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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제물의 마을(贄の町)

제물의 마을(贄の町) 쿠치바 나루오미 공략 후기

by =͟͟͞͞♡ 2020. 4.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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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 제물의 마을(贄の町) 공식 홈페이지







제물의 마을(贄の町) 세번째 공략 후기
: 쿠치바 나루오미




미오 공략 때 히소라를 걱정하는 나루오미를 보고 히소라는 자신을 돌봐주는 애가 필요해... ! 싶어서 세번째로 공략했다.

(결과는 눈물)


↓Hora님의 블로그 제물의 마을(贄の町) 쿠치바 나루오미 공략 링크↓
https://blog.naver.com/gian1010/221315185485




※ 본 리뷰는 스포일러/게임CG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


※ 플레이일지는 해피엔딩(귀환엔딩)을 기본으로 하고 그 외 엔딩은 접기글로 작성하였습니다 ※










CG모음

쿠치바 나루오미 CG 1

쿠치바 나루오미 CG 2

쿠치바 나루오미 CG 3

쿠치바 나루오미 CG 4

쿠치바 나루오미 CG 5

쿠치바 나루오미 CG 6

쿠치바 나루오미 CG 7

쿠치바 나루오미 CG 8

쿠치바 나루오미 CG 9

쿠치바 나루오미 CG 10

쿠치바 나루오미 CG 11

쿠치바 나루오미 CG 12

쿠치바 나루오미 CG 13

쿠치바 나루오미 CG 14

쿠치바 나루오미 CG 15

쿠치바 나루오미 CG 16

쿠치바 나루오미 CG 17

쿠치바 나루오미 CG 18

쿠치바 나루오미 CG 19

쿠치바 나루오미 CG 20

쿠치바 나루오미 CG 21

쿠치바 나루오미 CG 22

쿠치바 나루오미 CG 23

쿠치바 나루오미 CG 24

쿠치바 나루오미 CG 25

쿠치바 나루오미 CG 26

쿠치바 나루오미 CG 27

쿠치바 나루오미 CG 28

쿠치바 나루오미 CG 29

쿠치바 나루오미 CG 30

쿠치바 나루오미 CG 31

쿠치바 나루오미 CG 32

쿠치바 나루오미 CG 33

쿠치바 나루오미 귀환엔딩 CG

쿠치바 나루오미 종언1엔딩 CG







CG모음 비밀번호 : 나루오미는 어떤 운동 종목의 유단자인지, 그 운동종목 영어로 입력










플레이일지

체재 2일차







「えっ?」
「엣?」




갑자기 불러서 놀랬어... ? ㅋㅎ 귀엽네.













「用、というか、成臣のことを知りたくてさ。それから、できれば、仲よくなりたいと思って」
나루오미를 알고싶어서. 그리고 가능하면 더 친해지고 싶어.」




이번에도 돌진남 히소라.













「あ、えっと、迷惑、だったか?」
「아, 어어, 민폐였, 구나?」




나루오미 반응 뭐야... ? 왜그래 ㅋㅋㅋㅋ

민폐였구나 ? 라니 ㅋㅋㅋㅋㅋㅋㅋ













「その、面と向かって、仲よくなりましょう、と言われたことなんてなかったので、どう返事をすればいいのか、迷ってしまって」
「그, 면전에서 친해지자고 들은 적이 없어서, 어떻게 대답하면 좋을지 헤매느라」


「えぇと、喜んで、はちょっと変ですし、でも、はい、だけだと味気ないですし、
「어어... 기뻐요, 는 조금 이상하고, 그렇지만 네, 만하면 무미건조하고, 어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당황한 것 봐 귀여워....

많이 당황했나보다, 나루오미가 히소라를 싫어할 리가 없지~













이번에도 좋아하는게 햄버거, 카레, 오므라이스ㅡ 애냐 ? 라고 말하는 아스쿠.













「それに、美味しいものを美味しいと言えて、作ってくれた人にちゃんと感謝できる人のほうがよっぽど大人です」
「게다가, 맛있는 것을 맛있다고 말하고, 만들어 준 사람에게 제대로 감사할 줄 아는 사람이 훨씬 더 어른이죠.」




아스쿠 제대로 저격하네 ㅋㅋㅋㅋㅋㅋㅋ













「日天の犬か、あんたは」
「히소라의 개인가, 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루오미는 충견입니다^^....













「私が犬に見えますか?」
「내가 개로 보입니까?」




미오-아스쿠 티키타카도 좋은데 아스쿠-나루오미 티키타카도 좋다.

미오-아스쿠는 미오가 놀리고 아스쿠가 빡치는게 재밌다면 아스쿠-나루오미는 살벌하면서도 팽팽한게 재밌달까 ㅋㅋ








체재 3일차







「日天さんに何かご用ですか?」
「히소라씨에게 무슨 용건이죠?」




아카리 경계하는 히소라지킴이.













「日天さんが探している喪服の人、心当たりはまったくないんですか?」
「히소라씨가 찾고 있는 상복 입은 사람, 짐작가는게 전혀 없나요?」

「ああ。行きずりの相手だからな」
「어어. 그냥 지나가는 사람이니까.」


「でも、よく考えてみたら、何か心当たりがあったり、ということは?」
「그렇지만 잘 생각해 보면, 뭔가 짐작간다던가 그런게 없나요?」




나루오미 진짜 적극적으로 도와주네... 착해 착해.













「私は、転んで頭を打って、ここへ来たので」
「나는, 굴러 머리 부딪혀서 여기에 왔어요.」

「はい。うっかり、歩道橋の階段で足を滑らせて」
「네. 무심코, 육교 계단에서 발이 미끄러져」




생각보다 덜렁이네 나루오미... 전혀 넘어지지 않을 것 같이 생겨서.













「成臣って、結構おっちょこちょいなんだな」
「나루오미는 상당히 덜렁이구나.」




히소라 = 나

내가 저 생각하자마자 히소라가 저 대사 쳤다 ㅋㅋㅋ








체재 4일차







「じゃあ、私も手伝います」
「그러면, 저도 도울게요.」




되게 성실한 캐릭터다, 이미지가 모범적이라서 학교다닐 때 반장이었을 것 같은...













「はい」
「네...」




히소라가 남자 3명이 부엌에 있기는 좁으니까 아침밥 먹고오라고 했더니 시무룩해졌어 ㅋㅋㅋㅋㅋ
아니 얘는 진짜 멍멍이야 ㅋㅋㅋㅋㅋㅋ













帰る手掛かりを探すための情報収集なのだから、いろんな奴から話を聞いたほうがいい。

돌아가는 실마리를 찾기 위한 정보수집인 것이니까, 여러 사람에게 이야기를 듣는 편이 좋다.


そう思いながらも、俺は気がつくと成臣を探していた。
그렇게 생각하면서도, 깨닫고 보면 나루오미를 찾고 있었다. 


「成臣といると、何て言うか、居心地がいいんだよな」

「나루오미랑 있으면, 뭐라고 할까, 기분이 좋네.」




뭐야 벌써 호감 생긴거야 ? ㅋㅎ 












気のせいか、俺の顔を見て、嬉しそうに笑った成臣はソファに座って本を読んでいた。
기분탓인가, 나의 얼굴을 봐서 기쁜듯이 웃은 나루오미는 소파에 앉아 책을 읽고 있었다.




ㅋㅋㅋ 나루오미 귀여워...













??? 

𝙈𝙄𝘾𝙃𝙄𝙉

둘 다 𝙅𝙊𝙉𝙉𝘼 섹시한데....??????













「寝癖、ついてますよ」
「머리, 헝클어졌어요.」




돌았다 나루오미... 끼부리는거지...













「もったいないです。こんなにやわらかくて、綺麗な髪の毛を切るなんて」
「아까워요.. 이렇게 부드럽고, 예쁜 머리카락을 자르다니.」




그냥 자를거야~ 이러니까 저러네... 

돌았다 진짜 나루오미 이놈이 은근 여우네....














얼굴 가까워졌다고 부끄러워하는 것 봐 ㅠㅠㅋㅋㅋㅋㅋㅋㅋ













간지러워서 소리나온 히소라 ( ͡° ͜ʖ ͡°) 

볼 빨개진게 아주 귀여워.








체재 5일차







「思ってはいけません!日天さんはここにいるべき人ではないのですから、そんなことは考えるべきではありません」
「생각해서는 안됩니다! 히소라씨는 여기에 있을 사람이 아니니까, 그런 일은 생각해선 안돼요.」


「しっかりしてください!ここは、死者の世界ですよ?」
「정신차리세요! 여기는 죽은 자의 세계라고요?」




너도 온 지 얼마 안됐잖아... 













「成臣君は日天君のことになると、冗談が全然通じないね。もしかして、前からの知り合い?」
「나루오미군은 일천군의 일이라면 전혀 농담이 통하지 않네. 혹시, 전부터 아는 사람?」


「あー!それ、笑男さんも気になったんだよね。成臣ってば、日天に対してだけ、忠犬じゃん?二人とも、知り合いなの?」
「아-! 그거, 미오씨도 궁금했잖아. 나루오미는 정말 히소라에게만 충견이잖아? 두 사람 서로 아는 사람이야?」




그러게, 히소라 한정 발끈하는게 너무 과해...













「ええ。日天さんとは、この宿で初めてお会いしました」
「에에. 히소라씨랑은 이 숙소에서 처음으로 만났습니다.」




그런 것 치고는 꽤 과하단말야.... 나루오미만 히소라를 아는 건 아닐까.










체재 7일차







「日天、さん?」
「히소라, 씨?」




막 자고 일어난 얼굴💖

이게 제일 귀엽다 나루오미ㅠㅠㅠ

평소에는 되게 샤프한 고양이같은데 저건 옆볼이 약간 빵빵해서 멍때리는 고양이같아 너무 귀여워ㅠㅠㅠ













「危険です。町へ出るなんて。買い物なら、私が行ってきますよ」
「위험합니다. 마을에 나오다니. 쇼핑이라면 내가 갔다와요.」




찐충견이다, 다른 애들은 같이 가주는데 얘는 아예 차단해버리려고 해 ㅋㅋㅋㅋ

어쨌든 결과는 동행.













「日天さん。私からあまり離れないようにしてくださいね」
「히소라씨. 나에게 떨어지지 말아주세요.」




다시 샤프한 고먐미.

옆볼 빵빵한 나루오미 돌려줘요...













「何かあったときのための護身用にしようと思って」
「무슨 일이 있을 때를 위한 호신용으로 사용하려구요.」

「私はこちらへ来たばかりで、ココさんや笑男さんのように、町に気軽に助けを 求められるような知り合いもいませんから」
「저는 이쪽에 온지 얼마 안돼서, 코코씨나 미오씨와 같이 마을에 선뜻 도움을 요청할만한 사람이 없어서요.」

「私は一応、剣道の有段者なので、竹刀に形状が似たこういうもののほうが使いやすくて」
「저는 일단 검도유단자니까, 죽도와 비슷한 이런게 사용하기 편합니다.」




그렇게 안봤는데 검도유단자네.

다들 은근 세네, 미오도 그렇고 아스쿠는 대놓고 금속배트 들고다니고.

나루오미도 그러면 코코도 그러려나...













「たぶん。宿の住人には手を出してはならないという決まりがあるとは聞いていませんが、ほかに心当たりはありませんし」
「아마. 숙소거주자에겐 손을 대선 안된다는 규칙이 있다고 듣지는 않았지만 그 밖에 짐작되는 건 없고.」




그래 ?

아스쿠 때는 아스쿠가 무서워서 곁에 안오는 줄 알았고

미오 때는 미오 친구니까 안오는 줄 알았는데.

그런게 따로 있나... ?













「だから、ちょっとでいいって言ってるだろうがあああああ!」
「그러니까, 잠깐이면 된다고 말하고 있잖아아아아!」




뭐야 이 새낀 왜 달려들어 ;













「俺なんか、なんて言わないでください。私たちは同じ宿に住む仲間じゃないですか」
「나 같은 거, 라고 말하지 말아주세요. 우리는 같은 숙소에 사는 동료잖아요.」


「日天さんが気に病まれる必要はないですよ。私が、ほかならない私自身の 意志でやったことなんですから」
「히소라씨가 자책할 필요 없어요. 내가, 다름아닌 나 자신의 의지로 한거니까.」


「成臣は優しいから、こんなことして、心が痛いよな。本当に悪い」
「나루오미는 착하니까, 이런 일해서 마음아프겠지. 정말 미안해.」




히소라 철통방어하는 나루오미... 다른 애들보다 얘가 제일 믿음직한 것 같다.

뭔가 나도 점점 세뇌당하는 기분... ㅋㅋㅋ













「お気遣い、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でも、本当に気にしないでください」
「신경써줘서 감사합니다. 그렇지만, 정말로 신경쓰지 말아주세요.」


「日天さんを守ることは、言ってみれば、私の使命のようなものですから」
「히소라씨를 지키는 건, 말해 보면, 나의 사명같은 것이니깐요.」




사명...? 자기 입으로는 여관에서 처음 봤다고 하지 않았나.

그런데 사명 ? 우리 초면이고 친해진지도 얼마 안됐는데.... 이건 확실히 히소라를 알고 있었던거야.













히소라가 '사타'라는 이름을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읽었는데 멈칫하고 반응한다.

숨도 멈추고 눈도 크게 뜨고... 얘 형 알고있네....

히소라만 아는게 아니라 형도 알고 있네 ? 뭘까.













「なら、成臣も風呂、入らないか?」
「그러면, 나루오미도 목욕탕, 들어가지 않을래?」




돌아오고 나서 같이 목욕탕 가자고 선택지 골랐다.













「いいんですか?」
「괜찮습니까?」




벌써 활짝 웃는 것 봐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워 정말 히소라 한정 충견.













成臣がもし犬だったら、尻尾をぶんぶん振り回してるだろう。
나루오미가 만약 개라면, 꼬리를 붕붕 휘두르고 있을 것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넌 이제 공식 히소라충견이야.













「その逆でした」
「그 반대였습니다.」


「ええ。とても可愛かったです」
「에에. 매우 사랑스러웠던 것입니다.」




히소라의 아재 취임새도 사랑하는 이 사람... 진짜 찐이다.













「成臣って、目が悪かったりするのか?」
「나루오미는 시력이 나쁜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いえ。視力はとてもいいです」
「아뇨. 시력은 매우 좋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얘는 진담으로 잘 받아친단 말이지....













「もし、私が犬に見えるなら、あすくさんの目、相当悪いですよ。もしかして、蛆でも涌いてるんじゃないんですか?」
「만약, 내가 개로 보인다면, 아스쿠씨 눈 상당히 안좋네요. 혹시, 구더기에서도 들끓고 있는 거 아닙니까?」


「蛆が涌いてるのは、あんたの頭でしょ。そんな得体の知れないイレギュラーにたらし込まれやがって」
「구더기에 들끓고 있는 것은, 당신 머리겠죠. 그런 정체도 모르는 이레귤러에게 교묘히 농락당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웃으면서 딜 넣는 것 봐 ㅋㅋㅋㅋㅋㅋ

티키타카 너무 재밌어 ㅋㅋㅋㅋ ㅋㅋㅋㅋ













「は、君が嘘をついていると知ったら、どう思うのかな?」
「...는, 네가 거짓말하고 있는걸 알면 어떻게 생각할까?」


「それ、は、あなたには、関係のない、ことです」
「그건, .......는, 당신과는 상관없는 일이에요.」


「うん。まあ、そうだけどね。でも、彼、君の嘘にすごく傷ついて、怒るんじゃないかなあ

「응. 뭐, 그렇지만 말야. 그렇지만, 그 너의 거짓말에 굉장히 상처입고 화내는게 아닐까.」




두 사람이 대화하고 있는 걸 보게 된 히소라.

정황상 히소라한테 거짓말하는 것 같은데, 사실 히소라와 알고있는 사이라던가...












「だから、その、成臣が誰かに嘘をつくって、何か理由があってのことだろ?」
「그러니까, 그, 나루오미가 누군가한테 거짓말하는건 이유가 있을 거 아냐?」

「俺じゃ、その問題は 解決できないかもしれないけど、話を聞くことならできる」
「나는, 그 문제는 해결해 줄 수 있을진 모르지만, 이야기를 들어줄 순 있어.」


「ひとりで抱えてないで、誰かに話せば少しは楽になるって言うだろ?」
「혼자서 안지 말고, 누군가한테 얘기하면 조금 편해진다 하잖아?」




그거 너인거같은데요.....








체재 8일차







憂鬱な気持ちで上着を羽織って広間を出ると、階段の前に成臣が立っていた。

우울한 기분으로 윗도리를 걸쳐입고 객실을 나와보니, 계단 앞에 나루오미가 서 있었다.


何をするでも、ただぼんやり空を眺めている。
뭘 하는 것도 아니고, 그저 멍하니 천장을 바라보고 있다.


天井の照明の光が弱いせいだろうか。
천장의 조명 빛이 약해서일까.


何だか妙に暗い表情に思えた。いつもの成臣じゃないみたいだ。
뭔가 묘하게 어두운 표정처럼 보였다. 평소의 나루오미가 아닌 것 같다.




거짓말 한 것 때문에 그러나 ? 이 여관은 다들 뭔가 있어, 나루오미는 뭘까.













「ちょっと考え事をして、ぼんやしていたものですから、そんなふうに見えたのかもしれません」
「생각을 어렴풋이 하고 있어서 그런 식으로 보였을지도 모릅니다.」




무슨 생각한걸까.













나름대로(?) 위로해주는 히소라.
아 근데 나루오미가 키가 작네 ...?

아 자고로 공은 수보다 무조건 키가 커야하는건데...

히소라가 총수인 걸 안 이상 이건 용납할 수 없다. 

내 인생에 키가 더 큰 수는 없어.













「心配です、すごく」
「걱정됩니다, 굉장히.」




너 뭔데 히소라한테 그렇게 아련미넘치고 충견이냐고..













「私も、同行させていただけませんか?」
「저도, 동행할 수 있습니까?」




당연한 거 아닌가 ? 여태 애들 다 그래왔는걸... ㅋㅋㅋㅋ













「私では、頼りないですか?」
「나는, 믿음직스럽지않나요?」




믿음직은 모르겠고 의심스러워.













「必ず日天さんをお守りします。ですから、同行させてください。お願いします」
「반드시 히소라씨를 지키겠습니다, 그러니 동행시켜주세요. 부탁합니다.」


「ここへ来た日が近いからか、私は日天さんにとても親近感を覚えています」
「여기에 온 날이 가깝기 때문인지, 나는 히소라씨에게 매우 친근감을 느낍니다.」


「できれば、一緒に帰りたいと、あちらへ戻ったときには何も覚えていなくても、一緒に帰りたいと思っています」
「될 수 있다면, 같이 돌아가고 싶다고, 저쪽으로 돌아가서 아무것도 기억이 나지 않는다해도, 함께 돌아가고 싶습니다.」


「だから、そのために、日天さんのお手伝いをしたいんです」
「그러니까, 그 때문에, 히소라씨를 돕고싶어요.」




이렇게까지 한다고 ? 

그리고 온지 얼마 안된게 똑같다고 "매우" 친근감을 가진다는게 ㅋㅋㅋ....

너무 티나는 변명 아니냐, 너 진짜 뭐야.








체재 9일차








「って、この世界の新米コンビじゃん。大丈夫なわけ?」
「읏, 이 세계의 풋내기 콤비잖아. 괜찮은거야?」


「ふたりして、襲われて、帰ってこれなくなったりして~」
「둘이서 습격당하고, 돌아오지 못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오씨 걱정해주는거야 ? 













「私はこういう獲物の扱いには慣れているので」
「나는 이런 사냥감 취급에는 익숙해져있으니까.」


右手で持ったバールを、左の掌でぽんぽんと弾ませ、成臣は笑った。
오른손에 들린 바를, 왼쪽 손바닥으로 팡팡 튀기면서 나루오미는 웃었다.


「何なら、試してみますか?」
「뭣하면, 시험해볼까요?」




사냥감 = ㅈ밥 인듯ㅋㅋㅋ....

미오가 풋내기 콤비라 한 것도 VNR이 햅쌀 콤비라 해서 순간적으로 ㅈ밥 콤비라 봤더니 그 다음부터 ㅈ밥으로 보여ㅠㅠㅋㅋㅋㅋ













「いやー。何~、この子、怖~い。あすく二号だわ!」
「아니―. 뭐야, 이 아이, 무서워. 아스쿠2호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스쿠 2호 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趣味で人の頭を割って歩いてるような方と一緒にしないでくさい」
.「취미로 남의 머리 쪼개는 사람과 동급 취급하지말아주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駄目だよ、日天くん。ここは義理を通すより、自分のすべきことをしなきゃ」
「안돼, 히소라군. 여기는 의리를 지키는 것보다, 자신이 해야 할 것을 하지 않으면.」


「それに、正直、日天くん、大して役に立ってなかったよ?いてもいなくても一緒だから、気にしないで」
「게다가, 솔직하게 히소라군, 그다지 도움되지 않았어요? 있든 없든 똑같으니까, 신경쓰지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코코....

히소라 부담갖지 말라고 그러는거지 ? ㅋㅋㅋㅋㅋㅋㅋ












「それに、私、実は日天さんに隠していたことがあるんです」
「게다가, 나, 사실 히소라씨에게 숨기고 있는게 있습니다.」




나루오미와 마을 탐방 가는중.

드디어 거짓말 말해주는건가 ?













「私が剣道を始めたきっけは、時代劇の殺陣に憧れたからなんです」
「내가 검도를 시작한 이유는, 시대극 난투 장면을 동경했기 때문입니다. 」

「たて?ああ、要はチャンバラか?」
「난투? 아아, 요점은 칼싸움인가?」

「ええ。四歳か、五歳のとき、初めて見た時代劇の派手な殺陣に、一瞬で心が惹きつけられました」
「에에. 4살인가 5살 때인가, 처음으로 봤던 시대극의 화려한 난투 장면에, 한순간에 마음이 사로잡혔습니다.」


「胸が躍って、本当にわくわくしたんです」
「가슴이 뛰어, 정말 두근두근했던 것입니다.」


「でも、道場で習う剣道と、私が魅了された殺陣は似て非なるもので、 正直、がっかりしました」
「그렇지만, 도장에서 배우는 검도와 내가 매료된 난투 장면은 비슷하면서도 달라, 솔직하게, 실망했습니다.」


「がっかり?」
「실망?」

「ええ。道場では人を斬る練習なんてしませんから」
「에에. 도장에서는 사람 베는 연습 같은거 하지 않기 때문에.」




...? 뭐야.

얘 아스쿠 2호 맞는 것 같은데.













「あ、でも、いくら何でも、本当に人を斬りたいと思ってたわけじゃないですよ」
「아, 그렇지만, 아무리 그래도 정말 사람을 베고싶다 생각한 건 아닙니다.」

「私は、テレビで見て、感動した殺陣をやってみたいだけなので」
「나는, TV로 봤던 그 감동적인 난투 장면을 해보고 싶은 것뿐이에요.」

「竹刀ではなく刀を、もちろん、撮影で使う模造刀ですけど、ちゃんと刀に見えるものを持って、誰かと闘って、倒して、勝つ感触を味わいたいんです」
「죽도는 아니고 칼을, 물론, 촬영으로 사용하는 모조칼이지만, 제대로 칼로 보이는 걸로 누군가와 싸워 넘어뜨려, 이기는 감촉을 맛보고 싶습니다.」




그게 그거잖아... 말 돌려하기는.

아스쿠 2호 맞네 ; 어쩌면 아스쿠보다 더한 놈같은데.













「でも、そのためには、普通の剣道教室ではなく、専門のところへ通わないといけないことにはっと気づいたのって、かなり経ってからだったんです」
「그렇지만, 그걸 위해서는 일반적인 검도 교실이 아니라, 전문적인 곳에 다니지 않으면 안된다는 것을 알게된 건, 꽤 지나고 나서였던 것입니다.」

「まあ、子供じゃ、そんな事情はわからないもんな」
「뭐, 아이는, 그런 건 모르잖아.」

「ええ。それがわかった頃には、色々としがらみができていて、殺陣教室へ移ることも難しくなっていたんです」
「에에. 그걸 알게된 무렵에는, 다양하게 제약이 있어 검도교실로 가는 것도 힘들었습니다.」

「しがらみって?」
「제약?」

「父方と母方の祖父母の対立です」
「아버지쪽과 외가 조부모의 대립입니다.」


「何と言うか、父方の祖父母は純和風な人たちで、私が剣道を始めたいと言うとすごく喜んでくれました」
「뭐라할까, 아버지 쪽 조부모는 순일본식인 사람들로, 제가 검도를 시작하고 싶다고 말하면 굉장히 기뻐해주셨습니다.」


「ってことは、お母さんのほうの 祖父ちゃん祖母ちゃんは喜んでくれなかったのか?」
「라는 건, 어머니 쪽 조부모는 기뻐해주지 않았던거야?」

「まあ。母方の祖父は仕事の関係で外国を飛び回っていたり、戦争で色々と嫌な思い出があるみたいで、軍人を連想させる刀が嫌いなんです」
「뭐. 외할아버지는 일로 외국을 다니고, 전쟁으로 여러가지 안좋은 기억이 있는 것 같아서, 군인을 연상시키는 칼을 싫어하십니다.」

「だから、私にはサッカーや野球をやってほしいと思っていたらしくて」
「그래서, 축구나 야구를 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신 것 같아요.」


「ああ。で、皆が揉めたってわけか?」
「아아. 그래서, 모두가 다투신건가?」

「そうなんです。皆が私の剣道を巡って、結構な喧嘩をしたことを知ったのはずっとあとでしたけど」
「그렇습니다. 모두가 제 검도를 둘러싸고 상당한 싸움을 한 것을 알게된 건 한참 나중이었지만.」


「殺陣教室に移りたいなんて言うと、また争いが勃発しそうで」
「난투극 교실로 옮기고 싶다고 말하면, 또 싸우실 것 같고」

「それに、私が通っている道場は、祖父の親友の方の道場で」
「게다가, 제가 다녔던 도장은, 친할아버지 친구분의 도장이라」


「その先生は、殺陣教室を役者や外国人向けのビジネスだと毛嫌いしているので、なかなか本音を言える状況じゃなくて」
「그 선생님은, 난투 교실을 배우나 외국인 비지니스라고 이유없이 싫어하시기 때문에, 쉽게 본심을 말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


「なので、この状況は、私にとってはラッキーなものなんです」
「그래서, 이 상황은, 내게 럭키-인 것입니다.」




뭘 말을 그렇게 길게해.... 너 아스쿠 2호인거 알겠다고...













「獲物が刀じゃないのが残念ですけど、長年、私がしたいと思っていたことが、ここでは思う存分できるので」
「칼이 아닌 것이 아쉽지만, 그동안 해보고 싶었던 걸 여기서는 마음껏 할 수 있으니까」


「頭の中で妄想するだけだった技も、何の遠慮もなく試せますしね」
「머릿속으로 생각만 했던 기술도, 전혀 거리낌없이 할 수 있고」


「多少、失敗したり、やり過ぎたりしても、誰も死にませんし、警察のお世話になることもないですから」
「다소 실패하거나 지나쳐도, 아무도 죽지 않고 경찰신세 질 것도 없으니까요.」


「言ってみれば、このボディーガードは、私の趣味と夢を兼ねたことでもあるんです」
「말하자면, 이 보디가드는, 나의 취미와 꿈을 겸한 것이기도 합니다.」


「ですから、どうか遠慮などなさらず、日天さんは、私の後ろに隠れていてください」
「그러니까, 부디 사양하지말고, 히소라씨는 제 뒤로 숨어 있어 주세요.」



뒤에 숨어있어달라고 ? ㅋㅋㅋ 믿음직하네...

근데 히소라가 나루오미보다 더 큰데 뒤에 숨어있으면 뭔가 웃길듯 ㅋㅋㅋ













「ねえ、成臣君」
「저기, 나루오미군.」

「私と、おいで」
「나에게, 와.」




얘 말투 너무 싫어 ;....













「わかりました」
「알았습니다.」




거짓말하는 거 아카리가 알아서 약점 잡힌 듯....

불쌍한 나루오미ㅠㅠ...













「何という素晴らしい香りでしょう!まるで、極上・最上級の ミラクルハーブブごほん!」
「정말 환상적인 냄새군요! 마치, 극상·최상급의 미라클허브!」


「いや、失礼。それにしても、ああ、ああ!何という香しさでございましょう!」
「아니, 실례. 그렇다하더라도, 아아, 아아! 무슨 향기일까!」


「本当に調理のしがいがありそうなミラクル・スーパー・ハーブブ、あ、いや、またしても失礼」
「정말 조리하는 보람이 있을 듯한 미라클허브, 아, 아니, 다시 실례.」


「ああ、でも、素晴らしいハーブ豚」
「아아, 그렇지만, 훌륭한 허브돼지.」




내 앞에서 저러면 진짜 소름끼칠 듯 ; 여기 너무 무서워...













「それにしても、日天君。君は本当に香しい子だね」
「그나저나 히소라군, 너는 정말 향기로운 아이구나.」




당신이 그런 대사하면 그냥 소름끼쳐... 당신 너무 싫어...













「この神社は、兄弟の神様を祀った鎮守社だと。弟神が主神の鎮守神で、兄神は祟り神の配神だそうです」
「이 신사는, 형제신을 모시는 진수사라고. 동생신이 주신 진수신이고 형신이 지벌 배신이라고 합니다.」


「神社の神様ってひとりだけじゃ、あ、神様は本当はひとり、ふたり、ではなくて、ひとはしら、ふたはしら、というふうに『柱』で数えるんですけど」
「신사의 신은 하나만으로는, 아, 신님은 사실 하나 둘이 아니라, 히토하시라, 후타하시라, 라는 식으로 『기둥(하시라)』로 셉니다만」

「大抵の神社には、神様はひとりじゃなくて、たくさん祀られているんです。で、その中のメインの神様を主神、その他の神様のことを配神と呼ぶんです」
「대게 신사는 신이 한 명이 아니라 많이 모여있습니다. 그래서, 그 중의 메인 신님을 주신, 그 외의 신님을 배신이라고 부릅니다.」




그랬구나... 음 TMI인데.













「ここは、俺の神社だから」
「여기는, 내 신사니까.」




주인장이 여기 신사 주인이었구나, 근데 주인장 말투 왜 달라졌어.













「誰も来ない」
「아무도 오지 않아.」


「でも、日天が来てくれた」
「그렇지만, 히소라가 와줬어.」




아무래도 주인장이랑 다른 것 같은데.

아까 나루오미가 말한거, 괜히 말해준게 아닐테니까, 생각해보면 주인장 형제 ? 그리고 얘가 주신 ?













「大家さんは自分のことを『ボク』って言いますけど、この大家さんのそっくりさんは『俺』って言ってましたし」
「집주인은 자신을 『나』라고 말합니다만, 이 집주인과 똑같이 생긴 사람은 『나』라고 말했고」




그러네 다르네. 해석은 둘 다 『나』 이지만 보면 집주인은 『나(보쿠)』고 신사에 있는 똑같이 생긴 사람은 『나(오레)』라고 말한다.













「宿の大家は、俺の弟」
「숙소주인은, 내 남동생




빙고. 

그럼 이 친구는 신사에 있으니까 주신이고 숙소주인은 배신 ?













「また、来てくれる?」
「또, 와 줄래?」




일단 확실치는 않지만, 어쨌든 본론은 상복소년이니까 상복소년 초상화를 보여줬다.

그랬더니 또 와줄거냐고 묻고 히소라가 또 오겠다고 하니까













「泉」
「샘」




샘에 있다고 알려준다.

어떻게 알지 ? 상복소년 위치... 위치추적기라도 달았나.













「生憎、ボクにとって、名前はとても大切なものだ。そんな理由じゃ、教えられないね」
「공교롭게도, 나에게 있어 이름은 매우 중요해. 그런 이유로는 가르쳐줄 수 없어.




이름 알려주면 어디 덧나냐. 하지만 난 이미 알고있지ㅎ

(히소라가 초반에 갑자기 쿠로 ? 이랬다가 아 뭐지 미안... 이런걸 보면 알 수 있다)

근데 이름 알려주면 무슨 제약이 걸리다든가 불이익이 생기나 ?













「それにしても、君が日天君とふたりで人捜しとは、おかしなものだねえ、成臣君」
「그나저나, 너가 히소라군과 둘이서 사람을 찾다니, 이상한 일이네, 나루오미군.」


「この世界で、日天君のそばに誰が一番いちゃいけないかって、それは君なのに」
「이 세계에서, 히소라군 곁에 누가 제일 있어선 안되냐고 하면, 그건 너인데.」




? 그정도야 ?

뭐야 나루오미... 정체가 뭘까.













「今日という今日は、本当にぶっ殺す」
「오늘만은, 진짜 죽여버린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스쿠는 왜이렇게 화가 났어 ㅋㅋㅋㅋㅋㅋㅋ













「大家さん、助けてえ!宿で殺人事件なんて起こったら、ここの資産価値、下がるよ?」
「집주인, 도와줘어! 숙소에서 살인사건같은 것 일어나면 여기 집값, 내려간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오 또 무슨 사고친거야...













「元々、資産価値なんてないからね。何が起きても、下がりはしないよ」
「원래 집값 같은거 없으니까. 무엇이 일어나도, 내려가지않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매정한 집주인....













「大家さん、子供に見えても子供じゃないし!大体、大家さんは、店子にとっては親も同然だし!」
「집주인, 아이로 보여도 아이 아니고! 대체로 집주인은, 세든 사람의 부모나 다름없고!」





미오ㅋㅋㅋㅋㅋ 대체 뭘 했길래...













「お前の親になった覚えはないよ」
「네 부모가 된 기억은 없어.」




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

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

매정해 정말 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













「親に見捨てられた子供に生きてる価値はない。潔く、死ね」
「부모에게 버림받은 아이는 살아있을 가치 없어. 깔끔하게, 죽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스쿠도 매정해....

근데 아스쿠가 저런 말 하니까 뭔가 스스로 그렇게 생각할까봐 갑자기 웃기다가 슬퍼졌어ㅠㅠ













「すみません、言えないんです。これは、私が自分で解決しないといけないことなので」
「미안합니다, 말할 수 없습니다. 이것은, 내가 스스로 해결하지 않으면 안되는 것이라서」




아카리와 무슨 일이 있는건지 안알려준다.

그거 말하면 거짓말도 말해야되니까 그런듯.













「はい。とても、とても、大好きですよ」
「네. 매우, 매우, 정말 좋아해요.」




보기와 다르게 진짜 돌진남이네 나루오미.

다른 애들 공략에서는 히소라가 적극적이던 것 같은데, 나루오미 공략에서는 초반에만 히소라가 조금 ? 그러고 나루오미가 엄청 돌진한다.

진짜 충견 + 히소라바라기...













「日天さんの好きなところは全部、私の宝物なので、内緒です」
「히소라씨의 좋아하는 부분은 전부, 내 보물이므로, 비밀입니다.」




WOWWWWW...













「お、俺が、優しいかどうかはともかく、その顔は反則だ」
「내, 내가, 상냥한지 어떤지는 모르겠고, 그 얼굴은 반칙이야.」


「そ、そんな、変に甘ったるい顔して、好きだとか言われたらっ、こ、告白でもされてるみたいな気になるだろっ」
「그, 그런, 이상하게 달콤한 얼굴을 하고 좋아한다는 말을 하면, 고, 고백이라도 받는 것 같은 기분이 들잖아.」




고백 맞는거 같은데요...

근데 히소라, 너도 진짜 예뻐ㅠ 나루오미도 예쁘지만 난 히소라가 더 예쁘다....

씬도 그렇고 다른 CG만 봐도 히소라 너무 예뻐....













히소라 방에 유령(?) 나와서 나루오미랑 같이 자기.













「遠慮なく、いつでも頼ってください。この世界での私の仕事は、日天さんをお守りすることですから」
「사양하지말고, 언제든지 의지해주세요. 이 세계에서 제 일은, 히소라씨를 지키는 것이니까.」




미오보다 이새끼가 더 불안해... 옆에서 세뇌하는 수준이라 이 새낀 얼마나 무서울지....








체재 10일차







「へえ。日天さんの朝勃ち、すごく立派なんですね」
「헤에. 히소라씨의 아침ㅂㄱ, 굉장히 훌륭하네요.」




그런 말투에 목소리로 말하니까 배덕감 느낀다.....













「今ここで抜いたほうがいいかと思って」

「지금 여기서 뽑는 편이 좋을까해서」




그리고 진짜 도와주는(?) 나루오미....

여기 애들은 왜 남의 거시기 만지는데 거부감이 없어... 다들 성큼성큼 만지네...













「あの、日天さん。違っていたら本当に申し訳ないんですが、もしかして、日天さんは経験がなかったり?」
「저, 히소라씨, 아니라면 정말 미안합니다만, 혹시 히소라씨는 경험이 없나요?」




왜 다들 히소라가 동정인지 아닌지 물어보는거야...













「私は大抵、日に何度かするので、ゴミ箱もティッシュも生活必需品なんです」
「저는 대게, 하루에도 몇번씩 해서 쓰레기통이랑 티슈는 생활필수품이에요.」




?

나루오미 그렇게 안봤는데...

얌전하게 생긴 놈들이 더 한다더니, 정말 딱 그러네.

은근 나루오미가 미오보다 더 할지도 몰라...













一日に何度も、って。成臣って絶倫なんだろうか。
하루에 몇번씩이나, 나루오미는 절륜인걸까.





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













「朝、起きてから」
「아침에 일어나서」




어제 약속대로 다시 신사 간 히소라와 나루오미.













「日天さん、何だか、雛に餌をあげてる親鳥みたいですね」
「히소라씨, 뭔가, 병아리에게 먹이주는 어미새같네요.」




히소라가 가져온 주먹밥 먹는 중.

근데 왜 갑자기 배경 보라색 ? 무서워...













너무 맛있어서 땀까지 흘리나? 했는데













아픈 목소리...?













뭐야...????

이빨 왜 드러내 ;;; 갑자기 죽이려고 드는거 아니지 ?













ㅋㅋㅋ 뭔가 이상하니까 나루오미가 때렸다...

 











「いい匂い、だったから、間違えた」
「좋은 냄새여서, 미안.」




신도 정신줄 놓게 하는 히소라의 냄새란....













「すみません。日天さんに害が及ばないよう、もっと美しく闘うべきでした」
「미안합니다. 히소씨에게 해가 가지않게, 좀 더 아름답게 싸워야 했습니다.」




탐방하고 돌아오는 길에 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

아름답게 싸우는 건 뭔데 ? 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













와 나루오미도 복근있네 ?
여기 애들은 다 있구나... 아스쿠도 있을까 ?

아스쿠랑은 목욕탕에 온게 없어서 못봤는데ㅠ 아스쿠도 보고싶어....


아 근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𝙎𝙄𝘽𝘼𝙇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발 잘못 디뎌서 중심잃고 나루오미 거기에 코 박았어 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공감성 수치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눈 감았다 떴는데 바로 눈 앞에 거기 털 ㅋㅋㅋㅋㅋ 시선 내렸더니 거시기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하면서 백스탭 밟다가 다시 넘어져서 나루오미 거기에 박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미쳤냐고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묘사가 너무 웃겨서 새벽에 한참 웃었다 ;;



 










「はー?酒盛りの場に、ジュース飲みに来んなよぉ。お前はお子様か!」
「하-? 술마시는 곳에 주스 마시러 오지마. 너가 얘야!」




그거야 나루오미 마음이지... 술 못마시는 걸 수도 있잖아요....













「ひっどーい!笑男さん、何も悪いことしてないのにぃ!」
「너무해! 미오씨, 잘못한 것 없는데!」

「顔が悪い」
「얼굴이 나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스쿠 딜 넣는 것 봐...













「頭も悪いね」
「머리도 나빠.」




ㅋㅋㅋㅋㅋㅋㅋ두번 죽이네....

얘 울겠어요.













「人の肩、勝手に枕にしないでよね」
「남의 어깨, 마음대로 베개로 쓰지 말아요.」




히소라 과음했다가 눈떠보니까 아스쿠 어깨에 기대고 있었다.

쳐맞을 줄 알았는데 그래도 기대줬던 것 보면 아스쿠 상냥한 남자다.

진짜 아스쿠 내 최애... 사랑해 아스쿠...

아스쿠 근접샷 사랑해=͟͟͞͞♡













「本当はもっと早く起こしに行くつもりでしたから、心配してたんですよ」
「사실은 좀 더 빨리 일으키러 갈 생각이었어서, 걱정하고 있었습니다.」




그래 너가 안데리러 올 리가 없지.













「では、私が忘れさせてあげましょうか?」
「그럼, 내가 잊게 해 줄까요?」




완전 아무렇지 않은 목소리로 훅 치고 들어오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






 







「いいえ。日天さんの初めてをいただけて、嬉しいと言いたいんです」
「아뇨, 히소라씨의 처음을 받을 수 있어, 기쁘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전립선 마사지 받았네... ㅋㅋㅋ 

아 근데 좀 의문스럽다 해야하나 감정선이 미약하다고 해야하나 ?

아스쿠 공략 때도 그렇고 미오 때도 그렇고 조금 감정선이 부족하다고 해야하나, 개연성이 부족하다고 생각했는데...

뭔가 지금도 그렇다, 아스쿠랑 미오는 내가 워낙 좋아해서 상관없이 플레이했는데 나루오미는 좀 정이 없다보니 그런게 더 잘 느껴지는 것 같다.

아무리 개방적(?)이라고 하더라도 남한테 갑자기 전립선 마사지 받는 것도 모르겠고 ㄸ치는 것 도움 받는 것도 모르겠고...

감정선이라든가 개연성이 부족한 면이 있는 듯.










체재 11일차







「本当に悪いと思ってます?」
「정말로 미안하다고 생각합니까?」


「もちろんだ」
「물론이야.」


「じゃあ、私に日天さんのもうひとつの初めて、いただけますか?」
「그러면, 제게 히소라씨의 또 하나의 처음을 줄 수 있습니까?」




...?

설마. 나 좀 당황스러운데.













「えっと、手か口でってこと、か?」
「어, 손이나 입으로, 말야?」


「それもとても魅力的ですけど、今いただきたいのは、もっとべつのものです」
「그것도 매우 매력적이지만, 지금 해주셨으면 하는 건 다른 겁니다.」


「これを、日天さんの中に挿れたいんです」
「이걸, 히소라씨 안에 넣고 싶습니다.」


「どこに?」
「어디에?」


「日天さんのお尻の孔の中に、です」
「히소라씨의 엉덩이 안에요.」




이 전개 뭐지...

나 이 전개를 따라갈 수 없어...

어제 마사지 받은 것도 이해 안가는데 미안하다고 하니까 그럼 하자고 하는게.... 뭐지....














그리고 진짜 실제로 했다... 뭐지 이 급전개 ?

거기다 더 놀라운건... 첫 씬인데 CG가 없어.... CG 어디갔어...?













「あのさ。今更だけど、成臣ってゲイの人なのか?」
「그런데 말이야. 이제 와서지만, 나루오미는 동성애자야?」

「いえ。好きになる相手の性別を気にしない人間です」
「아뇨. 좋아하는 상대의 성별을 신경쓰지 않습니다.」


そう聞いた俺の頭の中に「博愛主義」という言葉が浮かんだ。

그렇게 들은 나의 머리속에 「박애주의」라는 말이 떠올랐다.


あ。もしかして、成臣にとって、セックスって、気の合う相手とやる 楽しいスポーツみたいなものなんだろうか。
아. 혹시, 나루오미에게 있어 섹ㅅ는, 마음이 맞는 상대와 하는 즐거운 스포츠라는 느낌인가.


だとしたら、いきなり人の朝勃ち握って、扱き出すのも、まあ、納得かも。
라고 하면, 갑자기 남의 아침ㅂㄱ 잡고, ㄸ치기 시작하는 것도, 뭐, 납득되네.




난 나루오미보다 히소라가 박애주의가 아닌가 싶은데... ㅋㅋㅋㅋ













「成臣って、俺と歳は変わらないくせに、経験は俺の何十倍って感じだよな。ちょっと尊敬する」
「나루오미는 나랑 나이는 같으면서 경험은 몇십배라는거구나, 조금 존경해.」




존경까지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나루오미랑 히소라랑 동갑이었구나...













「私は家族にも環境にも恵まれて、幸せに、でも平凡に暮らしてきたので」
「나는 가족도 환경도 풍족하고, 행복하지만 평범하게 살아와서」


「ここへ来たとき、あちらでは経験できない非日常をしばらく味わってみたいと思ったんです」
「이곳에 왔을 때, 저쪽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비일상적인 것들을 잠시 맛보고싶다고 생각했던 것입니다.」


「目に映るものすべてが新鮮で、もちろん恐怖心もありましたけど、せっかく死なない身体なんだから、と、ホラー系の遊園地にでも 来たようなつもりでいたんです」
「눈에 보이는 모든 것이 신선했어요, 물론 무섭기도 했지만, 모처럼 죽지 않는 몸이니까, 라고 호러 놀이공원에 놀러온 것처럼 생각했던 것입니다.」


「でも、大家さんの話を聞いて、本当は違ったかもしれないと思って」
「하지만, 집주인의 말을 듣고, 사실은 틀렸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어」


「私は自覚がないまま、自分が身につけた剣術を実戦で試してみたい願望に取り憑かれていて、そのせいで残りたいと思ったのかもしれないと考えた自分がちょっと怖くなってしまって」
「나는 자각이 없는 채, 익힌 검술을 실전에서 써보고싶다는 욕구에 사로잡혀있었고, 그것때문에 남고싶다는 생각을 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면서 그렇게 생각한 스스로가 무서워져버려」




음... 그게 맞는 것 같은데.

굳이 이 위험한 세계에 나루오미같은 애가 남아있을 이유가 ?

진짜 실전으로 해보고싶었던게 아닐까.... 무서워....













「あなたを一目見たときから、吾輩はその素晴らしい香りの虜!食べたくて、食べたくて」
「당신을 처음 본 순간부터 나는 그 훌륭한 향기의 포로! 먹고 싶어서, 먹고 싶어서.」




그 음식점 점주, 결국에 쫓아왔다.

미친놈, 진짜 미친놈같더니 진짜 쫓아왔어...













히소라지키려고 싸우다가 결국 장기터진 나루오미ㅠㅠ...













「俺はお前をここに置いていく気はない。ずっとお前と一緒にいる」
「난 널 여기에 두고 갈 생각 없어. 쭉 너와 함께 있을거야.」




빨리 가라고 하지만 의리남 히소라, 나루오미 업고 숙소까지 온다.













아픈 신음이 복도까지 들려와 ㅠㅠㅠㅠㅠ

너무 연기 잘하셔서 진짜 이 때 나까지 미간 찡끄리면서 플레이했다.













「痛い、痛いんです、日天さんっ」
「아파, 아파요, 히소라씨」



재생한다해도 고통은 그대로 느끼니까 아프지ㅠㅠ...어떡해...













그러고 있는데...?

???













「日天さんを、襲ったりは、しません」
「히소라씨를 덮치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でも、日天さんが、欲しい」
「그렇지만, 히소라씨를, 갖고 싶어.」




...?????

아파서 죽어가는 놈 맞아 ?

할 체력은 되는거야...? 아니 차라리 술을 마시든가 그러면 몰라....

나 참 아프다고 하려는 놈은 처음보네 ;;













「大きくならない。どうして?」
「커지지 않아. 어째서?」




당연하지...;;

너같으면 장기 다 터진 애보고 서겠니.













「こんな大怪我してるのに、無茶だ。傷口が広がる。治ってから、しよう。な?」
「이렇게 크게 다쳤는데, 말도 안돼. 상처가 커져, 나아서 하자, 응?」


「今がいいんです」
「지금이 좋습니다.」


「もうすぐ治るとわかっていても、痛くて、仕方ない、んですっ。もう、どうにか、なって、しまいそうでっ」
「이제 곧 나을거란걸 알고 있어도, 아프고, 어쩔 수 없, 습니다. 이제, 어떻게든, 되어, 버릴 것 같아」

「お願いです、日天さんっ。私に、痛みを忘れさせて、くださいっ」
「부탁합니다, 히소라씨. 내가, 아픔을 잊도록 해주세요.」




아니 이게 강요지 ;;

선택지는 받아들인다/달랜다 두 가지가 뜨는데 뭘 선택해도 결국 하는건 똑같다.








체재 12일차







「ところで、日天さんこそ、大丈夫ですか?」
「그런데, 히소라씨야말로, 괜찮습니까?」


「途中から日天さんは朦朧としていたので、覚えていないかもしれませんが、私たち、昨日の昼から、今日の明け方まで、ずっと繋がっていましたから」
「도중부터 히소라씨는 몽롱해져 기억을 못하고 있을지도 있겠지만, 우리들, 어제 낮부터 오늘의 새벽녘까지, 쭉 연결되고 있었으니까요.」




난 저 사건 이후로 나루오미에게 정떨어지기 시작했다...

얘가 미오보다 더한 놈 같아, 진짜 머리에 하는 것밖에 안든 것 같아...














「お前、そんな綺麗な顔して、ほんと、絶倫だな」
「너, 그렇게 예쁜 얼굴 하고, 정말, 절륜이야.」


「褒めていただいて、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
「칭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칭찬해줘서 고맙다고 웃는 것봐 ;

웃는 건 귀엽지만 난 너한테 이제 정떨어졌어.

미오때 나루오미보고 나루오미라면 히소라를 애지중지해줄거야 ! 해서 3번째로 공략했는데...

애지중지는 무슨 맨날 🅂🄴🅇만 해 ;;;

아스쿠가 그립다... 츤데레여도 아스쿠가 제일 히소라 생각해주고 착했어... 













그리고 욕실에 씻으러 왔다가 한번 더^^...

진짜 얘가 제일 미쳤어 그거에...













「ちょっと。肉巻き、ひとりで取り過ぎでしょ」
「잠깐. 고기말이, 혼자 너무 많이 집어먹잖아.」


「笑男さん、肉巻きが大好物だもん。バイキングなんだから、早い者勝ちじゃん」
「미오씨, 고기말이 너무 좋은걸. 바이킹이니까, 빠른 사람이 이기는거야.」


「あぁ?」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오랑 아스쿠 티격태격하는 것 보니까 힐링된다ㅠㅠ 

너네 티키타카가 제일 좋아ლ













「逆に、ここは居心地がいい」
「반대로, 여기는 기분이 좋아.」




다른 애들 공략과 다르게 나루오미 공략 때는 그냥 남아있으려고 그런다.













「それに俺は、お前のことを忘れたくない」
「거기다 난, 널 잊고 싶지 않아.」


「俺は不正規ルートでここへ来たから、ほかの宿の住人と違って、向こうへ戻っても 記憶が消えるかどうかはわからないって 大家さんは言ってたけど」
「나는 비정규 루트로 여기에 왔으니까, 다른 숙소 거주자들과 다르게 저 곳으로 돌아가도 기억이 사라질지 아닐지 모른다고 집주인은 말했지만」


「忘れる可能性が少しでもあるなら、帰りたくない。もし、俺が覚えていても、お前は俺のことを忘れる。お前と会えなくなる世界には、帰りたくない」
「잊을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돌아가고 싶지 않아. 만약, 내가 기억한다해도, 넌 날 기억하지 못해. 너와 만날 수 없게되는 세계로는 돌아가고 싶지 않아.」




먼저 돌아가고 싶지 않다고 말하는 히소라.













「不安にさせてすみません。まず、ちゃんと言っておくべきでしたね」
「불안하게 해서 죄송합니다. 우선, 제대로 말했어야했습니다.」


「私は、日天さんを愛しています」
「나는, 히소라씨를 사랑하고 있습니다.」


「実は、一目惚れだったんです」
「실은, 첫눈에 반했던 것입니다.」




알아요... 당신 엄청 돌진남이었잖아.













「最初は外見に惹かれて、一緒にいるうちに日天さんの優しいところに 惹かれて、」
「처음은 외모에, 같이 있는 동안엔 히소라씨의 상냥한 면에 끌려,」


「それから、他人への気遣いは濃やかなのに、ご自分のことには無頓着な日天さんを 守りたくなったんです」
「그리고, 남에 대한 배려는 많은데, 자신에게는 무관심한 히소라씨를 지키고 싶어졌습니다.」


「だから、私も日天さんと気持ちは同じです」

「그러니까, 나도 히소라씨와 마음은 같아요.」


「あちらへ戻って、日天さんを忘れるのは嫌です。だから、ふたりでずっとここにいませんか?」

「저쪽으로 가서 히소라씨를 잊는 건 싫습니다. 그러니까, 둘이서 쭉 여기에 있을 순 없겠습니까?」


「お前には、いい家族がいるじゃないか。皆、お前の帰りを待ってるんだろ?」
「너에게는, 좋은 가족이 있잖아. 모두, 너의 귀가를 기다리고 있지 않을까?」


「私は、家族を愛しています」
「나는, 가족을 사랑하고 있습니다.」


「でも、子供はいつか親元から巣立つものですし、別れはいつも突然やって来るものです」
「하지만, 자식은 언젠가 부모 밑을 떠나 자립해야하고, 이별은 언제나 돌연 오는 것입니다.」


「嬉しいけど、さ、成臣。お前は、それで本当にいいのか?」
「기쁘지만 저, 나루오미. 너는, 그래도 정말로 좋은거야?」


「私が今、誰よりも何よりも大切に思っているのは、日天さんですから」
「내가 지금, 누구보다 무엇보다도 소중히 생각하는건 히소라씨니까.」


「日天さん。ここで、ずっと私と一緒にいてください」
「히소라씨. 여기서, 쭉 나와 함께 있어주세요.」


「俺もお前といたい。ずっと、一緒にいたい」
「나도 너와 있고 싶어. 쭉, 함께 있고 싶어.」


「ええ、日天さん。ずっと一緒にいましょう」
「에에, 히소라씨. 쭉 함께 있읍시다.」


「日天さん、愛しています」
「히소라씨, 사랑하고 있습니다.」




이 말 끝난 다음에 씬.

근데 미오나 아스쿠 때와는 다르게 이런 말이 제대로 와닿지 않는다.

아스쿠>미오 순으로 아스쿠나 미오가 히소라에게 연인으로서의 감정을 갖는 게 와닿았는데, 나루오미는 그런게 전혀 없다...

뭐라하지, 처음부터 너무 히소라한테 돌진해서 그런가 ? 

처음엔 외모에 반했다가 후에는 성격에도 반했다고 했는데, 나루오미는 처음부터 히소라 한정 충견이었으니까 그런 이유로는 납득이 되지 않아서 저 말이 되게 의심스럽게 들렸다.

그리고 히소라도... 그냥 여태까지 다른 캐릭터들도 그렇고 공략하면서 궁금한건데, 특히 나루오미 공략에서 왜이렇게 감정선이 약한 것 같지 ?

너무 쉽게 🅂🄴🅇 전 행위와 🅂🄴🅇를 하는 것 같다는 생각...

아, 씬 CG는 진짜 예뻤다.

일러스트분이 너무 내 스타일... 나루오미도 예쁘지만 히소라는 진짜 씬에서 외모 미쳤다...








체재 13일차







그리고 13일차.








체재 14일차







...??????

???







뭐야....?

????

13일 어디갔어...

왜 바로 14일...?

13일 클릭 한 번 했다고 날라가냐 ;;;













𝙅𝙊𝙉𝙉𝘼 𝙎𝙄𝘽𝘼𝙇 🅂🄴🅇 만 하냐 ;;;








「成臣君、君に嘘ついてるよ」
「나루오미군, 너한테 거짓말하고 있어.」


「は?嘘?」
「하? 거짓말?」


「そう。しかも、君にとっては、許しがたい大嘘だ」
「그래. 게다가, 너에게 있어서, 용서하기 어려운 큰 거짓말이야.」




이 새끼는 왜이렇게 입을 털고 다니는거야 ;

죽어서도 주둥이만 둥둥 떠다닐 듯 ;;;













「だったら、私の部屋に来てごらん。証拠を見せてあげよう」
「그렇다면, 내 방에 와 봐. 증거를 보여 주지.」


「私の部屋に来てくれたら、成臣君がどれほど酷い裏切り行為をしているのか、君も納得してくれるはずだよ」
「내 방에 오면, 나루오미군이 얼마나 심한 배반행위를 하고 있는지 너도 납득할거야.」




대체 뭐길래...

궁금하지만 일단 해피엔딩부터 볼거니까 따라가지 않는다는 선택지 선택했다.













「来ないのかい?じゃあ、まあ、仕方ないねえ」
「오지 않는거야? 그러면, 뭐, 어쩔 수 없네.」


ため息をついた燈が、小声で俺に耳打ちをした。
한숨을 쉰 아카리가, 작게 나에게 귓속말을 했다.

「特別に教えてあげるよ。君が追ってる喪服の子、彼は君のお兄さんだよ。成臣君に殺された」
「특별히 가르쳐줄게. 네가 쫓고 있는 상복입은 아이, 그는 너의 형이야. 나루오미군에게 살해당했어.」


「たった七年前のことなのに、君はどうして、お兄さんのこと、忘れちゃったの?」
「겨우 7년전 일인데, 어째서 형을 잊은거야?」




다른 공략 때는 히소라가 사타의 존재를 스스로 알아차렸는데 나루오미 공략에서는 아카리가 직접 알려준다.













「やっと来たか、日天」
「겨우 왔구나, 히소라.」




먼저 말을 건네는 상복소년.

뒤쫓아갔는데 히소라 말 무시하고 그냥 자기 할 말만 한다.

그리고는 신사로 가는데, 신사로 가는 계단을 오르는 도중 자신의 어릴 적 모습 환영도 보게 된다.













「寂しいなら、まだ咲いてなきゃならない生を 終わらせたいと思うくらい寂しいなら」
「외롭다면, 아직 피지 않으면 안되는 생을 끝내고싶다고 생각이 들 정도로 외롭다면」

「俺が一緒にいてあげる」
「내가 함께 있어줄게.」


「ずっと、ずっと、俺が一緒にいてあげる。ここにいれば、辛いことも、怖いことも、何もなくなる」
「쭉, 쭉, 내가 함께 있어줄게. 여기에 있으면, 괴로운 일도, 무서운 일도 없어져.」


「俺と一緒にいよう」
「나와 함께 있자.」




갔더니 자신과 함께 있자는 쿠로.













「あいつを捜さなきゃならないから。教えてくれ、あいつの居場所。わかるんだろう?」
「저녀석을 찾지 않으면 안되니까. 가르쳐 줘, 저녀석이 있을 곳. 알까?」


「お前は、お前たちは、俺の友達だから」
「너는, 너희는, 내 친구니까.」


「特別だから、望みを叶える。行って」
「특별하니까, 소원을 들어줄게. 가.」




거절하고 사타가 있을 곳을 물어본다.

원래 알려주면 안되는 것 같지만, 그래도 친구니까 알려주는 착한 의리소년.













그리고 사타와 쿠로, 어릴 적 히소라가 셋이 놀았던 장면이 나온다.

히소라 어릴 때 여기저기 싸돌아다녔네, 사타도 아는 사이었고...













沙汰「ああ、お別れだ、日天。お前の兄でいられて、俺は幸せだったぞ、日天」
「아아, 작별이야, 히소라. 너의 형으로 있을 수 있어서, 나는 행복했어, 히소라.」




처음엔 감동했는데 이젠 지겨워....

사타 안녕 해주고













「よかった!気がついたんですね」
「다행이다! 정신이 들었군요.」




깨어나니 나루오미가 히소라를 찾아왔다.













「だけど、七年前にそんな時間は終わったんだ。父親の墓参りへ行く途中で、俺と兄ちゃん、道路に飛び出した子供を助けようとして、車に跳ねられてさ」
「하지만, 7년 전에 그런 시간이 끝나버렸어. 아버지의 성묘에 가는 도중에, 나와 형, 도로에 뛰쳐나온 아이를 구하려다 차에 치였어.」

「そのあと、俺たち、ここへ来てたんだ。ふたりで」
「그 후, 우리들, 여기에 온거야. 둘이서.」




둘이서 왔던 기억도 기억해 낸 히소라.













「なあ、成臣。次はお前の話を聞かせてくれ」
「저기, 나루오미. 다음은 너의 이야기를 들려줘.」


「お前、俺に隠していることが あるんじゃないのか?」
「너, 나에게 숨기고 있는 게 있지 않아?」


「成臣。お前は、あのときの子供なのか?」
「나루오미. 너는, 그 때 그 아이야?」


「そう、です」
「그렇습, 니다.」


「どうして、黙ってたんだ?」
「어째서, 말하지 않은거야?」


「どうしてって」
「어째서냐니」


低く言葉を落とした成臣の顔が、みるみるゆがんでいく。
나직하게 말을 떨군 나루오미의 얼굴이, 순식간에 일그러져간다.


「あなたが好きだからに嫌われたくないからに決まってるじゃないですか!」
「당신을 좋아하니까, 미움받고 싶지 않으니까 당연하지 않습니까!」




WOW 여기까진 예상 못했는데.

나루오미가 사타가 구해준 그 아이었구나, 그래서 사타도 알고 있었고 히소라도 알고 있었던거네...

그럼 처음에 히소라에게만 친절했던 것은 죄책감 때문이었나 ?

말 못한 것도 어느정도 이해간다ㅠ...

나같아도 말 못했을 것 같다...













「あの事故のあと、私は何度も病院へお見舞いに行って、日天さんに恋をしたんです」
「그 사고 이후, 나는 몇번이나 병원에 병문안을 가고 히소라씨를 사랑했어요.」


「意識を失って、ベッドに横たわっている日天さんを見て、ねむり姫みたいに綺麗だと思って、恋をしたんです。初恋でした」
「의식을 잃고 침대에 누워있는 히소라씨를 보고, 잠자는 공주같이 예쁘다고 생각해 사랑에 빠졌습니다. 첫사랑이었어요.」


「自分のせいで沙汰さんが死んだのにっ」
「나 때문에 사타씨가 죽었는데.」


「自分のせいで意識を失って、病院のベッドでチューブに繋がれてる人を 綺麗だと思って恋をするなんて異常だってわかってます!」
「본인때문에 의식을 잃고 병원 침대에서 튜브에 연결된 사람을 보고 예쁘다고 생각해 사랑한다니 이상한거 알고있습니다!」

「でも、好きになってしまったんです!」
「그렇지만, 좋아하게 돼버렸어요!」


「あなたが目を覚ましたら、告白しようと思っていました」
「당신이 눈을 뜨면, 고백하려고 했습니다.」


「毎日、そのことばかりを考えて、病院に通っていました」
「매일, 그 생각만 하면서 병원을 다녔어요.」


「でも、日天さんが意識を取り戻したと聞いた日、日天さんの叔母さんから、日天さんの言葉を伝えられたんです」
「그렇지만, 히소라씨가 의식을 되찾았다고 들은 날, 히소라씨의 숙모로부터, 히소라씨의 말을 전해 들었습니다.」


「謝罪も見舞金も必要ない。少しでも自分を気遣う気持ちがあるのなら、今後二度と自分の人生に関わらないでくれ、と」
「사과도 위조금도 필요없다고. 조금이라도 자신을 걱정한다면, 향후 두 번 다시 내 인생에 관여하지 말아줘, 라고.」


「沙汰さんのお葬式にも絶対に来ないでほしいと」
「사타씨의 장례식에도 절대 오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何度頼んでも、日天さんは会ってもくれなくて、諦めようとしました」
「몇번을 부탁해도, 히소라씨는 만나주지 않아서, 포기하려고 했습니다.」


「新しい恋をしようとしました、でも、できなかったんです!」
「새로운 사랑을 하려고 했습니다, 그렇지만, 할 수 없었어요!」


「日天さん以外、誰も好きになれませんでした!」
「히소라씨 외에, 아무도 좋아할 수 없었습니다!」







= 존나 내 표정.

뭐지 이 소름돋는 놈은...???

아니 이해가 안가는 건 아닌데... 뭐 지라고 사랑에 빠지고 싶어서 빠진 것도 아니고 나름 히소라 잊으려고 했지만 안됐는데...

내가 히소라면 너무 소름끼칠 것 같은데 ;

애초에 나루오미가 축구공 가지고 놀다가 치일 뻔 한건데, 그걸 사타가 구하려다가 죽은거니까.

나같아도 얼굴도 보기 싫고 그냥 그 사람 존재 자체가 너무 싫을 것 같다, 애한테 뭘 바라겠냐만은 그 애만 보면 계속 형이 생각나고 원망스러울텐데 나같아도 안보고싶겠어.

근데 그 애가 날 보고 사랑에 빠졌대 ; 나한테 고백하려고 했대 ;

난 진짜 고백 들었으면 바로 싸대기 날렸다...

물론 나루오미 잘못은 아닌데, 그냥 그 상황 자체가 너무 소름끼친다...













「私はあなたに拒まれた日から、ずっと、心が空っぽでした」
「나는 당신에게 거절당한 날부터 쭉, 마음이 텅 비었습니다.」

「知ってますか?私と日天さんは、同じ町内に住んでいるんですよ」
「알고 있어요? 나와 히소라씨는, 같은 동네에 살고 있어요.」

「それほど広い町じゃないから、いつか偶然、会えるかもしれないと期待しました」
「그리 넓은 마을이 아니니까, 언젠가 우연으로 만날 수 있을지 모른다고 기대했습니다.」

「もし、会えたら、運命を味方につけられたと思って、日天さんに話しかけるつもりでした」
「만약, 만날 수 있다면, 운명을 내 편으로 만들었다 생각하고 히소라씨에게 말을 걸 생각이었습니다.」


「でも、会えないまま何年も過ぎたあの日、ようやく日天さんをお見かけしたんです」
「그렇지만, 만나지 못하고 몇년이나 지난 그 날, 간신히 히소라씨를 보게된 것입니다.」


「少し遠かったですが、見晴らしのいい歩道橋の上からだったので、すぐにわかりました」
「조금 멀었지만, 전망이 좋은 육교 위였으니까 바로 알았습니다.」


「嬉しくて、早く追いかけないとと興奮して、歩道橋から足を滑らせました」
「기뻐서, 빨리 뒤쫓지 않으면 하고 흥분하다, 육교에서 발이 미끄러졌습니다.」


「目が覚めたら宿にいて、自分は日天さんに近づくこともできないのかと絶望していたら、あなたがやって来たんです」
「깨어났더니 숙소에 있어, 나는 히소라씨에게 다가가는 것도 할 수 없는건가 절망하고 있을 때, 당신이 온 겁니다.」

「私の目の前に!それも、なぜか沙汰さんの存在を忘れた状態で」
「내 눈 앞에! 그것도, 왠지 사타씨의 존재를 잊은 상태로.」

「だったら、日天さんに近づける。親しくなれる。愛してもらえるかもしれない」
「그렇다면, 히소라씨에게 접근한다. 친해질 수 있다. 사랑받을지도 모른다.」


「そう思った私が、どれほど歓喜したか、わかりますか?」
「그렇게 생각한 내가, 얼마나 기뻐했는지 압니까?」




이해는 되겠는데... 나는 너무 소름끼친다 나루오미야...













「お前は、親切心で俺を 手伝ってくれていたわけじゃないんだな」
「너는, 선의로 나를 도와준 게 아니구나.」

「下心です。生身でこの世界へ来て、心細くて仕方ないだろう日天さんのただひとりの味方になれば」
「속셈입니다. 혼자 이 세계에 와 불안해서 어쩔 수 없는 히소라씨의 단 하나뿐인 편이 되면」


「私に依存してくれるかもしれないと、愛してくれるかもしれないと思ったんです」
「나에게 의존해줄지도 모른다고, 사랑해줄지도 모른다고 생각한 것입니다.」


「だから、本心では、帰る方法なんて見つからなければいいと願っていて、捜索に協力する振りをしながら、本当は邪魔をしていました」
「그러니까, 속으로는 돌아가는 방법따위 발견되지 않으면 좋겠다고 바라고, 수색에 협력하는 모습을 하면서, 실은 방해를 하고 있었습니다.」

「笑男に聞いた、危険な場所へわざと俺をゆうどうして?」
「미오에게 들은, 위험한 장소에 일부러 나를 유도해서?」

「ええ。怖い思いを何度かすれば、町へ出るのはもう嫌だと思うようになるんじゃないかと」
「에에. 무서운 생각을 몇번 하면, 마을에 나오는 건 이제 싫다고 생각하지 않을까.」




와 진짜 무서운 애네 얘....

얀데레 기질이 있는 것 같기도 하고 ; 

어떻게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죽을 수도 있는데 그런 장소에 포기하게 만드려고 데리고 가냐 ; 

진짜 히소라한테 미쳤구나...













「七年前のあの日、私は、買ってもらったばかりのボールで遊びながら、 歩道を歩いていました」
「7년전의 그 날, 나는, 사서 받은지 얼마 안된 공을 가지고, 보도를 걷고 있었습니다.」


「そして、そのボールを追って、車道へ飛び出しました」
「그리고, 그 볼을 쫓아, 차도에 뛰쳐나왔습니다.」


「道路でのボール遊びも、車道への飛び出しも、してはならないことだと知っている年齢だったのに
「도로에서 공놀이도, 차도로 튀어나오는 것도, 해서는 안 되는 거라고 알고 있는 나이였는데


それをして、結果、ふたりの死傷者を出してしまいました」
그렇게 해서 결과로, 두 사람의 사상자를 내버렸습니다.」


「私ひとりが道交法を犯していたことが考慮されて、日天さんと沙汰さんを撥ねた運転手の方は 不起訴になったそうですが」
「나 혼자 도로교통법을 위반했던 것이 고려되어, 히소라씨와 사타씨를 친 운전기사는 불기소가 된 것 같습니다만」


「当時、まだ大学生だったらしいその方にも、それから先の長い人生に影を落とし続ける大きな心の傷を、私は負わせてしまいました」
「당시, 아직 대학생이었던 그 쪽에도, 그리고 앞으로의 긴 인생에 그림자를 드리운다는 큰 마음의 상처를, 나는 입혔습니다.」


「不起訴になった事故なので、報道はされませんでしたが、」
「불기소가 된 사고라서 보도는 되지 않았습니다만,」


「燈さんの知り合いの記者の人が、たまたまあの事故現場に居合わせて、色々取材をし、私に対して憤っていたそうです」
「아카리의 아는 사람 중 기자인 사람이, 우연히 그 사고 현장에 마침 있어, 여러가지 취재를 하며 저에 대해 분노했다고 합니다.」


「何という馬鹿すぎる子供だと。法で裁けないのなら、正義の制裁を受けさせるべきだと」
「이 무슨 바보같은 아이냐고. 법으로 심판할 수 없다면, 정의로운 제재를 받도록 해야한다고.」


「代わりに、燈に話した?」
「대신에, 아카리에게 말했다?」


「そのようです」

「그렇습니다.」




아카리에게 협박당하고 있었던 일도 말해준다.

나루오미가 그 아이라는 걸 가지고 협박한거구나, 그래서 나루오미가 싫은데 꼼짝도 못하고 식사도 같이 하고...













「お前は、ずっと、俺に嘘をついていたんだな」
「너는, 쭉, 나에게 거짓말을 했던거야.」


頼もしい友人の振りをして。優しい恋人の振りをして。
믿음직한 친구 모습을 하고. 상냥한 연인 모습을 하고.


「だって、」
「그렇지만,」


「だって、本当のことを言えば、日天さんは私を憎んだでしょう?」
「그렇지만, 사실을 말하면, 히소라씨는 날 미워할거잖아요?」


「私を受け入れてはくれなかったでしょう?」
「나를 받아들여주지 않을거였잖아요?」




울면서 그렇게 말해봤자 소용없어....

나루오미 입장 생각해보면 불쌍하긴 한데 그렇다고 속이고 위험한 장소에 일부러 데려가고 이건 선넘는거지 ;







저러고 히소라랑 손절.

내 마음도 손절.

🅂🄴🅇만 미친듯이 할 때부터 미친놈인가 싶었는데 진짜 미친놈이었어.

이젠 소름끼친다, 잘가라.













ここへ来た理由がわかって、帰りたいと願っているのに、どうして、帰れないんだ?
이곳에 온 이유도 알았고, 돌아가고 싶다고 바라고 있는데, 어째서, 돌아갈 수 없는거지?




엥 돌아가고싶다고 생각하면 돌려보내준다면서요.

히소라 돌려보내줘요.










체재 15일차







「道路に飛びこもうとしてた。だから、呼んだ」
「도로에 뛰어들려고 하고 있었어. 그래서, 불렀어.」




다음 날 숙소 앞에까지 온 쿠로와 잠깐 대화.

히소라가 첫날 사타 보고 쫓아왔는데 사실 그게 도로에 치일 뻔 했던 거였구나, 구해준거네...













「真実」
「진실.」


「お前はまだ、真実を見てない」
「너는 아직, 진실을 보지 않았어.」


「どこに行けば見られるんだ?」
「어디에 가면 볼 수 있어?」


「成臣の部屋」
「나루오미의 방


「早く行って、確かめるといい」
「어서 가서, 확인하는게 좋아.」




그리고 돌아갈 수 없는 이유가 아직 진실을 몰라서라며 나루오미 방으로 가라고 한다.













「ボクが待ちきれずに、自分で『掃除』をしてたのか?」
「기다리다 못해, 스스로 『청소』를 하고 온거야?」




그리고 잠깐 이형화가 된 쿠로와 집주인의 대화.

쿠로도 이형화할 수 있구나...

히소라한테 이런 모습 보여주기 싫다고 그러는거 너무 귀여웠다ㅋㅋㅋ 좋은 면만 보여주고 싶었나봐.

근데 『청소』 가 뭐지 ?

이형이 되면 사람들 잡아먹는다고 했는데, 그러면 쿠로는 사람들을 잡아먹는건가.

그래서 쿠로랑 집주인이랑 똑같이 생겨서 마을사람들이 집주인을 쿠로로 착각하고 숙소 주민들 일부러 안건드린건가.













成臣を組み敷く燈が、笑いながら腰を激しく振り立てている。
나루오미를 깔아누르는 아카리가, 웃으면서 허리를 격렬하게 곤두세우고 있다.




?

다시 히소라시점으로 돌아와서 나루오미 방 갔더니 이게 무슨 개소리야.













「日天君、邪魔をしないでくれたまえ。我々は、合意のセックスの最中なんだよ」
「히소라군, 방해를 하지말아줘. 우리 한창 합의된 섹ㅅ중이야.」



????

뭔 개소리세요, 나루오미가 너 극혐하는 거 다 아는데.

설마 협박하는게 이거임 ? 아 진짜 새벽에 게임하다가 혈압오르고 심장 쾅쾅거렸다.

덕분에 저혈압인데 혈압 정상수치 찍겠어 𝙎𝙄𝘽𝘼𝙇 고맙다 ?













「よく聞きたまえ、日天君。君は後遺症か何かで、記憶を失っているようだが、七年前に事故に」
「잘 들어, 히소라군. 너는 후유증인가 뭔가로, 기억을 잃고 있는 것 같지만, 7년전 사고에.」




또또또 야부리턴다 아는 척 하면서 ; 아 혈압 올라 ;;;













「もう思い出した。あんたから聞くまでもない」
「이미 생각해냈어. 너한테 들을 것 없어.」




말 잘한다 ! 입 닥쳐 아카리.













「可哀想に、君のお兄さんは無駄死にだ!納得したら、出ていきたまえ。成臣君を置いてね」
「불쌍하게, 너의 형은 헛되게 죽은거야! 납득했으면, 나가. 나루오미를 둬.」


「悪い子には、お仕置きのお注射が必要だからね」
「나쁜 아이에게는, 벌의 주사가 필요하니까.」




벌의 주사 ㅇㅈㄹ

주사를 줘도 히소라가 주지 네가 왜 줘 이 씨앙놈아.













ただ居合わせただけの目撃者なら、そのことを隠す必要なんてないはずだ。

그냥 있었던 목격자라면, 그 사실을 숨길 필요가 없을 것이다.


それに、確か、俺たちを撥ねた車の運転手は、
게다가, 확실히, 우리를 친 차의 운전기사는,


当時、大学生だったって成臣は言ってたよな?
당시, 대학생이었다고 나루오미가 말했지?


あれから七年経ってるんだから、その運転手は今、三十手前。まさか。
그때부터 7년 지났으니까, 그 운전기사는 지금, 30 초반. 설마.


「あんた、あのドライバーか?」
「너, 그 드라이버인가?」









? 아 제발 거짓말이라고 해줘.

진짜 나 혈압이고 뭐고 심장 뛴다고.













「ああ。いかにも、その通りだよ!」
「아아. 그야말로, 그 말대로야!」


「話したところで、どうせ、あちらへはここでの記憶を持っては帰れないし、ここには警察も法も存在しないからね」
「이야기해봤자 어차피, 여기서의 기억을 저쪽으로 가져갈 수도 없고, 여기선 법이나 경찰도 없으니까.」







새벽에 졸려서 눈 반만 뜨고 하고 있었는데 여기서부터 잠 확깨가지고 ;

아 포스팅하는데도 열받네 진짜 ;;;;

게임하면서 이렇게 열받은 적이 손에 꼽는데 진짜 저 때 심장 쾅쾅거리고 너무 덥더라 ;;

거기다 뒤에 대사가 더 가관이다.




「私はね、美しい少年が好きな病気なんだ。高校生の頃から、たまたま見かけて拉致して、犯して、後始末をパパに頼んでいた」
「난 말야, 로리콘이야. 고등학생 때부터, 우연히 납치하고 범하고, 뒤처리는 파파한테 부탁하고 있었어.」

「私のパパは、お金持ちの権力者だからね」
「내 파파는, 부자에 권력자니까.」

「そして、九年前のある日、私は成臣君を見かけて、激しい恋に落ちたんだ」
「그리고, 9년전인 어느 날, 나는 나루오미군을 보고, 격렬한 사랑에 빠진거야.」

隙がなくて、ただつけ回すだけの日が過ぎていった。二年もね」
기회가 없어서, 그냥 쫓아다니기만 하는 날이 지나갔지. 2년이나 말야.」

「だが、そんなある日、千載一遇のチャンスが訪れた!」
「하지만, 그러던 어느 날, 천재일우의 기회가 온거야!」

「私が車を走らせていると、目の前に成臣君がボールを追って飛び出して来た」
「내가 운전하고 있을 때, 눈 앞에 나루오미군이 볼을 쫓아 뛰쳐나왔어.」

「私は動体視力が抜群だから、避けて、燈 恩を売ることもできた」
「나는 동체시력이 발군이니까, 피해서 생색내는 것도 가능했지.」

「だが、二年間のストーキングで、 私は成臣君の剣道の腕前をよく知っていた」
「하지만, 2년간의 스토킹으로, 나는 나루오미 군의 검도 실력을 잘 알고 있었어.」

「元気なまま拉致すれば、 何を武器にされるかわからないからね」
「건강한 채로 납치하면, 무엇을 무기로 쓸지 모르니까.」

「だから、撥ねて、病院へ運ぶ振りをして拉致しようと思ったのに、とんだ邪魔が入って忌々しかったよ、まったく」
「그러니까, 치어서, 병원에 옮기는 척 하며 납치하려고 했는데, 터무니 없는 방해가 들어와서 분했어요, 굉장히.」







내 심정이야...

진짜 욕을 뺴고 쓸 수가 없어, 너무 화가 나서 욕을 빼고 쓸 수도 없고 말하기도 힘들다...













「きさまああぁ!許さないっ。許さないっ。許さないっ!」
「너어어어! 용서하지 않아. 용서하지 않아. 용서하지 않아!」




나루오미도 아카리가 그 운전사인지는 몰랐나보다.

얘는 또 얼마나 빡치겠어, 그동안 협박당하면서 마음고생하고 농락당했는데 ;;













「ミンチにして、異形に食わせれば、さすがに復活は無理ですよ」
「다진 고기로 해서, 이형에게 먹이면, 과연 부활은 무리에요.」




제발 그렇게 해주라... 













「怖いこと言うなよ。お前、燈と同じ目をしてるぞ?」
「무서운 말 하지마. 너, 아카리랑 같은 눈을 하고 있어?」


「だから、私がゲスだから、私を受け入れてくれないんですかっ?」
「그러니까, 내가 더럽기 때문에, 나를 받아들여 주지 않는거에요?」


「私だって、好きでこんな心を持って生まれてきたわけじゃないんですっ。ゲスなのは、仕方ないじゃないですかっ」
「나라고, 좋아서 이런 마음을 가지고 태어난게 아니에요. 더러운 건, 어쩔 수 없잖습니까.」


「酷いです、日天さん。酷いです」
「너무합니다, 히소라씨. 너무해요.」


「私を拒んだくせに、こんなふうに助けるなんて、酷いです。これが、日天さんの私への復讐なんですか?」
「나를 거절해놓고, 이런 식으로 돕다니 너무합니다. 이것이, 히소라씨의 나를 향한 복수입니까?」



아 여기서 또 한 번 화났다.

아니 ; 니가 좋아했던 애 스토킹짓 해놓고 협박한 새끼라고.

니 형 죽든 말든 그냥 권력으로 덮은 새끼라니까 ??

억울하지도 않냐 진짜.

무슨 무서운 말 하지말래... 나같으면 벌써 다져서 이형한테 뿌리고 다녔어 ;;

아 답답해, 착한 게 아니라 이정도면 어디 부족한 거 아니야 ? 













「赦してくれとは言いませんっ。赦さなくていいから、そばにいさせてください!」
「용서해달라고는 하지 않아요. 용서하지 않아도 괜찮으니까, 곁에 있게 해주세요!」


「私は日天さんがいないと、もう生きる意味を感じないんですっ。だから、お願いですから」
「나는 이제 히소라씨가 없으면 사는 의미가 없어요. 그러니까, 부탁이니까」

成臣は泣き崩れ、俺に縋りついた。
.나루오미는 쓰러져 울며, 나에게 달라붙었다.


「そばに、いさせてください!」
「곁에, 있게 해 주세요!」




얘도 참 불쌍하다 진짜...

자기 대신 구하다가 죽은 사람 동생 보고 반하고 고백하려 했는데 다신 내 인생에 끼지 말라는 소리 듣고.

겨우 여기서 만났는데 협박때문에 몸 내주고.

돌아갈까봐 전전긍긍하면서 도와주는 척 하고.

소름끼치는데 또 불쌍하다 진짜, 얼마나 히소라를 사랑하면 싶기도 하고...













「俺はお前を憎んだりしてないし、俺もお前と同じ気持ちだぞ、成臣。お前とずっと、一緒にいたい」
「나는 너를 미워하거나 하지 않고, 나도 너와 같은 마음이야, 나루오미. 너와 쭉, 함께 있고 싶어.」


「本当、ですか?」
「정말입, 니까?」


「ああ。だけど、ここにはいられない」
「아아. 그렇지만, 여기 견딜 수 없어.」


「俺は今度こそ、兄ちゃんとの約束を果たさなきゃならないから」
「나는 이번이야말로, 형과의 약속을 지키지 않으면 안되니까.」


「だから、俺と一緒に帰ろう成臣」
「그러니까, 나와 함께 돌아가자 나루오미.」


「あっちの世界で、ふたりでちゃんと生きて、幸せになろう」
「저쪽 세계에서, 둘이서 잘, 행복하게 살자.」




아 히소라도 너무 답답해...

이제 보니까 이 놈은 착한 게 아니라 호구네요.













「また、すぐ会いましょう、日天さん」
「또, 곧 만나요, 히소라씨.」




이렇게 둘은 다시 원래 세계로 돌아간다.

아 진짜 이것조차도 고구마야, 같이 가더라도 저 새낀 죽이고 가야될 거 아니야 ;;













「日天さん」
「히소라씨」




나루오미 병문안 온 히소라.

당연하게 나루오미는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하고 그저 찾아온 히소라가 너무 놀라울 뿐.

어쩌면 이게 낫지 않을까, 저쪽 세계서는 나루오미도 너무 마음고생했어...













俺は、鞄から一冊のノートを取り出した。
나는, 가방에서 1권의 노트를 꺼냈다.


それは、あちらの世界で俺たちが経験した二週間を綴ったものだ。
그것은, 저쪽 세계에서 우리가 경험한 2주간의 일을 쓴 것이다.




나루오미가 이야기보단 글로 써서 자신에게 보여달라고 해서 그렇게 해 온 히소라.













「読みます。すぐに読みます!だから、明日も来てください!」
「읽어요. 곧바로 읽어요! 그러니까, 내일도 와 주세요!」




좋단다...













確かめようのない死者の町や、事故の真相などどうでもいい。
확인할 수 없는 죽은 자의 마을이나, 사고의 진상은 아무래도 좋다.


大切なのは、突然手の中に転がりこんできたこの信じがたい幸運を決して逃がさないことだ。
중요한 것은, 갑자기 손 안에 굴러들어온 이 믿을 수 없는 행운을 결코 놓치지 않는 것이다.







무슨... 말이지.... 이게... ?

나를... 엿맥이는 건가 끝까지...?













「早く来てください、日天さん」
「빨리 와 주세요, 히소라씨.」




볼 붉히면서 히소라를 기다리는 나루오미로 끝...

진짜 끝까지 똥이네...




<귀환엔딩>































제물의 마을(贄の町) 세번째 공략 후기
: 쿠치바 나루오미


공략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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