨 괴롭혀.」




이지메루우우~~~~ㅋㅋㅋㅋㅋ

아스쿠는 튕기면서 챙겨주는 츤데레스러운 면이 너무 귀여웠다면, 미오는 귀여운 척하면서 밝은게 너무 귀엽다.













뭐야 이 복장 뭔데 ?

되게 다채로운 색 좋아하는구나... 













すっかり馴染んでしまったあの軽薄さが 微塵もない無表情。
완전히 익숙해져버린 경박함이 없는 무표정.


だけど、目の奥だけが昏くどろりと濁っている。
하지만, 눈 안쪽은 걸쭉하게 어둡다.


怖い。
무섭다.


今まで見たこともない笑男の目に、瞬間的に恐怖を覚え、俺は思わず息を呑んだ。
지금까지 본 적 없는 미오의 눈에, 순간적으로 공포를 느껴 나는 무심코 숨을 참았다.




표정 제대로 굳는 미오.
살인자랑 아는 사이인가.













「笑男さん、下品な顔嫌い~」
「미오씨, 상스러운 얼굴 싫어~」




아스쿠는 무표정으로 때려잡는 반면, 미오는 웃으면서 때려잡는다.

둘 다 표정 일관된 상태로 때리는 게 공통점이네, 둘 다 무서워..













「食べたいんでしょ?料理しやすいように、つぶしといてあげたよ。感謝してね」
「먹고 싶지요? 요리하기 쉽게, 부숴줬어. 감사하게 여겨.」


「あ、ついでに、もうちょっとぺたんこにしといてあげる」
「아, 하는 김에, 좀 더 납작하게 해줄게.」


へらへらと笑いながら、笑男は男の顔を踏みつける。
실실 웃으면서, 미오는 남자의 얼굴을 짓밟는다.


折れた鼻を陥没でもさせるかのように、何度もぐしゃぐしゃと。
부러진 코를 함몰시키려는 듯이 , 몇번이나 계속.




미오 너무 잔인한데 ? 그래서 아스쿠가 챠라지만 본성은 잔인하다고 한건가ㅋㅋㅋ....

이런 것 보면 아스쿠보다 미오가 더 무섭단 말이지.

원래 평상시에 계속 무서운 애는 계속 무섭지만, 헤실헤실 웃다가 갑자기 무섭게 구는 애는 태도가 너무 상반되서 더 무서울 때가 있지.













「それ、それ、それー!はっはー、ぺっちゃんこになっちゃえ~!」
「그거, 그거, 그거-! 핫하-,  납작해져라!」




웃는 놈이 더 무섭네.... 아스쿠가 한 말이 단순한 농담이 아니었어.













「笑男のこんな姿、あっちの弟たちが見たら、怯えるぞ、きっと」
「미오의 이런 모습, 저쪽 동생들이 보면 두려워할거야, 분명.」




미오 빡친 모습 보고싶어서 한번 선택지 → 너무했다 로 골라봤다.













そう言った直後、いきなり胸ぐらを掴まれた。
그렇게 말하자마자, 갑자기 멱살 잡혔다.


「だったら?それ、日天に何か関係あるのか?」
「그렇다면? 그게, 히소라랑 무슨 상관있어?」


斬りつけるみたいな冷たいまるで別人のような目で睨まれる。
칼로 베는 듯한 차가운, 마치 딴 사람처럼 노려본다.




어우 무서워... 그렇게 낮게 읊조리지마...













「笑男さん、喧嘩のあとだから、ちょっと頭に血が上っちゃってたみたい~」
「미오씨, 싸움한 후라서, 조금 머리에 피쏠렸나봐~」


「すまなかったのお~、日天」
「미안~, 히소라.」


ふざけた調子で言って、笑男は煙草をふかした。
장난치듯 말한 후, 미오는 담배를 피웠다.




그렇게 장난스럽게 말해도 이미 쫄았다고.













「ん~、笑男さん、平和主義だから、宿ではあんま、モメたくないの」
「음~, 미오씨, 평화주의자니까, 숙소에서 싸우고 싶지 않은거야.」


「そー。笑男さん、ラブ・アンド・ピースの人よ~」
「그래. 미오씨, 러브·앤드·피스한 사람이야.」




아스쿠랑 미오랑 제대로 싸운다면 미오가 이기지 않을까 ? 그냥 사이좋게 지내고 싶어서 얻어터져주는 것일 수도.










체재 11일차







잠꼬대로 가슴... 이러면서 히소라 가슴만져ㅋㅋㅋ ㅋ ㅋ ㅋ ㅋ ㅋㅋ 

히소라는 평평하다고 ?













「お前さ、最近やけに笑男君と仲がいいみたいだけど、どういう関係だよ?」
「너 말야, 최근에 미오군과 사이가 좋은 것 같은데, 무슨 관계야?」




처음 봤을 때 얘는 왜 공략캐로 안넣어줬나 생각했는데.

말하는 어투 보니까 싸해.













「へー。じゃあ、笑男君に迷惑かけてる害虫かあ」
「헤-. 그러면, 미오군한테 폐를 끼치는 해충이냐.」


「まあ、笑男君は優しいからなぁ。仕方ねぇか」

「뭐, 미오군은 상냥하니까. 어쩔 수 없나.」




? 너가 뭔 상관이야, 미오가 자발적으로 도와준다 했는데.













「お前さあ、馬鹿面して笑男君に金魚の糞みたいにくっついてるけど、わかってる?笑男君は、神だよ、神!」
「너 말야, 멍청한 얼굴로 미오군한테 금붕어 대변같이 들러붙고 있는데, 알고 있냐? 미오군은, 신이야, 신!」



??? 이새끼 미오 추종자야... ?













「仕方ない。聞かせてやろう。まず、笑男君は素晴らしく優しい。こんなつまらない俺にも、笑いかけてくれた」
「어쩔 수 없지. 들려주마. 우선, 미오군은 훌륭하고 상냥해. 이렇게 시시한 나에게도 웃어줬어.」


「その笑顔はまるでマドンナ!可憐で、それでいて美しい!」
「그 웃는 얼굴은 마치 마돈나! 가련해, 그러면서도 아름다워!」


「声だって、誰よりも心地いいベルベット!それに、誰も敵わないあの強さときたら!」
「목소리도, 누구보다 듣기 좋은 빌로드! 게다가, 아무도 이길 수 없는 그 강함!」


「美しい!優しい!強い!まさにパーフェクトな神だ!」
「아름다워! 상냥해! 강해! 확실히 퍼펙트한 신이야!」




; 펀쿨섹이다 이건가.













俺が立っていた位置へパーカー男が、ナイフを突き出していた。
내가 서 있던 위치에 파커남이, 나이프를 쑥 내밀고 있었다.




선택지 떠서 →미오를 부른다 선택해줬다.

앗차, 잊고있었지. 이러더니 갑자기 쑥 칼 ;;;

미친놈이네 공략하고 싶단 말은 취소. 내 눈이 흐렸던 걸로.













笑男が舌打ちを響かせる。
미오가 혀를 찬다.


「逃げ足だけはいつも速い」
「도망치는 발걸음만은 언제나 빠르네.」




ㅠㅠㅠ 미오야 우리 히소라 죽을 뻔 했어.













「あ~。日天はね~。新顔だし、いい匂いするしぃ、つい、みたいな?」
「아. 히소라는~ 신입이고, 좋은 냄새도 나니까, 무심코, 같은?」




?

예 ?

아니 죽을 뻔 했다니까 ??













「はあ?つい、で刺されてたまるかよ!俺、死ぬとこだったんだぞ!」
「하아? 무심코, 찔를까보냐! 나 죽을 뻔 했다고!」




맞어.... 

어떻게 가해자를 정당화시킬 수 있어 ? 

나 미오씨한테 좀 실망.













「施設で一緒に育った親友だった」
「시설에서 함께 자란 친구였어.」

「名前は都々之江だ」
「이름은 토도노에야.」


「笑男さん、あいつのこと、ずっと捜してるんだけど、町のどこでどうやって暮らしてるのかわかんないから、会えなくてねー」
「미오씨, 저녀석을 쭉 찾고 있지만, 마을 어디서 어떻게 살고 있는지 모르니까, 만날 수 없어―」


「会えない?」
「만날 수 없어?」


「そ。情報を掴んで会いに行っても、笑男さんが近づくと、すーっといなくなるのよ。何かセンサーでもついてるみたいに」
「그래. 정보를 듣고 만나러가도, 미오씨가 가까워지면-싹 없어져요. 뭔가 센서라도 붙인 것 같이.」




흠.... 그랬구나.

근데 VNR이 토도노에를 도들지강으로 해석해서 집중이 안돼...ㅋ....

돌 이름같아 도들지강...ㅋㅋㅋㅋㅋㅋㅋ













「ああ。会いたいねえ」
「아아. 만나고 싶네.」




말할 때 악센트 뭐야...? 

끝에 좀 진지한거같은데...













우리 정의로운 히소라^^ 갑자기 물에 빠진 새인지 뭔지하는 이형을 도와주겠다고 같이 빠져버렸다.
아니 왜 구하러 가는거야 ?

히소라 이정도면 정의로운게 아니라 자신 몸 막쓰는 놈.













미오가 진지하게 화낸다, 화낼만 했지.













「笑男だって、人のこと、言えないだろ。独りで複数相手に無茶な喧嘩するんだから!」
「미오도, 나한테 말할 수 없잖아. 혼자로 여러명 엉뚱하게 싸움하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거랑 이거랑 같아 ?

쟤는 그래도 강하고 싸움도 잘하는데(다 떄려눕히고 fire egg를 터뜨릴 정도로.)

너는 알바로 다져진 체력만 있지 싸움도 할 줄 모르고 그냥 막무가내잖아~~~~

넌 목숨도 1개잖아~~~~












「笑男さんはいいの。死なないから。だけど、お前は死ぬんだぞ!」
「미오씨는 괜찮은거야. 죽지 않으니까. 그렇지만, 너는 죽어!」




게임에서도 목숨 1개 가지면 사려...

근데 왜 현실에서 안사리는거야.













「今までお前に世話になったぶん、俺も、お前が困ってるなら、力になりたいんだ」
「지금까지 너에게 신세를 진 만큼, 나도 너가 곤란한게 있으면 힘이 되고 싶어.」


「だって、俺たち、友達だろ?」
「왜냐면, 우리, 친구잖아?」




오레다치.... 토모다치다로 ?

난 왜 이 대사만 들으면 웃기지ㅠ 그냥 이 말이 너무 웃겨....

히소라한테 괜히 미안해지네.

아무튼 미오는 수상하다, 수상해.













미오가 나간 사이에 미오 방에서 ㄸ치는 히소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친구 방에서 ㄸ치는 놈이 있다 ?













「日天ってさー、童貞だろ?」
「히소라는―, 동정인거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방주인 등장★

공감성 수치다 히소라야ㅠㅠ













「はあ?ここ、笑男さんの部屋だし」
「하아? 여기, 미오씨 방이고」


「笑男さん、普通にドア開けて入ってきたしー。日天がちんこしこしこに夢中で、 気づかなかっただけだろ」
「미오씨, 평소처럼 문 열어서 들어왔고―. 히소라가 고추 쫄깃쫄깃에 열중해서 눈치채지 못했던 것 뿐이야.」


「そんなに雄汁たらたら飛ばされたら、笑男さんの部屋がイカ臭くなっちゃうっしょ!」
「그렇게 수컷국물 주룩주룩 날아가면, 미오씨 방에 오징어 냄새가 나겠지요!」



★웃음포인트★

1. 고추 쫄깃쫄깃

2. 수컷국물 주룩주룩

3. 오징어 냄새


ヲ刁ㅋヲ刁ㅋヲ刁ㅋヲ刁ㅋヲ刁ㅋヲ刁ㅋヲ刁 ㅋヲ刁ㅋヲ刁ㅋヲ刁ㅋヲ刁ㅋヲ刁ㅋヲ刁ㅋヲ刁 ㅋ













「い・や。笑男さんが見ててやるから、出してごらん~」
「싫·어. 미오씨가 봐줄테니까, 해봐.」




엥 남이 하는걸 왜 봐요ㅋㅋㅋㅋㅋ ㅋㅋ ㅋ ㅋ  ㅋ

그리고 보다못한 미오가 히소라 다리를 딱 오므리게 하더니 자신 것을 다리 사이에 넣어서 비볐다( ͡° ͜ʖ ͡°)

ㅎㅎㅎ













「何で、俺が、男に素股されなきゃならないんだよっ」
「왜, 내가, 남자에게 스마타 당해야해.」




스마타 = 유사행위

근데 히소라, 넌 여기서 총수야...













「ひっく。ひっく。帰りたい、俺、帰りたい」
「훌쩍. 훌쩍. 돌아가고 싶어, 나, 돌아가고 싶어.」




술취해서 술주정부리는 히소라 어린이.

주사가 우는건가. 히소라는 귀여우니까 괜찮아.













「この名前はねー、施設で親代わりだった人がつけてくれたの」
「이 이름은요―, 시설에서 대리부모였던 사람이 붙여준거야.」

「笑う門には福来たるって言うし、笑いの多い人生になるようにって。いい名前っしょ?」
「웃는 집에 복이 온다고, 웃음이 많은 인생을 살도록. 좋은 이름이지요?」




이름 지어준 대로 자란다더니, 역시.

이래서 이름이 중요해.













「笑男は友達が多くて、喧嘩が強くて、それから、へらへらしててもここぞってときに頼りになって」
「미오는 친구도 많고, 싸움도 잘하고, 그리고, 실실거려도 의지되고,」


「だけど、それでもクズだなって思うこともあって」
「그렇지만, 그런데도 쓰레기다 하고 생각될 때가 있어.」




가끔은 눈만 웃고 있지 않아서 무서울 때가 있다고 하면서 좋은 점도 있지만 쓰레기라고 생각될 떄가 있다고 하는 히소라.













「ねー、日天。今、笑男さん、貶されてるの?」
「저기, 히소라. 지금, 미오씨, 폄하당하는거야?」




네... 당사자 앞에서 앞담해버리는 히소라.

하루만 사는 인생인가보지, 목숨 1개인데도 겁도 없고.













「そうじゃなくて。上手く言えないんだが、何か悩みがあるなら、ひとりで抱えないんでほしいってことだ」
「그런게 아니라. 잘 말할 수 없지만 뭔가 고민이 있으면, 혼자서 안고가지 말라는거야.」


「俺も笑男の力になりたいから」
「나도 미오에게 힘이 되고 싶으니까.」




이런 챠라캐일수록 말안하고 혼자 안고가더라...













키스하는데 갑자기 토나오는 히소라ㅋㅋ ㅋㅋ ㅋㅋ ㅋㅋㅋㅋㅋㅋ

미오씨 민망했겠어... 난 민망하거든^^

근데 미오씨, 히소라보고 토 잘 나오라고 저렇게 입에 손가락 넣어서 유발도 해준다.

나라면 절대 못해. 진짜.

이런거보면 확실히 맏이느낌에 잘 챙겨주는 게 맞는데.













「迷ってんじゃねえよ、俺」
「망설이지말라고, 나.」




히소라 잠들고 나서 혼잣말하는 미오.

뭘...? 뭘 망설이지마 ?

쎼하게 굴지마...








체재 12일차







「そうだけどね。でも、日天君が可哀想だと思ってね」
「그렇지. 그렇지만, 히소라군이 불쌍하다고 생각해.」


「君が日天君をそばに置いてるのは、そのことであの男を嫉妬に狂わせて、動かせたいからだろう?」
「너가 히소라군을 곁에 두는 것은, 그걸로 그 남자를 질투에 멀게 해 움직이도록 하고싶기 때문이잖아?」


「それに、何より、日天君のあの素晴らしい香りは昏いモノを呼び寄せるからねえ」
「게다가, 무엇보다, 히소라군의 그 훌륭한 향기는 혼탁한 것들을 불러오니까요.」


「君は全部わかってて、日天君を利用してるんだろう?」
「너는 전부 다 알고 히소라군을 이용하고 있는거지?」




응...?

아침부터 이게 웬 봉변이야.

그냥 일어나서 계단 내려가고 있을 뿐인데...













「だったら?」
「그렇다면?」




응 ?

응 ??????????????????????

미오 맞지... 미오 맞지...?













「利用するのが当然だろう。日天は都々之江をおびき寄せるための 撒き餌なんだから」
「이용하는게 당연한거 아닌가. 히소라는 토도노에를 유인하기 위한 먹이니까.」


「実際、日天は役に立ってる」
「실제로, 히소라는 도움이 되고 있어.」


「これまでまったく姿を見せずにコソコソ俺をストーキングしてた変態が、今じゃ、そこらにぼろぼろ痕跡を残しまくりだしな」
「이제까지 전혀 모습을 보이지 않고 몰래 나를 스토킹하던 변태가, 지금은 그 자리에 너덜너덜하게 흔적을 마구 남기고.」


「悪い男だね、君も。日天君、あんなに懐いているのに。彼、きっとただじゃすまないよ?」
「나쁜 남자구나, 너도. 히소라군, 그렇게 따르고 있는데. 그 남자, 분명 그냥은 안넘어갈걸?」


「だから?仕方ないじゃん。それが日天の役目なんだから」
「그래서? 어쩔 수 없잖아. 그게 히소라의 역할이니까.」







미오가 이런 식으로 뒤통수를 갈기다니...

분명 11일차에 쎼하게 굴지말라고 생각했었는데...

우리 히소라한테 잘해준게 단지 그 뿐이야 ? ㅠ 너무해ㅠㅠ....













「やっぱりー!こんなところにいたのか、日天。笑男さん、捜しちゃったじゃーん」
「역시―! 여기 있었구나, 히소라. 미오씨, 찾고있었잖아.」




됐어. 너 미워. 너 싫어.

가증스럽게 웃으면서 말하지마.













「すごく、気分が悪いんだ。だから、いらない。水も、メシも」
「굉장히, 기분이 나빠. 그러니까, 필요없어. 물도, 식사도」




꺼지라고. 나쁜 놈아ㅠ

내 생에 처음으로 챠라를 좋아하게 됐는데.

나쁜 놈, 이런 식으로 내 뒷통수를 갈겨 ?













「日天、どうしたんだ?変だぞ、お前」
「히소라, 왜그래? 이상한데, 너.」




걱정되는 척 하지마 이 나쁜 새끼야 !!!!












「どうしたの、日天。何で、笑男さんのこと、避けるわけ?何に怒ってんの?」
「뭐야 히소라. 왜, 미오씨 피하는거야? 뭐에 화나 있는거야?」




진짜 몰라서 그러냐 ? 왜 너가 빡치는데. 빡치고 울고싶은건 히소라라고.

근데 이 새끼, 피해다닌다고 문을 부수려고 한다. 부수려고 하면 어떡해요 이놈아.













「ね~、どうしたのってば。笑男さん、訊いてるでしょ。ちゃんと、答えてよ~」
「저기, 무슨 일이냐고요. 미오씨, 물어봤죠. 제대로 대답해요.」




쒸익쒸익..... 너가 잘못해놓고...

왜 승질은 너가 내는데 ? 쒸익쒸익....













仕方ない。何も話さないと、キレた笑男に殺されそうだし。
어쩔 수 없다. 말하지 않으면 이성을 잃은 미오에게 살해당할 것 같고.




해피엔딩이니까 술술 불어줘야지.

미오가 무서워서가 아니야.













「聞いたんだ。今朝、広間で燈としてた話」
「들었어. 오늘 아침, 객실에서 아카리랑 대화한거.」



맞아. 어디 그 입으로 변명 한번 해봐.













「どこからどこまで、聞いたんだ?」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들은거야?」




다 들었어 ! 다 !!!! 이 나쁜놈아ㅠ

쎄해도 난 널 믿었는데ㅠ 너가 언젠간 말해줄거라 생각했는데ㅠ

근데 이런 식으로 통수를 쳐 ? ㅠㅠㅠㅠㅠ













「そっか。ああ、そっか。なるほどね」
「그런가. 아아, 그런가. 과연.」




뭐 과연 그런가 이러고 있어ㅠ













「日天はさ、あっちへ帰る唯一の手掛かりの 喪服青年を絶対に捜したいだろ?」
「히소라는, 저쪽으로 돌아갈 유일한 단서인 상복소년을 찾고싶은거지?」

笑男「笑男さんもおんなじ。どうしても、都々之江を捜したい」
「미오씨도 그래. 어떻게든, 토도노에를 찾고싶어.」


「だけど、あいつをおびき寄せる餌になってくれ、って頼んだところで、日天、協力してくれなかったっしょ?」
「하지만, 저녀석을 유인하는 미끼가 되어줘, 라고 부탁해봤자, 히소라, 협력해주지 않았지?」




그래서 남의 동의도 없이 미끼역할하게 했다^^...?













「俺に友達になってくれって言ったのも、色々親切にしてくれたのも、何もかも全部、俺を餌として利用するためだったのか?」
「나에게 친구가 되어 달라고 말한 것도, 여러가지 친절했던 것도, 이것저것 전부, 나를 미끼로서 이용하기 위한거였어?」


「川で変な毛玉の異形を助けようとして、一緒に死にかけたとき、あんなに怒ったのも、俺を心配してくれたからじゃくて、」
「강에서 이상한 보풀의 이형을 도우려고 했다가 죽을 뻔 했을 때, 그렇게 화냈던 것도, 나를 걱정해줘서가 아니고,」


「俺が死んだら餌として利用できなくなるから、だったのか?」
「내가 죽으면 미끼로서 이용 할 수 없으니까, 였던거야?」



아 진짜 히소라 저렇게 말하는데 괜히 내가 다 맴찢ㅜ

진짜 그런거 아니지 ? 그래도 이건 진심이었지 ?













「何も言わないってことは、そうだって意味か?」
「아무것도 말하지 않는건, 그렇다는 의미야?」




왜 변명안해~~~ 아 이새끼~~~~~~~













「お前、最低だな、笑男」
「너, 최악이야, 미오.」




ㅠㅠ 히소라 울지마... DON'T CRY...








체재 13일차







「こう見えても、私は剣道の有段者なので、竹刀の代わりです」
「이렇게 보여도, 나는 검도유단자니까, 죽도 대신입니다.」




미오랑 이제 같이 안갈거야. 나루오미랑 같이 탐색할거야.

근데 나루오미 의외네, 검도 유단자...













トイレのドアの隙間からこっちをじっと見ていた目と視線があった。
화장실 문틈으로 이쪽을 물끄러미 바라보는 눈과 시선이 있었다.




뭘 잘했다고 그렇게 쳐다봐.

근데 왜 BGM 공포죠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喧嘩はしてない。笑男さんが絶交されただけ~」
「싸움은 하고 있지 않아. 미오씨가 절교당한 것 뿐.」




뭘 잘했다고 남들 앞에서 그렇게 말해.













「そうさ。だけど、今は町で暮らしてる」
「그래. 그렇지만, 지금은 마을에서 살고 있어.」


「決まってる!笑男君に見つかると、復讐されるからだよ!」
「뻔하지! 미오군에게 발견되면, 복수당하기 때문이야!」


「都々之江と笑男君は、同じ施設で育った親友同士と言うより、都々之江は笑男君の崇拝者だった」
「토도노에와 미오군은, 같은 시설에서 자란 친구사이라기보다, 토도노에가 미오군의 숭배자였어.」


「信者と言ってもいいほどの異常さで、あの男は笑男君に依存してた」
「신자라고 말해도 될 정도의 이상함으로, 그 남자는 미오군에게 의존하고 있었지.」


「あの男にとって、笑男君はまさしく生きる意味だった」
「그 남자에게 있어, 미오군은 바야흐로 사는 의미였어.」


「だが、悲しいかな、笑男君にとってのあの男は 施設の仲間のひとりに過ぎなかった。くっくっく。悲しい片思いだねえ」
「하지만, 슬프게도, 미오군에게 있어서 그 남자는 시설의 동료 중 한 명에 불과했어. 쿳쿳쿠. 슬픈 짝사랑이지.」


「笑男君はあっちじゃ、施設の子供たちの面倒をよく見るいいお兄さんだったから、あの男は子供たちに深く深く嫉妬した」
「미오군은 저쪽에서, 시설 아이들을 잘 돌봐주는 착한 오빠였기 때문에, 그 남자는 아이들에게 깊이 질투했어.」


「それから、自分を特別扱いしてくれない 笑男君にも絶望した」

「그리고, 자신을 특별취급해주지 않는 미오군에게도 절망했어.」


「それから、何が起こったか、わかるかい?」
「그리고, 뭐가 일어났는지, 알아?」




미오가 저렇게 말하고 갔더니 아키라가 미오의 사정을 푼다.

아스쿠 때도 입 나불거리더니.... 당신은 그 입 좀 가만히 해 ;

그래도 이번에는 좀 쓸 데 있다.




「大殺戮さ!」
「대살육이야!」


「あの男は施設の子供や職員を皆殺しにして、自分を拒んだ笑男君もナイフの餌食にした」
「그 남자는 시설 아이나 직원을 다 죽이고, 자신을 거절한 미오군도 나이프의 먹이로 삼으려 했어.」


「ただ、大好きな笑男君への情のせいだろうねえ。とどめをさせなかった」
「다만, 정말 좋아하는 미오군에 대한 정때문일까. 결정타를 날리지 않았지.」


「だから、笑男君は死なずに、意識不明の状態でこの宿へ来たのさ」
「그러니까, 미오군은 죽지 않고, 의식불명 상태로 이 숙소에 온 거야.」


「あれの、たったひとりの生き残りが、笑男君というわけだよ」
「그 사건의, 생존한 단 한사람이, 미오군이라고 하는거야.」




𝙎𝙎𝙄𝘽𝘼𝙇 여기는 뭐 정상적인 새끼들이 없어 ;












「あの事件が起きて、一年くらいした頃、精神鑑定中だった都々之江は留置場で手首を自分で噛み切って、ここへ来たんだよ」
「그 사건이 일어나고 일년 정도 지났을 무렵, 정신감정 중이었던 토도노에는 유치장에서 손목을 스스로 씹어 잘라, 여기에 온거야.」




와 진짜 소름끼친다 ; 미친놈....













「あの男は、笑男君を崇拝しているからねえ。拒まれても、憎まれても、愛しさを抑えきれない。だから、いつもこっそり笑男君をつけ回して、見つかると一目散に逃げるのさ」
「그 남자는, 미오군을 숭배하고 있으니까요. 거절당해도, 미움받아도, 사랑스러움을 억제하지 못해. 그러니까, 언제나 몰래 미오군을 쫓아다니다 발견되면 쏜살같이 도망치는 거야.」


「つまり、あのふたりの関係を要約すると、都々之江は笑男君を崇拝するサイコなストーカーで、笑男君は施設の仲間の敵を討つために都々之江をどうしても捕まえたいハンターってわけ」
「즉, 그 두 사람의 관계를 요약하면, 토도노에는 미오군을 숭배하는 싸이코 스토커로, 미오군은 시설 동료의 적을 죽이기 위해 토도노에를 어떻게든 잡고싶은 헌터라는 것.」




그랬구나....

사정 알고나니까 측은하다, 나 같아도 죽이고 싶어서 속이 타오르는데 안잡히다가 시선끄기 좋은 애 나타나면 미끼로 쓸 듯.

누가 죽을 수도 있는데 미끼가 되겠어, 얘네처럼 재생되는 것도 아니고...













「いえ、そんな。でも、お役に立てたのなら、幸いです」
「아니오, 그런. 그래도, 도움이 될 수 있다면 다행이에요.」




히소라 방에는 무서워서 못가니까 나루요미 방 가서 잔다.

자기 전에 미오에 대한 고민 들어주고 해결해주는 나루요미ㅠ 착해....








14일차







거실에서 혼자 자고 있길래 방 들어가서 자라고 깨웠더니 미오의 과거회상으로 시점이 바뀌었다.













「どうして?そんなの、笑男君の本当の一番になりたかったからに決まってるじゃないか」
「어째서? 그런 것, 미오군의 진정한 첫번째가 되고싶었으니까 당연하잖아.」

「だって、笑男君、最近はこいつらの面倒ばかり見て、ちっとも俺を見てくれないから」
「그렇지만 미오군, 최근에는 이 녀석들만 돌보고, 조금도 나를 봐주지 않으니까.」

「そんなの、おかしいだろ?俺は笑男君の親友なのに」
「그런 거, 이상하잖아? 나는 미오군의 친군데.」

笑いながら寄ってきた都々之江が、笑男の耳もとで囁いた。
웃으면서 다가온 토도노에가, 미오의 귓가에 속삭였다.

「どう?これで、俺は笑男君の本当の一番になった?」
「어때? 이걸로, 나는 미오군의 진정한 첫번째가 되었어?」




그냥 미친놈이란 생각밖에 안든다... 싸이코패스새끼 ;;













「笑男君。ウザいガキどもがいなくなったのに、僕を君の一番にしてくれないのか?」
「미오군. 짜증나는 꼬마들 없어졌는데, 나를 너의 첫번째로 해주지 않는거야?」


「お前を俺の一番にする?死んだって、するかよ!」
「너를 나의 첫번째로 해? 죽어도 안해!」

「じゃあ、死んで。僕のものにならないのなら、死んでよ、笑男君」
「그러면, 죽어. 내 것이 되지 않는다면, 죽어요, 미오군.」



이렇게 의식불명이 된거구나.

미오 따라서 자신도 자살시도한게 진짜 미쳤어...













「ちょうど、起こそうと思ってさ。いくら風邪なんて引かない身体でも、そんな格好じゃ、さすがに寒い」
「마침, 깨우려고 했어. 아무리 감기같은거 걸리지 않는 몸이라, 그런 모습은, 과연 추워.」




그리고 다시 현재.

히소라가 깨우려다가 마침 미오가 깼다.













「成臣の匂いがする」
「나루오미의 냄새가 나.」


「あいつがいつも部屋で焚いてる線香臭い」
「저녀석이 항상 방에서 피우고 있는 향냄새.」




나루오미 방에서 자고 왔거든.













「こんなに匂いが染みつくまで、あいつの部屋で何してたんだ?」
「이렇게 냄새가 밸 때까지, 저녀석 방에서 뭐하고 있었던거야?」


「俺の部屋に来ないで、成臣の部屋へ行ってたのか、日天」
「내 방에 오지않고, 나루오미 방에 갔었나, 히소라.」




우리 싸웠잖아 절교했잖아...?

잠을 어떻게 같이 자 ㅋㅋㅋㅋㅋ....

이 친구 나루오미랑 뒹군 걸로 오해하네.













鼓膜を斬りつけるみたいな低い声で、問いを投げられる。
고막을 치는 것 같은 낮은 소리에, 의문점이 들었다.

何だ?笑男、目が据わってる。
뭐야? 미오, 눈이 가라앉았어.

自分のこと、「笑男さん」じゃなくて、「俺」って言ったし、絶対、何かおかしい。
자신을, 「미오씨」가 아니고,「나」라고 말했고, 절대, 뭔가 이상해.




...? 

사실 이 대사 뜰 때까지만 해도 인식못하고 있었다.

대사 나와서 어.... 그러게...? 왜 미오씨라 안하고 오레라고 하지...? 이랬는데


갑자기. 씬 등장.

합의 하에 이뤄지는게 아니라 미오가 히소라를 덮치는....




「っ。そんなに俺のことが嫌いか?」
「읏. 그렇게 내가 싫어?」


俺は、お前が嫌いじゃなかったのに。
나는, 너가 싫지 않았는데.


嫌いじゃなかったのに、と針で刺されたように
싫지 않았는데, 라고 바늘로 찔린 듯

痛む胸の中で繰り返して、俺ははっとした。
아픈 가슴 속에서 반복해, 나는 놀랐다.


わかったから。こんなにも苦しくて、胸が痛い理由が、
알았기 때문에. 이렇게도 괴롭고, 가슴이 아픈 이유를,

わかってしまったから。
알아버렸기 때문에.

俺、笑男が好きなんだ。
나, 미오를 좋아하는 거야.


縁もなく生きてきたから気づけなかったけど、俺、笑男のこと、好きになってたんだ。
인연없이 살아왔기 떄문에 잘 몰랐지만, 나, 미오를, 좋아하고 있었던거야.


生まれて初めて好きになった相手に、騙されて囮にされたあげく、強姦されるなんて。
태어나서 처음으로 좋아하는 상대에게, 속고 미끼가 된 끝에, 당하다니.


「はっ。泣くほど、俺が嫌いかよ、日天」
「핫. 울 정도로, 내가 싫은가, 히소라.」







이건 좀 아니지 𝙎𝙎𝙄𝘽𝘼𝙇 𝙅𝙊𝙉𝙉𝘼 아무리 그래도 억지로 하는건 아니지 ;;;;; 아 미오야 진짜 내가 제일 싫어하는 건데... 왜그랬어 왜... 왜 정떨어지게 그래... 스르르 다시 마음 풀릴려하다가 진짜 다시 빡친다 미오야 ;;;

 







「随分と雑な後始末ですね」
「상당히 엉성한 뒤처리더군요.」




히소라 기절 ? 해서 미오방으로 옮기고 이제 미오 시점.

히소라빠돌이 나루오미가 눈치채고 왔다.













「悪かった」
「미안.」


「日天をここへ運んでくることしか、頭になかった」
「히소라를 여기로 옮겨오는 것 밖에, 머릿속에 없었어.」




사과는 히소라한테 해.













「その顔、合意じゃありませんよね」
「그 얼굴, 합의가 아니겠지요」


「ああ」
「아아」


一瞬遅れて頬に強い痛みを感じた。
한순간 뺨에 강한 통증을 느꼈다.




미오 뺨 때린 나루오미.

ㅠㅠㅠ 다음엔 나루오미해야지... 히소라 잘 챙겨주는 놈이 필요해 히소라는...













「お前は口うるさくても、暴力はふるわない奴だと思ってた」
「너는 잔소리가 많아도, 폭력은 쓰지 않는 녀석이라고 생각했었어.」




비꼬는거야 ? 뺨이 아니라 쳐맞아도 모자라요 ;













「殴りますよ!日天さんにあんな酷いことをしたんですから!」
「때려요! 히소라씨에게 저렇게 심한 짓을 했으니까!」


叫んだ成臣が、右手をまた振り上げる。
외친 나루오미가, 오른손을 또 치켜든다.


笑男は避けずに、反対側の頬を打たれた。
미오는 피하지 않고, 반대쪽 뺨을 맞았다.




양쪽 볼 싸다구.

속 시원하다 나루오미 !













「私たちと違って生身で、理由もわからずこの世界へ迷いこんで苦しんでいる日天さんを囮にして命の危険に晒したあげく、乱暴までするなんて!」
「우리와 달리 살아있는 몸으로, 이유도 모른 체 이 세계에서 방황하고 있는 히소라씨를 미끼로 해 생명에 위협을 준 끝에, 난폭하기까지 하다니!」


最初、日天は、単なる復讐を果たすためだけの道具だった。
처음에, 히소라는, 단순히 복수를 이루기 위한 도구였다.


だけど。いつから、そうではなくなっていたんだろう。
그렇지만. 어느순간부터, 그런 것은 없어져 있었다.


日天の泣き顔を、拭った涙の感触を思い出すと、自分自身へのどうしようもない怒りが、今更しても遅い後悔が、あとからあとから 湧いてきて、たまらない気持ちになる。
히소라의 우는 얼굴을, 닦은 눈물의 감촉을 생각하면, 자기 자신에게 어쩔 수 없는 분노가, 이제 와서 해봤자 늦은 후회가, 연달아 솟아올라 와, 견딜 수 없는 기분이 된다.



그래서 질투심에 멀어서 그랬냐 ? 그랬냐고 ;;













「これ以上、日天さんを傷つけるのなら、私が日天さんを連れて行きますよ」
「더 이상, 히소라씨를 상처입힌다면, 내가 히소라씨를 데리고 가요.」




나루오미가 빛이네... 나루오미가 빛이야...

히소라는 이렇게 챙겨주는 애가 필요해...













그리고 정신이 든 히소라.

미오가 물 뜨러 간 사이 깨서 노크하는게 미오인 줄 알고 열었더니 이 쌍놈 ;;;













납치당해서 버려진 히소라.

이형이 먹으려고 오는 순간에, 미오에게 아무것도 말하지 못한 상태에서는 죽을 수 없다고 생각한다.

미오가 뭐라고ㅠ 미오가 그렇게 했는데도 말하려고...













먹히는 순간 미오가 와서 자신의 왼쪽팔을 내줬다.

전에 히소라가 구해준 보풀덩어리가 위치를 알려줬다 한다, 아예 쓸 데 없는 짓은 아니구만...













「宿に戻ったら、話したいことことがある。聞いて、くれるか?」

「숙소에 가면, 이야기하고 싶은 게 많아. 들어줄래?」




그래 변명은 해야지 여기서 사망플래그 세우지 말고ㅠ













「笑男君。俺の前で、ほかの男とイチャつかないでくれる?」
「미오군, 내 앞에서, 다른 남자랑 노닥거리지 말아줄래?」




언제 알고 또 쫓아왔대 ;

아 진짜 짜증나 이새끼.. 역겨워.













히소라가 살아있는 몸인 걸 알고 좋아하는 미친놈 ;;;













「死ねえっ、死ねえっ、死ねえええぇぇぇ!ぐ、ぐ、ぐ」
「죽어라앗, 죽어라앗, 죽어라아아아아! 구, 구, 구」




너무 흥분한 나머지 구구구 소리 내며 이형화되는 미오...













「ああ、あ。愛だ、笑男君の、愛を感じる!ぶ、ぽぽぽ!」
「아아, 아. 사랑이야, 미오군의, 사랑을 느껴! 부, 포포포!」



도M인가....

죽을 정도로 맞는 것에 사랑을 느끼는건 뭐지.













흐릿흐릿해지면서 이형화되는 미오ㅜㅜㅜ













「お前、俺に話があるんだろう?俺も、お前に話したいことが山ほどあるんだぞ!」
「너, 나에게 할 얘기가 있지? 나도, 너에게 말하고 싶은게 산만큼 있어!」

「話し、たい、こと」
「이야기하고, 싶어.,」

「そうだ。何も話さないまま、お前を失いたくないんだ、笑男!俺の声を聞いてくれ、笑男!」
「그래. 아무것도 이야기 못하고 너를 잃고 싶지 않아, 미오! 내 목소리를 들어 줘, 미오!」

「日、天」
「히, 소라.」

「ああ、そうだ。俺だ、日天だ、笑男!笑男!」
「아아, 그래. 나야, 히소라야, 미오! 미오!」




옆에서 이성잡아주는 히소라.

많이 얘기하고 싶었나보다, 그래도 대답해주네 미오ㅠㅠ













정신 돌아오고 숙소로 가자고 한다.













「俺はお前を許さない」
「나는 너를 용서하지않아.」

「お前が望むものを、俺はお前に与えない。何があっても絶対に。それが、俺の家族を殺した報いだ、都々之江」
「너가 바라는 걸, 나는 너에게 해주지 않아. 무엇이 있어도 절대로. 그것이, 나의 가족을 죽인 댓가야, 토도노에.」

「俺は復讐のためにお前を殺すためにこの世界に残ってた。だけど、もうその必要はなくなった」
「나는 복수를 위해, 너를 죽이기 위해, 이 세계에 남아 있었어. 하지만, 이제 그럴 필요 없어졌어.」




그렇지, 쟤는 미오 손에 죽는 것도 기꺼워하는 놈이니까.

죽이지 못하는게 아쉽지만 그게 미오가 할 수 있는 최대의 복수인 듯 싶다.













「お前は永遠にひとりでシコってろよ、クズが」
「너는 영원히 혼자서 자(기)위(로)해라, 쓰레기가.」




혹시나 걸릴까봐 안에 괄호 넣었다...ㅋㅋㅋㅋㅋ

아무튼 이렇게 쿨하게 얘기하고 숙소로 간다, 속시원하네.













「ほんっとうに悪かった、日天!」
「정말로 미안해, 히소라!」




숙소로 돌아와 엎드려 머리박고 사과하는 미오.

속인건 이해하지만 어떻게 억지로 할 수 있어ㅠ...

다는 이해 못하겠네...













「あいつのおかしさに気づかなかったとか、そんなことは関係ない。俺のせいで、皆が弟妹たちが死んだ」
「저 녀석의 이상함을 눈치채지 못했다라든지, 그런 건 관계없다. 나의 탓으로, 모두가, 동생들이 죽었어.」

「だから、四年前にここへ来たとき、俺は自分ひとりだけ生きちゃならないと思って、ここに残ることを決めた」
「그러니까, 4년전에 여기에 왔을 때, 나는 나 혼자만 살아서는 안된다고 생각해, 여기에 남을 것을 결정했어.」

「だけど、一年後にあいつがここに現れて、大きな目的ができた」
「그렇지만, 일년 후에 저 녀석이 여기에 나타나, 큰 목적이 생겼어.」

「復讐すること、か?」
「복수하는 것, 말야?」

「そうだ。どんな手を使っても、何を犠牲にしても、
「그래. 무슨 수를 써서라도, 무엇을 희생해도,

復讐することを決めた。それを果たすことだけが、俺がここに残る意味だった」
복수할 것을 결정했어. 그것을 완수하는 것만이, 내가 여기에 남는 의미였어.」


「生身のお前が宿の住人になったことで、何かが変わった」
「살아있는 몸인 너가 숙소 거주자가 된 것으로, 뭔가가 바뀌었어.」


「それまで、まるで気配を感じさせなかった都々之江が頻繁に俺の回りに痕跡を残すようになった」、
「그 전까지, 전혀 낌새를 느낄 수 없었던 토도노에가, 빈번하게 내 주위에 흔적을 남겼어.」


「だから、俺を都々之江をおびき寄せる餌にしたのか?」
「그래서, 나를 토도노에를 유인하는 미끼로 한거야?」


「そうだ。この世界でただひとりの生身のお前の匂いに誘われて、あいつが俺の前に現れるだろうと思った」
「그래. 이 세계 단 한 명의 살아있는 몸인 너의 냄새에 이끌려, 저녀석이 내 앞에 나타날 거라고 생각했어.」


そう告白した笑男の顔は、とても苦しそうだった。
그렇게 고백한 미오의 얼굴은, 매우 괴로워보였다.


「俺がここに留まっていた理由は、都々之江への復讐、それだけだ。俺の頭の中にはそのことしか、なかった」
「내가 여기에 머물고 있던 이유는, 토도노에에게의 복수, 그것뿐이야. 나의 머릿속에는 그 일 밖에, 없었어.」


「だから、都々之江をおびき出すためなら、お前が死んでも仕方ないと思った」
「그래서, 토도노에를 유인하기 위해서, 너가 죽어도 어쩔 수 없다고 생각했어.」


「だけど」
「그렇지만.」


笑男の声が、大きく震えた。

미오의 목소리가, 크게 떨렸다.


「そんなことは、できないと思った」
「그런 일은, 할 수 없다고 생각했어.」


「どうして?」
「어째서?」


「お前が川で、毛玉みたいな異形を助けたとき、あのとき、死にかけたお前を目の前にしたとき、」
「너가 강에서, 보풀같은 이형을 도왔을 때, 그 때, 다 죽어간 너를 눈앞에서 봤을 때,」


「怖くて、胸が凍りそうになるくらい怖くて、そんなことはできないと思った」
「무서워서, 가슴이 어는 것 같이 두려워서, 그런 일은 할 수 없다고 생각했어.」


「それでも、俺は、この三年間、復讐することだけを 考えてきたから、せっかくのチャンスを捨てることに迷いもあった」
「그런데도, 나는 이 3년간, 복수하는 것만을 생각해왔기 때문에, 모처럼의 찬스를 버리는 것에 주저하기도 했어.」


「本音を言えば、日天に協力してほしかった」
「본심을 말하면, 히소라가 협력 해주길 바랐어.」


「だけど、そのためには、俺がしたことをお前に話さなきゃならない」
「그렇지만, 그걸 위해서는, 내가 한 것을 너에게 이야기하지 않으면 안돼.」


「きっと、お前を傷つけて、怒らせる、こんなことを、どう話していいのか、わからなかった」
「분명히 너에게 상처를 주고, 화나게 만들 이런 일을, 어떻게 이야기해야될지 몰랐어.」




그동안의 속마음을 털어놓는 미오.













「それで、色々考えてるうちに、燈との会話を日天に聞かれた」
「그래서, 이것저것 생각하는 와중에, 아카리와 대화할 때 히소라에 대해 물었어.」


「ただ、誓って言うが、あのとき、燈に言ったことは本心じゃない。
「다만, 맹세코 말하지만 그 때, 아카리에게 말했던 것은 본심이 아니야..


燈は、都々之江の同類なんだ」

아카리는, 토도노에와 같은 종류야.」


「罪を犯している。燈の場合は、少年専門の性犯罪者だけどな」
「죄를 저질렀어. 아카리 경우는, 미성년자 성범죄자로.」


「日天は、あの男の本来の好みからは外れてる。だけど、匂いのせいか、日天に興味を持ってるふうだった」
「히소라는, 그 남자 본래의 취향은 아니야. 그렇지만, 냄새 탓인지, 히소라에게 흥미를 가지고 있는 것 같았어.


「だから、俺の手駒だから、手を出すなって意味で、ああ言った」
「그러니까, 나의 부하니까, 손대지말라는 의미로, 저렇게 말했어.


「じゃあ、笑男は、俺を助けてくれたのか?」
「그러면, 미오는 나를 도와준거야?」


「そのつもりだったのに、結局、燈じゃなくて、俺がお前に酷いことをした」
「그럴 생각이었는데, 결국 아카리가 아니고 내가 너에게 심한 짓을 했어.」




왜 억지로 그랬는지는 말 안해줘 ? ㅠㅠ....




「謝ってすむことじゃないとわかってる。だけど、せめて謝らせてくれ!悪かった、日天!本当にすまなかった!」
「사과한다고 되는게 아니란 걸 알고있어. 그렇지만, 적어도 사과하게 해 줘! 미안해, 히소라! 정말로 미안해!」




음.... 그냥 이렇게 사과만 하는건가.

왜 그랬는지 이유 말해줬으면 좋을텐데.













「これで、全部チャラだ」
「이걸로, 빚은 없어.」




한 대 치고 쌤쌤하기로 했다.

쿨한건가...?










체재 15일차








「あのとき、俺をとめてくれて、ありがとう」
「그 때, 나를 멈춰줘서, 고마워요.」




꿈 속에서 죽은 시설의 아이들을 만나고 깬 미오.

멈춰줘서 고맙다고 하며 눈물을 흘린다.













그리고 상복소년.

이제 지겨워...













「ああ、お別れだ、日天。お前の兄でいられて、俺は幸せだったぞ、日天」
「아아, 작별이야, 히소라. 너의 형으로 있을 수 있어서 나는 행복했어, 히소라.」




안녕해주고













「高卒認定受けて、大学行く。俺さ、福祉の資格、色々取りたいんだよ。大人になったら、施設で働くって決めてたから」
「고졸 인정 받고, 대학 갈거야. 나, 복지자격증 여러가지 따고싶어. 어른이 되면 시설에서 일할거라고 결정했으니까.」




자신의 미래 계획을 얘기해주는 미오.













「生きてたら、また会えるって。また会えたら、お互いのことを思い出すって」
「살고 있으면, 또 만날 수 있다고. 또 만날 수 있으면, 서로를 생각해낼 수 있다고.」


「俺は信じてるよ、日天。俺たちはまた会えるって」
「나는 믿고 있어, 히소라. 우리는 또 만날 수 있다고.」


「それから、またお前を好きになるって」
「그리고, 다시 너를 좋아하게 될거라고.」


「俺は、あっちへ戻っても、またお前を好きになるよ、日天」
「나는, 저쪽에 돌아가도, 다시 너를 좋아할거야, 히소라.」

「好きだ、日天。昨夜はお前が寝落ちしたから言えなかったけど、俺は、お前が好きだ日天」

「좋아해, 히소라. 어제 밤은 너가 잠에 곯아떨어져서 말할 수 없었지만, 나는, 널 좋아해 히소라.」


「お前の馬鹿と紙一重なくらい単純で、だけど、まっすぐなところに惚れた」
「너의 바보스러운 면과 종이 한 장처럼 단순한 점, 하지만 곧은 면에 반했어.」




ㅠㅠㅠㅠ 그냥 미오도 기억 가지고 가면 안돼 ?

잊지마ㅠㅠ 둘 다 바로 가서 행복하게 살라고ㅠㅠㅠㅠㅠ













「俺も、笑男のチャラ男なのに、いざってときに頼りになるところ、好きだ」
「나도, 미오 날라리 남자인데 막상 중요할 때 의지가 되는 점, 좋아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감동 다 깨부수기.













「笑男さんも、それ、あんまり褒められてる気、しなーい」
「미오씨도, 그거, 너무 칭찬받는 기분, 싫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日天。帰る前に、もう一度だけ、お前を抱きたい。
「히소라. 돌아가기 전에, 한번만 더 너를 안고싶어.


「お前のことを、心でも体でも覚えていられるように」
「너를, 마음 속으로도 몸으로도 기억할 수 있도록.」




이렇게 둘은 숙소로 돌아오자마자 급하게 씬.

돌아갈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으니까 둘 다 급하게 하는데, 그 아련함과 절절함이 꽤 잘 나왔다.




「日天、俺のこと、ちゃんと覚えてて。この身体に、俺の熱を、記憶を、刻みこんで」
「히소라, 나를 잘 기억해. 이 신체에, 나의 열을, 기억을, 새겨.」


「日天、俺のこと、覚えてて。お前が愛してるのは俺だって、蘇芳笑男だって」
「히소라, 날 기억해. 너가 사랑하는 건 나, 스오우 미오라고.」




ㅠㅠㅠㅠ 가서도 기억해줘 미오...













「何、何。あすく、笑男さんがいなくなるのが、さみしーの?」
「뭐야, 뭐야. 아스쿠, 미오씨가 없어지는게, 쓸쓸해?」




아스쿠 은근 아쉬워하는 듯ㅋㅋㅋㅠㅠ

그래도 둘이 티격태격하는거 너무 보기 좋았는데....

그냥 다들 다 같이 기억가지고 가면 안되나 ?













짠ㅡ 하려는 순간 돌아간 미오.













히소라는 인사하고 돌아간다.













この南の地の児童養護施設で働く笑男は、あと二年もすれば三十歳になる。
이 남쪽 땅 아동양호시설에 일하는 미오는, 앞으로 2년 후면 30세가 된다.




벌써 2년 후로 시간이 흘렀다.













「何年も意識不明だった殺人鬼とその被害者が、奇しくも時を同じくして目覚め、だけど殺人鬼のほうは、裁判の開始を待たずに舌を噛み切ってあの世行き」
「몇년이나 의식 불명이었던 살인귀와 그 피해자가 기이하게도 같은 시간에 눈을 떠, 그렇지만 살인귀 쪽은, 재판을 기다리지 않고 혀를 씹어잘라 저 세세상행.」




깨어났던 순간으로 과거회상.

뉴스로 소식을 듣게 된다, 토도노에도 돌아왔구나.

와 근데 돌아온 시간이 어떻게 같냐 ; 진짜 지독한 스토커새끼...













「誰?」
「누구?」


「俺だ、笑男。日天だ」
「나야, 미오. 히소라야.」


「だから、誰だよ?」
「그러니까, 누구야?」



역시나 못알아보는 미오ㅠㅠ

누구? 이러는데 나까지 맴찢.....













「待てよ、日天」
「기다려, 히소라.」



그리고 다시 현재.

미오가 일하는 걸 슬쩍 구경만 하다가 돌아가려는데 뒤에서 미오가 기다리라고 말한다 !
히소라 이름 어떻게 아는거야 ? 기억났나 ? ㅠㅠㅠㅠㅠㅠ













「自分で名乗っただろ。病院で」
「너가 말했잖아. 병원에서.」




아...

병원에서 히소라가 나야, 히소라. 이랬던 걸 기억하고 말하는 거였다.

잊지않았네, 히소라 이름.... 그래도 기대했는데 아쉬워ㅠㅠ













「ああ。あれから、俺、ずっともやもやしてた。何か、大切なことを忘れてる気がして」
「아아. 그때 부터, 나, 쭉 이상했어. 뭔가, 중요한 일을 잊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

「あんた、もしかして、本当に俺の友達だったり、するのか?」
「너, 혹시, 정말 내 친구였든가 그래?」

「俺、誰かの前で泣いてる夢を見た。何度も」
「나, 누군가의 앞에서 울고 있는 꿈을 꿨어. 몇 번이나.」


「あれは、お前、か?夢じゃなくて、現実だったのか?」
「그것은, 너, 인가? 꿈이 아니고, 현실이었던거야?」




일반적으로 꿈에 나온게 너야 ? 이러면 당사자는 어떻게 알아요 ㅋㅋ ㅋ ㅋ ㅋ 

하지만 그건 꿈이 아니었으니까.

그래도 꿈을 통해 조금이나마 알 수 있으니 다행인가....













「自分で、思い出せよ」
「스스로, 생각해 내」




울지마 히소라ㅠㅠ













「たぶん、ひとりじゃ無理だ。この六年、ずっとそうしようと努力してるのに、できないから」
「아마, 혼자선 무리야. 이 6년간, 쭉 그렇게 하려고 노력했는데, 할 수 없으니까.」




그래도 노력했구나 미오...













올라와서 차 한 잔 마시라고 히소라의 팔을 끄는 미오.













「俺さ、前にもお前の手、こうやって引いたことある?」
「나, 전에도 너의 손, 이렇게 당긴 적 있어?」




아련미만 남기고 이렇게 끝나네ㅠㅠ...

이게 해피엔딩이야 ? 최선이에요 ? 정말 ?

차라리 정신분열이었던 아스쿠가 낫지.....ཀ ʖ̯ ཀ




<귀환엔딩>































제물의 마을(贄の町) 두번째 공략 후기
: 스오우 미오


공략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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