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출처 : Monochrome Wizard ~흑의 찬가, 백의 진혼가~ 공식 홈페이지
Monochrome Wizard ~흑의 찬가, 백의 진혼가~ 첫번째 공략 후기
: 레오 반바레
윌리엄보다는 나은 것 같아서 마음에 들진 않지만 레오를 먼저 공략했다, 결과는 대성공 ! (❁´▽`❁)
↓필자가 작성한 Monochrome Wizard ~흑의 찬가, 백의 진혼가~ 레오 반바레 공략법 링크↓
https://dusddong05.tistory.com/263
※ 본 리뷰는 스포일러/게임CG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
※ 플레이일지는 해피엔딩(ED1)을 기본으로 하고 그 외 엔딩은 접기글로 작성하였습니다 ※
CG모음
레오 반바레 CG 1
레오 반바레 CG 2
레오 반바레 ED1 - <모노크롬 위자드 ~흑의 찬가~> CG 1
레오 반바레 ED1 - <모노크롬 위자드 ~흑의 찬가~> CG 2
레오 반바레 ED1 - <모노크롬 위자드 ~백의 진혼가~> CG 3
CG모음 비밀번호 : 레오 친아버지 직위 영어로 입력
플레이일지
공통부분
「お前ら家族は生きてるだけで害悪なんだよ。その穴を使ってやってるんだから感謝しろよな」
「너희들 가족은 살아 있는 것만으로 해악이야. 그 구멍을 사용해주는 걸 감사히 여겨.」
이게 무슨 시작부터 개소리지요 ? 🧐🧐🤨🤨
매우 화가 나는 상태로 여주의 독백을 읽어보았다.
여주 아빠가 살인자로, 정리해고돼서 그런지는 정확히 모르겠으나 여러명을 죽이고 당신도 자살을 하셨다고.
주변 평판은 좋았던 사람이기에 살인자라고 들었을 때 다들 놀랬나보다.
아무튼, 남은 여주와 엄마는 살인자의 가족이라는 이유로 모든 비난을 받고 살았다, 그러나 유족들의 분노로 신상이 털리면서 5년 전 여주는 남학생들에게 단체로 당하고 이로 인해 여주 엄마는 충격으로 자살을 하셨다.
결국 여주는 혼자 세상에 남게 된다.
남은 돈은 조금 있지만 신상도 털리고 학교 졸업해도 하고싶은 일이 없는 막막한 상황.
알겠는데 일단 저 새끼들 죽이면 안되냐 ? 아 짜증나 벌써.
「ああ、知ってる。だってそれやったの、俺らだもんな」
「아아, 알고 있어. 왜냐면 그걸 한 게, 우리들이니까.」
「そうそう。でも黒くて雑巾みたいだから、どこ切ったのかわからなくてよ」
「그래그래. 그렇지만 검어서 걸레같아서, 어디 잘랐는지 몰라서요~」
「やっぱ汚物の飼ってるもんは、汚物だな」
「역시 오물이 기르고 있는 건 오물이야.」
여주가 챙겨주던 유기견 '쿠로'가 상처입고 거의 죽어가는데 그게 여주를 괴롭히던 무리가 한 짓이었다.
아 혈압올라, 인간적으로 동물은 건들지말자 ;;;; 동물이 무슨 죈데 ;;;;
「いやー?ゴミ掃除をすんのに胸を痛めるやつなんていねぇだろ?」
「아니―? 쓰레기 청소하는데 가슴아파 하는 녀석은 없잖아?」
시작부터 혈압오르네 ? ^^ 무슨 개소리를 저렇게 정성스럽게 지껄이는지...^^
일진 피해 쿠로 따라 동굴 들어갔더니 이세계 도착.
근데 스탠딩보고 팍 식었다, 둘 다 내 타입이 아니야....
원래 게임하면 적어도 한 명은 내 마음에 드는 애가 있는데.... 공략캐릭터가 적어서 그런지 둘 다 마음에 안들어 어쩌지...ㅋㅋㅋ ㅠㅠ
私が知っているクロは子犬だったし、こんなに大きくなかったから、だいぶ違和感があったけれど……これがクロだと、目でわかった。
내가 알고 있는 쿠로는 강아지였고, 이렇게 크지 않았으니까 많이 위화감이 들지만……이게 쿠로라고, 눈으로 알았다.
쿠로 갑자기 거대화됐다, 뭐야 ?
「それは良かった。美しい人、叶うなら君の心も開きたいものだ」
「잘됐다. 아름다운 사람, 이뤄진다면 너의 마음도 열고싶어.」
목소리 처음 들었는데 아~ 역시 내 스타일 아니다, 약간 미소년 재질.
미소년과 청년의 중간 ? 확실한 건 내 타입이 아니라는 것.
진중하고 무거운 목소리면 좋았을텐데...
「……レオ・ヴァーンヴァレイだ」
「……레오·반바레다.」
오른쪽은 레오 반바레, 왼쪽은 윌리엄 플레이트런트.
「君は?どこからどこまでが名前?」
「너는? 어디서부터 어디까지가 이름?」
「え?」
「에?」
「先ほど自己紹介をしてもらったわけだけど、私たちは君の名前の部分だけを、音として認識している」
「방금전 자기 소개를 받았지만, 우리는 네 이름의 부분만큼을 소리로서 인식하고 있다.」
「そういう魔法?なのでしょうか?」
「그러한 마법? 일까요?」
「そう、魔法」
「그래, 마법.」
(名前の部分だけ音としか認識できない。――つまり一方の世界にしかない固有名詞や言い回しは変換できないということね)
(이름의 부분만큼 소리로밖에 인식할 수 없다. -즉 한편의 세계밖에 없는 고유 명사나 표현은 변환 할 수 없다고 말하는 일이군요.)
여주의 이름은 카렌, 카렌이라는 건 고유명사라서 이세계에서는 소리로서밖에 인식을 못하는 모양이다.
「ほーら、レオ。私が言った通りだった。最高に面白くて興味深い」
「봐봐, 레오. 내가 말한 대로였어. 최고로 재미있고 흥미로워.」
「俺は全然面白くない
「나는 전혀 재미있지 않아.」
「そんなこと言って、君も彼女に興味津々のくせに」
「그렇게 말하지만, 너도 그녀한테 흥미진진한 주제에.」
「はあ?なんでだよ」
「하아? 어째서야.」
「え、好みだろう?こういう神秘的な顔立ちの子」
「에, 취향이잖아? 이런 신비한 외모의 아이.」
「ばっ……!そ、そんなこと……。いや、否定はしないが、今はそういう話じゃないだろ」
「바……! 그, 그런 거……아니, 부정은 하지 않지만, 지금은 그런 이야기 할 때가 아니야.」
「ほら、やっぱり興味津々だ。よし、連れて帰ろう」
「봐봐, 역시 흥미진진해. 데려가자.」
레오 볼 붉히는 것 봐라~ ㅋ 고놈 귀엽네.
카렌이 취향이었구만.
「ちなみに魔法じゃないよ。君が思うよりも、視線や息遣いに答えは表れている」
「참고로 마법이 아니야. 네가 생각하는 것보다 시선이나 숨결에 답이 나타나고 있어.」
독심술 잘 쓰길래 마법인 줄 알았더니 윌리엄 패시브였다, 저렇게 사람을 파악하는 능력이 있다니...
근데 너무 정확하게 읽는 걸.
「硬いなぁ。くだけてと言ったのに。それに君になら、愛称のウィルと呼ばれてもいいよ」
「딱딱한데. 편하게 말하라고 했는데. 게다가 너라면, 애칭인 윌로 불려도 괜찮아.」
윌리엄 돌진남이네 ㅋㅋ 근데 난 레오 공략할거야.
「ああ。あるよ。百年に一人くらいの、極めて低い頻度だけどね」
「아아. 있어. 백년에 한사람정도로, 지극히 낮은 빈도지만 말야.」
카렌처럼 이세계에서 오는 사람을 '미혹인', 즉 '헤매는 사람' 이라고 부른다고 한다.
백년에 한번, 만월의 밤에 온다고.
「お前、歳のわりに妙に落ちついてるな。普通の女の子っていうのは、突然異世界に飛ばされて、しかもそこが戦争中だったら、恐くてたまらないだろ」
「너, 나이에 비해 묘하게 안정되어 있군. 보통의 여자아이라면, 돌연 이세계로 날아와, 게다가 거기가 전쟁 중이라면 무서워서 견딜 수 없을 것이다.」
감정이 무뎌져서인지 안정된 걸까.
「それとも若く見えるだけで、実際には俺たちより年上なのか?」
「아니면 동안으로, 실제로는 우리보다 연상인건가?」
「今レオ様はお幾つですか?」
「레오님은 몇 살입니까?」
「俺もウィルも、二十八」
「나나 윌도, 28.」
「私は十歳ほど年下です」
「나는 10살 어립니다.」
엥 ???
10살 차이요 ?
너무 당황스러운데.... 23-24살로 보고 많아봤자 25살이겠지 했는데 28살 ???
「え!?予想よりさらに下だな……。この間まで学生だったってことじゃないか」
「에!? 예상 보다 더한데……이전까지 학생이었다는 거잖아.」
지금도 학생 맞구요... 전 당신들 나이에 놀랐구요...
「大丈夫だよ、レオ。私の母上は十六で私を産んだ。それより上なのだから、余裕で抱けるだろう?」
「괜찮아, 레오. 내 어머니는 16살 때 나를 낳았어. 그것보다 위니까, 여유롭게 안을 수 있겠지?」
농담 ㅇㅈㄹ 선 지켜라 🐶자식아.
넌 아웃.
「からかって、すまなかったね。君が性的に魅力的だから、つい正直な感想が口から出てしまったんだ」
「조롱해서, 미안해. 너가 성적으로 매력적이라서, 무심코 정직한 감상이 입에서 나와버렸어.」
흥미 있어서 반응보려고 섹드립쳤다는 윌리엄 새끼...
관심있는 여자한테 섹드립치냐 시발아.
「じょ、女性がそんなことを口にするんじゃない」
「여, 여자가 그런 말 하는 거 아냐.」
카렌이랑 윌리엄이랑 사령이 어떻게 살아있는 사람과 교배 (?) 가 가능한지에 대해서 진지하게 말하고 있으니까 레오 당황함 ㅋㅋㅋ
짜식 부끄러워하기는,,, ( ͡° ͜ʖ ͡°)
「ウィル、助けてくれ」
「윌, 도와 줘.」
약간 문화가 다른건가 ? ㅋㅋㅋ 도와달래...
「わ、わかった。わかったから、それ以上言うな」
「알, 알았어. 알았으니까, 더이상 말하지마.」
카렌한테 친절하게 대해주는 것 보고 이렇게 멋진 남자 처음봤다고 직설적으로 말하니까 부끄러워하는 레오 ㅋㅋㅋㅋ
(……人は信用しちゃいけないって、あれだけ胸に刻んでたのに)
(……사람을 신용해서는 안된다고, 그토록 가슴에 새겼는데.)
出会ったばかりだけれど、もっとレオ様を知りたいと、うずうずしてしまう。
만난지 얼마 안됐지만, 좀 더 레오님을 알고 싶다고 근질근질해진다.
「私のことも知ってほしいな」
「나도 알았으면 좋겠는데.」
속으로 생각하고 있는데 갑자기 속마음 읽고 불쑥 말하는 윌리엄 ㅋㅋㅋㅋㅋ
「いや全っ然違うからな。は男としてはクズだ」
「아니 전혀 다르니까. 이 녀석은 남자로서는 쓰레기다.」
윌리엄같은 사람 상식이 일반적인고 당신이 다른거지 ? 이랬더니 ㅋㅋㅋ 아니래.
거기다 윌리엄이 "난 솔직한 너의 성격이 좋아." 이러니까
너가 잠든 후에 머리털 전부 태워줄거야ㅡ
진짜 ? 전국의 여성들이 운다고 ?
모근은 남겨줄게. 반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엽게 대화하는구만...
「イライラするだろ?俺のほうにくるか?」
「짜증나지? 내 쪽으로 올래?」
ㅠ 레오랑 같이 타고 싶어.
카렌이 괜찮다니까 보고있는 자기 쪽이 안절부절하다고 ㅋㅋ 걱정해주네 착하다.
「なんなら今夜、一晩中この世界の常識を教えてあげようか。寝台の上で」
「뭣하면 오늘 밤, 밤새 이 세계의 상식을 가르쳐 줄까. 침대 위에서」
...^^ 입 좀 어떻게 꼬맸으면 좋겠다.
마침 레오가
「頼むから、もう黙ってくれませんかねー、団長。この世界の男が全員軽薄なクズ野郎だと思われそうなんで」
「부탁하니까, 이제 입다물고 주지 않겠습니까―, 단장. 이 세계 남자 전부 경박한 쓰레기 자식이라고 생각할 것 같아.」
「敬語で失礼なことを言うのはやめてくれないか。私の繊細な心が傷つくよ」
「경어로 실례되는 말은 그만둬주지 않겠는가. 내 섬세한 마음이 다쳐.」
「初対面の女性を寝台に誘う男が繊細だとは知らなかった」
「첫대면한 여성을 침대로 이끄는 남자가 섬세하다는 건 몰랐네.」
이렇게 말해줘서 속이 시원했다.
아무리 농담이라지만 너무 싫어 저런 성격 ;;
「白い炎……?嘘だろ……」
「백염……? 거짓말……」
뭐야 여주 이세계 마법 쓰네 ?
「レオの援護に向おう」
「레오의 원호를 위해 가자.」
「万が一にも失わないように、私がこの手で、君を守りたいんだ」
「만일에도 잃지 않도록, 내가 이 손으로 너를 지키고 싶다.」
(さっきとは言ってることが違う。守り方を変えるほど、私が何かとんでもないことをしたんだ)
(조금 전이랑 말하고 있는 게 달라. 지키는 방법을 바꿀 만큼, 내가 뭔가 터무니없는 일을 한거야.)
(あのよくわからない感覚と白い炎に関係があるの?
(그 잘 모르겠는 감각과 흰 불길에 관계가 있는건가?)
갑자기 태도를 달리하면서 카렌을 자기가 꼭 지키고싶어하는 윌리엄.
좋은 능력임에 틀림없다, 이왕 된거 이세계에서 잘 먹고 사는거야 여주 ㅠㅠ !!!
「気を失ったらもったいないよ。これから楽しい舞台が始まるんだから」
「정신 잃으면 아까워. 지금부터 즐거운 무대가 시작되니까.」
(まさかこの人が『死霊使い』だったなんて……)
(설마 이 사람이 『사령[死靈] 사용』 이었다니……)
その瞬間、亡くなっているとは思えない速さで、一斉に焼死体が走り始めた。
그 순간, 죽었다고는 생각되지 않는 속도로, 일제히 소사체가 달리기 시작했다.
와 사령사용자가 윌리엄이었어....
죽은 사람 시체가지고 공격하는게 즐거운건가, 웃는거보고 조금 섬뜩...
「俺も、この状況で強要するのは反対だ。全部教えた上で、選ばせるべきだ」
「나도 이 상황에서 강요하는 건 반대야. 전부 가르친 다음, 선택하도록 해야 해.」
「貴重な浄化の炎の使い手だよ?」
「귀중한 정화의 불길의 사용자야?」
그래도 레오는 선택지를 주자고 하는데 윌리엄은 그냥 바로 군으로 소속시켜버리려고 하네...
귀중한 능력이라 이해는 된다만 그래도 선택지는 줘야지.
「おかげで俺の部下は救われた。お前には悲惨な体験だっただろうが、俺は感謝してる」
「덕분에 내 부하는 구해졌다. 너에게는 비참한 체험이었을 것이지만, 나는 감사하고 있다.」
「だから、どうか間違ったことをしたとは思わないでほしい」
「그러니까, 부디 잘못된 것을 했다고는 생각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무릎꿇고 손잡으며 고마움을 표하는 레오...
당신이 진국이네 ㅠ
「呼びかけに応えていただき、有難うございました」
「부르는 말에 응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ご慈悲に感謝いたします」
「자비에 감사드립니다.」
아까 윌리엄이 이용한 사령들을 정화해서 돌려보내는 작업을 하는 레오.
그리고 고맙다는 인사를 한다.
윌리엄.... 당신... 사령으로 공격하는게 즐거운 무대라며... 앞 뒤 말 다르네.... ?
「お前が出した炎は、白い炎と書いて白炎。物体を燃やすことはもちろん、御使いを天に還す能力を持っている」
「너가 낸 불길은, 흰 불길이라고 써 백염. 물체를 태우는 것은 물론, 사령을 하늘로 돌려보내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전투가 끝나고 숙소로 와서 레오의 설명을 듣는 카렌.
일반적인 불마법은 적염으로 백염과 같은 불이 아니다, 백염은 불길의 여신(용사의 부인으로 지상세계에 남아 도와준다는 신화 속 여신)의 가호를 받고 있다.
그리스로마신화로 비교하면 그냥 헤라의 가호, 아테네의 가호 이렇게 생각하면 될 듯,참고로 레오는 카렌과 동일하게 백염을 사용,
왕족은 용사와 여신의 피가 흐른다, 그러나 왕족인 윌은 불길의 여신의 피를 잇고도 불쪽 계열의 마법은 잘 쓰지 못한다고.
따라서 마법은 사람마다 성향이 다르다, 윌리엄이 쓰는 사령을 사용하는 능력은 어둠의 신(용사의 친구라고 알려짐)의 가호를 받는다.
「俺たちの仲間になって、力を貸してくれないか。軍人でもない女の子が、いきなり戦いに加わってくれなんて言われたら、かなり動揺すると思うが――」
「우리의 동료가 되어, 도와주지 않겠는가. 군인도 아닌 여자 아이에게, 갑자기 전투에 참가해달라고 말하면 꽤 동요할거라고 생각하지만―」
카렌에게 군에 들어와달라고 부탁하는 레오.
근데 저 말 하자마자 알겠다고 수락함 ㅋㅋㅋ 카렌은 일반적인 사람이 아니니까...
현세에 미련도 없으니 자신의 능력을 필요로 하는 이 곳에 남는 게 좋겠지.
「……なんかお前、危なっかしいな。言ってることは前向きに聞こえるけど、辛い生き方だ」
「……뭔가 너, 위험한데. 말하는 건 적극적으로 들리지만, 고달픈 방식이야.」
카렌 껴안아주면서 피투성이로 걸어가는 것 같다고 하는 레오 ㅠㅠ
정작 본인은 모르지만 남이 보기엔 위태로운 카렌...
「決めた!俺はお前を、幸せにしてやる!とりあえず俺が作ったスープを飲め!」
「결정했다! 나는 너를, 행복하게 해준다! 우선 내가 만든 스프를 먹어라!」
뭐야 이렇게 프로포즈한다고 ?
예전에 프린세스메이커5 할 때 코우세이가 딸내미한테 프로포즈할 때 멘트 생각난다....
너가 만든 된장국이 먹고싶다고.... ㅋㅋㅋ 레오도 이렇게 프로포즈하는건가.
「命令すれば結婚してくれるのか……」
「명령하면 결혼해 주는 것인가……」
결혼하자는 명령이냐고 하니까 명령하면 결혼해주는거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약간 멍하게 대답하는데 크흠... 당신 마음 있지 솔직히.
「ウィリアム。この子はこれから団員になるんだ。他の女みたいに扱うなよ。もし手を出したら、ぶん殴るだけじゃすまないからな」
「윌리엄. 이 아이는 지금부터 단원이야. 다른 여자같이 취급하지마. 만약 손을 대면, 후려치는 것만으로는 끝나지 않을거니까.」
「ああ、恐い。まるで娘の処女を守る父親だな」
「아아, 무섭네. 마치 딸의 처녀를 지키는 아버지같구나.」
당연하지, 윌리엄 너같은 자식에게 카렌은 절대 안돼.
처녀 ㅇㅈㄹ 총각은 이미 잃었잖아 순결.
「ははっ、単純に美味しいんだよ。レオは料理上手なんだ。彼の手料理を食べて幸せそうにしなかった団員はいない」
「하핫, 단순히 맛있거든. 레오는 요리를 잘해. 그가 손수 만든 요리를 먹고 행복해하지않은 단원은 없었어.」
아 평생 해준다는 줄... ㅋㅋㅋ
「それでいうと、クロがこの状態でお前と一緒に来たのは、神のご意志とも考えられる」
「그래서 말이야, 쿠로가 이 상태로 너와 함께 온 것은, 신의 의지라고도 생각된다.」
그 작던 쿠로가 몸이 커진게 싸울 수 있도록 커진게 아닐까 그러는데 ㅠㅠㅠ
동물들 다 사랑해 쪽쪽쪽 ㅠㅠㅠㅠ ღღღ
「べ、べつに特別な意味はないんだ。ただこの世界では、その石はお守りみたいなものだから、来たばかりで不安になってるお前に渡しておこうかなーと思っただけだ」
「별, 별로 특별한 의미는 없어. 다만 이 세계에서는, 그 돌은 부적같은 거니까, 막 와서 불안한 너에게 건네줄까-하고 생각한 것 뿐이야.」
루비를 줬다, 이거 무슨 의미 있네 확실하다.
얼굴 그렇게 지으면 당연히 알아채지 어 ?
「っ、お前……わかってないのに、その返事かよ」
「읏, 너……모르고 있는데, 그 대답인가.」
「え?」
「에?」
「な、なんでもない。じゃあ、おやすみ」
「아, 아무것도 아냐. 그럼, 잘자.」
평생 소중히 하겠다고 하니까 모르고 있는데 그 대답이냐고 하며 부끄러워하고 튀튀....
당신 이거 뭐야 이거 엄청 엄청 중요한 의미같은데~~~( ͡° ͜ʖ ͡°)
레오와의 제 1보
レオとの第一歩
레오와의 제 1보
엥 ???
웃는 것 처음보는데 뭐야 왜이렇게 예뻐...
「だから……そんな、いつ死んでもいいみたいに言うな。俺が泣くぞ」
「그러니까……그런, 언제 죽어도 괜찮은 것 같이 말하지마. 내가 울겠어.」
맞어 카렌 너무 자신을 막굴려 ㅠㅠㅠㅠㅠ
「しぶといんだろ!クロのために、しっかりしろ!のままじゃクロが丸焼けになるぞ!」
「고집쟁이잖아! 쿠로를 위해서 정신차려! 이대로는 쿠로가 전소되겠어!」
백염 연습하다가 컨트롤 못해서 쿠로 다칠 뻔 ㅠ
쿠로 다치지 마 ㅠㅠ
토마스가 얼굴 빨개졌다고 놀렸다, 근데 뭐야 질투해 ? ㅋ
얼른 아멜리아한테 가라네 ㅋㅎㅋㅎ
「そんな、アメリアとオリヴァーが付きあってたなんて……聞いてない」
「그런, 아멜리아와 올리버가 교제하고 있었다니……몰랐어.」
ダン様は明らかにショックを受けている様子だった。
댄님은 확실히 쇼크받은 모습이었다.
手が微かに震えている。
손이 희미하게 떨리고 있었다.
댄 떠보려고 아멜리아랑 올리버랑 사귀고 있었다고 거짓말하는 카렌, 근데 반응이 ㅋ
이 새끼가 범인이네.
이 새끼다 이 새끼 !
범인은 가까이 있는 법이죠.
「……驚きましたか」
「……놀랐습니까.」
「あ、ああ。だってそんな素振りなかったから。はは……アメリアも水臭いな」
「아, 아아. 왜냐하면 그런 기색 없었으니까. 하하……아멜리아도 싱거운데」
「知ってたら応援したのに……」
「알았다면 응원했을텐데……」
ダン様は苦笑しつつ、アメリア様を見つめる。
댄님은 쓴웃음을 지으며, 아멜리아님을 응시했다.
その嘆きに似た表情の中に、私はあるものを見つけた。
그 비탄과 비슷한 표정 속에서, 나는 어떤 것을 발견했다.
사람들 미세한 변화 잘 포착하는 카렌, 아주 좋다.
저 새끼 지가 몰랐으니까 응원 웅앵웅앵 하면서 속으로는 부르르 떨고있을 듯.
「強いられているわけじゃないんだ。アメリアのことを一番よく知っているのは、今では僕だから……やっぱり傍にいてあげたいんだよ」
「강요받고 있는건 아니야. 아멜리아를 제일 잘 아는 건, 지금은 나니까……역시 옆에 있어주고싶어.」
지가 다 아는 척 ㅋ
거기다 자발적으로 장시간근무도 한다 ; 이거 일부러 장시간근무하면서 아멜리아랑 둘이 있을 때 지랄했을 듯.
「レオ様が迎えにきてくださったということは、休憩は終わりですよね」
「레오님이 마중나와주셨다는 건, 휴식이 끝이라는거죠?」
「いや、もし良かったら一緒に食事でもどうかと思ってな」
「아니, 만약 괜찮으면 함께 식사라도 하는건 어떨까하고 생각해서 말이야.」
「疲れただろ?お勧めの美味いもんをご馳走してやるよ」
「지쳤을거잖아? 내가 추천해준 맛있는 걸 사줄게.」
「あ!それじゃあ僕も――」
「아! 그러면 나도―」
「お前は訓練に戻る時間だろ」
「너는 훈련하러 돌아갈 시간일텐데.」
「ずるいです。レオ様だけ逢瀬を楽しむなんて……」
「간사합니다. 레오님만 둘이서 만날 기회를 즐기다니……」
「それ以上ダダこねてると、罰として訓練場百周を命じるぞ」
「그 이상 떼쓰면, 벌로서 훈련장 백주를 시키겠어.」
「そ、それは勘弁してください!」
「그, 그건 용서해 주세요!」
「じゃ、さっさと行け。遅れると、ウィリアムからの有難いお仕置きを受けるぞ」
「그러면, 빨리 가. 늦으면, 윌리엄에게 감사한 벌을 받을거야.」
토마스 끼려고 하니까 바로 꺼지라고 하는 레오 ㅋㅋㅋㅋㅋ
귀엽내요 큼큼...
「!レオ様は領地を持っているんですか!?」
「! 레오님은 영지를 가지고 있습니까!?」
「これでも一応貴族だからな」
「이래봬도 일단 귀족이니까.」
「すごい……。優しくてカッコよくて、その上尊い身分でいらっしゃるなんて、きっとモテてしょうがないんでしょうね」
「굉장해……상냥하고 멋지고, 게다가 고귀한 신분이라니 분명 인기 많겠죠.」
「……最近気になりだした女には、意識されてないけどな」
「……요즘 신경쓰고 있는 여자에겐, 그렇게 의식되지 않지만.」
「レオ様に気にしてもらえるなんて、幸運な女性ですね。どういったところが気になるんですか?」
「레오님께서 신경써주시다니 행운의 여성이군요. 어떤 곳이 신경쓰입니까?」
그거 너야 너 너야 너....
본인 일은 엄청 둔감한 카렌이다 ㅋㅋㅋㅋㅋ
「まず、全体的に好みだ」
「우선, 전체적으로 취향이다.」
「一目惚れというやつですか?」
「첫눈에 반했다고 하는 겁니까?」
「そこまで簡単じゃない。いや、近しいものはあるが……でもちゃんと話してみて、可愛いヤツだと思ったんだ」
「그렇게까지 간단하지 않아. 아니, 가깝기는 하지만……그렇지만 제대로 얘기하면서, 사랑스러운 녀석이라고 생각했다.」
「あと、放っておけない」
「그리고, 그대로 둘 수 없다.」
「レオ様は面倒見がいいですもんね。きっとその方にも想いは伝わっていますよ」
「레오님은 보살핌을 좋아하시잖아요. 반드시 그 분에게도 마음이 전해지고 있어요.」
「それが、どう頑張っても伝わらないんだ。男として好かれてないっていうのが、ひしひしと伝わってくる」
「그것이, 어떻게 노력해도 전해지지 않는다. 남자로서 좋아하지 않는다는 것이 뼈저리게 전해져 와.」
「レオ様が好かれないなんて、ありえませんよ。告白したら上手くいく確率は高いと思います」
「레오님을 좋아하지 않을 수가 없어요. 고백하면 잘 될 확률이 높다고 생각해요.」
「あ。私、顔色を窺うのだけは上手い……はずなので、よかったら協力させてください。たぶん女性の顔を見ればすぐにわかります」
「아. 나, 안색을 살피는 것에는 능숙하다……는 거니까, 괜찮다면 협력시켜주세요. 아마 여자분 얼굴을 보면 알 수 있을겁니다.」
「そうか。今度、めちゃくちゃ磨かれた鏡を買ってくる」
「그런가. 이번에 아주 잘 닦인 거울을 사올게.」
「告白の前には身だしなみの確認が必要ですもんね」
「고백하기 전에는 몸가짐 확인이 필요하니까요.」
「……ほんと、壁が厚いんだよな。恐らくだが、男に対して変な先入観があるんだ」
「……정말, 벽이 두꺼운 것 같아. 아마도, 남자에 대해서 이상한 선입견이 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둘이 대화하는 거 맞지...? 누가 보면 벽에다 대고 얘기하는 줄 알겠어 ㅋㅋㅋㅋㅋ
드래곤 고기 목에 걸렸어 ㅋㅋㅋㅋㅋㅋ
「それは良かった。また買ってきてやるよ」
「잘됐다. 다음에 또 사줄게.」
켁켁거리니까 왜 그러냐고 레오가 묻는다, 맛있다고 하니까 다음에 또 사준대 ㅋㅋㅋㅋ
「ば、馬鹿。こんな時にからかうな」
「바, 바보. 이럴 때 놀리지마.」
레오 하인이 연인 모습같아서 말걸기 망설어졌다고 하니까 ㅋㅋㅋㅋ
카렌이 나같은 거랑 결혼해줄 사람 없다고 하니까
넌 절대 결혼할 수 있어 ! 이러면서 말한다 ㅋㅋㅋ
레오 반응 귀엽긴 한데 카렌 말이 너무 슬프다, 너무 자신을 낮게 봐 ㅠㅠ
「でもレオ様のような誠実な方が旦那様だったら、きっと素晴らしい人生だったんだろうなと思います」
「하지만 레오님같이 성실한 분이 남편이라면, 분명 멋진 인생이라고 생각해요.」
「ほんとか!?じゃあ――」
「정말인가!? 그러면――」
결혼할 생각 없다고 하니 시무룩, 근데 바로 카렌이 저렇게 말하니까 또 다시 해맑 ㅋㅋㅋㅋㅋ
근데 그 댄 새끼 일 때문에 누가 말걸어서 말 끊겼다.
하여간 도움안되는 새끼...
「ふふ、アメリア……。あぁ、アメリア……僕の愛しい人」
「후후, 아멜리아……아아, 아멜리아……나의 사랑스러운 사람.」
「僕だけのアメリアァ……」
「나만의 아멜리아……」
똥싸지 마쇼.
「ねえ、どうしてオリヴァーと付きあってたこと、黙ってたのかな」
「저기, 어째서 올리버과 교제하고 있었던 것, 말하지 않은거야.」
「この……僕というものがありながら!ずっとずっと、君を愛してきたのに!」
「이……내가 있는데! 쭉 쭉, 너를 사랑해왔는데!」
어쩌라는거야 웅앵... 진짜 찌질하고 말 많다.
혼자 사귀고 결혼하고 애 낳고 벌써 노후 다 보냈죠 ?
「許せない……。あぁ、許せないよ。婚約までは、実家の事情だから許してあげたけど……恋人を作るなんて、酷いじゃないか」
「용서할 수 없어……아아, 용서할 수 없어. 약혼까지는, 친가 사정이니까 용서해줬지만……애인을 만들다니 너무하잖아.」
니가 뭔데 용서하고 니가 뭔데 너무하다는 소리를 하는거죠 ? 🤨🧐
「ねえ、アメリア!本当は僕のこと好きだったくせにさぁ!」
「저, 아멜리아! 사실은 날 좋아했던 주제에!」
「ふふ……でも、僕は寛容な男だからね。君の中が僕の形になったら、許してあげる」
「후후……그렇지만, 나는 너그로운 남자니까. 네 속이 내 형태가 되면, 용서해줄게.」
요즘 많이 보이는 유형,,, 자의식과잉 + 찌질...
𝙒𝙝𝙮𝙧𝙖𝙣𝙤... 𝙒𝙝𝙮𝙧𝙖𝙣𝙤...
「こんなところが初夜で、ごめんね。だけど仕方ないんだ、君が淫乱だから」
「이런 곳에서 첫날밤으로, 미안해. 그렇지만 어쩔 수 없어, 네가 음란하니까.」
무슨 🐶소리를 이렇게 정성스럽게,, 차라리 🐶소리가 더 청량하겠다.
「だから……ははっ、ふさわしい死を与えてやったんだよ。滅多刺しにしてる間、笑っちゃうくらいの間抜け面をさらしてた」
「그러니까……하핫, 마땅한 죽음을 안겨준거야. 마구 찌르는 동안, 웃어 버릴 정도의 멍청한 얼굴을 하고 있었어.」
아멜리아 약혼남 죽인 게 댄이었다, 아무리 그래도 살인은 오바지...
「ゆっくり息をしろ」
「천천히 숨을 쉬어.」
결국 이를 몰래 지켜보던 카렌이 감정적으로 흥분해서 폭주하고 백염 조절을 못하자 레오가 또 나서서 도와준다.
위기의 순간마다 나타나는 그는 히어로 레오 레옹
「なぜここまで、守ってくださるのですか?」
「왜 이렇게까지, 지켜주십니까?」
「……さあな。俺自身、よくわからないんだ」
「……글쎄. 나 자신도, 모르겠어.」
「正しくは、わかっているような気がするんだが、気持ちの変化に頭が追いついてないというか……」
「정확하게는, 알고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지만, 기분 변화에 머리가 따라가지 못한다고 할까……」
「ただ一つだけ確かなのは、お前を見てると……」
「다만 하나 확실한 것은, 너를 보고 있으면……」
「これ以上悲しい思いをさせたくないなって気持ちが、こみあげるってことだ。だから間にあって、本当に良かった」
「더 이상 슬픈 생각이 들지 않게 하고 싶다는 마음이, 울컥거린다는 거야. 그래서 시간을 맞춰서, 정말 다행이야.」
카렌 폭주 막을 수 있도록 도착해서 다행이라고 ㅠ
레오 가자, 레오다 이건.
「お前は?俺のこと、どう思う……?」
「너는? 나를, 어떻게 생각해……?」
응 ?
가자고 하긴 했는데 너무 빠른데요...?
「レオ様は、どの男性よりも特別に見えます」
「레오님은, 어떤 남자보다도 특별해보입니다.」
「!それって――」
「! 그 거―」
「だからきっと、兄のように思っているんじゃないかと……」
「그러니까 꼭, 오빠처럼 생각하고 있는 것이 아닐까……」
「なんでそこで兄なんだよ。結論おかしいだろ」
「어째서 거기서 오빠야. 결론 이상하잖아.」
「ごめんなさい。私に兄などと呼ばれたら、嫌ですよね……」
「미안해요. 나에게 오빠라고 불리면, 싫겠죠……」
「そんなことはないが……」
「그렇진않지만……」
「本当ですか?」
「정말입니까?」
「あ、ああ。もちろんだ」
「아, 아아. 물론이다.」
「レオ様は、頼りがいのある兄のような方です」
「레오님은, 믿음직스러운 오빠같은 분이에요.」
「……、そうか」
「……, 그런가」
「やっぱり嫌でしたか?」
「역시 싫습니까?」
「嫌では……ない」
「싫지는……않아.」
「おやすみ。今夜は、お前の良き兄として側にいるから……安心して休め」
「잘 자요. 오늘 밤은, 너의 좋은 오빠로서 곁에 있으니까……안심하고 쉬어.」
아니 카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눈치가 없다고....
하지만 이해한다 ㅠ 다른 주인공들이라면 그냥 넌씨눈인데 카렌은 사정이 워낙 그러다보니...
아무튼 레오 저렇게 말하고 이마 뽀뽀하고 간다... 이 스윗남 어쩔거야.
「お前が望むなら、死ぬまで側にいる」
「너가 원한다면 죽을 때까지 곁에 있을게.」
아 벌써 이런 마음이라니.... 하지만 카렌 잠들어서 못들었어 씨앙.... 너무 아깝다....
레오와의 제 2보
レオとの第二歩
레오와의 제 2보
「私を信じ続けてくれて有難う、オリヴァー。吊るされている間、貴方の存在がどんなに私の心の支えになっていたことか」
「나를 계속 믿어줘서 고마워요, 올리버. 매달아지고 있는 동안, 당신의 존재가 얼마나 내 마음의 버팀목이 되어줬는지 몰라.」
아멜리아의 복귀.
이제서야 제대로 목소리를 듣는데 되게 카랑카랑하다.
「直接的な表現で言わないと伝わらないみたいだから、言わせてもらうね」
「직접적인 표현으로 말하지 않으면 전해지지 않는 것 같으니까, 말할게.」
「僕は君を、特別な意味で好きだ。友人以上の関係になりたい」
「나는 너를 특별한 의미로 좋아해. 친구 이상의 관계가 되고 싶어.」
아 토마스 절대로 내 타입아니지~~~~~~~~~
플레이 당시에는 공략 캐릭터가 윌리엄/레오밖에 없었으나 ver 1.1 업데이트로 토마스가 공략캐로 추가됐다.
하지만 이미 난 다 플레이했고 내 취향도 아니라 패스.
「でも、まだ出会って間もないよ」
「그렇지만, 아직 만난지 얼마 안됐는데.」
「時間なんて関係ない。君は僕の運命だって感じるんだ。これから一生、君以上に好きになれる女の子には出会えない」
「시간 같은거 상관없어. 너는 내 운명이라고 느껴. 지금부터 평생, 너 이상으로 좋아하게 되는 여자는 만날 수 없어.」
딱 봐도 거절멘트잖아... 왜이렇게 질척거려.
「トーマスは、身分が高い人だよね。お父様が国の重鎮でいらっしゃるくらいだもの」
「토마스는, 신분이 높은 사람이죠. 아버지가 나라의 중진으로 계실 정도인걸.」
「国で五本の指に入る貴族だよ」
「나라에서 다섯 손가락에 드는 귀족이야.」
「だからたくさん贅沢をさせてあげられるよ!」
「그러니까 많이 호강시켜줄 수 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확실히 돈이 좋긴 하지만 큼큼...
레오도 부자니까 난 레오로 픽할래.
「……副団長は触ってもいいんですか」
「……부단장은 만져도 됩니까.」
「俺はいいんだ。邪な気持ちで触ってないから」
「나는 괜찮아. 사악한 마음으로 만진 게 아니니까.」
「つまり彼女は恋愛対象ではないということですね?」
「즉 그녀는 연애 대상이 아니라는거죠?」
카렌 만지지 말라고 하니까 부단장은 만져도 되냐고 하며 덤비는 토마스의 패기...
사랑에 미친 놈이 이렇게 무섭다, 상관에게 대들다니 ㅋㅋㅋㅋㅋ
거기다 꼬투리까지 잡아.... !
「お前と恋愛観を語りあうつもりはない」
「너와 연애관을 말할 생각은 없어.」
캬... 멘트 너무 내 마음에 든다, 토마스 너가 무슨 상관인데~~~
「っ、僕は彼女を愛しているんです!」
「읏, 저는 그녀를 사랑하고 있습니다!」
「それはお前の気持ちだろ。押しつけるなよ」
「그것은 네 감정이잖아. 밀어붙이지 마.」
「わかったのは、今は恋人になれないってことです。彼女が付きあってくれるまで、僕は好きだって言い続けます」
「아는 것은, 지금은 연인이 될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녀가 교제해 줄 때까지, 저는 좋아한다고 계속 말할겁니다.」
「お前、しつこいな」
「너, 끈질긴데.」
「これは僕の初恋なんです。副団長にだって止められないんですからね!」
「이건 제 첫사랑입니다. 부단장이라도 막을 수 없으니까!」
맞아, 우리는 레오가 좋다고.
아 근데 진짜 토마스 너무 싫다, 첫사랑이든 뭐든 차였으면 깔끔히 물러나라고....
구질구질해...
「お願いがある。風紀が乱れるから……、ああいう接触は断ってくれないか」
「부탁이 있다. 풍기가 흐트러지니까……, 저런 접촉은 거절해주지 않겠는가.」
ㅋ 질투하는거지 ?
근데 그러면 당신도 못잡는데~~( ͡° ͜ʖ ͡°)
「貴女が救ってくれた命だから、貴女のために使おうって決めたの」
「당신이 구해 준 목숨이니, 당신을 위해서 쓰자고 결정했어.」
응 ? 레오 가고 나니까 아멜리아가 와서 이렇게 말한다.
구해줬다고 카렌을 위해 살겠다니..?? 당황스럽네.
「さっきのレオ様の態度はね、嫉妬よ。嫉妬」
「조금 전의 레오님 태도는 말야, 질투야. 질투.」
「レオ様も私を妹のように思ってくれてるってこと?」
「레오님도 나를 여동생과 같이 생각해준다는 거?」
「妹をあんな目で見つめるやつがいたら変態だわ」
「여동생을 저런 눈으로 응시하는 녀석이 있으면 변태에요.」
「そうじゃなくて、女として好きってこと」
「그게 아니라, 여자로서 좋아한다는 거야.」
돌직구 시원하게 잘 날려줬다 ! 카렌은 이렇게 대놓고 말 안하면 못알아듣는다니까....
레오와의 제 3보
レオとの第三歩
레오와의 제 3보
一緒に湯に浸かっていたアメリアは、キョトンとしていた。
함께 탕에 있던 아멜리아는 두리번거렸다.
それからニヤッとして――突然私の胸を揉んできた。
그리고 히죽히죽하더니- 갑자기 내 가슴을 주물럭거렸다.
아멜리아와 목욕할 때 회상하는 카렌.
아니 근데 가슴을 만져 ? 흠... 거기다 선택지 '이상한 것에 눈을 뜰 것 같았다...' 라니 ?
이거 백합 각인데....
アメリアも極端に小さいほうではない。でも確かに、私と比べると控えめだ。
아멜리아도 극단적으로 작은 편은 아니다. 그렇지만 확실히, 나와 비교하면 소극적이다.
けれど私からしてみると、あまり大きくても訓練の邪魔にしかならない。
그렇지만 내가 보기에는, 너무 커도 훈련의 방해밖에 되지 않는다.
肩がこるし、走る時に重いし、……とにかく今のところ実用性がない。
어깨 결리고, 달릴 때 무겁고,……어쨌든 지금으로서는 실용성이 없다.
そう嘆いたら、アメリアが「あら、男を落とす時には有効よ」と色っぽく言っていた。
그렇게 한탄하면, 아멜리아가「어머나, 남자를 넘어뜨릴 때에는 유효해요.」라고 요염하게 말했다.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극단적으로 작은 건 아닌데 나보다 소극적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말하는 거 왜이렇게 웃기냐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貴女の顔を見れば、大体なに考えてるかわかるもの。だから省略してあげたの」
「당신의 얼굴을 보면 대개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알 수 있어. 그래서 생략한거야.」
「『私のレオ様への気持ちって、やっぱり尊敬?それとも憧れ?』って感じでしょ?」
「『나의 레오님에게로 드는 기분은, 역시 존경? 아니면 동경?』이런 느낌이겠지?」
「う、間違っては……いないけど」
「으, 틀리진.... 않았지만.」
「もー、いい加減素直になって、くっついちゃいなさいよ」
「아이참-, 이젠 솔직해지고 들러붙어.」
여전히 솔직하지 못한 카렌...
다른 애들이었으면 넌씨눈이라고 답답해했겠지만 카렌이니까 이해해...
「言い過ぎなもんですか。他の男が貴女の肩に触れてるだけで、すっごい顔して睨んでくるのよ?あれが無意識だったら恐すぎよ」
「과언이라고요. 다른 남자가 당신의 어깨에 닿기만 해도 대단한 얼굴을 하고 노려보고 있어? 저게 무의식이라면 너무 무서워요.」
「あ、でもレオ様なら無意識ってこともありえるのか……。あの人、同じ団員に敵意は向けないものね。そう考えるとやっぱり恐い」
「아, 하지만 레오님이라면 무의식적으로 그럴 수 있는건가……저 사람, 같은 단원에게 적의를 표하진 않군요. 그렇게 생각하면 역시 무섭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카렌 옆에 누가 오기만 해도 눈에 불을 켜는 레오 ㅋㅋㅋㅋㅋ
「貴方の婚約者がレオ様にべったべたって話をしてたの」
「당신의 약혼자가 레오님과 끈적끈적하게 얘기하고 있었어.」
레오한테 어떤 여자가 달라붙어서 누군가 했는데 올리버 약혼자였다.
가문끼리 맺은 약혼관계라 서로 무관심... 올리버는 아멜리아 좋아하고 약혼녀는 레오 좋아하고 ㅋㅋㅋㅋ
「トーマスと一緒だよ。五大公爵家と呼ばれる家の一つだ」
「토마스와 함께야. 5대 공작가로 불리는 가문 중 하나다.」
「あ、私の家もその内の一つ」
「아, 나의 가문도 그 중 하나.」
아멜리아랑 올리버 둘 다 귀하신 분이었네....
여긴 다 귀하신 분만 다니나.
「そうだな。一カ月以内に付きあったら俺が賭けに負けて全員に酒をおごることになるし、気長に待つか」
「그렇다. 1달 이내 사귀게 되면 내가 내기에 져서 모두에게 술을 한턱 쏘게 되는 셈이고, 느긋하게 기다릴까.」
「しょぼい男ね。団長は負けたら五十万ずつ配るって言ってたわよ」
「초라한 남자네. 단장은 지면 오십만원씩 나눠준다 그랬어요.」
「おい、お前。やっぱ明日になったら速攻で告白してこいよ」
「어이, 너. 역시 내일이 되면 속공으로 고백하고 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카렌과 레오가 사귀는 기간가지고 내기를 하냐고 ㅋㅋㅋㅋ
「ねえ、オリヴァー!今の聞いた!?『やだ』だって!この子が初めて『やだ』って言ったのよ!私感動で泣いちゃう!」
「저기, 올리버! 지금 들었어!?『싫다』래! 이 아이가 처음으로『싫다』라고 했어! 나 감동받아서 울어버려!」
아무리 카렌이 의사표현 안한다고 해도.. 울 정도인가... ㅋㅋㅋㅋㅋㅋㅋ
아멜리아 이정도면 카렌 팬인 듯.
「あれ?そういえば貴女、赤い宝石持ってなかった?この間、一緒にお風呂に入った時に胸元から落ちたでしょ?」
「어? 그러고 보니 당신, 붉은 보석 가지고 있지 않았어? 저번에 같이 목욕할 때 가슴팍에서 떨어졌지?」
이 전에 아멜리아가 보석에 대한 이야기를 해줬는데, 자신의 눈 색깔과 같은 보석을 상대방에게 주는 건 구애를 의미한다고.
(그래서 토마스가 에메랄드 반지 사러간다는 소식을 들었다 하니까 에멜리아가 둔기로 때릴 것 같다고 그랬다 ㅋㅋㅋㅋ)
그럼 레오는 처음부터 카렌한테 구애를 한건가 ㅋㅎㅋㅎ( ͡° ͜ʖ ͡°)
「やっぱこれって、あれだよな」
「역시 이건 그거네.」
「ますます引くわ。加工されてないだけましだけど、出会った次の日に、これ渡す?」
「더 더 난감하네요. 가공되어있지 않을 뿐이지만, 만난 다음날에 이걸 건네줘?」
「レオ様って女っ気ないと思ってたけど、実は童貞なのかしら」
「레오님은 여자와 교류가 없다고 생각했는데, 실은 동정인건가.」
「それはない。養成所時代に何人かと付きあってた」
「그건 아냐. 양성소 시절에 몇 명 사귀었어.」
「全員にこれを渡してるわけがないから、相当きちゃったんでしょうね」
「모두에게 이걸 나눠줬을 리는 없으니까, 상당히 와버린거군요.」
아멜리아랑 올리버 속닥속닥중 ㅋㅋㅋㅋㅋ
이미 레오는 처음부터 카렌에게 반했던거구나... 그러니까 저 보석을 줬겠지....
금사빠 자식 ㅋ 하지만 로맨틱하구만 ㅋ
彼女は数秒間、私を訝しげに見た。
그녀는 몇 초간, 나를 의아하게 보았다.
そして急に納得した顔になり、かと思えばニヤリと口端をあげた。恋人であるかのようにレオ様の腕を抱きしめ、自身の豊満な胸を押しつける。
그리고 갑자기 납득한 얼굴이 되어, 라고 생각할 때 히죽히죽 입꼬리를 올렸다. 애인처럼 레오님의 팔을 꼭 끌어안고 자신의 풍만한 가슴을 짓누른다.
彼女が踵をあげ、レオ様の耳元で何事かを囁く。
그녀가 뒤꿈치를 들어 레오님의 귓가에 무슨 말을 속삭인다.
올리버 약혼녀가 카렌 보더니 견제한다, 다른 게임이었으면 화가 났을 것 같지만 카렌은 본인 마음도 제대로 모르고 있기 때문에...
당신은 여기서 그저 큐피트 역이다 이 말이야.
「部下の具合が悪そうだったら気になるだろ。だから、その手をどかしてくれ」
「부하의 상태가 좋지 않은 것 같으면 신경쓰일거야. 그러니까, 그 손을 치워줘.」
더이상 못보겠어서 도망쳐나오니까 레오가 뒤쫓아왔다, 짜식( ͡° ͜ʖ ͡°)
「本当は、まだ様子を見るつもりだったんだが……」
「사실은, 아직 두고 볼 생각이었는데……」
「思いがけず可愛い反応が見られたから、たまらなくなった」
「뜻밖에도 사랑스러운 반응을 봐버려서, 참을 수 없었어.」
악 손으로 얼굴 가리고 있는데 그 손에 뽀뽀했어 ;;; 이런 간접뽀뽀 아주 환장합니다.
「お前、俺が他の女に抱きつかれてるところを見て、悲しそうな顔してた。どうしてあんな顔をしたんだ?」
「너, 내가 다른 여자한테 안겨있는 걸 보고 슬픈 얼굴이었어. 어째서 그런 얼굴을 한거야?」
「レオ様の見間違いでは……」
「레오님의 오인입니다……」
「俺の目がそんなに悪いと思ってるのかよ」
「내 눈이 그렇게 나쁘다고 생각하는건가.」
「教えてくれ。どうしてだ?」
「가르쳐 줘. 어째서야?」
목소리 귓가에 속삭인다고 진짜 간질간질하다 아흐.
「も……もしかしたら、兄をとられたような、そんな子供っぽい感情を抱いているのかも……しれません」
「어….어쩌면, 오빠를 빼앗긴 것 같은 그런 아이 같은 감정을 가지고 있는 건지도……모르겠네요.」
「本当に、それだけ……?」
「정말로, 그것 뿐……?」
아니지 아니지. 그런 감정 아니지.
「ぁっ、や……!だめ、レオさま、舐めない……で」
「앗, 그……! 안돼, 레오님, 핥지 말아요……그」
「気持ち悪い?」
「기분 나빠?」
「っ、お前、可愛すぎるんだよ!手、どけろ。今すぐその舌、絡めとって、めちゃくちゃにしてやる」
「읏, 너, 너무 귀엽잖아! 손, 치워. 지금 당장 그 혀, 휘감아서 엉망으로 만들어줄거야.」
「これ以上は、あっ、ほんとに……むり、です。へんな顔になっちゃって……っ」
「더 이상은, 앗, 정말로……무리,입니다. 이상한 얼굴이 되어 버려서……읏」
「その顔、見たい」
「그 얼굴, 보고 싶다.」
「頼むから、俺に無理やりどかさせるなよ。お前自身の気持ちで受け入れてほしいんだ」
「부탁하니까, 내가 억지로 치우게 하지마. 너 자신의 마음으로 받아들이길 원해.」
「だめです!」
「안됩니다!」
아니 귀를 핥았어... WOW
아니... 벌써 귀를 핥는 단계라고...? 이게 사귀는 게 아니면 뭔데.
사귀는 사이도 귀는 안핥아.
이거 무슨 사인데.
HA....
레오가 손치우려고 하니까 카렌이 수치심 폭발해서 안된다고 딱 치고 튀어버렸다 ㅋㅋ
나같아도... 수치... 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사람인데 이성이 있어야지...
「ちょっ!貴女!今の笑顔、もう一度やって!網膜に焼きつけるから!」
「잠깐! 당신! 지금 웃는 얼굴, 다시 한번 더 해줘! 망막에 새길테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멜리아 주접 미쳤냐고.
「私、アメリアを傷つける男がいたら、焼却するね」
「나, 아멜리아를 상처입히는 남자가 있으면, 태워버릴거야.」
「嬉しい。じゃあ私は、貴女を傷つける男の首の骨を折ってあげる」
「기쁘다. 그러면 나는, 당신을 상처 입히는 남자의 목을 부러뜨려줄게.」
「はは、団長でも?」
「하하, 단장이라도?」
「もちろんよ」
「물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서로를 너무 아끼는 카렌과 아멜리아...
레오루트에서는 몰랐지 윌리엄 ㅠ 진짜 윌리엄루트에서는 아멜리아만 보고 살았다...
「あれ、なんでお前、こんなところで……」
「아니, 어째서, 너 이런 곳에……」
아멜리아 ㅋ 옷사주고 센스있게 튀어버렸다 ㅋㅋㅋ
그 짓하고 처음으로 레오랑 마주침 ㅋㅎ
「はは、全身真っ赤」
「하하, 온몸이 빨개.」
「え!あ、すみません!なんか、暑くて……」
「에! 아, 죄송합니다! 뭔가, 더워서……」
「俺が耳を舐めたから?」
「내가 귀를 핥아서?」
이 능글쟁이... 여기 번화가라고( ͡° ͜ʖ ͡°)
「あ、いや、全然構わない。むしろもっと……そう思ってほしい」
「아, 아니, 전혀 상관없다. 오히려 좀 더……그렇게 생각해줬음 좋겠다.」
「こんなに我がままで、いいんですか?」
「이렇게 제멋대로여도, 괜찮습니까?」
「そういう可愛い我がままなら、いつでも大歓迎だ」
「그렇게 귀여운 멋대로라면, 언제든지 대환영이다.」
아주 그냥 낯간지러워 ~ㅋㅎ
「唐突な話ですまないが……、これは俺の昔話だ」
「뜻밖의 이야기라 미안하지만……, 이건 내 옛 이야기다.」
자신의 과거를 말해주는 레오.
레오네 가문은 옛날 전쟁에서 세운 공으로 작위가 주어진 것으로, 역사도 얕은 편인데다가 조부가 상당한 낭비 기질이 있어서 가계가 궁핍했다고 한다.
그리고 레오의 아버지는 하나라도 못하면 엄하게 레오를 꾸짖어 레오에겐 어머니밖에 없었지만 그래도 레오는 아버지께 잘 보이고 싶어 매일 노력했다고.
그러나 오히려 시간이 흐를수록 아버지는 더 엄격해졌다.
그러던 어느 날 밤, 모두가 자고 있을 때 아버지가 저택에 불을 지르면서 자신의 출생의 비밀을 알게된 것이다.
자신의 어머니가 무도회에 참석했을 때, 매우 아름다운 어머니를 보고 한 남자가 첫 눈에 반해 유부녀임에도 불구하고 어머니와 강제로 해 레오를 임신하게 되었다는 걸.
아버지는 그 시기에 원정에 나가있었기 때문에 친자식일 수가 없었다는 걸.
그래도 아버지가 어머니와 이혼하지 않았던 것은 어머니를 너무 사랑했기 때문, 오히려 어머니가 레오와 여동생을 데리고 도망치려고 할 때마다 다시 데리고 왔다고.
레오의 친아버지는 이후에도 레오의 어머니에게 관계를 요구했고 원조금을 보냈다고 한다, 어머니는 한 번은 거절했으나 그 이후 거절하면 남편을 죽인다고 위협해 어쩔 수 없이 그 돈을 받았다고.
결국 어머니는 그 돈을 어쩔 수 없이 생계를 위해 사용했고 레오네 가문은 확연히 그 전보다 나아졌다고 한다.
그러나 아버지가 가문의 호전의 출처를 알게되면서 저택에 불을 지르게 된 것이다.
가난한 남작가에 사는 레오의 어머니와 자신의 아이가 편해졌으면 하는 순수한 의도였는지는 모르지만, 레오 아버지 입장에서는 자신의 부인을 억지로 범한 사람을 안그래도 원망스러워하고 있는 마당에 가문이 호전된 것이 그 남자의 덕분이라는 것에 분노할 수 밖에 없었을 것이다.
결국 그 저택의 화재로 레오만 살아남았고 어머니 쪽 수행원이었던 하리손이 뒤늦게 구하러 오면서 레오에게 당신마저 죽으면 안된다고 했다고.
그 때문에 레오는 죽고싶은 마음을 참아 여태까지 살아왔다고 한다.
「アメリアにも同じことが言えるのか。お前の全てを肯定し、愛しているとまで言っている親友に、自分は醜いと言えるのか!」
「아멜리아에게도 같은 말을 할 수 있나. 네 모든 것을 긍정하고 사랑한다고까지 말하는 친구에게, 자신은 추악하다고 말할 수 있는 것인가!」
「もどかしくてたまらない……。お前は幸せになってもいいんだって、いつも言いたかった」
「안타까워서 견딜 수가 없어……너는 행복해도 된다고, 언제나 말하고 싶었다.」
「頼むから、もう自分を貶めるな。仮にお前が不幸にならないといけないんだったら、俺も同じってことになる」
「부탁하니까, 이제 자신을 깎아내리지 마. 너가 불행하지 않으면 안된다라는 건, 나도 마찬가지라는 것이 돼.」
「違わない!俺たちは、幸せになっていいんだ!」
「다르지 않아! 우리는, 행복하게 살아도 괜찮아!」
「っ、一緒に……幸せになりたい!」
「읏, 함께……행복해지고 싶어!」
레오가 너랑 나랑 비슷한 처지이지 않냐고 추측하니까 자신의 아버지는 더 깊은 죄를 지었다며 다르다고 한다.
그리고 레오는 행복해져야할 사람인 반면 자신은 다르다고, 원래대로라면 이렇게 풍족한 세계에 와서는 안됐다ㅡ 웃어서는 안됐다ㅡ 하는데 ㅠㅠ
아버지가 왜 그랬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카렌은 스스로를 너무 몰아세우고 그 부당한 대우들을 당연시 여기고 있어 ㅠㅠ....
「家族を失ったあの日から、俺はずっと家庭を持っちゃいけないんだって思ってた。俺にはそんな資格ないって」
「가족을 잃은 그 날로부터, 나는 쭉 가정을 가져서는 안된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나에게는 그런 자격 없다고.」
「だがお前と出会って……少しずつ、その気持ちが変わっていった。初めて、家族を持ちたいと思ったんだ」
「하지만 너와 만나고……조금씩, 그 생각이 바뀌었다. 처음으로, 가족을 가지고 싶다고 생각한거야.」
「ま、待ってください、レオ様。言わないで」
「기, 기다려 주세요, 레오님. 말하지 마.」
음...? 갑자기 결혼 모멘트.
사귀자는 것도 아니고 결혼하자는 거 같은데...???
「俺の気持ちが迷惑だからか」
「내 마음이 폐라서 그런건지.」
「迷惑なんかじゃ……」
「폐 같은 건……」
「なら言う」
「그러면 말한다.」
「それは親近感からくる、同情や哀れみの感情です!」
「그것은 친근감으로부터 오는 동정이나 연민의 감정입니다!」
「そんな軽い気持ちで、重くて長ったらしい過去を話すと思うのか。お前にそう言われるのを覚悟で、全部明かしたんだ」
「그렇게 가벼운 기분으로, 무겁고 긴 이야기를 할 것 같나. 너가 그렇게 말할 걸 각오하고 전부 밝힌거야.」
「単に気持ちを伝えるだけじゃ、お前は絶対離れていくだろ。だからお前自身に気がついてほしかったんだが……」
「단순히 마음을 전하는 것만으로는, 너는 무조건 멀어져갈 거잖아. 그러니까 너 자신을 알았으면 했는데……」
「お前の傷は深すぎて、待ってるだけじゃどうにもならない」
「너의 상처는 너무 깊어서, 기다리기만 하면 어쩔 도리가 없어.」
레오는 처음 보자마자 반하고 보석 줬잖아, 동정이나 연민이 아니라고 ㅠ...
「俺は本来、回りくどいことは苦手だ。だからもう、もったいぶった言い方はしない。今感じていることを、はっきりと伝える」
「나는 원래 빙빙 돌려 말하지 못해. 그러니까 더이상 거드름피울 수는 없어. 지금 느끼고 있는 것을 분명히 전하겠다.」
「俺は、お前を好きになった。結婚を前提に付きあってほしいと思ってる」
「나는, 너를 좋아하게 되었다. 결혼을 전제로 사귀었으면 하는 마음이야.」
「愛してる、カレン」
「사랑하고 있다, 카렌.」
「だから口づけたい」
「그러니까 입맞추고 싶어.」
직구남 레오 훠우...
게다가 결혼을 전제로 사귀었으면 ㅋㅎ 이정도면 그냥 결혼인데.
「待っ……待ってください!お願い、待って!な、慣れない言葉が多すぎて、頭が追いついていかないんです!」
「잠...…잠깐만요! 부탁해요, 기다려! 이, 익숙해지지 않는 말이 너무 많아서, 머리가 따라가질 못해요!」
「よし、じゃあ追いつけばいいんだな?百秒待ってるから、その間に俺との一生を考えろ」
「좋아, 그러면 따라잡으면 되는거네? 백초 기다릴테니, 그 사이에 나와의 일생을 생각해라.」
(ああ、どうしよう、私……求婚されて、幸せなんだ。レオ様と一緒にいる未来がほしいと思ってる)
(아아, 어떻게 하지, 나……구혼받아서 행복한거야. 레오님과 함께 있는 미래가 있었으면 좋겠어.)
「……半年くらい」
「……반년 정도.」
「長い」
「길어.」
「じゃ、じゃあ……三ケ月?」
「그러면, 그러면……미코제?」
「お前の根性はそんなものか」
「너의 근성은 그런 것인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백초 안에 어떻게 다 생각하냐고요~
너무 급하네 큼큼... 미코제까지 ? 하니까 너의 근성 ㅋㅋㅋ 근성까지 나오냐 ㅋㅋㅋ
토마스 따라하는 거 개웃기네 ㅋㅋㅋㅋ
「好きな女を抱きしめてるんだから、反応したって不思議じゃないだろ」
「좋아하는 여자를 꼭 껴안고 있으니까 반응해도 이상하지 않지.」
「っていうかお前も悪い」
「랄까 너도 나빠.」
「え?な、なんでですか」
「에? 어, 어째서입니까.」
「耳舐めてた時にお前が『気持ちいい』とか言うから、気を抜くとあの声を思い出して、俺のアレが大変なことになるんだ」
「귀 핥고 있을 때 너가 『기분 좋아』고 하니까, 긴장을풀면 그 목소리가 생각나 나의 그것이 큰일난거야.」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레오 이자식....( ͡° ͜ʖ ͡°)
레오와의 제 4보
とレオの第四步
레오와의 제 4보
「訓練が始まる前に、俺の臭いをつけておかないといけないだろ?」
「훈련이 시작되기 전에, 내 냄새를 풍기지 않으면 안되지?」
어느새 이렇게 발전했대 ㅋㅎ( ͡° ͜ʖ ͡°)
「もう結婚しちゃいなよ。面倒だから」
「이제 결혼해버려. 귀찮으니까.」
이제 윌리엄도 알아 ㅋㅋㅋ 체념했어 ㅋㅋㅋㅋ
「そう。君たちには、ステイフォールで戦う軍の援護をしてもらう。だが私は、リラインへと向かう」
「그래. 자네들은 스테이폴에서 싸우는 군들의 원호를 받는다. 하지만 나는, 리라인으로 향한다.」
리라인은 망자를 막는 벽으로 용사의 피를 이은 자만 가동시킬 수 있다.
망자가 쳐들어오는 현 상황에서 리라인을 가동해야 전세를 역전할 수 있는데 문제는 이 리라인이 있는 토지가 전에 말한 빼앗긴 중요한 토지였다는 것.
그래서 몰래 윌리엄이 혼자 가서 발동시키고 오겠다고 한다.
「俺も遺跡に行く」
「나도 유적에 간다.」
윌리엄 혼자 가려고 했는데 레오가 같이 가준다하면서 결국 모두 다 같이 가주는 걸로.
•••
「ねえ、貴女。私と協力しない?」
「저기, 당신. 나와 협력하지 않을래?」
「そう、協力。私のレオ様を、共有させてあげますわ。私が正妻で、貴女が妾になるの」
「그래, 협력. 나의 레오님을, 공유해줄게. 내가 정실로, 당신이 첩으로.」
뭐야 저번에 봤던 올리버 약혼녀가 말을 건넨다.
레오가 물건이야 ? 뭔 공유야 ; 레오는 이미 카렌밖에 안본다, 올리버한테 가라.
「レオ様ご自身が嫌がると思います」
「레오님 본인이 싫어하실 거라 생각합니다.」
맞아 레오는 카렌바라기라고, 애초에 일방적인 짝사랑 주제에 어딜.
「ではお話は早いわね。私はレオ様と恋人になった後にオリヴァーとの婚約を解消し、正式に結婚する予定なの」
「그럼 이야기는 빠르겠네. 나는 레오님과 사귀고 나서 올리버와의 약혼을 취소해, 정식으로 결혼할 예정이야.」
「恋人になれる確信がおありなのですね」
「사귈 수 있을거란 확신이 있는거군요.」
「だってこんなに可愛くて魅力的で、しかも公爵家の令嬢である私が、求愛し続けているのよ?落ちない殿方はいませんわ」
「왜냐하면 이렇게 귀엽고 매력적이고, 게다가 공작가의 따님인 내가, 계속 구애하는거라고? 넘어오지 않을 남자는 없어요.」
ㅋㅋㅋ 예예~...
그래도 센스는 있는 윌리엄, 둘이 있을 수 있게 순찰하고 오라고 한다.
「教えてくれよ。俺のこと……好きだと思ってくれたのか?」
「가르쳐줘. 나를……좋아한다고 생각해준건가?」
이젠 말할 때 됐지 ㅋ 근데 카렌이 묵비권이요 하니까
와우...
근데 이와중에 CG 좀 내 스타일 아니라서 쪼끔 아쉽다 ㅋ
「認めてると言え。俺だから、こんなにも体が熱くなるんだと」
「인정한다고 말해. 나니까, 이렇게 몸이 뜨거워진다고.」
여기서 성장루트/질투루트가 나뉜다.
솔직하게 말하면 성장루트, 레오의 미래를 걱정해 안젤라와 잘 되기를 응원해주는 말을 하면 질투루트.
「愛しています、レオ様」
「사랑하고 있습니다, 레오님.」
레오와의 미래를 믿고싶다는 선택지를 고르면 카렌이 솔직하게 이야기한다.
드디어 말하는구나 ㅠㅠㅠㅠㅠ
「悪い、苦しかったか。興奮しすぎて抑えがきかなかった」
「미안, 괴로웠나. 너무 흥분해서 걷잡을 수 없었어.」
「悪いことなんて一つもありません。レオ様に愛していただけることが、ただただ嬉しくて、涙が出るんです」
「미안할 건 하나도 없습니다. 레오님께 사랑받을 수 있다는 것이 너무 너무 기뻐서, 눈물이 나옵니다.」
「『いただける』なんて言うな。俺たちは対等な立場で愛しあってる」
「『받을 수 있어』라고 말하지마. 우리는 대등한 입장에서 서로 사랑하고 있는거야.」
「だからもう一人で苦しむな。お前の過去の傷も、今は俺のものでもある」
「그러니까 이제 혼자서 괴로워하지마. 너의 과거의 상처도, 지금은 내 것이기도 해.」
레오 당신 이렇게 감동적인 말 하면 내가 울어 안울어 ㅠㅠㅠㅠ
진짜 말 하나 예쁘게 하네 ཀ ʖ̯ ཀ
「愛せる愛せないじゃない。愛しい以外の言葉が見つからない」
「사랑하지 않을래야 않을 수가 없어. 사랑스럽다 이외의 말이 생각나지 않아.」
레오 내 심장 문을 두드리는군... 말 너무 로맨틱하다.
「いいのか、誰かに聞かれるぞ?」
「좋은 건가, 누가 듣겠어?」
「俺は構わないぞ。誰かが来たら、見せつけてやろう」
「나는 상관없어. 누가 오면, 과시해 주자.」
아 설마 설마 했는데 아무리 구석진 곳이라도 해도 그렇지 길바닥에서^^.....
이건 좀 너무하잖아 레오야...
다 끝나고 레오가 임신에 대한 기대를 품고 있길래 카렌이 자신은 아이를 가질 가능성이 거의 희박하다고 의사가 말해줬다고 말한다.
그러니까 레오가
「俺は子供がほしくてお前と結婚するんじゃない。愛してるから結婚するんだ」
「나는 아이를 갖고 싶어서 너와 결혼하는 게 아냐. 사랑하니까 결혼한다」
全てを受け入れてくれる瞳に胸が震える。
모든 것을 받아들여주는 눈동자에 가슴이 떨린다.
嬉しすぎて手まで震えだすと、レオ様の片手がそれを包み、私の指先に口づけた。
너무 기뻐 손까지 떨리기 시작하자, 레오님의 한 손이 내 손을 감싸고 나의 손가락 끝에 입을 맞추었다.
다 좋은데... 근데 왜 하필 길바닥에서 해서... 내 감동을 다 부수는거야....
레오와의 제 5보
成長ルート
성장루트
とレオの第五步
레오와의 제 5보
「俺にも、お前を守らせろ。妻であるお前を、絶対に生きて帰らせる」
「나도, 널 지키게 해줘. 아내인 너를, 무조건 살려 보낼거야.」
뭐야 이젠 부인 ?^^
•••
「ごめんね。だけど君の愛する人だと思ったら、咄嗟に体が動いちゃったんだ。君に、二度も家族を失わせたくなかった……」
「미안해. 그렇지만 네가 사랑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했더니 순간적으로 몸이 움직여 버렸어. 너에게, 두 번이나 가족을 잃게 하고 싶지 않았어……」
카렌을 대신하여 윌리엄이 부상을 입었다 ㅠㅠ
이런 찐우정...
「安心しろ。こんなこともあろうかと、王家の者じゃなくても起動できる方法を、ウィルからこっそり聞いておいたんだ」
「안심해. 이럴까봐 왕가 사람이 아니어도 기동할 수 있는 방법을, 윌로부터 몰래 들었어.」
리라인 발동 조건이 왕족이라는 건데... 몰래 들었다고 하지만 거짓말같고 ?
눈치 빠른 카렌은 레오가 이상하다는 걸 알았지만 다른 단원들은 레오 말 믿고 빠진다.
결국 레오와 카렌 둘이 리라인 발동시키려고 같이 간다.
「俺は、レオ・ヴァーンヴァレイだ。それはこれからも変わらない。だから真実を知っても、離れないでほしい」
「나는, 레오·반바레다. 그것은 앞으로도 변함없어. 그러니까 진실을 알아도, 떨어지지 않았으면 좋겠다.」
리라인 발동시키기 전 카렌에게 말하는 레오.
(レオ様のお父様も、苦しかったんだろうな……。妻を襲った男が『国王』だったら、憎くても口を閉ざすしかない……)
(레오님의 아버님도, 괴로우셨을거야……아내를 덮친 남자가 『국왕』이라면, 미워도 입을 닫을 수 밖에 없어……)
ㅠㅠㅠ 레오 아버지가 국왕이었네, 결국 레오와 윌리엄은 동부형제인건가...
•••
「魔力を封じる首輪だ。国に一つか二つしかない高級品だぞ」
「마력을 봉하는 목걸이다. 나라에 한 두 개 밖에 없는 고급품이다.」
기껏 돌아왔더니 카렌 목에 목걸이를 거는 레오.
예 윌리엄의 형, 왕인데요.
망자 없애긴 수가 너무 많으니까 자폭하고 죽으라네요 ^^ ? 저기 이제 리라인 발동했다고 돌아온 사람에게 이게 무슨 말이야.
「それでも俺は、お前に生きていてほしい。辛い過去を乗り越えてここに来たんだから、ちゃんと幸せになってほしいんだ」
「그런데도 나는, 너가 살았음 좋겠다. 아픈 과거를 딛고 여기로 온 거니까, 꼭 행복했으면 좋겠다.」
ㅠㅠㅠ 카렌이랑 같이 가면 둘 다 죽을 수 있으니까 카렌은 살리고 자신이 죽으려고...
이 새끼야 같이 행복해지자고 ༼;´༎ຶ ༎ຶ༽
「お前と過ごした日々は、短くても、一番輝いていた」
「너와 보낸 나날은, 짧아도, 가장 빛나고 있었어.」
이거 사망 플래그잖아.... 죽지마 레오 ㅠㅠㅠㅠㅠ ༼;´༎ຶ ༎ຶ༽
「私は!諦めない!諦めるのは、もうたくさん!」
「나는! 포기하지 않아! 포기하는 건 이제 그만!」
억제장치 부쉈다 ㅋ 멋있다 !
――「それが貴女の信念?」
――「그것이 당신의 신념?」
「うん。私、何があっても、大切な人を守りたいの」
「응. 나, 무슨 일이 있어도, 소중한 사람을 지키고 싶어.」
――「貴女の狂気じみたその想い、大好きよ。そんな貴女だから、私の炎に触れられるの」
――「당신의 광기 어린 그 마음, 아주 좋아해. 그런 당신이니까, 내 불길에 닿을 수 있었어.」
귓가에 울리는 신의 목소리와 대화.
개인적으로 이 장면은 마음에 들지 않는다, 신은... 인간과 소통하지 말... ㅋㅋㅋㅋㅋㅋ
「え、えっと、お前……なんか、強くなったんだな」
「어, 어라, 너……왠지 강해졌구나.」
「そうかもしれないです。レオ様を守りたいって思ったら、どんなものだって燃やせる気がして!」
「그럴지도 몰라요. 레오님을 지키고 싶다고 생각하면, 어떤 것이든 불태울 수 있을거란 생각이 들어!」
「はは……俺のことも燃やすなよ?」
「하하……나도 태우지 마?」
훈훈하다 ㅠ 역시 여자가 남자를 구하는 게 제일 멋있어 ㅠ
「レオ様は燃やしませんよ?でもここにいる亡者の方々には、全員燃えていただきましょう。レオ様を苦しめる存在は、私が全部消します」
「레오님은 태우지 않아요? 그렇지만 여기 계신 망자분들은, 모두 불타주시길 바라요. 레오님을 괴롭히는 존재는, 제가 전부 지웁니다.」
캬... 하나도 삶에 의욕없던 카렌이 이렇게 의욕을 갖고 능력을 잘 사용할 수 있어서 기쁘다 ㅠㅠ
같이 태우기.
캬 레오 턱선봐라 ㅋㅎ
「正直、すっげぇ悔しい。だから寝台の上では負かす」
「솔직히 너무 억울하다. 그러니까 침대 위에서는 이긴다.」
ㅋㅋㅋㅋㅋㅋㅋㅋ 각성해서 자기 추월했다고 분하지만 침대위에선 이긴대 ㅋㅋㅋ
「レオになら、負かされたいな」
「레오라면, 지고싶은데.」
「!はは、その余裕、奪ってやるよ」
「! 하하, 그 여유, 뺏어줄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큼큼,,, 기대하겠습니다.... ^^
레오와의 에필로그
成長ルート
성장루트
レオとのエピローグ
레오와의 에필로그
「ウィルのやつ、実は最初からお前のこと気に入ってたんだってさ」
「윌 녀석, 실은 처음부터 너를 마음에 들어했대.」
「この間、しれっと『恋愛はしたことがないけど、彼女とならできる気がしてたのに。ま、君が幸せなら構わないけどね』とかぬかしやがったんだぞ」
「이전에는 태연히 『연애는 안해봤는데, 그녀라면 가능할거란 생각이 들었었는데. 뭐, 네가 행복하면 상관없지만 말야』라며 지껄었잖아.」
앗 그러면 카렌 구하고 대신 부상입은 것도 레오가 가족같은 사람 잃는 것 보고싶지 않은 것 + 본인이 좀 마음에 들어하던 여자 라서...? ㅋㅎㅋㅎ
「忘れてるみたいだから教えてやるよ。今は久しぶりの半休で、俺とお前は夫婦水入らずの時間を過ごしてる」
「잊고 있는 것 같으니까 가르쳐줄게. 지금은 오랜만의 휴가로, 나와 너는 부부끼리만의 시간을 보내고 있어.」
「じゃあ俺の前で、他の男の話をするな」
「그럼 내 앞에서, 다른 남자 이야기 하지마.」
ㅋㅋㅋㅋㅋㅋㅋ아니 당신... 당신이 먼저 말 꺼냈잖아... ㅋㅋㅋㅋ
질투쟁이 레오...
여기서 씬 하나 더 발생하는데 ㅋㅎ
레오가 카렌 그 곳 입으로 하면서 안녕이라는 의미라고 𝙎𝙄𝘽𝘼𝙇 ㅋㅋㅋㅋㅋㅋㅋ
그니까 매일 내가 이렇게 하고싶다고 하면 속옷 내리고 하게 하라고 𝙈𝙄𝘾𝙃𝙄𝙉 ㅋㅋㅋ 엉큼한 자식...
그나저나 얘네는 공공장소 참 좋아해... 처음도 골목 바닥에서 하더니 이번엔 정원에서 ㅋㅋ....
「お、お前の中に、お前以外の魂があるんだ!」
「너, 너의 안에, 너 이외의 영혼이 있어!」
경⭐️축
카렌⭐️임신
구토 올라오는 것 같아서 입을 막았더니 기분 안좋냐고 하면서 힐 해줬다가 임신한 걸 알게 됐다, 근데 임신은 3개월부터 알 수 있지 않나 ?
설마. 그 골목길.... ㅋㅋㅋㅋㅋㅋㅋ
「……路地裏だな。我が子に少し申し訳なくなってきた」
「……골목이로군. 우리 아이에게 조금 미안하게 됐어.」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 맞았네.... 미안한지는 알지 ?
그래도 거의 안될 거라 그랬는데 임신했네 ㅠ
「そういうわけで俺は医師を呼んでくる!そいつを動かすなよ!」
「그런 연유로 나는 의사를 불러 온다! 그 녀석을 움직이지 마!」
호다닥 의사 부르러 간 레오 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
얼마나 두근거리고 신나겠어 ! (๑¯∇¯๑)
「このお茶には、どんな毒が入っているの?」
「이 차에는 어떤 독이 들어가 있는거야?」
레오 보필해주던 할아버지와 둘이 남게 됐는데 하리손이 준 차에 독..... 뭐야뭐야....????
「……ハリソン。ずっとウィリアム様や陛下を、殺したかったのね。レオにふさわしくない私のことも、本当は邪魔だった」
「……하리손. 계속 윌리엄님이나 폐하를 죽이고 싶었지요. 레오에게 어울리지 않는 나도 사실은 방해였죠.」
아 레오를 왕좌에 올리고 싶어했네...
그래서 왕과 왕의 동생인 윌리엄을 싫어하고 이 세계에서는 근본없는 카렌도 사실 싫어했던 것.
「――黙って死んでいればよかったものを」
「-입다물고 죽었으면 좋았을 것을.」
본색 드러낸 하리손.
카렌 죽이려 하지 마요 ㅠ
「お前を襲ったのが見えたから」
「너를 덮치는 게 보여서.」
때마침 레오가 이 광경을 목격하고 하리손을 직접 죽인다 ㅠㅠ
여태껏 보필해왔던 사람이 자신의 아이를 임신한 부인을 죽이려 했다는 거에 좀 충격이었을텐데 그래도 바로 카렌을 구했네 ㅠㅠ
「こら、エリク。母さまを困らせると、俺がお前の弁当箱を燃やすぞ」
「이놈, 에릭. 어머니를 난처하게 하면, 내가 네 도시락통을 불태울거야.」
「え!?ご、ごめんなさい!もう言わないから燃やさないで!」
「에!? 죄, 죄송해요! 이제 말하지 않을테니까 태우지 마!」
「どうしようかなー。お前の大好きなドラゴンの肉だけ燃やしておこうかなー」
「어떻게 할까. 너가 정말 좋아하는 드래곤 고기만 태울까.」
「ぅ……うわーん!父さまのいじわるー!」
「으……으앙! 아버지는 심술쟁이-!」
그 이후로부터 6년 후.
화목하구나 아주 보기 좋아 💖
ㅋㅋㅋㅋㅋ남편 3명까지 늘릴 수 있게 법률 개정돼서 자기가 카렌 제 2 남편하고 윌리엄이 제 3 남편할 거라고 ㅋㅋㅋㅋㅋㅋㅋ
와 일러스트 보니까 에릭은 레오 판박이구나.
눈동자도 헤어 브릿지도 똑같고 ㅋㅋㅋ 눈동자 색은 보라색이었으면 좋았을텐데...
그래도 레오 웃는 거랑 카렌 살짝 웃는 게 너무 보기 좋다 ㅠㅠ💖
END1 : 모노크롬 위자드 ~ 백의 진혼가~ (Monochrome Wizard~白の鎮魂歌~)
장면회상
장면 수집 완료
갤러리
갤러리 수집 완료
Monochrome Wizard ~흑의 찬가, 백의 진혼가~ 첫번째 공략 후기
: 레오 반바레
공략완료