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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제물의 마을(贄の町)

제물의 마을(贄の町) 로쿠쇼 아스쿠 공략 후기

by =͟͟͞͞♡ 2020. 3.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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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 제물의 마을(贄の町) 공식 홈페이지






제물의 마을(贄の町) 첫번째 공략 후기

: 로쿠쇼 아스쿠




처음 시작할 때 누구 공략할까 하다가 목소리도 그렇고 컨셉도 약간 내 타입이라 아스쿠 먼저 공략했다.

공략은 아래의 블로그 참고.


↓Hora님의 블로그 제물의 마을(贄の町) 로쿠쇼 아스쿠 공략 링크↓

https://blog.naver.com/gian1010/221314471611



※ 본 리뷰는 스포일러/게임CG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


※ 플레이일지는 해피엔딩(귀환엔딩)을 기본으로 하고 그 외 엔딩은 접기글로 작성하였습니다










CG모음

로쿠쇼 아스쿠 CG 1

로쿠쇼 아스쿠 CG 2

로쿠쇼 아스쿠 CG 3

로쿠쇼 아스쿠 CG 4

로쿠쇼 아스쿠 CG 5

로쿠쇼 아스쿠 CG 6

로쿠쇼 아스쿠 CG 7

로쿠쇼 아스쿠 CG 8

로쿠쇼 아스쿠 CG 9

로쿠쇼 아스쿠 CG 10

로쿠쇼 아스쿠 CG 11

로쿠쇼 아스쿠 CG 12

로쿠쇼 아스쿠 귀환엔딩 CG 1

로쿠쇼 아스쿠 귀환엔딩 CG 2

로쿠쇼 아스쿠 귀환엔딩 CG 3

로쿠쇼 아스쿠 종언3엔딩 CG 1

로쿠쇼 아스쿠 종언3엔딩 CG 2

로쿠쇼 아스쿠 종언3엔딩 CG 3







플레이할 때만 해도 좋았는데... 후반에 나에게 당황스러움을 안겨준 아스쿠....

그래도 난 아스쿠 너가 제일 좋아 사랑해...


CG모음 비밀번호 : 아스쿠가 사용하는 무기, 금속@@ 중 @@에 들어갈 말 영어로 입력










플레이일지

체재 1일차







처음 여관에 들어갔을 때 마주친 소년.

아니 목에 뭘 저런걸 해놨어 ? 어디 아프리카 부족이 끼는 목장식같다...













지금 나가면 위험하다고 했지만 우리 히소라 "괜찮아~~ 걱정 고마워 !"

ㅋㅋ 원래 저러면 꼭 위험한 일 발생하더라.

그렇지만 나같아도 다 큰 성인한테 아이가 위험하다고 하면 착하다ㅎㅎ 하고 나갈 듯ㅋㅋㅋㅋ













나갔더니 이런 이형을 만났다.

저 멀리서부터 다가오는게 좀 무섭기도 했고 새벽이라 더 긴장됐었는데 다 다가오고 나서 보고 너무 안심했다.

이형치고 하나도 안무섭게 생긴거 아니야 ? ㅋㅋㅋㅋㅋ

머리는 가분수고 쇄골쪽이랑 팔뚝은 왜이렇게 가늘어... 밥 잘 먹고 다녀.













얼굴 그렇게 들이밀지 말아줘 초면에...













다시 여관 나왔다가 이형한테 당할 뻔 할 때 구해주는 이 둘.

너네는 일단 내 타입 아니네... 특히 왼쪽은... 

저 섹시한 척 하는 포즈 뭐야.

오른쪽은 미소년타입이고...













「で、俺は笑男さんね」

「그래서, 나는 미오씨.」




아까 얼굴 들이대던 놈 이름이 미오란다. 스스로를 미오씨라고 하는건 그냥 애칭 ? 같은건가...













「私は成臣、です」

「저는 나루오미입니다.」



미소년은 나루오미.













「僕はココ。よろしくね」

「나는 코코. 잘 부탁해.」



누가 얘보고 섹시남이래ㅋㅋㅋㅋㅋ 미쳤나

(약간 어이쿠왕자님 아들 유혹상태에 걸렸을 떄 취하는 포즈랑 비슷하다.)













「でも、熟れすぎて傷んだ果物みたいな、甘ったるくて美味しそうな匂いがするよねぇ」
「그렇지만, 너무 익어서 상한 과일같은, 달콤하고 맛있는 냄새가 나네.」




칭찬이지 ? 칭찬으로 받아들일게.













「あれ?傷が残ってる」
「어? 상처 남아있네.」




당연히 상처가 남지 뭔 소리야 이 사람...













갑자기 엄청 맞는 미오씨;;;

아 나 진짜 놀랬잖아...(°o°)













...?

순간 이 때 미오씨가 오른쪽(아스쿠)인 줄 알았고....

처음에 죽었던 애(미오)가 오른쪽인데 오른쪽이 어찌어찌해서 안죽었고 왼쪽 죽이려고 하는건가 ? 싶었다.

너무 헷갈려서 다시 미오가 히소라한테 얼굴 들이대고 죽은 부분 보고 옴...

미오가 왼쪽, 아스쿠가 오른쪽.

왜 이걸 헷갈렸지 ??

포스팅하는 지금 왜 저 때 헷갈렸는지 이해가 안간다ㅋㅋㅋ













「で、あんた、何?」
「그래서, 당신, 뭐야?」




이쪽이 물을 말 아닌가요 그거...













「答えろ。あんた、怖いよ。一体、何なんだ?」
「대답해라. 당신, 무서워. 도대체 뭐야?」




난 피 튀긴 당신이 더 무서워요...













너는 왜 또 그렇게 빨간마스크처럼 웃는거야ㅠㅠ 여기 다 무서워...








체재 2일차







「だったら?何かあんたに関係あるの?」
「그렇다면? 당신이랑 관련 있어 ?」




커피 좋아하냐고 물어봤더니 저렇게 대답하는 아스쿠.

그냥 물어볼 수도 있지, 까칠하기는 ( ͡° ͜ʖ ͡°)













「好物がカレー、ハンバーグ、オムライスって、あんたって、味覚が子供だね」
「좋아하는 게 카레, 햄버거, 오무라이스, 당신은, 애 입맛이구나.」



나도 어린애 입맛인데ㅠ 어린이 입맛이 뭐 어때서 !








체재 3일차







「五年くらい。たぶん」
「5년 정도. 아마.」




5년 정도 이 여관에 머물렀다는 아스쿠.

한 20대 ? 10대 후반으로 보이는데 그러면 중학생 쯤부터 온건가..













「俺の前でまたそういう下らない話をしたら、今度はその軽そうな頭、かち割るよ?」
「내 앞에서 또 그딴 쓸데없는 말 하면, 그 다음엔 가벼워보이는 그 머리, 깨부술거야?」




저쪽 세계에 가족 있냐고 물어봤다가 죽을 뻔한 히소라...

가족 물어보는건 어떻게 생각하면 실례일 수도 있는데 보통 거기까지 생각하나 ?

그래도 그렇지 너무 말이 살벌한거 아니에요 아스쿠ㅠㅠㅠ













뭐야 얼굴도 그렇고 목소리도 내 타입 ;

이 친구는 왜 공략 캐릭터에 안넣어줬죠 ?













「あんまり目につくようなら、俺があんたを殺すよ」
「너무 눈에 띄는 것 같으면, 널 죽여버릴거에요.」




미안해요.. 근데 난 당신이 좋은걸 ? (๑¯∇¯๑)








체재 4일차







「また、ちょろちょろしてんの?いい加減、ホント目障りだよ、あんた」
「또, 졸졸 쫓아다니는거야? 적당히 해, 정말 눈에 거슬려요, 당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스쿠 하악질 하는 고양이같아 너무 귀여워...







「ああ。あんたってすごく鬱陶しいけど、その匂いだけは格別。匂いだけ残して消えてくれたら、最高だね」
「아아. 당신 되게 울적한데, 그 냄새만은 각별해. 냄새만 남겨 사라져 주면, 최고인데.」




냄새와 히소라는 세트인데 ? 냄새맡고 싶으면 히소라 곁에 그대로 있으렴 (~˘▾˘)~













「そ、そうか。自分じゃ全然わからないが、 そんなにいい匂いなのか」
「그, 그런가. 나 자신은 전혀 모르겠지만, 그렇게 좋은 냄새인가.」




히소라 칭찬으로 받아들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워 히소라.... 저 표정봐...

히소라도 너무 귀여워ㅠㅠㅠ













「何、照れてんの、あんた。キモいだけど」
「뭘 수줍어하는거야, 당신. 징그러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あ、いや、俺のほうこそ。くすぐったくて、つい変な声が出た」
「아, 아니, 내 쪽이야말로. 간지러워서, 무심코 이상한 소리가 나왔네.」




그런 신음 비슷한 소리는 아스쿠한테만 들려달라고 ? ( ͡° ͜ʖ ͡°)







체재 5일차







코코 이거보고 조금 반함... 잘생겼잖아 ?

잘생긴게 최고지 .... 큼큼 다음엔 코코를 공략해볼까.













「まだいたのかよ、あんた。目障りだから、さっさと消えればいいのに」
「아직 있는거야, 당신. 눈에 거슬리니까, 빨리 꺼져주면 좋을텐데.」




여전히 히소라한테 하악질하는 아스쿠....

난 이런 아스쿠 너무 좋아 들이대는 재미가 있어... 

하악질하는 아스쿠 너무 귀여워 악 !!!










체재 7일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이 때 놀랐다...

저렇게 삼백안으로 무섭게 쳐다보면 코난 범인같다고...

지금은 저런 모습도 귀엽기만 한데 새벽에 플레이하는 도중 저 얼굴 처음 봤을 땐 흠칫 ! 했다.













「......じゃあ、待ってて。着替える」
「...그럼, 기다려. 갈아입을테니.」




오 ?

배트로 한 대 때릴 줄 알았는데 설명하니까 얌전히 장보러 같이 가주는 아스쿠...

나 진짜 이 떄 감동했잖아ㅠ

안그래도 저 포즈 + 저 표정 너무 섹시해서 좋은데 말까지 잘 들어준다 ?







너무 감동해서 아스쿠한테 마음 이 떄부터 확실히 뺏겨버림....













「あんたのそういうところが、うざいんだよ。下らないこと、いちいち言わないでくれる。ほんとうざいから」
「당신의 그런 점이, 짜증나요. 쓸데없는 말, 하나하나 말하게 하지마. 정말 짜증나니까.」




 → 내가 싫은 이유를 물어본다

이거 골랐더니 저렇게 말하는 아스쿠^^... 그만 튕기지 ?













「あんたマゾなの?普段、あれだけ俺から罵られて仲よくしようって...... 頭、大丈夫?」
「당신 마조야? 평상시에, 그렇게 욕먹어놓고 사이 좋게 지내자고... 머리, 괜찮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히소라 마조썰

하지만 난 욕먹어도 그런 너가 귀엽고 좋은 걸 ? 이정도면 히소라가 아니라 내가 마조인가(아스쿠 한정)













아니 코코 부끄러워 하는거 뭔데 ;

뭔데 귀여워 ;

다음은 안되겠다 코코로 해야지.














「もし、私が犬に見えるなら、あすくさんの目、相当悪いですよ。もしかして、蛆でも涌いてるんじゃないんですか?」
「만약, 내가 개로 보인다면, 아스쿠씨 눈, 상당히 안좋네요. 혹시, 구더기에서도 들끓고 있는 거 아닙니까?」




은근 잘 맞받아치는 나루오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ほかの奴らに見つかったら駄目なんだから、ここじゃ食べられないでしょ」
「다른 녀석들에게 발견되면 안되니까, 여기서는 먹을 수 없지요.」




코코가 장 봐줘서 고맙다고 몰래 케이크 줬다.

아스쿠랑 먹는다는 선택지 골라줬더니 ㅎ... 커피와 케이크는 세트죠 암요.

경계심 갖췄지만 케이크는 먹겠다는 모습....ㅋㅋㅋㅋㅋ 

뭔가 스트릿냥이가 경계하면서 츄르 냄새에 어쩔 수 없이 눈 치켜뜨고 먹는 것 같은 기분ㅋㅋㅋㅋㅋㅋㅋㅋ













맛있게 먹는 히소라와 아스쿠.

아스쿠 시무룩(?) 한 표정 너무 귀여워...

아 지금 아무것도 안먹은 상태로 포스팅하는데 케이크보니까 나도 너무 먹고싶다...

팬케이크 해먹어야지.













웃는 아스쿠 모습에 감동한 히소라ㅠㅠ







뭐야 당신... 너무 귀엽잖아 ? 

너무 귀여워 너무 귀여워 너무 귀여워 너무 귀여워 너무 귀여워 너무 귀여워 너무 귀여워 너무 귀여워 너무 귀여워 너무 귀여워 너무 귀여워 너무 귀여워 너무 귀여워 너무 귀여워 너무 귀여워 너무 귀여워 너무 귀여워 너무 귀여워 너무 귀여워 너무 귀여워 너무 귀여워 너무 귀여워 너무 귀여워 너무 귀여워 너무 귀여워 너무 귀여워 너무 귀여워 너무 귀여워 너무 귀여워 너무 귀여워 너무 귀여워 너무 귀여워 너무 귀여워 너무 귀여워 너무 귀여워 너무 귀여워 너무 귀여워 너무 귀여워 너무 귀여워 너무 귀여워 너무 귀여워 너무 귀여워 너무 귀여워 너무 귀여워 너무 귀여워 너무 귀여워 너무 귀여워 너무 귀여워 너무 귀여워 너무 귀여워


이와중에 히소라 아스쿠한테 흉폭배트맨인데 단거 좋아한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 ㅋ ㅋ ㅋ ㅋ 너 그러다가 쳐맞아...













케이크 흘림 ㅎ... 아스쿠 빡쳐서 배트로 찍을까봐 걱정했는데 다행히 그런 사태는 일어나지 않았다.

케이크 손에 묻었다고 버릴라 하니까 히소라가 저렇게 먹어버리네...( ͡° ͜ʖ ͡°)













「あんた、どういうつもりなわけ?」
「당신, 무슨 생각이야?」


あすくの声はかすかに震えていた。
아스쿠의 목소리가 희미하게 떨리고있었다.




아 뭔데 뭔데~~~ 아 이 분위기 이 말투 이 대사 뭔데~~~~~( ͡° ͜ʖ ͡°)

아 기관차 폭주중 ;; 돌았내













「それだけ?」
「그것 뿐?」


「そういうところが、天然なんだよ、あんたは!」
「그런 점이, 천연이야, 너는!」




왜 그랬냐고 그래서 히소라가 케이크 아깝잖아.. 이랬더니 

그것 뿐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것 뿐? 그것 뿐 ? 이 대사 뭔데 ???????

아 설마~ 느끼기라도 했다 이건가~ 아 나 새벽에 혼자 입꼬리 계속 씰룩씰룩거리고 광대 올라갔네 ;;;








체재 8일차







「あんたの、その腐った果物みたいな甘ったるい匂いが、 あいつらを引き寄せてるんだ」
「당신의, 그 썩은 과일같은 달콤한 냄새가, 저녀석들을 끌어들이고 있어.」


「だから、さっさと出て行ってよ。帰る方法、まだ見つからないの?」
「그러니까, 빨리 나가. 돌아가는 방법, 아직 못찾았어?」



그 말은 너도 히소라의 냄새에 환장한다는 거지?ㅎ













「俺が手伝う」
「내가 돕는다.」


「だから、俺があんたを手伝う。一回、ちょっと買い物に行ったくらいで、町の地理を理解できてるわけないでしょ」
「그러니까, 내가 당신을 도와. 한번 쇼핑하러 간 정도로, 마을의 지리를 이해했을 리 없지요.」


「さっさと見つけて、さっさと帰れ。ほんと、迷惑だから」
「빨리 찾아내서, 빨리 돌아가. 정말, 민폐니까.」



이런 츤데레 아스쿠.... 

츤데레 너무 좋아 미쳤어 아스쿠 사랑해ㅠ








체재 9일차







아스쿠 왜 끙끙 앓아ㅠㅠ 아프지마 아스쿠...













방에 조명도 엄청 많고 조명 끄니까 괴로워하는게 어두운 것에 안좋은 기억이 있나보다...

아스쿠... 아프지마.... 앓지마... 나 너무 속상해....













「言っとくけど、俺はあんたのために手伝ってるんじゃない。あんたに早く消えてほしいから、手伝ってるの」
「말해 두지만, 난 당신을 위해서 돕고 있는게 아냐. 당신이 빨리 꺼졌음 하니까, 돕는거야.」




예예~ 난 다 알아들었어요~













「ふざけんな。役立たずの豚は よけいなことぐだぐだ考えてないで、大人しく俺の横を歩いてりゃ、それでいい」
「장난치지마. 쓸모없는 돼지는 쓸데없이 궁시렁거리지 말고, 얌전히 내 옆에 걷고있으면 돼.」




아스쿠랑 상복소년 찾으러 마을 탐방 가는 중.

얌전히 옆에 찰싹 붙어있어라~ 지켜준다~ 이 말이죠~ ?













아스쿠 진짜 표정 하나도 바뀐 것 없이 때려잡아...

저런 면 너무 좋아 표정 하나도 안바뀌고 먼치킨처럼 때려잡는 거ㅠㅠㅠㅠ

아스쿠... 넌 나의 사랑... 넌 나의 요정... 넌 나의 비타민...













「それじゃ、わかんないでしょ。ちゃんと答えてよね」
「그렇게 말하면 모르죠. 제대로 대답해요.」




이 와중에 아스쿠 피 튀긴 것 세탁 걱정했던 나...

나중에 생각해보니까 얘네 어차피 재생해서 피도 다 지워지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

흰 색 옷 저거 어떡해ㅠㅠ 버려야하는 거 아냐? 이 생각만 했다....ㅋㅋㅋㅋ













「死んでしまえ」
「죽어버려라.」




미오가 체재 8일차 밤에 실수로 아스쿠 기절시켜서 ㅋㅋㅋㅋㅋㅋㅋ

아 그 때 너무 웃겼는데 웃느라 캡쳐를 안했다 ;;

아무튼 아스쿠 돌아오고 나서 미오 죽이려고 눈 삼백안 뜨는 거 봐 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













「大丈夫ですよ。首の骨が折れたって、死にませんから」
「괜찮아요. 목이 탈골돼도, 죽지 않으니까.」



은근 말 살벌하게 하는 나루오미... 얘가 은근 무서워... ? ㅋㅋㅋㅋㅋㅋ













「少しでいい。少しでいいから、君を味見させてくれないか?」
「조금이면 돼. 조금이라도 좋으니까, 너를 맛보게 해주지 않을래?」




조까쇼.













「そう、あすく君さ!医者の息子で身代金目的に誘拐されたあすく君!」
「그래, 아스쿠군이야! 의사의 아들로 몸값 목적으로 유괴된 아스쿠군!」

「なのに、父親に金を払ってもらえなかった、可哀想なあのあすく君さ!」
「그런데, 부친은 돈을 지불하지 않았지, 불쌍한 그 아스쿠군!」


「だから、山小屋の中で一週間も目隠しをされて、全身を縛られて放置されて、救出されたときには瀕死状態だったあすく君!」
전신이 속박돼 방치되어, 구출되었을 때에는 빈사 상태였던 아스쿠군!」


「身動きできないから、ネズミにも囓られ放題だったんだってねえ」
「움직일 수 없었기 때문에, 쥐한테도 깨물어지고 마구잡이로 갉아먹혔다지.」




? 아재요 왜 니가 남의 아픈 과거를 들춰내세요 ;














「なのに、あすくくんは君の頭を潰さない。それどころか、一緒にお出かけとは!普通なら、考えられないことだよ、日天君!」
「그런데, 아스쿠군은 너의 머리를 찌그러뜨리지 않아. 그 뿐만 아니라, 함께 나가기도 하지! 보통이라면, 생각할 수 없는거야, 히소라군!」


「この前、お風呂場でちらっと見たけど、ベビーピンクですごく可愛かった君のこのペニス。これを、彼にしゃぶらせてるんだろう?」
「이전에, 목욕탕에서 힐끗 보았지만, 밝은 핑크색으로 굉장히 사랑스러웠던 너의 이 페니스. 이것을, 그에게 빨게 하고 있을까?」




자기는 인사한 거가지고 머리 터진게 한두번이 아니라는 아재.

아재요 성희롱 작작하고 잠이나 쳐자쇼.

얼굴 붉히는 것도 역겹네 진짜.













「俺とあすくはそんな関係じゃないっ。それから、さっきのあすくの話は二度とするな」
「나와 아스쿠는 그런 관계가 아니야. 그리고, 조금 전의 아스쿠 이야기는 두 번 다시 하지마.」


「嘘なら質が悪すぎるし、本当ならあんたは最低だ。よくも、そんなことをぺらぺら喋れるな!」
「거짓말이라면 질이 너무 나쁘고, 사실이라면 넌 최악이야. 잘도, 그런 일을 술술 지껄이는군!」




말 잘한다, 왜 남의 아픈 가정사 마음대로 꺼내는데 ;













「あすくの代わりに、あいつを狙うか」
「아스쿠 대신에, 저녀석을 노릴까」



이와중에 히소라로 타겟 변경하는 불량배들.

우리 히소라 괴롭히지 마라, 아스쿠가 머리 깨버린다;








체재 10일차







「そのプリン、どうだ?美味いか?」
「그 푸딩, 어때? 맛있어?」




아침 안먹는 아스쿠를 위해 부드러운 푸딩을 준비한 히소라 !

이런 배려심 가득한 놈(코쓱)













「あんたがこの世界からいなくなるなら、向こうへ帰ろうが、死んで消えようが、どっちでもいいって」
「당신이 이 세계에서 없어진다면, 저 쪽으로 돌아가든지, 죽든지, 어느 쪽이라도 상관없다고.」




전기 안끄는 이유 물어봤다가 다시 욕먹는 히소라ㅠ













「はっ。あんたが、俺を心配?」
「하. 당신이, 날 걱정해?」

「何、あんた、俺を憐れんでんの?」
「뭐야, 당신, 날 동정하는거야?」


「俺は、お前が本当に心配で、だから、手伝ってもらう礼に、何か俺に、できることは、ないかと思って」
「나는, 너가 정말로 걱정돼서, 그러니까, 도움을 받으니까, 뭔가 내가 할 수 있는 건 없을까 생각했어.」




이 전에 아스쿠가 히소라한테 야구방망이 휘둘러서 선택지 떴다 ㄷㄷ;

공략캐릭터한테 야구방망이로 죽을 뻔한건 이게 처음이네...

동정하는 줄 알고 기분 나빠진 아스쿠, 그런거 아니라고 도울게 없나 해서 그랬다고 하니까 













「だったら、しゃぶって」
「그렇다면, 빨아.」



...예 ?







순간적으로 너무 당황한 나...ㅎ

아스쿠가 저런 소리 할 줄 생각 아예 못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朝勃ち、せっかく収まってきてたのに、甘ったるい匂いをぷんぷんさせながら 泣きそうな顔で命乞いするあんたを見てたら、こうなったんだから、あんたのせいだよ?」

「아침ㅂㄱ, 모처럼 가라앉았는데, 달콤한 냄새를 풀풀 풍기면서 울 것 같은 얼굴로 목숨구걸하는 당신을 보고, 이렇게 됐으니까, 당신 탓이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진짜 히소라는 가라앉혀줬습니다^^....

안그러면 정말 죽을 것 같아서 해줬다는....ㅋㅋㅋㅋㅋㅋ

아니 근데 무슨 왜이렇게 자세히 묘사해 히소라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 ㅋ ㅋ ㅋ

누가보면 아스쿠 @@ 관찰일지 인 줄 알겠어..


히소라가 어떻게 하는지 머뭇머뭇거려서 아스쿠가 여자한테 받은 것처럼 해보라고 했는데 한 적 없어서 또 머뭇거리니까




「何、あんた、童貞?」
「뭐야, 당신, 동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렇다... 히소라는 동정남이었다...^^













끝나고 아스쿠와 마을 수색.

히소라가 아스쿠한테 너가 보기엔 이 세곈 어떤 것 같아 ? 물어보니




「吹きだまり」
「쌓인 곳.」

「剥き出しの欲望の吹きだまり」
「드러난 욕망이 쌓인 곳.」



이라고 말한다.













「燈さんに子供を近づけちゃ駄目。彼、ショタコンで、シャレにならない事件、 色々と起こしてる人だから」
「아카리한테 아이를 접근시키면 안돼. 그는, 쇼타콘에, 변명할 수 없는 사건, 여러가지 일으킨 사람이니까.」



^^... 그 새끼 입털 때부터 빡친다 했어.







거세하자 진짜....

저런 사회악 죽여버리자...













「お前みたいな、親に疎まれる子供も、 捨てられた子供も、殺されかけた子供も」
「너같이, 부모한테 소외당한 아이도, 버려진 아이도, 죽어간 아이도」


「要するに、親に愛されない子供が、 ここにはごろごろいる」
「요컨대, 부모에게 사랑받지 못한 아이가, 여기에는 수두룩 있어.」


「べつに、お前は、特別可哀想な子供じゃない」
「별로, 너는, 특별히 불쌍한 아이가 아냐.」




아스쿠 나름대로 위로해준 것 같은데 아이가 듣기에는 너무 무서운 말인 것 같구요 ?ㅠㅠ













그럼 그렇지 눈물흘리는 아오ㅜㅜ













「何、泣いてんの?泣けばすむと思ってるから、子供は嫌だ」
「뭐야, 우는거야? 울면 된다고 생각하니까 애들이 싫어.」




그건 나도 동감인데... 위로치고는 아이한테 너무 가혹한 말이지 않았니 ?













「なあ、あすく。間違ってたら、本当に悪い。でも、もしかしたら、今、辛いんじゃないのか?」
「이봐, 아스쿠. 틀렸다면, 정말 미안해. 그렇지만, 혹시, 지금 괴로운 거 아니야?」




아오가 울고 자기방으로 돌아가는 아스쿠의 표정이 마치 울 것 같은 표정 같아서 따라 올라온 히소라.

뭔가 아오한테 한 대사, 스스로 위안하는 듯 했다.

아카리 말로는, 납치당했을 때 아빠가 몸값을 지불하지 않고 오히려 죽어버리라고 했으니까 버림받은 거나 마찬가지고...

그렇지만 이 세계에는 그런 사람들이 많으니까, 나는 특별한 사연을 가진 게 아니라고 스스로 달래는 듯 해서 덩달아 안쓰러웠다.













「あすくには、町での捜索を手伝ってもらってるから、俺も、何かあすくに返せることがあれば、 それをしたいんだ」
「아스쿠는, 마을 수색을 도와주니까, 나도 뭔가 아스쿠한테 도움을 줄 수 있다면, 도와주고 싶어.」


「こんな偉そうなことを言っても、 たぶん、話を聞くことくらいしかできないけど」
「이렇게 잘난 듯이 말을 해도, 아마, 이야기를 들어주는 것 정도 밖에 할 수 없겠지만.」


「でも、俺にできることがあるなら、何でもする!だから、言ってくれないか?」
「그래도,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뭐든지 할게! 그러니까, 말해 주지 않을래?」




배려심 깊은 히소라... 너무 좋아 아주 착해...

여태까지 본 주인공 캐릭터 중 제일 마음에 든다 :)














「あんたって、ほんと、むかつく」
「당신, 정말 짜증나.」


「あんた見てると、腹が立って仕方なから、 もういっそ、今、ここで消えてよ」
「당신을 보고 있으면 화가 나니까, 그냥 지금 여기서 꺼져요.」




그냥 꺼지랜다...

ㅠ 언젠간 말해주겠지...










체재 11일차







「あすくって、日天に対してアタリきっついよねー」
「아스쿠, 히소라 때문에 ATARI 힘들지요―」


「あれ、そうなの?愛情の裏返しかと思ってたー」
「아, 그래? 애정의 반대라고 생각했어―」




아스쿠 도발하는 미오씨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둘 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포즈 + 표정으로 있네 ;;

아스쿠 저렇게 찡그리고 팔로 목덜미 잡는거 너무 섹시하고 ;;

미오씨 저렇게 비아냥거리는 표정에 눈 약간 풀린거 너무 섹시해 ;;; 돌았내

여기서 못나가겠다 어떡해 둘 다 미쳤어 진짜 ;;;













「あんた、馬鹿なの?俺は、苛つくって言ったんだけど」
「당신, 바보야? 난 짜증난다고 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오씨 말이 맞지~

원래 관심있으면 더 못되게 군다고... 아스쿠 일부러 틱틱거리는거잖아~ 다 알지~( ͡° ͜ʖ ͡°)













「ちゃらちゃら遊んでないで、今日はもう寝ろ」
「짤랑짤랑 놀지말고, 오늘은 그냥 자.」




아스쿠 걱정해주는거지 ? 감동ㅠ













「あんた見てると、ほんと、苛々する」
「당신을 보고 있으면, 정말, 짜증나.」




ㅎ 이제 난 내성생겼다고ㅎ

왜, 가슴이 뛰어서 짜증나니 ? 자꾸 눈에 밟히고 걱정돼서 짜증나지 ? 했는데













「あんたが来てから、あんたのせいで、ここがおかしくなった」
「당신이 오고 나서, 당신 때문에, 여기가 이상해졌어.」


「それに、俺もおかしくなった」
「게다가, 나도 이상해졌다.」


「あんたが視界に入ると、胸の奥が本当に気持ち悪くなる」
「당신이 시야에 들어오면, 가슴 안쪽이 정말로 기분 나빠.」


「今晩、部屋から出たら、殺すから」
「오늘 밤, 방에서 나오면, 죽여버릴거야.」







아스쿠가 이런 대사를 내뱉다니 어머....

역시 내 눈이 정확했어 너무 츤데레고 너무 귀엽잖아 진짜로...

진짜 아스쿠 먼저 공략한 나 너무 칭찬해ㅠㅠ 








체재 12일차







「これ以上、この子にちょっかい掛けるなら、その汚いオカマの熱いキッスをお見舞いしちゃうわよ!」
「더 이상 이 아이에게 찝적거리면, 그 더러운 여장 남자의 뜨거운 키스로 해버릴거에요!」




이번엔 혼자 마을 탐색간 히소라 ! 위험할 뻔 했는데 도와줬다 ;)

아 나 진짜 깜짝 놀랐네 ;; ㅋㅋㅋㅋㅋㅋㅋㅋ

화난거 무서워요...













「豚のくせして、勝手に人の名前、呼ばないでくれる」
「돼지주제에, 함부로 내 이름 부르지 마.」




히소라 불량배들한테 납치당하니까 구하러 와준 아스쿠ღ 이와중에 시크하고 저 짜증난 표정 너무 좋고 ?







「おーい。日天、見つかった~?」
「어이. 히소라, 발견했어?」




근데 전에 납치당했던 트라우마 때문인지 울렁거려하면서 제대로 싸우질 못하는 아스쿠ㅠㅠ

결국 다굴당하는데 마침 같이 와준 미오가 들어와서 도와줬다 !













「俺に、触るなっ」
「나한테, 손대지맛.」




창백해진 것 봐ㅠㅠ 아 속상해 아스쿠 아프지마 힘들어하지마....༼;´༎ຶ ۝ ༎ຶ༽














「今日は本当に悪かった。ごめん。それから、今まで、色々とほんとにありがとな」
「오늘 정말 잘못했어, 미안.  그리고 지금까지 여러모로 정말 고마워.」




숙소로 돌아와서 사과 + 감사하는 히소라.

ㅠㅠㅠ 히소라 너무 착해...

여태까지 수가 마음에 든 적은 없었는데 히소라 목소리도 너무 마음에 들고 성격도 잘 치고 빠지는게 좋다 ☺️ 가끔 답답한 것도 있지만 그래도 히소라 너무 좋아... 이렇게 수가 마음에 든 적 처음이다.







「ああ。俺の家は代々医者の家系で、俺の人生のレールも、医者行き一本だけだった」
「아아. 우리 집은 대대로 의사집안으로, 나의 인생의 앞길도, 의사가 되는 것 하나뿐이었어.」


「だけど、俺は両親が期待するほど、 頭の出来はよくなかったんだよ」
「그렇지만, 나는 부모님이 기대하는 만큼, 머리는 좋지 않았던거지.」


「どんなに頑張っても、模試じゃ、父親の母校の高校にすら合格できるかどうか 怪しい結果ばっかりで、両親は俺に失望してた」
「아무리 노력해도, 모의고사도, 부모님의 고등학교조차 합격할 수 있을까 말까한 의문스러운 결과 뿐이라, 부모님은 나한테 실망하고 있었어.」


「あの目が耐えられなくて、中学の頃は外泊と喧嘩ばっかだった」
「그 시선을 견딜 수 없어서, 중학교 때는 외박과 싸움뿐이었지.」


「両親が自分たちの命よりも大事にしてる家名を 守れない俺なんて、あのふたりにとっては何の価値もない、ただのゴミだ」
「부모님이 당신들의 목숨보다 소중히 하고 있는 집안을 지킬 수 없는 아들이라니, 그 두 사람에게 있어서는 아무 가치도 없는, 단순한 쓰레기였던거야.」


「だから、俺が誘拐されたとき、親父は犯人が要求した身代金を払わなかった」
「그러니까, 내가 유괴되었을 때, 아버지는 범인이 요구한 몸값을 지불하지 않았어.」


「あの犯人、親父との電話をハンズフリーでしてて、会話が丸聞こえだった。親父は、俺を喜んで見捨てた」
「그 범인, 아버지와의 전화를 핸즈 프리로 받아서, 대화가 다 들렸어. 아버지는, 나를 기쁘게 버렸다.」


「俺なんて死んでもかまわないし、そうほうがむしろいいって親父は高笑いして電話を切った」
「나 같은거 죽어도 상관없고, 죽는게 오히려 좋다고 아버지는 크게 웃으면서 전화를 끊었어.」


「そんな親のいる家に、帰る気はない。帰ったところで、居場所がない」
「그런 부모가 있는 집에, 돌아갈 생각 없어. 돌아간다 해도, 있을 곳도 없어.」


「あっちに俺の居場所はない」
「저쪽에 내가 있을 곳은 없어.」




드디어 아픈 과거사를 꺼내는 아스쿠...







진짜 이런 것도 부모라고 ;

ᕙ( ︡’︡益’︠)ง 죽어라 진짜... 그런 부모는 없으니까 여기서 이제 히소라랑 꽃길만 걷자...

그리고 그 다음 아스쿠의 대사 : 「ここまで来て日天に死なれたら夢見が悪いから、最後までつき合う」
「여기까지 왔는데 히소라가 죽으면 꿈자리가 나쁘니까, 끝까지 도와준다.」 WOOOOW 아스쿠 처음으로 '히소라'라고 불러줬어.... '당신' 이라고 부르면서 죽여버린다 꺼져라 하더니... 히소라... 히소라... 이름 불러줬어ㅠㅠ 악 ! 악 !!!!

정말 너무 행복해... 아스쿠 진짜 너무 귀엽고 너무 좋고 진짜 최고야...







「俺が協力するんだから、本当にありがたいと思って、感謝してよね」
「내가 협력하는거니까, 정말 고맙게 생각하고 감사하게 여겨요.」



아스쿠 웃는 것 봐... 처음보는데 치인다 진짜.






항상 네 곁에 있을래 너♡을 위해♡나의 모든것♡다줄래 나는네가♡너무좋아









「あすく、そんなアイドルみたいな顔で 笑えるんだな。何か、別人みたいだ」
「아스쿠, 그런 아이돌같은 얼굴로 웃을 수 있구나. 뭔가 딴사람같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돌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ㅋ

아스쿠 아이돌 데뷔하자 !













아스쿠 정색했어... 아스쿠 미소 돌려줘요ㅠㅠ













「笑男。不本意だけど、あんたには礼を言っとく。ありがと」
「미오. 본의는 아니지만, 당신에게는 예를 표할게. 고마워요.」




WOOOOW

아스쿠가 미오한테 고마워한다... !

처음 봐 아스쿠가 고마워하는 거.... =͟͟͞͞( •̀д•́)













「えー、何?何?笑男さん、殊勝なあすくって気持ち悪いよお」
「에-, 뭐야? 뭐야? 미오씨, 아스쿠 기분 나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오 당황하는 것 봐...

아 자꾸 미오보니까 다음 차례로 미오 공략하고 싶고... 코코랑 미오랑 고민된다...

행복한 고민...













「あんたに日天は貸せない。明日から、俺が面倒を見ることにしたから」
「당신에게 히소라는 빌려줄 수 없어. 내일부터 내가 돌보기로 했으니까.」







여기에 제 모든 주식을 투자하겠습니다....

무조건 아스쿠X히소라임.













「日天。怪我してるんだから、あんたはこっち」
「히소라. 상처났으니까, 당신은 여기.」


俺の席の前に、あすくが蒼と同じオレンジジュースを置いた。
내 자리의 앞에, 아스쿠가 파란색과 같은 오렌지 주스를 두었다.




상처났다고 술 안주고 오렌지 주스 주는 당신... 아 진짜 아스쿠가 이렇게 배려심 있었나 ?

항상 꺼져라 죽여버린다 이랬던 아스쿠 어디갔냐 ;

진짜 이런 다정한 아스쿠도 너무 좋아 환영해....













自分の目の前でじゃれ合うふたりの様子を見ていると、あすくは無性に苛々した。
자신의 눈 앞에서 장난치는 두 사람을 보고있으면, 아스쿠는 공연히 초조해졌다.


決して、二人の悪ふざけに混ざりたいわけじゃない。なのに、どういうわけか、むかむかした。
결코 두 사람의 장난에 끼고싶은 것이 아니었다. 그런데, 어찌 된 영문인지, 속이 울렁거렸다.




어느순간 자리이동해서 미오랑 장난치는 히소라보고 속이 안좋아진 아스쿠^^

질투나나보다, 아 너무 귀여워... 













「あれー。あすく、何だかご機嫌斜めぇ?」
「어―. 아스쿠, 뭔가 기분 언짢아?」


「鬱陶しいハエみたいに、ぶんぶんうるさいんだよ、あんた」
「음침한 파리같이, 붕붕 시끄러워 당신.」




ㅋㅋㅋㅋㅋㅋㅋㅋ 은근슬쩍 도발하는 미오

거기에 평소처럼 사납게 대답하는 아스쿠













𝙈𝙄𝘾𝙃𝙄𝙉







눈 풀린 거 봐...

진짜 돌았나봐.

🌈존💖 ㉯😊 𝙎𝙄𝘽𝘼𝙇 왜 저렇게 귀엽지 ? 왜 저렇게 귀엽지 ? 왜 저렇게 귀엽지 ? 왜 저렇게 귀엽지 ? 왜 저렇게 귀엽지 ? 왜 저렇게 귀엽지 ? 왜 저렇게 귀엽지 ? 왜 저렇게 귀엽지 ? 왜 저렇게 귀엽지 ? 왜 저렇게 귀엽지 ? 왜 저렇게 귀엽지 ? 왜 저렇게 귀엽지 ? 왜 저렇게 귀엽지 ? 왜 저렇게 귀엽지 ? 왜 저렇게 귀엽지 ? 왜 저렇게 귀엽지 ? 왜 저렇게 귀엽지 ? 왜 저렇게 귀엽지 ? 왜 저렇게 귀엽지 ? 왜 저렇게 귀엽지 ? 왜 저렇게 귀엽지 ? 왜 저렇게 귀엽지 ? 왜 저렇게 귀엽지 ? 왜 저렇게 귀엽지 ? 왜 저렇게 귀엽지 ? 왜 저렇게 귀엽지 ? 왜 저렇게 귀엽지 ? 왜 저렇게 귀엽지 ? 왜 저렇게 귀엽지 ? 왜 저렇게 귀엽지 ? 왜 저렇게 귀엽지 ? 왜 저렇게 귀엽지 ? 왜 저렇게 귀엽지 ? 왜 저렇게 귀엽지 ? 왜 저렇게 귀엽지 ? 왜 저렇게 귀엽지 ? 왜 저렇게 귀엽지 ? 왜 저렇게 귀엽지 ? 왜 저렇게 귀엽지 ? 왜 저렇게 귀엽지 ? 왜 저렇게 귀엽지 ? 왜 저렇게 귀엽지 ? 왜 저렇게 귀엽지 ? 왜 저렇게 귀엽지 ? 왜 저렇게 귀엽지 ? 왜 저렇게 귀엽지 ? 왜 저렇게 귀엽지 ? 왜 저렇게 귀엽지 ? 왜 저렇게 귀엽지 ? 왜 저렇게 귀엽지 ? 왜 저렇게 귀엽지 ? 왜 저렇게 귀엽지 ? 왜 저렇게 귀엽지 ? 왜 저렇게 귀엽지 ? 왜 저렇게 귀엽지 ? 왜 저렇게 귀엽지 ? 왜 저렇게 귀엽지 ? 왜 저렇게 귀엽지 ? 왜 저렇게 귀엽지 ? 왜 저렇게 귀엽지 ? 왜 저렇게 귀엽지 ? 왜 저렇게 귀엽지 ? 왜 저렇게 귀엽지 ? 왜 저렇게 귀엽지 ? 왜 저렇게 귀엽지 ? 왜 저렇게 귀엽지 ? 왜 저렇게 귀엽지 ? 왜 저렇게 귀엽지 ? 왜 저렇게 귀엽지 ? 왜 저렇게 귀엽지 ? 왜 저렇게 귀엽지 ? 왜 저렇게 귀엽지 ? 왜 저렇게 귀엽지 ? 왜 저렇게 귀엽지 ? 왜 저렇게 귀엽지 ? 왜 저렇게 귀엽지 ? 왜 저렇게 귀엽지 ? 왜 저렇게 귀엽지 ? 왜 저렇게 귀엽지 ? 왜 저렇게 귀엽지 ? 왜 저렇게 귀엽지 ? 왜 저렇게 귀엽지 ? 왜 저렇게 귀엽지 ? 왜 저렇게 귀엽지 ? 왜 저렇게 귀엽지 ? 왜 저렇게 귀엽지 ? 왜 저렇게 귀엽지 ? 왜 저렇게 귀엽지 ? 왜 저렇게 귀엽지 ? 왜 저렇게 귀엽지 ? 왜 저렇게 귀엽지 ? 왜 저렇게 귀엽지 ? 왜 저렇게 귀엽지 ? 왜 저렇게 귀엽지 ?

사랑해 진짜... 미쳤나봐 아스쿠....  













히소라가 떼어놓으려고 하니까




「うるさい。笑男はよくて、俺はダメなの?」
「시끄러. 미오는 좋고, 나는 안돼?」




ㅋㅑ.. 그 시크하고 경계심 많던 스트릿냥이가 어느덧 내 손에 있는 츄르를 한두번 먹더니 이제는 먼저 앵기고 다른 고양이한테 관심주는거 완전 질투나서 내 다리에 베베 꼬리말고 신경질 살짝 내는 것 같다 진짜.













결국에 안떼어놓으니까 저렇게 표정 풀렸다.







이제 넌 내 거야... 𝙅𝙊𝙉𝙉𝘼 내 거야.

아스쿠 이대로만 있어줘...













「ぎゃーはっはっはっはっ!にゃんこ化!あすくがにゃんこ化って!腹が、腹がよれるぅ!笑男さんの腹、崩壊!」
「갸-핫핫핫핫! 으하학화! 아스쿠가 네코화하다니! 배가, 배가 꼬인다아! 미오씨의 배, 꼬여!」




왜에... 귀엽기만 하구만...

미오도 인정한 아스쿠 = 네코.













「日天。俺は、あんたにどう映ってるの?」
「히소라. 나는, 당신한테 어떻게 보여?」


「俺、あんたに嫌われてるの?」
「나, 당신한테 미움받고 있는거야?」




방에 옮기니까 아련한 목소리로 날 미워하냐고 물어보는 아스쿠.

누가 널 미워해 ? 누가 널 싫어해 ? 

💥🔫

또 있어 ?

💥🔫













「えぇと。どっちかって言ったら、お前が俺を嫌ってる、んじゃないのか?」
「어어... 둘 중에 누가 싫어하냐 하면 너가 날 싫어하는거 아니야?」




이렇게 히소라가 대답하니까




「わる、かった」
「미안, 했어.」

「だから、今まであんたに色々当たったこと」
「그러니까, 지금까지 당신에게 한 여러가지 것들.」


「怖かったんだ、あんたのことが」
「무서웠어, 네가...」


「俺はあっちの世界じゃ、親に疎まれる出来損ないだ」
「난 저쪽 세계에서, 부모에게 미움받는 글러먹은 아이었어.」


「だけど、ここでは模試で一位にならないからって不要品扱いはされない」
「그렇지만, 여기에서는 모의고사에서 1등하지 못했다고 쓸모없는 물건 취급은 받지않아.」


「この世界じゃ、誰も他人のことなんか 気に掛けないから 俺にとっては、ここが唯一の安心できる居場所だ」
「이 세계에서는, 아무도 타인의 일은 걱정하지 않으니까 내게 있어서 여기는 유일하게 안심이 되는 곳이야.」


「だけど、あんたが来てから、皆の様子がおかしくなった」
「그렇지만, 당신이 오고 나서 모두 이상해졌어.」


「今までは、皆、他人に構ったりしなかった。この宿では、住人はただ来て、去っていくだけだった」
「지금까지는, 모두, 타인에게 신경쓰지 않았어. 이 여관은, 주민이 그냥 왔다 갈 뿐이었어.」


「化け物たちだって、そうだ。宿へは近づいてこなかった」
「괴물들도 그래. 여관엔 가까이 오지 않았어.」


「なのに、あんたのせいで、この世界はいきなり変わった」
「그런데, 당신 때문에, 이 세계가 갑자기 바뀐거야.」


「宿の連中も町の奴らも、誰も彼も、目の色を変えてあんたを見てる」
「숙소 사람들도 마을의 녀석들도, 너도나도 눈빛을 바꾸고 당신을 보고 있어.」


「俺も、そうだ。俺もあんたに惹かれるんだ、日天」
「나도, 그래. 나도 너에게 끌려, 히소라.」


「あんたの匂いに、どうしても逆らえない。だから、あんたが怖かったんだ」
「너의 냄새에, 아무래도 거역할 수 없어. 그러니까, 너가 무서웠던거야.」


「あんたが、この世界を俺の居場所を、消してしまうんじゃないかと思って」
「너가, 이 세계에 내가 있을 곳을, 지워버리는게 아닐까 생각해서.」


「ごめん、日天」
「미안해, 히소라.」




솔직하게 히소라에 대한 자신의 생각과 마음을 털어놓는 아스쿠.


'너의 냄새에, 아무래도 거역할 수 없어. 그러니까, 너가 무서웠던거야.

너가, 이 세계에 내가 있을 곳을, 지워버리는게 아닐까 생각해서.

미안해, 히소라.'


이 부분 진짜 돌았다. 진짜.

아스쿠 성격에 저렇게 털어놓는게 대견하고 너무 감동적이고...













「本当?」
「진짜?」


「じゃあ、行かないで」
「그러면, 가지 마.」


「ここに、いて」
「여기에 있어.」



술주정 부리는거 맞춰주려고 안간다 하고 손 잡아줬는데 손깍지 꼈어ㅠㅠㅠ 

아 진짜 아스쿠 왜이렇게 귀엽지 ? 미쳤나봐 진짜..... 

플레이하면서 여러번 무덤 세웠다.

그리고




「日天。あんたの匂いが、すごくする」
「히소라. 너의 냄새가 강해.」


「あんたの匂いが強すぎて、我慢できない」
「너의 냄새가 너무 강해서, 참을 수가 없어.」


「俺を嫌いじゃないんなら、あんたを俺にちょうだい」
「나를 싫어하는게 아니라면, 널 나에게 줘.」


「ああ。いいぜ、あすく」
「아아. 좋아, 아스쿠.」







아악 ! 아아악 !!

이제 각이다 진짜 씬이다 !!!

이번에는 아스쿠가 히소라 해주네 !!

이러고 딱 했는데 ?














매우 달다며 쓰러져 자버린 아스쿠....

아 진짜 여기서 끊는게 어딨어요... 더 보여줘요...

없던게 서는 것 같은 기분이었는데 꼬무룩 해졌다구요....








체재 13일차







「何で、あんた、俺と一緒に寝てるの?」
「왜, 당신, 나랑 같이 자고 있었던거야?」




일어나자마자 저 소리 하는 아스쿠.

설마 ?

???

히소라와의 깊고 진득했던 밤을 잊어버린건 아니겠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억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표정 놀란거 너무 귀엽네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 ㅋ ㅋㅋ ㅋㅋㅋㅋㅋㅋ













「あんたを殺して、俺も死ぬ!」
「당신을 죽이고 나도 죽을거야!」




금속배트 들고 히소라 죽이려고 하는 아스쿠ㅋㅋㅋㅋㅋㅋ

아니 왜 장르 다시 공포로 바뀐건데ㅋㅋㅋㅋ













「あんた、後悔してないの?」
「당신, 후회하지 않는거야?」




후회안한다고 하니까 약간 당황 + 멍한 표정으로 쳐다보는 아스쿠.

아스쿠 너는 어쩜 표정이 다 이리 귀여워...?

너무 ㄱㅇㅇ...

부끄러워하는 것도 귀엽고 저렇게 놀란 것도 ㄱㅇㅇ... 













「これで、身体拭いて」
「이걸로, 몸 닦아.」




뜨거운 물이랑 타올 가지고 몸 닦으라고 가져왔다.

진짜 너 사랑꾼이구나....

그 처음에 쌀쌀맞던 아스쿠 어디갔어 ?

그 아스쿠도 좋지만 이런 츤데레 아스쿠도 너무 좋아.... 💖







「あの男、チャラけて見えても、本性はえげつないってこと」
「그 남자, 챠라처럼 보여도 본성은 지독해.」




=미오 한줄 감상평.













아오한테 감정이입해서 우는 아저씨ㅠㅠ

아저씨 감수성 풍부하시네... 울지마요...








체재 14일차







「蒼。このまままっすぐ行けば、すぐに宿に着く。走れ」
「아오. 이대로 쭉 가면 곧바로 숙소에 도착해. 달려!」



아오가 아빠 봤다고 밤중에 뛰쳐나가서 히소라가 따라갔다가 아오 대신 이형한테 잡혔다...













「その代わり、手、握ってて。ここにいるのも、ちょっと怖いから」
「그 대신에, 손, 잡고 있어. 여기에 있는 거 조금 무서우니까.」


ぎゅっと絡みついた指は、少し震えていた。
꽉 휘감은 손가락은, 조금 떨리고 있었다.




아스쿠가 히소라 따라와서 구해주다가 같이 산 쪽으로 떨어져버렸다ㅠㅠ

한 명만 조금 들어갈 수 있는 동굴 ? 그런거 있어서 안그래도 아스쿠는 트라우마 있으니까 히소라보고 들어가라고 하고 지켜줌...

어둠 트라우마 있으면서 따라와주는거 찐사랑이다.


그리고 그 다음에 아스쿠 하는 말,




「あんたは俺みたいに帰りたくない理由があるわけじゃないんだから、帰らなきゃならない」
「당신은 나같이 돌아가고 싶지 않은 이유가 있는 게 아니니까, 돌아가지 않으면 안돼.」

「だけど、あんたがいなくなると、俺は寂しい」
「그렇지만, 당신이 없어지면, 나는 쓸쓸해.」


「俺も、お前に会えなくなるのは寂しい」
「나도, 너를 만날 수 없게 되는 건 쓸쓸해.」


「あんたの『寂しい』って意味が違う気がする」
「당신의 『쓸쓸하다』라는 의미랑 다를거야.」


「あんたの『寂しい』って、仲よくなった奴との別れを惜しむだけの気持ちでしょ」
「당신의 『쓸쓸하다』는, 친해진 녀석과의 이별 정도의 기분이겠지.」


「でも、俺は違う」
「그렇지만, 나는 달라.」


「あんたのこと、好きだから。好きに、なっちゃったから」
「당신을 좋아하니까. 좋아하게, 되어버렸으니까.」


伝わってくる指の震えが大きくなる。あすくが怖がっているのは、森に降る闇じゃない。
전해져 오는 손가락의 흔들림이 커진다. 아스쿠가 무서워하고 있는 것은, 숲에 내리는 어둠이 아니다.

俺だ。俺の返すだろうと思ってる答えに、あすくは震えてる。
나다. 내가 돌아갈거라고 생각하는 대답에, 아스쿠는 떨고있다.


俺だって、あすくが好きなのに。友達としてじゃなく。
나도, 아스쿠를 좋아하는데. 친구로서가 아니고.

反射的にそう思った瞬間、胸がぎゅっと熱くなった。
 반사적으로 그렇게 생각한 순간, 가슴이 꽉 뜨거워졌다.

そうだ。俺もあすくが好きなんだ。
그렇다. 나도 아스쿠를 좋아하는 것이다.


傷つきやすくて、不器用で、優しいあすくが、好きなんだ。
상처받기 쉽고, 서투르지만, 상냥한 아스쿠를, 좋아하는 것이다.


気づいた瞬間、あとからあとからあすくを愛おしく想う気持ちが溢れ出てきた。
눈치챈 순간, 연달아 아스쿠가 사랑스럽다는 감정이 넘쳐흘렀다.




상처받기 쉽고 서투르지만 상냥하대....

아스쿠가 정말 연인으로서 히소라를 좋아하게 된 거 기쁘고 히소라도 그렇다고 생각하는 거ㅠㅠ

드디어 이렇게 쌍방이 됐구나 위기상황이지만 행복해ㅠ













「母の心を持つ父親を、舐めんじゃないわよー!」
「어머니의 마음을 가진 아버지를, 무시하지 말아요!」




히소라가 나도 너 좋아한다고 대답하려는 순간 이형이 다시 쫓아와서 아스쿠가 싸우다가 오히려 밀리게 되는데, 위기의 순간에 아저씨가 나타나서 구해준다.

(언제 봐도 당황스러운 아저씨의 화난 표정)













엑 아저씨가 아오 아빠였다...

당황스럽네.

어쨌든 아오가 원래 세계로 다시 돌아갈 수 있도록 설득해달라고 한다.

설득 성공해서 아오는 다시 돌아가고













아 이 정장남 드디어 만났네 어딜 그렇게 싸돌아다녀.













「日天が、あちらの世界で どうか幸せに暮らせますように -沙汰」
「히소라가, 저쪽 세계에서 부디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사타」




히소라 형이었다.

처음에 상복소년이 지나가면서 히소라가 '사타'라는 이름을 보게 되었을 때 예측하고 있었는데 맞았네.






 







「ずっとずっと、沙汰兄ちゃんと一緒にいられますように -日天」
「쭉 쭉, 사타형과 함께 있을 수 있도록 -히소라」




히소라가 남겼던 것.

그리고 과거회상 시작.













둘이 어릴 적에 이 신사 온 적 있어서 소원 남겼던 것이었다.













「お別れだ、日天」
「작별이야, 히소라.」




그렇게 슬픈 표정인데 이별할 수 있겠어ㅠㅠ ?













「ああ、お別れだ、日天。お前の兄でいられて、俺は幸せだったぞ、日天」
「아아, 작별이야, 히소라. 너의 형으로 있을 수 있어서, 나는 행복했어, 히소라.」




ㅠㅠㅠ 그렇게 말하면 너무 슬퍼...

이 때 선택지는 →받아들인다. 를 택해주자. 










체재 15일차







「そんな顔しないでよ。引き留めたくなるでしょ」
「그런 얼굴 하지 말아요. 잡고싶어지잖아.」




~기억이 돌아왔으니 이제 모두와 작별타임~

ㅠㅠㅠ아스쿠 너도 같이 가자.... 이제 히소라 있잖아, 둘이 같이 가서 잘 살자...













「俺、馬鹿だし、鈍いけど、でも、あすくが俺のことを好きでいてくれてることは、わかってる」
「나, 바보고, 둔하지만, 그렇지만, 아스쿠가 나를 좋아한다는 것 정도는 알아.」


「俺も、あすくが好きだ」
「나도, 아스쿠를 좋아해.」


「友情なんかじゃなくて、ちゃんとあすくと同じ意味で、あすくが好きだ」
「우정이 아니고,  확실하게 아스쿠와 같은 의미로, 아스쿠를 좋아해.」




저번에 못한 고백하는 히소라ㅠ

지금이라도 서로 쌍방인 거 알아서 다행이지만 그래도 진작 했으면 좋았을텐데 너무 아쉬워ㅠㅠㅠ













「それ聞けて、満足した」
「들을 수 있어서, 만족했어.」


「俺は親にすら愛されなかった子供だから、誰かに好きだなんていわれたこと、なかった」
「나는 부모에게도 사랑받지 못한 아이니까, 누군가에게 좋아한다는 걸 들은 적 없었어.」


「だから、初めて言ってもらえて、嬉しい。本当に、嬉しい」
「그러니까, 처음으로 들을 수 있어서 기뻐. 정말로 기뻐.」


「だから、俺の気が変わらないうちに帰って、日天。俺が、あんたを帰したくなくなる前に、早く帰って」
「그러니까, 내 마음이 변하기 전에 돌아가, 히소라. 내가, 당신을 잡고싶어지기 전에, 빨리 돌아가.」




들은 걸로도 만족했대...

난 만족 못해ㅠ 아스쿠도 같이가ㅠ













「俺が好きなのは、お前だ、あすく。だから、お前じゃないと、意味がないんだ」
「내가 좋아하는 것은, 너야 아스쿠. 그러니까, 너가 아니면 의미가 없어.」


「あすく。俺に、生きる意味をくれ。生きてることを幸せだと思える意味をくれ、 あすく」
「아스쿠. 나에게 살아갈 의미를 줘. 살아있는게 행복하다고 생각하는 의미가 돼줘, 아스쿠.」


「俺は、あすくと一緒に生きたい」
「나는, 아스쿠와 함께 살고 싶어.」


「あんたは向こうへ戻ってもここでのことを 覚えてるかもしれないけど、俺は忘れるんだから」
「너는 저 쪽에 돌아와도 여기서의 일을 기억하고 있을지 모르지만, 나는 잊을거야.」


「俺、あすくに会いに行くから。もう一度、俺のこと、好きになってくれ」
「내가, 아스쿠를 만나러 갈테니까. 한번 더, 나를 좋아해줘.」


「じゃあ、日天も、俺の生きる意味になってくれるの?」
「그러면, 히소라도, 내가 살아갈 의미가 되어줄래?」


「好きだ、あすく。好きだ」
「좋아해, 아스쿠. 좋아해.」




아 갑자기 살아갈 이유, 의미 나와서 조금 당황스럽고...?

대사는 좋은데 뭔가 이 상황에서 쓸 대사는 아닌거같다는 생각.

그래도 둘이 행복하면 됐지 뭐...(코쓱)













연인이 되고 나서 하는 첫 키스.

이제 진짜 씬이다 !!!


근데 ?

내 기대치는 충족 못해줬다...

평소의 그 아스쿠 성격은 어디로 증발하고 갑자기 그냥 아련남이 됐어....

거기다 왜 '너는 내 거야' 라는 대사가 나오는건지 ?

마지막에 분명 내가 살아갈 의미가 되어달라며... 그러면 그거에 걸맞는 아련미 넘치는 대사가 나와야하는거 아니야 ?

'너는 내 거야' 이거는 광공이 쓸 대사잖아...

아스쿠 넌 지금 아련미 넘치는 공이라고...

그리고 아스쿠 성우분 연기가 딱히 좋지는 않았다.

컨셉을 씬에서 잘못 잡으신 것 같기도 하고 애초에 잘못 짜여져 있으니까 그렇게 연기하신 것 같기도 하고.

좀 아쉬움이 많이 남네...




「イくんなら、俺のでイって」
「갈거면, 내 걸로 가.」




이 대사 하나는 그냥 너무 좋았다 ㅎ.













그리고 바로 다른 사람들과 인사할 겨를도 없이 현실로 돌아온 히소라.

형사가 그동안 어딨었냐고 묻지만 사실대로 말할 수는 없으니까 거짓말하기.













「へえ。あすくちゃんのおうちは病院かぁ」
「헤에. 아스쿠의 집은 병원인가.」




병실 나와서 아스쿠 찾을 생각에 막막해 하고 있었는데 바로 들려오는 '아스쿠'













「はい。うちは曾祖父の代からみんな外科医です」
「네. 저희 집안은 증조부대로부터 모두 외과의입니다.」




헐 ? 아스쿠 바로 찾음 대박.

근데 아스쿠도 의사인 듯한 기분..?

뭐야 2주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던거야..













「待って、日天!」
「기다려, 히소라!」




당황한 히소라 일단 나왔는데 바로 뒤에서 붙잡는 아스쿠.

근데 왜 내가 아는 그 스트릿냥이 + 츤데레 스러운 목소리가 아니야... ?













「どうして、何も言わずに帰るの?俺のこと、忘れちゃった?」
「어째서, 아무것도 말하지 않고 돌아가는 거야? 날, 잊어 버린거야?」




뭐야 아스쿠 ??

원래 일반적인 사람들은 저기서 있었던 일들 잊는다며... ?

아스쿠 어떻게 기억하는거야.













「雰囲気が違う。俺の知ってるあすくじゃない」
「분위기가 달라. 내가 알고 있는 아스쿠가 아니야.」


目の前のあすくはいかにも好青年っぽくて、金属バットなんて全然似合いそうにない。
눈앞의 아스쿠는 정말 좋은 청년같아서, 금속 배트같은거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히소라 생각 = 내 생각.













「まあ、確かに、完全に同じってわけじゃないよ。こっちで十五歳から二十歳になった俺と心が混ざっちゃったからね」
「뭐, 확실히, 완전하게 같진 않아. 여기로 15살부터 20살이 된 나와 마음이 섞여 버렸으니까.」


「そ。自分でも知らなかったから 戻ってきて驚いたけど、誘拐事件のあと、俺、精神分裂してたみたいで」
「그래. 스스로도 몰라서 돌아와 놀랐지만, 유괴 사건의 뒤에 나, 정신 분열하고 있던 것 같아.」


「そう。絶望した俺は宿の住人になって、こっちに残った俺は、親父好みの 従順な跡取り息子としてこの五年を過ごし、」
「그래. 절망한 나는 숙소의 주민이 됐고, 여기에 남은 나는 아버지 취향의 온순한 후계자 아들로서 5년을 보내.」


「猛勉強の末、親父の希望通りの医大に入ったってわけ」
「맹공부의 끝에, 아버지의 소원 그대로 의대에 들어갔다는 거지.」






흔들리는 나의 동공...

정신 분열이요...?

갑자기 다정공 아스쿠요...?

나 지금 너무 많이 당황스러워...

츤데레공 아스쿠 어디갔고... 정신분열은 뭐고...













예에....

뭐 이렇게 해피엔딩인 귀환엔딩....

갑자기 정신분열에 의사인 다정공 아스쿠 당황스럽네...

뭐야... 내 스트릿냥이 아스쿠 돌려조요....

기억하는 걸 위안으로 삼아야하나...




<귀환엔딩>
































제물의 마을(贄の町) 첫번째 공략 후기

: 로쿠쇼 아스쿠




공략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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