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E 1그룹 공략 후기
1그룹 공통이벤트 1~3 묶은 포스팅 !
※ 본 리뷰는 스포일러/게임CG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
CG모음
학교 공략캐릭터들로 구성된 1그룹 이벤트, 딱 평범했다.
플레이일지
공통이벤트1
1월 11일, 재희에게 전화가 와서 수경이 생일파티에 같이 가자고 한다.
????
수경이랑 아는 사이인 줄 알았는데 대뜸 초면에 생일파티를 가자고...
주인공은 수경이 모르는데 재수 없다면서 까는 것도 웃기고 그런 애 생일파티에 가자는 것도 웃기고 ㅋㅋㅋ 인성 뭐야 재희^^^^
생일파티 갔다와서 손절쳐라... 진짜 저런 애는 친구로 두지 말아야 해...
아니면 똑같이 정보 빼먹는 애로 적당히 거리 유지하면서 지내든가 ㅋㅋ 본인이 당해봐야 알지...
이렇게 모르는 수경이 생일을 축하해주러 가게 된 주인공.
이 이벤트는 강제라 거절할 수가 없다.
다음 날, 1월 12일 수경이 생일파티를 위해 모인 세 친구.
뭐야 민재희 약속시간도 늦었어 ;;; 이런 애는 손절...
이렇게 수경이와 처음 만나게 된 국수 !
여기서 선택지가 뜬다.
→ 수경이란 애... 정체가 뭐니?
→ 다른 사람들이라면 누구?
1그룹에서 공략할 캐릭터가 있다면 위를, 아니라면 아래를 선택하면 된다.
하지만 러브2 때와는 다르게 러브1은 동시공략이 가능하므로, 효율성을 위해서 1그룹/2그룹/3그룹 다 공략해주는 게 좋기 때문에 웬만하면 위를 선택해주자.
그러면 대기업인 대설그룹 손녀라고 말해준다.
수경이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온 다른 사람들.
정유강, 채민규 둘 다 1그룹 공략캐릭터다.
주인공은 초면인가보다.
여기서 선택지 발생 !
→ 저 키 큰 오빠는 누구야?
→ 저 머리 짧은 애는 누구지?
위는 정유강, 아래는 채민규 선택지다, 나머지 설지민/민시호는 아무거나 선택해도 상관없다.
정유강 누른다고 채민규를 공략할 수 없도록 확 호감도가 달라지는 것도 아니니 마음가는 대로 골라도 좋다.
→ 저 키 큰 오빠는 누구야? 를 선택한 경우.
안 그래도 수식어 많이 붙는다고 생각했는데 주인공이 딱 저 말을 해줬다 ㅋㅋㅋㅋ
난 저렇게 배경 화려한 사람 이상하게 좋더라..^^
그나저나 학생회장을 학생들이 뽑는 게 아니라 학생회에서 직접 뽑는 거면... 부정부패 의심도 드는데....?
→ 저 머리 짧은 애는 누구지? 를 선택한 경우.
어째... 민규는 이 말만 하고 바로 넘어가냐 ㅋㅋㅋㅋㅋㅋㅋ ㅠㅠ
1그룹 공략캐릭터이자 주인공의 담임선생님, 민시호 등장.
이제 담임이 됐는데 제자 생일을 축하해주러 온다고..?? 너도 뇌물 먹었지.
그나저나 담임이 공략캐라니... 진짜 제일 싫은데 ;;;
마지막으로 1그룹 공략캐릭터 설지민 등장.
정유강이랑 설지민이 1그룹에서는 그나마 제일 나은 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짓말로 부르다니... 그래도 화내지 않고 너그럽게 넘어가서 다행이다.
이렇게 지민이까지 수경이 생일을 축하해주려고 모였다.
= 내 심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들 왜이리 배경이... 아 민규랑 시호 제외....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두의 부탁으로 어쩔 수 없이 피아노를 친 국수.
프롤로그는 올리지 않았지만 프롤로그에 보면 어릴 적 옆집에 짝남이 있었고 그 짝남에게서 배운 악보가 유일하게 주인공이 칠 수 있는 악보다.
피아노 쳐서 관심 뺏겼다고 아쉬워하는 수경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름 귀엽다.
이렇게 수경이 생일파티를 축하해주는 걸로 1그룹 공통이벤트1 끝.
공통이벤트2
5월 23일, 민규에게서 전화가 오면서 공통이벤트2 시작.
같이 봉사활동을 하러 가자고 한다.
봉사활동 점수 부족이라니 ㅠㅠ 저 마음 알지.. 시간 부족해서 채우려고 힘든 몸을 일으킨 때가 기억난다 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이번 이벤트도 강제로 보게 된다.
다음 날, 5월 24일 봉사활동을 위해 약속장소에 간 주인공.
;;;; 얼평 패션평 난리다...
참고로 러브2 때보다 더 심하다, 1그룹은 그래도 낫지만 2그룹... 특히 강대협, 지한얼 하다보면 입을 후려치고 싶을 때가 한두번이 아니다.
공통이벤트1 때는 첫만남이라 옷이나 화장을 아무렇게나 해도 상관없지만 공통이벤트2부터는 공략캐릭터에 따라 옷과 화장을 신경써야 한다.
목적지도 모르는 체 봉사활동을 하러 가는 주인공.
도착한 곳은 고아원이었다.
여기서 선택지 발생.
→ 비장의 무기로 숨겨 온 과자들을 풀자!
→ 나의 장기 아닌 장기인 성대모사.
위는 정유강, 민시호 선택지고 아래는 설지민, 채민규 선택지다.
포스팅은 → 비장의 무기로 숨겨 온 과자들을 풀자! 선택지로 진행.
참고로 → 나의 장기 아닌 장기인 성대모사. 를 선택하면 썰렁한 성대모사에 모두에게 외면받으며 구석에 찌그러진다.
이렇게 아이들과 시간을 보내다가 선생님과 주방일을 하게 되는 주인공.
주인공은 간식거리, 선생님은 식사를 담당하기로 했다.
선생님께 요리할 줄 아시냐고 물어보는 국수.
프로 요리사... 역시 요리 잘하는 남자는 매력적이지 ㅋㅎ
선생님 싫었지만 그래도 요리 꽤 하니까 가산점^^
자취한다고 다 요리 잘하나요 ㅠ 난 아니던데 ㅠㅠ ㅋㅋㅋ
그나저나 남자분이 요리를 잘하다니 라는 대사...^^ 거슬리네, 이 시대의 참된 남자분께...
주인공과 선생님이 음식을 만드는 동안 나머지 사람들은 아이들을 놀아주고 있었다.
민규같이 활발하고 재밌는 사람이 제일 인기 많을 거 같고 유강이나 지민이는 외모로 먹힐 거 같은데 ㅋㅋㅋㅋㅋㅋㅋ
비상이다.... 아줌마 눈물 흘려....
지민X유강으로 bl 하나 찍자... ㅋㅋㅋㅋㅋㅋ
러브 하면서 진짜 몇 명을 bl로 엮었는지 ㅋㅋㅋ 근데 bl로 찌기 좋은 캐릭터 설정과 관계가 너무 많아...
돌아가는 길, 지민이가 그린 그림들을 보는 주인공.
너만 보지말구... 우리도 보여줘...쒸익...
고아원을 대설그룹이 세웠구나, 이미지를 위해서...
유강이는 아버지에 대한 불만이 많은 듯, 그래도 유강이가 이렇게 자발적으로 봉사하고 하니 다행이다.
이렇게 고아원 봉사활동으로 공통이벤트2가 끝난다.
공통이벤트3
8월 9일, MT가 있으니 같이 가자고 하는 민규의 전화가 온다.
마지막 공통이벤트이며 이 역시 강제다.
? 니나 수영복 잘 준비하세요 ;;; 왜저래 진짜.
하... 다들 왜 얼평에 패션평 난리냐고 ;;;
너네나 얼굴 신경쓰고 너네나 옷 좀 제대로 입고 와, 맨날 똑같은 교복만 입고 오면서 누가 누구한테 평가질이야 ;;;
2004년에 나온 게임이라 그런가, 지금보니 너무 답답하기만 하다.
저 때 사람들은 저게 당연하다고 생각하며 저렇게 말하고 저렇게 살아왔겠지... 그래도 세상이 발전해서 다행이다 싶다.
아무튼 이렇게 바닷가로 출발하는 사람들.
근데 어디서 익숙한 배경이다 싶었더니...
러브2에서 봤던 해변이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배경 재활용 봐라... 그래도 이 정도는 봐드립니다....
지민이 저 하와이안 셔츠 뭐야 ㅠㅠ ㅋㅋㅋㅋㅋ
개인적으로 필자는 저런 스타일 싫어한다... 특히 저 하와이안 셔츠...
그래도 유강이 패션은 마음에 드네.
끝나고 펜션에서 화채먹는데 유강이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선생님을 혼내면 어떡하냐고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𐨛 𐨛 𐨛 𐨛
여기서 또 선택지 발생.
→ 회장선배의 말대로 지민선배의 장난은 짓궂어요~
→ 회장선배는 왜 장난을 이해 못하세요~?
→ 두 분 다~ 그만하세요~!
정유강 공략시 첫번째, 설지민 공략시 두번째, 채민규/민시호 공략시 세번째 선택지를 고르면 되겠다.
포스팅은 → 두 분 다~ 그만하세요~! 선택지를 다뤘다.
유강이 편을 들면 지민이가 아쉬워하고 지민이 편을 들면 신난 지민이가 더 깝쭉거린다 ㅋㅋㅋ
이렇게 마지막 공통이벤트 끝.
LOVE 1그룹 공통이벤트 공략 후기
공략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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