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출처 : 넘을 수 없는 붉은 꽃 after disc ~아름다운 미래~ (越えざるは紅い花 after disc ~綾なす未来~) 공략 홈페이지
넘을 수 없는 붉은 꽃 after disc ~아름다운 미래~ (越えざるは紅い花 after disc ~綾なす未来~) 여섯번째 공략 후기
: 토야
마지막 눈 핀트 나간 게 너무 충격적이었던... ㅋㅋㅋ
↓넘을 수 없는 붉은 꽃 after disc ~아름다운 미래~ (越えざるは紅い花 after disc ~綾なす未来~) 토야 공략법↓
https://dusddong05.tistory.com/455
※ 본 리뷰는 스포일러/게임CG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
※ 플레이일지는 베스트엔딩을 기본으로 하고 그 외 엔딩은 접기글로 작성하였습니다 ※
CG모음
토야 CG
토야 해피엔딩 : <머나먼 미래까지> CG
CG모음 비밀번호 : 나라가 잃은 손가락이 몇번째 손가락인지 숫자 입력
플레이일지
王妃の悩み
왕비의 고민
「俺の太陽が目覚めなければ、夜の帳はあがらない」
「나의 태양이 깨어나지 않으면 밤의 장막은 올라가지 않아.」
얘네도... 처음부터 만만치않네.... 오글오글... 🌀🌀
「昨日よりも今日のほうが、よりお前を愛してる。愛してると言える今をくれて、有難う。できれば明日も、愛してると言わせてくれ」
「어제보다 오늘 더 너를 사랑해. 사랑하고 있다고 말할 수 있는 지금을 줘서 고맙습니다. 가능하면 내일도 사랑한다는 말을 듣게 해줘.」
「ふふ……、うん。私も貴方を愛してる。今日も生きていてくれて、有難う」
「후후……, 응. 나도 당신을 사랑해. 오늘도 살아 있어 줘서 고맙습니다.」
아주... 달달하구만.......근데 토야 목소리가 본편 때랑은 달리 텐션이 확 가라앉은 느낌이네.
「でも朝には会議があるって……」
「하지만 아침에는 회의가 있다고……」
「まだ一刻ほどある」
「아직 한 시간 정도 남았어.」
부인은 술취에 쩔어있는데 어젯밤 못한 걸 마저 하다니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이건 너무 가혹한 거 아니냐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부인 몸 상태도 신경 써주라고 ㅠ 이러고 있는데 하다가 밖의 시종의 부름에 끝났다.
토야는 더 하고 싶지만 나라가 일하러 가야하지 않냐고 하며 일어나는데... 토야가 뒤에서 요즘 왜 자기와의 잠자리를 피하냐고 ?!
나라는 기분탓이라고 하지만 내적독백으로는 피하는 게 맞다고... 뭐 비밀로 하고 있는 일이 있어서 잠자리할 때 꺼림직한 기분이 들어 안 하게 된다는데 뭐지 ? 임신인가 ? 나라도 토야를 좋아하는 게 맞는데 피하는 거면... 생각나는 게 그거밖에 없어....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先日、薬師から言われたのだ。定期的に診察を受けていたが改善の兆しが見られず、もう世継ぎは望めないだろうと……。
-이전날, 약사가 말한 것이다. 정기적으로 진찰을 받고 있으나 개선의 조짐이 보이지 않고 이제 후계자는 바랄 수 없을 것이라고……。
正確には、微かな可能性はあるが、ほとんど無いに等しい状態だ。
정확히는 희미한 가능성은 있지만 거의 없는 것과 같다.
懐妊するとしたら精霊の奇跡としか言えない。
회임한다고 하면 정령의 기적이라고밖에 말할 수 없다.
こうなったのは、私がトーヤを守るために毒を飲んだせいだ。
이렇게 된 건 내가 토야를 지키기 위해서 독을 먹었기 때문이다.
(トーヤを守れたのだから、毒を飲んだこと自体に後悔はないけれど……)
(토야를 지킬 수 있었으니 독을 먹은 것 자체에 후회는 없지만……)
아... 임신을 못한다는 소식을 듣고 슬퍼서 그랬구나 💦💦
연회 때 토야에게 술을 권하는 귀족이 있었는데 토야를 지지하는 쪽이라 아무도 의심 안 했지만 나라는 우연히 반대파와 접하는 걸 봤었다고..
토야가 술을 마시려는 순간 본능적으로 독이라는 걸 직감했고 이를 저지하려고 했으나 대놓고 독 아니냐고 할 수는 없기 때문에 (아무리 왕비라도 여자기 때문에 남자보다 지위가 낮아 저렇게 말을 하면 남자의 평판을 훼손하는... 그런 건가보다) 빼앗아 마실 수 밖에 없었고 그 결과 불임이 된 것...
다들 토야보고 후계를 만들어야 하니까 측실을 들여라 하고 나라도 이에 찬성했으나 토야가 계속 거절하면서 요구를 하는 대신들은 보복까지 해서 이제는 노르만 말하지 아무도 말을 꺼내지 않는다고 한다....
「うわぁ、美味しい!こんなに美味しいお酒は、生まれて初めて飲んだわ!」
「우와, 맛있어! 이렇게 맛있는 술은 태어나서 처음 마셔봐요!」
다시 돌아와보니 토야가 나라를 위해 술을 제조했다, 맛있으면서도 피로회복 효과가 있는 술이라던데...
술이 어떻게 피로회복 효과가 있어요 ㅠ 모순이잖아 ㅠ 그런 거 있으면 나도 줘라 ㅠ
「……あれ?でも貴方は違う酒を飲んでいるのね」
「……어라? 근데 당신은 다른 술을 마시고 있군요.」
「ああ、今日は辛口を飲みたい気分でな。だからそちらは、全部飲んでいいぞ」
「아아, 오늘은 쓴 걸 마시고 싶어서 말야. 그러니까 그건 다 마셔도 돼.」
「せっかくの特別なお酒なのに、私だけが飲むのは……」
「모처럼의 특별한 술인데 나만 마시는 건……」
「お前のために作らせたのだ。お前が喜んでくれさえすれば、それでいい」
「너를 위해서 만든 거야. 너가 기뻐해주기만 하면 그걸로 됐어.」
뭐야 ? 최음제 이런 거 아니야...? 왜 본인만 다른 술 마셔.
「んっ、はぁ……なんだか、変……」
「응, 하아……뭔가, 이상해……」
그럼 그렇지.. 얼마 마시지 않았는데도 취하고 몸이 달아오르고 머릿속 뿌애지고 아주 최음제 난리 났네.
나라가 너무 피해서 결국 토야가 이런 건가 ㅋ
그리고 이제 씬.
확실히 작화가 많이 발전했다, 나라도 그렇고 토야도 둘 다 예쁘고 잘생겨졌어 !
미약에 취해 훅 간 나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확실히 너무 야한가...
그리고 이런 나라의 반응을 즐기는 토야 ㅋㅋㅋㅋㅋㅋ
근데 나라가 피하는 걸 토야 역시 많이 생각하고 있었는지 내일도 원할 거냐, 약속해달라 하고 💦 에궁...
無言の夜
말 없는 밤
「こ、これはこれは、軍事司令官殿。貴殿も酔われたのですか?」
「이, 이거 이거, 군사 사령관님. 귀하도 취하신 겁니까?」
「ああ、少し悪酔いしたのかもしんねぇな。なにせアンタが口説いてる女が、王妃に見えるくらいだ」
「아아, 조금 취했을 지도 모르겠구나. 아무튼 너가 꼬시고 있는 여자가, 왕비로 보일 정도다.」
다음날, 연회에서 나라가 기분이 울적해 밖으로 나왔는데 나라를 따라 나와 미소년 남자가 말을 건넨다.
정치적으로 야망가이면서도 연애 쪽으로 질이 안 좋다던데, 나라한테 일부러 접근해서 취한 척 비틀거리며 손 올리고 하는 걸 보니 나라와 볼륜 관계가 되어 정치적으로 신분상승하고 싶었나보다.
아주 더러운 놈.. 어딜 조신하지 못하게... 아랫도리나 간수 잘 할 것이지...
그 때 스렌이 나타나면서 은근 위협을 주고 결국 남자는 스렌의 기에 눌려 도망간다.
「あの傷は、一生消えない。そんな状況で、泣き崩れる女相手に『他の男を探せ。顔に傷があっても嫁ぎ先はある』とは言えなかった」
「그 상처는 평생 사라지지 않아. 그런 상황에서 쓰러져 우는 여자에게 『다른 남자를 찾아라. 얼굴에 상처가 있어도 시집갈 곳은 있다』 란 말할 수 없었다.」
「だから、とりあえず王女の気持ちが落ちつくのを待ってたんだよ」
「그러니까, 우선 왕녀의 기분이 가라앉기를 기다리고 있었던 거야.」
그리고 스렌에게 맞선 본다며 ?? 하니까 어디서 들었냐고 하더니 귀족들이 오는 걸 보고 자리를 옮겨 이야기해준다.
전쟁에 참가했을 때 끝까지 지키지 못했던 여자가 있었는데, 바다 건너 비공식적으로 놀러온 소국의 왕녀였단다.
신분을 알게 된 후에는 스렌의 감시 하에 뒀는데 스렌에게 반했다며 말하기 시작한 것...
그 말만 들을 때는 거절하고 있었는데 전시 중에 날아온 화살이 왕녀의 얼굴을 스쳐서, 얼굴에 상처 있어도 시집갈 수 있다는 말을 면전에 할 수가 없어서 기분이 나아질 때까지는 일단 비위를 맞췄다고.
그래서 거절하는 게 늦었는데 노르는 그걸 정치적으로 이용해 일부러 귀족들에게 퍼뜨리면서 소문을 낸 거였다.
노르 진짜 정치밖에 모르는구나 ㅠ 그래도 나름 친구인 줄 알았는데 이거 보니 친구 맞냐고 ㅠ ㅋㅋㅋㅋㅋㅋ
「俺は生涯、結婚するつもりはない」
「나는 평생 결혼할 생각이 없다.」
뭐야.... 그 뒤에 나라를 만난 뒤에 연인을 만든 적도 없고 여자랑 잔 적도 없다고.......
아 뭐야... 이걸 이렇게 말하면 어떡해... 스렌아.............. 너무 안타깝잖아..........
솔직히 나라 남편은 무조건 스렌해야 하는데....
노르 때도 그렇고 토야 때도 그렇고 여전히 미련 철철 가득한 스렌 💦😭💦😭
「お前にだけは、他の女との幸せを願っているだなんて言われたくない」
「너에게만은, 다른 여자와의 행복을 바란다고 듣고 싶지 않아.」
「……」
「逃げないんだな」
「도망치지 않네.」
「今の貴方が私を傷つけないと、知っているもの。貴方は一度抱えこんだ人間には、とても優しくなるのよ」
「지금의 당신은 나에게 상처주지 않을 거라는 걸 알아요. 당신은 한 번 포옹한 사람에게는 매우 상냥하잖아.」
「よくわかってるな、俺のこと」
「잘 알고 있구나, 나를.」
「……貴方が心を開いてくれたから、理解できるようになったの」
「……당신이 마음을 열어줘서 이해할 수 있게 됐어.」
「夫として理解されたかった。……今でも、そう思ってる」
「남편으로서 이해받고 싶었어.……지금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어.」
「……」
「悪いな、悩ませちまって。俺が立ち去ったら忘れろ。明日からは、また親友だ」
「미안하다, 괴롭혀서. 내가 떠나면 잊어라. 내일부터는, 다시 친구다.」
누가 친구래 ㅠ 이런 게 친구면 난 친구 없다 ㅠ
여태 나라를 위해서 일부러 친구라는 형태로 남은 거잖아... 이런 스렌 순애보 자식아 😭😭
친구로 남아줄 거냐는 말에 너가 그걸 원한다면 그렇게 하겠다고 ㅠㅠㅠ 😭😭😭
토야 팬디스크인데 왜 스렌이 좋냐고 💦💦
그리고 이걸 봤는지... 토야의 표정이 가면 썼을 때처럼 웃는 얼굴로 바뀌었다.
다들 눈치채지 못하지만 옆에서 토야를 지켜본 나라는 이게 가면 쓴 웃는 얼굴이라는 걸 알고.... 뭐야뭐야...
그래도 스렌은 괜찮아하는 거 같은데 아까 그 귀족은 용서할 수 없는지 양팔을 잘라 짐승의 먹이로 던져주겠다고 ㅋㅋㅋㅋㅋㅋㅋ
나라가 너무 과하다고 하니까 노르한테 처분을 맡기겠다 하는데 그것도 너무 과해서 결국 나라가 근신 정도만으로 처벌해준다면 어젯밤의 약속을 지켜주겠다고 한다.
「では言わせてもらおう。俺が来る前、スレンと何を話していたのだ。スレンがお前の頬に触れたくなるような内容か」
「그럼 말하지. 내가 오기 전, 스렌과 무슨 이야기를 하고 있었던 거지. 스렌이 네 볼을 만지고 싶다는 건가.」
스렌이 가고 난 뒤 찜찜한 표정을 짓는 토야가 뭔가 말하고 싶은 표정을 짓길래 빨리 말하라고 하니까 주저하다가 말한다.
지금 자신과 잠자리도 별로 갖지 않는데 스렌까지 그런 걸 보니 많이 불안했겠지....
그런 토야의 마음을 눈치채고 나라가 스렌은 우리를 아낀다고 하니
복도에서 kiss💋
많이 불안했나... 복도에서 이럴 정도면.... ;
「ノールめ……まさかここで、俺に黙って試すとは」
「노르……설마 여기서 나에게 말하지 않고 시험할 줄은.」
그리고 다시 회장으로 돌아갔는데 나라에게 줬던 그 특별한 술을 병사들이 마시고 있었다.
연회니까 그런가보다 하고 넘기는데 갑자기 병사들의 숨이 흐트러지면서 안절부절하고 그 뒤로 여자들이 온다.
부사 치료 이후에 남자들의 성기에 ㅂㄱ가 잘 되지 않는 ? 뭐 그런 문제가 있는 유행병이 돌아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더니... 그 술이 치료제였나보다.
노르가 토야에게 말도 안 하고 가져와서 시험한 듯.
「まず、媚薬ではありません。あくまで治療薬です。まあ副作用として、似た効果はありますが」
「우선, 미약이 아닙니다. 어디까지나 치료약입니다. 뭐 부작용으로서 비슷한 효과는 있습니다만.」
「次に、あの情報はなくてはならないものでした。無秩序に女を選べば、陛下が怒るでしょうからね」
「다음에, 그 정보는 없으면 안 되는 것이었습니다. 무분별하게 여자를 선택하면 폐하께서 화내실테니까.」
「それにあれは、健康な者が飲んでも害はありません。逆に、体調がよくなる」
「게다가 저건 일반인이 마셔도 해는 없습니다. 반대로, 컨디션이 좋아집니다.」
「ね、良いこと尽くめでしょう?」
「좋은 것들이죠?」
나라한테 어떤 여자들이 어떤 남자들을 관심에 두고 있는지 조사해달라고 하더니... 이 새끼 ;
대놓고 사람들을 이렇게 엮으면 이게 발정난 짐승무리지 사람이냐... 😰
「まさか……アレを私に飲ませていたなんてこと、ないわよね?私の体でも実験したの?害があるかもしれなかったのに?」
「설마……저걸 나에게 마시게 한 건 아니겠죠? 내 몸으로도 실험한 거야? 해로울 지도 모르는데?」
「それは違う!実験が終わって無害なのがわかったから使ったんだ!」
「그건 아니다! 실험이 끝나 무해하다는 걸 알았으니까 사용한 거다!」
「……」
「あ……」
「아……」
「へぇ……そうなの」
「헤에……그래.」
화낼만 했네 ㅋㅋㅋㅋ 취음제... 까지는 뭐 이래저래 이해하겠는데 그래도 그걸 허락없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どうして私が悩んでいるのか、知っていて飲ませたのね!私の気持ちを無視するなんて酷いわ!」
「내가 왜 고민하는지 알고 있으니까 먹였군요! 내 마음을 무시한다니 너무해요!」
「俺がいつ世継ぎを産んでくれと言った!お前こそ、俺の気持ちを無視してる!」
「내가 언제 후계자를 낳아달라고 말했어! 너야말로, 나의 마음을 무시하고 있다!」
진단 결과를 알고 나라가 고민하지 않았음 해서 먹였던 거라고.
에구 나라는 나라대로 임신에 신경쓰고 있고... 토야는 그런 걸 신경 안 썼음 해서 그런 건데 서로 상황에 대한 부담감이 있어서 다투게 되네 💦
「俺は、普通に愛しあいたい!精霊の血筋など、絶えてしまってもいいんだ!」
「나는 평범하게 서로 사랑하고 싶어! 정령의 혈통 따위, 끊어져버려도 상관없다!」
「それは困ります」
「그것은 곤란합니다.」
「私たちは普通の夫婦じゃないわ!貴方は国王で、私は一人しかいない妃!可能性がないとわかった今は、以前とは状況が違う!」
「우리는 평범한 부부가 아니에요! 당신은 국왕이고 나는 유일한 왕비! 가능성이 없다고 안 지금은 이전과는 상황이 달라!」
「皆無ではないでしょう。ほとんど無いというだけです」
「전혀 없는 건 아닙니다. 거의 없다고 했을 뿐입니다.」
「世継ぎができなければ、精霊の血を信仰している一部の貴族たちが謀反を起こすわ!」
「후계자를 만들 수 없다면, 정령의 피를 신앙하고 있는 일부 귀족들이 모반을 일으켜요!」
「その時はスレンを王にしてしまえばいい!アイツなら立派な王になれる!」
「그 때는 스렌을 왕으로 세우면 돼! 저 녀석이라면 훌륭한 왕이 될 수 있어!」
「正気!?」
「제정신이야!?」
「正気じゃありませんね」
「제정신이 아닙니다.」
「ノール、貴方は黙っていて」
「노르, 당신은 입 다물고 있어.」
「ノール、少し黙っていろ」
「노르, 조금 입 다물고 있어라.」
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 둘이 싸우는데 노르가 자꾸 중간중간 말하는 거 개웃겨 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
失って得る
잃어서 얻다
「お前以外の女と交われば、俺は俺でなくなる気がする」
「너 이외의 여자와 교제하면 나는 내가 아니게 된다는 생각이 든다.」
어색한 상황 속 밤은 흘러가고 다음날, 일어나보니 토야가 먼저 인사한다.
그리고는 자신은 이기적인 왕이라며 나라의 고민과 대신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서는 측실을 들이는 게 맞는 걸 알면서도 자신은 그렇게 하지 못하겠다고 말한다.
아무래도 토야는 어릴 때 그렇게 길러졌으니 그런 자신의 모습을 유일하게 알고 인정해주는 나라만을 부인으로 삼고 싶은 거겠지.
「そんなにこの国を発展させたければ、お前が王になったらどうだ」
「그렇게 이 나라를 발전시키고 싶다면 너가 왕이 되는 게 어때.」
두 사람의 고민을 해결해주겠다며 맞선용 초상화를 들고온 노르.
확 표정을 굳힌 토야가 정 그렇게 나라를 생각한다면 너가 왕이 되라고 한다.
그래.. 노르 너가 왕해, 안 그래도 짜증나는데 옆에서 더 부채질하지 말고 😡
그래도 토야가 워낙 강경하게 나오니까 노르도 신기한 표정을 짓더니 고개를 숙이고는 나간다, 이대로 꺼져.
「お前はそこにいろ!」
「너는 거기에 있어!」
토야랑 같이 루지에게 다녀오던 차, 이들이 타고 있던 마차를 누군가 습격한다.
어째 나라는 매번 습격을 당하나.. ^^....
습격한 사람의 정체는 약이 개발되는 것을 원치 않는 사람.
이대로 약이 개발되지 않는다면 유행병에 걸리지 않은 남자가 다수의 여자를 차지할 수 있으니... 아주 이기적인 놈이네.
지가 걸려서 ㅂㄱ 안되고 시무룩해져봐야 정신차리지 새끼가 ;;
병에 걸린 남자는 연약한 남자다 웅앵.... 우수한 남자의 자손을 만드는 게 좋은 아이를 만드는 거다 웅앵... 뭐라노... 🤮🤮
トーヤが発狂したように叫ぶ声を聞いた気がしたが、全ての音が遠く感じた。
토야가 발광한 듯 외치는 소리를 들은 것 같았지만 모든 소리가 멀게 느꼈다.
엥 미친..? 토야 화살 맞아서 비틀거리길래 도와주려다가 나라 새끼손가락 잘렸다고...????????????
이게 무슨 일이람....???????
순간 패닉왔다가 토야가 죽을 것 같다는 걸 보고 바로 달려나가 지키는 나라.... 아니 이게 무슨 상황이야.....
「遅れて申し訳ございません」
「늦어서 죄송합니다.」
토야와 나라를 내리치려고 하는 남자에 피할 수 없다는 걸 직감하면서 흩날리는 엄청난 양의 피를 보는데....
뭐야 남자 피였구만, 에스더 그런 얼굴로 이제 오면 어떡해 ㅠㅠ 나라는 손가락 잘렸다고 😭😭
「人って、どんなに辛い思いをしても、時間が経過すると日常の有難さを忘れがちになると思うのよね」
「사람은 아무리 괴로워해도 시간이 지나면 일상의 고마움을 잊기 쉽다고 생각해요.」
「ただ一緒にいられるだけで、言葉を交わせるだけで、奇跡の連続なのに」
「다만 함께 있을 수 있는 것만으로도, 말을 주고 받을 수 있는 것만으로도 기적의 연속인데.」
「もちろん辛い経験を忘れるのも、人が生きていく上では必要なことだわ。忘れた人がいても責めるべきじゃない」
「물론 괴로운 경험을 잊는 것도 사람이 살아 가는데 있어서는 필요한 일이에요. 잊은 사람이 있어도 탓해서는 안돼.」
「けれど、忘れて過ごせば損をする時もある」
「하지만, 잊으며 지내면 손해 볼 때도 있어.」
「でも私はこの欠けた指を見る度に、貴方と生きていることの幸せを……とても、とてもしみじみと感じられる」
「그렇지만 나는 이 빠진 손가락을 볼 때마다 당신과 살아 있는 것의 행복을……매우, 매우 절실히 느껴.」
「だからこれは、精霊からの祝福だわ」
「그러니까 이건 정령의 축복이에요.」
「私は、失うことで素晴らしいものを得た」
「나는 잃음으로써 훌륭한 것을 얻었어.」
난 모르겠고 ㅠㅠ 나라 손가락 다시 붙여내 💦
토야의 소중함은 잃은 게 아니라 잊고 있던 거겠지 ㅠㅠ 나라 손가락 다시 줘 😭
寄り添って生きていく
바짝 붙어 살아가다
「ああ、媚薬入りだ。俺の欲望がたっぷり入っている」
「응, 미약이야. 내 욕망이 잔뜩 들어가 있어.」
그 이후에는 정말 말 그대로 나라 껌딱지가 된 토야... 안 그래도 그랬는데 새끼 손가락 잃은 뒤에는 더 심해졌단다 ㅋㅋㅋㅋ
근데 나라가 손가락 잃은 후에는 몸에 부담을 주고 싶지 않았는지 잠자리가 아예 없다고...
마지막으로 진통제를 먹는 날이라 맛있게 만들었다고 하길래 나라가 웃으면서 미약이라도 넣었냐고 하니까 맞았네...^^
「私は、もう二度と迷わない。何よりも貴方の心に寄り添って生きていく」
「나는, 이제 두 번 다시 헤매지 않아. 무엇보다도 당신의 마음과 함께 살아갈 거야.」
「今までだって、お前は十分寄り添ってくれていた。いつも俺のわがままで悩ませてしまって、すまないな」
「지금까지 너는 충분히 다가서줬어. 언제나 내가 제멋대로인 거 같아 미안하군.」
「傷つけてしまっている分、俺もお前を守れるように最大限の努力をする」
「상처준 만큼 나도 너를 지킬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
「だが俺の命をかけても、叶わない時もあるだろう」
「하지만 내가 목숨을 걸어도 할 수 없을 때가 있겠지.」
「だから先日のように二人とも狙われる状況になって、俺を助けられないと思ったら……」
「그러니까 이전 날과 같이 두 사람 모두 노려지는 상황이 돼서 나를 도울 수 없다고 생각하면……」
「共に死んでくれ。もう逃げろとは言わない。逃がしても、どうせ戻ってきてしまうだろうからな」
「함께 죽어줘. 이제 도망치라고 말하지 않아. 놓아도 어차피 돌아와버릴 테니까.」
今まで私の命を何よりも優先していたトーヤが、この言葉を選んだ。――あの事件が、どれほどトーヤの人生観を変えたのか伝わってくる。
지금까지 나의 목숨을 무엇보다도 우선시하던 토야가 이 말을 선택했다. -그 사건이, 얼마나 토야의 인생관을 바꾸었는지 전해진다.
ここにきて、ようやく生も死も共有できた気がした。
이제야 삶도 죽음도 함께 공유하게 된 것 같았다.
「嬉しい……」
「기뻐……」
「死んでくれと言われて喜ぶ妃は、お前くらいだぞ」
「죽어 달라는 걸 듣고 기뻐하는 왕비는 너밖에 없을 거다.」
이전에는 어떻게든 나라를 살릴려고 했는데 이제는 혼자 남겨지는 나라의 입장도 생각하면서 차라리 도망칠 수 없다면 같이 죽자고 하네.
뭔가 무서우면서도 로맨틱한 거 같고...? 아리송... 🤔
그리고 여전히 예쁜 나라... ❤️
근데 토야 배의 왕자도 그렇고.. 광택이 너무 심해서 보기가 조금 그렇네...^^ ㅎㅎ
「まだだ。もっとお前を味わいたい……」
「아직이여. 좀 더 너를 맛보고 싶어……」
아니 새벽부터 오후까지 하면 죽는 거 아니냐고 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
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
미쳤나 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
トーヤ視点
토야 시점
六年目の御礼
6년만의 사례
「五年ほど前、俺は新たな宝を授かっただろう?」
「5년 전에, 나는 새로운 보물을 내려받았지?」
「ええ、本当に感慨深い」
「네, 정말로 감개가 깊습니다.」
「その宝が健やかでいるためには、お前の剣の腕と、知恵が必要だった」
「그 보물이 건강하게 있기 위해서는 너의 칼솜씨와 지혜가 필요했다.」
「人生何が起こるかわからないと、六年前に学んだからな。使える武器は多いにこしたことはない」
「인생에 무슨 일이 일어날 지 모른다고 6년 전에 배웠으니까. 사용할 수 있는 무기가 더 많아진 적이 없다.」
그리고 6년 후, 토야시점으로 전개되면서 노르와 토야가 대화하는 장면이 나온다.
근데 보물을 받았다고 하더니... 건강히 있기 위해서 ?
전에 새벽~오후 내내 달린 거 이후로 나라가 한 독백까지 생각해보면 그 때 아이를 임신해서 지금은 5살이 된 거 같다 !
「だがその宝も、無事に大きくなった。スレンも守ってくれている。よほどの事件がなければ、失われることはないだろう」
「하지만 그 보물도, 무사히 자랐다. 스렌도 지켜주고 있지. 웬만한 일이 아니면 사라지는 일은 없을 거다.」
「だから、ノール――」
「그러니까, 노르.」
「私に、お前の小指を差しだせ。もう剣を握る必要はないだろうからな」
「나에게, 너의 새끼 손가락을 내놔라. 이제 검을 잡을 필요는 없을 테니까.」
??? 갑자기 왜 눈동자 초점 없어...
왜 갑자기 스릴러야.... 나 무서워... 😨
「お前は六年前、わざと監視の目を緩め、私たちを極限の状況まで追いこんだな?」
「너는 6년전, 일부러 감시를 느슨하게 하고 우리를 극한의 상황까지 몰아넣었지?」
「子を成そうとしない妃は、お前にとって邪魔だったのだろう?」
「아이를 가지려 하지 않는 왕비는 너에게 있어 방해였을 테고?」
「あれで妃が死ねば、他国の王女を迎えられる。妃が生き抜いて考えを改めれば、それはそれで上々。大方、そんなところだろうな」
「그걸로 왕비가 죽으면 타국의 왕녀를 맞이할 수 있다. 왕비가 살아남아 생각을 바꾸면, 그건 그걸로 만족. 아마 그랬겠지.」
헐..? 그 6년 전 사건이 나라를 죽이려고 노르가 뒤에서 수작질 한 거였어...? 이런 씨발 새끼가 돌았나..
선을 적당히 넘어야지... 이새끼는 본인 루트에서만 잘 해주고 진짜 남의 루트에서는 선 넘네.... 팬디스크고 뭐고 이 새끼 뒤질라고....
「安心しろ、ノール。六年間、ずっと綺麗な関節の断ち方を考えていた。痛みは最小限に留めてやる」
「안심해라, 노르. 6년간, 쭉 깔끔하게 관절을 자르는 방법을 생각했다. 통증은 최소한으로 해주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둘 다 소시오패스같아.... 그래도 나라를 그렇게 만들었는데 노르도 관절 하나는 사라질 준비 해야지...^^
「感謝しろ。お前が私の師でなければ、その四肢を刻んでいたところだ」
「감사해라. 너가 나의 스승이 아니었다면 사지를 자를 생각이었다.」
진짜 끊어먹은 토야.... 너네 진짜 무섭다...
무조건 정치적으로 생각하는 노르나.... 그런다고 진짜 손가락을 끊어버리는 토야나... 여기서 제일 정상은 스렌이야....
「……今回の赦しは奇跡だと思え。私の宝を害する者は、皆等しく処刑する」
「……이번 용서는 기적이라 생각하고. 나의 보물을 해치는 사람은 모두 동일하게 처형한다.」
「ご恩情に感謝いたします」
「자애로운 마음에 감사드립니다.」
「そうだな。これから一生、その欠けた部分を見ながら、私の妃の慈悲深さに感謝しろ」
「그래. 앞으로 평생, 그 잘린 부분을 보면서 내 왕비의 자애로움의 깊이에 감사해라.」
존나 무섭다 너네... 손가락 짤려놓고 웃는 노르나.... 저렇게 말하는 토야나....
순간 나 스릴러 게임하는 줄.... 🥶🥶
게다가 마지막에 하늘에 빛나는 별들을 보며 형님이 축복해주는 거 같았다고... 너는 진짜.. 나라밖에 모르는.. 소시오구나...무서워..
노르만 무서운 줄 알았더니 토야도 미친 놈이었네...
遥か先の未来まで
머나먼 미래까지
「一晩中一緒の寝台にいたら仲良くなれる?」
「밤새 함께 침대에 있으면 사이 좋아질 수 있어?」
「どこでそんなことを聞いたの」
「어디서 그런 걸 들었어.」
「スレンさまが教えてくれたの。うんと強くなったら、どーんと押して一緒の寝台で眠ったら、大体の男は一発だぜ!って」
「스렌님이 가르쳐주셨어. 엄청 강해지면, 힘차게 눌러 함께 침대로 자면 대부분의 남자는 한 발이다! 라고.」
「その助言は忘れなさい」
「그 조언은 잊으세요.」
「ノールさまは、不思議な絵本でぼうちゅうじゅつっていうのを教えてくれるって約束してくれた」
「노르님은, 신기한 그림책에서 맹주술이라는 걸 가르쳐 준다 고 약속해주셨어.」
「まあ、なんて親切なんでしょう。……ノールが寝こんでいる間に、その本を燃やしてこないと」
「어머, 참 친절하네요.……노르가 잠든 사이에 그 책을 태워버려야 해.」
다음 날, 다시 나라 시점으로 전개되면서 딸과의 대화가 나오는데...
이런 미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노르나 스렌이나 5살 애한테 뭘 가르치는 거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ルジさまは、どうしても困ったらいいお薬をくれるって」
「루지님은, 아무래도 곤란하면 좋은 약을 준다고.」
루지까지 왜이래 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
「今も変わらないぞ。お前と過ごす毎日は冒険のようで、わくわくする」
「지금도 변함없어. 너와 보내는 매일은 모험같아 두근두근해.」
「ふふ、貴方のそういうところ、好きよ」
「후후, 당신의 그런 점, 좋아해요.」
人生は楽しいことばかりではない。うっかりすると暗闇に落ちてしまう。
인생은 즐거운 일만 있는 게 아니다. 자칫하면 어둠으로 떨어져버린다.
一歩ずつ確かめながら進む様は、まさしく冒険だ。
한 걸음씩 짚어가며 나아가는 모습은, 바야흐로 모험이다.
けれど約束された幸福などないから、頑張れるのかもしれない。
하지만 약속된 행복같은 건 없기 때문에, 노력할 수 있는 건지도 모른다.
「これからも冒険の連続ね」
「앞으로도 모험의 연속이군요.」
「はは、俺みたいなことを言う」
「하하, 나같은 말을 하네.」
「愛しあっているから、通じちゃってるのよ」
「서로 사랑하니까 같아지는 거야.」
先ほどの言葉をなぞらえると、トーヤは一瞬虚をつかれた顔をしてから笑った。
조금 전의 말을 비유하자, 토야는 순간 허를 찔린 얼굴을 하고 나서 웃었다.
たぶんこうして、心はどこまでも継がれ、通じていくのだろう。
아마 이렇게 해서 마음은 어디까지나 이어지고 통해 가겠지.
あの大河の流れのように、遥か先の未来まで。
저 대하의 흐름과 같이, 머나먼 미래까지.
마지막은 화목한 셋의 모습으로 ~....
근데 마지막 토야 시점이 너무 강렬해서... 잊을 수가 없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Best End : 머나먼 미래까지(遥か先の未来ま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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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을 수 없는 붉은 꽃 after disc ~아름다운 미래~ (越えざるは紅い花 after disc ~綾なす未来~) 여섯번째 공략 후기
: 토야
공략 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