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amatical Murder re:connect 여섯번째 후기
: 바이러스&트립
야하긴 야한데 아오바가 너무 불쌍했던 바이러스&트립편 ㅠㅠ
※ 본 리뷰는 스포일러/게임CG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
※ 플레이일지는 선택지 이전까지를 기본으로 하고 선택지 이후부터는 접기글로 작성하였습니다 ※
CG모음
바이러스&트립 CG 1
바이러스&트립 CG 2바이러스 CG 1
바이러스 CG 2
바이러스 CG 3
바이러스 CG 4
바이러스 CG 5
바이러스 CG 6
트립 CG 1
트립 CG 2
트립 CG 3
트립 CG 4
트립 CG 5
트립 CG 6
트립 CG 7
트립 CG 8
CG모음 비밀번호 : 트립 원래 머리 색상 영어로 입력
플레이일지
회색 소용돌이로 들어가면 바이러스&트립 후일담을 볼 수 있다.
다른 캐릭터들과는 다르게 특이하게 로고 하나만 떡하니 있다.
바이러스&트립의 경우 렌 배드엔딩부터 시작된다.
모르핀의 일원이었다는 걸 알게되는 시점부터.
아오바를 납치한 두 사람.
토오에는 세이가 있고 원래 주종관계가 아닌 협력관계였으니 언제까지 협력할 거라는 생각은 그 쪽도 안했을 거라고 한다.
게다가 모르핀과 관련되어 있다는 걸 세상에 떠벌릴 수 없으니 그냥 추격을 멈출 거라고.
그럼 희망은 코우자쿠밖에 없나 ㅠ 그나마 생각나는 놈이 코우자쿠...
태아들 뱃 속에서 웅크리는 자세로 구속된 아오바.
성인 몸으로 저렇게 계속 가둬두는 건 인권 침해 아니냐 ㅠ
아오바가 바이러스/트립 스크럽에 실패한 이유.
코우자쿠나 미즈키, 노이즈 처럼 아픈 과거사가 있거나 고통스러운 기억, 감정, 욕구가 있을 때 스크럽이 가능한 건데 바이러스랑 트립은 욕구가 아예 없다.
고통스러운 기억도, 감정도, 욕구도.
그래서 아오바가 스크럽에 실패하고 쳐맞은 것...
너어네는 진짜... 너무하다...
수치심 주고 절망감 느끼게 하고 반복적으로 해서 아예 시도도 못하게 박살내버리네 💦
아오바가 기억 없을 당시, 라임에서 활동했을 때 처음 만났던 두 사람.
복장 너무 별론데...? 무슨 일이야....
트립 저 브로치인지 뭔지 눈알에 양갈래 개별로...
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
누가 봐도 쌍둥이인데요.
그리고 옆에서 그나마 말리는 멍뭉 렌 ㅠ 너가 고생이 많았다...
이제 바이러스/트립 선택지.
이어폰을 끼면 오른쪽, 왼쪽에서 들리는 목소리가 다르다, 그걸 듣고 판단 가능.
바이러스, 트립 후일담을 감상하고 나면 메인화면에 바이러스/트립 도트캐릭터가 생기면서 말한다.
둘 다 너무 본인의 성격이 잘 드러나는 말투 ㅋㅋㅋ 음성지원 돼...
오른손의 경우 바이러스.
아 올메이트 부르는 거 왜 불안하냐 ;;
아 거기다가 뱀이야 ㅠ 진짜 뱀 싫은데.
모니터인데도 벌써 소름 쫙 돋았다.
광공방인데 ?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존나 광공 방이잖아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나쁜 놈. 공감성 수치다 ㅠ
아 제발 ㅠ 진짜 뱀 너무 싫다고 ㅠ
보는 내가 다 소름이다.
제일 굵은 쪽이 아오바 팔 두께랑 비슷하다는데... 두께를 왜 설명해주는 거지.
설마. 난 아닐 거라고 믿는다.
트립 방에 가서는 뭐하냐고 물어본다, 질투라고 생각한 나도 이상하다.
나도 바이러스와 트립에게 길들여졌나.
자신과 트립의 만남에 대해 이야기해주는 바이러스.
트립과는 6살 차이.. ?! 예상치 못했다, 해봤자 2살~3살이라고 생각했는데...
트립은 손댈 수 없는 정도의 망나니로 주변과 싸움만 해댔다고 한다.
시선이 마주친다고 갑자기 구타하고 살이 잘라질 정도로 물어뜯고 ㅋㅋㅋㅋㅋㅋㅋ 미친 놈아...
그렇지만 한 마디도 안해서 성대가 잘렸나 생각이 들 정도였다고.
그래서 바이러스는 전신에 바늘이 돋은 것 같은 분위기에 눈만은 냉정하다고 생각했다고 한다.
트립과 눈이 마주쳤을 때, 똑같이 구타당할 거라고 생각했으나 아무 짓도 안했다고.
대신, 자신을 따르게 됐고 자신에게만 말을 건넸다고 한다.
여태 자신과 맞는 사람을 찾고 있었던 걸까 ? 찾지 못하는 분노를 타인에게 표출한 거고...
아무리 생각해도 잘 모르겠다 ㅋㅎ 그냥 둘의 관계가 기묘하다고 생각만 든다.
눈동자 색도 다르지만 세이 때문에 눈을 만졌을 때 똑같게 만들었다고 한다.
뭐야, 트립. 너 바이러스 좋아하냐.
따라간다고 결정했으니까 같게 하는 건 당연하다고 생각했다고, 그 외에 이유는 없다고 한다.
그렇다고 해서 별로 복종한다든가 친구라든가 그것도 아니고...
자신도 이유를 모르는데 아오바보고 당신은 아냐고 물어본다.
얘가 어떻게 알아, 당사자도 모르는데.
날 애태우는 구만, 청년 쓰읍.... 목소리가 참 맛있어.
엉덩이 풀어주면서 와인 약간 흘렸다 ㅋㅋㅋ
이 때까지만 해도 좋았는데
뱀이요...? 나 뱀 싫다고 했잖아 ㅠ 이 새끼야 ㅠ
둘이서만 즐기라고 ㅠ
결국 뱀꼬리랑 바이러스랑 같이 들어온다 ;;;
아오바는 정신적으로 내몰리면 모두 내던지고 무자아의 쾌락(스크럽)에 휩쓸려 가려는 성향이 있다고 한다.
모든 것을 자신 이외의 것에 맡겨 고뇌나 갈등에서 피하려 한다고.
이전 스크럽 아오바가 라임에서 활동할 때도 정신적으로 거대한 스트레스가 가해졌는지 자포자기 상태에 빠졌고.
그렇지만 그런 자신을 자각하지 않고 평범하게 지내고 싶다고 생각하는 점이 참 아오바 답다고 한다.
당신은 언제나 큰 함정을 자신 속에 품고 살고 있는 거라고, 그런 아오바씨의 모든 걸 보고싶다고 생각하니까 자신들은 아오바에에게 자신들의 쾌락을 가르치려고 한다는 거다...
한 마디로 그냥 아오바에게 흥미가 있어서 모든 걸 다 보고싶고 쾌락을 보고싶다는 것.
바이러스는 부드러운데 싸한 게 무섭다 ㅠ
"정말 좋아해요, 아오바씨." 이 대사도 얼마나 소름이었는데...
뱀이랑 저 대사들만 없어도 즐감했을 텐데 ㅋㅎ....
왼손은 트립.
자신이 직접 주문제작 넣은 사슬이라며 아오바랑 잘 어울린다고 하는 트립.
방종하고 타락한 쪽으로 흘러가는 것을 거절하지 않는 아오바의 내면을 철저하게 꺼내고 싶다고 한다.
스크럽 아오바를 보고싶다면 평범한 아오바를 부숴야하는데~ 하면서 부숴지는게 무서워 ? 말하는 트립...
당연히 무섭지 𝙎𝙄𝘽𝘼𝙇 나는 없어지는 건데.
? 이 새끼도 광공 방인데 ?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다들 취향이 광공 방인가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후루루룹 너무 맛있게 그리셔서 나까지 꼴깍.
나도 참 디저트 좋아하는데. 과자 좋아하는데. 술도 좋아함.
트립 올메이트는 사자.
사자를 실제로 본 적이 없어서 공포감같은 건 잘 모르겠는데...
뱀은 소름끼친다고 하면 사자는 공포심이랄까.
억지로 케이크 꾸역꾸역 다 넣는 트립, 넘어갈 틈을 안 준다 ;
너네 아오바한테 다 왜 그러는 거야 ㅠ 아오바 왜 괴롭히냐고.
사실 아오바는 괴롭히는 재미가 있지만...
그래도 이건 보는 내가 괴롭다.
오늘은 마음껏 귀여워 해준다니... 너네 둘 다 너무 무섭다...
바이러스와 트립은 누구 하나도 욕심내지 않고 하루씩 공평하게 아오바를 자신의 방으로 데려간다.
마치 캐치볼처럼.
그래서 왜 바이러스랑 함께 있는 거냐 아오바가 물어봤디.
그래서 트립도 바이러스와 만났을 때의 이야기를 해준다.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개가 주인을 인정했을 때의 느낌으로 비유한 것부터 주인 아니냐고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내가 봐도 주인은 아니긴 한데... 따르는 느낌이 없지 않아 있다.
바이러스는 괜찮으니까 따라오게 냅두는 느낌 ?
둘 다 어느 쪽의 선호가 없는 사람들.
아무 욕망이 없다고 해야하나...
아무튼 바이러스도 트립도 서로 싫다고 생각하지 않고 이해관계가 맞다고 생각하니 붙어다니는 것 뿐.
/
그렇게 말하지 마... 그냥 수다나 떨어...
이 친구 이름은 베르타. 이름 예쁜 걸.
이렇게 모니터 너머로 봤을 때는 잘생긴 사자라는 생각밖에 안드는데 아오바처럼 실제로 내 눈 앞에 있다면 무서울 것 같다.
왜 아오바 괴롭히고 그러냐 너네 둘 다 ㅠㅠ
기대는 무슨... 섬뜩하다 너네...
다른 애들 팬디스크는 알콩달콩해서 씬 보는 재미가 쏠쏠했는데 바이러스랑 트립은 씬 보는 게 괴로웠다...
아오바 생일선물
바이러스가 주는 생일선물은 신발.
딱 아오바한테 잘 어울릴 듯한 신발이다, 파란색&검정색 조합 센스있어.
트립이 주는 생일선물.
이건 뭔가 렌이나 노이즈가 입으면 잘 어울릴 것 같은데 ? 특히 렌.
저 똑딱이 같은 단추가 노이즈를 연상하게 한단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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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matical Murder re:connect 여섯번째 후기
: 바이러스&트립
감상 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