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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넘을 수 없는 붉은 꽃 ~아름다운 미래~(越えざるは紅い花 ~綾なす未来~)

넘을 수 없는 붉은 꽃 after disc ~아름다운 미래~ (越えざるは紅い花 after disc ~綾なす未来~) 에스더 공략 후기

by =͟͟͞͞♡ 2021. 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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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 넘을 수 없는 붉은 꽃 after disc ~아름다운 미래~ (越えざるは紅い花 after disc ~綾なす未来~) 공략 홈페이지







넘을 수 없는 붉은 꽃 after disc ~아름다운 미래~ (越えざるは紅い花 after disc ~綾なす未来~) 세번째 공략 후기

: 에스더




역시 에스더는 팬디에서도 빛나는구나 ✨



↓넘을 수 없는 붉은 꽃 after disc ~아름다운 미래~ (越えざるは紅い花 after disc ~綾なす未来~) 에스더 공략법↓

https://dusddong05.tistory.com/446




※ 본 리뷰는 스포일러/게임CG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


※ 플레이일지는 베스트엔딩을 기본으로 하고 그 외 엔딩은 접기글로 작성하였습니다 ※










CG모음

에스더 CG 1

에스더 CG 2

에스더 CG 3

에스더 CG 4

에스더 CG 5

에스더 CG 6







CG 비밀번호 : 에스더가 기억이 돌아온 후 여러 번 입맞춤한 나라의 신체 부위 영어로 입력










플레이일지







悪い妻

나쁜 아내













「……エスタ、今日は帰って来られるのかしら」

「……에스더, 오늘은 돌아올까.」



상황이 정확히 어떻게 됐는지는 모르겠지만... 본편 이후로 시간이 많이 흐른 듯 하다.

나라는 에스더의 부인이 되었고 에스더는 암살단이 아니라 평범한 노르의 부하로 된 듯.

그래도 여전히 위험한 상황에 놓여 다칠 수도 있긴 하고... 노르가 유능한 부하를 빼앗겼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나 뭐라나.

요즘 계속 에스더가 바빠서 그런지 엇갈린다고, 나라가 자고 있으면 에스더가 오고 나라가 일할 시간이 되면 에스더가 자고... 그래서 대화를 못하고 있다고 한다.

그래서 피곤한데도 에스더와 대화하기 위해 피곤함을 참는 나라.













「……そんな顔をしないでください」

「……그런 얼굴 하지 말아주세요.」

「どんな顔してる?」

「어떤 얼굴을 하고 있는데?」

我慢できなくなって衣の裾を掴む。

참을 수 없게 돼 옷자락을 잡는다.

するとエスタが長い睫毛を伏せ、物憂げに答えた。我慢できなくなって衣の裾を掴む。

그러자 에스더가 긴 속눈썹을 내리고, 나른하게 대답했다.

「……私は訓練されてきたので、常人よりも嗅覚が優れています」

「……나는 훈련받았기 때문에 보통 사람들보다 후각이 뛰어납니다.」

何のことかと首を傾げて、ハッとした。

무슨 말일까 고개를 갸웃하다가 깜짝 놀랬다.

今日は一日、ノールの執務室で書類整理に追われていた。

오늘 하루, 노르의 집무실에서 서류 정리를 하느라 분주했던 것이다.


質問のためにノールに近付くこともあったし、それでなくても甘い香りは部屋中に充満していた。

질문을 하기 위해 노르와 가까워지는 일도 있었고, 그렇지 않아도 달콤한 향기는 방 안에 가득 채웠었다.

たぶん、あれはノールの好みなのだろう。

아마, 그것은 노르의 취향일 것이다.

余韻が残る甘さで、けれど自然に受け入れてしまう。

――気がつけば虜にさせられている。

여운이 남는 달콤함으로, 그렇지만 자연스럽게 받아들여 버린다.-정신을 차려보면 사로잡혀있다.

ノールそのものを思わせる香りだ。

노르 그 자체를 생각하게 하는 향기다.


눈 감길 때쯤 에스더가 와서 후다닥 대화를 하는데 에스더가 말을 잘 안 하니까 피곤하냐고 미안하다고 하지만 스킨쉽하고 싶다고 생각하는 나라.

그러자 에스더가 그런 표정 짓지 말라고 하면서 자신은 후각이 발달되어있다고 그래가지고...

무슨 야한 냄새라도 나나^^? 어? 막 유리코(나비독)처럼 나라도 인간방향제야 뭐야 ㅋㅎ ( ͡° ͜ʖ ͡°) 이러면서 웃고 있는데...

내가 음란마귀가 씌웠구나...노르 냄새 나서 그렇다 한 거구나... 내가 이상한 거구나.... 내가..... 머쓱하네... 😂💦













「不快だった?」

「불쾌했어?」

「不快ではありませんが……」

「불쾌하지는 않습니다만……」

「?」

「今貴女に触れたら、嫉妬心に駆られて、抱きしめる以上のことをしてしまいそうなのです……」

「지금 당신에게 닿으면, 질투심에 사로잡혀 끌어안는 것 이상의 짓을 해버릴 것 같습니다……」


인상 찌푸리면서 참는 듯이 말하는 에스더 ㅋㅋㅋㅋㅋㅋㅋㅋ 거 청년^^..













그리고 키스, 근데 치열을 하나씩 흩는다고....?????

누가 그러던데... 키스할 때 치열 흝는 거 엄청 더럽다고... 엄청 짜증난다고 했었는데........

갑자기 와장창... 😅













「貴女が我慢できたとしても、私は……もう我慢できそうにありません」

「당신이 참을 수 있었다고 해도, 나는……이제 참을 수가 없을 것 같습니다.」



헉헉 나도 못참겠다 빨리 보여조~~

진짜 에스더 너무 목소리 맛집... 다른 애들은 그냥 오글거리기만 했는데 에스더는 ㅠ 정말 사랑입니다... ❤️













「ノール様なら、もっともらしい理由をつけて貴女に触れそうです」

「노르님 같으면, 그럴 듯한 이유를 붙여 당신에게 접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노르랑 정말 아무 일 없었냐고 묻는 에스더.

진짜 없었다고 하니까 머리카락이랑 목덜미 다 노르 냄새가 난다고.

그래서 설마 노르가 그정도로 하겠냐 하니까 노르라면 그럴 거 같다는ㅋㅋㅋㅋ 노르 잘알이다.

당신을 믿지만 그래도 노르가 그랬는지 확인해봐야겠다면서^^... 옷 벗기고 피부냄새 맡으면서 당신 냄새가 난다고^^ ㅋㅋㅋㅎㅎㅎ 












「以前から思っていたのですが、ノール様は貴女に触りすぎています」

「이전부터 생각하고 있던 것입니다만, 노르님은 당신에게 너무 손대고 있습니다.」

「たとえば、腰に手を添えたり――」

「예를 들어, 허리에 손을 더하거나―」

大きな手が腰まわりを滑り、下腹部を撫でる。

큰 손이 허리 주위에 미끄러져, 하복부를 어루만진다.

「っ、はぁ……腰も嫌なの?」

「읏, 하아……허리도 싫어?」

「ええ。どこであっても嫌です」

「네. 어디라도 싫습니다.」

「だから隅々まで、調べたくなる……」

「그러니까 구석구석까지, 조사하고 싶어져……」



넵 ? 허리요 ? 노르 이 새끼... 남의 부인된 여자한테 뭐하는 짓이람.

그럼 부인일 때 잘하든가... 뒤질라고 아주 그냥.

어딜 건방지게.. 콱 그냥... 있을 때 잘하지... 

그리고 그 뒤에는 씬인데 본편에 비하면 작화가 많이 발전했지만 뭔가 어색하다.. 너무 광택이 도는 느낌.

그래도 에스더 성우 목소리가 너무 감미롭네..^^













「もしかしたら気づいていないだけで、とっくのとうにエスタの匂いが染みついているかもしれないわよ?」

「어쩌면 눈치채지 못했을 뿐 이미 에스더의 냄새가 배어들고 있을지도 몰라?」

「ほら、自分の匂いには鈍感になるじゃない?」

「봐봐, 자신의 냄새에는 둔하지 않아?」

私の言葉に驚いたように、エスタが目を瞬かせる。次いで首をひねり、自身の手の甲を匂いを嗅いだ。

나의 말에 놀란 것처럼, 에스더가 눈을 깜빡인다. 그 다음에 목을 비틀어, 자신의 손등의 냄새를 맡았다.

「……やはり自分では、あまりわかりませんね」

「……역시 스스로는, 잘 모릅니다.」



진짜 킁킁 거리면서 모르겠다고 하는데 너무 귀여워 🥰

에스더 당신 이렇게 귀엽다니..
















道の延長

길의 연장













「エスタ様が……刺客に襲われたノール様を庇い、負傷されました」

「에스더님이……자객에게 습격당한 노르님을 감싸, 부상을 입으셨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에스더와의 밤날을 떠올리며 흥얼거리고 있는데 갑자기 에스더 직속 부하가 급하게 나라에게 와 부상을 입었다고 전한다.













「貴女が、私の妻になったという方ですか?」

「당신이, 나의 아내가 되었다고 하는 분입니까?」

「先ほどそちらの薬師に聞きました。私には妻がいる、と」

「조금 전 그 쪽 약사에 들었습니다. 나에게는 아내가 있다, 고.」

머리를 다친 에스더, 기억상실증에 걸렸다...

지금 장난하냐 ? 아 확 식네 ;;; 

본편에서는 나라가 마약에 취해서 못알아보더니 이번엔 에스더 ;;; 갑자기 화가 확 난다...

이런 식으로 날 농락하는 거냐 제작자들아..^^ 🔥🔥













「結婚していると聞いた時は驚きましたが、貴女は本当に私の妻なのですね」

「결혼했다고 들었을 때는 놀랐습니다만, 당신은 정말로 나의 아내군요.」

「私のようないつ死んでも良い捨て駒のために、ここまで必死になってくださる方がいるとは思いませんでした」

「저처럼 언제 죽어도 좋은 말을 위해 이렇게까지 필사적으로 해주시는 분이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밤에 좀 열이 나는 거 같길래 놀래서 바로 해열제 갖다주니까 정말 당신이 부인이긴 하군요 하고는 말하는 에스더...

왜 감정없던 과거 에스더처럼 된 거야 💦 마음 아프잖아...

약사가 기억이 언제 돌아올지 모르겠다고 말했는데 얼른 돌아왔으면...














•••













「何もないようでしたら、行ってまいります」

「아무것도 없다면, 다녀 오겠습니다.」



며칠 후, 상처는 나아지고 있지만 기억은 돌아오지 않았다.

딱딱한 과거의 말투로 다녀오겠다고 하는 에스더.

며칠 째 밤이 되면 나갔다가 그대로 돌아오지 않는다고.. 노르는 암부의 일은 시키지 않았다고 했는데.

결국 에스더가 나라를 피하는 거였어 ㅠㅠ 마음 아프다...

에스더 입장에서는 남이나 다름 없으니 그렇겠지만 나라는 그동안의 기억도 있고 하루 아침에 달라진 건데 얼마나 속상할지 😭












「貴女の夫だったエスタ様は死んだのに?」

「당신의 남편이었던 에스더님은 죽었는데?」

「っ、死んでないわ!」

「읏, 죽지 않았어!」

衝動的に叫ぶと、ほんの僅かに男の口元が緩んだ気がした。

충동적으로 외치자, 아주 조금 남자의 입가가 느슨해진 것 같았다.

「……記憶と感情は付随しています。貴女と結婚してからの記憶を失った今、エスタ様の中の愛は死んだも同然」

「……기억과 감정은 부수되고 있습니다. 당신과 결혼하고 나서의 기억을 잃은 지금, 에스더님 안의 사랑은 죽은 거나 마찬가지.」

「貴女は未亡人のようなものだ」

「당신은 미망인과 같은 겁니다.」



걷다가 결혼식 날 안뜰에 핀 꽃을 보고 웃던 에스더가 생각나 결국 눈물을 흘리는 나라.

그 뒤로 에스더가 암살자인 시절 같이 일했던 부하가 그러면 당신도 그냥 잊어버리라고 말을 한다.

나라랑 에스더가 결혼하면서 에스더가 암살자를 관둬 둘의 결혼을 곱게 보지 않던 부하...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사람이 울고 있는데 그렇게 막말을 해서 안 그래도 슬픈 거 후벼파야겠냐 🔥🤬














일부러 노르가 에스더 기억상실증 걸리게 머리 맞도록 유도하고 정말 기억상실증 걸리니까 에스더는 다시 유능한 암살자로, 나라는 다시 부인으로 돌리려고 한 거 아니겠지..... 그렇다면 넌 정말 TRASY🤮 아니 있을 때 잘하지 왜 그랬냐 😡

이 말을 들은 나라가 전에 노르가 손등에 입맞춤 한 것도 그래서인가하며 한 대 때려야겠다 이런 식으로 말하니 정작 에스더는 아무 말도 안 했는데? 라고 한다.

보고있었는데도 과거의 기억이 없으니 남처럼 여기고 아무 말도 안한 것... 

게다가 노르가 에스더한테 아무것도 기억 안 나는데 그냥 이혼하는 게 어떻겠냐고 말했단다.

진짜 나라 너무 속상하겠다, 어떡하냐.. 노르 저 자식 야부리 털지 못하게 입 좀 떼버리자...

비꼬러 온 게 아니라 노르가 그러니 노르를 경계하라고 알려주러 온 거였네... ㅠ 그래도 에스더 부하였다 이건가...












「貴女はあれだけ絶望的な状況だったのに、諦めずにエスタ様との未来を掴んだではありませんか。あの精神があれば、道は開けますよ」

「당신은 그렇게 절망적인 상황이었는데도 포기하지 않고 에스더님과의 미래를 잡은 게 아닙니까. 그 정신이 있으면, 길은 열려요.」

「そのためにも、今夜のノール様の誘いには乗らないでください」

「그 때문이라도, 오늘 밤의 노르님의 권유에는 응하지 마세요.」

「え?」

「에?」

「仕事で用事があると貴女を呼び出し、酔わせるおつもりです。いかに心が強かろうが、前後不覚になればどうなるかわからない」

「일로 용무가 있다고 당신을 호출해 취할 생각입니다. 아무리 마음이 강할지라도, 전후 분별이 없어지면 어떻게 될지 모릅니다.」


와.. 진짜 노르 새끼는.. 이 정도로 비열한 지 몰랐네...

노르 팬디스크 아직 안 했는데 벌써 하기 싫어지고..^^













「今は思い出せなくても、私は貴方の妻だわ。離縁は絶対にしない」

「지금은 생각해낼 수 없어도, 나는 당신의 아내에요. 이혼은 절대로 하지 않아.」

「……」

「貴方は私の魂の片割れ。その貴方が離れるのなら、私は魂を割かれる痛みで死んでしまう」

「당신은 내 영혼의 조각. 당신이 떠나면 나는 영혼이 깨지는 아픔으로 죽고 말 거야.」

「……」


涙で滲む視界の中で、エスタが切なそうに表情を曇らせた……ように見えた。

눈물로 번지는 시야 속에서, 에스더가 안타까운 듯이 표정을 흐렸다……고 보였다.

もしかしたらそれは私の願望で、ただの錯覚かもしれない。

어쩌면 그것은 나의 소망으로, 단순한 착각일지도 모른다.



울다 지쳐 잠든 나라, 다음날 일어나보니 에스더가 있길래 아침 차려주겠다고 하니까 아침도 먹고왔는지 됐다고...

결국 나라가 울면서 저렇게 말한다 ㅠㅠ 에궁 속상해라 💦













눈물 흘리는 나라의 뺨을 어루만지려다가 손을 거두는 에스더.

나라가 놀라서 굳어있는 사이 노르가 입맞춤했던 오른손 손등에 덧씌우듯 가볍게 입맞춤한다.

과거의 기억이 없는 에스더가 자신의 손등에 입맞춤한 걸 보고 더 놀란 나라... 그리고 그런 자신에게도 놀랐는지 확 나라에게서 떨어진다.

기억은 안 돌아왔지만 감정은 서서히 돌아오는 건가?! 얼른 둘이 행복했으면 ㅠㅠ













エスタの唇の感触が残る手の甲に、触れてみる。

에스더 입술의 감촉이 남는 손등에, 접해본다.

徐々に時間が経つにつれ、じわりと喜びが胸に広がった。

서서히 시간이 지나면서, 차츰 기쁨이 가슴에 퍼졌다.

(もしかしたら、私を妻にした記憶はなくても、心のどこかに愛着心のようなものは残っているのかもしれない)

(혹시, 나를 아내로 삼은 기억은 없어도, 마음 어디선가 애착심과 같은 게 남아 있을지도 몰라.)

積みあげた時が、無になったわけではなかったのだ。

쌓아올렸을 시간이 허사가 된 것은 아니었던 것이다.

二人で歩んできた道の延長に、まだ私たちは立っている。

둘이서 걸어 온 길의 연장선에, 아직 우리는 서 있다.

(なら……もう一度、手を繋いで歩いていけばいい)

(그러면……한번 더, 손을 잡아 걸어가면 돼.)

(エスタは、エスタだもの。人が変わったわけじゃない。これからいくらだって、新しい関係を築ける)

(에스더는 에스더인 걸. 사람이 바뀐 게 아니야. 지금부터 얼마라도, 새로운 관계를 쌓아 올릴 수 있어.)

(諦めずに、エスタに好きになってもらえる人間を目指そう)

(포기하지 말고, 에스더가 좋아할 수 있는 인간이 되는 걸 목표로 하자.)

(嫌われていないのなら、いつか機会は巡ってくる)

(미움받지 않는다면, 언젠가 기회는 찾아온다.)

エスタに口づけられた手の甲を、もう片方の手で握りしめる。

에스더가 입맞춤했던 손등을, 이제는 다른 한쪽의 손으로 꽉 쥔다.



나라 아즈아... 힘내자 ㅠㅠㅠ














•••













「では、すぐに支度をさせていただきます」

「그럼, 곧바로 준비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かしこまりました。では約束のお時間になりましたら、馬車でお迎えに上がります」

「잘 알겠습니다. 그럼 약속의 시간이 되면, 마차로 맞이하러 가겠습니다.」



오르테 대신의 식사 초대.

오르테가 에스더를 자신의 양자로 삼고 싶을 정도로 아끼고 있다고... 그래서 에스더와 나라를 둘 다 걱정해 초대했다는데 둘이 언제부터 그런 사이었죠...?

오르테가 언제부터 에스더를 그렇게 아꼈죠........? 나만 몰라...? 본편에 그런 내용 없었는데... 당황스럽네...
















皮肉な再現

아이러니한 재현













(こんなところで襲撃にあうなんて……皮肉な偶然ね)

(이런 곳에서 습격을 당하다니……짓궂은 우연이군요.)


오르테 대신 저택 앞에 도착한 나라, 대문 앞으로 간 순간 갑자기 어디선가 화살이 날라와 나라의 발 밑에 꽃힌다.

무슨 일이야 이거...













얼른 저택 안으로 달려가 몸을 숨기려고 한 그 때, 암살자가 내려와 칼을 휘두르며 온다.

결국 피하지 못한 나라는 치명상을 각오하며 눈을 감는데... 아무 느낌이 없어 눈 떠보니 에스더가 어느새 도착해서 나라를 대신해 부상을 입은 것.

예전에도 오르테 대신 집 앞에서 나라를 구하려다 부상을 입었다고 했는데 그 때와 똑같이 반복된 것...

​근데 오르테 이야기는 본편에 없었는데, 본편이 아니라 본편~팬디스크 사이의 일인가 ? 🙄













「逃げて、エスタ!私を置いていって!」

「도망쳐, 에스더! 나를 두고 가!」




출혈이 너무 커서 제대로 싸우지도 못하고 설상가상 머리에 후유증이 남았는지 통증이 오면서 싸우지를 못하는 에스더.

나라는 둘 다 죽기 전에 에스더라도 살라고 가라고 하지만 에스더는 가지 않고 결국 두 사람은 포위 당하는데...












「っ、そんなこと……!」

「읏, 그런 일……!」

「そんなこと、できるわけがない!あの時も、今も、貴女は私の半身だ!」

「그런 일, 할 수 있을 리가 없어! 그 때도, 지금도, 당신은 나의 반신이다!」

「!貴方、記憶が……?」

「! 당신, 기억이……?」


타이밍 좋게 기억이 되돌아왔는지 막아서면서 말하는 에스더.

오~.... 타이밍 극적인데~....

그리고 기억을 되찾은 에스더가 싸우는 도중 저택에서 병사들이 지원하러 와 결국 암살자들은 도망친다.













「ずいぶんと長い間、悪い夢の中にいたようです」

「상당히 오랫동안, 나쁜 꿈 속에 있던 것 같습니다.」

「っ、ふふ……そうね。貴方の愛を失うなんて、悪い夢だった」

「읏, 후후……그렇구나. 당신의 사랑을 잃다니 나쁜 꿈이었어.」

「……寂しい思いをさせて、申し訳ありませんでした」

「……서운하게 해드려 죄송합니다.」

いつもは冷静沈着なエスタの声が震えている。

언제나 냉정하고 침착한 에스타의 목소리가 떨고 있다.

私を抱きしめる腕からも、震えが伝わってきた。

나를 껴안는 팔로부터도, 흔들림이 전해져 왔다.




기억을 되찾은 에스더, 나라를 껴안고 말한다.

넘붉꽃은 항상 타이밍이 너무 극적이긴 한데... 그래도 에스더니까 좋다 ㅠ













「怪我をして忘れていたんだから、貴方が謝る必要はないわ」

「다쳐서 잊고 있었던 거니까, 당신이 사과할 필요는 없어요.」

「けれど、愛想を尽かしかけていたのではありませんか?」

「하지만, 정나미가 떨어지고 있었던 것은 아닙니까?」

「いいえ、むしろ燃えあがっていたのよ」

「아뇨, 오히려 불탔던 거야.」

「もし貴方が思い出せなくても、また好きになってもらえるように努力しようって決意していたんだから」

「만약 당신이 생각해낼 수 없어도, 또 좋아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는 결의를 하고 있었으니까.」

「でしたら、きっと……いえ必ず、私は再び恋に落ちていたでしょうね」

「그렇다면, 분명……아뇨 분명, 나는 다시 사랑에 빠지고 있었던 거군요.」

「貴女と過ごした時間を、もう一時だって失いたくない」

「당신과 보낸 시간을, 이제 한 때라도 잃고 싶지 않아.」

「私も……」

「나도……」

ぎゅっとエスタの背中を抱き返す。

꽉 에스더의 등을 껴안는다.

エスタの腕の力も、いっそう強くなった。

에스더의 팔의 힘도, 한층 더 강해졌다.

互いの存在を確かめるように、抱きしめあう。

서로의 존재를 확인하듯이, 서로 껴안는다.

「おかえりなさい、エスタ」

「어서 오세요, 에스더.」

「はい。ただいま戻りました」

「네. 지금 돌아왔습니다.」

そう、これが聞きたかったのだ。

그래, 이걸 듣고 싶었던 거다.

ずっと待ち望んでいた言葉を、私はようやく得ることができた……。

쭉 기다리며 바랐던 말을, 나는 간신히 얻을 수 있었다……。




그래 이제는 둘이 다시 행복해지자 ㅠㅠ ❣️❣️














•••













「やはり、オルテ大臣は『手紙など出していない』とのことです」

「역시, 오르테 대신은 『편지를 보낸 적이 없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날 밤, 에스더가 조사해보니 오르는 편지를 보낸 적이 없다고...

전에 있었던 습격사건은 나라가 에스더랑 결혼할 때 계속 탄원서를 보냈어서 그걸 안 좋게 본 반대파에게 노려졌던 거라 한다.

본편에 나온 내용이 아니었구나, 그럼 그렇지... 난 또 내가 빠뜨린 줄.

아무튼 에스더가 기억을 잃고 나라에게 무신경한 모습을 보인 걸 보고 호기라고 봐 이번에 다시 공격한 것이었다.













「不安にさせた分、今夜はたくさん奉仕させてください」

「불안하게 만든 만큼, 오늘 밤은 많이 봉사하게 해주세요.」


ㅋㅎ 에스더도 불타는 정력킹이었네..^^ 

아주 마인드가 마음에 드는구만 ( ͡° ͜ʖ ͡°) 🔥













신선하고 정중하게 나라의 발 끝에 반복적으로 입을 맞추는 에스더.

이거이거 ( ͡° ͜ʖ ͡°) 













「教えてください。私はちゃんと、覚えているでしょうか……」

「가르쳐 주세요. 내가 확실히 기억하고 있을까요……」



ㅋㅎ 이런 말 하는 거 자체가 기억 온전하게 돌아온 거 같은데~^^

이렇게 둘은 🔥🔥 불타는 밤을 보냅니다...







너무 잘생기고 예뻐서 크롭해온 씬... 둘이 너무 좋아 😍

이대로 다시 꽃길 걷자 🌸












「貴方の中の氷が溶けて良かった……」

「당신의 안의 얼음이 녹아 다행이야……」

「貴女は、私の太陽だ。比喩ではなく、心からそう思います」

「당신은, 나의 태양입니다. 비유가 아니고, 진심으로 그렇게 생각합니다.」

「貴女という太陽が側にいてくれるのなら、私は何度でも溶かされる」

「당신이라는 태양이 곁에 있어 준다면, 나는 몇 번이라도 풀어져.」

「何度でも……終わることのない恋に落ちる」

「몇 번이라도……끝나지 않는 사랑에 빠진다.」


씬 다 끝나고 대화 나누는 두 사람.

씬까지는 다 좋았는데... 왜 항상 마지막이 이렇게 오글거리는데 ?

저번에 스렌 때도 나란 때도 그러더니... 제작자들 이게 무슨 일이야....

나 성인이라고.... 성인인데 이게 무슨 인소체야...

엔딩 왜이래... 엔딩 좀 어떻게 수정해봐...













 Best End : 나의 달(私の月)

















메모리







메모리 수집 완료








갤러리







갤러리 수집 완료














넘을 수 없는 붉은 꽃 after disc ~아름다운 미래~ (越えざるは紅い花 after disc ~綾なす未来~) 세번째 공략 후기

: 에스더


공략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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