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E 3그룹 공통이벤트 공략 후기
3그룹 이벤트 1~3 묶은 포스팅 !
※ 본 리뷰는 스포일러/게임CG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
CG모음
러브 얼굴맛집 3그룹, 할 맛 난다.
플레이일지
공통이벤트1
6월 28일에 도착한 파티 초대장.
초기에 바로 공통이벤트가 시작되는 1,2그룹과는 달리 3그룹은 7월이 다 돼서야 시작한다.
공통이벤트라 강제적으로 파티에 참석하게 되는 주인공.
3그룹 공략 캐릭터 중 하나인 유재영, 재영 역시 초대받았다.
지역 사회를 이끌어가는 주역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흔한 동네 레코드점 주인일 뿐인데....
이 때 선택지가 발생한다.
→ 오늘은 파티잖아요~ 그냥 즐기면서 놀아요~
→ 속으신 거에요~ 전부 학생뿐인데요 뭘~
유재영을 공략하고 있다면 첫번째 선택지를, 아니라면 두번째 선택지를 골라주면 된다.
이렇게 재영과 하나, 주인공은 같은 테이블에서 식사를 한다.
너무 맛있는 음식들에 테스트인 것도 잊고 그저 먹기 시작한 하나와 국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럴만해... 아무리 그래도 한국인에게 먹을 거 가지고 테스트하지 말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같아도 놀랐을 듯... 식사까지 테스트하는 건 너무하잖아요 ㅠㅠ
그리고 갑자기 웅성거리는 소리와 함께 등장한 왕자님.
2004년에... 왕자님이 등장한다..?
안드레아는 아지즈 국왕의 세번째 왕비, 영국의 공주 출신의 소생이라 어머니의 외모를 닮아 중동의 일반적인 외모와 다르게 생겼다고.
안드레아 노리자, 안드레아 노려서 중동 왕비 돼서 출세하는 거야...!
혐관인가요 ? 벌써부터 bl로 엮어도 될 맛집인데... ㅋㅋㅋㅋㅋㅋ
선택지는
→ 두 사람 좀 말려야 하는 거 아닌가요...?
→ 그래도 우리 선생님 이겨요~!
→ 우선은... 왕자님을 응원해야 하는 건가요...?
가 있는데, 첫번째 선택지는 유재영/하은성 선택지고 두번째는 진희승, 세번째는 안드레아 선택지다.
각자 공략하는 캐릭터에 알맞게 고르면 된다, 필자의 경우 첫번째 경우를 택했는데 두번째나 세번째나 그레이슨의 말은 다 똑같다.
긴장한 주인공과는 달리 허허 웃으며 두 사람의 티키타카(?)를 지켜보는 그레이슨 집사.
그 때 또 엄청난 함성소리가 들리더니 하은성이 등장했다고 한다.
지금으로 치면 탑급 아이돌인가, 그러면 인정...
소리 지르고 꺅꺅거릴 만 했다.
외모도 잘생겼고 노래도 잘하는 하은성, 노래 감상 후 어땠냐는 하나의 물음에 답하는 선택지가 뜬다.
→ 응~ 정말 멋졌어~
→ 나쁘지 않네... 뭐
하은성을 공략하고 있다면 첫번째를, 아니라면 두번째를 선택해주자.
갑자기 주인공만 만점이라는 희승, 모두들 희승의 말에 당황하며 웅성웅성하고 주인공 역시 당황하며 무슨 일인지 의문을 갖는다.
유일하게 주인공만 테스트 만점 ! 나머지는 빵점이라니요 선생님 ㅠ
깎는 것도 아니고 0점이라니요 ㅠ 너무하잖아...
먹을 거 줬으니 넘어간다, 먹을 거 주는 사람 = 착한 사람.
다 이해해줄 수 있어.
오, 하은성도 희승이 초대해서 온 사람이구나...
게다가 원래 친분이 있었다니, 동네 레스토랑 운영하는 사장님 치고는 인맥이 매우 넓다.
중동 왕자님에 탑아이돌에... 그럼 유재영도 그정도인가 ? ㅋㅋㅋㅋ
아무튼 3그룹은 외모만큼 배경도 더 화려한 듯 하다.
악기 매니아 재영은 악기 발견하고 후다닥 자리를 비우는데
이 때 어느순간에 다가왔는지도 모를 정도로 와서 주인공에게 말을 건네는 은성.
말이... 짧다...?
유일하게 러브 게임 중 주인공과 동갑인 공략 캐릭터지만, 동갑이든 아니든 초면인데 존댓말을 써줘야 하는 거 아닌가 ?
버르장머리가 없네, 이 친구... 그리고 필자의 생각 그대로 선택지가 뜬다.
→ 잠깐, 첨부터 반말하니까 기분이 안 좋네요!!
→ 저... 초면에 반말은 좀 그렇지 않아요...?
사실 마음 같아서는 1번을 선택하고 싶지만... ㅋㅋㅋ
하은성을 공략하고 있다면 두번째 선택지를 골라주고 아니라면 첫번째를 골라도 무방하다.
필자는 두번째 선택지를 택한 걸로 포스팅.
옆의 하나한테도 너는 이름이 뭐야 ? 하니까 나...나나나나...나는 김...김하나라고 해~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나 너무 귀여워 💖 하나는 공략 안 되나요 ?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𐨛 𐨛 𐨛
하나 진짜 왜이리 귀여워 ㅠㅠ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근데 나 같아도 내 최애가 말 걸면 어떻게든 말 붙이고 싶어서 안달날 거 같다 𐨛 𐨛 𐨛 𐨛
말을 끊었는데... 예의가 바르다..? 모순적인데요....
무슨 사람 취조하듯이 묻고는 가버리는 은성.
평소의 이미지와는 다른 은성이의 모습에 뜻밖이라고 생각한 하나.
역시 주인공도 뭔가 이상하다는 생각을 하지만 재영은 그저 사람을 착각했나보다 하고 넘어간다.
은성이랑 재영이 무슨 사이일까, 어릴 때 인연이 있었던 걸까 ?
갑자기 파티 음악이 나오면서 이 역시 테스트라고 하는 희승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슨... 2004년에도 이런 샤교 클럽이 있었나..? 너무 당황스러운데...
안드레아가 춤을 청해도 되겠냐고 하며 주인공에게 손을 내민다.
선생님 ㅋㅋㅋㅋㅋㅋㅋ 이게 테스트라니요 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이렇게 마지막은 안드레아와 춤을 추는 걸로 마무리하며 공통이벤트1이 끝난다.
공통이벤트2
8월 31일, 그레이슨 집사가 안드레아가 주최하는 티파티에 주인공을 초대한다.
공통이벤트이므로 이 역시 강제적.
다음날, 주인공을 모시러 온 그레이슨.
이거... 너무 좋잖아 ?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드레아 꽉 잡자...
아무도 없는 공원에 주인공이 당황하자 아예 빌렸다고 하는 그레이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왕자님... 역시 당신의 티파티 수준은...
재영이도 옷만큼이나 얼굴도 예쁘다고 하지만 이정도는 인사로 받아주지 뭐.
말발굽이요 ? 설마... 21세기에... 말을....(당황)
진짜였네, 말발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왕자님... 이게 무슨 등장이에요... 차라리 람보르기니를 타고 오는 게 더 멋있을 거 같은데...
여전히 티키타카하며 혐관인지 모를 대화를 하는 안드레아와 희승.
주인공 역시 싸움구경을 재밌게 한다, 이거 나만 맛집으로 보는 게 아니라니까 ?!
안드레아가 말발굽이라면 은성이는 헬기다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진짜 너네 클라스가 다르구나...?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𐨛 𐨛 𐨛
어쩌다보니 밀린 안드레아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안드레아 어째 말하는 게 관심 뺏겨서 질투하는 거 같지~ ㅋㅋㅋㅋㅋㅋ
근데 화장 안 하고 갔을 때 반응이 너무 기억에 남아서 마냥 좋게 포스팅을 할 수가 없다.
진희승은 "그런데... 화장도 좀 신경쓰지 그랬어..." 라고 하질 않나 유재영은 "그런데... 옷에 안 어울리게... 화장은..." 이라고 말하질 않나.
안드레아는 "어떤 연유인지... 얼굴은 많이 힘들어보이는 군요?" 라고 하고 하은성은 ㅋㅋㅋㅋㅋ
헬기 타고 내려와서 "나 때문에 얼굴이 엉망이 되고..."
진희승이랑 유재영도 재수없는데 안드레아랑 하은성이 더 못됐어 ㅠㅠ ㅋㅋㅋㅋㅋㅋㅋ
뭐 찾고 있던 음악 선생님 그런 걸까? 사실 재영이 엄청 유명한 얼굴 없는 가수였다든가...
재영은 왜 저걸 숨기고 있는 걸까, 둘의 관계가 궁금하다.
그리고 티파티 도중 압둘 왕자의 연락이라고 하더니 갑자기 전화 속 상대방에게 화를 내는 안드레아.
이 친구는 또 무슨 일이람 ㅠㅠ
안드레아의 갑작스런 기분 저하에 티파티는 저대로 끝난다.
공통이벤트3 - 하은성/유재영
모두 공통적인 이벤트를 가졌던 1그룹과 2그룹과는 달리, 3그룹은 유재영-하은성/진희승-안드레아 이렇게 나뉘어진다.
먼저 하은성/유재영 공통이벤트3 작성.
같이 재영이의 레코드점에 가달라는 은성이의 전화에 같이 가줄지 말지 뜨는 선택지다.
공통이벤트이긴 하지만 이 이벤트는 강제가 아니라 선택지가 뜨면서 거절도 가능하다.
→ 알겠어~ 데려가줄게.
→ 미안. 아무래도 안되겠어.
유재영이나 하은성이나 둘 다 첫번째 선택지를 택해주자.
공략하고 있지 않다면 두번째를 택해주면 된다.
이렇게 주인공과 만나기로 약속을 잡는다.
그리고 당일, 조금 늦는 은성이에 집 앞에서 기다리고 있던 주인공.
보니 헉헉거리며 사생을 피해 왔다, 역시 아이돌은 고생이 많구나.. ｦｦｦｦ
립서비스는 잘해~ ㅋ
아무튼 이렇게 만나서 은성이와 레코드점으로 향하는 주인공.
ｦｦｦｦｦｦｦｦｦｦｦｦｦｦｦｦｦｦｦｦｦｦｦｦｦｦｦｦｦｦｦｦｦｦｦｦｦｦｦｦｦｦｦｦｦｦｦｦｦｦｦｦｦｦｦｦｦｦｦｦｦｦｦｦｦｦｦｦｦｦｦｦｦｦｦｦｦｦｦｦｦｦｦｦｦｦｦｦ
아이돌은.. 이 동네에서 못 알아본다구...
임영웅 정도는 돼야 어르신들의 시선을 끌 수 있다고 !
그리고 도착한 재영이네 레코드점.
여전히... 얼굴 귀엽고 웅앵.... 아재 머리나 묶으셔...
그리고 은성이를 보자 불편한 기색을 보이는 재영.
당연히 그동안 기타를 쳤니 어쨌니 하며 사람 신상 털듯이 꼬치꼬치 묻는데 퍽이나 좋겠다 ;
하지만 ? 레코드점 칭찬에 금방 넘어가버리는 재영 ｦｦｦｦｦｦｦｦｦｦｦｦ
너 이자식 갈대같은 남자였구나... 이렇게 남자가 가벼워서 원...
자신의 앨범 이야기를 하다가 갑자기 YJ에 대해서 말하는 은성이.
설마 재영이가 YJ인가 ? 재(J) 영(Y) 뒤집어서 YJ ??
그래서 그동안 꼬치꼬치 캐물은 건가 ?? 맞나보네...
그리고 발견한 레일로드 앨범, 역시 재영이 YJ가 맞았다.
다시 노래를 부르며 활동해달라고 하는 은성이, 허나 재영이는 탐탁치 않아 하는데...
엥 ? 멱살이요 ? 🧐🧐 갑자기... ?
👥👥👥👥👥👤👤👤👤👥👤👥(수군)👤👥👤👥👤👤👤👥👥👥👤👤(웅성)👤👥👤👥👤👥(웅성웅성)👤👥👤👥👥👤👥👥👥👤(수군수군)👤👤👤👥👤👤👥👥👤👥👥👥🗣📣아아마이크테스트👥👥👥👤👤👥👤👥👤👤(뭐야... 저 싸가지...)👤👤👥👤👤👥👤👥👥👤👤👤👥👥👤👥👤(쑥덕쑥덕)👥👤👥👤👥👤👥👥👤👥 👥👥👥👥👥👤👤👤👤👥👤👥(싸가지...)👥👤👤👤👥👥👥👤👤(웅성)👤👥👤👥👤👥(웅성웅성)👤👥👤👥👥👤👥👥👥👥👥👤👤👤👤👥👤👥(바가지...)👥👤👤👤👥👥👥👤👤(웅성)👤👥👤👥👤👥(대뜸 멱살)👥👤👥👥👤👥👥👥👤(수군수군)👤👤👤👥👤👤👥👥👤👥
결국 은성이는 재영이의 멱살을 잡다가 주인공의 샤우팅에 가버린다.
재영이 어떤 사정을 가졌는지 정확히 알지도 못하면서 단편적으로 판단하고 멱살 잡는 거 진짜 별로다... 🐶별로...
그리고 남은 재영이의 말에 어떻게 대답할 지 선택지가 뜬다.
→ 아니요! 저는 은성이 말이 맞는다고 생각해요~!
→ 잘은 모르지만... 아저씨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아요...
하은성을 공략하고 있다면 첫번째를, 유재영을 공략하고 있다면 두번째를 택해주면 된다.
필자는 하은성 선택지를 골라 포스팅했다.
유재영 선택지를 고를 경우 친구분과의 약속을 지키고 싶으신 거죠? 하며 공감하는 말만 하고 이만 가보겠다 하며 가는 걸로 끝.
어찌됐든 이번엔 은성이가 선 많이 넘었다...
공통이벤트3 - 진희승/안드레아
이번에는 진희승/안드레아의 공통이벤트 !
하은성/유재영의 공통이벤트 때와 동일하게 이 이벤트 역시 거절이 가능하다.
→ 예, 왕자님의 청인데 어떻게 거부하겠어요~
→ 죄송해요, 못 갈 것 같네요.
진희승, 안드레아를 공략하고 있다면 첫번째를, 아니라면 두번째를 골라주면 된다.
이렇게 안드레아네 집들이 약속을 하게 된다.
다음 날, 그레이슨 집사의 마중과 함께 리무진 타고 도착한 안드레아네 집.
역시 왕자 클라스... 집 수준이 아니라 궁궐이네...
평범한 집은... 저택 중앙 홀 따위 없습니다...
세상에 마상에 다 금이네 ? 이거 성격이고 뭐고 안드레아 잡아야 한다.
외모도 출중하지 돈도 많지 성격도 괜찮지... 무조건 얘다.
예법대로 멀리 마주보고 앉아 식사하며 대화하는데 멀어서 소통도 안 되는 두 사람 ㅋㅋㅋㅋㅋ
이 때 선택지,
→ 의자를 들고 안드레아의 가까이에 가서 앉는다.
→ 크게 소리지른다.
안드레아 선택지는 첫번째, 아니라면 두번째를 선택해주면 된다.
그래, 밥만 먹는 것도 좋지만 대화를 하러 왔으면 대화를 해야지.
오... 안드레아 외모 러브 공략캐 중에 가장 빛나는데 ✨
이렇게 안드레아 옆에서 화기애애하게 식사하며 대화하는 두 사람, 우리 주인공은 풀코스도 먹고... 부럽다...
나두 입 있는데.. 너만 입 있냐...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갑자기 나타나 분위기 흐리는 이 친구.
처음 보는 사람한테... 천한 ? 어딜 건방지게 ;;; 😡😡
이 친구 아주 씨게 혼나야겠네...
참나, 너나 꺼지세요.
남의 집 함부러 쳐들어왔으면서 웅앵웅앵 말이 많아.
손님 대접 그렇게 하라고 중동에서 가르치더냐.
선택지는
→ 시끄러워요!! 왕자님이 나가라고 하잖아요!!
→ 음식을 집어던진다.
→ 집사아저씨! 뭐라고 한 마디 좀 해봐요~
중에 첫번쨰를 선택하면 된다.
너가 더 천하다구 ㅠ 상대할 가치도 없다면서 상대하러 손수 온 모순 ㅋㅎ
갑작스러운 왕자의 방문에 힘이 빠졌는지 국수를 집으로 바래다주라고 하며 혼자 있겠다고 하는 안드레아.
주인공은 아무 이유도 알지 못한 채 집으로 가게 된다...
에휴 직접 초대한 것도 처음인데 이렇게 망쳐버리다니 💦
이 중동놈 아주 혼쭐을 내줘야 해... 🔥🔥💥
그리고 이 때 갑자기 등장한 희승선생님.
타이밍 되게 좋게 오셨네요....?^^ 둘이 무슨 사이길래 이렇게 척하면 척하면서 바로 들어가고 그러나.
주인공의 생각을 읽었는지 사정을 이야기하는 집사님.
영국 공주 출신인 어머니를 닮은 외모, 다른 색깔의 눈에 안드레아는 이방인에게 나온 아들은 같은 형제가 아니라는 이유로 다른 형제들에게 괴롭힘을 당하며 살아왔다고 한다.
왕궁법도에 의해 왕위계승권까지 박탈당한 안드레아가 유일하게 마음을 열었던 사람은 그레이슨 집사, 친모, 그리고 진희승 뿐이라고.
안드레아가 13살 때 원유가격 협상을 위해 코루스칸트에 온 희승이 우연히 안드레아와 만나게 되고 나라 밖 이야기를 해주며 친해지게 되었단다.
이에 의문을 가진 주인공이 희승이 어떻게 코루스칸트에 가고 원유가격을 협상하냐고, 정체가 뭐냐고 묻자 그레이슨은 망설이다 희승의 정체를 말해준다.
사실 희승은 초 대기업이었던 한일그룹 회장의 숨겨진 아들이었다.
희승의 어머니는 희승을 임신하자마자 회장에게서 버림 받았고 지병으로 죽었다고, 이에 홀로 남겨진 희승을 회장이 자신의 친척에게 입양을 함으로써 비밀리에 키웠다고 한다.
어머니를 버렸다는 사실과 이에 어머니가 스트레스로 지병을 얻어 돌아가셨다는 사실을 알게 된 희승은 복수심을 갖고 제대로 복수하기 위해 후계자가 되기 위한 코스를 밟아왔으며 그 능력으로 한일그룹의 물밑 대외협상 스페셜리스트로 성장했다고.
(이게 뭔 소리야... 아무튼 대단하다 이 말이라는 것만 알겠다.)
허나 지금으로부터 5년 전, 희승은 코루스칸트에 와서 안드레아와 친목을 다지지만 다른 경쟁사인 대설그룹의 공작으로 한일그룹이 부도가 나며 다시 한국으로 돌아갔다고.
그리고 희승이 한국으로 돌아온 날, 회장은 자살했다고 한다...
복수할 대상도, 쌓아온 것도 다 사라진 희승은 모든 것을 버리고 잠적해버렸다고 한다, 그리고 겨우겨우 안드레아가 찾아내서 다시 만난 거고...
정말... 이 세계 최강자들의 모임이구나..(?)
그레이슨이 이야기를 다 한 순간 마침 온 희승, 역시 호랑이도 제 말 하면 온다고...
? 니가 무슨 광공이세요 ?
벌을 줘야겠군...(츄릅👅)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게다가 그레이슨이 먼저 말 꺼낸 거라구요... 주인공이 말 꺼낸 게 아니라...
그레이슨에게 이야기를 다 듣고 희승과 집에 돌아가는 길, 이 때 희승에게 이야기를 들었다고 할지 말지 고민하는 선택지가 뜬다.
→ 그레이슨 집사 아저씨한테 이야기 들었어요...
→ 그냥... 말하지 않는 게 좋겠다...
진희승 공략 중이라면 첫번째로 오지랖을 부려주고, 공략하지 않는다면 두번째를 택해 입 다물고 가면 된다.
어째 안드레아는 파티 열 때마다 압둘에게 방해받는 것이.. 압둘이 질투하는 혐관이 아닌가... 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질투나서 다른 사람들 다 처리하고 천하다니 뭐니 하면서 왕따로 만든다든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쩄든 이번에도 실패한 안드레아 초대로 진희승-안드레아 공통이벤트는 끝난다.
LOVE 3그룹 공통 이벤트 공략 후기
공략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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