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출처 : 나비의 독 꽃의 쇠사슬(蝶の毒 華の鎖) 공식 홈페이지
나비의 독 꽃의 쇠사슬(蝶の毒 華の鎖) 여섯번째 공략 후기
: 마지마 요시키
이제 마지막 진히어로 마지마. 다 알면서도 미워할 수 없는, 사랑할 수 밖에 없는 마성의 남자...
↓Hime님의 블로그 나비의 독 꽃의 쇠사슬(蝶の毒 華の鎖) 마지마 요시키 엔딩 공략/후기 링크↓
https://blog.naver.com/yoonseohime/220786301278
※ 본 리뷰는 스포일러/게임CG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
※ 플레이일지는 해피엔딩을 기본으로 하고 그 외 엔딩은 접기글로 작성하였습니다 ※
CG모음
마지마 요시키 CG 1
마지마 요시키 CG 2
마지마 요시키 CG 3
마지마 요시키 CG 4
마지마 요시키 해피엔딩 <비밀스런 마음> CG 1
마지마 요시키 해피엔딩 <비밀스런 마음> CG 2
마지마 요시키 해피엔딩 <비밀스런 마음> CG 3
마지마 요시키 해피엔딩 <비밀스런 마음> CG 4
마지마 요시키 해피엔딩 <비밀스런 마음> CG 5
마지마 요시키 해피엔딩 <비밀스런 마음> CG 6
마지마 요시키 해피엔딩 <비밀스런 마음> CG 7
마지마 요시키 배드엔딩 <악인> CG
마지마 요시키 배드엔딩 <이상한 공주님> CG 1
마지마 요시키 배드엔딩 <이상한 공주님> CG 2
마지마 요시키 배드엔딩 <이상한 공주님> CG 3
마지마 요시키 배드엔딩 <무당거미> CG 1
마지마 요시키 배드엔딩 <무당거미> CG 2
마지마는 배드엔딩 다 똥같다, 해피엔딩 아니면 노말엔딩이 최고.
CG모음 비밀번호 : 마지마의 본명 영어로 입력 ex) 유리코 → yuriko
플레이일지
마지마 공략의 경우, 나머지 네 명의 캐릭터 세이브데이터로 하면 안되고 새롭게 시작해야 한다.
그러면 저 화면과 같이, 영부인의 과거가 잠깐 나온다.
.「姫様、お願いですから、危険なことはおやめ下さい!」
「공주님, 부탁이니까, 위험한 일은 그만둬주세요!」
마지마의 첫등장.
목소리 당황하는거 너무 귀여워 ㅋㅋ
유리코가 뭐했어 ? 이러니까 물주고 뭐~~ 아 그런거는 됐으니까 내려와주세요 ! 이러는데 ㅋㅋㅋ 순순히 말해주다가 당황하는거 졸귀.
「お前だけじゃない。俺は誰にも興味がない」
「너 뿐만이 아니야. 나는 누구에게도 흥미가 없다.」
아까 공주님 말에 허버버 당황하던 마지마는 어디가고 차가운 마지마죠 ?
하지만 난 이런 마지마에게 치여버렸다....
다른 캐릭터 공략할 때와는 다르게 진흙을 털어주는 장면이 나온다 !
유리코 진흙 묻었다고 털어주는 마지마ㅠ 너무 다정해... 쏘 스윗...
「私……お前のこと、好きなの」
「나……너를, 좋아해.」
그리고 이번엔 고백유무의 선택지가 뜬다.
해피엔딩이니까 고백하는 선택지를 골라주자.
「俺も、姫様が好きですよ?」
「나도, 공주님을 좋아해요?」
아니 유리코는 그런 마음이 아니라 이성으로 좋아하는 거에요...
「……冗談、ですよね?」
「……농담이, 군요?」
「……違うわ。本気よ」
「……달라요. 진심이야」
아닌데... 농담아닌데...
그 표정 왜 불안해... 왜 싸늘해...
「姫様、いけません」
「공주님, 안됩니다.」
「姫様は……俺なんか、好きじゃないんですよ」
「공주님은……나 같은 것, 좋아하지 않아요.」
「ただの、気の迷いです」
「단순한, 변덕일 뿐 입니다.」
「そうですよ。ただ、しているだけですから。そんな軽率なこと、言っちゃいけません」
「그래요. 그냥 착각하고 있을 뿐이니까. 그렇게 경솔한 말, 해서는 안됩니다.」
아닌데... 변덕아닌데... 진짜 찐인데...
「俺……困ります……」
「저……곤란합니다……」
「…………」
「俺は……使用人なんですよ? 姫様の気持ちは嬉しいけど……」
「저는……사용인이랍니다? 공주님의 말은 기쁘지만……」
정말 그래서 그런거야 ? 그래서 그런거 아니잖아...
「……私のことが、嫌い?」
「……내가, 싫어?」
「もし、お前が……私のことが嫌なら、はっきり言って。そうじゃないと、私も諦めがつかないの」
「만약, 너가……싫으면, 분명히 말해. 그렇지 않으면 나도 단념할 수 없을거야.」
「大丈夫よ、真島。もしお前に嫌いと言われても、何か意地悪をするとか、そんなことはないわ」
「괜찮아요, 마지마. 만약 너가 거절을 하더라도, 뭔가 심술부린다든가, 그렇지 않아요.」
「それに……どちらにしろ、私はどこかへ嫁いでしまうんだもの」
「거기에……어느 쪽으로 하든, 나는 어딘가로 시집가버리는걸.」
「そんな……」
「그런……」
「もう、既に、姫様は意地悪してるじゃないですか……」
「벌써, 이미, 공주님은 심술을 부리고 있지 않습니까……」
이미 심술부리고 있지 않녜...
여기서 찌통인데 마지마 너무 좋다...
「俺が姫様を……嫌いなはずなんかないって……」
「내가 공주님을……싫어할 리 없다고……」
「でも……だめです。だめなんです!」
「그렇지만……안됩니다. 안됩니다!」
그렇지만 안돼요 하며 실례하겠다고 일어서는 마지마...
마지마에게 고백했더니 시바와의 첫만남이 달라졌다.
하지만 역시 이번에도 강행으로 여주에게 미움을 받는 시바... 항상 미움받아.
이번엔 아빠 안죽었네.
「ええ。俺も、何があっても、あなたを諦めませんよ」
「에에. 나도, 무슨 일이 있더라도, 당신을 단념하지 않아요.」
이번에도 거침없는 구애중인 시바상.
「いいことだと、思います」
「좋은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시선회피하면서 좋은 일이라고 하면 내가 오해해 안해...
「俺だって……姫様のことは、好きです……」
「나라고……공주님을, 좋아합니다……」
「だけど、お願いです……分かって下さい!」
「그렇지만, 부탁입니다……알아 주세요!」
「姫様はで、俺はただのです。……身分が違い過ぎる。育った環境も、価値観も……きっと、何もかもが離れ過ぎています」
「공주님, 저는 사용인입니다.……신분이 너무 다릅니다. 자란 환경도, 가치관도……분명, 모든게 다 차이나게 될 겁니다.」
「今の姫様は、恋に恋をしているだけだ。もし俺と結ばれたとしても……きっと、姫様が辛い思いをするだけでしょう」
「지금 공주님은, 사랑하는 행위를 사랑하는 것 뿐입니다. 만약 나와 맺어진다 해도…… 분명, 공주님이 괴로워질 뿐이지요.」
「だから……諦めて下さい。……姫様……」
「그러니까……단념해 주세요.……공주님……」
아 마지마도 좋아하는데ㅠ...
노멀루트까지 다 했으면 다 알겠지만, 신분뿐만 아니라 문제가 되는게 너무 많지...
「私……お前に見合うような女性になってみせるわ」
「나……너에게 알맞는 여성이 되어 보여요.」
「……真島。私にだって、意地があるのよ」
「……마지마. 나에게도, 고집이 있는거야.」
百合子は拳で涙を拭い、ぐっと真島を睨みつけた。
유리코는 주먹으로 눈물을 닦아, 불끈 마지마를 노려봤다.
(お前がその気なら……私だって、この意志を貫いてみせるわ)
(너가 그런 생각이라면……나도, 이 의지를 관철해 보여요.)
좋아 역시 상여자다 유리코 !
가출한 유리코, 찻집 인기쟁이가 되다 !
머리도 유행에 맞게 단발로 짤랐다, 단발이 더 예쁘네.
「私、姫様じゃなくても、こうして生きていけるって証明したんだわ。お前が言う『姫様』なんて、もうどこにもいやしないんだわ!」
「나, 공주님이 아니어도, 이렇게 해서 살아갈 수 있다고 증명하는거에요. 너가 말하는『공주님』는, 이제 어디에도 없어요!」
「だから、もう、そう呼ばないでよ!」
「그러니까, 이제, 그렇게 부르지말아!」
「私は……姫様になんかなりたくないの……お前の前では……ただの、一人の女性でいたいの……」
「나는……공주님따위 되고 싶지 않은거야……너의 앞에서는……단순한, 한사람의 여성이고 싶은거야……」
유리코 데리러 온 마지마.
당당하게 공주님이 아니어도 잘 살 수 있다고 한다, 역시 상여자다.
여자라면 저렇게 당당해야지.
「姫様のお気持ちに変わりがないのなら、俺は姫様の側にはいられません……」
「공주님의 마음에 변화가 없다면, 나는 공주님 곁에 있을 수 없습니다……」
「今日を限りに、の仕事を辞めさせて頂きます」
「오늘을 끝으로, 일을 그만두겠습니다.」
유리코가 마음을 바꾸지 않으면 자신이 그만두겠다는 마지마.
해피엔딩 먼저 리뷰하므로 선택지는 →나도 돌아가지않아. 선택해주자.
「俺も、ずっと苦しんで来たんです。……自分の気持ちを何度も確かめました」
「나도, 쭉 괴로워했습니다.……내 감정을 몇번이나 확인했습니다.」
「その結果、俺はやっぱり姫様の側にはいない方がいいと……そう、思ったんです」
「그 결과, 나는 역시 공주님 곁에 없는게 좋다고……그렇다고, 생각한 것입니다.」
歯痒くてたまらない。
답답해서 견딜 수 없다.
真島は全て自分の中だけで解決しようとしている。
마지마는 모두 자기 안에서만 해결하려고 하고 있다.
そこに、百合子の意志はない。
거기에, 유리코의 의지는 없다.
真島は姫様のためと言うが、それは違う。
마지마는 공주님이기 때문이라 하지만, 그것은 아니다.
真島の決断は、真島のためのものだ。百合子の気持ちを、真島はまるで汲み取ってくれていない。
마지마의 결단은, 마지마를 위한 것이다. 유리코의 감정을, 마지마는 전혀 생각해주지 않았다.
유리코 감정은 왜 하나도 생각 안하고 마지마 너 혼자 생각하고 결정내려 ?
같이 생각해. 같이 결론내리고.
「真島……それなら、私も屋敷には戻らないわ」
「마지마……그렇다면, 나도 저택에 돌아가지 않아요.」
「……もう、尼寺にでも入るしかないわ」
「……이제, 여승방이라도 들어갈 수 밖에 없어요.」
「私が一緒になりたいのは、お前だけ……!そうでなきゃ、結婚なんか、誰ともしたくないわ!」
「내가 함께 하고싶은 건 너만……! 그렇지 않으면, 결혼은 누구와도 하고싶지 않아요!」
「だからって……尼寺に……」
「그런다고……여승방에……」
「それ以外に結婚しないで済む方法があるの!?」
「그 이외에 결혼하지 않는 방법이 있어!?」
「……参ったな……」
「……졌군……」
「……あなたは、そこまで……俺を……」
「……당신은, 거기까지……나를……」
「最初からそうだったけど……一緒に過ごして行く内に、お前の側にいると、本当に楽になれるって気付いたわ」
「처음부터 그랬지만……함께 지낸 동안, 너의 곁에 있으면, 정말로 편하다는걸 알았어요.」
「何て言うか……まるで、産まれたときからずっと共に暮らして来た、家族みたいな親しみを感じていたの。もちろん、そんなわけはないんだけど……」
「뭐라고 말할까……마치, 태어났을 때부터 쭉 같이 살아 온, 가족같은 친밀감을 느끼고 있었어. 물론, 그럴 리 없지만……」
「ええ、そう。……それに……」
「에에, 게다가……거기에……」
「お前の話す言葉、仕草、表情……何もかもが……綺麗に見えたの。とても……魅力的に」
「너가 이야기하는 말, 행동, 표정……이것저것 다……예쁘게 보였어. 매우……매력적으로」
와 마지막에 '가족같은 친밀감' 진짜 무섭다.
예상치 못했던 비유라서 너무 놀랐다, 마지마는 얼마나 놀랐을까....
「姫様が俺に抱いている気持ち……それは俺も、同じなんです」
「공주님이 나에게 갖고있는 감정……그것은 저도, 같습니다.」
「……俺にとって、あなたは特別な存在でした。……それこそ、一目見たときから……」
「……나에게 있어, 당신은 특별한 존재였습니다.……그야말로, 처음 본 순간부터……」
どこか悲しげな微笑み。
어딘가 슬픈 듯한 미소.
「……理屈じゃないんです。……この体の内を流れる血潮が、あなたを恋しがっていた……そう説明するしかないくらい、本能的なものでした」
「……무슨 말이냐구요……이 몸에 흐르는 피가, 당신을 그리워했었다……그렇게 설명할 수 밖에 없을 정도로, 본능적인 것이었습니다.」
「そうです。……俺たちは、お互いきっと……一目惚れ、ってやつでした」
「그렇습니다.……우리는, 꼭... 첫눈에 반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不思議ですね……いくらそんな気を起こさないでいようと努力しても、無理でした……あなたのどんな部分も、愛しく見えてしまうんです」
「이상하네요……아무리 그런 감정을 가지지 않으려고 노력해도, 무리였습니다……당신의 어떤 부분이든, 사랑스럽게 보입니다.」
「どうやったって、気に入らない部分なんか、見つけられなかったんです」
「어떻게 해도, 마음에 들지않는 부분은, 발견되지 않았던 것입니다」
「わがままなところも、不器用なところも、おなところも、強情なところも……全部、可愛かった」
「멋대로인 점도, 서투른 점도, 배짱도, 고집있는 것도……전부, 사랑스러웠습니다.」
아 다 알고나니까 마지마가 저렇게 슬픈 미소 지으면서 감정을 인정하는게 너무 짠하고 안쓰럽다.
정말 죽이고 싶은 피인데도 그 피로 인해 사랑할 수 밖에 없었다는게 얼마나 운명적이고 비극적이야...
그래도 둘이 포옹했어ㅠㅠ 마지마 제발 행복하게 살아...
「実は……お話したいことと言うのは、私と百合子さんのことです」
「실은……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나와 유리코씨의 일입니다.」
「百合子さんと私は、以前から、相思相愛の仲でした」
「유리코씨와 나는, 이전부터, 서로 사랑하던 사이였습니다.」
「実際は、私が先に真島に想いを打ち明けたの」
「사실은, 내가 먼저 마지마에게 고백했어.」
「最初、真島は拒んでいたの。身分の差があるからって」
「처음에, 마지마는 거절했었어. 신분차이가 있으니까 라고.」
「だけど……本当の気持ちを、再会したときに打ち明けてくれたのよ。……私、今すごく幸せなのよ。お父様、お母様」
「그렇지만……솔직한 감정을, 재회했을 때 털어놔준거야.……나, 지금 굉장히 행복해. 아버님, 어머님.」
유리코네 집가서 사정설명하고 따님을 주십시오 하는 중.
「いい?真島。お前は学がないから分からないのかもしれないけれど、この子とお前は、人間の種類が違うのですよ」
「알겠어? 마지마. 너는 배운게 없어서 모를 수 있지만, 이 아이와 너는, 인간의 종류가 다른 거에요.」
「この子は、かつてで十万石を治めていたと、由緒正しいのの血を受け継いでいる子です」
「이 아이는, 일찍이 10만석을 다스렸다고, 유서 깊은 피를 계승한 아이입니다.」
「生まれもよく分からない平民のお前とは、本来ならば口をきくこともないほどの身分。それを、貰う、とは……」
「태생도 잘 모르는 평민인 너는, 본래라면 말을 할 것도 없을 정도의 신분. 그걸 받을 줄이야……」
아 괜히 내가 조마조마하고 다 속상하고, 떨린다.
자신을 알아보지 못하고 천한 신분이라 하는게 얼마나 속이 쓰릴까.
동시에 자신의 딸만 귀한 신분이라고 멋도 모르는 친모가 마나 웃길까.
「世が世なら、私はここでたたっ切られ成敗されても不思議はない状況でしょうね」
「세상이 세상이라면, 나는 여기서 잘리고 성패되어도 이상할 것 없는 상황이군요.」
「……いや、今の時代もしている主人もあるでしょうが……」
「……아니, 요즘 시대에도 하고 있는 주인이 있겠지만……」
ふいに、ちらりと康之の顔を見、薄く笑う。
돌연, 슬쩍 야스유키의 얼굴을 보고, 얇게 웃는다.
「身分、血筋……確かに大切なものでしょう。人間の種類が違う……奥方様がそう思われるのも、無理のないことでしょう」
「신분, 혈통……확실히 중요한 것이지요. 인간의 종류가 다르다……영부인이 그렇게 생각하는 것도, 무리가 없는 것은 아닙니다.」
「しかしそれほどまでに血統を重んじ、それにばかりこだわっていては、いつしかどこかで歪みが生じる……」
「그러나 그렇게까지 혈통을 중시하고 거기에만 집착하고 있어서는, 언젠가 어디선가 뒤틀림이 생깁니다……」
「そうは思いませんか?……繁子様」
「그렇게는 생각하지 않습니까?……시미코님」
마지마 직설적으로 말하는 것 너무 조마조마해...
근데 마지마는 얼마나 저렇게 얘기하고 싶었을까, 얼마나 이 사람들이 같잖을까 ㅋㅋ....
「真島。お前の態度は到底娘を貰いたいと親に許しを請いに来ているようには見えんがな。一体どういう了見なのかね」
「마지마. 자네 태도는 도저히 딸을 얻고싶다고 부모에게 허가받으러 온 것으로는 안보이네만. 도대체 무슨 생각인건가.」
「ええ。ですから、許しを請うているわけではないのです」
「에에. 그러니까, 허가를 바라는 것은 아닙니다.」
「言ったでしょう。快諾されないことは承知していると」
「말했잖아요. 흔쾌히 승낙되지는 않을 거라고.」
「お前……自分が何を言っているのか分かっているの?頭がおかしいわ」
「너……자신이 무슨 말을 하고있는지 알고있는거야? 머리가 이상해요.」
딸을 주십시오 하러 온 태도는 절대 아니라 당황한 유리코 부모들.
마지마 너 진짜 뭐래해야될지 모르겠다... 멋있다고 해야해 무섭다고 해야해... 무슨 말을 써야 적절할지 모르겠네.
「ええ、そうですね。私は狂っているのかもしれません」
「에에, 그렇네요. 미쳤는지도 모릅니다.」
「血は……?えない、ということでしょうね」
「피는……부정할 수 없는, 것이군요.」
진짜 이 대사 할 때 숨쉬는걸 잊고 들었다.
저 표정에 목소리에 대사... 진짜 마지마로 너무 소름끼친게 많다.
「……奥方様のお加減がよくないようですね。俺たちは、そろそろ行こうか、百合子さん」
「……영부인의 안색이 좋지 않은 것 같네요. 우리는 슬슬 갈까, 유리코씨.」
「私た「私たちは二人で生きていきます。……百合子さんは、それができることを身をもって私に証明してくれたんですから」
「우리는 둘이서 살아갑니다.……유리코씨는, 그것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자신의 몸으로 나에게 증명해줬기 때문에.」
「それでは……殿様、奥方様……お元気で」
「그러면……영주, 영부인……건강하시길.」
노말엔딩은 유리코가 모든 진실을 알았으나 그 피를 가진 유리코를 마지마가 죽이지 않고 떠났다는 점에서 완벽한 엔딩이었다면,
마지마 공략의 해피엔딩은 유리코가 아무것도 모르는 체로 마지마가 복수에 성공했다는 점에서 완벽하지 않을까.
다른 공략캐릭터들 스토리에서는 영부인과 영주 둘 다 죽임으로써 복수를 했지만 여기서는 영부인이 자신의 정체를 알고서도 유리코와 이어지는 걸 냅둘 수 밖에 없는 상황을 만들고 죄책감을 가지고 평생 살아가게 하는 것.
그게 더 지속적이고 고통스럽게 만드는 복수가 아닐까 생각한다.
「それを遮ろうとする存在に……俺は、情けをかけようとは、思いません」
「그걸 막으려는 존재에... 나는 봐주려고 하지 않아요.」
穏やかな声だ。
온화한 목소리다.
決して怒鳴って脅しつけているわけではない。
결코 고함을 지르며 위협하고있는 것은 아니다.
それだのに、隣にいる百合子まで、腹の奥が冷たくなるような、空気だった。
그런데도, 옆에 있는 유리코까지, 배 안쪽이 차가워지는 것 같은, 분위기였다.
それは、人間の本能そのものを脅かすような、底冷えのするものだった。
그것은, 인간의 본능 자체를 위협하는, 지독한 추위가 느껴지는 오싹함이었다.
こんな真島を見たのは初めてだ。百合子は息を呑んだ。
이런 마지마를 본 것은 처음이다. 유리코는 숨을 삼켰다.
「それは……私に対する脅しか」
「그것은……나에 대한 위협인가」
「いいえ、違いますよ」
「아니오, 달라요.」
「……この家に対する脅しです」
「……이 집에 대한 위협입니다.」
후지타가 유리코, 마지마가 나가려하는 걸 저지할 때의 대화.
마지마가 잔잔하게 협박하는게 오히려 더 긴장감을 만든다...
「……どうやら、この家は危険な猛獣を敷地内に飼っていたようだ」
「……아무래도, 이 집은 위험한 맹수를 부지에 기르고 있던 것 같군.」
「飼われていた覚えはありません。住み着いていただけですよ」
「길러졌던 기억은 없습니다. 정착했던 것 뿐이에요.」
마지마 후지타랑 기싸움하는 대사 너무 미쳤다.
위에서 후지타가 "나에 대한 위협인가" 이랬더니 "아뇨, 이 집에 대한 위협입니다." 이렇게 얘기하는 것도 그렇고
"이 집은 위험한 맹수를 길렀던 것 같다." 이러니까 "길러진 적 없습니다. 정착했던 것 뿐이에요." 이것도....
어떻게 대사를 저렇게 드라마같이 쓰지 ? 진짜 드라마로 해도 흠잡을 데 없을 듯.
「姫様は……それで、お幸せなのですか」
「공주님은……그래서, 행복합니까」
「ええ。当たり前よ」
「에에. 당연해요.」
百合子は藤田に笑いかける。
유리코는 후지타에게 미소짓는다.
「真島の隣以外に、私の幸福はないわ」
「마지마 옆에 있는 것 말고는, 내 행복은 없어요.」
그리고 후지타가 유리코에게 물어보는 장면.
유리코가 행복하다고 하는 그 상황이 너무 대조돼서 더 나비독 주제가 드러나는 듯 했다.
「もう……駄目だわ……こうなってしまっては……」
「이젠……안 돼요……이렇게 되어버려서는……」
「ああ……あぁ……なんて、罪深いことを……」
「아아……아아……정말, 죄많은 일을……」
아버지가 마지마한테 총 쏘려 하니까 막는 어머니.
자식에게 미안한 마음과 동시에 자신도 이뤄질 수 없는 사랑으로 힘들었으니까 자식들이라도 이어주려고 하는걸까...
유리코 어머니도, 아버지도 이렇게 생각하면 안타까운 캐릭터다.
하지만 제일 불쌍한건 마지마... 마지마 이제 진짜 유리코랑 행복해졌으면 좋겠다.
「ええ。……実を言うと、俺には副業があるんです。園丁だけしていたわけじゃない」
「에에.……사실을 말하자면, 나에게는 부업이 있습니다. 정원사만 하고 있었던 건 아닙니다.」
마지마 뒷세계 거물이잖아요...
「すみません。年に数度、お休みを頂いて大陸へ渡っているんです。そこで商売をしていますから……」
「미안합니다. 1년에 몇번씩, 휴가를 받아 대륙에 건너가곤 했습니다. 거기서 장사를 하고 있었으니까요……」
장사... 일반적인 장사 아니잖아요... 거물이라고는 얘기하기 싫은가보지 ? ㅎ
그래도 행복해지면 됐다...
「ねえ……百合子さん。今日が俺たちが結婚した日ですよ」
「저기……유리코씨. 오늘이 우리가 결혼한 날이에요.」
「俺たちは、事実上の夫婦ですよ。今日、これから一緒に生きていくと決めたんですから」
「우리는, 사실상 부부에요. 오늘, 지금부터 함께 살아간다고 결정했기 때문에.」
「だからね。俺のこと、真島と呼ぶのはもうやめて下さい」
「그러니까 말야. 나를, 마지마라고 부르는 건 이제 그만둬주세요.」
「名前で。……芳樹、です」
「이름으로.……요시키, 입니다.」
왜 본명 안알려줘... 그래도 달달해서 좋다 ! 드디어 이뤄졌어♡
찐오빠고 뭐고 저는 마지마 그 자체만 바라봅니다^0^
나비독에서 씬은... 기대하지 않기로 했다...
히라링도 내 타입이 아니라서 그런가 실망스러웠고... 마지마도 내가 좋아하는 캐릭터에 비해서 씬이 좀 실망스러웠다.
――――それは、最高に幸福で、そしてとても重苦しい試練の始まりだったように思う。
-그것은, 최고로 행복하고, 매우 무거운 시련의 시작이었던 것 같다.
俺は、姫様と――――百合子と、夫婦になった。
나는, 공주님과-유리코와 부부가 되었다.
そう――――『実の妹』と。
그래―『친여동생』과.
もちろんそれを彼女は知らない。実の兄と愛し合っていることなど。俺も、一生言うことはないだろう。
물론 그것을 그녀는 모른다. 친오빠와 서로 사랑하고 있는 것 따위. 나도, 평생 말하는 일은 없을 것이다.
もしもその事実を誰かが彼女に知らせようとしていたら、俺は迷わずそいつを消す。
만약 그 사실을 누군가가 그녀에게 알릴려고 한다면, 나는 주저하지 않고 그 녀석을 지울 것이다.
この幸福を守るためならば、俺は何でもしよう。
이 행복을 지키기 위해서라면, 나는 뭐든지 할거다.
そう、今まで以上に、非情であるべきなのだ――――妻であり、妹である、愛すべき彼女のために。
그래, 지금까지의 이상으로, 비정해야 한다. -아내이며, 여동생인, 사랑해야 할 그녀를 위해.
번외는 다른 캐릭터들 때와 다르게 마지마의 시점으로 진행된다.
부업하는 흑화 마지마가 나온다.
흑화마지마도 너무 좋다, 사랑해...
「この汚れた畜生め!!近親相姦の排泄物め!!一刻も早くこの世から消え失せろ!!」
「이 더러운 개새끼!! 근친상간의 배설물같으니라고!! 한시라도 빨리 이 세상에서 꺼져버리라고!!」
背中をけに斬られ、俺は自分自身もう死んだと思った。自分が斬られても、尚俺を庇おうとした母親は俺の目の前でメッタ切りにされた。
등이베어져 나는 내 자신이 이미 죽었다고 생각했다. 자신이 베어져도, 나를 감싸려고 한 모친은 내 눈앞에서 모조리 베였다.
俺は母の血の海に浸りながら、意識を失ったのだ。
나는 어머니가 흘린 피바다에 잠기면서, 의식을 잃었다.
そして……この世に残った俺を救ったのは……俺の実の父親、と名乗る男だった。
그리고……이 세상에 남은 나를 구한 것은……나의 진짜 부친, 이라고 자칭하는 남자였다.
俺はいつしか固く復讐を誓うようになっていた。
나는 어느샌가 굳게 복수를 다짐하게 되었다.
何に?俺を生み出した――――俺に関わった全ての者に。
무엇에? 나를 낳은-나에게 관련된 모든 사람에게.
노말엔딩에서 볼 수 있었던 사건의 전말을 마지마 입장에서 푼다.
유리코 아버지의 입장도 어느정도 이해가 가면서도 저 어린 아이한테 괜한 화풀이를 하는게 안타까웠다.
그리고 마지마가 유리코 연회 때 가졌던 생각과 계획들에 대해서도 나온다.
俺は計画の実行を少しずつ延期していった――――少しでも、長く妹とあるために。
나는 계획실행을 조금씩 연기했다-조금이라도, 길게 여동생과 있기 위해서.
けれど、その決意を実行する日がやって来てしまったのだ。
하지만, 그 결의를 실행해야하는 날이 와버린 것이다.
妹の誕生日の夜会――――それは、愛する妹が、他の男に奪われてしまう日だと知ったからだ。
여동생의 생일의 야회-그것이, 사랑하는 여동생이, 다른 남자에게 빼앗겨 버리는 날이란 걸 알았기 때문이다.
そう、それは嫉妬だった。妹が他の男に嫁ぐ前に、全て壊してしまおうと考えた。
그래, 그것은 질투였다. 여동생이 다른 남자에게 시집가기 전에, 모두 부숴버릴려고 했다.
けれど――――あの、百合子の告白。
하지만-저, 유리코의 고백.
俺は衝動的に、計画の中止を決めた。
나는 충동적으로, 계획을 중지할 것을 결정했다.
けておいた三郎にそれを急いで伝えに走った。あいつがあの男を殺す前に……たちの乱入を誘致する前に。
시행하기로 한 사부로에게 중지하라고 서둘러 전하려고 달렸다. 저 녀석이 그 남자를 죽이기 전에……난입하기 전에.
復讐が始まってしまえば、自分を止められないことを分かっていたからだ。
복수가 시작되면, 자신을 멈출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百合子が俺を好いていた――――俺と同じ気持ちでいてくれた。
유리코가 나를 좋아하고 있던-나와 같은 마음이었다.
俺は今すぐにでも妹を自分のものにしたい欲望を抑え、何とか妹を拒もうとした。
나는 금방이라도 여동생을 나의 것으로 만들고 싶은 욕망을 누르고, 어떻게든 여동생을 거절하려고 했다.
やはりあのまま復讐の計画を続行するべきだった。
역시 저대로 계획을 실행했어야 했다.
何度もそう思い返したが、妹の告白で、愚かなことに、今まで腹の奥で育て上げて来た復讐の心が薄れかけていたのだ。
몇번이나 그렇게 생각했지만, 여동생의 고백으로, 어리석은 일로, 지금까지 배 속에서 길러온 복수의 마음이 희미해진 것이다.
百合子の愛情はひたむきだった。俺のためにの真似までして、身分の差などないと訴えようとしていた。
유리코의 애정은 한결같았다. 나를 위해서 카페메이드 흉내까지 해, 신분차이 따위 없다고 호소하고 있었다.
そのさに、俺は折れた――――。
그에, 나는 접혔다―.
……いや、いいわけはよそう。もう、俺自身が限界だったのだ。
……아니, 변명은 그만두자. 이미, 나 자신이 한계였던 것이다.
手を触れてはいけない妹のことを思っては一人で果てた。煮詰まったときにはへ行き、妹に少しでも似た娼婦を買った。
손대서는 안될 여동생을 생각하며 혼자 버텼다. 펄펄 끓을 때 쯤에는 가서. 동생과 조금이나마 닮은 창녀를 샀다.
腐った血はこんなにも肉親を求めていた。恐ろしい、呪われた血族なのだ。
썩은 피는 이렇게도 혈족을 요구하고 있었다. 무서운, 저주받은 혈족인 것이다.
恐らく、俺を生み出したあの二人だけではあるまい。家系をさかのぼれば、確かにその傾向は見えてくるだろう。
아마, 나를 낳은 그 두 명 만은 아닐 것이다. 가계를 거슬러 올라가면, 확실히 그 경향이 보일 것이다.
そのとき、俺はこう考えて自分の欲望を正当化した。
그 때, 나는 이렇게 생각하면서 나의 욕망을 정당화했다.
この忌まわしい血を少しでも残さぬように、俺たち兄妹が結ばれ、互いに子を残さないのがいちばんいい、と。
이 꺼림칙한 피를 조금이라도 남기지 않도록, 우리 남매가 맺어져 서로 아이를 남기지 않는 것이 제일 좋다, 라고.
多分、俺に子を残す能力はない。
아마, 나에게 아이를 남기는 능력은 없다.
あの男に斬られ、何日も生死の境をったときに数日に渡った高熱で、その働きは失われてしまったようだ。
그 남자에게 베이고, 몇일이고 생사의 갈림길에 서 걸쳐진 고열을 앓았기 때문에, 그 기능은 잃어버린 것 같다.
それは唯一、俺があの殺人鬼に感謝し得る点だった。
그것은 유일하게, 내가 그 살인귀에게 감사할 수 있는 점이었다.
俺は彼女に偽名の『芳樹』と呼ばせている。
나는 그녀에게 가명의 『요시키』라고 부르게 하고있다.
本名の『清』は、あまりにも俺からかけ離れた名前だ。
본명 『키요시』는, 너무 나에게 동떨어진 이름이다.
それに、彼女に『真島芳樹』として出会った瞬間から、俺は闇の世界から生き返ったのだから……俺は事実、『芳樹』なのだ。
게다가, 그녀와 『마지마 요시키』로서 만난 순간부터, 나는 어둠의 세계로부터 살아났으니까……나는 사실,『요시키』다.
내가 마지마만 생각하면 눈물이 나와 진짜...
어릴 때부터 복수 마음 먹고 행동해온 것도 속상한데 하필 유리코한테 빠져서 사랑스러움과 혈족에 대한 증오 그 애증으로 얼마나 갈팡질팡하고 마음을 다잡고 힘들었을까.
개인이 감당하기엔 너무 큰 감정일텐데, 마지마만 보면 내가 눈물이 다 나와 ཀ ʖ̯ ཀ
「でも……夕飯よりも、違うものが欲しいな」
「그렇지만……저녁밥보다, 다른 걸 원해.」
1년 정도 지났나 그래서 이젠 마지마가 편하게 반말도 한다.
저녁밥 먹으라고 그러는데 다른 것 원한다면서 씬 바로ㅎ ( ͡° ͜ʖ ͡°)
아 마지마 저 응큼한 손 ! ( ͡° ͜ʖ ͡°)
마지마는 진짜 마성의 남자다... 목소리만 들어도 너무 좋고 캐릭터 자체도 너무 좋다.
다만 씬이 너무 아쉽다고 생각이 든다, 마지마 씬뿐만 아니라 전체적으로 나비독의 모든 씬에서 좀 아쉬운게 있다, 야한 걸 너무 봐서 그런가...?
딱히 야하다고 생각되지도 않고... 씬이 긴 것도 아니고 단순하게 이게 씬이다 ! 이런 느낌 ? 짤막하게 보여주는 것 같아서 아쉽다.
팬디스크에서 좀 수정되면 좋을텐데....ㅎ
彼女には、何も知らせない。おぞましく残酷な真実は、知らないのがいちばんいい。
그녀에게는, 아무것도 알리지 않는다. 무섭고 잔혹한 진실은, 모르는 것이 제일 좋다.
辛く悲しい現実から、あなたを永遠に守りたい。
괴롭고 슬픈 현실로부터, 당신을 영원히 지키고 싶어.
百合子は、俺が何をしているのか知らない。
유리코는, 내가 뭘하고 있는지 모른다.
戦争など知るものか。
전쟁따위 알까보냐.
幾万、幾億の人間が死のうと、知るものか。
수만, 수억 명의 사람이 죽는 것 따위 알까보냐.
あなたを守るためなら、俺は神にも悪魔にもなる。
당신을 지키기 위해서라면, 나는 신도 되고 악마도 될 것이다.
あなただけは幸せにしてみせる。
당신만은 행복하게 만들어줄 것이다.
――――あなただけは。
-당신만은.
씬 끝나고 마지마의 독백.
마지마만 엔딩 BGM다르다, 여자가 노래부르는게 나오는데 목소리부터 너무 슬프고 분위기도 너무 슬프다.
마지마가 저렇게 세상이 어떻게 되든 유리코는 꼭 행복하게 해주고 지켜주겠다고 하는 다짐.... 진짜 이게 찐이죠.
너는 왜 행복한 것도 슬퍼...? 그냥 행복해지라고.... ཀ ʖ̯ ཀ
해피엔딩 : 비밀스런 마음(秘めた想い)
나비의 독 꽃의 쇠사슬(蝶の毒 華の鎖) 여섯번째 공략 후기
: 마지마 요시키
공략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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