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출처 : 넘을 수 없는 붉은 꽃 after disc ~아름다운 미래~ (越えざるは紅い花 after disc ~綾なす未来~) 공략 홈페이지
넘을 수 없는 붉은 꽃 after disc ~아름다운 미래~ (越えざるは紅い花 after disc ~綾なす未来~) 두번째 공략 후기
: 나란
듬직해진 나란을 볼 수 있었던 팬디스크 :)
↓넘을 수 없는 붉은 꽃 after disc ~아름다운 미래~ (越えざるは紅い花 after disc ~綾なす未来~) 나란 공략법↓
https://dusddong05.tistory.com/415
※ 본 리뷰는 스포일러/게임CG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
※ 플레이일지는 베스트엔딩을 기본으로 하고 그 외 엔딩은 접기글로 작성하였습니다 ※
CG모음
나란 베스트엔딩 : <시는 곳> CG 1
나란 베스트엔딩 : <시는 곳> CG 2
나란 베스트엔딩 : <시는 곳> CG 3
나란 베스트엔딩 : <시는 곳> CG 4
CG모음 비밀번호 : 노말엔딩에서 나란이 다쳐서 눈에 쓰는 것(ㅇㄷ) 영어로 입력, 띄어쓰기 X
플레이일지
繋がる縁
이어지는 인연
'라르'라는 곳에 나란 군사사령관으로서 일 때문에 같이 방문한 나라와 나란.
대략 20년 전쯤 나스라와의 전쟁에서 져 식민지 취급을 받고 있는데 상당히 원조를 받고 있어서 오히려 감사하는 사람도 있다고 한다.
토야가 왕이 되면서 지배국이 아니라 동맹국으로 바뀌었다고.
「お初にお目にかかります、ベンガ二ー将軍。ナスラより親善大使として参りました、ナランと申します」
「처음 뵙습니다, 벤가2-장군. 나스라 친선 대사로서 왔습니다, 나란이라고 합니다.」
나란이 이렇게 성숙해지다니... 새롭다.
본편에서 나란은 징징거리는 애새끼였는데... ㅋㅋㅋㅋㅋㅋㅋ
「おっと、誘惑の意図はございませんので、そう敵意は向けないでください。『軍神』の威圧感に震えてしまう」
「어이쿠, 유혹할 생각은 없었으니, 그렇게 적의를 갖지 말아주세요. 『군신』의 위압감에 떨고 맙니다.」
자신을 무서워하지 않고 쳐다보는 여자는 별로 없다고 상상 이상이라고 하니 바로 노려보는 나란.
근데 공적인 자리에서 사신 부인한테 ‘유혹’ 이라는 단어를 써도 되나...? 물론 유혹한 게 아닌데 그래도 공적인 자리에서 저런 단어를 쓰는 건 좀...
「ああ、もちろん。世界のどこに行っても、俺は君の心を独占したいからね」
「아아, 물론. 세상 어디를 가도 나는 너의 마음을 독점하고 싶으니까.」
𝙎𝙄𝘽𝘼𝙇 왜 오글거리냐.
「口直し」
「입가심.」
저기요. 공공장소에서 뽀뽀하지 말라구요.
아 본편 때는 안 이랬는데 팬디스크 스렌도 그렇고 왜 이렇게 오글거리냐.
당도가 진하다못해 이거 인소같아... ⫬⫬ ⫬ ⫬ ⫬ ⫬ ⫬ ⫬ ⫬ ⫬ ⫬
「ほう。その方も、旦那様のことを大事に思っていらっしゃったんでしょうねぇ」
「호오. 그 쪽도, 당신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계신 거군요.」
그리고 비단 장사 하는 사람한테 가서 비단 구경하는데 나란이 한 스렌의 비단 보고 되게 좋은 비단이라고 말한다.
얘네는 어쩔 수 없이 계속 스렌이 생각나... 💦💦
「聞こえなかったかしら?その手を離せと言ってるの」
「못 들었어? 그 손 떼라고 했어.」
그리고 어떤 소녀가 무리에게 끌려가는 걸 보고 바로 구하러 간다, 역시 나라 불의 절대 못 봐 🔥
怖々と目を開くと、私を守るように大きな背があった。
조심스레 눈을 열자 나를 지키듯 큰 키가 있었다.
薄紫色の巻布が風に翻る。
연보라색의 권포가 바람으로 휘날린다.
ふ、と昔日の光景が眼前に重なった。
후, 하고 엣날 광경이 눈앞에 겹쳐졌다.
(スレン……!?)
(스렌……!?)
불량배들과 전투하는데 공격 피하려는 순간 나라가 쓰러뜨린 남자가 나라의 발목을 세게 쥐고 있어서 피할 수 없는 상황에 놓였다.
결국 나라는 눈을 질끔 감는데, 통증이 느껴지지 않아 눈을 떠 보니 옛날 스렌처럼 누가 나라를 지켜준다.
스렌... 스렌아 ㅠ 나란은 죽어도 스렌은 죽으면 안돼....(?)
「ひっ!?ベ、ベンガ二ー!?」
「히!? 벤, 벤가2-!?」
아까 봤던 벤가 장군... ㅠ 스렌 돌아와... 다시 돌아와...
「あら、臆病な男性が戦場でできることも、たかが知れています」
「어머, 겁 많은 남자가 전쟁터에서 할 수 있는 것도 뻔하죠.」
남자들한테 혼자 직면하는 건 위험한 일이라면서 싸움은 여자가 할 수 있는 게 아니라는 식으로 깔보는 어투로 말한다.
순간 울컥한 나라 바로 반박 ! 어딜 남자가 건방지게 !
「あははっ!さすが、軍神二人に愛された女人は言うことが違う」
「아하하! 과연, 군신 두 명에게 사랑받은 여인은 말하는 것이 다르군요.」
비웃는 거세요...^^?
「ああ。彼の母親と俺の母は、姉妹だからな」
「그래요. 그의 모친과 나의 어머니는, 자매니까.」
벤가 장군이 스렌 사촌이었네.... 그래서 스렌이 생각났구나.
스렌은 아마 자신이 사촌이라는 것을 몰랐을 거라는데, 당신은 어떻게 알았냐 물어보니 예전 부사관일 때 스렌에 대한 소문을 들어서 스렌과 싸워보고 싶어 한 번 가봤었다고.
거무스름한 피부에 보라색 눈동자. 라르의 백성이 가지는 특성에 그 보라색 눈동자는 자신의 일족이 가지는 특징이라고.
그래서 보자마자 바로 인연이 있다는 걸 알았단다.
바로 조사해보니 스렌의 어머니가 옛날에 행방불명됐던 숙모.
벤가 장군 집안은 이 나라에서 왕족과 가장 가까운 귀족 집안이기 때문에 숙모가 나스라에 납치당한 일이 알려진다면 양국에 큰 문제가 될 수 있을 거라 판단해 알리지 않았다고...
근데 그럼 스렌 귀족이었네 ? 왕족에 가까운 귀족이었잖아.
그것도 모르고 본편에서 노르가 스렌보고 "이래서 평민은..." 이런 거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참나...
「男たちに果敢に立ち向かう貴女の瞳は、どんな黄金にも勝る美しさだった。貴女を欲した従弟の気持ちがわかる」
「남자들에게 과감하게 직면하는 당신의 눈동자는, 어떤 황금보다 우수한 아름다움이었다. 당신을 원한 사촌동생의 기분을 알 것 같다.」
손가락 끝에 입을 맞추며 말하는 벤가 장군.
ㅋ 당신도 마음에 들지만 나라는 유부녀라 안된다구요 ㅋ
「……妻を保護していただき、有難うございます。閣下」
「……아내를 보호해주셔서 고맙습니다. 각하.」
때마침 온 나란, 되게 뚱하네 ㅋㅋㅋ 봤나 ?
たくさん愛して
많이 사랑해서
「はは、ごめん。力の加減を間違えたみたいだ。疲れてるのかな」
「하하, 미안. 힘 조절을 잘못 했나봐. 피곤한가.」
밤에 나란과 무슨 일이 있었는지 말해주는데 평소와 달리 맞장구도 잘 안해준다.
그리고 벤가 장군 이야기 나오다가 스렌 이야기 꺼내려고 칭찬하면서 그를 보니 스렌이 생각났다고 하니 찻잔을 딱 내려치면서 미안하다고 말을 끊어버린다.
이 새끼 봐라...^^?
「まだ、寝させない……」
「아직, 자게 두지 않아……」
피곤해서 그런가보다 하고 얼른 자라고 하니 안된다고 하며 갑자기 씬 돌입.
너 기분 나쁜 거 아니었냐 ? 피곤한 거 같다며. 아니면 벤가 장군한테 뺏길까봐 불안하냐 ? ㅋ
死守すべきもの
사수해야 할 것
「急いで荷物をまとめて、ナスラにお帰り下さい」
「얼른 짐을 정리해 나스라에 돌아가주세요.」
「何があったんですか?」
「무슨 일입니까?」
「海賊どもが他国の力を借り、大がかりな戦を仕掛けてきた。しかも国を名乗っている」
「해적들이 타국의 힘을 빌려 대대적인 싸움을 걸어왔습니다. 게다가 나라를 자처합니다.」
다음 날 분주한 사람들을 보며 심상치않은 분위기를 느낀 두 사람.
얼른 옷을 입고 벤가 장군을 만나 물어보니 해적들이 닥쳤다고.
그러자 나라가 여기에 남아 싸우고 싶다고 말하고 나란 역시 자신도 그렇다며 전투에 참가하겠다고 한다.
나라야... 스렌 생각나서 그런 건 알겠는데 오지랖 좀 그만 부려...
「この地の戦は、もう他人事じゃないんだ。俺には、ここで戦う理由がある」
「이 땅의 싸움은 이제 남의 일이 아니에요. 내게는 여기서 싸울 이유가 있어요.」
「どういうことだ?」
「무슨 소리지?」
「兄貴の従兄である貴方を見捨てたら、俺は月にいる兄貴に胸を張って会えなくなる」
「형님의 사촌인 당신을 버리면, 나는 달에 있는 형님에게 가슴을 피고 만날 수 없습니다.」
「!ナラン……貴方、知っていたの?」
「! 나란……당신, 알고 있었어?」
「うん……。あの時、君と閣下が話しているのを聞いた」
「응……그 때, 당신과 각하가 이야기하고 있는 것을 들었어.」
이미 들어서 알고 있었구나... 나란 역시 스렌의 고향을 위험에 두고 싶지 않다며 다시 말하고 이에 벤가 장군은 승낙한다.
나라는 후방, 나란은 선방에서 지원하기로.
•••
「面白い。鬼と軍神……どちらが多くの首をとれるか、勝負といこう。もし俺が勝ったら、奥方に口づけさせてくれ」
「재밌네. 귀신과 군신……어느 쪽이 더 많은 목을 취할 수 있는지 승부하지. 만약 내가 이기면, 영부인께 입맞춤하게 해줘.」
「そんな勝負には乗れない」
「그런 승부는 없다.」
「なんだ負けると思ってるのか?」
「뭐냐, 질 거라 생각하나?」
「兄貴の従兄に花をもたせたいから遠慮してるんだ」
「형님의 사촌에게 꽃을 들려주고 싶어서 사양하는 거다.」
「はは、遠慮は無用だ。ってことで、勝負だな!」
「하하, 사양은 소용없다. 라는 걸로, 승부다!」
「そんな勝手に……!」
「그런 마음대로……!」
「えー?なんだって?野郎どもの声で聞こえねぇなぁ!」
「에-? 뭐라고? 놈들의 목소리로 들리지 않는데!」
장난하세요 ? 미쳤나. 지들 승부에 왜 당사자 동의도 없이 나라를 끼어들게 하고 지랄이세요 ????
「見てろよ!俺は軍神殿より多くの首をとって、奥方に口づける権利をもらう!」
「봐라! 나는 군신님보다 더 많은 목을 취해, 영부인에게 입맞춤할 권리를 받는다!」
스렌 사촌이라 봐준 건 여기까지다... 그만 나대라 이새끼야...
너네끼리 승부욕 돋는 건 너네끼리 해결하라고 시발 ❗️ 여자 끼워넣지 말고.
「なんで出てきたんだ!」
「왜 나온 거야!」
「愛する夫の危機に妻が駆けつけるのは、当然のことだわ」
「사랑하는 남편의 위기에 아내가 달려 드는 건 당연한 일이에요.」
끊임없이 상륙하는 적군에 점점 지치고 흐트러지는 군사들.
결국 나란이 혼자 선방에 있겠다고 하고 벤가 장군을 나라가 있는 쪽으로 보낸다.
나라 역시 흐트러져 명중률이 떨어진 상태.
그러다 나란을 잃지 않겠다는 다짐을 다시 새기고 앞으로 전진해 나란이 있는 쪽으로 온다.
「私もここで戦う!貴方の隣で!」
「나도 여기서 싸울 거야! 당신의 옆에서!」
「だって、私は貴方の剣だもの!」
「왜냐면, 나는 당신의 검인걸!」
「……!」
「ああ……。そうだったね」
「아아……그랬지.」
「ほんと、君には敵わない」
「정말, 너에게는 이길 수 없네.」
「なら俺は、君の盾らしく、君を守らないといけないな」
「그러면 나는, 너의 방패니, 너를 지키지 않으면 안 되지.」
「そうよ。剣と盾は、どちらが欠けても駄目なんだから」
「그래요. 검과 방패는, 어느 쪽이 빠져도 안 되니까.」
「そうだね、思い出したよ」
「그렇구나, 생각났어.」
「一緒に行こう!命果てるその時まで!」
「함께 가자! 목숨이 다 하는 그 때까지!」
전에 본편에서 했던 대사.
나란도 다시 느끼면서 다짐하고 전투에 응한다.
허나 여전히 몰려오는 적군의 수에 군사들은 당황하고 나란은 후퇴하지 말고 임하라 하지만 그 순간 적군이 나란에게 온다.
원호할 시간이 맞지 않아 어떻게 할지 초조해하는 나라의 눈 앞에 나스라군이 지원오면서 승리하게 된다.
「ベンガ二ーが言ってたこと、気にしてたの?」
「벤가2-가 말한 것, 신경쓰였어?」
「君の唇がかかってるんだから当然だろ」
「너의 입술이 걸려있는데 당연하잖아.」
이와중에 뽀뽀 ㅋㅋㅋㅋ 벤가가 한 말 신경썼어 ㅋㅋㅋㅋ
석양이 비춰지는 해변에서 다시 입을 맞추는 두 사람.
하늘에 큰 달이 자신들을 지켜보듯이 빛나고 있다고 한다, 본편에 따르면 죽은 자가 가는 곳이 달이라고 하던데 이 말은 죽은 스렌이 둘을 지켜보는 듯 했다고 해석해도 되겠다.
그나저나 일러스트 많이 발전했네... 좀 광택이나 이런 게 어색한 면이 없지않아 있지만 본편에 비하면... (절레절레)
生きる場所
사는 곳
「君は剣、俺は盾。昔誓いあった通り、俺たちは二人で一つだ」
「너는 검, 나는 방패. 옛날에 서로 맹세한 대로, 우리는 둘이서 하나야.」
「だけどその当然を……いつの間にか忘れていたように思う」
「그렇지만 그 당연한 걸……어느샌가 잊고있었다고 생각해.」
「あの戦場で、君が思い出させてくれたんだ」
「그 전장에거 네가 생각나게 해줬어.」
「あんな危ない状況だったのに、君からの愛を実感して、嬉しくなった……」
「그런 위험한 상황이었는데, 너에게서 사랑을 실감하고는 기뻐졌어……」
그리고 집에 돌아와 대화하는 두 사람.
벤가한테 질투하고 있었던 것도, 그리고 예전의 대화를 잊고있었는데 나라가 상기시켜줬다고 하는 것도 말한다.
그 이후는 더 실감나게 해주겠다며 씬.
•••
ㅎ... 시장에서 사과 구경하고 있는데 판매원이 엄청 달고 이보다 단 건 없을 거라고 홍보하니까 진짜 그럴까~ 하며 키스한다.
설마 설마 했는데 여기서 이렇게.... 이보세요. 공공장소라고요.
이 새끼들은 공공장소란 자각이 없나...
알콩달콩한 건지 눈치가 없는 건지 예의가 없는 건지 모르겠지만 화기애애하게 대화하며 끝난다.
이 새끼들아... 공공장소인 거 좀 자각해라.... ㅠ
Best End : 사는 곳(生きる場所)
메모리
메모리 수집 완료
갤러리
갤러리 수집 완료
넘을 수 없는 붉은 꽃 after disc ~아름다운 미래~ (越えざるは紅い花 after disc ~綾なす未来~) 두번째 공략 후기
: 나란
공략 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