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game/넘을 수 없는 붉은 꽃 ~아름다운 미래~(越えざるは紅い花 ~綾なす未来~)

넘을 수 없는 붉은 꽃 after disc ~아름다운 미래~ (越えざるは紅い花 after disc ~綾なす未来~) 노르 공략 후기

by =͟͟͞͞♡ 2021. 1. 7.
반응형

이미지 출처 : 넘을 수 없는 붉은 꽃 after disc ~아름다운 미래~ (越えざるは紅い花 after disc ~綾なす未来~) 공략 홈페이지







넘을 수 없는 붉은 꽃 after disc ~아름다운 미래~ (越えざるは紅い花 after disc ~綾なす未来~) 네번째 공략 후기

: 노르




이번에는 노르 일러스트가 가장 맛집이다, 얼굴 이렇게 잘생긴 줄 이제야 알았네요... 😘


↓넘을 수 없는 붉은 꽃 after disc ~아름다운 미래~ (越えざるは紅い花 after disc ~綾なす未来~) 노르 공략법↓

https://dusddong05.tistory.com/449




※ 본 리뷰는 스포일러/게임CG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


※ 플레이일지는 베스트엔딩을 기본으로 하고 그 외 엔딩은 접기글로 작성하였습니다 ※










CG모음

노르 Best End : <바뀐 규정> CG 1

노르 Best End : <바뀐 규정> CG 2

노르 Best End : <바뀐 규정> CG 3

노르 Best End : <바뀐 규정> CG 4







CG 비밀번호 : 에스더와 나라가 했던 게임 영어로 입력










플레이일지







闇に隠した本音

어둠 속에 숨긴 속마음













? 시작부터 신음소리라구요 ?

진짜 이어폰 안 꼈으면 큰일날 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노트북 망가져서 어쩔 수 없이 안방 컴퓨터로 하고 있었는데.. 진짜 이 소리 들렸으면 뒤에서 자고 있었던 가족 깼을 듯 ㅋㅋㅋㅋㅋ

개놀랬네.... 진짜 십년감수한 기분이다... 💦😂😂













무조건 질외사정을 하시는 이 분, 주기도 매우 잘 알아서 가임기가 되면 절대로 안에다 하지 않는다고.

가임기가 아니라해도 안에다 하면 임신 가능성 있지 않나 ? 🤔🤔

아무튼, 나라는 아이를 갖고싶은데 그게 아쉬운가보다... 

왜 아이를 갖기 싫어하는 걸까 ? 그렇게 다른 사람들한테는 결혼해라, 아이를 가져야 된다 하면서.













「妻として、夫の支えになりたいの。お願い、エスタ」

「아내로서 남편의 버팀목이 되고 싶은거야. 부탁해요, 에스더.」



다음날 사자를 맞이하러 가는 나라, 피곤했는지 열도 좀 있고 몸도 뻐근...

평상시와 다른 컨디션을 바로 눈치챈 에스더가 돌아가서 쉬는 게 좋겠다고 하지만 나라는 거절한다.

전편에서는 남편이었던 사람이 이번엔 보좌관이라니 ㅠ 뭔가 서운하네... ㅋㅋㅋㅋㅋㅋㅋ

에스더 넘붉꽃에서 최애라.. 너무 아쉽게 느껴진다 💦













「……『大人しくしていないと、お仕置きですよ』」

「……『얌전히 있지 않으면 안돼, 벌이에요.』」

「と、おっしゃるでしょうね」

「라고 말씀하시겠지요.」


에스더 노르 흉내 개잘내 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 아 웃겨 ㅠㅠ

순간 노르인 줄 ㅠㅠ ヲヲヲヲヲヲヲ 너무 똑같다 ヲヲヲヲヲヲヲヲヲ













「……ご懐妊されていたのですか?」

「……임신하셨던 것이었습니까?」



일이 끝난 이후, 돌아가던 중 나라가 진행하고 있는 자선사업에 대해 관련 귀족이 직접 말을 나눠보고 싶어한다고 시녀가 대신 말을 건넨다.

몸이 피곤한 나라는 다음에 이쪽에서 연락을 드리겠다고 하며 가려는데 순간 헛구역질이 나오고 시녀는 바로 약사를 불러오겠다며 뛰어간다.

설마 진짜 임신 ? 뭐야, 이미 그 전에 임신했던 건가 ??













――あの後、薬師に診てもらった結果、懐妊ではないという診断がおりた。

-그 후, 약사에게 진찰받은 결과, 임신은 아니라고 하는 진단이 나왔다.



네 아니었습니다 ! 노르가 눈치채지 못할 리가... 그럼 그렇지..













つい黙々と食べてしまい、最後の一粒になったところで、はっとした。

무심코 묵묵히 먹어 버려, 마지막 한 알이 된 시점에서 깜짝 놀랐다.

「有難う、ノール。とっても美味しいわ」

「고맙습니다, 노르. 매우 맛있어요.」

「少しは食欲が出ましたか?」

「조금은 식욕이 돋았습니까?」

「ええ、不思議ね。さっきまでは全然食べたいと思っていなかったのに」

「응, 이상하네. 조금 전까지는 전혀 먹고 싶다고 생각하지 않았는데.」

「貴方の魔法にかかっちゃったのかしら?」

「당신의 마법에 걸려버린 걸까?」

「おや、魔法が使えるとバレていましたか」

「이런, 마법을 사용하고 있던 걸 들켰습니까.」

「バレバレよ。貴方のことが頭から離れないの」

「너무 뻔해. 당신이 머릿속에서 떠나가질 않는 거야.」

「昨夜の予言が当たったわけですね」

「어제밤의 예언이 맞은 것이군요.」

「他にかけている魔法はあるの?」

「그 밖에 걸고 있는 마법은 있는 거야?」

「呪いならかけています」

「저주라면 걸고 있습니다.」

「まあ、恐くて震えそう。呪いを解く方法を教えて」

「뭐, 무서워서 떨릴 것 같아. 저주를 푸는 방법을 가르쳐줘.」

「私との口づけですよ」

「나와의 입맞춤이에요.」



한바탕 주변을 휩쓸고 간 나라 임신설을 듣고 온 노르, 나라에게 맛있는 과일을 먹여준다.

식욕 돋아서 고맙다고 했더니 ㅋㅋㅋㅋㅋㅋㅋㅋ 노르 이제 이런 농담도 잘하네...













部屋の一角を埋め尽くす、荷物の数々。

방의 한 구석을 다 채우는, 짐 갖가지.

豪奢な衣装箱に、積み重ねられた布地。大量の玩具。

호사스러운 옷 상자에, 겹겹이 쌓아 올려진 천들. 대량의 완구.

推測するに――いわゆる出産祝いというやつが、そこかしこに積みあげられている。

추측컨대-소위 출산 축하라는 게, 여기저기 쌓여 있다.


아침에 일어났는데 노르의 기분이 언짢아보여서 주위를 둘러보니 나라가 임신한 줄 알고 다들 선물 보냈어...

게다가 노르가 그 소문을 접했을 때 같이 있던 게 노르 고향 대사관이라 노르의 부모님이 보내셨다고... 그래서 기분이 나빴구나...













「兄に裏切られた私を、両親は見て見ぬふりをした。その結果、私が死んだと思っていたから、償いたいのでしょうね」

「형에게 배신당했던 나를 부모님은 보고도 못 본 척 했다. 그 결과, 내가 죽었다고 생각했으니 갚고 싶었겠죠.」

「まったく、迷惑なことだ」

「정말, 성가신 일이군.」

「有難いことじゃない」

「고마운 일이잖아.」

「今さら償われても、私の時間は戻ってこない。こんな無益なことに金をかけるなら、故郷の孤児院にでも寄付するべきですよ」

「이제 와서 속죄해도 내 시간은 돌아오지 않죠. 이런 무익한 일에 돈을 들일 거라면 고향의 고아원에라도 기부해야 해요.」



노르 입장에서는 자신이 그렇게 괴롭힘 당하고 농락당할 때 못본 척 해놓고 잘 나가니 이제서야 잘해주는 걸로 보이겠지...

본인들 마음 편하자고 하는 걸로 보였을 거다, 노르의 부모님이 어떤 심정인지는 모르겠지만 노르 입장에서는 충분히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었을 듯.

결혼 선물도 줬었는데 돌려보냈었다고.. 이번에는 노르가 부재중인 틈을 타서 시녀가 갖다놓은 듯.













「そんなに目障りなら、全て処分してしまいなさい」

「그렇게 눈에 거슬리면, 모두 버려 버리세요.」

「目障りなんかじゃないわよ。それに、いつか使う時がくるかもしれないじゃない」

「눈에 거슬리는 게 아니야. 게다가, 언젠가 사용할 때가 올 지도 모르잖아.」

「きませんよ」

「오지 않아요.」

「やっぱり子供が嫌いなの?」

「역시 아이가 싫어?」

「以前も言いましたが、これ以上足枷となる存在は作りたくないんです」

「이전도 말했습니다만, 더 이상 족쇄가 되는 존재는 만들고 싶지 않습니다.」

「守るべき存在が増えれば、その分だけ動きにくくなる」

「지켜야 할 존재가 늘어나면 그만큼 움직이기 어려워진다.」


노르가 정치적으로 매우 높은 위치이기도 하고 거침없다보니 적도 많으니까... 그래서 그런 걸까.

위험이 없었다면 갖고 싶냐는 말에 침묵하는 노르...

확실하지 않는 답변에 괜히 나라만 이리저리 휘둘리며 착잡해하는 중... 노르도 갖고싶은데 본인 위치상 어쩔 수 없이 갖지 않는 게 맞는 거 같다.












「有難う。それじゃあ……お言葉に甘えるわ」

「고맙습니다. 그러면……호의를 받아들여요.」


노르와의 쇼핑을 나온 나라, 꽃이 아주 섬세하게 가공된 귀걸이를 보고 감탄하자 노르가 목걸이까지 세트로 사주겠다고 한다.

엄청 비싸지만... 노르가 자기 입으로 재산이 썩어난다고 했으니 이정도는 받아도 뭐 ㅋㅋㅋㅋㅋ 













「よく似合っていますよ」

「잘 어울려요.」

叶うのなら、またこういう時間をもちたい。

된다면 또 이런 시간을 가지고 싶다.

そう願いをこめて、手を差しだした。

그렇게 소원을 담아, 손을 내밀었다.

「ねえ、手をつないでもいい?」

「저기, 손 잡아도 돼?」

ノールは少し意外そうな顔をしてから、すぐに微笑んでくれた。

노르는 조금 의외인 것 같은 얼굴을 하더니 곧바로 미소지었다.

「どうぞ」

「자.」



목걸이도 직접 걸어주고 손도 잡고~ 예전에 그 배틀이던 애들 맞나욥^^












「見て、ノール。とっても可愛いわね」

「봐, 노르. 매우 사랑스럽네요.」



쇼핑 다 끝내고 집으로 가는 길, 누군가 '나라' 라고 부르길래 뒤돌아봤는데 동명이인인 아기를 부르는 것이었다.

머쓱해서 가려고 하는 찰나, 영부인 맞냐고 해서 맞다고 하니 반가워하면서 아기 이름을 나라 이름에서 따왔다고.

르스 사람인데 나라의 활약을 보고 나라 이름을 지어주고 싶었단다, 그래서 나라에게 아기를 한번 안아줄 수 있겠냐고 해서 나라가 안는데...

아기가 사랑스럽다고 느끼다가 자신의 손에 떠나니까 뭔가 아이에 대해 아쉬워하면서 자신도 아이를 갖고 싶다고 생각하는 나라.

노르도 아이를 싫어하지 않는데 그냥 아이를 갖는 게 좋지 않을까...













「この私が、ほしいと思う日が来るなんて」

「이 내가, 가지고 싶다고 생각하는 날이 오다니.」



그 날 새벽, 잠들었다가 잠깐 깼는데 낮에 나라가 본 인형을 만지작거리며 혼잣말하는 노르를 보게 된다.

너도 갖고싶으면서 ㅠ 다시 생각해봐...
















最高で最悪

최고로 최악













「ところで、その、懐妊のことだが……本当に可能性はないのか?」

「그런데, 그, 임신 말인데……정말로 가능성이 없는 것인지?」

「ないと思うわ」

「없다고 생각해요.」

友人に余計な心配はかけたくない。

친구에게 불필요한 걱정을 하게 하고싶지 않다.

私は苦い気持ちを押し殺し、努めて明るい口調で答えた。

나는 씁쓸한 기분을 누르고 참으며, 일부러 밝은 어조로 답했다.


아침에 훈련 도중 토야가 부르길래 가보니까 나라의 임신설 소동을 걱정하고 있었던 모양이다.

걱정하다가 슬쩍 물어보는 토야.

나라는 애써 밝게 대답한다 ㅠ 하지만 그 잠깐 사이 어두워진 나라의 표정을 캐치하고는 더 걱정한다 💦













「悪役を演じたノールは、それを誰よりも身に染みてわかっているだろう。だから恐れから、大切なものを増やせない」

「악역을 연기한 노르는, 그것을 누구보다 뼈저리게 알고 있을 거다. 그래서 두려움 때문에 소중한 것을 늘릴 수 없어.」


토야가 인자하고 온화한 성군의 이미지를 갖고 있는 건 반대로 거침없고 악역을 자처한 노르가 있기 때문.

노르가 토야가 해야 할 어두운 부분들을 다 해주니까 토야는 온화한 이미지로 있을 수 있었다며 고마움을 느끼면서도 미안해한다.

나라도 있는데 아기까지 생기면 더 보호해야 할 게 많아지고 행동에 제약이 생기니까... 

토야가 할 부분을 자신이 대신하고 있는데 대신할 사람이 없으니 충분히 노르 마음도 이해된다...













하와르라는, 저 이국에서 넘어온 여자와 친구가 되어 서로 고민상담하고 이야기한다.

지위를 위해서가 아니라 노르라서 노르의 아이를 갖고싶은 나라와는 다르게 하와르라는 여자는 매우 빈곤한 나라에서 살다왔고 가난했기 때문에 결혼을 해서 아이를 낳고 편안한 삶을 사는 게 목적이라고.

그래서인지 아이를 생존 도구로 생각하는 인식이 있었다, 하와르의 이야기를 듣고 더더욱 노르와 아이에 대해 진지하게 이야기해봐야겠다고 생각한 나라.

하와르가 다음 날 여자끼리의 연회가 있으니 같이 가자고 해서 알겠다고 하고 하와르는 이제 다시 용무를 보러 돌아가려는 순간 노르와 부딪힌다.

노르에게 연회에 가겠다고 허락맡고 가는데 노르가 하와르를 서늘한 눈으로 보고 있었다고...

왠지 저 하와르라는 여자 느낌이 세하다, 처음에 나라가 아이에 대한 고민을 이야기할 때 "헉 그러면 나는 노르의 애인은 못되겠다." 하질 않나, 노르랑 부딪힐 때 가슴 부딪히고...(일부러인지는 모르겠지만)

현실에서는 더 지켜봐야겠지만 여기가 오토메 게임인 이상 하와르 저 여자는 노르를 노리고 있는 게 분명해....













「帰ってきてから、また自慰をしてくれるのなら……飲んできてもいいですよ」

「돌아오고 나서 또 ㅈㅇ를 해 준다면……마시고 와도 괜찮아요.」



연회 때 술 마시고 와도 괜찮냐고 하니까 ㅋㅋㅋㅋㅋㅋㅋ 미친 놈아 ㅋㅋㅋㅋㅋㅋ














•••













「またあの変態に悩まされてるのか?」

「또 그 변태 때문에 골치를 썩고 있나?」



밤에는 꼭 노르와 이야기를 제대로 해보겠다고 하지만 자버리는 바람에 무산되어버려 한탄하고 있는 나라에게 다가온 스렌.

이건 노르 파트니까... 스렌 경계해야지... 이러고 있는데 스렌이랑 몇 년 전부터 술을 종종 마신 이후로 친구가 되었다고.

이제는 부인으로 삼겠다니 뭐니 하지 않는 건가 ? 스렌이라면 죽을 때까지 포기 안 할 거 같았는데 ㅋㅋㅋㅋㅋ













「はぁ。アイツはな、自分のものに手を出されるのが死ぬほど嫌いなんだ。それに関しては、警戒心の塊なんだよ」

「하아. 저 녀석은, 자신의 것에 손을 대는 게 죽을 만큼 싫은 거다. 거기에 관해서는 경계심의 덩어리라고.」

「つまり?」

「즉?」

「自分のガキは、アイツなら当然のごとく自分のものだと思う。それが傷つけられたら、アイツは怒り狂うだろう」

「자신의 아이는, 저 녀석이라면 당연히 같이 자신의 것이라고 생각하겠지. 그게 상처받으면, 저 녀석은 광분할 거다.」

「一番最悪なのは、ガキを人質にとられて動けなくなったお前が、殺されることだ。そんなことになったら、アイツは国を滅ぼす勢いで粛清を始めるぞ」

「가장 최악의 경우는, 꼬마가 인질로 잡혀 움직일 수 없게 된 너가 살해당하는 것이다. 그렇게 되면 저 녀석은 나라를 멸망시킬 기세로 숙청을 시작하겠지.」

「私だって戦えるのに……」

「나도 싸울 수 있는데……」

「お前が強いのは知ってる。けど、万が一ってことがあるからな。それにノールの心配は、あながち間違ってもいない」

「너가 강한 것은 알고 있어. 하지만, 만일이라는 게 있으니까. 거기에 노르의 걱정은 틀리지도 않았어.」

「アイツは敵が多すぎる」

「저 녀석은 적이 너무 많아.」


노르의 독점욕, 소유욕은 엄청나네...

다른 사람들도 아내나 아이를 잃으면 미치는데.. 노르는 안 그래도 더 그러니 더 미치겠지...

노르 본인도 그걸 아니까 일부러 아이를 만들지 않으려고 하는 것 같다.













「理由は聞かず、今から俺が何を言っても嫌だと言え。そんで耳に口づけたら、思いっきり俺の頬を叩け」

「이유는 묻지말고 지금부터 내가 무슨 말을 해도 싫다고 말해라. 그렇게 귀에 입 맞추면 마음껏 내 뺨을 때려라.」


갑자기 스렌이 목소리를 낮추고 이런 말을 하더니 갑자기 나라 어깨에 팔을 올리고 













「そんなに欲求不満なら、俺が相手をしてやろうか」

「그렇게 욕구 불만이라면, 내가 상대해줄까.」

「子種がほしいんだろ?俺だったら、これ以上ないほど奥に注いでやれる……」

「자식을 갖고 싶잖아? 나라면, 더 이상 없을 정도로 안쪽에 흘려줄 수 있어……」



응 ? 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

노르가 지켜보고 있나 ? 질투심 유발 작전 이런 거야 ? 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













스렌에게 분명 들었는데도 순간 발끈해서 싫다고 뺨 세게 때려버렸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謝る必要などありません」

「……사과할 필요 따위 없습니다.」

「ノール!?あ、えっと、違うのよ、今のは……!」

「노르!? 아, 으음, 다른 거야, 지금 건……!」

「スレン。私に弟子を殺させないでください」

「스렌. 내가 제자를 죽이게 하지 말아주세요.」

「だから、お前の弟子になった記憶はないって言ってるだろ」

「그러니까, 네 제자가 된 기억은 없다고 말했을 텐데.」

「私が前国王陛下のご意向で貴方とトーヤ様の師になったのは、変えようのない事実です」

「내가 전 국왕 폐하의 뜻에 따라 당신과 토야님의 스승이 된 것은 바꿀 수 없는 사실입니다」



뺨 때려놓고 놀란 나라가 미안하다고 뺨에 손을 갖다대려고 하자 뒤에서 나라의 손을 잡으며 사과할 필요 없다고 하는 노르.

다 들었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노르 발끈했겠어 ㅋㅋㅋㅋㅋ













「は、冗談に決まってんだろ。今の俺たちは『親友』だからな」

「노, 농담인 게 확실하잖아. 지금 우리는 『친구』 니까.」



스승의 사랑이 느껴지지 않는다니 유감이군요 이러니 너의 사랑따윈 필요없으니 신부를 줘 이래서 노르 입가 정색... ㅋㅋㅋㅋㅋ

그리고 스렌은 농담이야^^ 하며 이대로 휙 가버리고 노르는 스렌의 뒷모습이 사라질 때까지 뒷모습을 쳐다본다.

갑자기... 후환이 두려워지는 걸...













「部屋に戻ります」

「방으로 돌아갑니다.」

「でも私、まだ今日の用事が……」

「하지만 나, 아직 오늘 용무가……」

「こちらが最優先です」

「이쪽이 먼저입니다.」



거의 광공모먼트... 일이고 뭐고 확 돌아버렸다 이거야 😂













「……こ、これでどう?」

「……이, 이걸로 어때?」



그리고 본편 초반처럼 옷 벗고 아래 보이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노르 본성질 어디 안 간다... 안 그러면 지하실에 감금해버릴 거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스렌이 잘못했는데 벌은 나라가 받냐고 ! 😂🤣













「ノール、私はそんなに弱くない。自分の身は自分で守れるわ」

「노르, 나는 그렇게 약하지 않아. 자신의 몸은 스스로 지킬 수 있어요.」


다 하고 난 뒤 노르가 이렇게 기분이 최악으로 치닫은 건 처음이라는 식으로 말하니까 누구보다도 잃는 것에 강한 두려움이 있다는 걸 깨달은 나라가 노르를 위로해준다.

하지만 노르는 현실적으로 스렌같은 힘 센 남자가 덮쳐오면 어떻게 할 거냐고, 중요한 게 인질로 잡혀있으면 어떻게 할 거냐 실랑이를 하고...












「~~~っ、ノールの馬鹿!頑固もの!腐ったものを食べて半日くらい寝こんじゃえばいいんだわ!そうすれば真っ黒なお腹の中が、少しは綺麗になるかもしれないわね!」

「~~~읏, 노르 바보! 고집쟁이 ! 상한 거 먹고 반나절 정도 잠들어버려라! 그러면 시커먼 뱃속이 조금은 깨끗해질지도 모르겠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라 화났어...

나라 마음도 이해되는데 노르 마음도 이해되네 💦
















究極の信頼

궁극의 신뢰













그리고 다음 날, 달이 붉은 게 마치 피를 머금은 것 같아서 불안했지만 그렇다고 해도 약속을 깰 수 없으니 하와르와의 약속을 지키러 연회를 간다.

연회도 무사히 즐겁게 마치고 놀다가 오는데 서늘한 바람이 여전히 나라를 찜찜하게 하고...

그 예상은 결국 빗나가지 않고 나라가 타고 있는 마차를 암살객들이 습격한다.













「その女には、もっと苦しんでから死んでもらうんだ。そうだな、たとえば……みんなで犯してからにしよう」

「그 여자에게는 좀 더 괴로워하고 나서 죽게하는 거야. 그래, 예를 들면……모두가 범하기로 하자.」



너나 당하세요 ;













「――待って。あまり苦しませずに、ひと思いに殺してあげて」

「-기다려. 너무 힘들게 하지 말고 사람답게 죽여줘.」

「ハワル!?ど、どういうこと……?」

「하와르!? 무, 무슨 말을……?」

「賢い貴女ならわかるでしょう?貴女をおびき出すよう頼まれたから、あの宴席を開いたのよ」

「똑똑한 당신이라면 알겠지? 당신을 꾀어내달라고 부탁받아거 그 연회를 연 거야.」



그리고 뒤에서 들려오는 하와르의 목소리.

너 친구를 그런 식으로 ㅠㅠ 나라는 과거에 불행했으니 누구보다 행복해졌음 좋겠다고 생각하고 그랬는데 너무한다 💦

처음부터 남자의 의중의 상대였고 나라를 죽이게 도와준다면 자신과 결혼할 수 있게 해주겠다고 했던 거... 그래서 의도적으로 접근했던 거고...












「はぁ。これほど陳腐でつまらない悲劇はない」

「하아. 이렇게 진부하고 하찮은 비극은 없어.」

「ノール!?」

「노르!?」

「しかし友人を傷つける覚悟をしたことは、称賛に値します。これでも躊躇うようなら、方針を変えなければいけなかった」

「하지만 친구에게 상처입힐 각오를 한 건, 칭찬받을 만 합니다. 이래도 망설이면 방침을 바꿨어야 했습니다.」



하와르에게 단검을 던지지만 용병이 대신 막고 나라는 죽을 위기에 처한다.

그러나 이 때 노르가 등장하면서 하와르를 포함한 모두를 죽여버리고













「……貴方なら、もっと血を流さない方法をとれたはずよ」

「……당신이라면, 좀 더 피를 흘리지 않는 방법을 쓸 수 있었을 거야.」

「この結果が不満ですか?」

「이 결과가 불만입니까?」

「これに満足するほうが、どうかしてる」

「여기에 만족하는 게, 이상해.」

「貴女がずっと私の部屋にいてくれたら、流れる血の量を減らせたかもしれませんね」

「당신이 쭉 내 방에 있었다면, 흐르는 피의 양을 줄일 수 있었을지도 모릅니다.」

私が閉じこもっていても、ノールは粛清をやめないだろう。

내가 틀어박혀 있어도, 노르는 숙청을 그만두지 않을 것이다.

「貴方は感覚が麻痺してしまっているのよ」

「당신은 감각이 마비되고 있는 거야.」

「麻痺などしていません。私はずっと、私のままだ。唯一昔と違うところをあげるとしたら、妻を愛してしまったことでしょうか」

「마비 따위 되지 않았습니다. 나는 쭉, 나인 채다. 유일하게 옛날과 다른 점을 든다면, 아내를 사랑한 걸까요.」

「狂ったというのなら、そこだけですよ」

「미쳤다고 하면, 그거 뿐이에요.」

노르라면 분명 이전에 눈치챌 수 있었는데 여기까지 사태가 발생하도록 방관한 이유가 뭘까 생각하다가 남자가 생각보다 고위관직에 있어서, 나라를 이용해 정당한 이유로 죽이려고 했던 거라는 걸 눈치챈다.

부인을 사랑하지만 부인을 이용하는 노르... 그래 원래 이런 애였는데... 무섭다 무서워.. 🥶🥶













微かに震えた私の頬を撫で、ノールは酷く優しい声で囁いた。

희미하게 떨리는 내 뺨을 어루만지며, 노르는 몹시 상냥한 소리로 속삭였다.

「だから言ったでしょう?御せないと……」

「그러니까 말했잖아요? 다루지 못한다고……」

「愛しい私の姫。貴女が無事で良かった……」

「사랑스러운 나의 공주. 당신이 무사해 다행이야……」

왜 무서우면서도 짜릿하지... 🥶😂













「……私への愛は減らしてもいいから、その分を他の者にもわけてほしい」

「……나에게로의 사랑은 줄여도 괜찮으니까, 그만큼을 다른 사람에게도 나눠줬으면 좋겠어.」

「なんのために?」

「뭐 때문에?」

「貴方が他者を信じ、優しくできれば、きっと味方は増える。そうすれば、貴方の心労は軽くなる」

「당신이 다른 사람을 믿고 상냥하게 살필 수 있다면 분명 아군은 늘어나. 그러면 당신의 걱정은 가벼워질 거야.」

「でもこんなことをしていたら、敵しかできない」

「하지만 이런 일을 하고 있으면 적 밖에 없어.」

「何度も言わせないでください。私は誰も信じない」

「몇 번이나 말하게 하지 말아주세요. 나는 아무도 믿지 않아요.」

「私のことも?」

「나도?」

「ええ」

「네.」

「なぜ信じていない私を、愛してるなどと言うの」

「왜 믿지 않은 나를, 사랑한다고 말해.」

「貴女になら、殺されてもいいと思っているから」

「당신에게라면, 살해당해도 괜찮다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私が貴女を愛し、油断した結果、もし命を奪われたとしても……私は貴女を恨まない。貴女が敵になったとしても同じです」

「내가 당신을 사랑해 방심한 결과, 만약 목숨을 빼앗긴다고 해도……나는 당신을 원망하지 않아. 당신이 적이 되었다고 해도 같습니다.」

「一度愛すると決めたから、何を奪われても悔いはない」

「한 번 사랑한다고 결정했기 때문에, 무엇을 빼앗겨도 후회는 없어.」



와... 진짜 소름돋았다.

진짜 찐 광기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이런 찐광기 너무 좋은데 무섭기도....

게다가 본편에서는 노르 하나도 잘생겼다고 생각 안 했는데 이 일러 보니까 좀... 좀 좋네... ㅎ 😂😘












「さて、忠告を聞けなかった悪い子には、お仕置きが必要ですね」

「그런데, 충고를 듣지 않은 나쁜 아이에게는, 벌이 필요하네요.」

「私のような男に執着されること自体が罰だということです。貴女は常に、お仕置きをされていたのですよ」

「저같은 남자에게 집착받는 것 자체가 벌이라고 하는 겁니다. 당신은 항상, 벌을 받고있던 거에요.」

「私に愛を教えた罪深さを、今宵も身をもって感じてください」

「내게 사랑을 가르친 죄책감을, 오늘 밤도 몸소 느끼세요.」

또 무슨 벌이요....^^

진짜 노르는 ENTJ 최강자다... 광공 ENTJ...

상을 줘야겠어..(바지 스윽)

벌을 줘야겠어..(바지 스윽)














•••













「さて、今日はどのように縛られたいですか。貴女に選ばせてあげましょう」

「그런데, 오늘은 어떻게 속박되고 싶습니까. 당신이 선택하게 해주죠.」



넹 ? 한두번 속박플 해본 게 아닌가본데~( ͡° ͜ʖ ͡°) 

다 묶고 거울보라고 한 다음에 만지작... 하는데 나라가 너무 예쁜데 ? 다른 씬들은 너무 광택이 돌아서 부담스러웠던 반면 이 때 일러는 진짜 나라가 예뻤다.

이 씬도 그렇고 노르 일러스트는 제일 자연스럽고 예쁘게 잘 그리신 듯 !!







안 가져오면 섭섭하니까 가져왔다 ㅋ

너무 예쁜 나라 ㅠㅠ 







너무 옙흐네요...❤️

팬디스크는 나라덕질같아... 나라 얼굴 맛집... 😘
















変えられた定め

바뀐 규정













「上位の駒を生かすには、時に下位の駒を捨てる必要があります」

「상위의 말을 살리려면 가끔 하위의 말을 버릴 필요가 있습니다.」

「しかし奥方様の戦いは、下位の駒を守りながらの戦いに見受けられます。これでは上位の駒が動きにくい」

「그러나 영부인의 싸움은, 하위의 말을 지키는 싸움으로 보닙니다. 이걸로는 상위의 말이 움직이기 어렵습니다.」



씬이 있고 3일 후, 그 날 밤에 대한 일을 정리하느라 그런지 노르는 3일 동안 코빼기도 보이지 않는다.

노르를 보러가려고 하지만 노르의 명령으로 나라가 방에 있도록 감시하라는 명령을 받은 에스더는 나라를 보내주지 않고 지루한 나라를 위해 체스 비스무리한 게임을 같이 하자고 한다.

게임도 할 줄 아나? 했는데 노르에게 훈련의 목적으로 배웠었다고 ㅋㅋㅋㅋㅋ

계속 완패하는 나라에 에스더가 피드백해주는데, 체스에서도 나라가 모두를 지키려고 하는 가치관이 보인다.

그리고 하위의 말이 늘어나면 상위의 말, 즉 노르가 움직이기 어렵다는 것을 보여주기도...













「でも貴方、すっごくモテるでしょう?貴方の噂を女たちから聞かない日はないわ」

「하지만 당신, 굉장히 인기 있잖아요? 당신 소문을 여자들에게 듣지 않은 때가 없어요.」

「強くてイイ女がいたら、考える」

「강하고 좋은 여자가 있다면 생각한다.」

「強いかどうかは外しましょうよ」

「강한지 어떤지는 제외합시다.」

「外せるかよ。今この国の上にいる連中は、もれなくなんらかの理由で狙われるんだ。弱い女はすぐ殺される」

「제외할 수 있나. 지금 이 나라 위에 있는 무리는, 빠짐없이 무슨 이유로든 표적이 되는데. 약한 여자는 곧 살해당한다.」

「気持ちはわかるけど……そうなると、なかなか相手が見つからないわよ」

「마음은 알지만……그러면 좀처럼 상대를 발견할 수 없어요.」

「ああ、そうだな。見つからない……」

「아아, 그래. 발견되지 않아……」

私を見つめるスレンの目が、少し切なげに細められる。

나를 응시하는 스렌의 눈이, 조금 안타깝게 가늘게 되었다.




체스하다가 3일동안 나라를 방에 둔 게 노르의 시험이었다는 걸 알게되고 바로 나라는 노르를 만나러 가기 위해 나온다.

가다가 스렌을 만나 이야기하는데... 스렌 너 아직 나라 미련있구나 😭😭

미련 있으면서도 물러난 남자...













「だからといって、私の妻に手を出すのは止めてくださいね」

「그렇다고 해서 내 아내에게 손을 대는 건 멈추세요.」

「出してねぇだろ」

「안 댔잖아.」

「ノール!」

「노르!」

予想以上に早く会えたことで、思わず抱きついてしまった。

예상 외로 빨리 만날 수 있어, 무심코 껴안아 버렸다.

ノールはそんな私の頭を撫でながら、スレンを睨む。

노르는 그런 나의 머리를 어루만지면서, 스렌을 노려본다.


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 어째 스렌이 이럴 때마다 타이밍 좋게 등장하냐 ヲヲヲヲヲ

거기다 나라 머리 만지면서 노려보기 ヲヲヲヲヲヲヲヲヲ 이 사람 질투심이 참..^^













「明日どんな変態的な行為をされたのか聞かせろよ」

「내일 어떤 변태적인 짓을 했는지 들려줘.」



노르 휙 잡아서 얼른 방으로 데려가는데 뒤에서 들리는 스렌의 목소리.

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













「足枷はいらないんじゃなかったの?」

「족쇄는 필요없는 거 아니었어?」

「貴女のようなじゃじゃ馬は、むしろ『足枷』となる存在がいたほうが、動きを制限できる。そう気づいたんです」

「당신과 같은 난폭한 말은 오히려 『족쇄』 라는 게 있는 편이 움직임을 제한할 수 있다. 그렇게 깨달은 겁니다.」

나라 안으면서 벌을 줘야겠다고 하니까 벌에는 익숙해졌다고 했는데 특별한 날(가임기)에 하는 것도 ? 라고 해서 놀란다.

갑자기 생각이 왜 바뀌었나 했더니~ 거참.... 이 친구 나라에 대한 독점욕이 아주 미치는구만..

넘붉꽃 최강자같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ふふ、貴方も変わったわね」

「후후, 당신도 바뀌었군요.」

「どこかの愛らしい姫君のせいではありませんか?」

「어딘가의 사랑스러운 아가씨의 탓 아닙니까?」

「ふーん?すごい人ね」

「흐음? 굉장한 사람이네.」

「ええ、本当に。どんなに嫌われることをしても私を愛してくれるので、根負けしました」

「네, 정말로. 아무리 미움받는 짓을 해도 나를 사랑해줘서, 근성에 패배했습니다.」

「人は信じられませんが、彼女が私のために作ろうとする未来なら、信じてみてもいい。……そんな気になりました」

「사람은 믿을 수 없습니다만, 그녀가 나를 위해 만들려고 하는 미래라면, 믿어도 괜찮다.……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제 알콩달콩 애 낳고 잘 살겠구만 !

본편 때는 노르 외형도 그렇고 말하는 싸가지도 별로라 안 좋아했는데 팬디스크에서 다른 캐릭터들에 비해 일러스트가 너무 좋고 잘생기게 나와서.. ㅋㅋㅋㅋㅋㅋㅋㅋ

거기다 필자가 좋아하는 광공 모먼트가 너무 잘 나오는 거 같아서 좋았다 ! 기대 안 했는데 꽤나 만족스럽네 :)













Best End : 바뀐 규정(変えられた定め)
















메모리







메모리 수집 완료








갤러리







갤러리 수집 완료














넘을 수 없는 붉은 꽃 after disc ~아름다운 미래~ (越えざるは紅い花 after disc ~綾なす未来~) 네번째 공략 후기

: 노르


공략 완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