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출처 : 나비의 독 꽃의 쇠사슬(蝶の毒 華の鎖) 공식 홈페이지
나비의 독 꽃의 쇠사슬(蝶の毒 華の鎖) 첫번째 공략 후기
: 후지타 히토시
첫공략은 외국인 집사, 후지타로 결정 !
플레이하신 다른 분들 리뷰보면 다 별로였다고 하시는데 필자는 좋았다. 미중년 + 집사의 조합이란 ㅎ
공략은 아래 블로그 참고.
↓Hime님의 블로그 나비의 독 꽃의 쇠사슬(蝶の毒 華の鎖) 후지타 히토시 엔딩 공략/후기 링크↓
https://blog.naver.com/yoonseohime/220786186278
※ 본 리뷰는 스포일러/게임CG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
※ 플레이일지는 해피엔딩을 기본으로 하고 그 외 엔딩은 접기글로 작성하였습니다 ※
CG모음
후지타 히토시 CG 1
후지타 히토시 CG 2
후지타 히토시 CG 3
후지타 히토시 CG 4
후지타 히토시 CG 5
후지타 히토시 CG 6
후지타 히토시 CG 7
후지타 히토시 CG 8
후지타 히토시 CG 9
후지타 히토시 CG 10
후지타 히토시 CG 11
후지타 히토시 해피엔딩 <공주님과 집사> CG 1
후지타 히토시 해피엔딩 <공주님과 집사> CG 2
후지타 히토시 해피엔딩 <공주님과 집사> CG 3
후지타 히토시 배드엔딩 <상하이애완인형> CG
후지타 히토시 배드엔딩 <영원한 하인> CG
나비독 역시 R-18이라고 씬 CG가 많다.
다른 캐릭터들에 비해 후지타 배드엔딩은 좀 흠좀무다.
후지타 좋게 보시던 분들도 배드엔딩에서 호감도 다 떨어졌다고 하시니...ㅋㅋ
필자 기준 배드엔딩 총 3개 중 하나는 웃기고 하나는 그냥 그저 그렇고 하나는 씨앙놈이란 생각이 들었다.
CG모음 비밀번호 : 후지타가 집사가 되기 전 어떤 악기를 가르치는 교사였는지, 가르쳤던 악기 영어이름
ex)바이올린 → violin
플레이일지
彫りの深い顔に暗く輝く紫色の瞳が、彼が純粋な日本人ではないことを示している。
조각의 깊은 얼굴에 어둡게 빛나는 보라색의 눈동자가, 그가 순수한 일본인이 아닌 것을 나타내고 있다.
후지타의 첫 등장 !
보라색 눈동자에 외국인이라고 되어있듯이 딱 봐도 외국인처럼 생겼다, 그리고 떡대도 있는 듯.
나이 많은걸로 아는데 인게임에서는 주름이 별로 없어서 그런가? 젊어보인다. CG는 좀 늙어보이지만...
「いいえ、ございます。 私は姫様を主と仰ぎお仕えする立場。 姫様にも、しっかりそのことを踏まえて頂きたいと存じます」
「아니오, 있습니다. 나는 공주님을 주로 시중드는 입장. 공주님께서도, 확실히 그 점을 짚어주셨으면 합니다.」
집사라서 같이 식사안했다고 하는 후지타.
집사라는 위치답게 후지타 공략 스토리는 신분차이로 인한 갈등이 주된 스토리라고 보면 되겠다.
「き、気を付けてくれ、百合子さん」
「조, 조심해 줘, 유리코씨.」
반말이 어색한 후지타 버벅버벅
「どうです、これで見えるでしょう」
「어떻습니까, 이것으로 보이겠지요.」
앞에 보고싶은데 사람들때문에 안보이니까 목마태워서 보여주는 집사님, 힘이 아주 장사시네.
「私がレッスンをしている間も、ずっとよそ見をして遊んでばかりで、不真面目だった姫様そのものです」
「내가 레슨을 하고 있는 동안도, 쭉 곁눈질을 해 놀고 있을 뿐으로, 불성실했던 공주님 그 자체입니다.」
후지타가 쳤던 쇼팽의 '강아지의 왈츠' 라는 곡.
이 곡이 유리코랑 닮았다고 하면서 불성실했던 공주님이라고 장난친다.
또한 자신의 어린시절에 대해 말을 꺼낸다.
후지타의 아빠는 모국으로 돌아가고 쭉 소식 없었고 엄마는 임신으로 집으로부터 의절되어 생계유지를 위해 피아노를 가르쳤다는 것.
그리고 자신은 피아노 교사로 처음 고용되었다가 집사가 된 것.
아 진짜 애비가 문제야.... 왜저러고 사냐 진짜.
「ひ、姫様……いい加減離れて下さい」
「고, 공주님……적당 떨어져 주세요.」
튕기기는 ㅋ
남자가 앞치마를 입으니까 너무 예쁘네요^^
저 붉어진 볼을 보세요^^ 귀엽내ㅋ
역시 남자는 요리를 잘해야죠...^^
요리 못하는 남자가 남잔가요 ? ㅎㅎ
유리코가 옆에서 요리 도와주다가 손 화상입으니까 얼른 찬 물로 씻어주는 집사님.
피지컬 차이 아주 바람직하다.
손 너무 오래잡았다고 얼굴 빨개졌어ㅋㅋㅋㅋ
큼큼 부끄러움이 많아서 귀엽내요^^
「姫様は、私の主です。 家族などと……とんでもございません」
「공주님은, 나의 주인입니다. 가족이라니……당치도 않습니다.」
그만 튕기쇼ㅋ
「……どうしてですか」
「……어째서입니까」
「なぜ、何のけもなくお出かけになられたんですか」
「왜, 아무 말 없이 나가신겁니까」
「私がどれだけ……」
「내가 얼마나……」
「どれだけ、心配をしたと思っているんですか!!」
「얼마나, 걱정했는지 아십니까!!」
쿄코부인에게 가 키쿄우의 의미에 대해 묻고 있는 도중에 후지타가 와서 유리코를 집으로 거칠게 데려간다.
저택 도착하니까 왜 아무말 없이 쿄코부인네 갔냐고, 얼마나 걱정했는지 아냐면서 화낸다.
아 남자가 큰소리내는거 싫은데~ 이유도 설명안해주고 너가 걱정을 얼만큼 했는지 유리코가 어떻게 알아요~
평소에 그렇게 튕기더니~~~~
「……私は……そんなにも、姫様に……嫌われていたのですね……」
「……나는……그렇게도, 공주님께……미움받고 있던 것이군요……」
쿄코부인 위험하다고 했는데 왜 갔냐고 하고 유리코는 내 인간관계에 신경끄라고 한다.
너가 키쿄우 의미가 뭔지 아냐고~~ 모르면서~~~
너무 상황 고조돼서 유리코가 가니까 왜 가냐고 그러는데 유리코가 지금 기분 상해서 얘기하고 싶지 않다고 한다.
조금 말이 심했지... 그래서 후지타 거의 울기 직전...
「だからっ……お前の言動に一喜一憂する自分が嫌だったの!」
「그러니까……너의 말에 일희일비하는 자신이 싫었어!」
「見合いをしようとしたって、男が乗り込んで来たって、お前は無表情!無反応!私に気持ちがないなんてよく分かってるわよ!」
「맞선을 하려한다고, 남자가 와도, 너는 무표정! 무반응! 나에게 마음이 없는거 잘 알고 있어요!」
싫어하는거 아니라고 돌려말했는데 하도 못알아들어서 유리코가 대놓고 직구로 말한다.
역시 여자는 직구죠ㅋ
갑자기 키스하고 도망치는 집사님...
마 남자가 ! 니가 남자가 !
「これだけは確実に言える。 俺はあなたを幸せにすることができる。 あなたを俺に惚れさせてみせる」
「이것만은 확실히 말할 수 있다. 나는 당신을 행복하게 할 수 있다. 당신을 내게 반하게 해보겠다.」
후지타가 이렇게 철벽에 못알아듣는 척, 모르는 척 할동안 여전히 시바는 유리코에게 일편단심 청혼중.
저렇게 말해서 유리코가 자신감 넘치네요 이랬더니 그정도로 당신에게 반한 것이다 이런다ㅋㅋㅋ
그냥 시바랑 결혼해 유리코... 후지타 너무 답답해.
안그래도 유리코, 후지타한테 저런 소리 듣고싶었는데 시바한테 들으니까 속상하면서도 차라리 그냥 이 남자랑 결혼할까 생각한다.
다음 공략 캐릭터는 누구하지(시바/미즈히토/히데오 다 안끌렸음) 이러고 있는데 저거 보고 다음은 시바로 결정했다.
아 나 근데ㅋㅋㅋ 시바할까 미즈히토할까 엄청 고민하고 있다가
아니 공략캐릭터가 4명밖에 안돼? 아 적네 이러고 있다가 나중에 보니까 히데오ㅋㅋ 있었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
히데오... 당신... 너무 존재감 없잖아...
히데오는 사실 아예 잊고 있었다 뭐 그런거...^^
「逃げるな。 何もしない」
「도망치지마.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
「……あなたが欲しい。 一緒になりたいんだ」
「……당신을 갖고 싶다. 함께 하고 싶다.」
耳元で、囁かれる。
귓전으로, 속삭여진다.
CG보고 조금 무서워서 다음에 할까 고민하는데 바로 대사 + 목소리가 미쳐서 다음 캐릭터로 시바를 공략하기로 했다.
여주도 나처럼 시바의 열렬한 구애에 흔들흔들
자신이 후지타에게 듣고싶었던 말을 시바에게 들으니 흔들흔들
이렇게 우리 다같이 갈대가 되어보자.
藤田の顔は、悲しげに沈んでいた。憤りを覚えているようにも見えた。
후지타의 얼굴은, 슬픈 듯하게 가라앉고 있었다. 분노를 느끼고 있는 것처럼도 보였다.
근데 이 장면 후지타가 봐버렸다. 마음 여린 후지타 또 상처받았겠지.
「……匂いが、移っていらっしゃいます」
「……냄새가, 옮겨와 계십니다」
「あの方の香水の匂いです。 ……とても匂う」
「그 분 향수 냄새입니다.……매우 냄새나네요.」
아 집사님 이제와서 질투?
유리코 = 나
안그래도 유리코가 질투냐고 물어보는데 "아 아니요 그런..." ㅇㅈㄹ
아 답답해하고 있었는데 속시원하게 유리코가 후지타보고 겁쟁이에 나약하다고 ㅋㅋㅋㅋㅋㅋ
「私は女々しいんです……」
「나는 나약합니다……」
「臆病で、傷付くのが怖くて……裏切られて捨てられるのが恐ろしいんです」
「겁쟁이여서, 상처입는 것이 무서워서……배신당해 버려지는 것이 무섭습니다」
왜 인정해... 맞받아쳐야지...
「姫様だってどうせ私の腕からすり抜けていくくせに、なぜそんな挑発をなさるのですか……」
「공주님도 어차피 나의 팔에서 빠져나갈거면서, 왜 그런 도발을 하십니까……」
자신의 겉모습은 강인해보이지만 속은 그렇지 않다.
겉모습을 보고 다가오는 여자들도 있었으나, 그들을 행복하게 해주려고 했으나, 언제나 결과는 버려졌다.
다른 남자와 바람피거나 여자가 정떨어지거나.
(미즈히토상 보고있나... 미즈히토상이 후지타랑 교제하고 있는 여자들 다 후렸잖아..)
그래서 더이상 상처받아 슬퍼지고 싶지 않아서 여주한테도 철벽쳤다고.
「もう諦めました。 ……私のような男と一緒にいてくれる女性など、どこにもいません」
「벌써 단념했습니다.……나와 같은 남자와 함께 있어 주는 여성 따위, 어디에도 없습니다.」
아니 너 앞에 있잖아요 ; 노빠꾸 탱커 유리코 ;;;
「私を強引に繋ぎ止めてよ……お前のものにして、どこへも抜け出せないように縛り付けてよ!」
「나를 억지로 묶어둬요……너의 것으로 해서, 어디에도 빠져나갈 수 없게 붙들어줘!」
「あの人の匂いが気になるのなら、お前の匂いで覆い尽くして」
「그 사람의 냄새가 신경이 쓰인다면, 너의 냄새로 다 뒤엎어」
「お前の香りで包み込んでよ……お前のことしか考えられなくさせてよ!」
「너의 향기로 감싸줘……너밖에 생각할 수 없게 만들어줘!」
그렇지 여자는 직진이지 !
「ち、違います……だめです……身分の違いは……不幸に、なってしまいます……」
「다, 다릅니다……안됩니다……신분의 차이는……불행하게, 되어 버립니다……」
아 이제 그만 튕겨 남자가 계속 튕기면 질리는데 ;
자꾸 망설이니까 결국 여주가
너ㅋ 그러니까 여자 뺏기는거야ㅋ 널 좋아해줄 사람 따위ㅋ 없ㅋ어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감정폭발해버린 후지타 유리코한테 키스해버린다.
근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표정 뭔데ㅋㅋㅋㅋㅋㅋㅋㅋ
왜 이렇게 허접하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표정 진짜 잘그리셨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래놓고 현타온 집사... 이제 인정해 좀.
「好きです……姫様……」
「좋아합니다……공주님……」
드디어 솔직하게 얘기하네, 어우 이 답답이 ᕙ( ︡’︡益’︠)ง
「私はもう、逃げません……あなたを離しません……!」
「나는 이제, 도망치지 않습니다……당신을 떼어 놓지 않습니다……!」
「あなたを心から愛します……必ず、幸せにしてみせます……」
「당신을 진심으로 사랑합니다……반드시, 행복하게 보이겠습니다……」
그래 이제 말 바꾸지마.
마음 쌍방 확인 후, 마지마의 휴가 낸 날과 유명한 마약 매매의 거물이 나타나는 날이 일치한다고 말하는 후지타.
아니 마지마가 마약매매라니... ???
마지마가 ?
나 마지마 믿고 있었는데....
「そこで、何をなさっているんですか?」
「거기서, 무엇을 하고 계십니까?」
아니 마지마 방에 왜 키쿄우 꽃이 있는거야ㅠㅠ
거기다 들켰어...
「お仕置きが、必要ですかね?」
「벌이, 필요합니까?」
함부로 방에 들어와서 물건을 뒤져도 되겠냐고 하면서 벌이 필요합니까? 이러는데 와 진짜 얘 미쳤다.
처음 나비독 할 때 마지마 보자마자 첫번째로 공략하고싶었는데 마지마는 최종보스라서 모든 캐릭터 다 공략하고 나서야 해금되는 캐릭터여서...
그래서 꾸역꾸역 눈물을 삼키며 참고 후지타부터 하는데 아 이러면 진짜 ;;;
저렇게 말하는데 벌 받고싶다 ! 마지마라면 벌 받고싶다 ! 이러다가 총 꺼내는거 보고 식겁해서 다시 입다물었다 ㅋㅋㅋㅋ ㅋ ㅋ ㅋ
「……どこまでも、不幸ですね、姫様は。 そんなものを見つけてしまうなんて……」
「……어디까지나, 불행하네요, 공주님은. 그런 것을 찾아버리다니……」
「ここに入らなければ……その着物に触れなければ……もう少しだけ、長生きできたのに」
「여기에 들어가지 않으면……그 기모노에 접하지 않으면……조금만 더, 살 수 있었는데」
「とても不本意なんですがね」
「매우 본의가 아닙니다만」
「もっと恐怖を味わわせて、させて、生きる苦しみを知って頂いてから、あの世に行ってもらおうと思っていたので」
「좀 더 공포를 느끼게 하고, 사는 괴로움을 알게 된 후에, 저승에 가 달라고 생각하고 있었으므로」
「あなただけではありませんよ」
「당신만이 아닙니다.」
「俺は、この家全体が……憎いんです。 殺しても殺しても、飽き足らないくらい、憎んでいるんです」
「나는, 이 집전체가……밉습니다. 죽여도 죽여도, 부족할 정도로, 미워하고 있습니다.」
유리코뿐만 아니라 그냥 이 저택 전체가 밉다고 하며 유리코를 죽이려고 하는 마지마.
대체 왜ㅜ 유리코가 엄청 잘해줬잖아... 이유도 안알려주고 왜그러는거야...
「さようなら……姫様」
「안녕……공주님.」
그런 표정에 다정한 목소리로 총 겨누면 너무 무서워ㅠㅠ
오 집사님이 나타나서 대신 맞아줬네.
「今のは威嚇のつもりだったのに、自ら飛び込んで来て怪我するなんて……馬鹿ですねえ」
「지금 것은 위협의 생각이었는데, 스스로 뛰어들어 와 상처나다니……바보군요.」
그런 후지타보고 빈정대는 마지마.
마지마 본성이 원래 이랬다니... 공통루트에서 여자한테 차갑게 대할 때부터 반전일 줄 알았는데 이정도일 줄은.
근데 이런 마지마도 너무 좋아서.... 사실 후지타 걱정보다는 흑화 마지마도 좋아 이 생각하고 있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もう、会うことはないんでしょうね」
「이제, 만나는 일은 없겠지요.」
후지타는 마지마보고 너가 차재 증서 다 매입하지 않았냐ㅡ 주인님과 영부인을 죽이고 영주(미즈히토)와 공주님을 농락시키려고 한 거 너 아니냐고 한다.
이에 마지마는 시치미떼며 그렇게 의심스러우면 조사해보라고, 나는 경찰이 다 온 것 같으니까 가야겠다고 하며 간다.
처음 플레이할 때는 몰랐는데 다시 플레이해서 보니까 이 때 마지마 어조나 목소리 볼륨 진짜 섬세하다.
속 시원한듯이 말하는 것부터 속삭이듯이 말하는 것까지 정말 마지마 그 자체같아서 너무 놀랬다.
여태 게임할 때 그냥 성우가 캐릭터 목소리를 낸다ㅡ 라는, 성우가 캐릭터를 묘사한다는 생각을 갖고 했었는데
마지마 성우님은 성우가 캐릭터를 흉내낸다는 생각이 하나도 안들고 그냥 마지마 그 자체다 라는 생각이 든다.
이제 만날 일은 없겠지요 대사칠 때 진짜 잔잔하고 속삭이듯이 말하는데 마지마의 심정들이 다 느껴진다고 해야하나?
(이건 스포라서 마지마 심정에 대해 서술하지는 못하겠지만)
1회차 때는 몰랐던 진상이나 각각의 캐릭터 감정들을 2회차 때는 다 알고 보는거니까 너무 새롭게 보인다.
특히 진히어로인 마지마는 더욱 더.
나비독 1회차때는 이게 명작인가? 명작정도는 아닌데 이 생각했다가 2,3회차 하고 나서 이건 진짜 명작이라는 생각을 했다.
나비독 명작으로 만든건 다 마지마 공임, 마지마가 다 했어 진짜....
후지타 공략포스팅인데 어쩌다보니 마지마 찬양글 썼네...ㅋㅋㅋㅋㅋㅋㅋ
「平気です。 姫様の顔を見ないでいる方が、体に悪い」
「괜찮습니다. 공주님의 얼굴을 보지 않는 것이, 몸에 더 나쁩니다」
이제는 직구남 후지타^^
「それでも、構わなかったのです。 あなたさえ守れれば」
「그런데도, 상관없었던 것입니다. 당신만 지킬 수 있으면.」
유리코 대신 죽어도 지킬 수만 있다면 상관없다는 후지타...
캬 변했네 후지타( ͡° ͜ʖ ͡°)
「……姫様が欲しいです……」
「……공주님을 갖고 싶습니다……」
「このまま……離れたくないんです……」
「이대로……떨어지고 싶지 않습니다……」
마음도 확인했겠다, 방해물도 이젠 없으니 씬 !
여주가 아파서 우니까 울지마(나카나이데)하는데 ㅋㅑ....
끝나고 나서 여주가 울고있었는데 자신을 제어하지 못했다고 엄청 미안해한다 ㅋㅋㅋ
근데 여주피셜이 더 웃겨
どうやら、彼のものは普通の人よりもかなり大きいらしかった。
아무래도, 그의 것은 보통 사람보다 꽤 큰 것 같았다.
銭湯でよくからかわれたと藤田は打ち明けた。 やはり異国の血が入っているからなのかもしれない。
목욕탕에서 자주 조롱당했다고 후지타는 털어 놓았다. 역시 이국의 피가 들어가 있기 때문인 것일지도 모른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너무 몰입 방해된게 후지타 그 소리가 너무 과했다.
성우분 목소리가 지나치게 흥분하고 빠른 목소리라서 집중이 안됐다, 오히려 빨리 스킵했다.
목소리때문에 챡 식었어요...
「この家の借財は無になったのです。 もう、暗い生活を送らなくても済むのです」
「이 집의 차재는 사라진 것입니다. 이제, 어두운 생활을 보내지 않아도 됩니다.」
「……恐らく真島が偽名で買い集めたと思われるこの家の借財の証書が、まとめて送りつけられて来たのです」
「……아마 마지마가 가명으로 사모았다고 생각되는 이 집의 차재의 증서가, 정리된 것 입니다.」
「あの男は、の債権を全て自分の手に握り、我々の運命を操ろうとしていました」
「그 남자는, 저택의 채권을 모두 자신의 손에 넣어, 우리의 운명을 조종하려고 하고 있었습니다.」
「けれど、それが今潰えたので、諦めたのでしょう」
「하지만, 그것이 지금 무너졌으므로, 단념한 것이지요.」
「もしかすると……真島は、ずっと迷い続けていたのではないかと思うのです。 この家に、復讐することを」
「어쩌면……마지마는, 계속 쭉 헤매고 있던 것은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 집에, 복수하는 것을.」
이제 더이상 빚은 없다, 다행이야.
근데 마지마가 정말로 마약 매매 거물이라면 자신의 정체를 들키지 않게 증거인멸을 하는데 익숙했을텐데
기모노에 키쿄우 꽃을 뒀다는 것은 유리코에게 어쩌면 밝혀지고 싶어했던게 아닐까 싶다 해서 좀 슬펐다...
마지마 나쁜 놈인데 너무 안타까워...
「姫様は……私の姫様です」
「공주님은……나의 공주님입니다.」
이렇게 마지마 사건도 끝나고 빚도 없고 !
행복해하며 후지타랑 다시 마음을 확인하는걸로 본편은 끝난다.
「もう、私たちは夫婦ですから……当たり前のことだと思っていました……」
「이제, 우리는 부부이기 때문에……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번외에서는 저 사건 이후로 전개가 된다, 후지타와 저택을 나와 살고있는 유리코.
후지타는 피아노교사를 하며 같이 부부생활을 하고 있다.
저택 나오자마자 하루에 몇번씩 유리코와 알콩달콩 사랑나누기를 하는 후지타ㅋㅋㅋ
유리코가 너 때문에 이렇게 힘들다고 하니까 부부니까 당연한거라고 생각했다고 하는 후지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리코 피셜 자신의 팔보다 굵다고...)
「夫婦の営みですから、普通です。 少なくとも、私にとっては」
「부부의 일이기 때문에, 보통입니다. 적어도, 나에게 있어서는.」
다른 부부들도 이렇게 맨날 하고 이런거냐고 이게 보통이냐고 하니까 정색하면서 진지하게 말하는 후지타ㅋㅋ
그리고 이들은 다시 사랑나누기 하는데
후지타 진짜 크더라^^....
유리코 말이 다 구라가 아니었어.... !
너무 행복해서 무섭다는 후지타 말에 자신도 행복하다고 하다고 하는 유리코.
거기다 ! 유리코 임신한 듯해서 병원가려고 한다는 독백도 나온다., 팬디스크도 있다고 하던데 거기서는 후지타와 유리코 아이를 볼 수 있는걸까 !(기대)
얼른 포스팅 다 올리고 팬디스크도 해야겠다.
해피엔딩 : <공주님과 집사(姫様と執事)>
나비의 독 꽃의 쇠사슬(蝶の毒 華の鎖) 첫번째 공략 후기
: 후지타 히토시
공략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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